○위원장 강혜경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박병희 부구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혜경 부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께서 본 안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혜경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중구 축구장 같은 경우에 어렵게 큰 예산을 들여서 지어지는 건데, 저희가 8월 초에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선진지 현장방문을 갔었어요. 포항, 경주, 기장 각각의 운영주체가 차이가 있었고 포항 같은 경우에는 축구협회에서 운영을 했고 경주나 기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했는데 민간에서 운영하는 장·단점이 있었고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장·단점이 있었고, 또 하나는 여러 운영 관리 측면에서 저희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수년간 운영해오면서 장·단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설계하기 전에 집행부에서 꼭 선진지 비교 견학을 한번 하셔서 우리가 최고로 좋은 구장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안영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실시설계하기 전에 의회 행정자치위원회하고도 한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김기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환 위원 김기환 위원입니다.

박병희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계장님들 다 수고가 많습니다.

십리대밭 축구장이 국가정원으로 포함되면서 다른 데로 옮겨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축구동호인이나 구청을 봐서라도 굉장히 좋은 사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축구장이 없어 다른 쪽에서 예산을 100억 가까이 투입해서 시설을 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축구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구민들과 시민들은 반갑게 맞이합니다.

여기에 축구장을 하면서 시작이 반이다 하듯이 중요하겠지만 하면서도, 좀 전에 안영호 위원님께서도 여러 축구 동호인들이나 타 시·도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구장 건립하실 때 충분히 여러 가지 일들을 고려하라는 좋은 말씀도 하셨는데, 물론 그렇게 하시겠지만 정말 큰 예산을 투자해놓고 나면 그 보람이 100억 이상의 배로 가야 될 겁니다.

진입로도 보면 양쪽에 국유지나 구유지도 있고, 예를 들어서 주차장이 부족할 경우에 이런 쪽에 도로를 확장 내지는 주차장 하기 쉽게 될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하기까지의 과장님이나 국장님, 부구청장님은 물론이고 직원들 다 노력하셨는데 시하고 협의가 앞으로 순조롭게 잘 될 것 같습니까? 과장님, 어떻습니까?

○김기환 위원 좋은 축구장이 건립되면 중구민만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니고 울산시민 전체가 혜택을 보게 되거든요. 중구민들도 문수양궁장, 축구장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간절곶 운동장이라든지 강동이라든지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중구에 축구장이 건립되지만 중구민에 한해서 하는 게 아니고 시민 전체에 혜택이 있기 때문에 울산시를 봐서도 좋은 거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서, 일단 시작하고 봐야 되기 때문에,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지만 만반의 준비를 갖춰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김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명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명녀 위원 노고 많으십니다, 이명녀 위원입니다.

안영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들이 세 군데 축구장을 견학하고 왔었습니다. 잘된 곳도 있었지만 우리가 봐도 이곳은 개선해야 되겠다는 곳도 사실 있습니다, 포항 같은 경우는 그랬었는데.

사실 축구장 건립을 하기에 앞서 벤치마킹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야간에 조명 같은 경우에 전기료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태양광이나 이런 걸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인들도 그렇게 하지는 않았는데 관중석에 있는 스탠드 같은 경우에 스탠드 햇빛 차단하는 스탠드에 태양광 설치를 한다면 조명이나 야간조명을 켤 때 전기료가 절약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이야기도 곁들여서 해줬었고, 인조잔디 같은 경우에 여름에 많이 덥거나 하면 인조잔디가 오히려 부러질 수 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 뿌리는 분무시설들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저희들이 보고 왔었는데, 실제로 공공기관이 중구에는 많습니다. 공공기관에 협찬을 받을 수 있다면, 태양광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청에 들어오는 입구 연못도 협찬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원을 받아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태양광을 하면서 테스트하는 용도로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잘 협상하셔가지고 우리가 예산은 적지만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됐으면 좋겠고요.

큰길에서 축구장까지 진입로가 700m 정도 되는데 사실 너무 협소해서, 한 방향으로만 차가 다닐 수 없거든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야 되는데 상당히 협소하고 축구장 안에서도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도 축구장이 생김으로 인해서 진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그런 것까지도 신경을 써서 민원이 안 들어오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박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노고가 많으십니다.

위원님들이 다 돌아가면서 말씀하셔가지고, 저는 제가 벤치마킹 갔을 때 봤었던, 경주 같은 경우에 단상이 있더라고요. 보통 축구장에 행사장 가면 거의 다 시상 같은 것을 하면 축구장 바닥에서 하는데 경주에는 단상이 되어 있어서 그게 잘 돼있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설치할 때 미리 생각해봐 주시고요.

꼭 하자가 전혀 없게 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설치할 때 조리 있게 잘해서 운영 잘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강혜경 박채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후 확장성을 고려해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세우느라고 실무자 여러분께서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민들의 스포츠 또는 건강 증진을 위해서 축구장을 세울 때, 구장을 건립할 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서 충분한 고려를 해주시고 진입로라든지 주차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양광 도입이라든지 활용방안을 검토해주시고 시설의 세부적인 사항을 면밀히 계획해서 될 수 있으면 하자가 없는 공사가 되어서 중구민들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