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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48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2022.08.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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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2년8월29일(월)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의사일정

1. 현장방문 활동의 건

2.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계속)


심사된안건

1. 현장방문 활동의 건

2.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과

나. 교육지원과

다. 총무과

라. 자치행정과


(09시30분 개의)

○위원장 문기호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로봇배움터, 우정도서관 현장방문 활동과 문화관광과, 교육지원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장방문 활동의 건

(09시31분)

○위원장 문기호 의사일정 제1항 현장방문 활동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9월 준공예정인 로봇배움터와 우정행정복지센터 내 우정도서관을 현장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전 건립 중인 중부도서관은 2022년 4월 착공한 바 있으므로 현장방문 없이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교육지원과장의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동의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현장방문 활동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09시32분 회의중지)

(10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현장방문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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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과

나. 교육지원과

다. 총무과

라. 자치행정과

(10시33분)

○위원장 문기호 의사일정 제2항 2022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지난 8월 1일 인사발령에 따른 문화관광과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이동찬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반갑습니다.

8월 1일자로 문화관광과로 발령받은 이동찬입니다.

앞으로 우리 중구의 문화, 관광, 문화재, 한글 업무까지 울산을 떠나서 전국에서 최고 멋진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 직원들과 함께 그리고 여기 계신 문기호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문화관광과장님, 지역문화 기반시설 활성화 및 문화진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찬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반갑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 정재환 부위원장님, 김도운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2022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9-1쪽 역사 및 전통문화 진흥 지원입니다. 울산 마두희축제를 9월 16일에서 18일까지 원도심 및 태화강 둔치 일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독립가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난 4월 5일 위령제, 4월 6일 추모제와 출정식, 재현행사를 진행했으며 3·1만세운동 재현행사 기념 축구대회, 나라사랑 주민 노래한마당, 거리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화전놀이는 3월에 개최하였고 학성공원 한가위 큰잔치, 처용문화제, 문화학교 발표회, 태화루 소식지 및 향토문화연구 책자 발간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9-2쪽입니다. 문화 기반시설 활성화 추진입니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음악학교 운영, 전문가 특강, 영상 제작, 공동음악 작업 지원, 지역음악인 사진촬영 및 영상 제작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지원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중구생활문화센터, 고복수음악관, 큐빅광장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문화기반시설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3쪽입니다.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행사 운영입니다. 일상 속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 오색 문화예술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대회, 다·난 한마음축제, 울산 여름음악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문화이음 음악회, 태화강 국제 재즈음악제, 외솔시조문학상 시상 등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9-4쪽입니다. 지역문화예술 진흥 지원 및 문화 관련 사업장 관리입니다. 문화의거리 문화예술업종 지원을 지속하였으며 고복수가요제를 8월에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울산큰애기 가요제 및 중구전통공예박람회도 9월에 차질 없이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4월까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장, 종교시설 등 현장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쳤으며 법적사무에 만전을 기하여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9-5쪽입니다. 울산큰애기 홍보사업 추진입니다.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소통망 운영, 유튜브 영상 제작 방영, 애호가 미술작품 공모전, 상품개발 및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울산큰애기의 적극적 홍보를 위한 방송사 출현과 롯데백화점, 농협은행과 함께 울산큰애기 공동 홍보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3월과 5월까지는 동해남부선 개통으로 인해 많아진 방문객의 중구 유치를 위해 태화강역에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 진행하게 될 홍보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9-6쪽입니다. 특색 있는 관광 꾸림정보 제공 및 홍보입니다. 울산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와 사회적소통망 홍보단을 운영하고 관광사진 명소 발굴, 중구관광홍보관 운영,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 등 특색 있는 관광 홍보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 가을 여행주간 연계 행사, 사전답사여행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7쪽입니다. 이용자 중심의 관광시설 운영입니다. 상일상회, 어련당, 함월루, 울산큰애기집, 이팔청춘 사진관, 이팔청춘 마을공방 등 관광 기반시설을 쾌적하게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설보수 등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9-8쪽입니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운영입니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지난 3월 29에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매월 주말마다 차별화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하여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중구 최초의 어린이전용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9쪽입니다.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보수정비입니다. 중구 서동∼동동∼남외동 일원 병영성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서남구간, 동문지 해자구간, 북문지 문화지 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서문지 남측 잔여구간 정비공사 및 추가 실시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하반기에는 북문지 북동성벽, 동문지 발굴조사를 실시하는 등 문지별로 활발히 정비 사업을 수행하겠습니다.

9-10쪽입니다. 문화재 관리 및 활용을 통한 가치 제고입니다. 우리 구의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문화재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생활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는 문화재 야행사업, 병영성 걷기대회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시설인 울산향교와 구강서원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통문화행사를 진행 중이며 향토문화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 정체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11쪽입니다. 외솔기념관 운영 및 시설 개선입니다. 외솔기념관 홍보 극대화 및 방문객 편의증진을 위하여 옥외안내판 및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였으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체험 위주의 전시실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외솔기념관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2년 준공 및 재개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9-12쪽입니다.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추진입니다. 우리 구의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 한글도시 만들기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한글문화유산 활용에 노력해왔으며 10월에 외솔한글한마당 축제 성공적 지원과 한글역사문화특구 지정 추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13쪽 신규사업입니다. 찾아가는 울산큰애기 봉사활동 추진입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활동을 위해 울산 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원도심 문화관광 해설을 진행하였고 관내 어린이집 16곳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울산큰애기가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14쪽입니다. 민·관이 함께하는 한글사랑 추진입니다. 공공언어 개선 제도를 발굴하고 한글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한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주민 한글교육 실시를 통해 지역문화 자긍심 부여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공공언어 개선과 성공적인 한글사업 추진을 통한 정부합동평가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과장님, 중구 슬로건이 뭐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입니다.

김도운 위원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향취한 그런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기본 바탕이 깔려야지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김도운 위원 역사와 전통문화가 있는 동이 어디라고 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어느 동이라고 특정 짓긴 힘들지만 저는 13개 동이 다 해당된다고 생각하고, 특히 문화재 지역이 많은 병영권, 학성권 그리고 다운권 이런 부분이 그렇고요.

원도심의 읍성이라든지 반구동, 계속 나열하면 많은데, 지금 위원님 말씀은 병영 쪽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병영성이 유일한 도성으로서 중구에서 유일하고 또 거기에 외솔 최현배 생가, 고복수 생가, 여러 가지로 병영에는, 3·1, 사당도 다 병영에 있고 정말 문화라고 하면 병영을 생각 안 하고 할 수 없는 지역에 병영에서는 아주 낙화되어 있어요. 병영성도 몇 백 년 동안 내려왔는데 지금 복원공사해서 만들고, 요새는 병영성이지만 공원지구로 만들어져 가더라고요.

그런데 병영성에 하루에 주민들이 300명 정도가 산책도 하고 힐링도 하는 공간에 의자 하나도 없고 벤치 하나도 없고 그늘 피하는 데도 없고 운동기구도 하나 없어요. 그래서 과장님께 물어보니까, 내가 다른 데 전라도 가보니까 성 주위에 깃발 같은 걸 꽂아놓던데 우리 병영성은 폴대는 한 30개 서 있어요. 그러면 깃발이라도 꽂아 놓으면 외지에서 보면 ‘이게 성인가보다’ 이런 걸 해야 되는데, 그건 예산 얼마 들지도 않는데 그것다 안 돼 있고 주차장 문제도 안 돼 있고.

박성민 청장 계실 때 서방도로 해서 거기까지 다 잘라놨어요. 그 안에 땅이 1,000평 정도 있어요. 그걸 매입하면 돈도 얼마 안 줘도 됩니다, 병영교회 장로님 땅인데. 그렇게 되면 거기에 문화공간도 해서 무대도 만들어서, 이동식무대죠. 얼마 든지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지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자리에 이걸 이제껏 방치해가지고 재산은 재산대로 주민들이 땅값도 안 올라가고 집값도 안 올라가고 보상은 보상대로 안 되고 있고, 저도 마찬가지겠지만 선거 때마다 해주겠다고 하고 오는데 지금도 보니까 찔끔 찔금 돈 얼마 줘서 몇 년 지나가고 이렇게는 될 일이 아닙니다. 정말 역사와 전통문화가 숨쉬는 병영 땅에 구청에서 개발해서 중구에서 으뜸가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주시면 싶고요.

여기 보니까 토지매입도 595억 하는데 2022년도는 사업비가 26억 5,000만원 확보되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2022년도 예산은 확보되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되어 있습니까?

226억 같으면, 매입비만 해도 590 같으면 10년, 20년 지나도 토지매입도 하나 못하는 예산이 되어 있으니, 그래놓고 문화재에 걸려서 집은 못 짓고 팔지도 못하고.

앞으로는 중구에서 정말 다른 걸 해서 외지에서 놀러와 수입을 만드는 게 별로 없으니까 역사문화를 개발시켜서 병영 주민들도 그렇고 중구에 세수가 유입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앞으로 어떤 방향을 갖고 계신지?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병영권 중구 문화재에 관심을 가진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위원님의 말씀을 요약한다면 병영성 역사와 전통이, 복원도 중요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방 말씀하셨듯이 인근에 가면 의자도 없고 벤치도 없고 시설물 한 개 설치하려면 국가서적이다 보니까 원형을 보존하라고 문화재청에서 요구하고 있어서 거기에 관리소라든지 이런 부분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병영성이 3개 구역으로 정해져 있는데 문화재 지역, 보호지역 그리고 연속지적 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서, 저도 문화관광과에 와보니까 그런 걸 느꼈습니다.

병영성이 복원하고 전개하는 건 좋겠지만 그로 인해서 불편을 겪는 부분, 그 일대에 있는 분들의 낙후된 생활환경이 눈에 선합니다. 그런 부분을 저도 더 숙지해서 함께 고민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지금 병영성에 쉼터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물론 도시과 소관으로 해서 도시재생사업비로 했는데 언론에는 4개월이라는데 1년 동안 방치를 해놨어요. 주민들이 거기를 주차장으로 쓸 수 있고 경로당으로 쓸 수 있고 여러 가지 쉼터로 할 수 있는데 어느 단체에서, 앞에 청장님 그런 단체에서 그걸 가지고 주민들도 사용 못하고 본인들도 사용 못하고, 뒤에는 보면 완전히 풀이 무성해서, 그것도 어떻게 보면 병영성의 미관을 아주 해치는 건데 관에서는 남의 일 같이 보고 있더라고요.

그걸 그 단체에서, 구체적으로 누구 단체인지 말씀 안 하겠습니다. 사용을 안 하면 주민에게 돌려주든지 아니면 철거해서 공원다운 공원을 만들어주든지 해야 되는데 돈은 없다 하면서 그런 건 집을 두 채나 사 달라 해서 아무 활용도 없이 진행하는 걸 보고, 이쪽 부서에 가면 저쪽 부서에서 담당이라고 하고 여기 가면 저기 담당이라고 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과장님은 좋은 방안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문화관광과 소관은 아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과 향후의 계획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도시과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새로 그린 병영성길, 병영성곽길 쉼터 운영 관련인데 처음에는 명칭을 문화하우스 부분이 병영성 해설하시는 쉼터라든지 문화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마을협동조합에 위탁을 했는데 그 부분이 아마 산전마루도 운영하고 여기까지 하니까 여력이 조금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산전마루에 집중하다보니 여기가 조금 소홀해진 부분 같은데, 제가 부서에 알아보니 의견 수렴해서 9월부터는 방안을 만든다고 합니다.

저희도 병영성의 중간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과와 협의해서 좋은 시설이 비어있지 않도록 같이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3-4페이지 하나 더 질문하겠습니다.

외솔기념관은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요. 문화행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탐방 오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요.

지금 시설개선하고 있는데 사업내용은 무엇이며 운영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하고 있는지, 앞으로 외솔기념관 활성화를 어떻게 하실 건지 제가 지역구로서 관심 있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외솔기념관이 개관 이후에 크게 시설개선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조금씩 했는데 이번에 1억 예산을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1억 9,000만원 예산을 받아서 시설개선 및 수장고 출입문을 개선하게 됐습니다.

저도 이번에 와보니 아직까지 최초 용역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룰은 그렇습니다. 지금 평면화 되어 있는 부분을 입체화시켜서, 예전 걸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흥미 위주로 가서 재미와 흥미가 가미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초보고회가 나오면 어느 부분이 나올 건지 그 부분 나중에 보고서 나오면 한번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지금 외솔기념관 회관 안에, 제가 보면 어느 단체에서 옥상에는 1년에 한 번씩 행사하는데 사람 10명도 안 들어오면서 그 관리 예산가지고, 그리고 아무 것도 안 하는데 돈 들여서 인테리어해서 시설한다고 하니까, 어떻게 활성화시켜서 할 건지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갑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현재 5∼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과 함께 조금 더 많은 외부인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걸 계속 연구하고 검토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절대 예산낭비 아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그 부분 시설이 개선되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그와 덧붙여서 어떤 방향이 더 많은 분이 찾아올 수 있는지 계속 연구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고맙습니다.

기대 한번 해보겠습니다, 과장님.

안영호 위원 위원장님, 보충 질의.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외솔기념관 운영 관련해서 보충 질의 드릴게요.

외솔기념관 운영 관련해서 7대 때도 4년 내내 문제 제기도 됐고 많이 개선되고 있고요. 프로그램도 인형극이라든지 더 보강이 되고 있어요. 저도 지난번에 우연찮게 갔다가 인형극 한번 공연하는 걸 봤는데 아이들 호응도 좋고 외솔기념관 활성화, 아이들이 찾아오게끔 하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에 작년에 예산이 책정돼서 프로그램 진행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당초예산에 해서 올해.

안영호 위원 내년 같은 경우에는 이걸 좀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아마 이분들 인형극도 수행하시는 분들 활동비 정도라도 책정될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9-9페이지 병영성 김도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덧붙여서 보충 질의드릴게요.

북문지 관련해서 문화재 발굴조사를 한다. 그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안영호 위원 지금 시작했나요? 착공했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해서 해자 부분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북문지에는 유구나 유물이 이미 다 훼손되고 없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조금 전에 거는 동문지 해자고 북문지는 현재 하고 있는데, 사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유구가 없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어려운 부분이 맞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미 굴다리 뚫어버렸고 옆에 다 허물어져 버렸잖아요. 그런데 무슨 발굴조사를 한다는 거예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건 제가 보완해서 설명드리면 북문지는 문루를 놓으려고 조사를 했는데….

안영호 위원 예?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문루. 문루를 설치하려고 조사했는데 학술지에는 문루가 있었다고 하지만 문형이 두 가지잖아요. 바닥이 어떤 건지 남아있지 않아서 그걸 문루를 하는 걸 못했고요.

문화재청에서 할 때 시굴조사라 해야 됩니까, 조금씩 조사하는 걸로 하다 보니까 전체적인 조사 없이는 정비 부분에 하지 못하면서 전체적인 조사를 하라고 해서 그것 외에 못했던 부분을 조사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북문지는.

안영호 위원 문화재청에서 그런 요구가 있었던 것 저도 들었는데 발굴조사를 하고 동문지, 북문지 정비 관련 10∼12월 실시설계를 한다는데 어떤 내용으로 실시설계를 하는 거죠? 복원인가요, 정비인가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희는 복원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복원으로 하면 높이도 지금 있는 높이에서 2∼3배까지 올라가야 하는 부분이라서 지금 해놓은 것도 다 정비한 부분이거든요.

북문지에서 동문지까지 성곽하고 서문지까지 가는 성곽도 정비를 했습니다. 그 정도로 다 연결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비입니다.

안영호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실시설계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일단 정비 관련해서 북문지 쪽에 단절되어 있잖아요. 이걸 어떤 식으로 하려고?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아마 북문지하고 서문지 연결하는 부분은 단절 상태로 갈 것 같습니다.

성곽 위에도 산책을 하지만 밑에도 산책하는 곳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안 된 구간도 확장한다는 거고요.

동문지 같은 경우에는 해자까지 발굴….

안영호 위원 고도제한 걸리지 않아요? 동문지가 고도제한으로 걸려 있잖아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건 문루를 못하는 거고요.

동문지 같은 경우는 해자 발굴도 했는데 동문지에서 바로 내려오는 부분도 이미 해자 발굴조사는 했더라고요. 그리고 개나리아파트 쪽으로 안 한 부분도 해자 발굴하고 있는데 저희도가 보니 해자가 꽤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동문지 문루는 못하지만 밑에 다 잔디를 깐다고 해서 잔디 깔 때 해자 하나 정도는 해자라는 것을 남기는 게 어떻겠냐고 자문을 구했더니 “아마 관리가 엄청 어려울 거다. 물 새고 물이 쌓이면 웅덩이에서 벌레 생긴다” 해서 “물을 담는 쪽으로 하지 말고 바닥은 잔디를 깔고 위에 돌 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면 어떻겠냐” 했더니 그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하면서, 말씀 그대로 아파트하고 병영성 사이에 풀하고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다 정비하고 잘되어 있는 구간처럼 정비해서 잔디 까는 것을 하는 게 정비입니다.

안영호 위원 왜 북문지를 계속 말씀드리냐면 북문지 쪽에 서문지 가는 길에 단절되어 있는 부분, 구름다리 할 계획은 없으시죠?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건 저희들도 제가 문화관광과장 할 때도 현장 나왔을 때 그렇게도 제안해보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재청에서 절대로….

안영호 위원 중구청에서도 구름다리 관련해서는 아예 시도조차, 계획조차 안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희들도 구름다리보다도 다리와 다리 사이에 일시적이라도 축제할 때라도 연결하는, 나중에 위에 하나 얹는 식으로 제안을 해봤거든요. 그런 부분이 절대로.

안영호 위원 아예 시도조차 안 했으면 좋겠고요.

어차피 문화재라는 것은 복원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훼손됐다면 그대로 놔두는 것도 우리가 문화재를 보존하는 방법 중에 하나거든요. 가만히 놔두는 게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이건 산책로가 좀 더 확장된다고 이해하시면 나을 것 같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미, 차 통행하도록 굴다리라 합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예.

안영호 위원 그게 들어서면서 전체적으로 다 훼손돼버렸어요. 문화재 시·발굴 해봐야 나올 것 같지도 않고요.

하여튼 저는 구름다리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말씀드려봤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제가 추가질문을, 안영호 위원 굴다리 그거는 제가 산 증인인데 지금 성 북문지에 무너져가지고 차도 못 다녔어요. 그래서 제가 자치위원장을 할 때 서명을 받아 하니까 문화재 굴이라도 뚫어주더라고요. 그 전에는 차도 못 다녔어요. 무너져서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맞습니다. 굉장히 어렵게 진행한 사업입니다.

김도운 위원 지금도 마찬가지 주민들 200∼300명 산책을 억수로 불편하게 내려오는 거예요. 거기서 바로 이어지면, 저는 사실 문화재라도 주민들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문화재로 가야 되는 거죠. 그리고 저거는 다른 게 아니라 토성이에요. 흙을 한 북문지 옹성이에요. 특이하게 성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어지는 뭔가가 있어야 교통사고도 안 나고 그래야 되는데, 아까 안영호 위원이 그건 가만히 놔둬도, 그러다 보니까 천병태 의원이 있지만, 그전에 가만히 놔둬서 몇십 년 동안 발전이 안 되는 거예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축제 기간이라도….

김도운 위원 그나마 그래도 저하고 천 의원이 나서서 복원해달라 해서 저런 공원이 됐는데, 이제는 시대가 주민하고 문화재도 맞춰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런데 문화재청의 의견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문화재청의 기본적인 의견은 저도 이 업무를 하다보니까 ‘시대에 맞춘다기보다 우리 시대에 그걸 못한다면 다음 후세라도 할 수 있도록 그냥 그걸 그대로 보존해 주는 게 원칙이다.’ 문화재청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국장님, 이해가 안 가는게 만약에 문화재 국장님이 말씀하는 걸로 보면 원래는 지하차도 뚫으면 안 되는 거예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건 아마 그때 당시에 굉장히 어렵게 해서….

김도운 위원 그러니까 아까 말대로 시대에 맞춰 가만히 놔두면 되는 거지, 지하도로 뚫어지더란 말입니다. 주민의 불편한 건 어느 정도 표출하면서 가도 되지 않나, 일단 주민들이 원하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3년 동안 인허가 절차를 밟아서 겨우 지하차도를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전에 문화재위원장하고 이채익 의원하고 시에 있을 때 오셨다 아닙니까. 그래서 “북문지 거기에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든지 어떻게 해주겠다” 그렇게 문화재위원장이 답을 하고 올라갔거든요, 전에. 주민들은 그렇게 알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냥 방치를 해놓는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 주민들이 그렇게 안 알고 있고 저도 그렇게 안 알고 있는데, 이채익 의원하고 문화재위원장 내려오셨습니다. 현장답사도 하고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문화재청위원들하고 지속적으로 가능한지는 같이….

김도운 위원 그럼 지금 문화재 시굴하는 건 무슨 의미에서 합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전 정비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김도운 위원 정비된 설계나 계획이 있습니까? 어떤 식으로 한다는 계획 있습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시·발굴 결과가 나온 다음에 하게 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계획서가 나와야, 우리가 집을 짓더라도 계획서가 나오고 설계가 나와야 시굴, 발굴하지, 그것 없이 그냥 시굴, 발굴해서 뭐 나오면 안 하고 이럽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특히 병영성 같은 경우 자료가 없습니다. 자료가 있었던 건 있지만 축적이라든가 이런 자료가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정비를 하냐면 시·발굴하고 나와서 추정해가지고 복원해가는, 복원이라기보다는 쉽게 표현한다면 복원해가는 문화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도운 위원 오늘은 일단 업무보고니까 그냥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홍영진입니다.

문화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계신 모습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질문사항 드리겠습니다.

우선 9-4페이지 문화의거리 문예업종 지원 관련해서 질문드릴까 합니다. 전체 6월 현재에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죠. 심의를 해서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 업종이 영업할 시에 임차료를 구에서 조례를 통해서 지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홍영진 위원 현황이 이런데 이 사업이 진행된 지 몇 년 차 정도 되시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2012년도부터 진행했고 지금 운영현황에 보면 전체가 60개인데 임차료 지원이 5월까지 21개 업체 2,900만원 지원됐고 8월 말 현재 12개 업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실도 있고요. 문화의거리 일대가 재건축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되다 보니까 나가게 되고 임대료도 더 많이 올리는 부분이 있어서 예상보다 지원하는 수는 적습니다.

하반기는 부기를 조정해서 임대료 지원이 안 되면 전시공연사업 쪽으로 조금 더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지원사업이 10년차 이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홍영진 위원 문화예술도 유행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들도 달라지고 있어서 지원책이 사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어떻게 흘러갔고 앞으로는 어떻게 가야 되고 이런 건 이전에 어떻게 했고 현 상황은 이러니 전수조사도 하시고 정리도 하시고요. 지금까지 효과 대비 이런 효과가 있었으나 이런 것은 문제점으로 많이 제기됐다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하여 좀 전에 말씀하신 것을 포함하여 발전방안을, 10주년 정도 되니 한번 점검해볼 시기가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문화·예술업종 이외에 그곳을 찾는 관광객이라든지 문화예술을 보기 위해서 향유하고자 그 곳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지 못하다. 그리고 행사를 거기서 유치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지원하는 그 공간에서 무엇을 같이 공동으로 하려고 해도 협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를 제보하시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감안하셔서 종합적으로 체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문화의거리심의위원회가 있는데 지금 홍 위원님 말씀대로 10년이 지났고 상황이 변화됐습니다. 예전부터 지원이 잘 되는 업종이 있는 반면에 지금 조금 쇠퇴했지만 우리가 활성화 시켜야 될 업종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월에 맞게끔 새로운 콘텐츠와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그런 콘텐츠도 추가해서, 내년에 심의위원회하면 그런 업종 추가까지 생각해서 이 부분 다시 한번 예전에 한 부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의 발전방안, 그리고 저희도 거기에 시립미술관이 들어오면 문화업종의 부분이 상당히 활성화된다고 생각했는데 미술관이 들어오고 나서 큰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참 고민입니다. 그 일대를 미술관과 연계해서 문화의거리가 활성화되어야 하니까 그 부분은 어떻게 하면 더 활성화되고 상권과 문화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위원님도 많이 조언해 주시고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검토하고 이 부분 나중에 전체적으로 내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시작한 김에 다른 몇몇 질문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5, 9-13쪽을 보시면 둘다 울산큰애기 관련해서 내용이 들어와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송출 8편 찍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9-5쪽입니다.

8편을 작년에 다 찍은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닙니다, 올해 겁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8편을 찍었고 연말까지 총 21편을 찍게 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조회수가 좀 나오나요? 조회수가 높아지면 광고도 붙고 하던데 현황이 어떤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유튜브 같은 경우는 구독자 2,400명 정도 되는데 73만 명 정도가 누적이고요.

유튜브에 따라서 편차는 있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분은 구독도 많이 하고 조금 길거나 하는 부분은 낮기도 한데,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영상을 문화관광, 먹거리 이런 부분도 있겠지만 특별기획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명 유튜브를 활용하는 특별기획 유튜브라든지. 그런 부분은 계속 연구하고 있고 시대에 맞는 큰애기 홍보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전임 구청장 시절부터 울산큰애기에 들이는 애정이나, 발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오셨던 걸로 압니다. 중구만의 콘텐츠를 넘어서 울산큰애기야 말로 울산시 전체를 대표하는 관광아이콘으로 육성하자고 여러 차례 시도도 하셨고 시 단위하고 협의도 하셨고 추진을 해오셨던 걸로 아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우리 구민의 캐릭터에서 지금은 시의 캐릭터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시하고도 협력해서 국가정원에 큰애기 조형물부터 시작하고 홍보 할 수 있는 예산도 올해 5,000만원을 시에서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예산을 좀 더 증액해달라고 며칠 전에 국장님하고 같이 문화관광체육국에 갔다 왔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받았고요.

지금까지 잘 되어온 부분도 있지만 더 발전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서 상품개발이라든지 이와 관련된 홍보를 해서 울산만의 캐릭터가 아닌 전국의 캐릭터로 될 수 있도록, 전국의 관광지나 축제할 때도 저희들이 홍보관을 다닐 생각입니다. 좀 더 알리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하시지 마시고요.

사실 부족한 면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홍영진 위원 조금 더 지속적인 관심과 프로그램이나 정책이 수반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울산큰애기집이라고 관광안내소가 있죠? 문화의거리에 이팔청춘 사진관하고 같이 운영한다고 했는데 큰애기 상품 판매가 여기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9-7쪽 내용입니다.

6월 말 기준으로 수입이 530만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세 분 정도로 기간제 2명, 통역사 한 분 근무하고 계시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운영되어 온 지가 수년이 지난 것 같은데 수익적인 면에서 큰돈을 벌어야 된다는 기대효과를 누리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생각도 없잖아 듭니다만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하셔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용자 중심의 관광시설 운영이라고 머리 부분에 제목을 달아주셨는데, 9-7쪽 지속되는 내용입니다. 이팔청춘 마을공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광종합정보공유소와 같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용자 수는 꽤 되는 것 같습니다. 2,700여분 정도, 팀 수로는 134개 팀 정도. 그런데 수입이 160만원 이렇게 책정되는 게 왜 이렇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마 개관했을 때 수입이 들어오는 부분과 무료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기가 관광정보 공유도 되지만 동아리, 문화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생활거점구간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라든지 수입은 적지만 위원님 말씀대로 이 좋은 시설이 많은 사람들한테 더 많이 알려져서 활용이 잘되어야 된다는 부분을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관광객이 오면 여기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을 하시는 분들의 거점공간으로 이 부분이 합리적으로 잘 관리되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이팔청춘 마을공방이 민간위탁 중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현재 민간위탁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같이 원도심에 있는 공간 중에 상일상회라고 되어 있죠? 사회적기업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중이죠? 처음부터 위탁했던 업체가 지금도 하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상일상회 같은 경우 산학연관 지역관광 프로젝트라 해서 사회적기업하고 우리 구하고 같이 협업해서 공모신청을 한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처음부터 사회적기업하고 같은 사업을 하게 됐고요.

이팔청춘 같은 경우는 위탁업체가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업체가 서울로 이전하는 바람에 유사한 부분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까 이쪽에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상일상회 같은 경우 공모신청을 협업으로 구청하고 같이 했다고 하시면 공간 운영하는 위탁운영권은 더 이상 재공모를 한다든지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공모한다든지 바뀔 가능성은 없습니까? 이 업체에서 계속 하게끔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새로운 사업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2020년도에 사업을 해서 공모신청을 2021년도 사업비도 받고 했거든요. 향후에 기간이 지나면 다른 쪽에도, 위원님 말씀은 그 부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그 좋은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잘 썼으면 하는 의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둘러보니까 그런 아쉬움 점이 참 많아서 미비한 부분을 직원들과 같이 찾아서 좋은 시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공간이 원도심 중앙에 세워졌고 관심 갖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시립미술관 앞에 골목에 들어서 정원 가든 프로그램도 같이 카페처럼 운영되다 보니, 구에서 그렇게 않으셨겠지만 문화의거리에 입점해 있는 많은 문화예술업종 관계자분들이 특혜시비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제가 문화관광과장 하기 전에 다녀보니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제가 막상 와서 업무를 파악해보니 그런 사항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알려져야 될 것 같고요.

그 역할을 잘하는 것이 그런 특혜시비가 없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홍영진 위원 의도하지 않았으나 그런 식으로 비춰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했다는 부분도 잘 이해시켜가면서 하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노파심에 드린 말씀이고요.

한옥체험시설 어련당 같은 경우 제가 최근에 다녀왔었는데 어련당이 갖고 있는, 어렵사리 추진했던 사업이고 주말 같은 경우 공실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숙박비가 저렴하고 한옥체험도 할 수 있어서 적지 않게 인기가 많은데 정원 관리나 주변 관리나 이런 것들을 신경 써 주시기 당부드렸더니 며칠 만에 깨끗하게 관리가 되더라고요.

덧붙여서 한옥은 나무로 되어 있으니까 외벽에 칠하는 것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필요한데 외벽에 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계획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님들도 그런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해서, 그때 미비한 부분을 말씀하셔서 정비를 했고요.

올해 안에 내부 원목은 다 보수를 했습니다. 원체 원목이고 예전의 전통 형태로 하다보니까 보수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더라고요. 둘러보니까 외부에도 칠이 많이 벗겨지는 부분이 발생되더라고요. 내년도 예산에 조금 반영해서 위원님들이 배려해 주신다면 그 부분을 보수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9-10쪽 밑에 향토문화재 지정을 통한 향토유적 보존 관리라고 되어 있는데 위원회가 7월에 구성된다고 되어 있는데 구성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원회가 아직까지 구성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여기 와서 업무를 챙겨보니 이 부분이 사실 문화재로 지정돼서 관리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관리되는데 그 외에 있는 부분이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이런 부분을 필요성에 의해서 했는데, 사실 현재 문화재도 병영성이라든지 외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제대로 아직까지, 예산적인 부분과 여러 가지 때문에 잘 안 되는 상황에서 이 부분까지 하는 건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력이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심도 있게 어떤 부분에서 관리될 것인지 그런 걸 찾아보다 보니까 중구에 123개소가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선택할 부분, 집중할 부분은 해야 되지만, 사실 위원회 부분도 그런 것 같습니다. 무늬만 만드는 것보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위원회가 필요한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조금 더 파악하고 상황을 봐서 위원회라든지 사업적인 부분이라든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늘 업무보고 때문에 서류를 살펴보면서 문화관광과 사업 소요예산에 대한 정보 기록이 누락되어 있더라고요. 사업이나 정책이 예산규모로 봤을 때 지속여부라든지 성패라든지 가늠이 되는데 그거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다음부터 이런 부분까지 꼭 명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마두희가 3년만에 전체 대면행사로 앞두고 있죠? 한 달 정도도 안 남은 것 같은데 안전하게,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제대로 잘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오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홍 위원님 추가로, 어련당 처음에 공사할 때 예산이 얼마 들었죠? 지금 제가 봤을 때 어련당 하면서 보수작업 수도 없이 했어요. 어련당 실태조사 들어가면, 물론 구청의 수익사업은 아니지만 제가 봤을 때는 도시재생사업이라 해서 어련당이나 만화도서관 짓고 나중에 관리하는 데는 엄청난 예산이 들어갑니다. 어련당 보니까 그냥 쉽게 말하면 부실공사입니다. 나무도 안 마른 것 해놓고 문을 해놓으니 나무가 마르면 전부 비틀어져가지고, 제가 봤을 땐 조사를 해보면 어련당 보수작업에 10억은 더 들어갔을 거예요.

그리고 직원들 두고, 수익사업도 안 된다 계속 운영을 해나가야 됩니까? 이제는 공돈이 들어오든 국비가 들어오든 하나 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야지, 차후에 예산 계속 투입되고, 더더군다나 구청에 세수가 없는데 그런 데 세수가 너무나 많이 빠져나가요.

아마 산전만화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면 갈수록 1년에 수도 없이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 것까지 생각해서 문화관광과에서 설계를 잡고 계획을 잡고 해야지 무턱대고 해놓고 나중에 관리 안 돼서 돈이 없다. 앞으로 신중한 검토를 해서 모든 시설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언제 설치됐는데 비용이 얼마 들어갔는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김도운 위원 저는 26억 들어갔다고 알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2013년도에 아마 한옥체험 숙박을 해서 공모 받아서 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이런 시설들이 수입금 대비 운영비가 많이 나오는 건 사실입니다. 모든 시설을 건립할 때 최고 걱정되는 부분이 사후에 얼마나 더 드느냐 부분인데 저희도 계속 이런 부분이 사업적인 부분, 기념관이라든지 계속 늘어나는 현실에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고요.

그리고 어련당 부분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을 고민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이 기존의 형태에서 발전방향, 저도 보니까 빈 공간에 바베큐 시설을 넣어볼까 생각도 해보고 그 옆에 있는 동문지를 통해서 병영성까지 연계해서, 사실 거기가 주변에 먹을 데가 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병영 막창거리에서 드시고 와서, 잘 되는 건 어련당 앞에 슈퍼가 잘 되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 수익률이라든지, 주중에 5만원, 주말 6만원인데 이 부분도 조금 현실성 있게 가야 되고 그러려면 많은 분들이 오고 연계시킬 수 있는 부분을 계속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저도 실제로 자보니까 화장실도 아주 좁고 주방시설도 없고 그냥 잠만 자러 왔다 가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땐 문제가 참 많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뒤에 보면 데크도 거기 위에 완전 더럽게 해서 그 안에는 우범지역입니다. 젊은 애들이 캄캄한 밤에, 국장님 뒤에 데크 알죠? 돈 그만큼 들여서 불필요한 걸 그만큼 올려 만들어서 애들 우범지역으로, 사람 한 명도 안 올라갑니다. 중·고등학생들 올라가서 우범지역 만들어 놓고요. 구청에서는 너무 책임 없이 지어놓고 나중에 나몰라라 하는 건 앞으로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하여튼 앞으로 문화관광과에서 뭘 짓든, 시작하든 차후에 예산 들어가는 걸 고민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알겠습니다.

위원님들하고 같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

일상 속에서 함께 하는 문화행사 운영 9-3페이지 찾아가는 행복드림 문화음악제 중구에 정기적으로 공연하시는 것 같은데 문화음악제 공연팀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로 해서 매월 8회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건 정기공연이고요. 수시공연은 구·동 단위의 축제나 행사할 때 저희들이 맞춤형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기공연에 32회라 한 부분은 4개월까지 운영인데 그때그때 공연진이 달라집니다. 저희들이 지원하는 부분은 진행자, 그에 따라 출연진들 그때그때 달라지고 재능기부를 받아서 하는 공연도 있기 때문에 특정 부분이라고 말씀 못 드리고요. 거기에 비용이 있으면 거기서 운영할 수 있게 맡기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일정 기간 공연이 있을 때 모집하고 공고하는 절차도 있겠네요, 공연팀을.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공연팀은 인력뱅크처럼 풀로 등록시켜 놨다가 공연장소가 어디냐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여기는 트로트를 해야 되겠다, 아파트 같으면 통기타라든가 이런 걸 해야 되겠다 하면 적합한 부분을 배치하고요. 전체 한 시간 반 정도의 공연을 하려고 하면, 가수 한 팀이 커버할 수 있는 시간이 15분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6팀이 나와야 되는데 6팀을 다 공연료를 주고 하면 운영비가 너무 비싸져서 중간중간 2팀 정도는 사회에서 하는 재능기부, 아마추어 분들로 해서 실비 정도로 하다 보니 예산도 적게 집행하면서 공연하고요. 그때그때마다 공연팀은 조합한다고 보면 되고요.

사전에 공연 가수들은 계속 위탁업체에서 관리하고 새로운 발굴을 넣고 저희가 추천을 해주고 해서 목록을 관리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질문드린 이유도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요즘 들어서 제가 다녀보니까 개인 버스킹공연이라 하죠. 개인의 공연자들이 굉장히 줄어들었더라고요. 국가정원을 지나다 보니까 ‘개인공연을 금지한다’. 물론 민원이 발생해서 그런 경우가 생기는데 중구청의 현수막도 붙은 것 같고요.

개인 공연자들에 대한 활성화 방향이라든가 향후 계획이라든지 있으신지 아니면 개인 공연자들로 인한 민원이나 문제점이 있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장님, 9-3쪽 문화의거리 활성화 오색문화예술거리 운영이라고 보시면 현재 거리악사, 거리화가, 프리마켓 등 신청이 들어오면 일단 문화의거리 일대에 지원을 해 줍니다. 거리버스킹 공연도 여기에 해당될 거고요. 문화의거리는 현재 그렇게 하고 있다 말씀드리고요.

다른 데는 소음이나 책임 소재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그 외에 문화공연으로 다운동에 있는 부분, 반구동에 있는 부분, 학성산 있는 부분도 있는데 올해도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도 버스킹축제나 거리음악제를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할 수 있거든요.

금방 위원장님 말씀은 개인이 거리공연을 하는데 제약에 대한 부분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예, 혹시 활성화에 대한 방향이 있나 하는 질문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오색문화예술거리 운영과 더불어서 그런 부분도 활성화될 수 있는 부분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런 공연도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하나 더 질문드릴 건 울산큰애기 홍보사업추진 9-5페이지에 과장님께서 유튜브 제작에 연간 5,000만원 정도.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6,000만원. 유튜브는 21편 정도 해서 6,000만원.

○위원장 문기호 얼마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6,000만원.

○위원장 문기호 상당한 예산이 소요된다고 보는데, 저도 어제 가입했습니다. 구독해서 관심 있게 지켜봤는데, 큰애기 홍보사업 전체 구성이 국내에 다 초점이 맞춰진 것 같은데 울산 자체로 봐서도 외국인들이 볼 때, 인접한 중국이나 일본으로 볼 때, 앞전에 화인동포협회 관계자도 만나 뵙는데 서울, 부산, 인천은 알아도 전혀 울산에 대한 걸 모른다. 중구를 알리는 게 울산을 알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해외와 관련된 유튜브의 다양한 컨텐츠를 시도해야 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국내는 울산 모르시는 분이 없으니까, 간간히 뉴스 보면 일본 관광객들이 중구에 왔다고 뉴스에 날 정도로 흔하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향후에 중구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반갑니다, 정재환입니다.

앞서 외솔기념관에 대해서 국장님과 과장님께서 설명을 잘해 주셨는데 한 가지 덧붙여 궁금한 게 있어 질문드리겠습니다.

2년 전 정부인증평가에서 운영부실로 두 번이나 연속으로 낙제점을 받은 기록이 있던데 그때 당시 주먹구구식 운영과 관리 소홀로 주민들 문화향유에 기여하기보다 운영비만 축내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혹시 올해도 인증평가를 받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인증평가는 10월에 예정되어 있고 아마 인증평가 받는데, 가점이라고 표현해야 됩니까? 가점적인 부분에 저희들이 조금 더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여기 와서 여러 세대와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고요.

특히 외솔기념관이 병영성과 주변의 관광지하고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이번에 조금 더 보완해서 10월에 다시 인증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정재환 위원 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게 되면 나라에서 지원도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따로 그런 건 없습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외솔기념관은 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은 1년에 한 번씩 인증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정재환 위원 2년이 아니고 1년입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제가 1년인지 2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크게 지원은 없고요. 홍보사이트에 같이 홍보한다든지 그런 부분에 도움이 되고, 이왕 박물관으로 했으니 저희가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되는데, 사실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학예사라든가 직원이라든가 정규조직이 있는지 하고 그런 쪽에 점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 하나 보고 그 안에 큰 조직을 두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쪽에 점수를 많이 못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박물관 이전에 주민, 학생들의 교육 공간인 만큼 저희가 교육적인 측면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외솔기념관은 울산 지역의 현충시설 중 유일한 기념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의 오명을 벗고 기념관이 유지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환 위원님.

정재환 위원 한 가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9-12페이지에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추진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한글거리 조성은 관광객도 찾고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했는데 현재 한글거리가 조성된 병영에 가보니 간판만 한글로 되어 있고 주위에는 쓰레기 굴러다니고 양쪽에는 불법주차가 되어 있고 전혀 한글도시라고 느낄 수 없습니다.

한글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좋지만 저희가 한글도시 중구를 만들려면 기본적인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지원과 소관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영애 교육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교육지원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반갑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입니다.

먼저 제8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님으로 당선되신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 정재환 부위원장님, 김도운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교육지원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교육지원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교육지원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1쪽입니다.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혁신교육 추진입니다. 혁신교육 지구사업은 초·중·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청과 협업하여 마을, 학교, 기관이 연계하여 온 마을이 나서는 중구형 사업으로 3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혁신교육 기반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단을 구성하고 혁신교육운영위원회, 실무협의회를 정비하였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운영을 위해 4기 마을교사 양성교육과 동마을교육협의회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연계 교육과정 및 마을키움터 운영, 마을교과서 제작,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 소통공간 활성화를 위해 3월에 교육지원센터를 임차건물에서 학성배수장 3층으로 이전하여 교육거점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열려라 참깨공방과 진로·직업체험센터도 차질 없이 운영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10-2쪽 무한한 가능성을 만드는 미래혁신교육입니다.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2개 분야,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해 온마을 교육 주관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5월까지 실무협의회를 운영,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수립 등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간 교육주관행사를 개최하고 11월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통토론의 장인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는 동별로 찾아가는 짝짝 수다데이와 마을교사와 함께 하는 한글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교육 자원 강화를 위해 학부모, 청소년 동아리 등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10개를 선정,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신청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10-3쪽입니다. 학교교육 질적 향상 및 무상교육 실현입니다. 교육경비는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관련과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공모하여 38개교에 총 3억 9,8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무상교육 실천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중구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체험 강좌개발과 진로체험처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4쪽 평생학습 품앗이 기부문화 사업 운영입니다. 구민의 재능 나눔을 통해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평생학습기관 단체에 재능나눔 강사를 파견하여 강좌를 운영하는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여 세대공감을 위해 보훈공로자 및 비문해 어르신의 일생을 주민작가가 면담을 통해 자서전으로 출판하는 자서전 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상자를 모집 완료하였으며 10월까지 보훈편과 비문해자편 220건을 발간하여 관내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10-5쪽 평생교육으로 펼치는 온(溫)동네 학습도시입니다.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향상과 삶의 변화를 위해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질 높은 정규강좌와 주민특성화 요구에 맞춘 특화사업 운영, 근거리학습망 및 평생학습관계망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는 문화예술, 인문학, 야간·주말강좌 등 주민들이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4기로 나누어 총 140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 특성과 요구에 맞춘 특화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배움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인재양성과정과 어르신 한글교실을 시작으로 나비강좌,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구문화대학, 공감더하기 특강, 오십더하기 인생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근거리 학습망 및 평생학습관계망 구축을 위해 행복학습센터 7개소와 마을학교 5개소, 지역정보센터 등을 운영하고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등 대내외 평생학습관계망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0-6쪽입니다. 도서관 시설·기능 확대 지원입니다. 권역별 작은도서관을 확충하여 시설 및 기능 환경 개선을 통해 도서관 정보 접근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남외공영주차장 1층에 위치한 남외어린이도서관은 7월에 준공하여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 30일 준공식 후 운영할 계획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권역별 도서관의 도서자료 구입 등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10-7쪽 책과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 구축입니다. 도서관 활동가를 활용한 단기강좌 운영, 사서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찾아가는 도서관, 열려있는 도서관을 조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 및 강좌 운영 등으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특성화주제 작은도서관 운영 확대로 도서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0-8쪽입니다.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입니다. 유곡동 265-1번지 일원에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3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2021년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올해 착공하였으며 2023년 8월에 준공하여 10월 개관할 계획입니다.

지역대표 도서관으로서 주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10-9쪽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입니다.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동호회 활동 및 대회를 개최·지원하고 있으며 소외취약계층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구민화합한마당 등 생활체육대회를 개최·지원하여 주민참여와 생활체육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0-10쪽입니다. 일상 속 주민친화형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입니다. 항시 이용 가능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야외운동기구 등 동네 체육시설을 수시 점검·보수하고 대형체육시설을 보수하였으며 향후에도 공공체육시설물을 유지보수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0-11쪽 대형 체육시설 확충입니다. 구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대형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중구야구장은 4월 준공·개장하여 운영 중이며 중구축구장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용하고 있으며 10월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을 실시하여 2023년 10월에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학성다목적체육관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100세 다목적체육관은 현재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11월에 착공하여 2023년 7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10-12쪽입니다. 모두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혁신교육관 운영입니다.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참여자 중심의 사례 기록관리로 역량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 운영을 위해 청소년과 마을교육 공동체 대상으로 마음을 만나는 인물도서관, 일상을 만나는 인생사진관, 도전을 만나는 나의 ○○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물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듯 지역의 다양한 인물들을 사람책으로 발굴·등록하여 사람책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4월까지 사람책을 모집, 발굴하고 4∼6월에 사람책 목록화 및 누리집을 개편하였으며 7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책 대여신청을 받아 인물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생사진관은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사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진과 참여수기 공모전 등 교육 현장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참여자 대상 욕구 및 변화를 조사 중에 있으며 8∼9월에는 마을교사 혁신교육 참여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12월에 인생사진관 책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나의 ○○관은 청소년들이 일정 기간에 음악, 미술, 체육 등 마을자원과 연계한 분야에 자신만의 ○○관으로 도전하고 지역예술가와 마을교사는 마을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청소년의 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7월까지 마을자원 및 도전분야를 개발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13쪽입니다. 중구 평생학습 홍보영상 제작입니다. 주민에게 평생교육의 정보 제공과 평생학습 참여 제고를 위해 우리 구 평생교육 추진 현황을 3분 정도의 홍보영상으로 제작, 누리집에 게시하여 각종 행사 및 교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10-14쪽 무한상상 즐거움이 가득한 만화도서관 운영입니다. 2021년 12월에 울산 최초 개관한 산전만화도서관을 지역문화와 주민 수요를 반영한 개성 있는 만화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상상력으로 가득한 즐거운 독서문화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세대별 관심에 맞춘 웹툰 열람공간과 어린이 만화그리기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화창작실을 활용하여 만화 전문강좌를 운영하고 향후 협약체결한 애니원고와 재학생 강좌 등을 추진하고 만화 관련 특집도서 및 만화가 기획전시를 운영하여 만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0-15쪽입니다.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입니다. 공공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증가로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중구수영장 예약시스템과 야구장 등 신규시설 등을 통합할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6월 구축하여 7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10-16쪽 서부권 실내체육관 건립입니다. 실내체육시설 건립여부가 증대되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태화동 390-1, 2번지 일원 사곡저류지에 연면적 7,753㎡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2023년까지 조성방안 기본계획용역 및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에 착공하여 2027년 6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10-17쪽 2022 성공적인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지원입니다. 10월 7일∼10월 24일 기간 중 울산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효율적인 체전 추진 지원을 위해 3월에 중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까지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9월까지 부서별 추진사항 점검 및 체전 홍보를 실시하고 10월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성화봉송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체전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중구야구장 조성은 4월에 완료하였으며 동천파크골프장 조성은 8월 말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교육지원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과 업무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저희 과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지원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입니다.

10-1페이지 볼까요.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혁신교육 추진 아래에 보면 분야별로 혁신교육 기반 조성, 마을교육 공동체 성장 운영, 혁신교육 소통·공간 활성화 세부사업이 쭉 있는데 사업개요에 보면 대상이 초·중·고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원, 마을주민 등 되어 있죠. 아래 세부사업들 중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어떤 게 있어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키움터 운영도 하고 있고요.

안영호 위원 예?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키움터.

안영호 위원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10개소에서 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이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키움터 사업으로….

안영호 위원 잘 안 들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율은 저조한 편이고요. 학교 안의 아이들은 학교에 홍보해서 모든 우리 사업에 참여가 가능한데, 학교 밖 청소년은 사실 어려워서, 이번 혁신교육 온마을축제 할 때 동아리라든지 활동하는 애들을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성남동 청소년 문화의집 심의할 때도 말씀드렸는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대상인 사업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 사업에 대상범위를 확대시켜서 학교 밖 청소년을 끼워 넣는 걸로 되어 있는데 사실 학교 다니는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되고 여러 가지 체험이라든지 교육, 보호가 잘 되고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들 같은 경우 보호할 수 있는 울타리가 사회적으로 전혀 없어요. 다는 아니겠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 같은 경우 일정 정도 수의 아이들 가정도 편치는 않을 걸로 예상되잖아요. 그래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사업을 하나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다른 초·중·고 청소년 사업을 할 때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을 같이 끼워 넣으면 서로 위화감이라고 합니까? 껄끄러운 면이 있어요.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을 꺼려하는 부분도 있고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나는 학교를 안 다니는데 쟤네들은 학교를 다니고’ 이렇게 해서 서로 간에 참여하기 껄끄러운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두 가지를 제안드리고 싶은데, 특히나 첫 번째 10-3페이지 보면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하잖아요. 여기에 대상을, 홍보하고 여러 가지 하잖아요. 이때 학교 밖 청소년도 해당이 된다는 문구를 반드시 넣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학교 밖 청소년이 가장 많은 곳이 검정고시 학원이란 말이에요. 그나마 많이 모여 있는 곳 검정고시 학원에도, 중구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남구에 가면 몇 군데 있어요. 거기에도 협조 공문,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이런 것이 있다고 홍보를 했으면 좋겠고요.

다시 10-1페이지 넘어오면 마을, 학교, 기관이 연계하여 여러 가지 세부사업을 하는데 이 아이들만을 위한 특화된 사업 프로그램이 하나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위원님, 제가 보완설명을 드리면 학교 밖 청소년 업무는 가족복지과, 기존의 여성복지과에 별도로 있습니다. 교육지원과에서는 그런 게 있으면 그걸 연계해서 하는 거지 여기서 직접 운영하는 건 한계가 있고요.

학교 밖 청소년 같은 경우 타 구에 보니까 시설까지 확보하고 시설에 위탁 줘서 말씀하신 학교 밖 아이들을 소규모로 거기서 집단으로 같이 숙식도 하면서 교육, 보호까지 하는….

안영호 위원 너무 소규모로 특정 아이들만 되니까 이 범위를 확대시키면 좋겠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진로직업체험센터 같은 경우에는 여기서 아예 홍보문구에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도 대상으로 명시해야 되고 상황에 따라서 직업상담도 하고 적성검사도 얘들도 다 해 줄 것 아니에요. 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도 같이 교육이든 여러 가지, 아마 이 선생님들 노하우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다시 공부를 하고 싶다든지 하면 교육청에 연계시켜 준다든지 검정고시를 딸 수 있는 학원이든 뭐든 연계시킬 수 있고 아이들 가족 간의 단절,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검정고시 학원을 가고 싶다하면 지원도 가능하고, 실제로 큰 예산이 들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서 내년에는 당초예산으로 이거를, 내년에 한다고 해서 확 오지는 않을 거예요. 어느 정도 몇 년 간 입소문이라든지 홍보가 제대로 되고 아이들이 통해서 그런 게 되어야 활성화가 될 건데, 얼마간의 예산을 책정해서라도 이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든 검정고시 관련 지원을 한다든지, 지원할 때는 특별히 집의 경제적인 사항을 너무 따지지 마시고 그걸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희가 진로직업체험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도 대상까지 한다든가 검정고시라든지 상담 이런 부분을 시킬 수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학교 밖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걸 교육지원과에서 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건 가족복지과에서 자기네들 국비 사업으로 공모하도록 되어 있고 정부에서도 권장하는 부분인데 우리 구에서 그런 게 있으면 저희가 연계하고 거기서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지원을 해 주고 총괄은 할 수 있지만 그 자체를 교육부서에서 직접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영호 위원 교육 지원이라는 건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 대상도 되지만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항년기 아이들, 청소년들 대상이기 때문에 꼭 가족복지과나 이런 데 안 가져가도 돼요.

가족복지과에서도 유사한 사업들이 국비든 뭐든 프로그램이 있긴 있어요. 이게 활성화가 잘 안 된다는 거예요. 교육지원과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가족복지과보다는 교육지원과에서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현재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진로상담을 하고 있거든요.

안영호 위원 안 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 아이들 이용률을 보면 너무나 낮아요. 없어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좀 더 검정고시 학원이라든지 홍보라든지 연계해서 좀 더 확장해서 해나가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요.

그리고 성남동이나 아이들이 많이 모일만한 곳에 현수막 홍보도 하시고 검정고시 학원이나 아이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에 홍보해서 이 아이들 한 명이라도 보호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도운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도운 위원 10-8페이지에 중부도서관과 다른 것까지 포괄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보니까 중구 소공원에 독서실이라고 하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가까운 도서관.

김도운 위원 몇 개 정도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4개소가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4개소요?

행정복지센터에 새마을문고 적어 놓은 게 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자원봉사를 하러 오십니다.

김도운 위원 예산 지원은 어떻게 돼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산은 자원봉사활동비라 해서 4시간에 1만원 정도 받습니다.

김도운 위원 전체로 보면 한 달에 30∼40만원 들어가네요.

제가 묻는 건 다른 데는 잘 모르겠고 병영만, 병영2동에 새마을문고 자원봉사해서 돈을 지불하는데 한 달에 한 번도 안 오고 책을 빌려갈 일이 없습니다. 또한 황방공원에 독서실이라고 컨테이너 하나 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김도운 위원 거기도 사람이 찾아가서 책을 빌려보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거기도 예산이 나갑니다.

이제는 실태조사를 해보고 정말 필요한 곳에 있는 데는 그런 걸 만들어두고 없는 곳은 철거를 해야 되는데, 거기도 보통 직원들 봉사단체도 있고 전기세, 수도세 다 예산이 들어가거든요. 앞으로 거기에도 구체적으로 실태조사를 해서 존치할 건 존치하고 존치 안 할 것만 다른 쪽에, 제가 다른 공원에 해달라고 물으면 예산이 없다고 하거든요. 앞으로 그런 데 신경 써 주시고요.

요새는 도서관 독서실이 유행되다 보니까, 저희 의원들도 도서관이라고 하면 아무 조건 없이 거기 들어가면 관심 있고 예산 주는 것 같은데 중부도서관 건립에 돈이 300억 들어갔네요. 지하 1층, 지상 3층.

여기 주차장이 몇 대 정도?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지하 1층에 50대 계획되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50대 대는데 다 하고 충족이 됩니까? 만약에 도서관 출입하는 차로 50대가지고 충분하게 주차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운영을 해봐야 알겠지만 공공시설에 주차장 조성해놓고 넉넉하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일단 50대로 하면 나중에 부족하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데, 최대한으로 50대를 넣은 거고요. 운영하면서 공공공영주차장도 확보해보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왜 그러냐면 남외도서관은 주차장 부지에 도서관을 짓지 않습니까. 거기도 실제로 보면 주차대수가 아주 부족한데 거기도 도서관을 넣더라고요. 처음부터 되어 있지 않지 싶은데 중간에 설계변경이 됐는지 뭐가 바뀌었는지 거기에 도서관이 들어가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설계할 때부터 도서관은 들어갔는데 주민들 요청사항이 많았습니다.

김도운 위원 주민들 일부지, 거기는 주가 주차장 부지로, 삼일아파트하고 주차장이 없어서 난리인데 그 돈 비싼 땅에 건물 지어서 도서관을 넣는 것 자체가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 가고요.

중부도서관 300억 공사비인데 지금은 철근 자재값, 인건비가 많이 늘어났거든요. 300억 사업비로 공사가 됩니까? 추가적으로 설계변경해서 공사금액을 올리는 건 없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현재로는 없는데….

김도운 위원 없는데 앞으로 있을 수 있다 이 말이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자재비라든지 인건비 같은 게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김도운 위원 2023년 10월에 개관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저는 믿어도 되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건립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노력을 다해서 건립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10-10페이지랑 10-15페이지 관련해서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 온라인 예약시스템에 대해 구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던데, 혹시 알고 계신 것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공공체육시설 예약을 하면서 개인이나 일반인들이 예약하면 잘 안 돼서 특정 협회나 이런 데서 하고 있다는 불만이 있는 게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체육시설 대부분이 도시관리공단 소관인 건 알고 있지만 교육지원과에서도 어느 정도 업무를 분담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중구는 특정 구장은 중구연합회에 가입된 팀들 위주로 운동장을 독점하고 일곽에서는 체육협회가 관리하는 무료개방 족구장, 풋살장의 경우 일반시민은 협회에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체육회가 이용에 특혜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대형체육시설 같은 경우 공단에 위탁을 줘서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고 있고요.

조그마한 족구장에 관련해서는 시설도 소규모기 때문에 공단에 위탁을 줄 건 안 되고 누군가는 관리를 하고 시설청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중구에 족구협회라든지 이런 데에 관리를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이용이나 이런 건 협회에 ‘언제 우리가 이용하겠다’ 그쪽을 통해서, 그건 예약시스템 안에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 전화해서 이용하고 하는 실정입니다.

정재환 위원 얼마 전에 기사도 나왔던데 중구의 다목적구장 관리실에 모 축구협회에서 사용 중인 냉장고가 있고 생수가 있고 체육용품들이 확인되고 있다는데 이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아무래도 다목적구장이나 이런 데는 축구협회에서 거의 매일 사용하다 보니까 본인들이 이용하는 걸 거기에 넣은 것 같은데 그건 공단에 이야기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형평성 논란이 잠식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철저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도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도운 위원 산전만화도서관 제가 볼 때는 만화도서관은 교육지원과에서 하고 1층, 3층은 도시과에서 하는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도시과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도운 위원 도시과에서는 건물 지어서 준공 끝났으면 교육지원과에 다 이관 받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이관은 아니고 총 4층 건물인데 산전마루라 해서 도시재생센터하고 같이 들어가 있거든요. 2층만 도서관으로 조성해서 저희 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건 도시과에서 전체적으로 하고 위탁은 협동조합 깨어나라 성곽도시 지역민으로 구성된 분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왜 묻냐 하면 거기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사단법인단체에서 하고 있는데 제대로 프로그램이나 수입이 없어서 사실 4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못 돌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거든요, 지역구니까.

운영은 입찰입니까, 수의계약입니까, 영구적입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도시과에서 듣기로는 처음 지을 때부터 조합이 결성된 상태에서 건물을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김도운 위원 제가 볼 때 영구적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분들이 사업 잘해가지고, 왜냐하면 2층에 만화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사업을 잘해서 예산이 많아서 돌아가면 되는데, 작년에는 일을 좀 했지만 올해는 일을 하나도 안 했더라고요. 돈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만화도서관 간판도 하라고 하니 돈이 없어서 안 하더라고요.

운영을 단체에 무조건 맡기고 관에서는 그냥 쳐다보고 있고, 그 많은 예산을 들여서 어련당이나 그런 걸 지어놓고 사후관리를 안 하는 거예요. 직원들도 있고 앞으로 예산이 얼마나 많이 들어갑니까? 그런 걸 그 사람들한테 맡기고 영구적이고, 입찰도 아니고 수의계약도 아니고 계약기간이 언제 끝나는 지도 모르고 무작정 맡기면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저희들은 2층에 만화도서관만 운영하다 보니까 전반적인 거에서는 조율할 입장은 아니라서, 도시과에 그런 사항이 있다는 걸 전달했거든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아마 검토하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올라와서 몇 번 찾아가서 묻고 해서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거기 그래 놔두면 심각합니다. 구판장 운영을 하든지, 그것도 안 돼서 엉망이고, 애들이 만화도서관 많이 찾아올 것 아닙니까? 프로그램 활성화시키고 거기서 예산 받아서 잘 돌아가게 해야 되는데 당장 부서에서는 자기들이 알아서 하게 던져놓고 되는지 안 되는지, 돌아가는지 그것도 모르고요.

앞으로 그런 계획을 저한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홍영진입니다.

10-1쪽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하고 혁신교육지원센터 이전해서 시설 운영 활성호 지원하는 사업비가 올해 전체 예산이 4억 5,400만원 정도, 맞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홍영진 위원 이 사업이 시작된 지가 4년차, 5년차 되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4년차 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4년차 되는 겁니까?

그러면 처음 출발 때 사업비가 지금보다 2배 가까이 됐던 것 같습니다. 8억 정도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교육청에서 4억, 4억 매칭해서 시작했던 것 같은데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가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줄어든 건 아니고 교육청에서 대응투자를 하는데 협약을 맺어서 교육청 2억, 우리 구 2억, 4억을 가지고 사업을 하거든요. 당초 시작할 때는 미래공모를 했는데 거기에 3억을 더 받아서 그 금액까지 합해서 8억 정도 되고요.

교육부 공모사업이 첫해는 3억이었는데 다음해부터 1억 정도로 줄어서 사업비가 줄어든 걸로.

홍영진 위원 그렇군요.

마을교육 공동체 취지 자체가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민도 되고 아이를 키우는데 온동네 사람들이, 한 동네가 다 나서야 된다는 취지잖아요. 사회 시스템적으로도 그렇고 지역사회가 세대공감이나 마을중심의 교육사업을 펼치거나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교육사업을 펼칠 수도 있고 다각적인 이점이 있는 사업인 만큼 예산 부분에 있어서도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요.

무엇이든지 지속되려면 지원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되거든요. 아이디어도 계속 나와야 되고요. 좀 더 활성화되려면 마을교사 단체나 이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하시고자 하는 사항들도 지치지 않거든요.

얼마 전에 이분들이 모여 있는 행사장에 잠깐 다녀오긴 했었는데 사업의 취지보다 이 단체의 헤게모니나 그런 데 지쳐서 약간 원래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런 데에 불만을 표출하시는 마을교사도 있으셨고요. 그래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10-3쪽 안영호 위원님이 학교 밖 청소년 관련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조금 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진로직업체험센터라는 게 울산 중구에서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같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센터가 중구 관내에서는 유일하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진로직업체험센터는 1개소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런가요? 어디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마을교육지원센터라고 같이.

홍영진 위원 아까 거기, 그렇군요.

사업비가 달라서 그런지 여기는 상반기에 317회, 700여회라고 되어 있는데, 엄청나네요. 이대로 다 되고 있는 건 맞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상반기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잠재워지지 않아서 학교로 들어가는 게 그래서 그런 거고요. 하반기에는 조금 더 활동성 있게 하다보니 횟수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홍영진 위원 지난 2∼3년 코로나 때문에 대면이 불가능해서 비대면으로 많이 하셨고, 지금은 코로나도 잦아드는 추세고 청소년 대면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니 이 부분도,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요는 많은데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늘 이야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청소년 대상 지도사들 수급하는 문제, 인건비 문제에 있어서도 현장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셔서 협의도 하시고 간담회도 해보시는 게 어떠신가 말씀드립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한 가지만 더, 10-11쪽 대형체육시설 확충에서 중구야구장 완공됐고,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와 봤습니다. 축구장은 내후년 4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하셨고요. 100세 다목적체육관 건립도 이렇게 진행된다고 하셨고, 세 번째 학성다목적체육관 건립 때문에, 관리권 두고 조금 시끌시끌하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홍영진 위원 구청에서 어떻게 보면 공적 자금이 들어가는 거니 보다 많은 주민들을 위해서 직접 관리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오랫동안 현장에서 이거를 지금까지 있게 했던 주민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아니었으면 들어설 수도 없었을 텐데” 그런 주장을 펴시는데 관리권 두고는 향후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지금 저희들 입장에서는 20억 정도를 들여서 체육관을 새로 건립하거든요. 기존 학성배드민턴클럽에서 이용하는 건 말 그대로 건물이 아니고 천막 같은 걸 쳐서 흙바닥에 하는 사항이고 건물 자체가 없었습니다.

저희들이 공모사업 SOC사업을 해서 돈을 확보해서 20억 들여서 건물을 새로 짓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공체육시설물이 됩니다. 거기를 일반 학성배드민턴클럽에 그대로 주는 건 아까 정재환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공단에 주면 학성배드민턴클럽도 사용료를 내고 사용하는데, 단지 학성배드민턴클럽 같은 경우 사용료 부분이라든지 조금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계속 협의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조만간 조율해서 결정되면, 설계는 다 된 상태거든요. 바로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운영협의가 끝나야 착공 들어갈 수 있으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아무래도 주민들이 원래 사용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불만이 있으니까 그냥 무시하고 공사를 들어갈 수 없어서 일단 최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좋은 취지로 시작하신 사업인데, 어쨌든 모든 주민들이 만족하시면 좋을 듯하여, 기사 보고 저는 뒤늦게 알았는데 잘 만전을 기하시고요.

그리고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추후에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 한 가지만 더 하고 마무리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특수시책이라 해서 10-16쪽 서부권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한다고 그러셨잖아요. 태화동에 보면 아파트단지 앞에 사곡저류지가 있습니다. 지금 움푹 파여져 있고 위에 아무것도 덮여져 있지 않는데 서부권에 중구 약사동, 학성동 이쪽으로 전부 다, 동천 쪽으로는 체육시설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다운동, 태화동 쪽으로는 실내체육시설이 없어서 조금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전임 구청장님이 의지를 가지시고 이 사업을 추진하셨던 사항인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 이렇게 추진을 한다고 기사보도가 떴었을 때 부동산 업계에서도 그렇고 이 기사를 공유하면서 태화동, 다운동, 우정동 이쪽 주민들의 기대가 컸던 것은 맞습니다. 빨리 시행되어서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끔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사업비가 전체 358억원입니다. 맞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홍영진 위원 그중에 국비가 105억원 정도, 시비가 120억, 130억.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나뉠 텐더 LH에서 지역기업체에 사회공헌사업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걸로 추진계획에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LH하고 관련은 없고요. LH 관련 사회공헌사업은 한번 저희들이 실내체육관을 짓는데 협의했는데 사업비 자체는 연관이 없어서 지원이 안 된다고 하고요. 이 부분은 국비라든지 균특사업이 중앙에 있다가 예산 체계가 바뀌어서 시 차원으로 내려왔거든요. 내년에 시비라든지 국비를 저희가 요청하면 시에서 정해서 주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국비라든지 시비 확보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홍영진 위원 이건 요청하면 주는 예산입니까, 공모나 따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예산입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공모는 아닙니다.

홍영진 위원 이 항목으로 해서 하면?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공모는 하면 정해져있는 금액이 10억 아니면 12억이기 때문에 이중으로 받을 수 없거든요. 공모라 하면 국비 10억, 12억 정도 받을 수 있는데 국비를 10억 내지 12억 정도 받아서는 사업이 안 되기 때문에 균특사업으로 해서 시에 요청해서 이 비율대로 받아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보완설명을 드리자면 이 사업은 사회공헌 부분은 저희들도 검토했으나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시비 사업으로 추진되고요.

이번에 대상지라든가 이런 걸 했지만 또다시 민선8기가 들어오면서 이 사업을 계속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런 부분이 시기적으로 맞물려 있어서 내부적으로 계속하는 걸로 확정돼서 저희가 올 8월 기본계획용역을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고요.

시에 예산 관련 협의를 했을 때 이 사업비가 균특이라서 총괄로 시에 잡힙니다. 체육시설이라든가 도서관이라든가 다 균특사업인데 착공이 2025년 7월로 되어 있기 때문에 2023년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는 거라서, 일단 이 사업비는 내년도 말에 신청하기로 하고 우선 도서관을 시에 69억 정도 추경에 확보해서 도서관을 먼저 마무리하고 이 사업은 저희가 기본계획용역하고 행정절차를 2023년에 밟아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은 2024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사업비는 시와 그렇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홍영진 위원 상반기에 보도도 나고 해서 기업명을 밝혀도 될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 동원개발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은 완전히 안 되는 걸로 됐다는 말씀이십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게 구상만 했었지 어떤 부분도 협약이라든지 진행된 건 없었는데 동원개발은 아마 내부적으로 결정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건 힘든 걸로, 추진이 될지 안 될지도 잘 모르겠네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사업 추진은 확정입니다만….

홍영진 위원 예산 확보 방법이.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할지는 아직은 미정입니다. 그건 진행하다보면 그렇게 진행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이 사업 실내체육관은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인 건 맞습니다만 두 가지 면에서, 조금 전 제가 말씀드린 예산확보의 문제 그리고 저류지 위에 이걸 복개해서 지상 4층 규모로 얻는 거잖아요. 맞죠? 안전성의 문제, 복개해서 4층까지 짓는 사례가 전국적으로도 많지는 않잖아요. 제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서울 강서구에 안전교육센터가 얼마 전에 착공했는데 3층 규모에 이런 걸 짓는다고 나와 있어서 ‘이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구나’ 이해하기는 했는데, 어쨌거나 민감합니다.

혁신도시 밑에 태화동 태화시장 차바 때 겪었던 일들 때문에 저류지를 복개하고 그 위에 건축물을 짓는다? 잘 이해를 시키고 과정에 이 사업 역시도 취지가 호도되지 않도록 한발 한발 스텝바이스텝 잘 해나가야 되는 정성을 많이 들여야 되는 사업인 것 같아서 제가 미연에 걱정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건도 단계 단계 점검을 해볼 테고 같이 잘 되도록 도모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일단 이번 건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도운 위원 10-11페이지에 추가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중구축구장이 조성되는데 시비 100억 중에 얼마 정도 확보됐습니까? 10-11페이지 축구장 하는데 조성.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100억 중에 42억 확보되어 있고 58억 남아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설계용역하고 토지보상 제대로 잘 되어 갑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이번에도 예산 확보 축구장 관련해서 협의를 했는데 축구장 건립에 차질 없도록 제때제때 예산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김도운 위원 추가적으로, 학성다목적체육관 건립 있죠? 연면적 195∼200평 되는데 지상 1층입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1층입니다.

김도운 위원 지상 1층 200평 같으면 설계감리비 3억 빼면 17∼22억 들어간다고 했죠, 금방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아니요, 20억 가까이.

김도운 위원 20억이죠? 그럼 설계감리 3억 빼면 17억이라는 돈이 들어가는데 우리가 혁신도시에 가정주택 지어도 평당 600∼700이면 잘 짓습니다. 그런데 이건 크레인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배드민턴만 하는데, 빔 큰 것 다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평당 500해도 아무 시설 없잖아요. 그런데 돈이 20억 들어가면 사업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이거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단순한 배드민턴장인데 왜 이렇게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냐 해서 그 부분은 앞에도 의원님들이 궁금해 하셔가지고 설명이 된 상태고요.

학성동 예전 땅이 단단한 땅이 아니고 뻘 비슷하게 되어 있대요. 무르대요. 그래서 빔 같은 것도 안전을 위해서 많이 추가하고요. 그 부분은 검증을 다 받았는데 이 정도는 사업비가 나온다고, 작년부터 해서 계속….

김도운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삼산이나 명촌 뻘에도 1층 짓는 데는 매트기초를 하면, 매트기초라고 하는 건 600∼700 하거든요. 그렇게 하는데, 배드민턴장 큰 짐이 올라가거나 무게가 올라가지 않는데 빔 기둥만 몇 개 세워서, 안 봐도 샌드위치 판넬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샌드위치 판넬은 아닙니다.

김도운 위원 그럼 어떤 것 가지고 합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진짜 건축을 합니다. 건물을 짓습니다.

김도운 위원 배드민턴장이라면서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배드민턴인데….

김도운 위원 공장형 배드민턴장 같으면 빔 올려서 비 안 맞도록 불연재판넬, 사람 사는 곳도 아니고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지을 수 있는데 굳이 콘크리트해서 건물을 지울 이유가, 배드민턴하는데? 돔으로 체육관입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배드민턴장뿐만 아니라 다목적으로 해서….

김도운 위원 다목적은 어떤 구체적으로?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다목적으로 안에서 탁구도 할 수 있고 요가나 체조도 할 수 있는 다목적으로 예산을 공모해서 받았기 때문에 단순히 배드민턴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체육관입니다.

김도운 위원 배드민턴장 200평 같으면 제가 볼 때는 다목적으로 들어갈 게, 배드민턴 같으면 네트가 4개 정도 들어가면 200평 다 해봐야 다른 것 들어갈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말은 자꾸 다목적 하는데, 제가 이거 너무나 잘 알죠. 그런데 예산이 다목적이든 어쨌든 17∼20억 이거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20억까지는 아니고 정확하게 예산이 17억 9,000만원이거든요.

김도운 위원 예를 들어 설계비 감리비 해봐야 3억 빼고 나면 14억인데 평당 500만원만 하면 건축도 650인데 안에 아무것도 들어가는 게 없는데, 평당 500만원도 잘 짓는데 평당 700만원까지 들어가니까 예산이 과다하게 됐다고 본 위원은 생각됩니다.

이건 나중에 한번.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별도로 건립비에 대해서는 설명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저도 질문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10-10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에 현재 스포츠단이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 우리 구민들의 요구와 비중이 점점 늘어날 거라 생각됩니다.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중구 전체 예산을 보면 다른 시설을 만들거나 확충하는데 예산이 많이 잡혀 있는데 유지보수에 대한 예산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끼고, 앞전에 백영애 과장님과 상의한 부분이 있지만 49억이라는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이 적다 많다 가늠하기 힘들지만 사업 유지보수에도 우선순위가 있을 건데요.

제가 민원을 통해서 받은 성안테니스장 같은 경우, 긴급하다, 긴급하지 않다는 시설물에 따라 다르지 않습니까. 사무실 바닥이 내려앉았거나 비가 새는 상황인데도 왜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는지요? 도시관리공단에 내년도 3,000만원 예산 확보됐다는 말씀 전해들었지만 체육시설이라는 건 대형 거점들이, 만약 병영에 크게 지었다. 그러면 다운동에 사시는 분들은 큰 혜택을 못 누리는 게 사실이거든요. 생활체육시설은 주변 가까이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개선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관계부처에서는 한번씩 현장답사도 가보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현장가보고요.

유지보수비가 정해진 것도 있고, 만약 성안배드민턴장에 노후 보수를 하면 큰 금액 같으면 예산을 별도로 받아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개·보수비를 1년에 상반기 1억, 하반기 1억해서 2억 정도를 올려놓거든요. 공공으로 쓰다 보니까 파손도 심해서 수리비가 꽤 많이 들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우선순위는 올해는 장애인 체전 때문에 파크골프장에 공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추가되는, 처음에 설계한 것보다 하다보니 공사비가 추가되는 부분이 많아서 거기에 개·보수비를 많이 투자한 부분이 있고요.

당초나 이럴 때 보수가 나타나면 예산을 세워서 하는데 중간에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예산이 없으면 당초나 추경에 확보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사정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나 현장에 가보니까 바닥이 내려앉아 있고 물이 새고 사무실이 가기 민망할 정도로 현실이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도 관계 부서에서 유지관리에 대한, 다른 게 아니고 안전에 관련된 부분은 꼭 좀 챙겨서, 그분들한테 내년에 사업계획이 잡혔다는 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벌써 8월이고 9월이면 올해만 해도 굉장히 많이 남았는데, 과장님뿐 아니라 국장님도 그런 시설 꼼꼼히 챙겨서 최소한의 안전성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다른 게 아니고 태화강 동천강에 강변 냉온수기 있잖아요. 이건 아주 적은 예산으로 아주 호응이 좋거든요. 1개 1년 해봐야 예산의 500∼600만원, 7개 되면 5,000만원 정도 들여서 주민들이 50억 가치를 느끼는데 이걸 예산이 없어서 철거하는 건지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설명해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산도 많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부분도 있고요.

김도운 위원 얼마인지 구체적으로는? 1년에 500만원 정도 들 건데.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올해 4,885만원 정도, 4개소 운영하는데 거의 5,000만원 정도 되는데 운영이 단순하게 운동하면서 목 말라 물 마시는 정도여야 되는데 이걸 다량으로 채수를 해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상반기 8월 정도 운영했는데 거의 예산이 소진한 시점입니다.

그다음에 강변 쪽에 있다 보니까 비가 오면 냉온수기를 전부 철거해서 위쪽으로 높은 데로 다 이동시켜야 됩니다. 이동시켜 놨다가 다시 재설치를 하고요.

낙동강환경관리청이 있거든요. 강변을 관리하는 청에서 이번에 점검을 나왔는데 다 철거를 하라고, 원래 불법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고요.

여러 분이 물을 공동으로 먹다보니까 위생 측면도 있어서 다 철거를 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예산 들어가는 것 이해되는데 낙동강관리청에서 그것 때문에 비 오는데 철거하라? 다른 구도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다 철거합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가장 큰 이유는 낙동강관리청에서 철거요청이 왔기 때문에 철거하게 된 주 요인입니다. 그런 부분은 국가하천이다 보니까 우리가 다른 사업하고 협의할 때도 굉장히 마찰이 많고 그분들은 유수의 흐름을 최우선으로 보기 때문에, 저희가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철거를 요청하고 만약에 저희가 철거하지 않으면 다른 사업 허가할 때 그걸 빌미로 해서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던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말씀하신 다른 부분 부수적인 물 값이라든가 유지관리, 주민은 편리하겠으나 효율적인 면에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부서에서 일하기 싫어서 귀찮아서 철거하는 그런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도 처음에 결재가 올라왔을 때 “주민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현수막에 ‘낙동강관리청의 요청으로 철거한다’고 표기하자”고 했더니 그게 표기되면 그 민원이 거기로 가다 보니까, 저희는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에서 더 피곤하더라도 문구를 표기하지 않고 철거하는 걸로 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국장님, 이거 제가 2006년에 설치했거든요. 이제까지 가만히 있다가, 그때도 낙동강이 있었을 거고 수질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철거하면 주민들도 이해가 안 가고 정권이 바뀌었다고 이러나 싶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갑자기 그런 건 아니고 계속 문제가 돼서 총 7개소가 설치돼서 운영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물 값이 7개소에 거의 8,500만원이 들어갔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물을 편하게 드시는 분도 있겠지만 어떤 분들은 “본인 물을 들고 다니는데 여기에 왜 물을 설치해서 예산을 낭비하느냐?” 그런 상반된 의견도 있고 해서, 그래도 한꺼번에 없애버리면 쓰다가 불편할까봐 7개소에서 중간 중간 거리를 해서 4개소를 운영했거든요.

김도운 위원 과장님, 잘 알겠는데 이제까지 보니까, 저도 운동 많이 다니는데 구청에서 물을 함부로 쓰지 마라는 현수막 하나 붙인 것도 없고 그냥 주민들이 가져가는 사람도 있고 했는데, 요지는 제가 볼 때는 낙동강 핑계 대는데, 예산이네요. 물을 절약하자는 홍보도 안 하고 하나 붙이지도 않으니까 주민들이 물도 쓰고 세수도 하는 것 같은데요.

이건 낙동강 한다고 해서, 정말 돈 얼마 안 들어서 중구 주민들이 다 원하는 건데, 이건 낙동강 말 안 듣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이건 느낌에 그래도 되지 싶은데요.

이상입니다. 한번 고려해 주십시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얼마 전에 공공체육시설 시민들이 이용하는 건에 대해서 조금 더 부연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조례 일부개정을 했었거든요. 중구민 중구 단체는 평일 2만 5,000원, 토·일·공휴일에는 원래 4만원 이용할 수 있는 있었는데 조례 개정을 해서 2시간 기준으로 평일에 5만원 또 토·일·공휴일에는 4만원으로 요금 체계가 바뀌었습니다. 이런 과정 중에 조례 내용 중에 중구민 할인은 없어지고 중구단체만 50% 할인을 하게끔 내용을 바꿨습니다. 개인으로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이 불편하시니 민원을 제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관련 기사도 지역신문에 떴고요.

저도 조례를 살펴보긴 했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올해 8월 8일에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에서는 이런 부분은 전혀 없었고 신규 야구장이 조성되면서 운영을 위한 사용료라든지 운영 규정만 개정한 상태고요.

경상일보 기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 파악해서 오보를 한 것 같아서 우리가 보도 오보 정정해달라고 요청한 사항인데, 지금까지 조례가 개정되면서 평일에는 2만 5,000원을 받고 토·일·공휴일에는 4만원을 받는데 우리 구민이 아닌 경우에는 평일에 3만 5,000원을 받고 토·일·공휴일에 5만원을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2만 5,000원, 4만원이 되어 있지만 타 구민에 비해서 구민 할인이 적용된 사항이거든요.

이 사항은 제정 때부터 계속 되어오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잘못 보도를 한 것 같아서 오보 정정해달라고 했습니다.

홍영진 위원 중구민 할인, 단체할인인데 중구민은 할인 안 받게 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지원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총무과 소관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7분 회의중지)

(14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행정지원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순서는 행정지원국장의 총괄 업무보고와 부서별 담당과장의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김혜경 행정지원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행정지원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반갑습니다, 행정지원국장 김혜경입니다.

민선8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저희 국 간부들과 첫 보고를 올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금년도 앞으로 남은 정례회 등 숨 가쁜 일정 속에서 우리 행정지원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면서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 정재환 부위원장님, 김도운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한분 한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지원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어서 행정지원국 현황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7-1쪽 일반현황입니다.

행정지원국은 총무과와 자치행정과, 회계과, 세무1·2과, 민원지적과 등 6과, 22담당이며 인력은 정원 124명에 현원 117명입니다.

7-2쪽 부서별 분장사무와 기본현황은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7-7쪽 220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입니다.

먼저 7-9쪽 총무과입니다.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직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동호회 지원, 맞춤형 복지제도 등 직원 후생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직장보육시설, 유연근무제 운영, 하계휴양시설 및 콘도 운영 등으로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행정변화에 대응코자 전문교육, 직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의 공정한 인사 운영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산장비와 행정정보통신망 유지관리로 안정적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공공데이터자료 현행화 및 정보 보안 강화를 통해 행정 능률 향상과 원활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전자문서유통 중계 주전산기 구입 등 신규사업도 추진하여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8-1쪽 자치행정과입니다.

동 신년 업무보고회,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였으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척척중구기동대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감사행정 운영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렴실천 운동으로 청렴도를 향상시켜 깨끗한 중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다음 9-1쪽 회계과입니다.

재정 투명성 제고 및 공공책임성 확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업무를 추진하고 약자기업 및 지역업체 우선의 계약체결로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을 주는 계약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용차량 및 공유재산 관리 및 청사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1쪽 세무1과입니다.

2022년도 지방세 세입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세원 관리와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과세자료 집중 정비를 통해 하반기 재산세 등 정기분 부과 및 징수에도 철저를 기하여 구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실화율에 따른 적정한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에도 만전을 기하여 조세행정 공정성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세무조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인 정보 문의를 활용한 납세정보제공, 납세자가 놓치지 쉬운 취득세 알림 서비스 및 읽기 쉬운 큰 글씨 지방세 납세고지서 제작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1-1쪽 세무2과입니다.

쉽고 간편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납부방법 안내, 정기분 주민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홍보로 납세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여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보다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현장중심,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목표액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기타 신규사업으로 지방세제 개편에 따른 홍보와 세무 야간상담실을 운영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관내 지역 명소 홍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2-1쪽 민원지적과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오감 만족의 민원행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혼인, 출생 축하카드 발송 등 수요자 중심의 여권,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지적공부 구축과 고도화정비 사업, 전산화사업 등으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사업의 지속 유지관리와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정과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민원인 손잡고 동행하기,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그리기, 4차산업 고정밀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지원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총괄 설명을 마치고 과별 주요업무는 담당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행정지원국 전 직원이 함께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우리 국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편달을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를 제외한 간부공무원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 담당 입실 및 그 외 간부공무원 퇴실)

김미정 총무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총무과장 김미정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총무과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9쪽 역동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후생복지제도 운영입니다.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하여 직원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직원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후생복지제도 운영으로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역동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 7-10쪽 모두가 행복하고 유연한 효율적인 직장문화 조성입니다. 임신·출산 및 육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특별휴가, 개인별 근무시간 자율설계를 통한 유연근무제 적극 운영 등 가정 친화적인 복무제도 활성화로 일과 가정이 균형 잡힌 직장 운영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7-11쪽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휴양시설 운영입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침체된 공직 분위기를 해소하고 수고한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계휴양시설 이용 비용을 지원하여 다양한 휴가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시 이용 가능한 직원 콘도를 3개소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7-12쪽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혁신 인재양성입니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직장교육, 비대면 학습과정 지원 등 맞춤형 교육 실시로 행정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승진리더 과정 등 공직생애 주기별 교육훈련 과정 운영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7-13쪽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위한 공정한 인사운영입니다. 성과 중심의 인사평가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문관 선발 및 측정 전문분야 경력경쟁 직원을 채용하여 전문성 강화를 통한 조직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고충직원 대상 맞춤형 인사상담과 시간선택제공무원 운영, 육아휴직 등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인사운영으로 소통과 공감의 인사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7-14쪽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정보보안 강화입니다. 정보화 기반 안정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 및 원활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전산장비 교체 등 정보화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하여 백신프로그램 구입, 지역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빅데이터 분석 및 행정 활용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

7-15쪽 신규사업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입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를 지원하여 심신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신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센터 소속 전문상담사가 다면적 인성 등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16쪽 직원 마음건강 연수 운영입니다. 격무와 민원 대응으로 쉼이 필요한 직원에게 긴장완화 및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4월 중 2021년 우수직원 및 민원부서 추천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대응업무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코자 합니다.

7-17쪽 전자문서유통 중계 주전산기 구입입니다. 행정안전부 차세대 전자문서유통시스템 구축에 맞춰 온나라 연·중계용 주전산기를 도입하였으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타 기관과의 원활한 전자문서 유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7-9페이지에 과장님, 지금 우리 구청 직원의 MZ세대가 몇 % 됩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요즘 7급까지도 진급이 엄청 빠르기 때문에 절반 정도로 7급, 8급, 9급까지 생각한다고 하면 7급 진급하는데 요즘 5년 정도 걸리거든요. 7, 8, 9급 정도 생각하면 절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그걸 물어보는 건 청장님도 간부공무원들하고 미팅도 자주하고 소통도 자주하는데 MZ세대는 같이 소통하는 걸 못 봤어요. 그분들의 이야기, 소통도 들어보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진급부터 여러 가지 나오는데 앞으로 국장님도 계시지만 청장님께 말씀드려서 젊은 세대, MZ세대하고도 간담회를 열고 소통해서 총무과 역할을 해 주십사 바랍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획이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예, 있습니다.

당초예산에 신규공무원 직무교육 예산 따로 1,000만원 편성했었는데 상반기에 계속 코로나가 심해서 진행을 못 했는데 하반기 9월 이후에 신규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위탁 줘서 진행할 계획으로 있고요.

또 직급별 교육이라고 해서 7, 8급 대상으로 예산 2,000만원 편성한 게 있습니다. 그것도 9월부터 11월 사이에 다 진행하고, 사실은 기존 구세대 공무원이랑 신규 MZ세대 공무원이랑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코로나 때문에 서로 안 만나다 보니까 서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 7, 8, 9급 교육도 다시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장기적으로 봐서 기본 5, 6급 옛날 공무원들하고 소통하는 관계도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멘토라 해서 6급하고 MZ세대와 멘토·멘티 관계하는 사업도 있거든요. 그것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아까 점심 먹고 들어와 보니까 MZ세대들 얼굴도 하나 모르는데 얼굴 표정도 없더라고요. 국장님과 과장님께서 MZ세대를 너무 압박하는 건 아닌지요.

○총무과장 김미정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도운 위원 앞전에 박태완 청장님께서 할 때는 공무원들 내내 웃고 얼굴이 밝던데 이번 청장님 들어오고부터 MZ세대 공무원들이 완전히 표정이 없는데, 큰 변화가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 똑같고요.

최대한 직급별 교육을 빨리 진행해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빨리 진행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국장님이 일을 너무 빡빡하게 시키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7-9페이지 볼까요. 역동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후생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는데 체력단련실은 계속 유지하실 건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체력단련실은 직원들이 그렇게 많이 이용하는 건 아니지만 기존에 이용하시던 분 대여섯 분 계속 고정적으로 이용하시니까 체력단련실을 운영해야 될 것 같고요.

작년 행감 때 운동기구 부족한 부분을 올 초 당초예산 편성해서 기구는 새롭게 바꿨습니다. 그래서 기구는 조금 나아졌지 싶은데, 기존에 운동하시는 분들은 새벽에 5시, 6시에 와서 출근하기 전 근무시간 전에 운동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들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영호 위원 체력단련실 이용하시는 분들이 몇 분 정도 계시죠?

○총무과장 김미정 제가 알기로는 다섯 분, 여섯 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벽 일찍 오십니다.

안영호 위원 대여섯 분을 위해서 체력단련실을 운영한다는 게, 첫 번째는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 있어요. 거기서 운동하면 오히려 건강을 잃겠더라고요.

두 번째는 코로나로 인해서 지역 헬스장이나 이런 부분이 너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여섯 분의 체력단련실을 이용하시는 공무원들이 거기는 시설도 좋고 운동기구도 좋고 샤워실도 바로 붙어있고 그게 훨씬 나을 것 같은데요.

세 번째는 구청에 공간이 부족하잖아요. 이용하시는 분이 많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직원 복지 향상이 되면 유지하면 돼요. 그런데 이건 하나도 전체 공무원 중에 0.0몇 %인 다섯 분이 이용하시는 거잖아요. 차라리 여기 전기세며 기계 사는 거며 그분들한테 지역사회 헬스장 이용하시라고 돈을 주세요. 다른 사업들은 전부 다 이용하는 사람이 몇 명 없어서 폐쇄하면서 왜 이거는 굳이, 그렇다고 여기 시설이 되게 좋지 않잖아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거기서 운동하면 건강 잃어요. 곰팡이 펴있고요.

그리고 임금에 체력단련비 책정 안 되어 있나요?

○총무과장 김미정 그건 개인비용으로 다 처리를, 개인적으로 헬스장 이용하시는 분들은 개인비용으로 처리하시거든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위원님, 제가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체력단련비는 복지포인트에 금액이 개인당 포인트가 있어서 그걸 활용해서 개인 체력단련을 하면 될 것 같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사무공간이 굉장히 좁습니다. 체력단련실도 당초에는 위원실 밑에 공원녹지과 있는 쪽에 샤워장까지 구비해서 맨 처음에 운동기구도 다양하게 넣고 해서 직원 이용률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무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점차 축소되다 보니까 체력단련실이 4층 옥상에 올라가 있어서 활용도도 낮고 환경도 열악한 상황입니다.

안영호 위원 체력단련실을 확보할 공간은 따로 있나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아니요, 그래서 사무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서 용역도 하고 있는 중이고 그렇습니다.

저희가 행정사무공간을 확보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직원들 복지 차원에서 체력단련실뿐만 아니라 직원들 휴게공간도 필수적으로 있어야 될 부분입니다. 사무공간이 확보되도록 노력해서 체력단련실도 보강하고 직원휴게실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른 지자체에 맞춰서 확보해서 직원 후생복지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복지포인트에 체력단련비가 들어가 있잖아요. 그런데 또 구청에 체력단련실을 만들면, 공무원들 제일 좋아하는 말로 이중 지원인 거잖아요. 그래서 굳이 공간도 부족한 중구청에 다섯 분 정도 이용하시는 체력단련실에 시설 투자나 기계나 운동기구나 이런 걸 더 계속 투자해야 되잖아요, 그죠? 그럴 것 같으면 차라리 실비를 다섯 분한테 주는 게 오히려 더 나을 것 같고 지역사회 헬스장 어려운데 오히려 거기로 가는 게 맞고요.

여름에 한 분도 이용 안 하세요. 제가 가봤어요. 여름에 땀 뻘뻘 흘리고 1층까지 내려와서 샤워하고, 불가능해요. 여기 이용이 안 된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차라리 폐쇄하는 게 맞고요.

두 번째는 직원휴게실 말씀이 나오셨는데 차라리 직원휴게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돈을 들여서 더 리모델링해서 하는 게 맞지, 쓸데없이 전화방을 만드니 무슨 방 만드는 그런 건 하지 마세요. 그런 돈을 직원휴게실에 안마기도 큰 것 갖다 놓고 와서 직원들이 잠시 잠시 휴게할 수 있도록, 전화도 여기서 받고 에어컨도 틀고 히터도 틀고 그렇게 추진하시면 좋겠어요.

한 개 더 말씀드리면 회계과에 말씀드려야 되는데 국장님 계시니까 마저 말씀드릴게요.

샤워실 가보셨어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샤워실은 밑에 공원녹지과에서….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가서 샤워해 보셨냐고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샤워까지는 안 해봤어도 샤워실은 들어가 봤습니다.

안영호 위원 제가 샤워를 해봤거든요. 하고 나니까 너무 찝찝해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음침하고 환풍구도 없고 습하고 샤워기도 고장난 것도 있고 옷장도 다 낡아서 저기서 샤워하면 피부병 걸릴 수도 있겠어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한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다른 데 자꾸 돈 쓰려고 하지 말고 저런 걸, 샤워실은 어차피 필요하잖아요. 청소하시는 분들이나 특히 공원녹지과나 외근 자주 나가시는 분들 여름에 샤워해야 돼요. 그럼 저거를 돈을 들여서 저런 걸 고쳐야죠.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보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세 가지 다시, 체력단련실 이거 폐쇄 검토해 보시고요.

두 번째는 직원휴게실이 실질적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하고 세 번째는 샤워실 리모델링하셔야 돼요. 피부병 걸려요.

이것 3개는 내년 당초예산에 검토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8-10페이지 보면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 그리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차이점은 무엇이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으로 여러분들께서는 잘되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위원님, 총무과 소관입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이건 자치행정과 소관이라서 다음 과입니다.

김도운 위원 다음에 할까요?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자치행정과는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재환 위원입니다.

7-9페이지 보시면 추진사항에 친절직원 격려행사가 있는데 친절직원 선정기준이 주민들 의견이 반영되는 겁니까, 아니면 주민들 소통창구가 따로 있다든지 직원들의 친절도를 체크할 수 있는 전단지나 평가지가 따로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친절직원 선정 방법은 중구 누리집에 보면 구청장에게 바란다 글 올리는 분이 있는데 여기 보면 ‘민원실 직원이, 환경위생과 직원이 친절하게 잘해줬다’ 글 올라오시는 분을 선정하고요. 누리집에 보면 ‘친절공무원을 추천합니다’ 페이지가 있습니다. 거기에도 ‘○○ 추천합니다’ 그런 분을 우선적으로 선발해서 그분들 대상, 중구 누리집에 자료가 올라오는 분입니다.

정재환 위원 친절직원으로 선정되면 포상이나 시상이 따로 있나요?

○총무과장 김미정 친절공무원 격려 행사는 매월 1회 이분들을 모시고 오찬을 한다든지 칭찬해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 표창할 때 이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합니다. 주민들의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표창이라든가 가점이라든가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줍니다.

정재환 위원 그런 게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표창 우선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정규직 장애인공무원이 구청에 몇 분 정도 계십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예?

정재환 위원 정규직 장애인공무원들 몇 분 정도 계시죠?

○총무과장 김미정 열일곱 분 정도 계십니다.

정재환 위원 그분들에게 저희가 따로 지원을 해 주는 게 어떤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장애인 공무원 근무지원 보조공학기기 등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근무하시는 분들이 지체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책상을 해달라고 하면 책상을 해드리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 동시통역하는, 귀가 잘 안 들리시는 분 동시통역기계를 해달라는 분도 다 지원해 드리고요. 본인이 요청하는 대로, 보조금 공학기기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 지원을 해서 다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본인이 신청하시면 신청하시는 대로 기기 지원 사업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건 간단하게 물어보고 싶은 건데 하반기 직원 단합행사가 있는데 의회는 왜 빠진 거죠?

○총무과장 김미정 전체 직원 단합대회 행사는 의회는 왜 빠졌냐면 예산지출이 따로 있어서 자체적으로 하시면 되거든요.

정재환 위원 같이 가기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아닙니다. 의회 자체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정재환 위원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본 위원도 질의를 하나 해보겠습니다.

7-10페이지 소제목을 육아기 직원의 고충 해소를 위한 유연근무제 적극 운영이라고 붙여보고 싶은데, 중구청이 육아휴직이라든가 가사휴직, 병가휴직으로 휴직한 직원들이 많아서 행정적 부담을 많이 안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유연근무제 내용을 보면 시간선택근무, 시차출퇴근 좋은 내용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유연근무제가 적극 운영되고 실제로 실행이 활성화가 되면 휴직한 직원이 줄지 않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실질적으로 유연근무제 운영 현황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2021년도에는 시간선택제 이용하시는 분 82명,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해서 총 150명 이용하셨고 2022년도 상반기 기준으로 해서 총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해서 총 77명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유연근무제,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본인이 신청하시는 대로 하실 수 있고요.

위원장님 휴직 말씀하셨는데 휴직이라는 건 출산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육아휴직 65명 가있고 아프신 분 질병휴직도 있고 가사휴직도 있고 동반휴직도 있는데, 육아휴직 65명 가시는 분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해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유연근무제로 활성화를 시킨다 하더라도 육아휴직 가시는 분은 꼭 가셔야 되거든요. 유연근무제 충분히 다 시행하고 있지만 육아를 위해서 가시는 건 저희들이 적극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를 안 해줘서 육아휴직을 가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 요지는 아니고 유연근무제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중구청의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지 그 질문의 요지였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작년에 150명 이용하셨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이건 사실 남성 직원이나 여성 직원이나 육아에 남녀 구분이 없으니 시차출퇴근제를 잘 이용하면 육아하는 직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육아휴직 65명 가 계시잖아요. 남자분이 몇 분 정도 되시나요?

○총무과장 김미정 전체 비율로 봤을 때, 100으로 봤을 때 여자 분이 80% 정도 되고 남성분 20% 정도.

홍영진 위원 열 분 중 두 분 정도는 남성분이 육아휴직 냈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남성분도 20% 정도 됩니다.

홍영진 위원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몸이 아프시거나 육아휴직 때문에 빈 자리가 날 경우에 인력 수급이나 빈 자리를 채워주는 대체인력은 바로 바로 됩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육아휴직 가시는 분들 빈자리는 바로 바로 채워줘야 되는데, 해마다 신규 직원을 뽑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매년 11월에 배정되는데 그분들을 우선적으로 배정을 다하고 부족한 부분은 한시임기제라고 해서 그분을 1년 채용해서, 정규직 공무원하고 조금 다르지만 공무원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준 한시임기제라고 해서 공무원입니다. 그분들을 열일곱 분 현재 채용해서 그 빈 자리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홍영진 위원 부족하잖아요. 예순다섯 분인데 열일곱 분으로 대체하신다면.

○총무과장 김미정 휴직을 가시면 거기에는 진급을 하든 다른 자리로 하든 자리는 다 메워져 있고요.

현재 결원이 서른다섯 분 정도 있는데 그 자리는 한시임기제로 채용해서 최대한 메꾸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구청 내에 어린이집이 있잖아요.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예.

홍영진 위원 원아가 몇 명이죠?

○총무과장 김미정 현재 11명 있고 9월에 대기자가 5명 정도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대기자가 있고요.

원래 인원이 몇 명까지 정원입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원래 보육정원이 23명인데 어린이집 면적 기준으로 하면 정원이 23명 나오는데, 사실 0세나 1세 직원들이 다 육아휴직을 가기 때문에 구청의 직장어린이집에 맡기는 인원이 많이 적고요. 현재는 11명 보육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맡길만한 유아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겁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예, 많이 없습니다.

휴직을 보통 3년 갔다 오시니까요.

홍영진 위원 그러시군요.

어린이집은 몇 세까지 가능합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보통은 만 3세까지.

홍영진 위원 만 3세까지만 할 수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예, 0세부터 만 3세까지.

홍영진 위원 연령대가 아주 어리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보통 만 1세, 2세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만 3세까지는 보통 유치원에 간다든가 큰 기관으로 가기 때문에.

홍영진 위원 그렇게 되는군요.

저는 왜 이렇게 원수가 적을까, 프로그램이나 환경이나 이런 쪽에 문제가 있나, 기본적으로 예전에 제가 아이 키울 때 생각을 하니 공공시설 내에 있는 어린이집을 못 들어가서 난리가 나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쭤본 겁니다.

기본적으로 아이 갈 수 있는 원생 수가 적네요. 예전만큼 되지는 않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도운 위원 8-4페이지 보면 척척중구기동대 상반기 처리가 2,828건.

○총무과장 김미정 8페이지는 자치행정과 업무입니다.

김도운 위원 조직문화를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입니다.

제가 항간의 이야기를 들으면 진급부서에 줄세우기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획실, 총무과, 인사과 이런 데는 과장님 있으면 친한 사람 모시고 가면 진급이 빨리되고 다른 데는 똑같이 5년 해도 진급 안 되는 사람이 있고 되는 사람이 있고 여기서 직원들이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인사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기존의 인사시스템 같으면 옛날에 줄세우기가 있었습니다.

최근의 인사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업무성과에 따라서 발탁해서 승진을 많이 하고 꼭 1등을 한다고 해서 진급을 한다든가 그런 법은 없습니다. 배수 안에 들어가시는 분 중에 업무성과를 제일 우선적으로 봅니다. 줄세우기 하는 것보다 업무성과에 따라서 중구발전을 위해서 어떤 사업을, 시책을 많이 하셨나 그걸 검토해서, 그분이 발탁해서 진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요즘은 줄세우기 옛날보다 많이 없다고 봐집니다.

김도운 위원 조금 있다고 생각하네요. 없다고 해도 좀 있다는 말이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업무성과에 따른 발탁인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냥 물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5분 회의중지)

(15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삼근 자치행정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반갑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입니다.

먼저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설명에 앞서 자치행정과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1쪽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추진입니다.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사항으로 동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구정주요시책 홍보자료 취합 및 제공 등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우리 구 전입세대에 구청장 서한문 및 생활안내문 제공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2쪽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주민자치입니다.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과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추진사항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비대면 강좌 운영계획 수립,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탄력적 운영 등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 신청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3쪽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입니다. 2022년 8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업무가 일자리정책과로 이관됨에 따라 보고를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8-4쪽 생활불편 선제적 대응반 척척 중구기동대입니다. 생활민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사항으로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기동대원들이 분야별 순회점검을 통하여 2,828건 처리, 생활민원 방문처리 후 만족도 확인 및 건의사항 청취, 중구 전입세대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실시 및 개선방안 도출, 하반기 생활민원 안내문 제작·배부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찾아가는 구정홍보단 역할도 병행하여 주민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5쪽 지원·협력을 통한 민간단체 활동 강화입니다. 민간단체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공익활동 지원을 통해 단체 주도의 공익활동을 통한 단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로 단체가 자발적으로 구정에 참여하여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해나가겠으며 상반기 제20회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한 국민운동단체 활동 제한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된 부분은 하반기에 차질 없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8-6쪽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정입니다. 소통을 통한 정책공감대 형성으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민소통협의회,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8-8쪽 공정하고 투명한 신뢰받는 감사행정 구현입니다. 법과 원칙에 충실한 감사운영과 사후통제가 아닌 문제점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감사행정 추진을 위하여 추진사항으로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등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8-9쪽 청렴하고 부패 없는 중구 실현입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운동과 청렴시책 활성화로 공직자 청렴도를 향상시켜 청렴한 중구를 실현토록 하기 위하여, 추진사항으로 전 직원 청렴 실천의지 강화로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과 자율적 반부패 실천 노력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청렴도 자체 설문조사 실시로 청렴 저해요인 예방 등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 실시 등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10쪽 신규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입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자치 구현을 위해 추진사항으로 주민자치회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지역별 주민자치활동 우수사례 전파 및 공유, 주민자치회에 대한 인식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주민자치 우수시책 본따르기 추진, 주민자치회 업무지침서 작성 및 배부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향후추진계획으로 시범 동별 하반기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과 주민자치회 시범 등 성과공유회 개최 등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공유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모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8-11쪽 새롭게 발전하는 국민운동단체 지원입니다.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건전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사항으로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내 고향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확산 유도를 위한 각종 캠페인 전개 등 새롭게 발전하는 국민운동단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8-10페이지 보면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하반기 추진계획안 등 그리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이 무엇이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으로 잘 되고 있는지?

제가 병영2동을 면밀히 분석해봤습니다. 병영2동이 1년 됐죠? 작년 예산이 1억 3,000이 들어갔더라고요. 리모델링비, 인건비 이래가지고요. 저도 자치위원회 출신을 보니까 예산은 들어가는데 실제적인 효과는 제가 봤을 때는 거의 제로 상태입니다. 구청 소통과에서도 자치위원회를 만들어 놓고는 실제적으로 지원은 그렇게 안 하고 그냥 관리만 하다보니까 자치회 사람들도 잘 몰라요. 그래서 상당히 아직까지, 물론 교육을 안 받아서 수준이 그 정도 안 따라가는지 모르겠지만 관에서 그렇게 신경 써서 훈련을 안 시키더라고요. 이건 좀 아니다. 뭐가 자치회인지 자치위원회인지 구분이 안 되더라고요.

활동하는 내역을 보니까 병영2동만 봐도 인적 자원 인프라가 그만큼 안 되어 있어요. 회사 갔다가 회의 참석하고 그냥 가는 거지, 자치회는 전문적인 사람도 있어야 돼요.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자치회 하는 거지, 아무나 자치회 하는데, 저는 병영2동이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겠습니다. 태화동에서는 여기 가면 빨리 해서 정착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병영2동에는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이건 하다가 7∼8명 빠져 나가고 지방선거에 빠져 나간건지 모르겠지만 빠져나가니까, 우왕좌왕 가보면 예닐곱 명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이건 좀 아니다.

앞으로 계속 자치회를 존속시키려면 기구를 하나 만들어 던지는 것보다 꾸준히 교육시키고 관리해야 제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차후 방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와 비교 관계를 이야기하셔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서 저희 중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구민 조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격은 동 자문기구입니다. 위촉은 동장이 하고 구성은 25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상 심의하고 동 행정업무의 단순한 심의자문 정도의 수준입니다.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특별법에 의해서 중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 조례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서 현재 구청장님 위촉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동 주민자치 대표기구입니다. 그래서 인원은 30∼50명 정도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고요. 주요기능은 자치계획 수립과 자치사업 추진, 행정사무 위·수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자치위원회가 잘되고 있는지, 효과성은 있는지, 구청에 관리만 하고 있고 현재 동에 자치회 인적 인프라가 제대로 구성이 안 되어 있다는 이 말은 저희들도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빠르게 시범 동을 확대하다 보니까 사실 구청에서 피드백 할 시간도 없었던 게 코로나가 터진 상황에서 확대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제한적으로 하다보니까 그런 사항은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태화동하고 학성동하고 병영2동 비교해보면 태화동은 초창기에 구성도라든지 출발점이 그나마 나아졌다고 말씀드리고요. 병영2동하고 학성동을 봤을 때는 첫 구성 시기부터 약간 제대로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진행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지금 상태에서 한번 재점검을 해보겠습니다.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고 동의 의견은 어떤지 한번 들어서 최적의 시범동 운영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될지를 저희들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자치위원회 인적 자원을 보니까 통장을 뽑으면 현수막을 걸고 면접을 보는데 병영2동 자치회를 보니까 친구들 7명 따라 들어가고, 시민연대 단체가 몇 명 들어가고 한 사람씩 각자가 전문분야도 아니고 그냥 들어가서 누구는 누구 쪽이고 이렇게 사람 넣어놨더라고요. 전문가 사람들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누가 이름을 대면 그 사람 친구들 7명 들어가 있고 저쪽 7명 들어가 있고, 이건 동장님이 선택하든 청장님이든 그건 모르겠는데 이건 아니다.

조금 심하게 이야기하면 병영2동 같은 경우 선거조직이 되어 있는 거예요. 누구 편은 누구고, 누구 편은 누구고 이러니까 순수한 자치회 봉사활동보다 내 사람 심어 놓고, 그러다가 잘못되면 7명 빠져나가고 또 자치위원 재미 없거든요. 그럼 또 빠져서 안 오고 이런 식으로 인선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누구보다 병영2동 한 사람, 한 사람 개성을 다 아니까요. 자치위원회 회원 자격에 동장님, 청장님이 어떤 사람 뽑고 어떤 사람 기준이 있는지, 그냥 해서는 우우 데리고 들어와서 회원 채워서 예산 낭비하면서 경비 있으니 마치고 나서 술도 먹고 그러더라고요, 회비 가지고요. 몇 천 돈을 들이고 과연 자치위원회에서 뭘 했는지?

그리고 자치위원회 간사가 1시부터 5시까지던데 100만원 주더라고요. 다른 자치위원회 간사들이 열 받는 거예요. 똑같은 봉사활동인데 특별히 하는 것도 없는데 월급 100만원 받고 하는 사람이 있고 안 하는 사람 있고요. 이건 이질감만 만들어놓고 효과는 없고 돈은 많이 들고, 제가 봤을 땐 이건 무용지물이다. 자치위원회 같으면 자기들 봉사한다 해서 동에 행사를 하면 자기 자비를 내서 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아주 모순점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차후에 존치를 할지 안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던져놓고 놔두는 게 아니고 구청에서 매일, 특히 회원들한테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과장님, 항상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처리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8-4페이지 보시면 척척 중구기동대가 ‘주민들을 위하여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기, 배관, 집수리 등 정말 많은 생활민원 처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민원처리를 하는데 예를 들어 수도꼭지나 형광등을 교체하는데 이런 자재들까지 지원이 가능한 건지 지원의 범위가 어떻게 되는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일반세대는 본인이 준비해야 되고 국가유공자나 기초생활수급자 이런 분들은 무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기초생활수급자들한테는 자재를 지원해 주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일반세대에서는 본인이 준비하십니다.

정재환 위원 일반 시민들은 본인이 자재를 준비하고 수리·교체 인력을 지원해 준다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본인이 형광등을 못 갈아 끼우면 본인이 형광등을 사놓고 우리한테 요청하면 우리 인력이 가서.

정재환 위원 교체를 해 주는 걸로 지원을 해주는 거네요.

척척 기동대 운영 인원이 현재 7명인데 이분들이 올해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된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기간제는 콜센터에 1명이 있고 3개 반 운영인데 3명이 기간제고 3명은 시간선택제공무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정재환 위원 예산이 얼마 편성되어 있는지 안 나와 있는데 예산이 어느 정도 편성되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자료 찾는 중)

정재환 위원 추후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반기 처리현황 건수만 봐도 주민들에게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사업으로 우리 중구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해 보이거든요. 자치행정과에는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활성화시켜 주시고 항상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새로 나눠주신 2022 8월 여기 페이지로 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청렴하고 부패 없는 중구 실현해서 향후 추진계획에 공직기강 감찰 및 부조리 갑질신고센터를 한다고 했는데 이건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신고방, 사무실을 따로 창구를 마련하시는 건가요? 어떤 방법으로 운영하실 계획입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금년도에 공무원 갑질 관계 지원 조례가 만들어져서 직원 2명이 담당자 지정되어 있습니다.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도 창구를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보니까 중구 구청 내에서는 그런 일은 없겠지만 성희롱, 성폭력 고충상담창구라고 해서 사무실이 본청 건물 3층인지 4층인지 한 군데 있더라고요. 표지가 조그마하게 붙어 있습니다. 푯말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라고 해서 붙어 있는데 문에는 제한구역이라 해서 아무도 못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푯말을 떼시든지 아니면 고충상담이 가능하게끔 하시든지 아니면 비밀이 지켜져야 될 아주 사적인 내용이 해당되기 때문에 온라인이라든지 대체하시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집단 내 괴롭힘 예방 금지에 관한 조례가 중구에서도 제정되어서, 올 초입니다. 올해 1월 3일에 조례가 제정되어 같은 날 시행되었던 것 같은데요. 구청장이 적극적으로 이런 사례나 구제 절차,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해당자가 구제 절차를 밟을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적극적으로 알려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을 1년에 1번 이상 실시해야 된다고 주문하고 있으니 조례에 맞춰서 건전한 조직 문화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이런 것들이 따라줘야 되니까 잘 지켜주시면 좋겠고요.

아까 MZ세대 직원들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조직생활을 경험해보니 과도하게 친절한 것도 안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의도가 좋아서 세대 간의 공감도 해야 되고 대화도 열어야 되기 때문에 직원에 대해서 질문도 하고 집안 사정이나 대화를 그런 식으로 열어가려고 노력을 시도했으나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 취지는 뒤로 두고 그런 과도한 관심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세대차이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런 예방교육이나 이런 데 간부공무원들은 무조건 100% 참석하게 해서 이해를 시키도록 하고 부차적인 노력이 따라줘야 되지 않겠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뉴스에서나 접하는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조치들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십사 부탁하는 취지에서 한 말씀 더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위원님 이야기하신 것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 구청 공무원들 새올 행정게시판에 보면 청렴마당이라고 올해 사이트가 하나 개설됐습니다. 거기에 조금 전에 이야기하긴 ‘MZ세대 소통하기’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요약해가지고 매달 ‘청렴의 날’이라고 해서 수요일마다, 어떤 부서는 과장님들이 부서 직원한테 소통하고 교육도 하는데 그 게시를 1차시, 2차시, 3차시 해서 책 2권을 가지고 8월까지 계속 게시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우리 50대하고 30대, 20대하고 다른 것들이 그 책을 보고 느꼈는데, 예를 들어서 포상금을 100만원 받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책에서 소개를 해요. 거기서 하는 말이 MZ세대 중에서 그나마 나이가 우리와 근접해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갈라야 되지 않겠느냐”, 그 밑으로 내려가면 갈라서 가는 게 아니고 “내가 한 성과만큼 가져가야 된다” 이런 논리입니다. 세대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직원들하고 간부들하고 소통이 많이 안 되는 부분이라서 이번 9월에 월간업무보고 때 그런 결의식도 한번 할 겁니다.

홍영진 위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리도 노력해야 됩니다. 그래야 제대로 소통이 되지, 들려주는 말, 맨날 말만 건낸다고 해서 소통이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위원장 문기호 본 위원도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8-10쪽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이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 언제쯤에 신규사업으로 책정하신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작년에 중구청에서 금년도 업무보고 할 때 신규사업으로 된 겁니다.

○위원장 문기호 근래에 병영2동 지원관을 모집공고하고 면접되는 시점에서 보류시킨 일도 있지 않습니까.

주민자치회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방향성을 잃었다. 그래서 각 동에서 굉장히 혼란스럽다. 확산할 것인지 과거로 돌아갈 건지 이런 논쟁도 많이 되고 자치행정과로 봐서도, 제가 분석해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고까지 말 할 수 있는 정도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주민자치회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주민자치회 좋은 점도 있는데 정치적 오해도 많이 받고 여러 가지 실제적인 안의 문제를 보면 지원관 문제라든가, 지원관이 50명 조직에 7급 임기제 공무원이 상주하는 게 맞냐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북구 쪽에는 지원관이 관에서 근무하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문제를 앓고 있는데 저는 집행부하고 의회가 업무보고 끝나고 빠른 시일 내에 먼저 만나서 가닥을 잡고 주민들한테 빨리 제시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계속 한해 두해 넘기다가 가면 갈수록 상황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런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런 의견이 조율된 다음에, 주민자치회를 위해서 수년간 자치회원으로 활동하시고 역할을 해보시려고 노력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그런 분들의 노력도 무시해서도 안 되고 집행부와 의회가 정리되면 의회 측에서도 주민자치회 태화동이나 학성동, 병영2동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집행부도 청장님과 의논해서 방향성을 잡아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런 걸 시간적 여유가 되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1분 산회)


○출석위원(5인)
문기호정재환김도운안영호홍영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신옥범
○출석공무원
미래전략국장노선숙
행정지원국장김혜경
문화관광과장이동찬
교육지원과장백영애
총무과장김미정
자치행정과장조삼근
회계과장김진희
세무1과장김형철
세무2과장조옥임
민원지적과장안세훈

○속기사

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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