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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22.02.1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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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2년2월10일(목)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심사된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과

나. 혁신교육과

다. 민원지적과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강혜경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과, 혁신교육과, 민원지적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과

나. 혁신교육과

다. 민원지적과

(10시02분)

○위원장 강혜경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계화 문화관광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반갑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문화관광과 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는 강혜경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2022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1쪽입니다. 역사 및 전통문화 진흥 지원입니다. 6월에 3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320년 역사의 울산마두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도호부사 행차 재현, 단오맞이 한마당, 울산병영 서낭치기 시현, 화전놀이 등을 개최하여 미풍양속과 전통을 계승하겠습니다.

9-2쪽 문화 기반시설 활성화 추진입니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생활예술인을 위한 공간인 중구생활문화센터, 고복수음악관, 큐빅광장, 서덕출 전시관 등 문화 기반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9-3쪽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행사 운영입니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드림 문화음악회,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문화의거리 5色 문화예술거리 운영, 문화음악회 태화강 국제 재즈음악회 등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공연과 테마별 문화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9-4쪽 지역문화예술 진흥 지원 및 문화 관련 사업장 관리입니다. 노래연습장, 게임 제공업, 인쇄 및 출판업 등 철저히 관리하여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고 문화의거리 문화예술업종을 위한 지원과 고복수가요제, 중구 전통공예박람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중구문학지 발간 등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5쪽 을산큰애기 홍보사업 추진입니다. 울산지역 대표 상표로 자리매김한 울산큰애기가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홍보사업인 사회적 소통망 운영과 유튜브 영상 제작, 주요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홍보사업, 상징물 상품 제작 및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9-6쪽 특색 있는 관광 꾸림정보 제공 및 홍보입니다. 관광객들에게 필요로 하는 매력적이고 특색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및 사회적소통망 홍보단 운영, 중구 사진명소 발굴과 관광홍보 사진자료 제작, 울산큰애기 및 중구 홍보관 설치,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금 지급 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7쪽 이용자 중심의 관광시설 운영입니다. 보고 즐길 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정원관광 거점시설인 상일상회와 이팔청춘 마을공방 및 관광종합정보 공유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울산큰애기집 및 이팔청춘 사진관, 어련당, 함월루 등을 이용하기 편하게 관리하겠습니다.

9-8쪽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 체험관 운영입니다. 올 3월 어린이 역사과학 체험관 시범운영 및 개관을 예정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지역적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여 중구 대표의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9-9쪽 울산경상좌병영성 보수 정비입니다. 병영성 정비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문화재 보존 및 역사 자원화에 힘쓰겠습니다.

올해는 서남구간 일원 등 시·발굴조사와 서문 복원을 비롯한 구간별 실시설계, 서문지 잔여구간 정비공사, 서남구간 문화재 보호구역 토지 매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9-10쪽 문화재 관리 및 활용을 통한 가치 제고입니다.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보수·정비하고 문화재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살아 있는 역사·교육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울산 향교 및 구강서원 등 지역 역사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과 전통문화 행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비지정문화재 향토문화재 지정을 추진하여 향토유적 보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11쪽 외솔기념관 운영 및 시설 개선입니다. 시대 흐름에 맞는 체험 위주의 관람을 위해 노후화된 전시 시설 개선 등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외솔과 한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여 방문객의 만족도 및 이용률을 제고하겠습니다.

9-12쪽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추진입니다. 우리 구의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특화발전 특구 지정 업무를 지속 추진하고 울산의 대표 한글날 기념행사인 ‘외솔 한글한마당’ 지원과 각종 한글사업 발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13쪽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울산큰애기 봉사활동 추진입니다. 울산큰애기 원도심 문화관광해설과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울산큰애기가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14쪽 민·관이 함께 하는 한글 사랑 추진입니다. 울산 중구가 한글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관에는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권장하고 우리 구가 한글도시임을 널리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한글사랑 작품 공모전, 공공언어 개선 으뜸이 발굴, 주민참여 한글 수수께끼 대회 등 한글 사랑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혜경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입니다.

9-8페이지 볼까요.

질의하기 전에, 한글도시계장님은 오늘 안 오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동거가족이 양성으로 나와서 오늘 검사 들어갔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9-8쪽 중구 어린이 역사관학 체험관 운영 보면 어제 저희가 현장방문을 했는데 1층, 2층 역사문화체험관 분리해서 여쭤볼게요.

3층에 과학체험관은 제가 봤을 때는 2월 말 되면 공기가 맞춰질 것 같은데 1층, 2층 역사문화체험관은 공기가 맞춰지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저희가 3월 29일 개관식을 예정으로 하고 있고 3월에 시범운영을 거쳐서 할 건데, 외부에서 공간 구성은 어제 보시다시피 거의 웬만한 건 작업이 됐고 콘텐츠 부분이 들어오면 되는데 외부에서 제작 작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간 구성만 되면 패널이나 영상 시스템들이 바로 장착되기 때문에.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3월에 준공하고 준공하기 전에 시범운영을 할 건데 그때까지 공기가 맞춰지겠어요?

공정률은 1, 2층 몇% 정도 돼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1, 2층 전시만 보면 35∼40% 정도 됩니다.

안영호 위원 35∼40%.

지금 위에 과학체험관은 70% 정도 되는데.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과학체험관은 열흘 정도 먼저 사업이 들어갔습니다. 내부 대수선공사 이후에 사업이 들어가면서 3층이 내부수선이 빨리 이루어졌고 2층, 1층으로 공사를 진행해서 전시팀이 뒤에 들어가게 됐는데 대수선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다 보니 3층이 열흘 정도 먼저 작업이 들어갔고 1, 2층은 그 뒤에 작업이 들어가서, 어제도 그게 염려돼서 현장에서 위원장님께서 확인하시던데 업체하고 저희가 해서 개관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늦어진 게 10일. 대수선공사 때문에 10일 차이라면서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그 정도 늦게 들어갔습니다.

안영호 위원 10일 정도 차이나는 공정률이 아니던데요.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다른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과학관 같은 경우 순수하게 콘텐츠 구성만 들어오면 되는데 1, 2층을 계약한 부서는 저희 부서가 총괄 부서다 보니 대수선과 연계된 외부라든가 연결되어 있는 부분과 같이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맞물려 있습니다. 3층은 독립적으로 전시만 설치하면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 과정에서 하면서 늦어졌고 작업이 정상적으로 들어가면서 공간 구성이 진행돼서 50% 정도 진행되면 그 뒤로는 아주 신속하게 처리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개관에 차질 없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3월에 전혀 지장 없이 개관이 된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안영호 위원 9-9페이지 병영성 보수 정비에 세부실천계획 보면 북문지 발굴조사가 있는데 북문지 발굴조사가 4월에 신청하는 것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북문지 쪽에 2017년도에도 지하도로 말고 그 옆에 돌아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복문지 옆에 약간의 시굴조사는 2017년에 이루어졌는데 저희가 북문지 정비가 종합정비계획에서 연결하는 사업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 사업을 위해서는 우선 발굴을 주변으로 더 해야 돼서 발굴조사 사업비가 확보되어 있고 추진계획이 있습니다.

그게 조금 늦게 국비 확정돼서 시 추경이 3월에 있습니다. 추경이 3월에 확보되면 진행될 계획입니다.

안영호 위원 단절된 구간에?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현재는 연결다리 식으로 연결하는 걸로.

안영호 위원 구름다리 형색을 계속 우리가 고수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정비공사계획으로 올해 발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발굴하고.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발굴하고 설계 들어가서 정비공사는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안영호 위원 구름다리로?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현재 계획은 제시된 안은 그렇고 발굴하고 설계하면서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들하고 지속적인 협의와 자문을 받으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영호 위원 미리 구름다리로 하겠다 단정 짓지 마시고.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그건 맞습니다.

안영호 위원 구름다리로 하면 안 돼요. 성에 구름다리 해놓은 데가 어디 있어요?

하여튼 구름다리 한다는 건 미리 단정 짓거나 이렇게 하지 마세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그건 아니고, 다만 예시로 하나 주어져 있고요.

안영호 위원 이건 예시도 하면 안 돼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그건 충분히 문화재위원들의 자문을 통해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설계를 도출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9-11페이지 외솔기념관 보면 시설개선은 올해 5월부터 하는 건가요? 실시설계부터 해서?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안영호 위원 그럼 수장시설 보면 지금은 일반 강화문인데 금고형 출입물 큰 의미가, 수장 자료가 많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저희가 3년 전에 인증평가 받을 때 박물관 규격에 부적합하다고 지적을 받았습니다.

박물관은 등록을 오래 전에 하다 보니까 그때는 박물관 등록이 됐는데 현재는 박물관 등록기준에 맞는 수준의 출입문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박물관 규격에 맞는 수장문으로 교체 예정입니다.

안영호 위원 외솔기념관 같은 경우 시설은 일부 환경개선을 하는데 내용이나 운영을 실제로 박물관으로 가야 되는데, 현재 외솔기념관 같은 경우에는 그 규모나 운영에 있어서 흔히 말하는 박물관 개념이 아닌 거예요.

병영 지역의 특색 있는 형태의 외솔기념관, 한글과 접목해서 가는데 여기는 외부 사람들이 와서 박물관처럼 눈으로 보고 전시물을 보고 가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 외솔기념관을 중심으로 병영이라는 지역사회에 한글과 접목해서 뭔가 주민들하고 같이 어우러지는 장소가 되어야 되는데 박물관도 아닌 것이 기념관도 아닌 것이 애매한 거예요. 컨셉을 박물관 형식으로, 예를 들어서 울산박물관이다 이런 데와 성격 자체가 다르다는 거예요. 이름은 박물관 등록되어 있다 해도 성격 자체가 다르다는 거예요.

외솔기념관은 계속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되는 이유가 외솔기념관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잡아야지 어떻게 개선하고 어떻게 운영할지 결정이 되거든요. 이걸 어떻게 할 것인지 공사 들어가기 전에 전문가들하고 지역사회 주민들하고 한번 간담회든 이런 걸 몇 차례 거쳐서 외솔기념관 성격과 방향성, 한글 이렇게 많이 하잖아요. 이걸 잡고 환경개선도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넣고 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여기서 손 대봐야 또 돈만 들어가고 고생만 하고 바뀌는 건 없고 이렇게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저희가 구체적인 설계는 들어가야 되지만 기본적인 구상안은 현재는 말씀하신 것처럼 전시 위주로 구성되어 됐습니다. 이번 시설개선에서는 체험 위주로 변경해서 꾸며볼 계획은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충분히 감안하고 주민 의견도 들어서 시설개선이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한글도시로 중구가 나가는 거잖아요. 한글을 전파하는 구심점, 본부 형식으로 써야 해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충분히 공감하고 방향을 그렇게 맞춰서 추진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박채연 위원입니다.

9-5페이지 울산큰애기 홍보사업 추진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거리나 공원에 큰애기 설치물을 설치해놨잖아요. 그런 설치물 숫자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되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저희 과에서 설치한 건 24점 정도 됩니다.

박채연 위원 문화관광과 외에도 설치한 과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어린이보호구역 쪽에는 교통과에서 설치한 것도 있고 전통시장 쪽에는 경제진흥과에서 설치한 것도 있고 혼용되어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문화관광과 예산만 해도 엄청난데 다른 과에서도 설치를 하긴 하네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사업하면서 보통 엎어서 추진을, 시장 활성화 사업을 하면서 간판이 들어가는데 간판에 큰애기를 약간 입혀서 하던가, 어린이안전을 지시하는 팻말을 만들면서 큰애기를 입히는 식으로 해서 해당 부서에서는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박채연 위원 대체적으로 문화관광과에서 제일 많이 하네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원도심 문화의거리에 있는 건 거의 저희 과에서 한 걸로 보시며 됩니다.

박채연 위원 지난번에 말씀하시기를 간절곶에도 설치하신다고 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그거 설치했습니다, 작년 연말에.

박채연 위원 다른 지역에도 몇 개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저희 구를 벗어나서는 울주군 간절곶에 1개 설치되어 있고 국가정원 안에 3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다 나눠져 있으면 관리가 더 어려울 것 같은데 거리에 있는 큰애기 설치물이나 이런 걸 주민들이 계속 큰애기 설치물에 대해서 계속 말들이 많아요. 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고요. 지금은 큰애기 설치물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시스템이 만들어져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구체적으로 그런 걸 만들어 봤으면 좋겠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저희 예산으로 된 부분은 1년에 2번 정도 전체적인 청소를 용역을 줘서 진행합니다. 2번 정도 하다보니 바람 불고 비 오면 큰애기가 지저분해지고 하는데 큰애기집이나 문화의거리 쪽에 있는 기간제 인력이나 기타 인력을 활용해서 수시로 정비될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큰애기 설치물도 가격이 지난번에 말씀하시기를 정말 비싸더라고요. 공원에 하나 설치하는 것도 5,000만원이라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렇게 비싼 거에 비해서 관리가 안 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좀 더 신경 써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박채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이명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명녀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명녀 위원입니다.

9-8페이지입니다.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 체험관 운영 3층에 보면 3층 같은 경우에는 일자리기업과로 되어 있던데 일단 세부실천계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절정원이라고 해서 육각형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3층에 올라가면 오른쪽, 왼쪽 두 군데 있습니다. 한쪽은 두께가 그렇게 두껍지 않아요. 15cm∼20cm 내외로 육각형으로 되어 있는 곳을 보니까 양쪽에 벽면이 있어서 아이들 동선이 그쪽으로 지나가더라도 부딪히는 부분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한쪽에는 초록색으로 되어 있는 육각형은 튀어나온 돌출 부분이 40∼50cm 정도 됩니다.

아이들 시선에 맞게끔 계절정원을 뭔가 부착하기 위해서 해놓은 것 같은데 아이들 시선하고 키 높이를 봤을 때 육각형 모서리가 아이들 눈 주변에 부딪힐 수 있고, 4세 같은 경우 평균 1m 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면 130cm 정도 됩니다. 그 키를 고려했을 때 시선의 위치는 맞는데 사실 육각형이라서 부딪힐 위험이 많아요.

그리고 그 공간 자체가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그리고 40∼50cm 정도 돌출되었기 때문에 그 안으로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라운드형으로 했으면 참 좋았을 건데 아쉬움이 있었고요. 전체가 라운드가 안 된다면 지금 보수하기 힘드니까 양쪽 모서리 부분이라고 라운드 형태로 원형으로 한다면 아이들이 지나가다가, 공간이 협소한 건 다들 아시잖아요. 지나가다가 부딪히거나 해서 안전사고가 난다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저희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다시 현장 확인하고 해당부서와 협의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 운영은 저희 과에서 하기 때문에 운영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그런 부분을 살펴보고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각별히 아이들 안전에 유의해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이명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환 위원 김기환 위원입니다.

9-1쪽에 보면 역사 및 전통문화 재능 지원에 이건 단순한 제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를 해주세요. 제일 밑에 역사 전통을 잇는 뜻깊은 문화행사 지원에 보면 화전놀이, 병영 3.1운동 재현행사, 학성동 한가위, 처용문화제 지원,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도 뭔가 재현행사만 별도로, 지면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굉장히 자라나는 청소년 학생들에게도 여러 가지 교훈이 되고 관에서 직접적으로 일본을 겨냥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지만 민간단체에서 옛날 일제 강점기 때 있었던 만세를 재현행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보여주는 게 큰데, 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북구에 쇠부리축제를 보면 병영 3.1운동 재현행사보다 상대도 안 될 정도로 굉장히 작았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계속 위축되는데 갈수록 북구는 쇠부리축제가 커지고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작아지면서 홍보라든지 언론방송에 예전에 3.1만세 재현행사 했던 군악대, 군의장대, 거리행진이라든지 그런 걸 예전에 있었던 걸 언론에 보도하면서, 없더라도 재현행사를 올해 못하더라도 뭔가 병영 3.1재현행사 이거는 다른 데서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행사거든요. 그런 걸 관에서 똑같은 예산을 많이 들여서 많이 한다는 건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안 달라지겠나.

행사를 병영 3.1 동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오다가 5, 6년 전에 중구문화원으로 이관했습니다. 중구문화원 이관할 때 더 멋지게 잘하라고 중구문화원에 갔지, 민간단체에서 하다가 그렇게 했는데 이관돼서 더 멋지게 잘 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근 2년을 못하다보니까, 못하더라도 언론방송을 통해서 얼마든지 예전에 한 자료를 가지고 하면 더 멋지게 안 되겠느냐 해서 한번쯤, 그 외에 중구의 3.1만세운동 재현행사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 있지만 다 그런 행사 등을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서 홍보하면서 가자. 이런 걸 한번 더 강조를 하는 건데 참고해봐 주시고요.

9-11쪽에 보면 외솔기념관에 안영호 위원님이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 역시도 15년 전부터 외솔기념관이 생길 때부터, 생가복원을 할 때부터 제가 계속 제의했는데, 지금 어련당이 있고 산전샘도 유명하거든요. 다 우리 구에서 산전샘도 복원했는데 산전샘에서 어련당 그걸 우리가 관람하고 외솔기념관, 외솔생가, 예를 들면 관광버스가 산전샘에 대면 관광버스는 돌아서 병영교회 쪽에, 관광객들은 기념관을 둘러보고 산전샘을 구경하고 어련당을 구경하고 걸어서 외솔생가까지 올라가면 신기할 정도로 길을 만들어놔야 돼요. 예를 들어 밤 되면 빛거리 하듯이 그런 식으로 빛거리를 한다든지 낮에는 바닥에 뭔가 큰 돈 안 들여도 색다르게 깨끗하게 정비를, 그리고 병영성에서 올라가면 동문 거기서 외솔생가까지 얼마 안 되는 도로도 포장하면서 바닥을 우레탄으로 해서 양쪽 벽에 벽화를 그리든가 뭔가 특별하도록, 해마다 다는 못하면 병영 산전샘에서 동문까지 했다가 그다음 해에 동문에서부터 외솔기념관 생가까지 바닥을 하고 큰 돈 안 들이고 이걸 계획적으로 세워서 하면, 예를 들어서 외솔생가나 외솔기념관에 관광버스가 대면 관광안내사가 이야기해서 산전샘 쪽에 가서 둘러보고 내려가서 산전샘에서 버스 타고 가는 하나의 관광코스가 되면.

물론 잘 하겠지만 문화관광과에서도 코로나 때문에 예전에 학교별로 외솔기념관에 사람들이 많이 찾았거든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근 2년 동안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할 때 정비를 싹 하면 어느 날 와보면 완전히 달라질 정도로, 그나마 5월부터 환경개선사업으로 실시설계 및 시공을 한다하는데 그건 내부고 밖에는 밖대로 지속적으로 해마다 뭔가 새롭게 할 수 있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간단하게 말씀하실 것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외솔기념관 시설 내부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병영성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그렇고 기반시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전지역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산전만화도서관도 들어오고 주변에 도로도 정비해서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병영성 정비사업도 저희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문지별로 전체적으로 발굴이나 설계를 다 들어가고 있어서 그와 연계를 해가면 외솔기념관 활성화는 물론이고 주변 지역도 전체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매년 사업을 입혀서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과장님 지금 하고 있는 한글역사문화 특구 지정에 있어서 사활을 걸고 어떻게 하든 꼭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원도심을 중심으로 하든 어디를 중심으로 하든지 간에 한글역사문화 특구가 지정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시지만 좀 더 신경 써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신경 써서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김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저도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 문화관광이 주는 중구에서의 위치라든지 중요한데 동해남부선이 활성화 되면서 거기에 울산에 오는 관광객의 80%가 국가정원에 가기 위해서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가정원을 보고 중구의 심혈을 기울이는 병영성이라든지 여기를 찾아오는 게 아니라 국가정원을 보고 대왕암 출렁다리를 간다든지 이런 루트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우리 중구도 국가정원을 활용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신규사업을 보니까 큰애기 봉사활동 추진이나 한글사랑 추진만 있고 국가정원이라는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은 보이지 않아요. 예를 들면 태화강역에서 중구 문화재 투어버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운행해서 국가정원을 갔다가 중구 관내에 있는 아주 유서 깊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를 개발한다든가 그러한 액션들이 지금은 준비되고 시행되어야 될 단계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중구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재와 국가정원을 연계해서 관광객들이 편하면서도 다시 찾아볼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을 한번 구상해서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해봐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추진하는 관광 거점으로 하는 상일상회라든가 마을공방, 사전답사여행, 인센티브 지급제도 이런 사업을 활용해서 국가정원과 원도심에 있는 시설이나 병영성 주요 문화유적들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혜경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국가정원까지 교통편이 너무나 불편해서 물어서 간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반대로 그렇게 불편하다면, 예를 들어서 국가정원까지 편안히 갈 수 있음과 동시에 중간에 우리 중구의 다른 문화재를 보여주면 거기서 만족도도 높을 것이고 자연스레 중구에 머물 수 있는 관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점들을 참고하셔서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방안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계화 잘 알겠습니다.

저희도 그 부분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혜경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0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혜경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혁신교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백영애 혁신교육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혁신교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반갑습니다, 혁신교육과장 백영애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에 애쓰시고 혁신교육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강혜경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혁신교육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2022년도 혁신교육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1쪽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혁신교육 추진입니다. 마을학교 기관이 연계하여 온 마을이 나서는 중구형 혁신교육사업은 3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혁신교육 관계망을 발전시키고 마을교사, 마을교육협의회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으며 혁신교육 성장을 위해 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마을키움터 운영, 마을 교과서 제작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혁신교육 소통공간 활성화를 위해 3월에 혁신교육지원센터를 학성배수장으로 이전하고 참깨공방 진로직업체험센터도 차질 없이 운영하여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중구형 혁신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10-2쪽 무한한 가능성을 만드는 미래 혁신교육입니다.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3년 전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2개 분야,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혁신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에 혁신교육 주관을 개최하고 소통·토론의 장으로 운영하는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겠으며, 마을교육 공동체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지역교육 자원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10-3쪽 학교 교육 질적 향상 및 무상교육 실현입니다. 교육경비는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혁신교육 관련 사업으로 공모하여 지원하겠으며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교 무상교육비 및 초등학생 생존수영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진로직업체험센터는 1월 수탁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0-4쪽 평생학습 품앗이 기부문화 사업 운영입니다. 구민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역사 기록 및 세대공감을 위해 재능기부 강좌운영을 확대하고 세대공감 자서전 쓰기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10-5쪽 평생교육으로 펼치는 온 동네 학습도시입니다.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정규강좌의 질을 높이고 주민특성과 요구에 맞춘 큰 꿈 작은 학교, 인재 양성과정, 성인문해교육 등 특화사업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근거리 학습망 구축 및 평생학습 관계망 구축에도 노력하겠습니다.

10-6쪽 도서관 시설기능 확대 지원입니다. 권역별 작은도서관을 확충하고 시설 및 기능 환경개선을 통해 도서관의 편의성을 확대하겠습니다.

남외어린이도서관은 2021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 준공하여 6월에 개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0-7쪽 책과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 구축입니다. 도서관 활동가를 활용한 단기강좌 운영, 찾아가는 책 배달서비스, 사서도우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찾아가는 도서관, 열려있는 도서관을 조성하고 독서문화행사 및 강좌운영 등으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또한 특성화 주제 작은도서관 운영 확대로 도서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10-8쪽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입니다. 2018년부터 조성 중인 중부도서관은 2021년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현재 공사계약 의뢰 중으로 3월 착공하여 2023년 5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10-9쪽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입니다.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구민화합 한마당 등 생활체육대회를 개최·지원하여 주민참여와 생활체육을 확대하고 소외·취약 계층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도 지원하겠습니다.

10-10쪽 일상 속 주민친화형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입니다. 동네 야외체육시설 및 야외물놀이장 등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인 유지보수 및 시설 개선으로 항시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만족이 최우선되는 안전한 체육시설로 만들겠습니다.

10-11쪽 대형 체육시설 확충입니다. 구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대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중구야구장은 현재 공사 착공하여 3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중구축구장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5월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을 실시하여 내년 6월에 착공, 12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학성다목적체육관은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100세 다목적 체육관은 2월에 실시설계 용역하여 10월까지 완료 후 11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신규사업입니다.

10-12쪽 모두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혁신교육관 운영입니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역량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참여자 중심의 사례기록 관리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만나는 인물도서관, 일상을 만나는 인생사진관, 도전을 만드는 나의 ○○관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마음을 만나는 인물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인물들을 사람책으로 발굴하여 사람책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며 일상을 만나는 인생사진관은 혁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사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사진, 참여 수기 공모전 등 혁신교육 현장 기록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입니다.

도전을 만나는 나의 ○○관은 청소년들이 방학 등 일정 기간에 마을자원과 연계한 음악, 예술, 체육 등 분야별로 조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10-13쪽 중구 평생학습 홍보영상 제작입니다. 주민에게 정보제공과 참여 제고를 위해 5분 정도의 동영상을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과 근거리 평생학습망 및 운영강좌 안내 등을 대응으로 제작하여 3월부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종 행사 및 교육과 평생학습박람회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10-14쪽 무한상상 즐거움이 가득한 만화도서관 운영입니다. 2021년 12월에 개관한 산전만화도서관을 지역문화와 수요를 반영한 개성 있는 만화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상상력으로 가득한 창의공간 제공으로 즐거운 독서문화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만화특성화도서관 운영을 위해 2월 9일 애니원고와 협약을 체결하여 만화정보 공유와 재학생들의 선배강의 등을 추진하고 만화 전문강의를 위한 만화창작실 운영과 세대별 관심에 맞춘 웹툰 공간, 어린이들이 만화를 따라 그릴 수 있는 빛 투과 책상 등을 비치하여 만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만화 관련 특집도서전 및 문화가 기획전시 등 다양한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10-15쪽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입니다. 공공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증가로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상반기에 중구수영장 예약 시스템과 야구장 등 신규 준공시설 등을 통합할 수 있도록 온라인통합예약 및 정보제공시스템을 도시관리공단 전출금 1억 8,500만원으로 구축할 계정입니다.

1, 2월에 계획수립 및 보안성 검토를 완료하고 5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영을 통해 6월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10-16쪽 서부권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입니다. 실내체육시설 건립 여부가 증대되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서부권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2월 중 태화·다운 지역의 서부권 일원으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올해까지 조성방안 기본계획 운영 및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2023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에 착공하여 2026년 6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10-17쪽 2022 성공적인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지원입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 전역을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 3만 명이 참가하고 제42회 중구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40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 9,000명이 참가합니다.

효율적인 체전 추진을 위해 2월 중 중구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상반기에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7월부터 우리 구 구간 성화봉송 지원,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체전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중구야구장 조성을 3월에 완료하고 동천파크골프장 보수도 6월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혁신교육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혜경 혁신교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혁신교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입니다.

10-10페이지 볼게요. 일상 속 주민친화형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에 세부실천계획 중에 다전야외물놀이장 시설개선 펌프, 바닥, 시설물 교체 등 1억이 있는데 다전야외물놀이장 이전 관련해서 LH하고 따로 이야기 되는 건 없어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LH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는데 다전물놀이장 쪽에 도로가 확장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LH쪽의 답변은 다운2공공지구 쪽에 근린공원이나 이런 쪽으로 가면 현재 다전물놀이장보다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답변을 받았거든요. 옮기면 되면 다전물놀이장을 다운2공공지역에 옮기면 현재 부지만큼의 크기가 없기 때문에 소규모로.

안영호 위원 현재는 규모가 어느 정도 돼요? 크죠?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다전물놀이장 크기 면적이 어느 정도 되냐고요?

안영호 위원 예.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자료 찾는 중)

안영호 위원 면적은 됐고.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7,000㎡ 정도 됩니다.

안영호 위원 LH에서 제시하는 장소의 규모는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정확한 면적은 나오지 않았는데 공원 쪽에 물놀이장 정도로 말하더라고요.

안영호 위원 성안이나 그 정도 규모?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그 정도 규모.

안영호 위원 절반 이상 줄어드는 거네요. 더 이상 면적에 대해서는 LH에서는 따른 답변은 없고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이거라도 하려면 해라.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자기들 검토한 선에서는 그렇고, LH쪽에 보니 문화재가 발견돼서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전면적으로 공공주택이라든지 이런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시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다시 계획을 수립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나온 건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문화재 발견으로 인해서 전면 계획이 변경되면 공원 부지라든지 다전물놀이장 이전 부지가 새롭게 검토될 수 있겠네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그런데 1억 들여서 고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럽니까?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아직까지 결정된 게 없기 때문에 도로 부분도 아직 승인이 안 되고 공사가 진행된 건 아니기 때문에 올해는 운영하게 되면 다전물놀이장 운영을 해야 되거든요. 거기에 대한….

안영호 위원 올해 운영할 수 있겠습니까?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일단 계획은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운영을 하든 안 하든 기본적인 기반시설은 계속 보수를 해줘야 기계라든지 유지가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보수는 매년, 작년에도 했었고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2년 동안 운영을 전혀 못했는데 올해도 제가 봤을 때는 쉽지 않아요. 내년 중이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올해까지 사실상 쉽지 않을 거예요, 개장하기가.

이거를 전혀 안 할 수는 없으니 일부 보수 정도.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딱 필요한 부분만.

안영호 위원 상황을 보고, 보수해 봐야 기간이 그렇게 길진 않을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판단은 4, 5월 쯤에 해도 될 것 같거든요. 일단 올해 보수했는데 올해 개장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내년에 보수 또 해야 되거든요. 작년인가 또 했잖아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배관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계속 해야 기본적인 시설이 유지되기 때문에 유지관리 측면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운영도 못할 거를 계속 보수비로 계속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이건 옳지 않다는 거예요. 우리가 보고 과감하게 아닌 건 미련 두지 마라니까요.

유지보수하는 부분은 동천파크골프장도 마찬가지예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동천물놀이장.

안영호 위원 예, 동천물놀이장도 마찬가지고요.

개장이 안 될 것 같으면 아예 불용처리 해버리는 거고요. 이 판단을 빨리 하라는 거예요. 코로나 올 여름에도 어느 정도, 다음 달 정도 되면 진정되기는 되지만 새로운 생활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건 좀 더 지켜보다가, 서둘러 하지 말고, 조기집행이다 뭐다 하지 말고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추이를 보고 개보수 비용은 최소한으로 해서 하든지 그때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아예 내년에 개장을 보고 보수유지하려면 시원하게 싹 다 해야지 찔끔 찔끔해서 될 게 아니에요.

그리고 10-11페이지 볼게요. 학성다목적체육관 착공이 4월에 들어가나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지금 실시설계 용역 중입니다.

안영호 위원 착공이 4월에 들어가면 여기에 배드민턴장이, 지금 계획은 어떻게 돼요? 몇 층 규모로?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2층 규모로 하니까 지금 예산에서 너무 초과되는 부분이 있어서 설계는 1층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장 4면 들어가고 배드민턴장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다목적으로 해서.

안영호 위원 탁구장은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탁구장을 놓으면 같이 할 수 있고, 다목적구장 중에서 탁구대도 놓을 수 있게.

안영호 위원 배드민턴장 4면, 다목적공간 일부.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그리고 배드민턴 많이 안 하는 오전 시간 같은 경우에는 에어로빅도 할 수 있고 여러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안영호 위원 현재 연면적이 어떻게 돼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현재 645 정도 있는데 여기에서 조금 줄어드는 겁니다. 옆에 있는 가용부지까지 포함해서 조성하기 때문에 645보다는 배트민턴장이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영호 위원 작아봐야 500∼550이거든요. 공사 뭣 하러 해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노후화돼서 그런 부분도 있고.

안영호 위원 학성 지역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거의 없어요. 할 때 2층 규모로 해서 1층에는 배드민턴장 전용으로 하고 2층에는 다목적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야죠.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2층 규모로 하다보니까 뒤에 주택이 있거든요. 주택이 있다 보니까 올라가면 앞에 조망권도 있고 민원 발생 부분도 있고 해서, 밑에는 사무실하고 2층에다가 다목적실을 넣으려고 했는데 그게 공사비가 엄청 증액됩니다.

안영호 위원 거기는 턱이 있어서 2층까지 해도 전망이 없어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앞쪽 2층까지 올려버리면 너무 막히더라고요. 뒤에 2층집 주택이 있거든요.

안영호 위원 1층을 하든 2층을 하든 막히는 건 마찬가지예요. 지금도 막혀 있던데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조금 가려져 있는 부분이 있죠.

안영호 위원 조금 가리는 게 아니고 아예 그것만 보고 있는데요. 그 민원은 핑계일 뿐이고 하려면 예산 조금만 더 들이면 2층 규모로 제대로 된 실내체육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데 13억 9,000만원이나 들여서 지금 규모나 큰 차이가 없는 거잖아요. 그럴 것 같으면 3억 9,000 정도 들여서 리모델링하는 게 오히려 낫죠. 그렇지 않아요? 이대로 가시려고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설계 거의 막바지고 의견 다 수렴해서….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기존에 500∼550㎡ 잖아요. 늘어봐야 100㎡. 옆에 공간을 더 넣는 거잖아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옆에 보면 들어가는 입구에….

안영호 위원 지금 배드민턴장 몇 면이에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4면입니다.

안영호 위원 공사해도 4면, 그러면 무슨 의미가 있어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노후시설을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도 있고요. 학성다목적체육관 같은 경우 오래돼서 많이 노후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성안동 배드민턴장도 노후화된 건 마찬가지거든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함월배드민턴장 거기는 바닥공사 같은 경우에도 2020년도에 했었고 계속 보수를 하고 있는 상항입니다.

안영호 위원 바닥은 리뉴얼해서 보수하면 되는데 4면에서 4면으로 전혀 변화가 없는 거예요. 조금 더 규모를 키우고자 하는 건데 여기에 기왕 돈 들여서 건립하는 거면 배드민턴장 면수를 더 늘린다든지, 면적에 따라서 면수가 안 늘려지면 수직으로 넓혀서 탁구장이든 다목적실이든 들어가야 해요.

1층 짓나 2층 짓나 공사비가 큰 차이는 없을 건데요? 인테리어가 예쁘게 비싸게 들어간다든지 이런 게 아니잖아요. 땅값이 드는 것도 아니고 순수 건물비만 13억 9,000 아니에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2층 복층을 처음에 계획했었는데 공사비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고 여러 문제가 있어서 1층으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13억 9,000이면 뭐 빼고 해도 10억이면 짓고도 남아요. 관급공사 같은 경우 너무나 많은 거품이 끼어있는 거예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13억 9,000이라도 공사설계를 해보니까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고 공사하기 빠듯하던데요.

안영호 위원 그러면 설계업체 바꾸면 되죠.

설계업체에서 제시하는 금액대로 하는 거예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아닙니다.

안영호 위원 검증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공사비가 적정한지 적정하지 않은지, 과다한지 과소한지 적정한지 어떻게 판단하는 거예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그거는 설계를 하면 이 면적당 이런 거를 다 포함해서 설계비가 산정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과다한 건 아니고 시설지원과에서 설계를 하고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다 검증된 상태입니다.

안영호 위원 시설지원과를 불러서 얘기해보면 되겠네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설계변경 2층으로 해서요?

안영호 위원 우리가 계획을 내야 될 것 아니에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하려면 제대로 된 걸 해야지, 이건 지어놓으면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게 없는데요.

다시 한번 2층으로 할 수 있도록 해봐요. 시설지원과에도 이 금액이 적정한지, 민간 건물 이 정도 지어도 10억이면….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그러면 시설지원과랑 다시 의논해서 공사비 부분하고….

안영호 위원 다시 한번 검증해보라고 해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관급공사들이 단가 차이나 여러 가지로 인해서 많은 거품이 있어요. 이거 찾아봐요. 이 금액이면 충분히 2층 짓고도 남아요.

체육관에 이거 하면 그렇게 많이 드나요? 저도 집을 지어 봤거든요.

다시 한번 검토해보세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다시 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꼭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세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이명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명녀 위원 노고 많으십니다, 이명녀 위원입니다.

10-10페이지입니다. 물놀이장 운영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설유지보수 기간이 물놀이장을 시설 개선한다면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립니까?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물놀이장 보수하는 거에 따라 다른데 보통 한두 달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명녀 위원 최대 2달까지 말씀하셨기 때문에 1달 반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공사에 따라서 조금.

이명녀 위원 공사에 따라서 다른데 1달 반 정도.

우리가 개장은 언제 하죠? 만약에 코로나가 덜해서 개장하게 된다면 개장은 언제하게 되는 거죠?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개장은 7월에.

이명녀 위원 만약 그렇게 한다면 5월 정도 유지보수를 하게 되겠네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이명녀 위원 물놀이장 수선유지보수 5개소에 8억 6,200이 들어가거든요. 만약에 실내 같은 경우에는 수선을 하고 나서, 유지보수 하고 나서 1년이 경과해도 시설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야외다보니 안영호 위원님 말씀대로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못하게 되면 1년이라는 공백기가 생기거든요. 그 공백기 안에는 태풍이 몇 번 올지 몰라요. 그러다보면 다음해에 내년에 다시 개장하게 된다면 또 다시 시설유지보수에 추가적인 금액이 안 들어갈 수는 없거든요.

이러한 부분들은 지금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5월 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보거든요. 수선기간이 1달 반에서 2달 말씀하셨기 때문에, 어차피 7월에 개장할 거니까 당장은 결정을 안 해도 될 문제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추이를 조금 지켜보고 5월쯤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그때까지 봐서 결정을 해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수선유지보수 기간이 얼마 정도 걸리는지 질문드렸고요. 만약 1년 정도 공백이 생겨 운영을 못하게 된다면 거기에 대한 수선유지를 미리 하고 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까 5월 정도는 경과를 지켜보고 그때 가서 결정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이명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어제 야구인의 밤을 우리 구청에서 했어요. 저희 의원들은 6시 반인 줄 알고 그 이후의 일정을 정리하고 조정해서 6시 반에 가니까 아무도 없는 거예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6시 반에요.

안영호 위원 그때 이야기를 들으니 7시라는 거예요. 일정이 변경되면, 아예 저희가 모르고 있는 일정 같으면 상관이 없는데 저희한테 일정이 ‘6시 반 야구인의 밤’ 통보된 상황에서 6시 반에서 7시로 변경이 됐으면 따로 통보를 해줘야죠. 아무것도 못하고 의원들 갔다가 허탕치고 다른 일정으로 갔잖아요. 이거 부서에서 챙겨야죠.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의회 행사일정이라든지 체육행사 같은 경우에는 약속하기를 체육회에서 일정을 정리해서 의회에 보내주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처음 예정은 6시 반으로 되어 있다가 7시로 변경됐는데 변경된 부분까지 변경되었다고 알려드려야 되는데 그 부분까지는….

안영호 위원 예? 알려줄 의무가 없다?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아니요, 변경된 것까지 못 알려드려서 조금 그렇다고요.

안영호 위원 뭐가 그런 거예요, 못 알려줘서?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어제 기다리셨는데 제대로 안 챙겨서, 그런데 의회 직원이 전화했다더라고요. 1월 말인가 전화를 해서 체육회에 그 시간을 알아보고 그 시간에 한다고 했는데 우리도 못 챙긴 부분이 있지만 의회에서도 다시 한번 그대로 행사를 하는지 안 하는지 부분을 같이 챙겼으면 어제 같은 일이 발생이 안 됐을 거라고….

안영호 위원 착각하시는데 체육회는 민간단체예요. 의원들이 민간인이 아니라는 거예요.

알리는 거 용역 줬어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그건 아니고 행사일정을 어떤 식으로 알려주는지 그걸 우리 쪽에서 기준을 마련한 게 동에서는 동별로 하고 체육회 행사 같은 경우 체육회에서 그달 행사일정을 파악해서 보내주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안영호 위원 그건 부서하고 체육회 간의 이야기된 거고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우리 쪽에 보내주는 게 아니고 체육회에서 바로 의회로 보내주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체육회는 체육회대로 하는 거고, 부서하고 체육회간의 이야기인 거고요.

그러면 우리가 체육회 보고 받고 해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그건 아닙니다.

안영호 위원 왜 자꾸 딴 소리하고 그래요? 부서에서 챙겨야지.

의원마다, 개개인별로 연락 달라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통보된 행사일정 같은 경우에는 변경이 되면 변경됐다고 부서에서 챙겨야죠. 그럼 민간행사 하는데 민간행사에서.

의회는 기관이에요, 기관. 저희하고 기관 대 기관으로서 이야기가 되어야지 민간에서 어떻게 한다고 해서 민간에서 연락했으니 안 했니, 그러지 마요.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앞으로 잘 챙기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환 위원 김기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0-11쪽에 보면 대형체육시설 확충 아까 안영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중구십리대밭 축구장 대체로 약사동에 지난해에도 꾸준히 했습니다.

축구장 현재 두 면으로 되어 있는데 부지는 세 면 하도록 확보됐죠, 과장님?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부지는 세 면 정도 됩니다.

김기환 위원 이걸 꾸준하게 해서 축구장이 세 면이 돼야 중구청장배 축구대회를 거기서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다른 데 갔다 왔다 하면 산만해서 안 되는 거예요. 행사가 1년에 4개가 있더라도 그 구장에서 다하려면 축구장이 세 면은 되어야 원만하게 되는 거예요.

시하고 지속적으로, 아직까지 하려고 하면 멀었다 아닙니까? 우리 구에서 의지가 대단해야 합니다.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10억 정도만 지원받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 되기 때문에요.

또 혁신교육과에 체육지원계장님이 새로 바뀌셨는데 정강호 계장님이 여러 가지 파악을 잘하셔서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걸 적극 추진해서, 항상 우리가 관심 있고 꾸준히 노력해야 되는 거거든요.

덧붙여서 이야기하면 지금 족구동호인들도 행사를 하려고 하면 못 빌려서 있는데, 전용구장이라도 있어야,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약사동 한 면 더 해서 축구장이 두 면에서 세 면으로 늘어나면 한 면은 축구·족구 겸용으로 하면, 예를 들어 축구 행사가 없을 땐 두 면만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족구도 대회 있을 때 일일이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겸용으로 해서 축구·족구 겸용으로 하면, 전국적으로 겸용하는 데 많이 있습니다. 한번쯤 가보실 필요도 있고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족구장을 새로 전용구장을 만들려고 하면 대회 있으면 큰 구장을 활용하면 예산도 확보해야 되고 굉장히 시간이 걸립니다. 세 면부터 확보하면 공사할 때 가서 보고 겸용으로 하든지 우리가 봐가면서 하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축구장 조성을 위해서 도시계획시설 결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설계할 때나 이럴 때도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참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지난번에도 계속 이야기했다시피 축구장 부지는 확보되어 있지만 세 면을 할 때 돈이 얼마 들고 두 면을 할 때는 돈이 얼마 들고, 나중에 하면 돈이 더 많이 든다고요. 이왕 할 때에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해야 되기 때문에 누가 어디에 물어봐도 그렇고요.

오늘 제가 업무보고 시간에 이야기하는 것도 의회에서 꾸준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안 되겠나 싶어서 오늘 이야기합니다. 과장님, 참고해 주십시오.

○혁신교육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김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혁신교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1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회의중지)

(11시4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혜경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민원지적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세훈 민원지적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민원지적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반갑습니다, 민원지적과장 안세훈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강혜경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원지적과는 2022년도 올 한해에도 민원의 최우선에서 따스한 미소와 흐뭇함으로 기억되고 다시 찾고픈 민원실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민원지적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민원지적과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1-1페이지 오감만족의 올바른 민원행정 추진입니다.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구민 중심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으로 민원에게 감동을 제공하는 민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한 사전예고제 운영, 민원단축 처리실적평가 운영,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보상 치유교육을 추진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편의제공으로 안내도우미 배치 운영, 민원 후견인제 운영,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및 교체를 하고 혼인신고 기념추억 만들기,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몸 건강 마음 건강 톡톡 쉼터 운영과 친환경 실내생태정원 조성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2페이지입니다. 신뢰받는 가족관계등록 사무 만족도 제고입니다. 가족관계등록 사무에 대한 신속·정확한 신고처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출생, 사망 등 가족관계등록 사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가족관계사무 후속 조치안내, 혼인·출생 축하카드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1-3페이지입니다. 기쁨 가득 여권 발급 체계 구축입니다. 맞춤형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신규도입 된 차세대 일반용 전자여권 발급을 적극 추진하고 온라인여권 재발급 홍보 및 여권기간 만료 재발급 등 사전 안내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4페이지입니다. 지적공부 고도화 정비 사업입니다. 지적, 임야도 및 구·군의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정비하여 경계분장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토지 간 중첩, 이격 등이 있는 필지와 구·군간 경제 불일치 필지에 대하여 현황측량 및 자료조사 분석을 통한 지적공부 정비로 신뢰받을 수 있는 지적공부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11-5페이지입니다. 지적문서 전산화사업입니다. 종이로 작성된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하여 영구보존 체계를 구축하고 지적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토지이동 결의서 6만 6,527매를 전산화하여 지적기록물의 영구보존과 관리체계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6페이지 정확한 지적공부 구축으로 고품질 지적행정 실현입니다. 정확한 측량성과검사와 지적공부 관리로 지적공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토지경계분장을 예방하여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위성측량장비를 활용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검사와 신속한 토지이동지 정리를 실시하고 측량의 기초가 되는 측량기준점의 유지·관리를 위해 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겠으며, 연속지적도 등의 공간정보 자료제공으로 각종 사업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조상땅 찾기 시행으로 구민의 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7페이지 구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주소행정 체계화입니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도로명주소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주소정보시설의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확충으로 주소 찾기의 편의성을 제공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이면도로, 교차로 등의 도로명판을 확충하겠으며 다세대주택 및 상업, 업무용 빌딩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산악, 해안 등 비거주지역에 부여된 번호를 표기한 국가지정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1-8페이지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바른 지적, 바른 땅 만들기입니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서동1지구 병영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지역 452필지에 대하여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며 계속 추진 중인 사업지구 업무도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1-9페이지입니다. 고품질 공간정보 정책 편의 제공입니다. 각 부서별 생산·관리되고 있는 모든 행정정보를 지도, 영상, 이미지 등의 공간정보로 시각화하여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직간접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공간정보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무인비행장치 운영과 종합공간처리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지도를 제작하여 타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무인항공 운영을 통해 각종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우리 중구를 기록하는 등 미래 변화에 발 맞춰가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10페이지입니다. 합리적이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정입니다.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 산정으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조세 부과 기준 확립과 토지 행정의 신뢰성 향상 및 구민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겠습니다.

3만 7,000여 필지에 대해서 현장 중심의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여 1월 1일과 7월 1일 기준으로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 공시토록 하겠으며,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검증을 철저히 하고 적극적인 주민참여제 시행으로 공정성을 확보하여 지가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11페이지입니다.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입니다.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 근절로 안정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정착으로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부동산중개업소 등록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연 2회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및 상시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 운영을 실시하여 건전한 중개문화를 확립하겠으며 부동산실거래 허위, 지연 신고의 정밀조사, 부동산 실명법위반 및 등기해태 위반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부동산 투기와 탈세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1-12페이지 신규사업입니다. 민원인 손잡고 동행 추진입니다. 복합민원 및 거동불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민원인 등 취약계층 도우미가 해당부서까지 직접 동행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추진내용으로는 복합민원 시 여러 부서 경유로 민원인들이 부서 및 부서담당자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울러 거동불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위주로 민원안내도우미가 해당부서까지 동행하여 민원인 편의 제공과 한 번의 방문으로 한발 앞서가는 적극적인 민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1-13페이지입니다. 아름다운 한글 이름 갖기 추진입니다.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한글을 출생자의 이름으로 짓는 사업을 추진하여 한글도시 중구민이 세계화시대에 경쟁력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발음하기 쉽고 아름다운 한글 이름과 뜻을 소개한 모음집을 제작하고 관내 산부인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수요처에 배부하여 자녀를 계획하거나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태어날 자녀의 이름을 한글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다음은 11-14쪽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그리기입니다. 미래세대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본인 학교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직접 그림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사항으로는 관내 21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도안 그리기대회를 개최한 후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선정된 작품을 도안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하여 설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1-15페이지입니다. 4차산업 고정밀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입니다. 현실정보 위에 가상의 정보를 더한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내 경계를 바로 잡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지역에 측량정보를 취득한 후 정확한 지적자료를 생산하여 건물과 지역 현장에서 화면으로 경계를 확인하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과학적 업무처리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원지적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혜경 민원지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지적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 위원입니다.

11-12페이지 민원인 손잡고 동행 추진, 아주 훌륭한 사업이고 올해부터 시행돼서 다행이고, 몇 가지 여쭤볼게요.

민원인들이 구청을 방문하면 민원내용에 대해서 복합민원일 수도 있고 하나의 민원인데 여러 부서에 가야 될 수도 있고 이 분류는 어디서 누가 해주는 거죠?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민원창구에 복합민원 담당자, 종합담당자가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어디에 있어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창구 가운데에 있습니다. 거기서 부서를 “이쪽 부서로 가십시오.” 안내를 최대한 하게 됩니다.

안영호 위원 민원실에 있다는 거예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예, 그렇습니다.

복합민원은 접수되면 관련 부서에 서류 신청서를 보내주게 되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개념이 실제로 민원실이 중구청 중앙현관에 있으면 이게 맞아요. 그런데 민원실은 중앙현관이 아니라 따로 떨어져 있다는 거예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예, 그렇습니다.

안영호 위원 민원인 손잡고 동행 안내실은 중앙현관에 설치되어야, 민원실 민원 해봐야 일반적으로 많이 오시는 분들이 건축 관련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거하고는 상관이 없잖아요. 이걸 민원실에 설치할 게 아니라 중앙현관에서 민원담당관이, 명칭을 민원담당관이라고 할게요. 민원담당관이 민원인이 오시면 어떤 민원 때문에 오셨는지 여기서 복합민원이다, 여러 가지 복잡한 민원 같으면 거기서 공익요원들이 배치되어 있고 거기서 민원담당관이 처음에는 ‘무슨 부서 건축과 누구 담당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안내해드리고 종이에 그 다음에 세금 낼 게 있으면 세무1과다, 2과다 이렇게 되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코로나 시대다 보니까 중앙현관 입구에 있는데, 우리 민원실이 코로나가 아니면 민원실에 방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도 그런데, 일단 위원님 말씀대도 현관에 사회복무요원을 해서 그쪽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게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으면, 제가 작년에 이거를 해야 된다고 요구드렸거든요. 제 의미하고 전혀 다른 의미예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올해 퇴직공무원이나 이런 분들 채용을 통해서 민원담당관으로 배치하고 거기에 따라서 사회복무요원들 배치해서 이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제가 요구드렸는데, 이게 민원실에 있으면 의미가 없어요. 그건 다시 한번 검토해서 조정이 필요한 것 같고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이 내용들이 각 부서에 공유는 됐는지?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예, 공문이 갔습니다.

안영호 위원 각 부서에서도 전체 공무원들이 이 내용을 알고 있네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예, 알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복합민원인 경우에는 그 민원만 되는 게 아니고 건축과에 있다가 건설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담당자가 다음을 인계대장이 있습니다. 인계담당자가 싸인하고 다음은 이쪽에 가시라고 동행하는 공익요원이 들고 안내하면서 부서 가서 받는 목록, 작성서식까지 만들어서 부서에 배포된 상태입니다.

안영호 위원 예를 들어서 민원이 길어질 수 있잖아요. 그럼 사회복무요원은 어디에 있나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같이 있어야 되죠. 안 그러면 그 부서의 담당자가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길어질 것 같으면 사회복무요원이 다시 복귀하고 이 담당이 이 민윈인 내용이 끝났거나 다른 부서에 가야되거나, 괜찮다고 하면 굳이 부를 필요가 없고, 필요하다고 하시면 민원안내실에 전화를 해야 되는데.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각 부서에 전파가 잘 되어 있다는 거죠?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공문으로 배포해놨는데 한번 더 점검해보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한번 더 확인해보고, 이 취지나 내용을 모르면 무용지물이 되는 거예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세 번째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사실상 구청에 엄청나게 배치되어 있는데 실제로 이분들이 사회복무를 하면서 우리한테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일부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지금까지 쭉 보면 두 가지예요. 하나는 크게 우리 기대치보다는 낮다. 두 번째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기왕 약 2년간 복무하는 데 있어서 본인들도 사회복무를 하면서 배울 점, 자기계발이나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들을 줘야 되는데 실제로 사회복무요원이 많아요. 넘쳐난다는 거예요. 이 인력들을 최대한 여기에 많이 배치돼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사회복무요원 관리는 여기서 하는 게 아니니까 더 얘기는 안 하겠는데, 하여튼 이 부분을 각 부서에 공유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기획실하고 상의를 하시든지 해서 다시 한번 더 점검해서 잘 되면 좋겠어요. 아주 훌륭한 사업이거든요. 과장님 잘 하실 것 같아요.

○민원지적과장 안세훈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혜경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원지적과 같은 경우에는 시대변화에 아주 행정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적극행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증강현실 지적구축이라는 신규사업을 보더라도 적극 행정을 하고 있는 점이 굉장히 앞으로 우리 중구를 이끌어 가는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민원지적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제4차 회의는 2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산회)


○출석위원(5인)
강혜경박채연김기환이명녀안영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신옥범
○출석공무원
주민자치국장이상찬
문화관광과장김계화
혁신교육과장백영애
민원지적과장안세훈
속기사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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