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문화관광과, 교육지원과
일시 : 2022년11월24일(목)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10시03분 감사개시)
○위원장 문기호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역의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이동찬 문화관광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과 수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동찬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반갑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2022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5-1쪽 역사 및 전통문화진흥 지원입니다. 울산 마두희축제를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원도심 및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성공리에 개최하여 모두가 즐기고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함월루 해맞이 행사와 정월대보름 맞이는 코로나19로 취소하였고 문화학교 운영, 병영서낭치기, 민속놀이 한마당은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도호부사 행차 재현은 총 10회로 현재까지 8회 진행하고 2회를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역의 독립과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4월 5일 위령제, 4월 6일 추모제와 출정식, 재현행사를 진행했으며 3.1만세운동 재현행사 기념 축구대회, 나라사랑 주민 노래한마당, 그림·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화전놀이, 학성공원 한가위 큰잔치, 처용문화제 지원도 적극 개최 지원하였습니다.
문화학교 발표회는 지난 11월 12일 개최하였으며 태화루 소식지 및 향토문화연구 책자인 학성지 발간 또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3쪽 문화기반시설 활성화 추진입니다. 울산 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음악학교 운영, 전문가 특강, 음악 정보 유튜브 제작, 공동음악작업 지원, 지역음악인 사진촬영 및 영상 제작, 우리동네 숨은 가수 사업 및 대관 등을 지원하였고 중구 생활문화센터, 고복수음악관, 큐빅광장, 종가로 시민예술정원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 제공 및 문화기반시설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5-5쪽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행사 운영입니다. 일상 속에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울산 동헌 금요문화마당, 오색 문화예술거리를 개최·운영하였으며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대회 다난한마음축제, 울산 여름음악제, 태화강 국제재즈음악제, 외솔 시조문학상, 종갓집 거리공연축제, 문화이음음악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사히 치렀습니다.
또한 앞으로 계획된 원도심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오색 문화예술거리 행사, 문화이음음악회 2차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6쪽입니다. 지역 문화예술진흥 지원 및 문화 관련 사업장 관리입니다. 문화의거리 문화예술 업종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였고 고복수가요제, 울산 큰애기 가요제를 개최하였으며 중구 전통공예박람회인 전통공예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전통공예를 알리고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하였습니다. 또한 중구문학지는 10월 12일에 발간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게임 제공업장, 종교시설 등 현장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쳤으며 법적 사무에 만전을 기하여 건전한 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5-7쪽 울산 큰애기 홍보 사업 추진입니다. 울산 큰애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소통망 운영, 유튜브 영상 제작 방영, 애호가 미술 작품 공모전, 상품 개발 및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울산 큰애기의 적극적 홍보를 위한 방송사 출연과 지역 백화점, 농협은행 등과 함께 울산 큰애기 공동 홍보 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동해남부선 개통으로 인해 많아진 방문객의 중구 유치를 위해서 태화강역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5-8쪽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관광정보 제공입니다. 울산 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와 사회적 소통망 홍보단을 운영하고 관광사진 명소 발굴, 중구 관광홍보관 운영,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 등 특색 있는 관광홍보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 가을여행 주관 연계 행사, 사전답사여행 운영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특히 전국체전 기간 중 관광홍보관 운영 등 맞춤형 관광 홍보로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우리 구를 알리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5-9쪽 차별화된 관광시설 및 기반 구축입니다. 상일상회, 어련당, 함월루, 울산 큰애기기집, 이팔청춘 사진관, 이팔청춘 마을공방 등 관광기반 시설을 운영해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설보수 등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5-10쪽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운영입니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지난 3월 29일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매월 주말마다 차별화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유관기관 협약을 통하여 이용률을 제고하였으며, 지난 10월 누적 관광객이 3만 명이 돌파하여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5-11쪽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보수 정비입니다. 중구 서동, 동동, 남외동 일원 병영성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서남 구간, 동문지 해자 구간, 북문지 문화재 시굴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서문지 남측 잔여구간 정비공사 및 추가 실시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북문지, 북동 성벽, 동문지 발굴 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5-12쪽 문화재 관리 및 활용을 통한 가치 제고입니다. 우리 구의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문화재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생생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문화재 야행사업, 병영성 걷기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전통문화시설인 울산향교, 구강서원에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5-13쪽 외솔기념관 운영 및 시설 개선입니다. 시대 흐름에 맞는 체험 위주의 전시실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외솔기념관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2월 중 준공 및 재개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외솔기념관의 새로운 꾸림정보 개발을 위하여 스마트 예술기념관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7월 완료될 예정입니다.
시설개선 사업과 스마트 예술기념관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외솔기념관이 울산 최초의 진흥형 박물관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14쪽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 추진입니다. 한글도시 울산 중구 실현을 위해 전 부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 외솔 한글한마당 축제를 지원하는 등 한글문화유산 활용에 노력해왔으며 향후 한글·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더욱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15쪽 신규 사업 찾아가는 울산 큰애기 봉사활동 추진입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활동을 위해 울산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원도시 문화관광해설을 진행하였고 관내 어린이집 17개소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울산 큰애기가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16쪽 민·관이 함께하는 한글사랑 추진입니다. 공공언어 개선 제도를 발굴하고 한글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한글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주민 한글 교육 실시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 부여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언어 개선 등 한글 사업으로 한글사랑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지금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어련당 리모델링 현황 예산 집행내역하고 중구수영장 세입 현황하고 중구수영장 지출 내역.
○위원장 문기호 알겠습니다.
다음 자료 제출 요구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추가 자료 요구드리겠습니다.
한글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현황 그동안에 사업 개시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현황들을 취합해서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죠? 지금 동헌 앞에 있는, 그중에 1, 2층 작업 담당했던 어린이 역사문화체험관 관련해서 조성 당시에, 아마 제가 알기로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업체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됐던 것 같은데 선정 당시 평가제안서가 몇 건이 있었는지 그리고 해당 선정된 업체가 어떤 제안을 했었는지 그리고 아마 평가위원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의견 모아주시고, 공사대금 전체적으로 일괄 어떻게 지급되었는지, 아마 선급금이 있었으면 선급금 정산서나 이런 게 품목이 있을 것 같고 공사가 완료되었을 시에 완료지급사업보고서, 이후에 어떤 것들을 설치하고 넣었는지 물품관리대장 이렇게 같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추가 자료 제출 요구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영호 위원님, 추가 자료 없습니까?
○안영호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김도운 위원으로부터 한글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현황 등 3건의 추가 자료 요구가 있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김도운 위원입니다.
과장님, 4개월 됐죠? 업무 파악 다 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직까지 진행 중입니다.
○김도운 위원 아직 진행 중입니까?
저도 4개월밖에 안 됩니다.
과장님께서는 담당부서에서 제가 민원을 넣어보니까 어떤 때는 밤 10시 반에도 “현장입니다. 의원님, 어딘교, 나오소.” 저번에 보니까 9시 몇 분 됐나? 그때도 “현장인데 어딘교? 오소.” 저는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건 그거고 4개월밖에 안 됐다고 하니까, 제가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행정감사 책자에 3-22페이지 보면 예산 이용·전용 현황입니다.
과장님, 제가 보니까 문화관광과는 예산 전용이 많이 있네요. 2021년에는 함월루 관리 외 1건 더 있고 22년에는 2건이 되어 있습니다. 총 4건이네요.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할 때 철저히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다른 부서에 보면 아예 없는 반면 문화관광는 다른 과에 비해 예산 전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철저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추가로 행감책자 3-44페이지 보면 상부기관 결과 및 조치사항에 해당 없다고 되어 있네요. 해당 없는 것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상부라면 울산광역시와 중앙행정기관의 감사, 감사원 감사 그때 지적사항이 없어서 거기에 표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없다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나중에 다시 제가 묻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다른 부서는 정부합동감사, 시종합감사 감사결과 다 작성되어 있는데 문화관광과만 작성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전체적으로 감사를 하면서 지적을 하고 개선방향을 하는데 보통 지적사항을 보면 상당액이 과실이 많았거나 그에 대한 잘못이 많았을 때 시정, 건의 그런 걸로 명확하게 나오거든요. 저희들이 봤을 때는 그렇게 크게 과실이 없고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고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사항에 내려오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사항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과장님 신뢰는 가는데 감사자료에는 신뢰가 안 갑니다.
처음부터 부드럽게, 이건 이상입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과장님 늘 수고 많으십니다, 홍영진입니다.
전체적인 예산 집행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3-7쪽입니다. 2022년도 문화관광과에 예산 집행현황이 2페이지부터 시작되는데 전체적으로 다른 과도 비슷한 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 예산액이 97억 정도로 100억에 육박하죠. 그중에 51억이 현재까지 집행되어 잔액이 45억 2,565만 7,000원 남아 있습니다. 집행률로 따지면 절반 정도 집행한 것 같습니다.
구청 내에 각 부서별 중에 행사나 프로그램, 대민 접촉 빈도수가 가장 많은 행사가 집중된 곳이 문화관광과라고 알고 있는데 집행률이 너무 저조합니다. 절반 정도 아직 한 달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인데 잔액이 너무 많이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살펴보니 미집행사유에 대해서 종이를 넘겨가면서 보아도 11월, 12월 집행예정인 행사들이 거의 90%, 95% 넘어갑니다. 행사가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살림을 하고 사업을 진행해야 되는데 아마 올해는 바쁘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선거도 있고 조직개편도 중간에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의 연속성이나 이런 것들이 계획된 대로 되어야 각 개별사업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는데 모든 사업들이 한꺼번에 연말 앞두고 실행될 경우에 안 그래도 부족한 인원에 행사 치닥거리한다고 앞뒤 살펴볼 겨를이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 충분히 공감하고요. 저도 다른 데 있을 때는 조기집행 보고하면 항상 우리 부서가 집행률이 안 좋아서 ‘왜 저렇지?’ 했는데 과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적인 부분에서, 조금 전에 위원님 지적해주셨다시피 코로나로 인해서 상반기 행사가 하반기로 많이 몰리다 보니까 저희들이 행사를 쳐내는데 상당히 많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요.
사실 우리 부서에는 문화재 관련 있습니다. 특히 김도운 위원님이 항상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병영성 관련해서 사업비가 이월이 조금씩 되고 있거든요. 변수가 생기고 하니까 거기에 따른 발굴을 하다보니까 추가적으로 더 나와서 이월하고 사업을 하다가 그런 사항이 그렇다 보니까 전체적인 용역비 부분, 그리고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이 10월 말 기준이다 보니까 10월에 추진한 것도 아직 집행 안 된 부분도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명기가 안 됐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런 부분이 반영이 안 되다 보니 그런 부분이 있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떤 부분에서는 다른 일을 하다가 조금은 뒤에 해야지 이런 부분도 사실 있는데 이번에 감사자료를 작성하면서 한번 더 챙겨보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꼼꼼히 챙겨서 의원님들이 심의 잘해 준 예산을 차질 없게 잘 집행하고 적재적소에 잘 쓰이도록 더 챙겨보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덧붙여서 충분히 내년 계획 짜실 때는 반영이 되리라 믿습니다.
과장님 추진력 있으시고 하셔서 안배하시고, 시기적으로.
사무관리비 보니까 3-7쪽에 축제행사 일반사업에 보면 통계목에 사무관리비 같은 경우는 잔액이 많이 남은 것 같은데 그에 대비해서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같은 경우는 각 세부사업마다 비율이 비슷해요. 사무관리비는 많이 그대로 남아있는 반면에 업무추진비는 조금씩 해서 집행하여 잔액이 거의 없는 정도로 되는데 같은 사업인데도 왜 이럴까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사무관리비하고 업무추진비 성격이 다른데요. 사무관리비는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사무를 추진하는 등 소모품 경비부터 해서, 예를 들면 축제 및 행사일반에 사무관리비 축제위원회 참석수당입니다. 사실 축제위원회를 예를 든다면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 부분에 개최를 많이 못했습니다. 과에도 7개 위원회가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 행사를 하는 사항이 발생해서 그 위원회를 개최해야 되는데 그 위원회를 개최 못하다 보니까 부득이 반납을 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이번 3회 추경에도 반납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업무추진비는 성격상 틀립니다. 맥시멈이랄까요. 금액이 정해져있어 그 한도를 넘지 못해서, 이거를 저희들이 증액하고 싶어도 어려운 부분이고요. 제가 문화관광과 와서 업무추진비 보니까 “이래가지고 업무추진이 되겠느냐. 금액이 너무 적어서.” 마음 같아서는 올려서 관련 분들하고 자주 만나서 문화 관련 정책도 논의하고 싶었는데 업무추진비는 많이 모자라고요.
사무관리비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시기적으로 집행 못 한 부분, 연말에 해야될 부분이 있어서, 사무관리비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부분이 있어서 집행잔액이 많이 남았습니다.
○홍영진 위원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면 관리비는 못 쓰는 반면에 추진비만 쓰게 되는, 수치로만 보면 그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괜히 오해 아닌 오해를 받으실 수도 있고, ‘일은 안 하면서 사람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하나?’ 쉽게 생각하면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런 오해 아닌 오해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 앞서 제가 말씀드린 미리 미리 모든 사업들을 쳐나가면 예산은 예산대로 소진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그게 맞는 것 같고요.
내년 사업은 일정대로 계획 하에 잘 추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위원님 좋은 말씀에, 저희들이 월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그게 정확하게 안 돼서 그런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 보충 질의.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보충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보충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홍영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 중에 사무관리비와 시책업무추진비 이게 대치되는 문제.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서 연말로 사업들이 밀렸다. 이 의미가 있는데 저는 궁금한 게 시책업무추진비는 집행이 거의 다 됐어요. 그런데 각종 위원회는 코로나 때문에 못 열렸다? 그런데 축제나 행사 등 추진을 위한 간담회 용도의 시책업무추진비는 코로나인데 어떻게 대면으로 만나서 집행을 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말씀드릴까요?
○안영호 위원 말씀하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사실 업무추진비가 사무관리비라든지 다른 예산에 비해서 업무추진비 집행률이 높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사실은 업무추진비가 금액적으로, 예산적으로 봤을 때….
○안영호 위원 금액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비율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비율이고요.
위원회 부분은 그런 사항이 생겨서 발생했을 때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업무추진적인 부분은 행사도 있고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이쪽 관련해서 이 관련 업무협의 이런 부분이 많이 포함되다 보니까 위원회 개최하고도 일부분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거하고는 별개라는 부분이 저는 생각됩니다.
코로나 때라도 모든 업무는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행사라든지 그런 부분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위원회는 못한 부분이고요.
○안영호 위원 그 관련된 위원회가 뭐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회가 전체 7개 위원회가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3-33페이지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저희들 위원회가 7개 있는데 문화의거리육성위원회,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관광진흥위원회, 축제위원회, 음악창작소위원회,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 한글추진위원회 이렇게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축제추진위원회는 왜 안 열렸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에도 10월에 조례를 다시 개정하게 되었는데….
○안영호 위원 마두희축제 언제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마두희축제를 9월에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마두희축제 행사 축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런데 그게 축제위원회가, 저번에도 조례를 개정하면서 다른 부분하고 중복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축제추진위원회 조례를….
○안영호 위원 조례 개정 내용 말고요.
상반기에 코로나가 많았잖아요.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상반기에 코로나로 인해서 각종 위원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두 번째 그럼에도 간담회는 했다. 그죠? 그래서 업무추진비는 썼다. 그 말씀을 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축제추진위원회 조례 개정하고 축제추진위원회 열리는 것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고요. 왜냐하면 코로나는 이미 상반기에, 상반기도 5월 이때 다 풀렸잖아요. 하반기에는 전혀 코로나 관계없이 행사며 축제며 정상적으로 거의 다 열렸잖아요. 7월부터 얼마나 많은 행사가 몰려있었습니까, 그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축체추진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적어도 하반기 행사하기 위해서는 6∼7월에 열렸어야 하는 거고 음악창작소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위원회들이 코로나 때문에 위원회는 못하고 하반기에 이렇게 해명을 하셔가지고 제가 드리는 말씀고요.
시책업무추진비 같은 경우 예산이 적은 건 저도 알아요. 그래서 딱 오해받기 좋은 거예요. 이런 사업이 진행도 안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 됐다고 해명을 하셨지만 시책업무추진비는 집행 다 됐고 관련 위원회는 진행 안 됐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었어요. 전반적인 예산집행이 연말에 쭉 보면 몰려있는 것도 있지만 코로나하고 상관없이 사업들이 진행 안 된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거를 잘 챙겨보시라는 거예요. 그 이야기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제가 올해 초에 울산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원에서 시립미술관을 지나고 청춘고복수길, 음악창작소, 상일상회 그리고 똑딱길, 울산큰애기집 이팔청춘사진관, 시계탑까지 1시간 가량 소요되는 원도심 투어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도심에 의미 깊은 곳을 짧은 시간에 돌아볼 수 있었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이지 못한 현실이 중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원도심 투어길 있는 곳을 제가 차례대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고복수음악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기간제근로자 보수 잔액이 941만원되어 있는데 11월, 12월 집행예정이라고 되어 있네요. 근무자가 몇 명이 있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근무자는 1명인데 941만원이 보수잔액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게 집행된 게 10월 것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많습니다. 10월은 집행을 못했기 때문에 잔액에.
○정재환 위원 10월 집행분까지 해서 941만원.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 표현이 10월도 포함시켜야 돼서 그렇습니다.
○정재환 위원 2층은 민간운영인데 임대를 주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지금 임대 주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임대비용은 어느 정도 나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임대비용은 올해 380만원입니다, 연간.
○정재환 위원 연간 380만원.
곳곳에 고복수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안내판도 있는데 관리도 안 되고 존재감도 없고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복수길 입구에 시작과 끝이 길의 정의가 애매하더라고요, 어디가 시작인지 어디가 끝인지. 그리고 포토존도 있는데 골목 깊이 있어서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요. 팻말이라도 있었으면 사람들이 가서 이용도 할 텐데 너무 관심을 안 가지시는 것 같아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사람이 안 찾아오면, 성과가 없으면 건물 자체를 차라리 다른 용도로 활용하시든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혹시 고복수음악관에 대해서 대책이 있으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희들 문화관광과에서 관리하는 시설이 조금 있는데 지금 고복수음악관도 저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정재환 위원님 같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지가 고복수 음악선생을 기리고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거기를 배치시켰는데 2층에도 임대자가 들어왔는데 활성화가 잘 안 됩니다. 내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사실 거기가 2층에 카페살롱이 활성화되도 많은 분이 올 건데 1층에 고복수음악관에는 시설이 크지 않다보니까 관심 있는 분들이 오고 원도심 걷다가 오시는 분인데 많은 인원이 알려져서 그것만 보러 오는 사람들은 솔직히 없습니다. 이 부분을 정말 개선해야 되겠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 골목이 그전에 골목길 아트프로젝트, 원도심 중앙동 일원 성남동에 중구도로다 도시재생사업하고도 많이 맞물려 있거든요. 골목길을 고복수길, 청춘고복수길 그리고 똑딱길 해서 여러 길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도 이 길을 조금은 해놓기만 해놓고 관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저희들이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할 때는 예산이 상당히 많았어요. 도시재생으로 했기 때문에 사업비가 내려왔기 때문에 그해에는 사업을 했지만 그에 대한 관리 측면에서는 예산도 적고, 또 원도심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야지 원도심 투어할 때도 곳곳에 가볼 코스도 있는데 저도 이 부분에 정재환 위원님 말씀처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개선해나가고 원도심과 연계해서 해놓을 것인가.
둘러보시면서 상일상회부터 해서 음악창작소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걸 더 효율적으로 올 수 있도록 방안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님하고 같이 의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거기가 아까 전에 카페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바로 앞에 상일상회가 있잖아요. 그 부분은 제가 봤을 때 카페로 활용하기에는 안 맞는 것 같아요. 상일상회가 엄청 잘 되어 있잖아요. 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 안에 골목정원사업도 하던데, 혹시 상일상회는 위탁운영을 주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상일상회도 위탁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여기서 정원사 양성 및 골목정원 사업이 있는데 성과물은 혹시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관광의 새로운 방향인가 새로운 부분을 통상 정원 관련해서, 정원을 끼면서 관련해서 관광을 같이 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상일상회도 초반에는 사람들이 몰랐는데 그 부분이 알려지고 젊은 층들이 오니까 색다르고, 특히 이번에 국가정원에 세계적인 국가정원 디자인 아돌프 그분도 두 번이나 오셔서 이런 곳이 있구나 해서, 그 부분은 좀 더 홍보하고 많이 알려지면 조금 더 이 부분이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겠느냐. 그 부분이 활성화되면 주변도 같이 활성화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정재환 위원 맞습니다.
저도 과장님 말씀에 공감하는 게 예산이 8,000만원이 운영하는데 적은 비용이 아니거든요. 정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을 하는데 활용도는 많이 낮아요. 사용하는 사람도 적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진짜 괜찮은데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 부분이 안 있나 싶습니다. 상일상회 같은 경우는 홍보를 신경 써 주시면 저는 아주 가능성 있어 보이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원도심 테마길 똑딱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해가 지면 너무 어두워 분위기가 음침하고 꽃하고 화분도 설치하고 하셨는데, 이게 관리가 됩니까? 도난도 되고 그런다는데요. 현재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번에 상일상회 주변 골목길에 화분도 도난 되는 사건이 있어서 CCTV로 촬영된 부분 조사의뢰도 했는데요. 관리는 그 부분 인근에 상일상회나 고복수음악관에 근무하는 분들이 주변에 정비를 한다든지, 항상 거기에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분은 없습니다. 이게 구간 자체가 떨어져 있는 부분도 있고 거기에도 전체 투입할 부분이 그래서, 시설 위주로 해서 시설이 있으면 그 인근은 같이 관리하는 걸로 해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돌아보니까 벽도 그렇고 바닥도 많이 훼손돼가지고 주민들이 불만이 많더라고요. 해줄 때는 이렇게 한다고 해놨는데 몇 년 지나고 나니 왜 이렇게 안 했느냐. 그 사업이 아마 2014년부터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아마 도시재생에서, 앞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성남동에 중구로다 사업하면서 거기 연계되다 보니까 그때는 사업비가 많아서 해줄 때는 좋게 했는데 지나고 보니 예산적인 부분이 그렇게 되니까.
○정재환 위원 저는 너무 잘 돼도 걱정이 되는 게 사람이 너무 북적거리면 거기가 골목이다 보니까 주민들 우려라든지 그런 건 없던가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안 하기 때문에 별로 그런 불만이 안 나올 것 같은데 거기를 제대로 꾸며가지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 골목길이다 보니까 불만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불만은 제가 들은 부분은 아파트 그쪽에 한 개 있습니다. 옛날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에 행사를 하거나 그쪽 주변을 하면 민원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고요. 다른 데서 크게 골목길 가는데 보면 영업장이 많고 일반 주택은 몇 군 데 있지만 거기서는 크게 지나가는 코스가 되니까, 또 야간에는 사실 잘 안 가니까 그런 부분 민원은 크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야간에 너무 어두침침한테 그 부분도 나중에 신경써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정재환 위원 원도심 투어다 보니까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울산큰애기 운영 관리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가 기간제근로자 두 분이 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2명이 교대하고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여기도 근로자 보수 잔액이 930만원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10월 것까지 포함.
○정재환 위원 2021년도에 관광기념품 제작 및 판매현황을 보니까 21년도에 5,595만원 매출이 있고 2022년도에 1,605만원. 재미있는 게 2021년도에는 5,907명이 방문했고 2022년에는 1만 2,393명 오히려 배로 방문했는데 매출은 21년도가 4,000만원 정도 더 높아요. 방문객이 2배 차이 나는데 이건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현재 울산 큰애기집이 2017년 8월에 개소했습니다.
상품이 총 94개를 개발해서 단종된 제품을 제외하고 84개가 상품으로 판매 중입니다.
정재환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2021년도는 5,500만원인데….
○정재환 위원 매출이 매년 증가하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인원이 이렇게 증가했는데도 왜 이렇게 1,600만원밖에 안 됐느냐, 일단 2021년도를 잠시 설명드리면 그때는 중구경찰서와 협업을 했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큰애기에 경찰복을 입혀서 그게 1,500만원 나갔고요. 백화점에 판매하면서 롯데백화점에 650만원 그게 2,000만원 이상 나가다 보니까 금액이 5,500만원이고요. 그 전에 판매액을 보면 3,400∼3,500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판매현황 10월까지 보면 1,600만원인데 현재 11월 25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3,200만원이 판매됐습니다.
그래서 인원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 금액이 적은 부분은 전국체전 기간 동안 세일을 했습니다. 할인했고요. 큰애기집에 많이 오고는 하는데 안 사는 부분도 있고 둘러보고 가시는 분도 있는데, 그래서 현재 11월 22일 기준 판매액을 보면 작년보다는 떨어지지만 그 전의 수준은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 금액이 왜 이렇게 안 올라가노, 판매가?” 해서….
○정재환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방문은 많이 했는데 안 산다는 그게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디자인이라든지 새로 개발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계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이 부분 공모도 해볼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저희들이 몇 개를 만들고 신규 제작한 것도 있고 향후에 3개 정도를 더 할 겁니다. 신규로 하는 건 초보운전자들 자석하고 우산하고 가방하고 하는데, 최근에 맥주컵을 500cc짜리, 정확하게 485인가 그런데 그 컵이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최근에 개발한 것도 있어서.
○정재환 위원 과장님, 맥주컵 같은 경우는 중구하고 무슨 관련이 있어서 만드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런 관련은 없지만 신세대 취향이 많거든요. 최근에 혼술도 많아졌고 그런 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많이 찾더라고요. 그리고 큰애기를 활용한 손거울도 1,500원 하는데 해놓으니까 나름대로 찾는 분이 많아서요.
저희들이 각 행사장에, 최근에 우리 행사장도 있지만 평생학습박람회든 다른 구에 교육청 행사든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공기관 석유공사와 산업인력공단 이런 데도 찾아가서 큰애기도 홍보하고 작은 부분을 나눠주면서 구독자수도 늘리고 하다보니 그 부분이 효과가 있었는지 제품이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을 제작해서 내년에 좋은 결과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정재환 위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원도심이 예산낭비 사업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니다.
(10시52분 감사중지)
(11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좀 전에 정재환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 보충 질의드리겠습니다.
두 가지인데 하나는 고복수 음악살롱하고 큰애기하우스인데, 큰애기하우스 먼저 말씀드릴게요.
큰애기 굿즈, 큰애기 상품 이게 매출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 원인분석을 정확하게 해야 돼요. 왜냐하면 큰애기 상품 같은 경우에는 단가가 너무 비싸요. 실제로 보면 일반상품의 2배 내지 3배 정도 가격을 하고 있어요, 일부 품목 아닌 부분도 있겠지만. 이유가 소량생산에 따른 단가가 너무 비싸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여러 차례 제안을 드렸는데, 두 가지로 하나는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중부서와 협업해서 경찰 옷 입혀서 큰애기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서 대략 1,500만원 정도 해서 대량생산.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게 우리 구청 자체행사뿐만 아니라 구청에서 예산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예산 지원을 해서 하는 행사를 하고 나면 여러 가지 선물도 주고 기념품도 주는데 이걸 한번에 전체적으로 모아서, 우리가 100% 다 강제할 수 없지만 협조를 구해서 같이 대량생산을 하면 단가가내려가요.
그리고 또 하나는 상품의 질, 소위 말하면 괜찮은 상품도 많이 있어요. 특히나 대나무텀블러 이게 상당히 고급스럽고 특이하며 괜찮아요. 그런데 이게 가격이 2만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텀블러 2만원 주고 사는 게 별다방 이런 데 말고는 거의, 굴러다니는 게 텀블러라서, 그런데 이게 제가 봤을 때 상품성이 충분히 있는 거예요. 이거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특히나 구청에서 예산 지원하는 행사의 기념품을 만들 때 이것과 연계해서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세 번째는 작년 행감인지 재작년 행감인지 행감 지적사항에도 나와 있는 부분인데 이 상품 제작하는 업체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있겠지만 중구 관내에 보면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있어요. 제가 그렇게 연계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도 되는 부분이라서 그거하고 연계해서 상품 제작을 검토해보시라고 했는데 여기는 완료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걸 한번 여쭙고 싶어요. 보호작업장하고 이야기가 오간 게 있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말씀 답변드릴까요?
○안영호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까 말씀하신 단가를 이야기하셨는데 부의장님 말씀대로 지적한 부분 일부 맞습니다. 왜냐하면 소량으로 하다 보니까 단가가 높은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일부분 있고 어떤 부분에서는 거의 마진 없이, 생산단가가 높지 저희들이 이윤을 많이 남기는 건 아닌데 단가가 높은 건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은 대량생산 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저희들도 그 부분 가지고 최근에 상품이 저조해서, 저도 예전에 동에 있을 때 단체장들 이취임식할 때, 예를 들어서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하니까 기념품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큰애기컵을 하라고 해서 그것도 2개짜리 6,000원 300∼400개 하니까 꽤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이번에 각 부서에도 다 보냈습니다. 각종 행사라든지, 특히 단체장 취임식 할 때 기념품, 행사 시에 나눠줄 수 있는 기념품을 적극 제공해라. 그리고 교육청에든 공공기관에도 그런 부분을 했고요. 그래서 대량생산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부분 하겠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제가 저번에 신문에도 나왔는데 누가 취재를 하는데 “왜 금액이 맞느냐, 잘 안 팔리느냐?”하니까 저희들이 동구나 이런 데 보면 출렁다리라든지 고래박물관 그런 데 가니까 잘 팔리더라고요. 그런 게 우리가 없고 큰애기집에서만 팔다보니까 저조하더라고요. 그래서 각 행사장마다 우리가 판매부스를 하라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그리고 텀블러 부분도 보기에 대나무가 참 좋습니다.
(상품사진 보여주며)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보면 전체적으로 상품이 있는데.
○안영호 위원 안 보여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런 부분하고요.
그리고 부의장님 말씀하시는 보호작업장하고 협업하는 부분은 초보운전 자석을 하늘물고기작업장과 연계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대부분 그러거든요. 가급적이면 국산을 쓰자. 그리고 지역업체 쓰자. 사실은 물품 중에 나오는 거 뒤에 보면 ‘made in Chian’ 이런 게 많거든요. 우리 국내에서 단가를 못 맞추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가 그런 부분을 찾아서 ‘made in Korea’, 더 아나가서 지역에 있는 제조업체를 찾자 해서 지적해 주신 부분 찾아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일반적으로 큰애기하우스에서 큰애기 상품 판매, 이거 민간이었으면 이 가게는 벌써 문 닫아야 될, 폐업을 해야 돼요. 그래서 그 부분을 잘 고려하셔가지고 추진하면 좋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고복수 음악살롱 관련인데 제가 지난번에, 음악살롱 위에 2층에 커피숍 또 운영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안영호 위원 저는 중단하시라고 지난번에 요청을 드렸는데, 거기에 사람이 안 오는데 커피만 마시러 가는 사람도 없고 일반 생계를 위해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 오히려 우리가 죽이는 꼴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하여튼 그 부분은 이후에, 제가 요새는 안 가봐서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아마 운영이 상당히 힘들 거예요. 임대료 같은 경우는 아주 낮지만 그런 부분도 탄감이라 해야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감면.
○안영호 위원 그걸 할 수 있으면 하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고복수음악관은 2018년 탄생 때부터 쭉 문제점이 지적된 거잖아요. 아무 장소성이나 특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만들어져서, 실제로 고복수 선생 고향이 병영인데 병영에 탄생했어야 되는데 앞선 코로나 직격탄도 있긴 있었지만 방문객과 지역여론을 보면 너무나 규모면이나 볼거리가 품 시간을 들여서 거기 갈 이유가 너무 적은 거예요. 특정 마니아층 이외에는 많이 가지 않고 방문객 수를 봐도 그렇고요.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은 이 사업 같은 경우 실패한 사업이에요. 장소성도 없고 안에 내용물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래서 우리가 실패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접을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한 대책이 2018년 이후로 4년 내내 문제점이 지적됐는데 아직까지 대책이 안 나오는 거면 이건 실패한 사업으로 보고 큰애기야시장 처럼 사업을 종료하는 부분도 다시 한번 더 검토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부의장님이 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니까 저도 한 말씀 드릴게요.
그 부분 감면은 작년에 장사가 안 돼가지고 두 차례 감면했습니다. 그래서 50% 감면해서 거의 임대 금액의 반 정도를 했는데 실제로 지금도 가보면 시설을 돌아보면 2층 운영이 잘 안 돼요. 저기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든지 알려진 게 있으면 누구라도 찾아올 건데 그런 부분이 안 되다 보니까 아쉽고요.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내년 6월에 종료가 됩니다. 이 부분도 금액은 큰 금액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다른 활용 용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끝났을 때 저 부분을 임대를 해야 될 건지 아니면 자체로 해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찾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위원님들도 좋은 부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저희들이 그 부분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여론이 사실 부의장님 말씀대로 항상 행정사무감사 때는 고복수음악관이 왜 거기 위치해야 되는지 부분이 항상 대두됐습니다. 아시다시피 고복수 선생님이 거주했다는 고향 자체가 출생지가 병영인데 거기가 현재 빌라가 있어서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시기에 고복수 노래비도 동헌에 있었고 고복수 선생님이 활동했던 곳이 아마 시내 쪽이 아니겠느냐 그런 부분을 해서, 몇 차례 병영 쪽에 했는데 부지도 못 찾고 해서 시내 쪽으로 나왔는데요. 시내 쪽으로 나오면 같이 원도심이 활성화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되로 활성화되어야 되는데 거기 안 감으로써 활성화 안 되는 부분이 있으니 그 부분 저희들이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항상 지적하신 부분에 시원하게 말씀 못 드린 부분은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제가 상반기 6월 부분 임대기간도 있고 정말 찾아보겠습니다. 찾아서 기존에 있는 부분을 많이 올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최근에 오면 볼 게 있어야 되는데 없으면 영상적인 부분이라도 잘해서 그거라도 볼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제가 보충 답변을 드리면 고복수음악관에 저도 관심 있고 해서 2층에 가봤는데 사람들이 고복수 재즈길로 들어가서 밑에 음악관 들어가서, 고복수를 높이고 싶어서 보통 방문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2층에 가도 고복수와 연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운영하는 데를 가보니 전혀 고복수와 관계없는 어디나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차도 몇 가지 없고, 또 이분이 밖에 강좌를 너무 많이 가시더라고요.
제가 “취지는 고복수와 연관된 품목이라든가 이런 걸 하면 어떻겠냐, 예를 들어서 팥죽이라든가 쌍화탕, 음악도 고복수와 관련된 음악을 틀어주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분이 그런 부분은 잘 모르더라고요. “그런 것도 있냐?”고 해서, 저는 이 부분에 조금, 물론 행정의 한계는 있지만 향후 고복수와 관련된 굿즈도 있고 기념품도 만들어서 팔 수 있다면 더 길을 해서 고복수와 연관된 부분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고민해서 넣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거에 대해서 잠깐만 답변을 드리면, 국장님 그분한테 상품을 개발하고 여러 가지 하지마라고 그래요. 고복수 음악살롱에 사람이 안 가는데 괜히 돈 들여가지고 그 사람한테 망가지게 하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과장님, 저는 대답을 짧게 해주세요. 신신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 5-11페이지 보면 병영성 옆에 남외동 8-10번지 땅 알고 있죠? 남외동 8-10번지 사유지.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서문지 앞에 가림막 해놓은 데 말씀이죠?
○김도운 위원 예, 무슨 용도로 샀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때는 주차 용도로 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주차 용도요? 언제 샀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2011년도에 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2011년도에 샀는데 강산이 변했는데 지금 주차 용지 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그렇게 용도 사용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왜 그랬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번에 위원님 그런 부분 말씀하시길래 제가 찾아보니 남외동 10-7번지더라고요. 제가 짧게 이야기하라니까 짧게 이야기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러면 제가 물은 것 대답만 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때는 유구하고 6개 부지를 병영성 인근에 주차 부지를 만들었는데 5개는 다 만들었는데 이거는 사업비가 모자라서 일부만 샀고 일부는 못 사서 그렇게.
○김도운 위원 제가 물을게요, 일부는 샀고 못 샀는지.
지금 지분등기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지분됐습니다.
○김도운 위원 관공서 개인하고 지분등기가 맞습니까? 사면 사고 안 사면 안 사지 부동산 투기하는 것도 아니고 관공서하고 개인하고 지분등기 했을 때 과장님 처리 어떻게 합니까?
땅이 지분등기하면 110평 안에 동쪽인지 서쪽인지 남쪽인지 내 땅이 어디인지 모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지금 주차장하려면 다 사든지 다 팔든지 해야지 우리가 비켜라 할 수 없습니다. 왜? 우리 땅 위치가 없습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맞습니다.
○김도운 위원 지분등기하는 게 이해가 갑니까?
상속받은 거 지분등기라고 이해가 가는데 관공서하고 개인하고 지분등기가 취득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도 이런 부분을 잘 몰라서 처음에는 그렇게 들었을 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왜 이렇게 됐노? 지분이 딱 나눠져 있으면, 지적적으로 면적이 나눠져 있으면 여기는 우리가 하고 너거가 하고 이러면 딱 정리가 되는데’ 안 돼서 보니까 매입하기 전 2009년도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더라고요. 그래서 주차 부지로 해놓으니까 분할이 안 되는 거예요, 행위제안이 돼서.
○김도운 위원 분할이 안 되면 팔든지 다 사든지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땅 코너에 우리가 건축하는 사람들이 땅을 빌리면 이런 땅에는 평당 2만 5,000원, 3만원 주고 빌립니다. 110평 같으면 한 달에 300만원 정도 우리가 세를 주고 빌립니다, 보통 일하는 사람들이, 업자들. 그런데 거기 보면 완전 업자 자재를 10년 동안 다 갖다 놨잖아요. 한 번도 단속 안 하고요. 제가 이거 안 찾아냈을 때 10년, 100년 그대로 가는 것 아닙니까? 예산을 이만큼 투입해서 내 땅도 아니고 니 땅도 아니고 행위도 못하고, 앞으로 대책을 어떻게 할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과에서는 정리되어 있었는데 제가 그때 물어봤을 때 제가 아마 그 부분을 파악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거기에는 일정 부분 저희들이 사용은 하고 있더라고요. 컨테이너 3개에 마두희 물품이 줄하고 행사물품이 세 군데 들어가 있는데, 저도 이 부분은 빨리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매입비용이 8억인데 그때 사업비가 우리 예산이 4억밖에 없어서 4억 부분만 샀더라고요. 그때 샀으면 좋았을 건데 예산을 시에서 돈을 내려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한창 병영성을 시에서 관리하다가 2009년도에….
○김도운 위원 과장님, 옛날 10년 전 그 말씀을 하지마시고 앞으로 진행을 이야기해 주세요. 그렇게 샀는 건 다 아는데 앞으로 뭐라 하니까 그걸 철거해서 주차장을 만든다고 하는데, 말만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그 부분이 현재 감정을 해보니까 9억 3,000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김도운 위원 전체 다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희들 것 지분 빼고. 우리가 지분이 48.5고 남아있는 게 54.7인데 그게 현재 남은 부분이….
○김도운 위원 우리가 110평 같으면 저거가 60평 되네요? 우리 50평 잡고, 그런데 무슨 60평 감정이 9억 얼마 나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당 150만원 나오니까 평당 하면 450만원 정도.
○김도운 위원 450만원이니까 50평 같으면 2억 조금 더 되네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전체가 300평 조금 안 되거든요.
○김도운 위원 제가 묻고 싶은 건 앞으로 그거를 우리 구청에서 사야 되는 건지 우리 구청 걸 팔아야 되는지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는 후자가 되어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김도운 위원 사야 된다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사서 병영성과 어울리는 시설을 겸한 주차장을 했으면 좋겠다 의견을 가집니다.
○김도운 위원 알겠습니다.
사는 것 11년인데 추경에 올려서 2억 5,000 정도면 사겠네요, 그죠? 60평 사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사려면 9억 들여야 합니다. 9억 3,000.
○김도운 위원 우리 것 빼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빼고 9억 3,000입니다.
○김도운 위원 9억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그 땅을?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말도 안 됩니다.
주거지역에 해봐야 평당 400만원, 500만원밖에 안 하는데 땅이 자기들 60% 아닌교? 우리 50%면.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각각 50%쯤 되죠.
○김도운 위원 예를 들어 저거 60평 500만원 같으면 3억인데 9억이라는 계산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전체적으로 다 사도 9억 아니고 4억 5,000, 5억인데 반 조금 더 사는데 무슨 9억이라고 생각하는교?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 당시에는 나머지가 4억이었는데 현재 시세로는….
○김도운 위원 ㎡당 150 같으면 평당 400만원 아닌교, 450만원. 500만원 잡아도 60평 같으면 3억은데 무슨 9억이라는 계산을….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잠시만요. 제가 계산기 두드려 보겠습니다. 잠시만요.
전체 면적이 1,200㎡거든요. 그분 지분을 계산해보니까 1,201㎡에 그분 57.47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618㎡가 됩니다. 618㎡인데 여기에 최근에 가감정을 해보니까 조금은 차이는 있겠지만….
○김도운 위원 과장님, 잘못된 게 보니까 사이즈가 368.1㎡ 평으로 따지면 109.8평 땅이 그것밖에 안 되는데 무슨 계산이?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전체 1,200㎡거든요.
○김도운 위원 1,200평 같으면 결론적으로 400평이 아니란 말이네요. 108평이라는 말이네요. 땅 가 봐도, 여기도 나와 있는데 무슨 400평 그만큼 땅이 안 크단 말입니다.
지금 여기서 이야기 마시고 나중에 다시 검토해서 제 방으로 가지고 오십시오. 제 생각에는 돈 얼마 안 되니까 추경에 올려서 10몇 년 자꾸 묵히지 말고 세를 받아도 세를 받고, 이렇게 묵히지 말고 추경에 올려서 이거를 흡수해서 문화재 뭐를 쓰던지 주민들 주차장을 써주던지 이걸 어떻게 빨리 처리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다른 것도 하나 더 물어볼게요.
병영성터에 불법컨테이너 있죠? 북문지에.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북문지에 불법컨테이너.
○김도운 위원 쉼터 옆에.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 도시재생에서 컨테이너 말씀입니까?
○김도운 위원 과장님, 그거 불법 맞죠? 문화재지역 맞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문화재 구역입니다.
○김도운 위원 불법 맞죠? 문화재 지역에 의자도 하나도 못 넣고 나무 하나 못 심는 지역이 문화재 지역 맞죠? 거기는 30∼40평에 공구리 20점 치고 위에 보도블럭 깔아서 전기 넣고 에어컨 넣고 컨테이너 넣는 것 그건 허가 납니까? 이야기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문화재구역을 해서 어떤 부분에 건축이라든지 하게 되면 저희들이 현상변경을 받고 하는데 일부 간이시설 같은 경우는 움직일 수 있는 부분 같으면 고착되지 않기 때문에….
○김도운 위원 밑에 바닥 거기에 병영성 문화재 지역에 벤치 하나 못 넣잖아요. 돌 의자 하나 못 넣잖아요. 과장님, 내가 민원을 수도 없이 넣어도 안 된다고 했죠?
그 지역은 문화재 지역인데 바닥 공구리 포장해서 보도블럭 깔아서 전기 넣고 컨테이너 넣고, 그건 문화재심의나 문화재 허가를 받아서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일부는 했는데 일부는….
○김도운 위원 일부도 안 되죠. 도시과에 물어보니까 그게 아니다 이 말입니다. 절대 그 자리에 안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병영 사람들 30년 동안 이때까지, 쉽게 말하면 운동시설 놔주려 해도 문화관광과에서 안 된다고 하는데 거기는 완전히 집 같이 지은 건 마음대로 허가 납니까? 제가 볼 때는 허가 안 나고 임의로 한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님 질문하는 부분이….
○김도운 위원 도시과장도 인정했습니다. “할 말 없습니다.” 시인했어요. 제가 그렇게 유도를 묻고 따지니까 “그럼 할 말 없네요.”
그런데 지금 문화관광에서 하는 업무가 단속 아닙니까? 그런데 버젓이 1년 동안, 문화재 감사 내려와서 그게 지적당했습니다. 그냥 그대로 있잖아요! 다른 건 뭐라 하려니 문화재 오면 감사 와서 우리가 징계 먹는다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그건 버젓이 그만큼 돈 들여서 불법으로 놓은 거 1년 동안 단속했습니까? 치워라 습니까? 안 했잖아요! 그건 직무유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희들이….
○김도운 위원 주민들한테 설득력이 없는 게 “왜 저기는 저리 있는데 우리는 왜 벤치도 하나 못 넣고 운동기구를 하나….” 이렇게 아우성인데도 보고 방관하고 있잖아요.
물론 과장님 4개월밖에 안 됐지만 이제 다 파악했잖아요, 이 부분은. 이건 어떻게 할 겁니까? 형평성이 안 맞잖아요. 앞에 청장은 되고 지금이나 그 앞에는 안 되고 그렇게까지 논리가 안 되잖아요. 어떻게 특혜가 있습니까? 한시적으로 풀어주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런 부분은 제가 이야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김도운 위원 여기는 감사입니다. 시정할 건 시정하고 아닌 건 아니고 해줘야 저도 마을에 가서 주민들한테 합당한 설명을 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희들이 문화재 구역 관리하고 거기를 감시하고 있는 업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문화재 구역에 그런 시설이 들어가고 항상 문화재청에 허가를 득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권한 자체는 문화재청에 다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 부분이 허가가 들어왔을 때 현상변경 들어오면 “이 부분은 문화재 구역이기 때문에 이 시설은 안 된다”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는 부분이지.
지금 위원님 요지는 그런 것 같습니다. ‘병영성 복원으로 인해서 주변에 있는 주민들 피해가 많이 가는데 그런 편의시설 하나도 제대로 못 넣으면서 그런 건 관에서 하는 게 맞나’ 그 말씀인데요. 일반적으로 유도리라는데, 그냥 탄력적으로….
○김도운 위원 이야기는 길게 하지마라 했습니다. 맞나 안 맞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 부분은 탄력적으로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탄력적으로 가면 그 자리를 치우고 그 자리에 운동시설, 주민들이 몇 백 명인지 과장님 잘 안다 아닙니까? 수도 없이 민원이 들어와도 의자 하나, 벤치 하나 못 넣고 그래놓고 거기는 버젓이 놔놓고 1년 동안 가만히 있고 단속도 안 하고. 어느 과에서는 그렇게 들어오니까 “그건 인정합니다. 잘못된 것 맞네요.” 그렇게 하는데 단속하는 부서에서 그냥 수수방관으로 있고, 구 행정이 이중적인 행정 아닙니까?
일단 저만의 문제가 아니고 구에 관심 많은 주민들 전체적 문제거든요. 그거 돈 들여놓고, 돈 수도 없이 들였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사용합니까? 왜 특정 어느 단체 밀어줘서 쉼터나 그거나 전부 다 관리 안 하고 뭐 하러 삽니까? 그냥 놔놓고 있지 왜 사서 집도 사고 그것도 사서 단체 하루 종일 활용도 못하고, 그러다보니까 쳐내버려 놔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주민들은 경로당 해줘라, 주차도 해줘라,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잖아요. 단속도 안 하고 철거도 안 하고 어쩌자는 말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부서 소관은 아니지만 병영성 인근이고 그 부분이 저희하고 연계된 부분이 관련 부서하고 슬기로운 방법을 찾아는 위원님이 생각하는 부분….
○김도운 위원 앞으로 애매모호하게 어떻게 하겠다는 설명하지 마시고 언제까지 철거해서 운동기구를 설치해 준다든지 병영성 공원에, 공원 아닙니까? “거기에도 벤치라도 놔줄게요. 이거 1년 해도 단속 하나도 안 했는데 벤치 놓는다고 단속 나오겠습니까? 내일이라도 그래 해주겠습니다.” 이 답변을 듣고 싶어서 묻는 거지.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희들 부서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충분히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김도운 위원님 지적이 합당하다고 보여지는데 부서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셔가지고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래 해주겠습니까?
○위원장 문기호 그렇게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예.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에 덧붙여 말씀드릴 건데 저는 병영성 복원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서문지 같은 경우에 복원용역은 다 됐고 지금 실시설계 중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닙니다, 지금 실시설계 용역 중입니다.
○안영호 위원 실시설계 용역 중이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안영호 위원 복원 관련 용역결과에서 제가 여쭙고 싶은 게 있어요. 옹성하고 채성하고 문루하고 높이가 어떻게 나왔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 부분은 제가 저번에 실시설계용역 할 때 옹성의 그런 부분, 채성, 문루 높이 부분인데 지금 제가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나중에 별도로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
○안영호 위원 실시설계용역 중이잖아요. 실시설계 이전에 기본계획용역 있지 않습니까? 이거에 보면 높이가 거의 비슷해요. 문루, 채성, 옹성. 문루는 약간 높다고 표현하기도 그렇지만 조감도 보면 똑같아요, 높이가. 어차피 채성 위에 문루가 올라가니까 약간 단차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럼 실시설계에서 우리가 요구한 부분은요? 이 3개의 높이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높이는 저희가 봤을 때 기본계획을 자세히는 모르나 실시설계과정에서 옹성의 높이하고 채성하고 문루는 다 높이가 다릅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그걸 하고 난 다음에….
○안영호 위원 뭐가 제일 높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문루가 최고 높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다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다음에는 채성이 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다음 옹성이 제일 낮은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안영호 위원 이걸 반드시 반영해야 돼요. 병영성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역사적 사료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가장 비슷한 화성의 화성문이죠? 전남 어디입니까? 전주읍성 남문하고 우리가 비슷해요.
그래서 특히나 언양읍성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들 지적에 따르면 완전 실패작이에요. 다 똑같단 말이에요, 옹성부터 채성, 문루까지. 장군이 지휘를 하려면 문루에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지휘를 해야 되는 부분인데 저는 이 복원 기본계획을 보면 높이가 다 똑같아요. 그래서 똑같은 언양읍성의 문제를 답습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 부분은 기본계획을 설계할 때는 1안, 2안인데 거의 2안으로 갈 것 같습니다.
2안을 보시면 우려하시는 부분이 거기서 도호부사가 보는 문루가 최고 높아야 되고 채성, 지석이 같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옹성이 낮아야 되고 한 부분은 저희도 이번에 실시설계 할 때 그 부분도 다시 한번 강조했고요.
저도 누가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언양읍성이 그런 부분에서 정말 실패작이다. 거기도 한번 보라 해서 저도 보니까 그게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화성도 그 부분은 나중에 저희들이 견학을 가보겠습니다. 그 부분을 가서 실제로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복원시점을 언제로 잡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이번에 이 부분에 조금 논란이 됐습니다. 이번에 설계용역보고하면서 어떤 부분은 당초에 초석 처음 쌓았을 때 부분을 가져가야 된다. 어떤 부분에서는 나중에 증축했을 때 그 부분을 가야 된다. 그 부분을 서로 간에 해서 용역을 해왔는데 초창기 지은 형태로 가지고 왔더라고요. 그런데 문화재 관련하는 분들 의견은 유구가 최고 많이 남아 있는 기준을 봐야 된다. 그랬을 경우에는 후자, 나중에 증축했을 단계의 기준으로 가야 된다는 부분의 의견을 제시했거든요.
이번에도 용역사에서 초석 지었을 때 그 기준으로 가져와가지고 규모라든지 이게 있어서 아마 그 부분을 검토한다고 이번에 용역기간이 조금 연장될 것 같습니다.
○안영호 위원 저는 후자가 맞는 걸로 보여요, 여러 의견들을 들어 보면. 가장 최근에 현재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시점에, 말하면 병영성을 가장 마지막에 개축했다든지 여러 가지 기술적인 걸로 해서 새로 병영성을 지었을 것 아닌가. 그러면 가장 최근 것이 가장 기술력 완성도가 높을 것이다는 의견이 대체적인 의견이에요.
그리고 지금 이걸 시·발굴해보면 최근 거다, 예전 거다 이거는 바로 나오잖아요. 제일 먼저 유구 발굴된 게 가장 최근 것이지 않겠습니까? 밑으로 가면 갈수록 과거 것일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 이대로 가면 기본계획이 너무 우려스러워서, 그래서 문루나 채성이나 옹성의 기본적인 높이, 이 부분에 대한 복원 시점 부분에 대해서 너무 우려스러워서 책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제가 최종용역보고회는 못 들어갔었거든요. 이걸 보니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하여튼 이건 반드시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실시설계 과정에서.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 부분이 그때 딱 거론됐던 부분을 안영호 위원님 말씀해 주셨네요. 그 부분이 이번에 거론돼서 그 부분이 보완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저희들이 면밀히 살피고 저희들도 현장견학이나 이런 걸 통해서 이 부분이 정말 잘 복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수고했습니다.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빨리 진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답변을 짧게.
3-31쪽 민원이 들어왔는데 안 되거나 추진예정이라는 건에 대해서 올라왔는데 그 중에 3건 중에 ‘원도심 아트오브제 조명 수리’ 민원내용이 이렇게 들어와 있는데 추진불가 사유로 ‘예산확보 이후에 수리하겠다’ 이렇게 명기되어 있습니다.
아트오브제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아트오브제를 보시고 그냥 지나치는 주민들이 많으십니다. 이게 아트오브제인지 아트조형물인지 벤치인지 긴가민가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시계탑사거리에서 옛 울산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아트오브제 알고 계시잖아요, 과장님.
이게 2019년도에 설치됐었는데 설치된 그해에 7억원이 그 사업에 들어간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알려진 사실이고요. 그런데 설치된 그해에 바로 지역일간에 기사가 났습니다. 설치한 지 4개월 만에 분열이 생기고 결로현상 생겼고, 이게 아마 7대 의회 행감에서 3년 전에 지적된 사안이고 예산낭비의 대표적 사례가 아닌지 의문이라고 행감에서 지적됐습니다. 앞서 울산제일일보에 이어 다른 지역일간인 울산매일에서도 관련한 기사가 같이 나왔습니다. ‘볼거리도 없고 실용도 떨어지고 총체적 부실 아닌가’, ‘균열 있어 하자보수를 해왔는데 앞으로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중구청 관계자의 멘트가 있었지만 사실은 보기도 좋지 않고 계속 균열도 가고 추접고 더럽고 이런 관련 지적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최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상일보에서 기사가 지난 9월에 났는데 ‘더러워서 못 앉겠어요’라고 기사제목이 실렸습니다. 상판 균열이 계속되고 있고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으며 흡연, 쓰레기 투기장소로 전락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다고 했지만 사실 관리는 구청에서 오브제 설치하셨고 계속 했었어야 되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던 거겠죠. ‘콘크리트에 곰팡이 생겨있고 색이 바래서 누렇게 변해 있고, 그래서 시민들이 앉기가 꺼려질 정도로 때가 타있다’ 이렇게 등등 되어 있습니다.
7억원 예산 소요된 것 이 사업은 제가 봤을 때 관광도시 사업 일환으로 해서 국비, 구비만으로 들어간 건 아닌 것 같아요. 맞죠? 예산 확보가 돼서 취지도 괜찮고 예산 확보해서 아주 노력하셔서 공을 들여서 추진한 사업인 건 확실하나 이미 설치된 이후에는 왜 이렇게 주민들이 이것을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고쳐지지도 않아요.
과장님, 아트오브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없앨 수 없나요? 무슨 방법이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트오브제 관련해서 위원님 그 부분 추진은 어떻게 됐고 관리사항에 대해서 언론 했는 부분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이 부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 올해의 관광도시하고 연계되는 원도심의 아트오브제 사업으로써 사업비도 구간을 늘려나서 6억 9,900이니까 약 7억 됩니다. 그래서 국비가 50%, 시·구비 50%해서 추진됐는데, 현재 문화의거리 옛날 크레존 지금은 체크 거기서부터 북울산초등학교 거리인데 그 부분이 상당히 민원이 많았던 곳이고 최근에도 언론보도 났는데, 짧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국비를 받아서 하는 사업 5년 정도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 기간이 2024년 7월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거를 일을 하고도 어떤 부분에서 나중에 이상은 없어야 되니 그런 부분도 염두해 둘 수밖에 없는 부분에서 감사부서하고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민원 들어오고 지저분한데?” 의논을 해봤고,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하는 부분은 플라스틱 부분이, 아크릴 부분이 폴리카보네이트라고 일반 아크릴보다 산란이 잘돼서 흔들리다 보니까, 그게 재질도 비싸더라고요. 그러니까 보수를 하니까 감당도 안 되고 지저분하고 표도 안 나고 해서 내년에는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부분은 일부 철거를 하고….
○홍영진 위원 철거한다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철거를 하고 석재 부분은 기존에 남기면서 주변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청소라든지 색감을 한다든지 그 부분은 향후에 장기적으로 놔두고, 일단 플라스틱 재질이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부분은 하고자 내년에 예산을 당초예산에 3,000만원 했습니다. 위원님들 그 부분은 조금 배려를 해주시면 그걸 철거하면서 그에 맞는 부분을 하겠습니다.
들어보니까 밑에 흙이더라고요. “그거 철거하는데 왜 3,000만원밖에 안 드냐?”니까 철거비용과 전선비용과 그 밑에 보도블럭을 깔 것인가 화단을 할 것인가 그 부분까지 들어서 그 정도 됐습니다.
○홍영진 위원 100% 걷어내는 건 안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석재까지 걷어내면 사업비가 상당히 그렇고, 그리고 효율성면에서 7억을 했는데, 또 거기 앉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게 관리만 하면 어느 부분은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파라솔 부분하고 연계시키면. 그래서 그건 장기적으로 하고 일단 많이 지저분한 부분부터 정리를 했으면 합니다.
○홍영진 위원 이 사업이 사실은 대표적으로 취지나 출발점에 있어서 예산확보나 모든 것이 좋은 취지에서 출발하였으나 방법이나 내용면에서 그리고 사후 관리가 철저하지 못하면 어려운 일이 빚어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지나가시는 행인들이, 거기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상인까지 합해서 다들 비슷한 생각을,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런 생각을 하고 계세요.
얼마 전에 지역일간 사설에서 주민들의 의견들을 집약한 글이 있어서 제가 인용하여 오늘 오브제에 관한 말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문화의거리라고 해서 많은 볼거리로 치장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로 폭도 좁은 데다 상가도 많은 거리입니다. 더 이상 장식이 필요치 않습니다.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문화의거리를 진정으로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 싶다면 랜드마크가 될 만한 공공미술 작품 한두 개를 제외하고 전부 걷어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빼는 것이 곧 더하는 것이다는 말은 이 경우에도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내년 일부 철거도 사후관리 철저하게 하신다고 하시니 행인들과 주민들 마음을 이해하셔서 제대로 한번 추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감사합니다.
향후에는 재질적인 부분이라든지 향후 유지·관리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겠고 조금 전에 좋은 말씀, 일단 저희들이 일을 하면 계획성 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시설적인 부분도 계획성을 갖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계속 보고해주시면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1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0분 감사중지)
(13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의 정돈하여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점심은 드셨는교? 차분하게 할게요.
과장님, 병영 서문지 공사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공사 중단됐습니까, 계속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계속 하고 있습니다.
공사 공기가 11월 3일까지 공사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근데 설계를 어디서 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설계 말씀입니까?
설계용역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해서 지금 공사는 시설지원과에서 하고 있고요. 실시설계하고 공사까지 같이 시설지원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과장님, 그런데 제가 여기 고향 아닙니까? 이 부분에 제가 그날 과장님 말씀했고 현장 소장님께도 말씀드렸는데 마지막 끝 부분에 여기는 흙을 다 덮는 게 아니고 예전 우리 어릴 때 여기는 큰 돌이 쌓여있거든요, 우측 좌측. 그런데 현장에 가니까 다 덮어서 잔디 심는 식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이건 병영성 공사하는 게 옛것을 그대로 하는 게 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우리 어릴 때 아주 큰 돌이 많이 있었거든요. 여기는 서문지 지나갈 때 보면 우측에도 돌이 있잖아요. 그러면 좌측에도 있어야 되는데 예산이 적은지 모르겠는데 흙을 덮어서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설계가 잘못됐다고 공사 중단을 시켰는데요.
그날 소장님도 “의원님 말씀 들어보니 맞습니다.” 보이는 포인트는 큰 돌을 해서 앞쪽에 석축 쌓듯이 그런 식으로 해야 입체적으로 보고 좌측에도 옛날 거지만 큰 돌이 많이 했는데 왜 여기는 흙을 다 덮어서, 덮으면 만약 비가 많이 오면 물어 들어와서 무너지거든요. 돌하고 흙하고 딱 안 붙잖아요. 보이는 데는 돌 큰 거를 축을 쌓아야 되는데 그런 예산이 4억 5,000원이네요. 예산이 적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흙을 덮어서 하는 건 안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어릴 때 여기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아는데 왜 설계가 원년에 나오는 걸 보고 설계를 한 건지 그냥 임의로 한 건지 그걸 알고 싶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설계사 질문하신 걸 제가 잘 모른다고 한 건 일진건축사에서 설계했고 감리를 맡고 있습니다. 시공은 고가라는 업체에서, 경북 업체인 고가에서 하고 있고요.
제가 휴대폰을 잠시 꺼내서 저번에 촬영했던 부분을 다시 봤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왜 거기를 보일 수 있게 석축을 그냥 쌓아놓으면 되지 흙을 덮어 놓노’. 저희도 현장에 보니까 밑바닥에는 큰 돌이 있지 않습니까. 경계 부분이 있고 우리가 보는 부분은 큰 돌, 작은 돌하고 마지막이 흙인데, 제가 담당하는 담당자하고 현장에 가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의원님들이 이런 의견도 줬고, 단면으로 보면 이런 부분이 좋지 않으냐. 그러면 성의 형태도 볼 수 있고” 그런데 거기를 그 상태로 놔두면 흙을 안 덮으면 빗물이 들어오면 허물어진답니다. 그거를 현 상태에서 놔놓으려면 고정시키려면 접착의 기능을 가진 콘크리트라든지 그걸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설계할 때도 문화재청에서 “이걸 하고 덮어라.”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남문하고 연결되는 부분이 단절되어 있지 않습니까?
○김도운 위원 과장님, 이 부분 말고 서쪽 부분에는 흙을 안 덮어도 돌 큰 걸로 해놨잖아요, 그죠? 석축 쌓은 거기는 돌을 큰 거 가지고 축을 쌓았다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어디 부분?
○김도운 위원 사진 나오는 쪽에 석축 20몇m 쌓아놓은 거기.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마지막에 안 한 부분, 덜 한 부분.
○김도운 위원 한 부분은 크게 쌓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그러면 모서리에 돌 보면 화장실 옛날에 담장 같이 적은 돌로 쌓고 있잖아요. 이래놓고 흙을 덮잖아요. 그런데 예전에는 이렇게 되는 게 아니라 돌 큰 게, 예를 들어 우리 어릴 때 보면 석 자에 7∼8차, 그러니까 1∼3m 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밑에 토성이지만 위에는 큰 돌이 다 있다 이 말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 봤을 때는 작은 돌 쌓아서 앞에는 큰 돌 세워놓고 뒤쪽에는 큰 돌 담장 쌓듯이 그냥 흙을 덮어뿐다 아닙니까. 큰 돌로 쌓으면 흙을 안 덮어도 안 넘어갑니다. 작은 돌이니까 비가 오면 떠서 무너진다 이거지. 안 그런교, 과장님?
그런데 병영 이거 문화재단 말입니다, 일반 공사가 아니고요. 문화재는 문화재에 맞게끔 석출을 쌓아야 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큰 돌을 해서 흙을 안 덮고, 문이니까 아무래도 돌이 예전에 있었는데 지금은 흙으로 덮어버린다 하니까 그건 이해가 안 간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이게 완성체가 아니고 그 부분만 복원하다 보니까, 사실 위원님 예전에 보실 때 그게 완성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왜냐하면 밑에 기초 부분에서 기본 발굴해서 그 층에서 올라오는 부분이라서, 혹시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 보셨던 돌은 다른 데서 와서 일부 올릴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김도운 위원 제 말씀을 드릴게요.
약간의 지식은 있는데, 예전에 1984년도에 문화재 지정됐거든요. 그전에는 저기에 돌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원래 돌이 있는데 학성성 임진왜란 때 저걸 다 빼서 가고 나머지는 병영에 천석꾼 만석꾼이 많았단 말입니다. 기와집을, 주춧돌이라 하는교? 전부 다 가져가서 성이 저렇게 돼서 84년도 구역정리 할 때, 그전에는 문화재 돈 갖다 주니 허가가 난 거예요. 나중에 호메이 부대가 와서 그때부터 문화재가 지정됐거든요. 우리 어릴 때는 돌이 엄청나게 배릉산이라고 많았다 말입니다. 이 부분도 돌로 쌓아졌거든요.
제가 하는 말씀은 안에 다 몰라도 보이는 입면에 거기는 큰 돌로 쌓아주고 밑에는 반만 흙을 덮어도 되는데 여기를 전체로 흙을 다 덮는다고 하면 우측에는 그렇게 안 되어 있고 좌측은 밑단까지 흙을 덮으면 안 맞다는 겁니다. 좌우 대칭도 안 맞고 보기도 안 좋고 비 오면 무너지니까 모서리는 큰 돌로 쌓으면 비 오면 안 넘어갑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 쌓아놓은 큰 돌 넘어진다고 하면, 그것도 지금 그렇게 쌓고 있다 아닌교? 이 부분만큼이라도 큰 돌로 쌓아서 안 무너지게 하면 성이라는 인식을 남들이 더 할 건데 그냥 흙으로 덮어서 공원같이, 지금 이 성같이 하는 건, 옹성이라도 여기는 돌이 있었습니다, 큰 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러면 위원님 나중에 저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서 보면서 같이 이야기해 보십시오.
○김도운 위원 문화재인데 그냥 우리가 이런 집 같으면 아무 공사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직까지 그 부분은 잔여구간이 남았지 않습니까, 그 뒤편 옆에 쪽에? 지금 이쪽 부분이고요. 일단 현장에 나가서 나중에 다시 그런 부분 말씀드리죠.
○김도운 위원 이건 문화재하는 사람들이 설계를 한 건지 아까 시설과나 문화재 아니고 일반건축이 설계를 한 건지, 제가 봤을 때는 일반사람들이 토목이나 건축 설계해서 공사한 것 같은데 이건 문화재기 때문에 그거하고 틀립니다. 돌 하나 가지고 문화재인지 아닌지 하는데 문화재를 보존해야 되는 후손들이 이건 축 쌓는 의미하고는 완전히 틀리거든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이 부분이 문화재청에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공사 중이고 밑에 잔여구간도 남아있으니 직접 현장에 가서 이거 조목조목 저하고 같이 나가셔가지고 담당자하고 해서 현장에서 한번 말씀 들어야지, 아직까지 사업기간 남았으니까 그 부분은 제가 나중에.
○김도운 위원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한번 이래버리면 다시 못하니까 할 때 신중을 기해서 옛날 운치가 나도록, 옛날 그 모습 제대로 나오도록 같이 고민해가면서 공사를 마무리하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집행부에서도 병영성에 있어서 고증을 잘 반영해서 자료수집해서 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안영호 위원입니다.
3-32페이지, 33페이지 같이 볼게요. 오전 행감 진행하면서 잠깐 언급되긴 했지만 12-2번에 위원회 개최 현황 그리고 12-3번 위원회 개최예정 및 미개최 현황이 있는데 한 가지 질문드릴게요.
작년에는 전체 7개 위원회가 개최 여부 또는 개최 시 현장에서 바로 위원회가 개최됐는지 아니면 화상으로 했는지 서면으로 했는지 여쭤볼게요.
문화의거리육성위원회 작년에는 어땠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제가 담당계장한테 도움 받아서 물어보니까 작년 9월에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합니다.
○안영호 위원 대면.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리고 올해도 쓰여 있듯이 올해도 9월에 대면으로 개최해서 심의한 게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 이거는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합니다.
○안영호 위원 작년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했고, 올해는요? 대면이에요, 2월에? 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상항 초에 하잖아요. 그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안영호 위원 작년 초에. 2월 17일은 올해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올해도 온라인 비대면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때 코로나 심해서 그랬고 작년에도 똑같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관광진흥위원회는 작년?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관광진흥위원회는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안영호 위원 그래요.
축제위원회 작년.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축제위원회는 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작년에 대면, 올해는 아직 미개최.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안영호 위원 그리고 음악창작소운영위원회는요, 작년?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작년에 비대면이고 올해 12월에 대면으로 개최 예정입니다.
○안영호 위원 외솔기념관운영위원회는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외솔은 작년에 대면으로 했고요. 올해는 12월에 대면 개최 예정입니다.
○안영호 위원 한글사랑추진위원회 작년에는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한글사랑추진위원회는 다 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하기 위해서 대면 개최하고 올해도 대면 개최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왜 여쭤 봤냐하면, 첫 번째 대면과 비대면 그리고 서면, 지금 서면은 없습니다만 대면과 비대면 구분이 어떤 기준으로 한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런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시기적으로….
○안영호 위원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화상회의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어떤 것은 코로나인데도 대면으로 하고 어떤 거는 비대면으로 하고 또 다른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거는 이런 부분도 있지만 공무원들도 회의할 때 기준이 있더라고요. 어느 시기까지 몇 명 개최, 어느 시기까지는 몇 명 개최, 어느 시기에는 회의를 자제해라는 부분이 그때그때 방역사항에 따라서, 이 부분도 거의 제가 보기에는 그때의 방역사항에 따라서 그렇게 개최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대면으로 안 하고 예전 같으면 서면으로 가서 사인 받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이것 전체적인 부분은 다 개최를 온라인으로 화상회의를 거의 했기 때문에 그때 사항에 방역사항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저희는 봐집니다.
○안영호 위원 단순히 그 문제 때문인가요? 그걸로는 이게 설명이 안 되는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제가 봤을 때 대면이 의사전달이라든지 내용을 전달하고 협의하기에는 대면이 편한 부분이 있고 행정의 효율성이 있는데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하면 하고 싶은 이야기도 제때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웬만하면 대면으로 하는 걸 중요성 있게 생각하는데 안 되니까 개최해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생각됩니다.
○안영호 위원 그렇다고 보고 12-3 미개최된 위원회 이걸 보면 전부 12월, 11월 연말에 다 몰아놨단 말이에요. 그래서 특정 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잡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연말에 가야 되는 것이고 그건 맞고요. 그런데 한글사랑추진계획이나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크게 연말 안 가도 상관없거든요. 그리고 외솔기념관도 마찬가지. 그리고 축제위원회도 마찬가지고요. 이미 이건 했었어야 되는 이미 지나버린 거예요.
그래서 위원회를 시기별로 연말에 해야 될 것 연초에 해야 될 것, 축제 같은 경우에는 연초에 계획을 잡아야 된다하면 연초에 하던 위원회 시기별로 정리하셔서, 그리고 원칙적으로는 서면이나 이런 부분들은 아주 경미한 사항 이외에는 대면을 하는 걸 원칙으로, 행자부 각종 위원회 정비 관리 지침 내려온 게 있잖아요, 가이드라인이.
그리고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서 위원회를 개최했니 마니 서면으로 하니 마니 이런 거는 없었으면 해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가급적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고요. 저희들도 시기에 맞춰서 하는 부분이 있고, 미개최 부분은 제가 보니까 올해 성과와 추진실적을 설명하고 내년도의 추진계획을 잡기 위해서 3개 위원회는 그렇게 한 것 같고 축제위원회 같은 경우는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안영호 부의장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참고해서 시기별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업무보고 5-9페이지 보면 한옥체험시설 어련당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과장님, 어련당 언제 지어졌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어련당이 2014년도에 준공됐습니다.
○김도운 위원 14년도요. 제가 알기로는 어련당 처음 짓고 그때 고호근 의원하고 내가 이거가지고 많이 다퉜거든요. 이거 지으면 앞 현관에 신발도 벗으면 비 내리면 신발 다 버리거든요. 그런데 신발장도 없어서 그런 부분도 많이 했는데, 지금 어련당 지어지고 2018년도부터 계속 여기 제법 돈이 들어가네요.
내년이죠? 앞에 칠을 하려면, 아시바 메우고 하려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갑니다. 그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물론 수익사업을 위해서 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인건비하고 개보수 한 돈이 유지보수비가 중구청에 예산이 없는데 여기 수도 없이 들어가거든요. 지금도 그전까지는 자료를 안 받아보고, 2018년부터 계속 몇 천만원 들어가는데 올해도 올스텐 칠하려고 하면 그건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거든요. 이걸 한꺼번에 공사를 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거 지을 때 소나무를 가져와서 목재를 가져왔는데 다 마르고 진을 빼고 가져왔으면 되는데 생나무로 가져오다 보니까, 집에 누가 있어 보니 가봤습니다. 위에서 밤에 자는데 송진이 뚝뚝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지금은 나무가 마르니까 문이 다 비틀어지고, 내년 예산에 벽에도 나무에 곰팡이가 쓸어서 곰팡이가 나무를 파고들어 갔는데 그 위에 스텐칠을 한다고 해서 다 파낼 수도 없고 골칫덩어리예요.
지어서 수익사업이 되어야 되는데 인건비 주고 뭐 주고 연료비 주고 계속 유지관리보수 관리비가 들어가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됩니까? 좋은 방안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아시다시피 한옥이다 보니까 지을 때도 예산이 많이 들고 관리하는 게 상당히 어려운 부분은 맞습니다.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 유지보수비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해서 항상 시설을 지을 때 유지보수를 생각하면서 저희들도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올스텐 작업을 2017년도 하고 5∼6년 지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보수를 해야 될 것 같고요.
당초 2014년도 준공되고 난 다음에 5, 6, 7년도에 예전에 보니까 올스텐 작업도 하고 중간에 복층도 넣고, 아까 신발 배렸다는데 예전에는 신발 배렸는데 이제는 앞에 문을 달아서 들어올 수 있도록.
○김도운 위원 제가 자료 받은 거에는 그게 안 들어와 있더라고요. 그것도 처음부터 저한테 지적이 됐는데.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래서 에전에는 분위기 낸다고 한지로 했는데 비가 들이치니까 안 되고 관리도 안 되니까 한옥 재질이라는 아크릴로 하기도 하고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을 앞으로 그렇게 보수비용이 많이 나가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저희들도 여기에 예산을 올스텐을 전체적으로 작업해야 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러려면 이용률을 더 높여서 최대한 수입을 더 올리는 부분인데 저도 고민입니다.
저기가 취사시설이 안 되고 잠만 자는 부분이니까 그에 대한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주변에 식당이라든지 그런 게 있으면 먹고 와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가격도….
○김도운 위원 처음부터 장소가 안 맞다 이거죠. 거기에는 예전에, 누구 이야기는 안 하겠지만 개고기 장사하는 식당을 인수해서 지었거든요. 깊은 이야기는 안 하겠는데, 거기 버스가 지나가고 시끄러운데 버스 큰 차가 지나가면 진동하고 이런데 자다보면 울렁거리거든요.
그 자리가 안 맞는데, 이것도 그렇지만 도시재생사업 공짜가 아닙니다. 만화도서관 저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구석에 주민들 내 병영 살아도 저기에 만화도서관 있는 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국비 가져와서 우리는 돈 안들이니까 공짜라는데 다음에 우리 돈이 자꾸 들어가거든요. 만화도서관 저만큼 건물 지으려고 하면 우리 개인적으로 돈을 쓸 때 70∼80억 들여서 지어가 지금 수익 나옵니까? 1, 2, 3층 수입이 나옵니까?
이것도 마찬가지고 처음에 선택할 때 위치나 이런 걸 감안해서 뭐를 해야 되는데 무조건 단체장 되면 큰 거 하나해서 ‘이거 내가 했다’ 나중에 골병드는 것도 모르고, 이 문제도 앞으로 계속 돈이 투입될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한번 할 때 전체적으로 다 해서 한 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찔끔찔끔하면 표도 안 납니다. 이번 예산 있을 때 올스텐해서 한 번에 끝을 낼 수 있는 포괄적인 방법으로 보수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정밀적으로 조사해서 한 번에 깨끗하게 할 수 있고 향후에 저 부분이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찾으면서 어련당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거나 홍 위원 지적한 그거나 전부 다 해놓고는 마지막에는 전부 돈이 부실덩어리로 돈이 들어가니까 치다꺼리하려면 정말 우리가 골병드는 거예요, 돈이나 인건비나 여러 가지.
앞으로 한번 선택할 때 계실 때 다른 거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깊이 생각해서 고민해서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꼭 명심해 주십시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아인디자인 선정 당시 평가제안서 외 5건 자료 요청한 것 어떻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마지막 부분이 정리한다고, 10분 안에 가져올 겁니다.
○위원장 문기호 자료가 와야 질의가 이어지기 때문에,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다른 내용으로 제가 짧게 하겠습니다. 다른 내용으로 여쭤볼게요.
3-1쪽 보시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건입니다. 처리결과 한글도시 만들기 추진 만전 건의 건에 대해서 쭉쭉 조치사항들이 있는데 특구 추진, 중구가 추진하는 한글역사문화특구 가칭 이 특구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과 연관해서 ‘특화사업으로 한글교육관을 조성하겠다.’, ‘다양한 한글홍보방안 검토 중이다’ 해서 준공일이 올해 2022년 12월 31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한글교육관은 없죠? 있나요? 아시나요?
3-1쪽.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지금 이게 잠시 표기가 애매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보고 저도 당황스러웠는데요. 한글 관련해서 홍보방안이라든지 이런 부분인데 특구안 하는 사업 안에 들었던 사항인데 이거를 용역이 2022년도 12월 31일에 끝난다는 부분인데 교육관 조성이 되는 걸로 착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놔서.
○홍영진 위원 과장님, 알겠습니다.
이제 이해했습니다. 제가 처음 듣는 공간이라서 확인차 여쭤본 겁니다.
그래서 한글역사문화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집행부에 이 사업 안건에 대해서, 3-23쪽에 보니까 이것이 지난해 특구 지정을 위해서 용역을 의뢰해서 시작했는데, 울산연구원에요. 2021 지난해 8월에 시작하여 아마 지정 목표기한을 2023년 7월로 잡으셨던 것 같아요. 쭉 연구해서 용역결과를 도출하여 중기와 같이 목표를 2023년 7월 31일이면 울산 중구가 한글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되는데 제가 갑자기 찾아본 바로 의하면 중간에 2번 정도 내부적으로 논의도 하셨던 것 같은데 이후로는 어떻게 되는지? 중간보고회 이후로 1차 논의간담회 정도만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됐는지 전혀 드러나는 현상이 없어서 지금 어디까지 와있고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짧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짧게 말씀드리면 2021년도 8월에 용역이 시작됐는데 준공이 원래 12월 30일에 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업체 요청으로 해서 내년 7월 31일까지 변경하게 되었는데, 변경의 주된 요인은 우리가 특구로 지정하려면 중기부하고 사전컨설팅을 해야 되는데 컨설팅 하는 과정에서 자꾸 하나씩 하나씩 그쪽에서 요구사항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중기부에서.
1차로 만났을 때는 이거해라, 다음에 했을 때는 이게 보완돼야 된다. 그런 부분이 저희가 중기부하고 오고 가고를 여섯 차례 했습니다. 그 부분을 반영시키다보니, 그거를 자꾸 넣고 하다 보니까 용역이 늦어진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용역 자체는 내년 7월까지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그렇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 이후에는 조금 더 노력하여, 과장님 보시기에 가능성이 있어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보통 다른 특구, 서울 용산 같은 경우 2년 걸렸다고 하고 부산 같은 경우도 2년 정도 계속 중소벤처기업부 왔다 갔다하면서 지자체가 노력해서 2년 정도 공을 들이면 특구 지정이 가능한 것으로, 다른 타 지자체 사례로는 그런데 어떤 것들이 문제가 돼서 계속 1차, 2차, 6차, 지금 6차 방문까지 중소벤처기업부를 다녀오셨거든요. 어떤 문제가 가장 있는 건지 궁금해서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도 이 부분을 모르고 겉핥기식으로 알 때는 이 부서에 있기 전에는 ‘한글 이거로 되겠나’,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한글로는 너무 약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했고 특구에 대해서 그때 문외한이었을 때니까. 그런데 제가 알고 보니까 특구는 모든지 사업성, 경제성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중기청에서 지정해주는 부분이고, 그러다보니까 한글의 역사와 문화 이런 부분 특화성을 붙이기 위해서 그 부분 하나하나 그리고 있는 과정이 아니냐.
조금 전에 홍영진 위원님 예를 들어주신 용산이란 부분은 거기는 박물관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박물관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을 하다 보니까 연관이 된 거고 저희들은 할 때 할 때마다 처음에는 경제적 효과가 500억에서 300억 정도로 떨어졌는데 그런 부분을 하다보니 이런 사업을 같이 묶어서 하나의 특구를 지정하다 보니까 조금 기간도 그렇게 되고 한번 설치해놓으면 영원히 갈 수도 있고 중간에 부진하면 특구에서도 해제되더라고요.
어떤 부분은 정말 튼튼하고 좋은 애를 만들기 위해서 그 노력이 필요하듯이 그런 게 아니겠느냐. 그래서 그에 더 집중하고 있어서 아마 좋은 결실을 얻을 것 같습니다.
○홍영진 위원 노력하신 만큼 결실을 거두면 좋겠는데, 이거는 솔직히 여쭤보는 겁니다. 어쨌든 지난 7기 지자체에서 시작하신 사업이시고 주도적으로 한글을 내세우기 위해서, 8대 지자체에서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가요, 계속 이어가자는 분위기가 있는가요? 솔직히 알려주시면 좋겠는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민선7기에서 시작했지만 민선8기에서는 좋은 시책은 계속 연속해서 해줘야 될 부분이고 이 부분도 울산에서 우리 중구가 한글이라는 최현배 선생이라는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하면, 또 지금 우리 울산에서는 특구가 울주군하고 남구 2개가 있는데 우리 구가 없거든요. 만들면 나름대로 중구의 위상과 브랜드 측면에서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지금 민선8기에서도 이 부분을 연구하고 있지만 계속 추진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우려돼서 제가 첨언을 하자면 이게 지역의 특화성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특구니까. 각 지역마다 배, 농산물, 고추, 마늘 농산물이 특화된 지역이 있으면 그걸로 특구로 가면 아주 수월한데, 끊임없이 계속 주장되는 이야기입니다만 한글특구를 만들려 하다가 한글만으로는 우리 가진 게 외솔 최현배, 병영이고 이렇게밖에 아주 충분치 않으니 그래서 한글역사문화특구라는 명칭이 많은 분들이 한글에 관한 특구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게 아니고 사실 중구가 가진 한글과 중구가 가진 역사와 중구가 가진 문화 그래서 한글, 역사, 문화가 통칭된 특구를 한번 만들어보자 이렇게 가고 있는 방향이 맞습니까?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 맞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맞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제가 그 부분이 조금 걱정된다는 게 뭐냐면 특구라는 건 각 지역의 특수성이 아주 특화된 게 있어야 되는데 그 지역의 역사는 다 어디든 있는 거고 그 지역의 문화는 다 어디든 있는 거고 여기에 한글 조그마한 외솔, 병영 아주 작은 한글을 특구라는 큰 덩치로 알리려다보니 곁가지로, 본질은 한글 조그마한데 역사나 문화나 겉섭이 풍성하게끔 장식하여 특구를 지정하는 것 같이 비춰지기 때문에 사실상 걱정스러워서 제가 여쭤보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이 제가 봐도, 계장님이 중기청 왔다 갔다 하면서도 계속 담당자도 봤을 때 제가 생각하기에도 갸웃갸웃 하지 않으실까. 그래서 1차 방문 때도, 2차 방문 올라갔을 때도 이거는 갸우뚱, 3차, 4차, 5차, 6차까지도 그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닌지 우려스러워서 여쭙는 겁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들도 한글이라는 부분을 가지고 처음에는 시작했는데 ‘이 정도면 안 되겠냐’는 생각을 처음에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부딪혀보니까 특구가 만만한 게 아니구나. 특구는 아무나 해주는 게 아니구나. 그래서 거기에 색깔이 있고 특색이 있어야 된다. 금방 했던 나주 배라든지 특화된 게 있어야 되는데 없다 보니까, 사실 그 부분은 저희들도 준비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용역하면서 같이 연구하다보니까 ‘이것 정도 같이 붙이면 되겠구나’ 그래서 중기청이나 연구기관에서도 태화강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라는 조금은 변형, 안 그러면 조금은 다른 쪽으로 변화해가고 그쪽으로 포인트를 맞추면 안 되겠느냐.
○홍영진 위원 그런 명칭제안도 있었다는 거죠, 그쪽에서?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홍영진 위원 특구사업의 특성상 지자체에서 암만 해도, 계장님이 그때 한번 설명을 잘 해주시던데 하려고 해도 특구 지정 권한을 갖고 있는 중기부에서 입김이 강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돈 예산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면서.
나는 처음에 5년간에 500억 정도 예산을 써야 된다고 해서 나는 그거를 돈 주는 줄 알았어요. 잘못 알고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돈을 주는 게 아니고 우리 예산으로 사업규모가 5년에 500억이 되어야지만 특구 지정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특구 지정돼서 특구하는 문패를 달아준다는 거죠, 명예. 그래서 특구를 달면 관광객도 오시고 주민들의 자부심도 높아질 것이고요.
그런데 과연 우리로 한글로 시작해서 한글역사문화특구를 지정하겠다고 올라갔는데 중기부에서는 한글은 쏙 빼고 ‘태화역사문화특구가 어떻겠느냐?’ 이렇게 역으로 제안했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일단 한글도 들어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논의가 계속 되고 있는 사안이고 행감에서 한 번 정도는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라, 여기서는 결론이 안 날 것 같고 이거는 구청장님하고 얼마나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논의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장님, 국장님 해서 담당부서에서 현안에 대해서 깊이 있게 하시고 실현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도 한 번 더 점검을 하시는 것이 이쯤에서, 민선8기 출발 즈음이니까, 특구 된다면 좋죠. 그런데 특구가 전국에 몇 개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전국에 196개나 됩니다. 특구가 200개 가까이 됩니다, 지금 현존하는 특구가. 그러니 이런 상황도 이해해보시고 연구를 계속하면 어떠실까 싶습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님 말씀 그 부분 충분히 참고해서 우리가 신중히 검토해야 될 부분 종합적으로 전반적으로 훑어봐야 될 부분은 훑어보고 이 특구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영진 위원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이 질의할 때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웃고 웃음을 보이는 이런 모습들은 자중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영호 위원 위원장님, 보충 질의.
○위원장 문기호 예, 보충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안영호 위원입니다.
특구 관련해서 홍영진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고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많고요.
저도 계속 수년 동안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홍 위원님 말씀처럼 특구라는 것이 어떤 특별한 지구 이거를 이야기하는 건데 어떤 큰 콘텐츠가 있다거나 역사적인 장소성이 있다거나 다른 타 지역에 없는 희소가치가 있는 게 있다든지 이렇게 가는 곳이 특구라고 하는데, 가깝게 보면 남구 장생포 고래특구 이것도 전국적으로 보면 희소성이 있는 장소고 역사성도 있고, 불고기특구 있지 않습니까, 언양. 거기도 고기나, 전국에도 횡성이나 몇 군데 없지 않습니까? 지역적으로 희소성도 있고요.
그런데 역사도 잡아넣고 문화도 잡아넣고 실질적으로 중구의 외부적으로 역사에 대한 부분을 특화 시킬만한 콘텐츠가 있나요? 경주라든지 아니면 전라도의 백제성 있는 곳 거기라든지.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님 말씀대로 농산물이라든지 특정 이런 부분이 있으면 특구가 조금 색깔도 있고 실효성 있는 부분인데요. 저희들도 이 부분에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인데 한글이 주가 되고 우리 태화강을 끼고 원도심에 역사, 태화강이 어떻게 보면 국가정원하고 잘 되어 있지만 선사시대부터 내려오는 역사하고 태화강과 국가정원까지 연결되고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적인 부분, 300년 이상 내려온 마두희축제를 연결해서 하나의 태화역사문화한글까지 아우르는 특구를 해서, 홍 위원님 말씀이 이걸 해서 크게 지원받고 혜택이 별로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하시는데 사실 그런 건 맞습니다. 예산 지원은 없고, 제가 보니까 특구 지정돼서 우수지자체에 2억이나 1억 주는 건 있고 매년 지원되는 건 없는데 무슨 사업을 할 때 특별법이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유연하게 해 줄 수 있듯이….
○안영호 위원 그 이야기는 다 나왔으니까, 특구라는 건 특별히 없는 것 알아요. 훈장 하나 정도 더도 덜도 아닌데, 이력서에 경력 하나 더 적는 이정도인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역사나 문화 중구 같은 경우에는 우리한테 중구의 골목길에 문화 이렇게 있지만 이거를 외부적으로 봤을 때 그닥 큰 메리트가 있다거나 관심을 가질만한 게 아니라는 거죠. 역사도 마찬가지, 경주 같은 곳에 예를 들어서 유물이다 역사다 이런 게 많은 거죠.
저는 한글 한 개만 하면 좋겠어요. 한글특구. 전국적으로 한글 콘텐츠를 가지고 하는 곳이 한 군데인가 두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세종대왕 이외에는 외솔 최현배 선생님이 최고로 한글로 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콘텐츠도 있고 고향이라는 병영이 장소성도 있고 이걸 가지고 가야지, 사족처럼 태화강이다, 문화다, 역사다. 국가정원이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저기는 특구에요, 태화강 국가정원은. 저건 저거대로 놔두고요.
예를 들어 볼게요. 가깝게 남구에 장생포 고래특구. 남구 전체로 고래특구를 잡은 게 아니거든요. 장생포라는 장소성, 고래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특구를 한 거예요. 그래서 저게 관심을 받고 빛을 내서 남구 전체가 고래도시로 간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 병영이라는, 아까 고복수음악관도 마찬가지고 이것도 한글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가 있고 기념관이 있고 그래서 여기에 따라서 저는 성남동으로 확장해가지고 중구 전체 특구 이거는 안 될 말을 자꾸 추진하는 거예요. 중구 전체를 어떻게 특구로 만들어요. 제일 좋은 사례가 남구 장생포 특구처럼 병영에 한글.
작년에 제가 질의한 것 중에 답변 보면 국제학술대회 같은 거, 어련당도 김도운 위원님이 말씀드렸듯이 어련당을 크게 호텔 연수원처럼 해서 학술대회도 하고 전국에 한글학자들이 와서 학술대회, 각종 행사들을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이게 병영 부분이 더 특구로서 가치가 있어지는 거지, 특히 병영 같은 경우에는 병영성 문화재 때문에 엄청난, 김도운 위원님 오늘 내내 얼마나 피 터지게 말씀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보완해 주기 위해서라도 여기에 병영 지역의 한글이라는 아주 좋은 콘텐츠잖아요. 남녀노소 어른, 아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이 콘텐츠는 적용이 되는 거라서, 저는 너무 안타까워요. 자꾸 사족처럼 곁가지를 자꾸 치니까 더 안 되는 거예요. 장소도 자꾸 넓히려니까.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희들도 한글로만 특구하기를 희망했고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세종시나 여주시처럼 아직까지 한글에 대한 부분이 타 주관부처에서 보기에는 아직 약하고 그러다보니까 한글과 선사시대 유물이 도심에 있으니, 발자국공원이라든가 약사동 제방 이런 게 있으니 역사, 문화와 한글을 겹치면 더 유리할 것이다고 중소기업부에서 제안한 사항이라, 저희가 계속적으로 만나서 컨설팅을 받고 거기서 조금 더 주문하는 부문을 보완하고 이것뿐만 아니고 한글 부분에서 약한 부분은 전반적으로 한글도시라는 차원에서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물론 노력은 하지만 가장 선정 권한을 갖고 있는 중기부의 컨설팅 또한 저희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이라든가 중간에 보완사항 부분도 그쪽에서 제안한 사항이라 저희가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중구청에서도 성공 여부에 대해서 주위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고래특구 장생포처럼 엄청난 파급효과 이런 것까지 볼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준비를 해야죠, 준비를. 예를 들어서 한글교육관을 만든다든지 중구에 특정 어디에라도 학술대회를 유치한다든지 이런 실적들이 있어야 그리고 학술대회나 교수님들, 한글 저명한 학자들 모시고 외솔 최현배 선생 관련해서 생가도 우리가 관광시켜드리고, 이런 분들이 그런 데 영향이 크지 않습니까? 이런 밑 작업을 하고, 당장 내년에 특구 만들겠다고 해서 지금부터 없는 것 있는 것 다 끌어 모아 해서 안 된다는 거예요.
장기적인 비전은 학술대회를 유지할 수 있는 연구소도 만들고 연수원도 만들고 이런 계획도 있고 외솔생가도 너무 초라하기 짝이 없고 외솔기념관도 저거보다 3배 정도 되어야 돼요.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고 하나하나씩 차근차근해서 준비해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한글 콘텐츠 너무나 아까워요. 하다가 안 되면 두 번 다시 시도하기가 힘들 거예요. 다른 지역에도 많이 노리고 있는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이고 장소성이 있기 때문에.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희들도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당장 올해 안에 받아내겠다, 내년 초에 무조건 받아내겠다 이렇게 하지 말고 우리도 준비를 하시라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잘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22분 감사중지)
(14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관광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3-80, 81 자료에 보면 성남동 큐빅광장 언제 설치됐죠? 개장은 언제 했죠? 2012년에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자료에 보니까 작년에는 8회, 올해는 9회 거의 한 달에 한 번도 이용이 잘 안 됐네요. 과장님, 왜 그렇습니까? 짧게 이야기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시기적으로 저희들은 행사할 때 있고 다른 때는 구조적인 부분도 있고 그 부분이 신청이 안 들어오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때는 저조했던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이렇게 묻는 건 큐빅광장 조성에 보상비하고 해가지고 2011년에 30억 들었습니다. 30억 가지고 2012년 투자하면 지금 돈이 어디에 땅을 사도 100억은 더 될 겁니다. 지금 실감리 100억을 들여서 쓴 돈이 큐빅광장이거든요. 10년 전에 30억이니까 지금 어디 갖다놔도 지금 같으면 거의 100억이 됐을 겁니다. 지금 100억이 되는 큐빅광장에 8회, 9회 이건 문제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100억이 들어가는 그런 큐빅광장에.
과장님, 꼭 크다고 좋은 게 아닌데 내실 있는 큐빅광장 활성화에 신경써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어서 자료 3-113에 보면 울산큰애기 유튜버 촬영에 거금 6,000만원 들어가네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김도운 위원 제가 볼 때 제작편수나 조회수 실적이 너무 저조합니다. 물론 조회수가 평균 9,000회지만 좋은 건 2∼3편 빼고 나면 거의 100회 수준밖에 안 됩니다.
과장님, 이유가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유튜브가 17편이 제작됐고 4편이 계획되어 있는데 조회수가 많은 건 6만회까지 되고 없는 건 몇 천회 돼서 적은 부분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유튜브가 재미있는 부분 쪽만 찾아가다 보니까 유튜브도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가지만 그 부분은 아직까지 우리가 더 노력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러니까 억지로 조회수 올려려 하지마시고 예산 투입해서 효과 없으면 중간에 그만두는 것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더 충실히 만들어서 더 많은 조회수,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유튜브 실적에 대해서 저도 보충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비가 전체 6,000만원 구비로 되어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대부분이 제작비에 대한 부분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제작비.
○위원장 문기호 평균 조회수는 9,000건 정도 되는데 현황을 살펴보면 조회수가 많은 것 순위하고 조회수가 적은 순위 편차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보면 3편 같은 경우 6만 건 정도 조회됐잖아요. 조회 안 된 건 100건, 300건 있는데 수치로 따지면 몇 백배 차이 나거든요. 300배 이상 차이 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인분석을 해가지고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유형이 어떤 제작 유형인가 분석해서 평균치에 맞출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편당 제작비는 적은 비용이 아닌 것 같은데, 물론 출연진도 있고 기획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연구해가지고 편차를 줄일 수 있도록, 그리고 편당 제작비가 이 정도 들면 제가 볼 때는 편당 평균적으로 전체적으로 봤을 때 1만 건 이상 조회가 나와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해봅니다.
부서 입장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재미있고 스토리가 있고 그 중에 주제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조회수가 높고 일반적인 부분은 조회수가 낮고 그래서 조금은 그런 데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해보니까 이런 사항이 있었다. 내년에 할 때는 이런 부분을 더 고민해서 해보겠고요.
지금 저희들이 큰애기를 홍보하면서 구독자수를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하나의 상품 홍보로 해서 당초에 구독자 수가 3,400명인데 한 달 만에 200명 올라 3,600명, 700명 가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한번씩 들어가 볼 수 있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에 잘 되는 부분에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잘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방금 유튜브 말씀하셨는데 유튜브도 그렇고 자료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113페이지 보시면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74만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3-113페이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누적 조회수 말씀이죠?
○정재환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이건 평균조회수가 이렇고 전체 큰애기 들어갔던 누적했던 전체 편수 다.
○정재환 위원 옆에 있는 조회수 다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아, 몇 년 치를 다 합쳐서 그렇습니다.
○정재환 위원 몇 년 치를 합쳐서.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올해도 했지만 작년에도 한 부분이 있으니까 작년하고 그전에….
○정재환 위원 올해는 아까 전에 보니까 15만 회 정도 되어 있는데 그게 맞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그렇습니다.
○정재환 위원 그리고 3-52페이지 보시겠습니다.
2022년 문화재 야행사업 울산 중구 문화재야행 이게 이번에 사업이 진행됐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진행됐습니다.
○정재환 위원 그 앞에 3-49페이지 보시니까 맨 밑에 이게 미선정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이게 문화예술야행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데 저희가 올해 사업은 작년에 선정됐고요. 그러니까 내년에 사업이 우리가 선정이 안 됐습니다. 왜냐하면 두 번을 선정돼서 했는데 보통 두 번 정도 주면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안 주고 다른 쪽에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내년에는 실제로 국가공모사업에서 미선정됐다는 부분입니다. 내년도 사업을 미선정됐다.
○정재환 위원 문화재야행사업 반응 괜찮지 않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괜찮았습니다.
평가할 때 저희들이 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워서, 거기서도 좋았는데 다른 데도 안배를 해줘야 되니까 그래서 양보 아닌 양보 이런 이야기도 들리고 했습니다.
○정재환 위원 만약 다음에 했던 사업이 반응이 안 좋으면 어떻게 보면 지적이 될 수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님,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해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처음으로 3일 동안 해보니까 어린이들한테 문화재 관련해서, 특히 저녁에 은은하게 좋은 계절에 하니까 좋아서 내년에 우리 구비만이라도 해보려고 약간의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위원님들 배려해 주신다면 그 예산으로 알뜰하게 해보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3-46페이지 언론보도 주요내용에서 나왔던 건데 울산큰애기 조형물 관리 이거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지나가다 보면 도색이 벗겨진 조형물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관리가 확실히 미흡한 부분이 보입니다.
각 실하고 과하고 부서별로 관리를 하는 사항이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현재 그렇습니다.
○정재환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성남동 문화의거리나 이쪽에 있는 조형물을 보면, 모르겠습니다. 거기가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까 그런지 모르겠는데 청소도 잘 안 되어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자주 지적되는데 관리를 잘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그러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안영호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3-68페이지 음악창작소 운영 관련인데 확인을 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3-69페이지에 음악창작소 운영 이용현황인데 사용자수에 학생과 성인 구분이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이용자 전체 현황 계산한 데는 성인, 학생은 구분이 안 되고 전체 토탈입니다.
○안영호 위원 아니, 구분 관리되는 건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래서 작년에도 그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학생들이 참여를 많이 해야 된다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 많은 계획을 세우고 했는데, 올해 대관에 보니까 연령대별로 체크해보니까 10대가 5.3%.
○안영호 위원 5.3%?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청소년은 5.3%, 20대가 30.8%, 나머지 30대 33%, 40대 26%인데, 그래서 저희들이 청소년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진로체험, 교가 만들기 진행 부분을 해서 진로체험에는 학성중에서 2회 정도 참여했고 청소년 무료대관 그리고 교육청하고 협업해서 이번에 순위진입단이라고 7팀 선정했는데 거기에 청소년 1명해서 이번에 진입시키고 했거든요.
계속 꾸준하게 교육청에 해서 이 좋은 시설을 청소년들이 정말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도 안타까워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부족함이 많습니다. 위원님 저번에도 지적하고 이번에도 관심을 주시는데 그 부분은 계속 교육청이라든지 관련 청소년단체하고도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홍보의 문제일 수도 있고 아이들이 아직까지 모를 수도 있고,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학생들 이용료 부분에 대해서 감면, 큰 비용은 아닌데 학생들이 느끼기에는 다를 수 있어요. 어느 정도 체감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고려해 주시면 좋겠고요.
가장 큰 게 음악창작소 같은 경우 악기나 전자기기라든지 아주 최고급이지 않습니까? 특히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고급악기를 한번 만져보기가, 접해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아이들도 마음 놓고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한 번 더 말씀드리고요.
학교에 음악동아리 교육청과 연계해서 홍보를, 학교 동아리들은 담당선생님들이 보통 계시거든요. 아마 그런 부분도 하셨을 거예요, 지난번에 제가 요청을 한번 드려서. 가깝게는 실용음악학원 가면 음악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데도 교육청하고 해서 이런 데 이용할 수 있다고 한번 더 챙겨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일본에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해외연수 갔을 때 일본에는 이런 음악창작소나 이런 것들 만들어놓고 아이들이 문턱 없이 고급악기를 편안하게 놀이터삼아 오는 걸 보니까 참 좋더라고요. 하여튼 그런 부분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건 제가 대답하겠습니다.
이건 위원님 말씀을 들으니까 저희가 교육지원과에서 하고 있는 마을교육 또는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학교 학점제와 연계해서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쪽으로 추진해보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동아리별로 학생들이 예약이 되면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3-42페이지 볼게요.
위원장님, 짧게 간단 간단하게 몇 개만 이어서 하겠습니다.
각종 행사 개최현황인데요. 저는 참가인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산출방법은 어떻게 산출하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산출하는 인원은 저희들이 행사 계획할 때 몇 명을 계획해서 그 인원을 기본으로 하고요. 그날 왔던 기념품을 주면 기념품 나간 숫자, 참석하게 되면, 예를 들어서 최근에 병영성 걷기대회 같은 경우 경품추첨권 번호로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마두희축제 같은 경우는 8개 부스가 있었는데 이용자들 위주로 해서 몇 명 참여한 부분이고, 그렇게 딱딱 정확하게 나오는 부분은, 어느 정도 나오는 부분은 그렇게 하고 있고요. 어떤 부분은 눈대중,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늘 종갓집 음악회 갔는데 한 70명 왔더라, 몇 명 왔더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실질적으로 참가인원을 보고, 평가기준이 여러 개가 있지만 통상 참가인원 대비 행사 평가를 후하게 평가하느냐 박하게 평가하느냐, 성공이냐 실패냐, 실질적으로 참가인원을 보고 많이 하는데요. 그리고 다음 해 예산 편성할 때 고려가 될 것이고 다음에 폐지할지 계속 유지할지 확대해갈지 결정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인데 이게 쉽지 않아요. 저도 큰 방법은 없어요. 드론을 띄워서 어느 정도 눈대중으로 본다든지. 실제로 제가 볼 때는 부풀려진 게 많이 보인다. 저희도 대부분 행사에 다 참여하니까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이 부분은 조금 더 방법을 타 지자체는 어떻게 참가인원을 산출하는지 보시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민원지적과 가면 좋은 드론이 있어요. 그걸로도 사진을 찍어서 계산해보시고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안영호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할게요.
문화원인데요, 중구문화원 저는 끊임없이 문화원에 설립목적, 취지에 따라서 운영이 되면 좋겠다고 끊임없이 말씀을 드렸고 항간에는, 특히나 중구문화원은 행사 이벤트회사화가 되어 있다는 비판을 실질적으로 많이 받고 있어요. 제가 봐도 그렇고 저도 많은 지적을 했었고요.
문화원하고 아주 관계없는, 이번에 눈꽃축제 같은 경우에는 원래 취지대로 상가 활성화용이기 때문에 관련 상인회 주도로 하는 걸로 갔고 그거 말고도 고유목적 사업보다는 행사사업에 너무 치중되어 있어요. 물론 역사나 문화가 행사 취지 자체가 그런 것도 있지만 굳이 문화원에서 안 해도 될 축제 행사들이 너무나 많이 진행된다는 것.
크게 말씀드릴게요. 그래서 고유목적 사업에 대해서는 소홀한 걸로 너무 많이 보여요. 특히나 그저께 홍영진 위원님께서 문제 지적하셨던 부분, 역사적으로 중구 삼일회관. 이게 건물적인 가치는 없어도 장소성이나 삼일회관에 얽혀있는 독립운동부터 해서 근대화 중심이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 그리고 울산우체국. 실제로 이런 역사적인 상징성이 있는, 장소성을 갖고 있는 의미가 있는 이런 걸 보존할 수 있는 활동을 역사성 자료를 보완한다든지 이런 게 주도가 돼서 문화원에서 이런 일을 해야 되는데 이런 일을, 제가 봤을 때 저도 여러 삼일회관이나 울산우체국 지키기 위한 보존회 활동을 하는 데 몇 번 가봐도 문화원에서는 저는 본 적이 없어요. 이런 것 역사성을 찾고 백데이터를 만들어서 그런 단체에 내용적으로 보완을 해주고 같이 활동을 하는 게 저는 그게 중구문화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관광과에서 문화원 예산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요. 축제예산 빼면 거의 고유사업에는 예산이 얼마 되지도 않아요, 인건비 빼고 하면.
그래서 중구문화원이 제자리 찾기를 같이 문화원관장님하고 사무국장님하고 관련 전문가하고 문화관광과하고 같이 심도 있게 논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무 자르듯이 예산 잘라버리면 서로 기분 나쁘니까 서로 아닌 것 같은 건 사업을 안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걸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기를 마련해 주십사 하고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 부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위원님이 문화원에 대한 적립을 많이 해주셔서 행사도 조금씩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고유의 목적에 의해서 하는 부분도 있고요.
저희들이 문화원만큼 믿고 맡기는 데가 없습니다. 이 일을 하게 되면 공무원 조직에서 하다보면 전문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그런 부분을 하다 보니까 자꾸 문화원에 몰리는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문화원의 본연의 목적에 맞는 부분으로 가야 된다는 부분 저도 공감하고 있고요. 앞으로 이런 부분을 맞도록 서서히 발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답변 중에 제가 잠깐 첨언을 하자면 문화원도 처음부터 쭉 행사를 지금처럼 공무원들이 믿고 맡길 정도로 된 건 아니에요. 실패도 있었고 비판도 많았고 노하우를 쌓아온 부분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부분은, 그럼 신규로 진입하는, 예를 들면 행사업체나 이런 데는 두 번 다시는 이런 사업을 할 수 없는 거예요, 신규 진입자들은. 그렇게 말이 될 수 있으니까 민간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민간 영역에서 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전문 영역은 문화원에서 할 수 있는 건 문화원에서 할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뒤에 3-66페이지입니다. 지난번에 도호부사 행차 관련해서 예산 증액하는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예산 증액을 하면서 다른 이유로 도호부사 행차 그러니까 보조출연자들 인건비가 너무 낮다 해서 도호부사 행사비를 올려야 된다 해서 예산 증액을 요청해 왔었는데 결국에 통과된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데 내부적으로 논란이 됐던 건 제가 내부적인 자료를 들여다보니까 실질적으로 명목상 “보조출연자들 인건비가 너무 낮아서 증액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증액했다”라고 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니까 보조출연자들은 회당 3만원 받는데 예산 얼마 만큼 증액해달라고 했더니 이후에 보조출연자 얼마만큼 증액됐는지 예산서를 보니까 3,000원 올랐더라고요, 3,000원. 3만원에서. 아마 제 기억이 맞을 거예요. 아주 적은 금액이 3만원에서 3만 3,000원 올려주는 걸로, 다른 데 돈 다 올리고 실질적으로 예산 올려주려고 명목 세운 건 보조출연자들 인건비 올려준다고 해놓고 다른 데 다 올려버리고 그래서 논란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보조출연자들이, 제가 그때 요구했던 게 이 증액되는 예산에 많은 부분을 보조출연자들 인건비로 올려주시라고 조건을 제시했었어요.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저는 그 예산에 대해서 반대 없이 갔던 것이고요. 그래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그거를 오늘 확인하고 싶어요. 보조출연자 출연료가 그때 제 기억으로 3만원인데 3만 3,000원으로 올린다 해서 논란돼서 많이 올려라 해서 됐는데 지금 얼마로 되어 있어요, 예산 증액 이후로?
그때 속기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선행되지 않으면 이 예산은 다음에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린 걸로 제가 기억해요. 한번 잘 찾아보세요. 못 찾으면 회의 마치고 예산 때 논의를 하면 되니까, 시간 가니까 그건 나중에 도호부사 3만원에서 그때 눈속임으로 3만 3,000원만 된 건지 5만원 정도로 올랐는지 보조출연자들 그거 확인해서 예산서하고 예산 쓴 집행내역하고 통장사본까지 나중에 확보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본 위원도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행감자료 3-71페이지 올해 마두희축제가 3년 만에 열렸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완전체는 3년 만에 열렸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저도 전체적으로 성공한 대회 같고 중간 중간에 집중할 수 있는, 단합할 수 있는 굵직한 행사들이 있어서 행사내용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예산은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내년도 예산 말씀이죠?
○위원장 문기호 예.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내년도 예산은 행사를 조금 더 키운다,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1억 7,000 정도가 증액되어 있습니다. 시에서도 증액되고 저희도 증액돼서 전체적으로 올해 4억 5,000인데 내년에는 예산 올린 부분 6억 2,000에서 1억 7,000 정도 올랐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예산 집행내역에 보면 마두희축제 전체 기간 중에 동별 줄당기기, 하나가 큰줄당기기지 않습니까? 집중돼서 굵직한 행사라고 생각하는데 큰줄당기기 소품이 제작비용을 말하는 거죠? 480만원 정도.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소품 대표 프로그램 집행내역 말씀입니까?
○위원장 문기호 예, 큰줄당기기 소품.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큰줄당기기 소품.
480만원 이거는 줄 제작은 아니고 줄당기기를 하는 옆에서 부대시설 하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제가 왜 묻냐하면 큰줄당기기가 마지막에 행사가 있잖아요. 사람도 많이 모이고 장소적으로 봐서도 사람 모이고 집중할 수 있는 장소고요. 그런데 큰줄 자체가 너무 무거운 것 같아요, 무게가. 줄당기기라는 게 할 때 박진감을 올리려면 이동도 되고, 우리가 행사 전개상 ‘서군이 이겨라’ 되지만 그런 과정은 동네 줄당기기처럼 그렇게 하는 경기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드는 것 자체도 무겁고 당겼을 때 미동도 안 해요. 그 많은 사람들이 당겨도요.
그래서 큰줄당기기의 큰줄의 단면을 잘랐을 때 그 안에 뭘로 채워져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현재는 동아줄이 들어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동아줄? 와이어 같은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와이어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위원장 문기호 와이어가 몇 가닥 들어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제가 보니까 12가닥 들어갔더라고요.
○위원장 문기호 굵기가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굵기는 지름이 1.5 정도 될 겁니다.
○위원장 문기호 1.5cm. 굵지는 않네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12가닥 들어가고 이번에 인원을 그렇게 많이 안 하니까 뒤에 있던 부분을 더 넣은 것 같아요. 12가닥에서 좀 더 넣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 정도 굵기라도 10가닥이 들어가고 전체로 들어가니까 무거울 수 있겠네요.
큰줄당기기가 줄 자체 무게를 줄여야 되지 않겠나. 와이어 같은 끊어지기 위해서 안전조치를 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위원장 문기호 와이어가 사실 안 끊어지거든요. 제가 볼 때는 3가닥만 묶어놔도 100명씩 당겨도, 모르겠습니다. 몇 톤까지 견디지 싶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저도 이번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걸 분석하셔가지고, 그리고 와이어 말고는 또 뭐로 채워집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전에는 야자매트에 쓰는 자연 야자줄기하고 그전에는 등나무줄기가 원래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는 그게 들어가고 했는데 나중에 사고가 있었지 않습니까?
○위원장 문기호 끊어진 적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끊어지는 바람에.
○위원장 문기호 큰줄당기기 할 때 끊어졌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큰줄당기기 하면서 끊어져서 사고가 있는 이후에 안전조치 때문에 그때부터 동아줄이 들어간 걸로.
○위원장 문기호 동아줄이라 하지 말고, 와이어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동아줄하고 개념이 틀리죠. 동아줄이 올라가다 끊어지는 게 동아줄이고 와이어는….
그래서 이걸 전문가한테 분석해서 사람이 40명이면 양쪽으로 있지 않습니까? 당기면 힘 정도, 와이어 하나가 견디는 정도를 잘 분석해서, 저도 전체 행사를 참석해보니까 다 좋았는데 마지막 큰줄당기기 할 때 박진감이 확 사라지더라고요. 그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 낑낑대고 당겨도 미동도 하지 않으니까, 또 그 상황에서 심판보시는 분은 서군 이겼다 하는데 사실 서군 쪽으로 1cm도 안 당겨 갔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에도 박진감 있게 줄당기기답게 하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가지지만 큰줄의 전체적인 무게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내년 행사할 때는 안전이 확보되는 사항에서 최대한 당기고 하면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제가 마무리입니까?
자료를 주셔가지고 이 건에 대해서는 여쭤보고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시간이 됐지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올 3월에 개관식을 하셨죠,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입니다. 울산 동헌 앞에 옛 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3층짜리 건물을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으로 하였습니다.
건물은 3층 건물이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총 사업비가 50억짜리 사업이었습니다. 처음에 6년 전에 울산근대역사관으로 출발했는데 그때 당시 예산이 27억 정도 됐을 겁니다. 아마 확보된 예산이 10몇 억 정도밖에 처음에 없어서 향후에 10억 정도 확보하기로 하고 출발한 사업인데 결과적으로는 나중에 중간에 출발하였으나, 이것을 울산근대역사관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어린이 역사문화체험관으로 사업명이 바뀝니다.
그런데 또 여기에 국비가 확보되죠? 경사입니다. 20억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그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조성사업에 선정돼서 20억이 확보되었습니다. 기 30억 정도 예산된 첫 사업비하고 나중에 플러스 20억 국·시비가 같이 합쳐지다 보니 이 사업비가 어마무시하게 커져서 50억짜리 사업으로 총 마무리가 됐습니다.
보니까 개관하고 나서 어린이들이 많이 갑니다. 1만 명 다녀갔고 4∼5개월 만에 3만 명 다녀갔다는 기사를 제가 읽은 적이 있는데요.
이 공간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50억짜리 사업을 어떻게 했냐면 낡은 건물을 전체적으로 대수선하는 공사하는 업체가 따로 있었습니다. 건물 전체를 대수선하는 사업비가 50억 중에 16억 5,000 정도 됩니다.
1층, 2층은 어린이 역사관이라고 해서 또 다르게 리모델링한 공간 안에 콘텐츠를 넣는 사업 업체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과학체험관을 짓는 업체가 또 달려들어서 토탈해서 50억짜리 공사지만 3개 공사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진 거죠.
정리를 하면 대수선하는데 16억 5,000, 1층, 2층 역사관 짓는 데는 13억 5,000, 3층에 마지막으로 과학관 짓는 데는 20억해서 토탈 50억짜리 공사였는데 이거를 복귀해서 지나고나서 보아하니 20억 정도 들어간 3층 공간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엄청 높아요. 여쭤보니 갔다 오신 분들이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우아’ 할 정도로 그 공간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은데 상대적으로 1층, 2층 역사문화관에 대한 만족도가 안 나와요. 거기는 너무 지루하고 텅 비어있는 듯하고 이상한 것 같고, 거기에 울산의 역사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아무 것도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이 자료를 요청한 겁니다.
제가 받아보니 제가 다녀왔던 공간, 제가 받았던 인상하고 제안서에 나왔던 1, 2층 공간하고는 차이가 나는 거예요. 왜 제안서를 제안서가 처음부터 헐렁하게 헐빈하게 뚫려있는 거였나 해서 봤는데 오늘 제안서를 받아보니 꽉꽉 채워져 있거든요. 1층, 2층 공간이 원래 제안서에는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 가면 1층, 2층 공간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제안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도 수용해야 되고 전문가가 “이렇게 해주세요” 주문요건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흘러가다보면 약간씩은 수정되거나 달라질 수 있는데 사실 이 내용하고 지금 공간하고는 달라도 너무 다른 거예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12월 초에 이 공간을 행자위 위원들이 방문할 예정인데 나중에 이거를 가져가고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할 겁니다.
그리고 13억 5,000만원이 그 공간 안에 투입됐다고 하지만 정말 그 예산이 다 거기에 투입됐는지 의아할 정도로 너무 그 공간이 비어있어서 돈이 다 어디로 쓰여졌을까 하고 의구심을 갖는 목소리 또한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걸 정리를 제가 나름대로 해보았는데 공사기간도 상당히 많이 늦춰졌어요. 원래 개관 시기는 첫 출발 단계에는 2021년도 연말, 10월에 개관해서 아이들한테 보여주자고 했었는데 그게 자꾸 공기가 늦춰지고 늦춰지고, 공기가 늦춰지는 주요 이유가 늦게 시작된 과학관이 아니라 1, 2층 역사문화관 공간이 자꾸 늦춰진 이유가 크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업체가 어느 업체인지 제안서를 받아서 어떤 결과로 이렇게 진행됐는지를 쭉 살펴보니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0년도 11월에 제안서 평가도 했고 제안서 계획결재도 다 했고 착수한 시기가 2020년 연말 12월에 착수계를 제출했습니다. 계약서도 썼겠죠. 13억 5,000만원에 대한 계약서도 쓰고 그랬는데 느닷없이 사실은 보아하니 같은 계약서를 쓰고 나서 바로 하루 뒤인 2020년 12월 10일에, 보통 공사를 하게 되면 13억 5,000만원에 대한 공사금액의 일정 부분을 선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되는데 선금이 되게 큽니다. 8억 1,000만원을 받았더라고요, 이 업체가.
보통 못 받을 수준의 선급금은 아닌데 어쨌든 선급금을 받는 과정도 이상하여 오늘 자료를 요청한 것을 추가로 살펴보니 이게, 오늘 저는 처음 봤는데 계약할, 나중에 천천히 살펴보십시오. 계약 당시에는 대표자 명의가, 일일이 이름을 거론하거나 기업체 명을 밝히지 않겠습니다. A업체라고 합시다. 예를 들어 A업체 대표가 13억 5,000만원 처음 계약할 시에는 반 모 씨였는데 중간 중간에 8억 1,000만원 선급금을 지급하는 지급확인증 이런 것들을 다시 살펴보니까 또 다른 이름의 구 모 씨에게도 선급금이 지급되어 있고, 이렇게 된 서류를 보시면 됩니다. 찬찬히 보시면 대표이사 구 모 씨에게 선급금을 3억 1,000만원 지급했다는 것도 있고 대표이사 또 다른 반 모 씨에게 5억 4,000을 지급했다는 서류도 있고요. 그래서 나중에 보면 다 퉁쳐서 8억 1,000만원을 반 모 씨에게 지급됐다는 지출결의서도 있고요. 선급금 보증서인데, ‘선금급’이 아니죠. 오타도 났네요. 선급금 보증서에는 선금액이 5억이라고 적혀있는 보증서도 있습니다. 역시나 대표자 이름이 반 모 씨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게 인장이나 도장 하나도 없이 이런 계약서가 있습니까? 나는 이해도 안 되고요. 3억 1,000만원, 8억 1,000만원. 그래서 이런 게 조금 어떻게 이렇게 적지 않은 금액에 공사가 진행되면서 제안서와도 다르고 현장에 가보면 이런 모습은 아니거든요. 다를뿐더러 계약서상에서도 부족한 계약서가 많은 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요.
그리고 공기가 약간 늦춰졌다고 했었죠? 개관 시기조차도 몇 개월 딜레이 됐었는데 2021년도 2월 초에 해당업체에서 우리 소프트웨어 전시품을 안에 넣고자 하니 내부 공간, 계단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했기 때문에 이 공사 기간이 잠정 중단되었다는 서류도 있거든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있는 해당 공간에, 예를 들어서 이거는 어떤 경우냐면 올바른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인테리어를 맡겼는데 인테리어 업자가 와서 ‘내 공간을 꾸며줘야 되는데 그 업자가 내 인테리어 디자인은 이러니 너희 아파트 다시 고쳐줘. 문은 덜어내고’ 이런 요구를 한 거예요, 사실 비교를 하자면. 그런데 구청에서는 또 그걸 받아드립니다. 그래서 실시설계용역이나 이런 것들을 다 바꾸죠. 재검토해가지고 그 이후에 사업비가 2배로 뜁니다.
일일이 그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그 정도로 금액이 많이 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금액적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말로써 설명하자니 어려움이 있는데 한두 가지 의문이 아닌 상황인 거예요. 찬찬히 봐야 될 부분이 많은데 이런 거를 지금 과장님한테 여쭤보려니 답변이 제대로 안 되실 것 같은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제가 아는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때는 여기에 근무를 안 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지 못하나 제가 보고회장은 가는 직책에 있어서 몇 번 갔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2개가 발생하니까 건물 자체가 오래된 건물이지 않습니까?
○홍영진 위원 맞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까 실제로 뜯어보니까 공사도 외벽이 많이 낡아서 그런 부분이 있어서 건물 노후화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몇 개월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공사가 지연되는 부분이 있었고요.
그리고 어린이 역사문화체험관 하면서 몇 번은 용역을 한 부분을 위원들한테 하고 실제로 이용하는 대상자 어린이집연합회든 의원님들 중에서도 거기에 관심 있는 분들 오시는 의원님들 있어서 보고 의견도 제시하고 어린이들 사용하는 부서해서 1, 2층, 이 공간 자체가 상당히 좁으니까, 저도 제안서에 들어온 건 처음 봤는데 제안서 들어온 부분에서 상당히 많이 바뀌었을 겁니다.
○홍영진 위원 너무 많이 바뀌어가지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그래서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몇 번을 회의를 하고 보고회를 했습니다. 동선이 나오는데 너무 좁은 공간에 많이 넣어버리면 이걸 다 볼 수 없다. 그래서 5개 넣을 걸 3번 넣어봤다가 3번을 4번 내봤다가 이게 몇 차례나 보고회를 하고 해당 이용하는 당사자들, 선생님들, 어린이 유치원의 원장님들 그렇게 몇 번을 해서 이 부분이 나왔다고 저는 보고회장에서 들었거든요.
선급금이라든지 준공금 이 부분은, 제가 그 부분에는 어떻게 말씀을….
○홍영진 위원 그러니까요. 다 지난 이거를 다시 한번 복귀를 해야 되는지 잘못은 어디서부터 다시 한번 찾아봐야 되는지, 오늘 와서 서류를 처음 받았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해야 될지 난감합니다.
무엇보다 해당 공사비만 놓고 봤을 때 최초의 사실은 전체적으로 총 공사비나 용역비 증감 대비를 해보자면 애초에 당초 공사비가 실내하고 개보수하고 이런 비용이 5억 2,500 정도 잡혀있는데 아까 재논의를 하고 나서, 재 추가 논의를 하고 나서 다시 바꾸고 나서는 변경된 금액이 12억 6,700으로 훌쩍 뛰거든요. 무려 당초에 세웠던 예산이 5억 2,500 정도인데 그것보다 7억 몇 천만원 되는 사업비가 더 추가되는 거예요. 2배 이상 사업비가 뛰는 게 보통 이런 사례는 별로 없지 않나요? 아무리 오래되고 낡았다 치더라도 처음에 30억 사업비를 가지고 시작할 때 이미 오래된 건물의 상태나 이런 것들은 다 예상하고 시작하셨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셨던 건 아닌지 또 진행되는 과정에서 단계 단계별로 감시나 감독이 느슨했던 것은 아닌지 싶은 생각도 들고요.
오늘 아까 좀 전에 보자마자 하니까 참여했던 해당업체가 우리 공사 끝나자마자, 지금은 나라장터에서 부정당 제재업체 이렇게 올라와 있거든요. 일련의 이런 것들이 다 이어지고 있으니까 이런 건 어떻게 정리를 다시 한번 해야 되는지, 이건 그냥 덮어야 되는 건지 개관 다 했으니 끝나야 되는 건지, 예산은 다 줬고 이건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제가 너무 난감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위원님, 제안서심사위원회를 해서 4개 업체가 들어왔지 않습니까? 네 군데 들어와서 전체 예비인원 15명 중에서 7명이 선정돼서 이분이 심사해서 이 부분을 낸 부분인데, 구체적인 부분은 제가 지금 파악이 안 되니 그런 부분은 12월 1일에 현장이 있으니까 그때 홍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의문적인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그날 저희들이 자료를 준비해서 설명을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홍영진 위원 되나요? 그게 가능합니까?
행자위에서 현장 탐방이 예정되어 있긴 합니다만.
○위원장 문기호 전체 홍영진 위원님 질의한 것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전체는 파악 못 했지만 느껴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하게 회계연도에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뭔가 소명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홍영진 위원 일단 이건 방금 자료를 늦게 봐서 충분하게 검토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취합하시는 데도 오래 걸리셨죠? 오늘 자료 이거 하신다고.
알겠습니다. 이건 잠깐 정회를 해주시고 논의를 더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이 안에 대한 질의는 다 끝났습니까?
○홍영진 위원 예, 지금은.
○위원장 문기호 정리해서 자료에 대한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분간 선언합니다.
(15시22분 감사중지)
(15시29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어린이 역사문화체험관 전시물품 제작 및 설치에 대한 사업에 대한 의혹에 관해서는 집행부에서 자료를 좀 더 수집해가지고 각 위원님들께 제공해주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출된 위원님들의 건이나 시정·요구사항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조취를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구정 발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교육지원과 소관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30분 감사중지)
(15시39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지원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구민들의 평생학습과 생활체육기반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백영애 교육지원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과 수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백영애 교육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교육지원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반갑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교육지원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6-1쪽입니다.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혁신교육 추진입니다. 중구형 혁신교육은 초·중·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마을, 학교, 기관이 연계하여 온 마을이 나서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3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혁신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과 실무협의회 등의 회의를 수시 개최하여 혁신교육 관계망을 강화하였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운영을 위해 올해 모집한 4기 마을교사 40명과 마을교사 대상으로 자격전문연수와 보수교육 등을 실시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동·마을 교육협의회 사업추진을 지원하였으며, 초·중·고 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마을교사와 함께 49개교 491학급 운영하였으며, 11월∼12월에 25개교 35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구마을키움터 10개소를 운영하고 중구마을교과서 제2편 제작을 완료하여 전담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혁신도시공공기관과 협력한 교육과정을 8개교 46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혁신교육 소통·공간 활성화를 위해 거점공간인 마을교육지원센터와 열려라 참깨공방, 진로직업체험센터도 차질 없이 운영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6-2쪽 무한한 가능성을 만드는 미래혁신교육입니다.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지구 공모선정으로 주민체감의 중구형 혁신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혁신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중구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하여 2만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중구를 바꾸는 수다데이는 공감정책을 제안하는 짝짝 수다데이와 마을교사와 함께 한글놀이터를 운영하였습니다.
지역교육 자원강화를 위해 학부모, 청소년 등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10개를 지원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성장을 촉진하였습니다. 12월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6-3쪽 학교교육 질적 향상 및 무상교육 실현입니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38개교에 교육경비 3억 9,800만원을 지원하여 교육복지 증진에 노력하였습니다.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약 2만 1,884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9억 3,700만원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학생 약 3,99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복비 1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무상교복비를 4,574명을 대상으로 1억 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초등학교 생존수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되어 3회 추경 시 감액 예정입니다.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진로체험,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693회 운영하여 5만 1,327명이 참여하였으며 연말까지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6-4쪽 평생학습 품앗이 기부문화 사업 운영입니다. 구민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역사 기록으로 세대공감을 위해 기부문화 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등록된 강사가 부채 만들기, 스마트폰 등 재능나눔강좌 9회를 운영하여 122명이 참여하였으며, 세대공감 자서전쓰기 사업은 보훈대상자와 비문해 어르신 16명의 이야기를 11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하여 제작 중에 있으며 12월 출판기념일을 개최하고 관내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6-5쪽 평생교육으로 펼치는 온(溫)동네 학습도시입니다.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역량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하고자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126개를 운영하였으며 주민 특성과 요구에 맞춘 특화사업으로 큰꿈 작은학교와 인재양성과정, 50+인생학교,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 중구문화대학, 어르신 한글교실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행복학습센터 7개소와 우리서로 마을학교 5개소를 지원하고, 펑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19개소와 경로당 55개소를 지원하는 등 근거리 학습망 및 평생학습 관계망을 활성화하였습니다.
향후 계획된 평생학습 하반기 강좌 및 특화사업을 일정에 맞춰 운영하겠습니다.
6-6쪽 도서관 시설·기능 확대 지원입니다. 도서관 이용증대를 위해 도서관 신설 및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남외어린이도서관을 8월 30일에 개관하여 3,885명이 이용하고 4개의 독서강좌를 운영하여 168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 도서관 특성에 맞는 아동인형극, 영화 상영 등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활성화에도 기여하였습니다.
도서관 편의를 확대하고자 도서를 구입하고 반응형 누리집 회원증과 알림톡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남외어린이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실을 조성하고 약숫골도서관 보존서고 조성 등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 희망도서를 구입하여 도서관 이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7쪽 책과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 구축입니다. 책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특성화 도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사서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사립도서관 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강좌 운영 등을 통해 찾아가는 도서관, 열려있는 도서관으로 조성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 및 강좌 운영 등으로 독서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또한 지역연계형 특성화주제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 특성화문화강좌 26개를 운영하고 남외어린이도서관을 신규 조성하는 등 특성화주제도서관 확대로 도서관의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연말까지 공립도서관 독서·특성화강좌 및 도서관 활동가 활용 단기강좌, 남외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6-8쪽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입니다. 유곡동 265-1번지에 연면적 7,012m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인 중부도서관은 현재 지하 1층 기초공사 진행 중이며 2023년 8월 준공 목표로 2024년 1월에 개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9쪽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입니다. 생활 속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육강좌 운영을 위해 생활체육 야외 강좌 5개소를 운영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강좌를 480회 운영하였습니다.
구민 건강증진과 주민화합 실현을 위해 19개 종목의 시민생활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9월 장애인파크골프대회와 11월 어울림마라톤대회도 원활히 추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하였으며 10월 종갓집중구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인 장애인배드민턴의 국내·외 대회 출전 및 배드민턴 용품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연말까지 생활체육 프로그램, 소외계층 체육활동지원, 종목별 체육대회 및 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6-10쪽 일상 속 주민친화형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입니다. 항시 이용 가능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야외 운동기구 등 동네체육시설물을 안전점검으로 시설을 현행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소규모 체육시설 수리 및 노후비품 교체를 37개소 144건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유곡테니스장, 함월배드민턴장 등 대형 체육시설물을 보수하고 향교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야외물놀이장 시설개선, 동천파크골프장 노후화장실 교체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중구 도시관리공단 위탁 운영 중인 야외물놀이장, 중구수영장 등도 차질 없이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공공체육시설물을 지속 보수·정비하여 안전한 체육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11쪽 대형 체육시설 확충입니다. 구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대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중구야구장은 올해 4월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축구장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 등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을 추진하여 2023년 12월에 착공, 2024년 8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학성 다목적체육관은 올해 5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100세 다목적체육관은 9월 설계공모 및 용역을 완료하고 11월에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가족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1층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계획이 장애아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변경되면서 설계를 변경함에 따라 공사가 연장되어 2023년 8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6-12쪽 모두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혁신교육관 운영입니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소통·나눔의 장으로 체계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 마련과 역량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참여 중심의 사례기록 관리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살아 숨 쉬는 사람책 도서관, 일상을 만나는 인생 사진관, 도전을 만나는 나의 ○○관을 추진하였습니다.
사람책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지역의 다양한 인물들을 사람책으로 등록하여 사람책의 지식과 경험을 청소년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4월까지 사람책 150명을 모집·발굴하여 10월까지 7회 운영하여 323명이 참여하였으며 연말까지 30회 추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생사진관은 혁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사 등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장기록과 참여자 혁신교육 만족도·인지도 조사 등 혁신교육 현장기록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사업으로 현장기록 및 만족도·인지도 조사 등은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인생사진관 책 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전을 만나는 나의 ○○관은 지역전문가들과 연계해 명예마을교사로 위촉하고 음악, 미디어, 환경, 체육 분야 등의 청소년들이 도전하는 사업으로 4개 도전관을 발굴하여 11월까지 나의 음악관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나의 환경관, 창작관, 체육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6-13쪽 중구 평생학습 홍보영상 제작입니다.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정보 제공과 평생학습 참여제고를 위해 우리 구 평생교육 추진현황을 2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누리집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박람회 등 각종 행사 및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6-14쪽 무한상상 즐거움이 가득한 만화도서관 운영입니다. 만화도서관을 지역문화의 주민수요를 반영한 개성 있는 만화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하여 상상력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즐거운 독서문화를 창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세대별 관심에 맞추어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웹툰 등 열람공간을 따로 만들고 어린이를 위한 만화 그리기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만화창작실에서는 만화 전문 취미강좌를 12개 109회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부터 협약 체결한 애니원고등학교 재학생의 선배 멘토링 강의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향후 주제별·이용계층별 만화도서를 확충하고 만화 전문강좌 및 취미활동 강좌 운영, 웹툰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6-15쪽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입니다. 공공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증가로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기존 중구수영장 예약시스템과 중구야구장 등 신규 시설 등을 통합할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7월∼9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10월 온라인 통합예약 및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예약시스템 운영 개선을 하여 이용자 편의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6-16쪽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추진입니다. 실내체육관의 지속적인 건립요구로 도심지역 생활권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실내종합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 태화동 390-1번지 일원의 사곡저류지에 건립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관내 유휴부지 중 주민 접근성과 안전성,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 복산동 702-2 달빛공원으로 대상지를 변경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부지면적 3만 5,275㎡에 연면적 6,7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250억원 정도입니다.
내년까지 기본계획 용역 및 사전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2024년에 토지보상,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기술심의 등을 완료한 후 2025년 1월에 착공, 2026년 7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6-17쪽 2022 성공적인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지원입니다. 10월 7일∼10월 24일 기간 중 울산 전역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효율적인 체전추진 지원을 위해 체전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중구야구장 조성은 4월에 완료하고 8월에 동천파크골프장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10월에 종합상황실 운영 및 성화봉송을 지원하고 중구홍보관 운영 등 체전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구의 대외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지원과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연말까지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추가자료를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지금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중구야구장 시설설계 용역보고서 그리고 파울볼로 인해서 차량파손이 있었죠? 중구야구장 파울볼로 인한 차량파손 조치내역.
다른 추가자료 요청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문기호 위원으로부터 중구야구장 시설설계 용역보고서 등 2건의 추가자료 요구가 있었습니다.
교육지원과장께서는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김도운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늦은 시간에 수고 많지요.
짧게 묻겠습니다.
감사자료 4-17페이지에 보면 중구수영장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니까 중구수영장 공단 전출금이 20억 8,000만원이 집행됐네요. 제가 2018년부터 보니까 매년 10억원에서 20억원 정도를 전용했고, 공단자료 수지율을 보면 2020년이 17%, 21년이 23%, 금년에는 41% 매년 1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맞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2022년에는 41%는 아니고 현재 수지율이 63% 정도 됩니다.
○김도운 위원 그거는 10월까지 감사고, 12월까지는.
지금까지 제가 볼 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50억 정도 적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짧게 이야기해보세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적자난 부분에 대해서요?
중구수영장은 우리가 지출에 비해서 수익성이 있는 건 아니고 계속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거는 현실인데 지금 1년에 20만명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민간시설이 아니다 보니까 수강료, 강습료가 일반 민간시설보다 좀 저렴하게 하다 보니까 조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봤을 때는 1년에 50억 정도 적자가 들어가는데 계속 운영을 해야 됩니까? 다른 대안은 없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적자 부분에 대해서는 매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 중단하는 건 어려울 거 같고요.
계속 적자를 메우려고 노력을 하긴 하는데 방법을 보니 강습료를 올리는 방법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민들이 공공시설이다 보니까 다른 시설보다 저렴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고자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여기 보니까 중구수영장이 우리 중구청 시설물이 아니잖아요,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김도운 위원 한국석유공사 부속건물로 지은 것인데 2017년도 당시 공사가 건물을 매각하면서 정부에서 운영권을 받아와서 운영한 지 한 5년 됐습니다. 당시에는 석유공사가 자원 적자 실패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금 상황은 그때보다 많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구청에서 모든 운영비를 부담하는 것은 좀 불합리합니다.
과장님, 다시 한번 재검토를 하셔야 합니다. 우리 구민을 위해서, 물론 예산이 많으면 다해주면 좋지만 수영장이 매년 10억원이 적자가 난다면 정말 누가 봐도 심각하지 않습니까?
제가 알아보니까 오히려 기업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공헌사업으로 해주는 사례가 많더라고요. 울주군에 보니까 고래향 같은 경로당도 지어주고, 특히 여기 보면 동서발전 같은 경우는 우리 중구청을 위해서 많이 협조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야 되는데 이거는 어떻게 됐는지 거꾸로 우리 중구청 지자체가 기업에다 이렇게 큰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공기업수영장 운영을 우리 구청이 100% 부담해서 해야 하는지 도무지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과장님. 과장님, 이해 갑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이게 중구수영장 시작이 위원님 말씀하시듯이 사회공헌목적으로 해서 한국석유공사에서 그 청사를 지으면서 수영장까지 같이 지어서 석유공사에서 운영하기로 해서 2014년도에 준공이 됐었거든요. 근데 그 당시에 석유공사에서 적자가 많이 나서 수영장을 운영할 게 안 돼서 그냥 문을 열지도 않고 닫은 상태로 되어있었는데 주민들은 수영장이 생긴다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수영장이 문을 안 여니까 거기에 대한 민원이 결국에는 우리 구청 쪽으로 빗발치게 들어왔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보니까 이용률을 보면 중구지역 사람은 20일 이상 돼야 20% 할인을 하고 한국석유공사 직원은 50%를 할인을 받고 있네요. 이거는 무슨 형편이 이렇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석유공사에서 건물을 짓고 부지까지 다 무상으로 임대하는 차원에서, 기업 차원에서는 자기 직원들을 위한 사기진작이나 이런 걸로 해서 처음에 협약을 맺을 때 그런 조항이 같이 맺어진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아니, 제가 볼 땐 벌써 50억 들어가잖아요. 앞으로 60, 70, 80. 그러면 우리 땅 사서 우리가 짓는 게 안 낫겠습니까, 우리 주민을 위해서? 계속 10억, 20억씩 주면서 우리 구민들은 할인도 옳게 못 받고 저 사람들은 50%만 내면 할인받고, 이건 좀 형평성이 맞지 않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근데 만일 우리가 수영장을 조성해서 운영을 한다 하더라도 매번 수익은 나지는 않거든요. 적자 폭이 조금….
○김도운 위원 수익은 안 나도 적자는 안 갈 거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적자가 남구 같은 경우는, 저희가 파악을 해보니까 남구도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하고 있는데 수지율이 50% 정도밖에 안 된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도운 위원 그러니까 50%던 간에 여기는 주민들이 50% DC되는 것도 아니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DC는 전혀 없습니다, 남구는.
○김도운 위원 그러니까.
제 생각인데요, 과장님 저는 그렇게 계속 1년에 10억, 20억 들을 것 같으면 땅 사서 하나 짓는데 한 60, 70억 들면 안 짓겠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제가 생각하기엔 한 200억은 있어야 지을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200억이요? 물론 잘 지으면 200이겠죠. 그까지는 생각하는데.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이게 수영장은 다른 체육시설하고 틀려가지고 짓는데 공사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김도운 위원 그렇다고 계속 1년에 10억, 20억 석유공사 주면서 우리 주민들은 혜택 덜 보고 공기업은 지어서 모셔 왔더니 토요일 되면 전부 다 서울로 다 빠져나가 버리고 거기에 혜택을 주고,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근데 석유공사 50%를 직원에 대해서 할인을 하고 있지만 주말이나 이럴 때는 아마 이용하시는 분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김도운 위원 처음에는 50 대 50 했는지 몰라도 그 이후에 안 좋다 보니까 우리가 다 떠맡고, 지금 다시….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50 대 50한 건 아니고 전적으로 협약을 맺어서 저희가….
○김도운 위원 협약을 다시 해가지고 이제는 석유공사도 잘 돌아가고 하니까, 우리 구청에는 세수도 없는데 이제 다시 협약을 해서 바꾸는 방법을 연구해보면 안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일단 현재 상황에서는 그게 어려워서 계속 우리가 직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부분도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우리 주민들이 알면 제가 봤을 때는 좋은 이야기는 안 나오겠는데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석유공사에서 수영장을 지어서 저희가 무상으로 구민들을 위해서 수영장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사비나 이런 면에서는 우리가 지금 들지 않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김도운 위원 처음에는 공기업에서 지역을 위해서 하는 사업을 많이 한다 아닙니까. 여기만 하는 게 아니고 고래향도 알고, 제가 여러 군데 보니 축구장도 지어주고요. 자체에서 우리같이 10억, 20억 줘가지고 그렇게 하는 데는 없거든요. 자체에서 하고 관리비만 주면 되는 건데 이거는 지금 보니까 혜택은 거기 다 가져가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직원들 혜택 보는 건 별로 없고요.
현재 석유공사가 회사건물이 아니고 임대건물입니다, 그 건물이.
○김도운 위원 과장님, 일단은 돈이 10억, 20억 적은 돈이 아닙니다. 1년에 우리가 돈 10억, 20억 세 준다고 관리해준다 하는 거는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우리 중구 세수에 비해서는.
앞으로 이거를 다시 협약을 고치든지 어떻게 해가지고 이런 불합리한 이런 거는 고쳐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과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수영장 적자 운영에 대해서 저도 보충 질의드리겠습니다.
수영장이 지금 25m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레인은 여덟….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8레인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8레인이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수영장 물이 이게 수돗물 받아서 29℃ 정도 유지해야 되고, 또 코로나로 인해서 적자가 많이 증가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용 회비는 한 달에 얼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한 달에 어린이나 청소년 다른데 성인 부분에는 월 강습료가 7만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7만원.
민간에서는 얼마 받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인근에 ‘휘폴’ 같은 경우에는 9만 5,000원을 받고 있더라고요.
○위원장 문기호 그것도 제가 볼 때는 되게 회비가 적지는 않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지금 구·군에서는 강습료가 제일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강습료를 인상하기도 조금 문제가 있어서.
○위원장 문기호 수영장이 사실 민간에서 하기 힘든 종목이거든요.
유지비나, 특히 전국체전이다 이런 것 때문에 대규모 수영장이 건립되면서 채광도 좋고 이런 수영장으로 수영 인구가 몰리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1회 수영대회 청장배 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여기는 예산집행일은 안 나와 있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거는 체육회에 위탁을 준 사항이기 때문에.
○위원장 문기호 여기 보니까 자료 4-86페이지에는 청장배 탁구, 낚시, 육상 이렇게 시상금, 운영비, 홍보비 지출내역이 있는데, 수영장이 11월이라서 자료에 안 올라온 겁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10월까지 자료 작성기간이라서 그 이후에 있는 건….
○위원장 문기호 청장배 수영대회는 종별이 어떻게 됩니까? 어린이, 여성 이렇게 구분했을 때, 대회 할 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대회 할 때 어린이도 있고 어른도 있고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참가인원은 얼마 정도 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참가인원은 정확하게는 제가 모르겠는데….
○위원장 문기호 그게 참 25m, 정규가 50m 아닙니까,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우리가 꼭 거기 맞춰서 할 필요는 없는데, 어린이들 아니면 수영 초보들을 위한 대회면 모르겠는데, 제가 느낌 받은 게 제1회 청장배 대회인데 억지로 끼워맞춘 거 아닌가 생각을 받았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수영협회에서 수영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대회 같은 거를 하면 더 활성화되지 않겠나 해서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는데 조금 미비한 부분도 있고 해서 내년에 만일에 개최하게 되면 그런 부분을 많이 보완해서 개최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종별을 좀 나눴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25m 정도 되면 어린이 정도는 할 수 있거든요. 경쟁이 되는데, 성인으로 넘어가면서 이 대회를 무리하게 했을 경우에 이게 또 민원이 발생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수영 잘하는 사람들은 두 번만 하면 20m 가는데 경기로써의 박진감이라든지 전혀 없거든요.
일단은 제1회 출발했으니까, 또 주민 호응도 좋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종별 연구를 해가지고 초보자 위주 아니면 반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무슨 반, 무슨 반 상급반이 나눠진 걸로 아는데 반으로 제한한다든지 아니면 연령대로 제한한다든지 해서 초등학교 수영대회를 한다든지 초등학생 수영 인구를, 중구에 있는 인구를 더 유입시켜서 특성화 시켜서 종별로 하면 어떨까. 그래서 수준이 상급되는 수준의 분까지 억지로 넣었다가는 오히려 대회 질도 떨어지고 안 맞다 그런 생각을.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연령별 안 그러면 수준별로 이렇게 개최를 하는 게.
○위원장 문기호 초등학생대회를 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하면은.
처음에 수영대회 가서 받은 느낌이 그겁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중구수영장 관련해서 보충질의 조금 드릴게요.
적자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기 때문에 민간보다는 이하로 받아야 되는 거는 통상우리 생각인 거고요.
그래서 그 건물 자체가 소유는 우리 게 아니잖아요. 석유공사 것도 아니고, 지금 그 투자회사 거인 거죠, 석유공사하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코람코라고 석유공사에서 임대를 해서 하는 겁니다.
○안영호 위원 전체로 수영장까지 임차를 해서 쓰는 거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맞습니다.
○안영호 위원 거기에 대한 석유공사에서도 수영장에 대한 임차료도 거기 다 포함돼서 나가는 거겠다,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그래서 석유공사 직원들 할인율에 대해서는 애초에 우리가 운영권을 받으면서 협약된 부분이라서 고치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겠네요, 그죠.
일단 그 부분도 조금 다시 한번 논의를 해봤으면 좋을 거 같아요. 기회가 왜 있냐 하면 지금 석유공사가 다시 투자회사로부터 건물을 다시 매입하는 방향으로 가는 거 같아요, 보니까. 그쯤에 매입하고 나서, 이게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하여튼 얘기가 계속 나와서 그때 이제 다시 한번 협의를 한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얼마간이라도 강습료, 이용료를 조금 올리는 방향,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참 죄송스럽지만 할인율을 낮추는 방법, 할인율을 낮추는 거나 올리는 거나 비슷하겠네요. 근데 느끼기에 덜 아픈 걸로 그렇게 고민을 해보시고요.
세 번째는 거기 어린이 학생들 강좌는 없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있어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깊이가 다른 수영장보다는 많이 깊은 부분이 있어서 고학년. 저학년은 안 되고 키가 좀 커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초등반도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초등 한 고학년 정도?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그게 수심이 한 140, 145 정도라서.
○안영호 위원 그럼 고학년이 돼야 되겠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어린이들은 요금체계가 다르겠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어린이는 어른이 7만원 같으면 어린이는 거기서 1만원이나 1만 5,000원 정도 적습니다.
○안영호 위원 큰 차이는 없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저도 우리 구청 앞에 수영장에 아이들 하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마는 아마 한 달에 십몇 만원 꼴로 3개월 끊으면 조금 할인이 되고 하던데,
하여튼 우리 저거 있지 않습니까? 초등학교 보면 생존수영이 지금 교과과목으로 들어가 있잖아요? 그거는 우리 중구수영장에서 받지는 않나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중구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같은 경우는 3학년, 4학년 대상이거든요. 근데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수심이 너무 깊다 보니까 애들이 초보니까 거기가 위험해서 생존수영은 거기서 안 하고 있고 ‘휘폴’하고 ‘스타키즈수영장’하고 그다음에 ‘제2장애인체육관’ 거기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럼 우리가 지금 초등학생 그게 안 되구나. 저는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우리가 낮 시간 동안 우리가 유치좀 하면 그래도 얼마간의 비용이 조금 보존될까 싶어서 한번 여쭤봤던 거고요.
수영장 관련해서 4-1페이지 작년에 중구수영장 수영강사들 코로나로 인해서 수업강좌가 거의 없다시피 돼서 쉬는 날도 많았고, 그래서 아마 생계에 대한 어려움들을 많이 얘기를 해서, 하여튼 제안을 잘 받아 주셔가지고 그나마 그래도 강좌도 좀 늘였었죠, 그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그리고 수영강사 6명이 기간제로 전환이 이렇게 계약을 했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하여튼 체육하시는 분들 특히 보면 프리랜서로 많이 하고 코로나로 직격탄을 제일 가장 크게 맞은 분들이라서, 하여튼 이런 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우리가 앞으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먼저 감사자료 4-106페이지입니다. 100세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비 및 추진현황. 현재 진행이 어디까지 됐나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 착공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복합화로 돼 있거든요. 1층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가고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들어가는데 1층 어린이집이 일반어린이집으로 처음엔 설계를 했었는데 장애인 전문어린이집으로 변경하다 보니까 일반어린이하고 장애인 들어가는 시설이 완전히 틀립니다. 그래서 다시 재설계를 하다 보니까 기간이 조금 길어져서 연장이 된 시점입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면 장애인어린이집으로 확정이 난 겁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그리고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평수는 45평 정도 나오는데.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고.
○정재환 위원 그러면 여기 2층에는 어떤 걸로 들어갑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일단은 그 공간이 그렇게 넓지가 않기 때문에 공간이 2개 정도가 나오거든요. 큰 데는 다목적으로 배드민턴 들어갈 정도는 안 되고, 탁구도 할 수 있고 일반 에어로빅이나 생활체조 이런 거 할 수 있는 거, 그다음에 공연이나 이런 것도 가능할 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사업비는 이제 예산확보가 다 된 거고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 되니까 이거는 빠르게 추진해 주시고요.
4-105페이지 보시겠습니까. 학성다목적체육관이 지금 문제가 많잖아요. 학성배드민턴클럽하고 저희 중구하고 관리권 다툼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지금 그게 설계 때부터 올해 계속 그게 문제가 돼서 의견이라든지 협의를 계속 했었는데, 현재는 운영은 우리 공단에서 하는 걸로 결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사용료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의가 지금 된 상태라서 현재 계약심사랑 일상감사를 받고 그게 끝나면 업체 선정해서 12월이나 내년 1월쯤에는 공사 착공을 할 것 같습니다.
○정재환 위원 얘기가 잘 된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저희가 10억을 지원받아서 한 거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주민들이 들어보니까 운영권하고, 이게 중구에서 운영권을 가져가게 되면 시설 이용제약도 받고 불이익 이런 얘기를 하던데 그런 거는 다 해소가 가능하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클럽들이 기존에 하던 것만큼 자유롭게 운동하기는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을 조금 해서 협의가 된 상태입니다.
○정재환 위원 잘돼서 다행입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4-109페이지입니다.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지난해 저희가 6월에서 12월까지 공공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서 조사 연구용역까지 했었고요.
저희가 총 7곳 후보지 중에 태화동 390-1,2번지 사곡저류지 일대 부지가 우선순위로 선정이 됐었는데 이때도 용역을 저희가 다 했었던 거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용역은 실내종합체육관에 한정돼서 용역을 한 게 아니라 우리 관내 유휴부지 중에 실내종합체육관 지을만한 부지가 어디가 타당하게 적당한지 그 용역을 했습니다.
○정재환 위원 어차피 비용이 다 들어갔을 거 아니에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한 1,800만원 정도 용역비 들어갔습니다.
○정재환 위원 1,800만원 들여서 했는데 지금 저쪽에….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달빛공원.
○정재환 위원 예, 달빛공원 그쪽으로 변경이 됐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그렇게 되면 기존에 했던 그 돈은 그냥?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 용역비는 실내체육관을 짓기 위한 용역이 아니고 부지에 대해서, 이쪽 부지는 실내체육관을 짓기 어떤지 그 타당성을 용역을 했거든요.
7곳이 해당돼서 다운동에 있는 유휴부지하고 다른 데하고 다 해서 했을 경우에….
○정재환 위원 그러니까 제 말이 1,800만원을 사용해서 이제 거기를 했는데 왜 기존에 이 달빛공원을 배제를 시킨 건지, 그쪽에선 안 나왔나요, 이 자리가?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달빛공원은 2017년도에 실내종합체육관으로 건립을 하려고 추진을 했었는데, 이게 시유지거든요. 공원이다 보니까 시유지인데 시에서 다른 조성할 계획이 있어서 그 당시에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장소는 일단은 우리가 타당성 용역 할 때 배제를 하고요.
실내체육관에 대한 주민들이 계속 지어달라는 요구가 많다 보니까 그래서 타당성을 유휴지 중에 실내종합체육관을 지을만한 데가 어디 있는지 용역을 한번 주자고 해서 용역을 하게 돼가지고 그 비용이 들어간 거고요.
근데 지금 민선8기 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달빛공원을 실내체육관으로 건립하는데 지원을 해주겠다는 그런 말이 있어서 그쪽으로 변경을 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1,800만원 아쉽지만 그냥 낭비를 한 거네요, 그거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아닙니다, 다른 자료로도 사용을 하기 때문에 낭비는….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당시에 사곡저류지 그쪽으로 원래 할 때 동원개발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체육시설 건립요청을 저희가 해갖고 그 수백억 사업비는 지원이 어렵다. 그래가지고 3월에 이제 임원진이 중구청 방문해서 지속적인 협의를 하면서 일정 비용을 저희가 지원받기로 했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겠다는 구두상의 말만 있었고 실제로 얼마를 지원해 주겠다 추진된 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정재환 위원 근데 이제 달빛공원으로 변경이 되면서 계속 그게 유지가 되는 건가요? 동원개발 측하고도?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정재환 위원 그거는 안 되는 거네요, 물 건너가는 거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22분 감사중지)
(16시36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질의해 보겠습니다.
중구야구장에 관해서 총 예산이 얼마 들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73억 들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전국체전을 대비해서 시설한 거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전국체전은 말 그대로 전문선수들이 하는 경기다. 동호인경기하고 틀리잖아요,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공인규격의 야구장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공인규격의 공인으로 설계했겠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전국체전도 중구야구장에서 열린 걸로 알고 있는데 최초에는 시설 설계 용역했을 때 조명타워를 25m까지 올리려고 요구가 있어서 울산 고도제한에 걸려서 15m 이상은 설치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혼선이 있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여러 가지 중구청의 노력으로 25m까지 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놨는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구청의 한 공무원이 조명탑을 25m까지 올려야 전체 야구장이 비칠 것 아닙니까? 15m밖에 설치를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국토해양부, 부산지방항공청, 장애물 제한표면 관리기관 등 3개 기관과 협력해가지고 차폐 가능 장애물 발굴로 인해서 고도제한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완화되면서 25m까지 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죠. 그래서 절토공사 없이 야구장을 조성하게 됨으로써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걸로 해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죠. 알고 계십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도시과에서 고도제한 부분을 해결했기 때문에 상까지 받은 것을 저는….
○위원장 문기호 이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여기서, 제가 알기로는 공무원 한 분이 연구해가지고 대규모 절토공사 없이 15m로 고도제한된 걸 25m까지 할 수 있는 여러 차례 노력 끝에 16억원을 절감해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이 말이죠. 그건 확인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게 안전건물망 펜스에 대한 문제인데 그 당시에 조명타워가 25m까지 올라가면 이것도 결국에는 안전펜스도 25m까지 올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런 건 아니고요. 조명탑은 처음에는 설계를 15m 정도 잡았거든요. 야구협회에서 빛이 너무 골고루 안 비치기 때문에 최소한 25m는 되어야 된다고 제안이 와서, 그런데 고도제한까지 15m밖에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땅에서. 그러니까 그 방법을 땅을 밑으로 파서, 10m 정도 땅을 파서 야구장 자체 바닥이 밑으로 내려가겠죠. 그런 식으로 조성하려다 보니까 추가 비용이 16억 정도 더 증액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방법을 찾다보니까 고도제한 부분에서 해결해서 있는 땅에서 25m를 해서 16억 정도를 절감한 사항이고요.
○위원장 문기호 그 사항이 적극행정을 통해서 한 공무원이 협상해서 여러 가지 기관의 관련 법을 찾아내가지고 승인받은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그 말을 말한 겁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런데 펜스는 울산에 있는 야구장을 비교해서 하니까 남구의 두 군데하고 동구에 있는데 보통 8m, 15m 정도.
○위원장 문기호 제 말은 그럼으로 해가지고 펜스도 25m까지 올릴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 아닙니까, 그 당시에도?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펜스가 올라갈 수 있는, 조명이 올라가면 그 정도까지 올라가는….
○위원장 문기호 조명탑하고 펜스하고 똑같이 15m밖에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그거를 연구를 통해서 허가를 완화시켜면서 조명타운도 25m 올라가지만 안전펜스도 25m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맞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문수구장 펜스가 35m 된다,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동구 같은 경우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15m 정도.
○위원장 문기호 15m죠? 15m라도 제가 조사한 바로는 주차공간이 없어요. 뒤에도 산이고 파울이 넘어가도 안전한 편이죠. 그런데 우리는 도로를 끼고 있고 주차시설이 인접해 있어서 문제가 되는 건데, 이게 직선으로 넘어가면 위험한데 15m만 되고 곡선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사실 위험하지는 않아요, 관중석이 있다면. 그런데 넘어가면 차도가 있기 때문에 문제죠. 그래서 이 부분이 용역 처음 할 때부터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다행히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안전펜스를 전체 철거하고 25m로 올리는 게 아니고 거기서 한 단을 올리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15m 되어 있는 데에서 8m를 더 위로 올리는 겁니다. 그래서 총 23m 정도.
○위원장 문기호 제 말은 기존의 안전펜스를 철거하고 올리는 게 아니라 다시 해체해서 단을 올리는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이게 전국체전이라는 건 실제로 보면 전문선수들이 하는 경기잖아요. 투수가 던졌을 때 140km 이상 던지는 사항이 발생할 건데 제가 볼 때는 파울볼을 쳤을 때 충분히 15m는 넘어갈 수 있는 조건이 예상되는데도 설계용역에서 15m로 나왔다는 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특히 대형사고는 안 났지만 3루석에 파울볼이 생겨서 차량 파손되는 건 단손 파손이라고 보면 되는데 포수석에서 파울볼이 발생하면 도로까지 날아갈 수 있는 상황인데 달리는 차에 부딪힐 수도 있는 상황이죠.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설계용역에서 잘못됐다고 보여집니다.
차량 파손된 건 대략 몇 대 정도 파손됐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파손이 30대 정도 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중구야구장이 4월에 개소하고 운영하고 동호인경기는 없었죠? 전부 전문선수들 경기만 있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일반선수들은 아니고 야구협회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이 이용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경기일정은 이용횟수는 얼마 안 될 것 같은데요? 전국체전 때 4월 했을 거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전국체전 때는 7일 정도 한 것 같아요.
○위원장 문기호 7일.
그리고 동호인경기는 얼마 정도 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동호인경기는 평일에는 그렇게 많이 안 하고 주말에 많이 있는 편이거든요. 주말에 했는데 4월부터 시범경기, 일단 협회에서 경기장 운영 측면에서 시범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하기 위해서 시범운영으로 8월까지 계속 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이 문제로 차량 파손, 파울 문제로 중구 체육약시스템이라고 있죠. 거기는 아직 예약해서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지 않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구축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구축은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동호인들이 예약해서 경기하거나 연습한 경우는 없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지금 아직까지는.
○위원장 문기호 전체 경기일수가 제가 볼 때는 며칠 되지 않는 것 같은데 30대 정도 차량 파손은 굉장히 빈도가 높은 것 같은데.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8월 7일까지 시범경기를 하는 동안 161경기 정도 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161경기.
이 조치는 그나마 다행으로 빠르게 대처해서 큰 예산 손실 없이, 저는 맨 처음에 그걸 다 철거하고 원점에서 펜스를 올리는 걸로 알고 보니까 대단한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펜스를 한 단을 올리는 거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최초의 용역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못됐다. 특히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문 선수들이 이용하는 야구경기장을 이런 식으로 설계할 수 있나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단순 비교해도 문수경기장은 35m 되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거기는 관중석이 2층으로 되어 있어서 문수야구장은 높은 편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예를 들어서 15m 되도 곡선으로 가면 문제없어요. 곡선으로 넘어가면 관중석에서도 공을 잡고 하잖아요. 문제없는 부분인데 아까 말했듯이 차량이 있기 때문에 문제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전문선수들이 경기를 만들 것 같으면 참고로 하는 야구장이 문수경기장이라든가 이런 경기장을 누구든 생각할건데 장생포야구장은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충분히 펜스가 15m 낮다고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초 설계한 게 아쉬운 부분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아직 동호인들이 야구장을 이용할 수 없게끔 된 상황인데, 공사는 언제쯤 마무리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공사는 설계해서 12월에 업체 정해지면 아마 내년 1월이나 2월까지는 공사 추진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빨리 공사가 마무리돼서 동호인들도 야구장에 대한 요구가 많잖아요. 시설은 제가 볼 때는 아주 쾌적하게 잘 지어놨더라고요. 빨리 중구에 야구동호들인도 야구장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조치되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입니다.
위원장님, 제가 하면 되겠습니까?
○위원장 문기호 예.
○안영호 위원 예산 집행내역 볼게요.
4-6페이지입니다. 2022년도 예산집행 현황인데요. 예산액 대비 잔액이 근 60% 정도 잔액이에요. 집행이 40% 조금 남짓 되는데 부서에서 파악하고 있는 이유는 뭐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잔액이 많이 남은, 현재 잔액이 180억 정도 남아있는 부분은 중부도서관이 147억 정도 되어 있어서 계속비사업이라서 이월될 부분이고요. 학성하고 백세 다목적체육관도, 학성 같은 경우에는 15억 정도 이월시킬 예정이고 백세도 이월하다 보니까 잔액이 많이 남은 편입니다.
○안영호 위원 좋아요. 4-16페이지 볼게요. 동천야외물놀이장 운영, 다전야외물놀이장 운영에서 사무관리비가 둘 다 하나도 안 쓰였어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이 부분은….
○안영호 위원 추경에 감액한다고 나와 있는데 ‘태풍 복구 재난기금으로 활용하겠다’ 표기되어 있는데 이게 사무관리비를 하나도 안 쓰고 사업이 진행돼요? 올해 여름에 운영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이 사무관리비는 태풍이나 이런 게 왔을 경우에 복구비로 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해놨는데 복구하면서 재난기금을 받아서 활용해서 사용해서 이 부분은 사용이 안 돼서 3회 추경 때 감액하는 걸로 되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럼 재난기금에서?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안총과에 우리가 신청해서 요청해서 안총과에서 그 기금을 지급한 상태라서.
○안영호 위원 400만원 전액이 처음에 복구비용으로 목을 잡아놨나요, 부기하고 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그래요.
다음으로 4-17페이지 야외빙상장 설치 운영에 관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작년에 울산 최초로 빙상장을 태화강변에 설치해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이 많았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호응 면에서는 제가 최근에 본 사업들 중에 호응이 최고로 좋았던 것 같아요. 칭찬도 많이 나왔고요. 중구민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많은 칭찬을 들었는데 올해 보니까 3회 추경에 ‘사업취소로 감액을 하겠다’ 올라와 있어요. 이렇게 호응이 좋았던 사업을, 저는 어느 어떤 사업보다 이게 구민들 만족도, 호응도, 아이디어 측면에서도 최고의 사업으로 꼽았는데 이걸 사업취소를 한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 사유를 설명드린다면 시에서 야외빙상장을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소가 문수경기장 주차장에서 하는데 예산도 우리보다 1억 5,000 더 많은 5억 5,000을 들여서 조성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4억을 들여서 태화강 쪽에 같이 하려다보니까 거리가 그렇게 먼 것도 아니고 해서 시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우리 중구민도 가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검토해서 우리 쪽은 사업을 취소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거 한번 봐 봐요.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될 수 있어요.
남구도 배수장입니까, 삼산동에?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실내빙상장.
○안영호 위원 거기 실내빙상장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고요.
작년에 이용객들을 보면 하루 500명 정도, 코로나 때문에 입장 제한을 했단 말이에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가서 미리 제가 가서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그것도 겨우 오후에 마칠 때쯤 된 티켓을 겨우 구해서 가서 타고 했었는데 이만큼 호응이 좋은데 문수경기장에 시에서 빙상장을 하면 거기도 인원이 어느 정도 정해질 것 아니에요. 막 오픈해놓을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용객들이 이만큼 많은데 중구 사업을 취소함에 있어서 당초예산에서 집행부에서 예산편성을 하고 의회에서 승인을 받아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사업취소가 되면 의회에 이런 정도의 규모의 사업 같으면 의회에 한 번 정도는 양해든 의견이든 물어봐야 되는 게 정상적인 절차가 아닌가 싶네요. 마음대로 집행부에서 ‘사업 우리 이거 하겠다. 의회 통과시켜 달라’ 승인받고 ‘하든지 안 하든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취소하는 건 마음대로 취소해버리고 이게 정상적인 절차가 맞나요? 의회를 거수기처럼 보는 게 아닌가 싶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런 건 아니고요. 사전에 취소 부분에 대해서 의논을 드려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안영호 위원 맞으면 당연히 하셔야 될 부분이고요. 그죠?
모든 예산의 의회 승인을 받은 예산, 규정에 따라서 예산의 이용이냐 전용이냐에 따라서 구청 자체로 하는 부분도 있고 그럼에도 이용, 전용이 있으면 의회에 다 보고하게끔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얼마 전에 보고도 전체적으로 한 부분이고요.
이만큼 호응이 좋았던 사업에 대해서 최소한 의회를 집행부에서 조금이라도 존중한다면 이 사업취소에 대해서 사전에 미리 최소한 통보라도, 의견을 구하지 않더라도, 의견까지 바라지 않아요. 이 부분은 상당히 의아스럽네요. 당황스럽고요. 우리 의회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해서 따로 의회에 다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추경 부분에 있어서 이 부분이 저희가, 예를 들어서 의회에서 사업취소 안 된다고 의견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대한 부분은 의논할 것이고 최소한 빠른 시간 내에 보고를 해주세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상당히 기분 나쁜 일이에요.
위원장님, 이어서.
○위원장 문기호 그렇게 하십시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4-27페이지 봐 봐요. 11번 비전자기록물 이관 현황. 기록물 관련해서는 근 2년 동안 행감, 예산, 결산 6번을 돌아가면서 기록물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고 지금은 완전히 체계를 바꿨다. 그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4-27페이지 교육지원과 비전자기록물 이관 현황에 보면 ‘이관현황 없음. 업무참고 및 재검토 필요료 전체 연장신청’ 전체 연장하면 자료가 얼만큼 되죠, 전체가?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설계도라든지….
○안영호 위원 전체 부수가 어떻게 돼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158건 정도 됩니다.
○안영호 위원 158건을 일괄 연장 신청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연장 신청하기 전에 관련 절차가 있죠? 막 158건 전체를 아무 기준 없이 연장 신청이 안 돼요. 아시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어떤 절차를 거쳤을까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총무과에서 공문으로 이관사항을 요청해서….
○안영호 위원 안 들려요, 저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총무과에서 문서 이관요청이 문서로 와서 신청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158건을?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제가 봤을 때는 158건을 업무참고 및 재검토를 위해서 일괄 연장신청을 한 게 아닌 것 같은데. 158건이 다 업무참고로 필요로 한 자료던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그 목록 제출해 주세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목록 보고 다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4-77페이지 볼게요. 임시 중부도서관 운영실적을 볼게요. 임시 중부도서관 성남동에 있다,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월 임대료가 최초 600에서 1,000만원 정도로 올랐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935만원 나가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약 1,000만원이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이용자를 볼게요. 일 평균 415명. 415명이라는 것은 도서대출 기준인가요, 아니면 열람기준인가요, 아니면 오면?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이용하는 사람 수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따로 계측기가 있나요? 들어갈 때 바코드를 찍는다던지?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들어갈 때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걸 토대로 한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중부도서관이 구, 다시 말하면 구립도서관이잖아요. 그런데 이용자수가 너무나 적어요. 물론 임시도서관이긴 합니다만 최초에 위치를, 예전에 다 나왔던 내용이니 이건 차지하고라도, 위치선정 이런 걸 떠나서라도 너무나 이용자가 저조해요. 여기 앞에 보면 동네도서관보다 적은 숫자이기도 하고 타 구·군에 비교하면 임시도서관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적어요. 그렇다고 중부도서관이 계획대로 혁신도시에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연장되고 설계 변경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왜 이럴까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임시 중부도서관은 시내에 있다보니까 장소상으로 조금 협소하고 주차장이라든지 제반여건이 불편한 점이 있어서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미 누가 처음에 어디로 옮겼다. 그건 이제 따져봐야 바로 옮길 수도 없는 문제라서 논외로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구립도서관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이용자가 적든 말든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작년에도 마찬가지고 재작년에도 마찬가지고 코로나 이전에도 보면 이용객 수가 크게 많지 않아요. 갈수록 계속 떨어져요. 코로나를 제외하고라도 이용자가 자꾸 떨어지는 건 임대료는 계속 올라가고 월 600 내다가 올해부터 1,000만원 내잖아요. 그런데 계속 떨어지는데 방치 수준으로 놔둔다는 건 예산은 계속 투입되는 부분이고 중구민들은 불편하고, 다른 방편이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임시 중부도서관 부분에 대해서 장소나 이런 부분은 현재 옮긴다든가 그런 건 어려울 것 같고.
○안영호 위원 그건 당연한 거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대안은 중부도서관 이전으로 짓는 건립을 빨리 지어서 새로 그쪽으로 개관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안영호 위원 2018년도에 장소 정해서 너무나 오래 걸리잖아요. 이제 첫 삽 떠서 펜스 쳐서 이제 땅 고르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공정률이 10%도 안 되잖아요. 이제 삽 꽂았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12%정도 됩니다, 공정률이.
○안영호 위원 아무 땅만 고른 것 같은데.
임시 중부도서관은 도서관이 지어질 때까지, 저게 준공이 언제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내년 8월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거 내년 8월 안 돼요. 내년 8월 도서관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내년 8월 준공이고 준공해서 개관하기 위해서는 안에 개관 준비가 필요하거든요.
○안영호 위원 저는 중구청에서 준공날짜 최초로 잡은 것 중에 제대로 딱 예상 준공날짜 맞춘 거 하나도 못 본 것 같아요. 설계변경 없는 사업 없었고 상식적인 금액을 뛰어넘지 않는 사업 못 봤고, 내년 8월에 준공은 확실한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착공은 4월에 했는데 공사 자체는 6월부터 시작됐거든요. 중간에 감리 선정 안 돼서 한번 입찰했는데 유찰돼서 다시 재선정하다 보니까 6월부터 실제적으로 공사가 진행돼서 8월에 준공이 잡혀져 있더라도 아마 그때는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영호 위원 혁신도시 울산초등학교 다니는 학부모 아이들이 18년도에 거기 혁신도시 되고 2학년인데 얘들은 그 도서관을, 이제 중학생이 되어버렸어요. 지어지면 고등학생이 될 건데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중부도서관 건립에 있어서 너무나 더디게 걸렸다. 그런 부분은 내년 8월에 기다리겠습니다.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보충설명 위원장님께서 야구장하고 안영호 부의장님께서, 과장님 지금 과장님 2년 됐죠, 그 부서에?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김도운 위원 예를 들어서 신축 건물을 몇 건 정도 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신축 건물요?
○김도운 위원 왜 묻냐면 안영호 부의장님 말씀대로 설계변경, 설계변경은 어떤 때 합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설계변경은 공사를 진행하다가 더 좋은 방향이 있거나 개선할 게 있을 때 설계변경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우리 업자들이 돈 떼먹기 제일 좋은 게 설계변경입니다. 설계변경은 어떤 때 하냐면 지하에 그냥 토지인데 암반이 나오던가 공사비가 도저히 적자가 안 돼서 설계변경 해달라는 건 부득불한 설계변경을 하는데 야구장 뻔히 15m 알면서도 8m해서 끼리끼리 짜고 하는 게 설계변경입니다. 관급은 따고 보자. 설계변경해서, 지금 보세요. 야구장 그렇죠, 저거 그렇죠, 아까 체험관 전시물 전부 다 설계변경 아닙니까? 그건 설계사하고 업자하고 짜면 설계변경 한다 하면 구청에서 “응” 하면서 하는 게 설계변경입니다. 원래 설계변경은 그런 게 설계변경 아닙니다, 꼼꼼히 챙겨보면.
여기도 보니까 학성체육관 계약 언제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계약 아직 안 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계약 안 했죠? 지금 계약 안 했는데 그때는 17억이나 19억 예산 잡혀있는데 조금 지나면 인건비 올랐다, 물가 올랐다 그게 벌써 30% 오르면 17억짜리가 25억 돼버립니다. 제때 안 하기 때문에 17억 아니면 지금 한다고 하면 25억 정도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했으면 뭐든지 설계변경이다. 업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설계변경입니다. 아까 전시물도 마찬가지고, 뜯어보니까 안에 모르니까 설계변경 해내라. 그렇게 부르는 게 공사를 땄기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이란 말입니다. 안 그러면 놔둬버리거든. 구청에서는 공기도 길어지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해주는 게 설계변경입니다. 원래 설계변경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다.
구정물이 정말 이건 어쩔 수 없이 안 된다고 할 때, 아까 말했듯이 흙 퍼내야 되는데 토목공사하고 완전히 암반이다 이런 게 설계변경이지 눈에 뻔히 보이는 것 미리 설계 검토해서 하는 게 왜 하다가 설계변경 되죠? 야구장도 마찬가지로 다른 데 보면 다 15m 하는데 그걸 못해서 설계변경 올려서, 설계변경하면 공사금액이 곱하기 3이 들어갑니다. 거기서 업자들이 남겨먹는 거예요.
앞으로는 설계변경은 무조건 의심을 해야 됩니다. 100%인지 다 물어보십시오. 설계사고 건설사업자하고 짜면 설계변경입니다. 그게 건설업체에서 유행으로 들리는 소리니까, 과장님 앞으로는 설계변경 할 때는, 이제 그런 건 설계변경 아닙니다. 지하에 안 보이는 거 어쩔 수 없이 할 때 그게 설계변경이지 미리 미리 다 해서 하는데 무슨 설계변경 이렇게 자주 합니까?
업체 설계변경 유행하는 거 아닙니다. 꼼꼼하게 챙겨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공사 추진하는 부서에 그런 사항을 꼼꼼하게 검토해달라고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안영호 부의장도 무조건 설계변경, 뭐도 설계변경. 왜 그렇게 설계변경 자주 합니까? 그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학성 이것도 분명히 예산 17억, 19 하던 게 조금 있어 보세요. 얼마 올라가는지. 안 하던지요.
여기서 이상 끝내겠습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아까 전에 안영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야외빙상장 지금 사업이 취소된 부분에 저도 자료를 보면서 왜 이걸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서 저도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부분입니다. 정말 반응이 좋았고 중구민들이 기대를 많이 갖고 있던 사업인데 의회에 단 한 마디도 없이 취소한 부분은 납득이 잘 안 되는 부분입니다.
혹시 이 사업을 다시 한번 고려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현재는 고려하기 힘든 게 하천점용허가를 받아야 되거든요, 환경청에. 강이다 보니까 그냥 하는 게 아니고 하천점용허가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다 미리 신청해서 이 부분에 사용하겠다 점용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정재환 위원 기간이 오래 걸립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얼마나 걸립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처음에 할 때 점용허가가 너무 어려워서 1년 내내 점용허가 신청해서 받은 사항이었거든요.
○정재환 위원 신청하면 허가 나오는 기간이 1년이 걸린다고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작년 같은 경우는 처음 하다보니까 1년 정도 걸렸습니다. 올해는 하천점용이 작년 같은 경우 1년 걸려서 받았기 때문에 한 번 받은 게 있기 때문에 올해는 점용허가를 하면 두세 달 정도 걸린다고 검토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면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예산이 당초예산에 들어갔던 부분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1회 추경 때 확보해서 한 겁니다.
○정재환 위원 1회 추경이면 충분히 그때 신청했었으면 가능한 부분인데 지금 이제 와서 사업취소를 저희가 알게 되는 거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시에서 운영하는 사항이 확실시 되지 않아서 저희들이 운영하려고 하천점용허가까지 신청하고 진행하고 있었는데 시에서 구체적으로 2회 추경 때 5억 5,000 예산을 확보해서 야외빙상장을 추진한다고 확실히 돼서 위치나 이런 게 우리 있는 위치랑 차이가 안 나서 이용자들이 분산되는 경향이 있고 작년만큼 우리가 이만큼의 효과를 못 보겠다. 돈 4억을 들이면 전체 4억이 다 나가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예산 부분에서도 검토를 했었고요.
시에서 하는 게 동구나 멀리 있었으면 그런 검토까지 안 했을 건데 문수축구장 있는 경기장이다 보니까 가는 게 별로, 차를 타고 이용하면 멀지 않은 거리라 신중하게 검토해서 취소하게 됐습니다.
○정재환 위원 하천점용신청은 취소를 해버렸나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재환 위원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앞으로 돌아와서, 아까 전에 안영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중부도서관에 대해서 잠시 질의드리겠습니다.
개관이 아까 전에 말씀하신 10월로 개관한다고 하셨는데 중부도서관에 보니까 두 가지 사안에 대해서 논의가 되고 있던데 주차장이 현재 몇 대 정도 확보 가능합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주차장이 50대 정도 가능합니다.
○정재환 위원 50대는 많이 협소하잖아요.
다른 대안이 없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대안을 공사할 때부터, 지금 시점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했었는데 함월고등학교 옆에 보면 저류지가 하나 있습니다. 그쪽에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하면 안 되냐고 교통과에 협조를 요청하니까 거기 만약 주차장을 조하면 10대 정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재환 위원 10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10대요. 그래서 예산 확보라든지 검토나 행정절차나 이런 게 많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어렵고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주차장이 더 넓으면 좋긴 좋은데, 실예를 드린다면 선바위도서관 같은 경우 우리보다 약간 큰 규모거든요. 거기도 49대 정도 되어 있습니다.
일단 앞으로 운영하면서 주차장 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더 방안을 찾아서 확보할 계획인데 지금 당장은 추가로 어디 설치하겠다 그런 건 없습니다.
○정재환 위원 선바위도서관 같은 경우 49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면 많은 불만이 나오지 않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저희도 몇 번 가봤는데 주차에 대해서는 불만은 물론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 인근에 학교에 대더라고요. 그 옆에 학교가 있어서, 저희들도 나중에 되면 함월고등학교 있잖아요. 주말 같은 때 아이들 수업 안 할 때는 그런 데 협조를 구해서 주차한다든지 구상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주말 같은 경우 학교운동장을 사용해서라도 대처가 가능할 건데 평일에도 저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 곧 얼마 안 남았잖아요. 1년 정도 남았으면 빠르게 고민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운영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교육청하고 저희하고 운영에 대해서 협조가 됐나요, 협의가?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아직 협의까지 단계는 아닙니다.
○정재환 위원 아직 결정 난 건 아니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내부적으로 직영하는 걸로 방침이 섰고요. 그런데 교육청하고는 협의단계까지 간 상태는 아닙니다.
○정재환 위원 만약 저희가 운영하게 되면 인력 보충이라든지 자체 프로그램도 실행할 테고 어느 정도 예산이 많이 증액되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시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산이 직원 인건비 다 포함해서 현재 도서관 운영하는 것보다 15억 정도 더 증액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환 위원 저희가 15억 정도 더 들어가서 운영하게 되면, 혹시 운영하게 되는 목적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우리가 가져올 수 있는 성과라든지?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중부도서관은 우리 구 소유고요.
그 당시에는 시에서 운영하다가 광역시 되면서 우리 구로 이전되면서 그때는 우리가 도서관을 할 정도의 능력도 안 되고 노하우도 없어서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위탁을 줬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서관 이용자가 거의 학생이었거든요. 시험 공부하러 간다던지 그런 식으로 이용했지만 지금은 도서관이라는 게 학생이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고 주민 누구나 다 찾아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우리 구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구민들한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있고 우리 정책이라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에도 좋고요.
실제로 지방자치법에 보면 도서관 운영이 지자체 업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새로 지으면서 저희들이 직영으로 해서 우리가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직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재환 위원 이 부분은 주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8월에 준공하고 10월에 개관해서 안영호 위원님한테 말씀하십시오. 이번에는 시간을 맞췄다고.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제가 이 질의를 시작하면 아마 엄청 길어질 것 같아요. 좀 축약해서 말씀드릴게요.
과장님 하나 여쭤볼게요. 교육지원과에서 진행하는 전체 업무. 과장님은 다른 부서에도 계셔 보셨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과장님 보시기에 지금 하고 있는 업무들 교육지원과에서 감당이 돼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감당하고 있습니다. 업무가 장황하게 많긴 하지만 나름대로는 불필요한 건 조금 줄여가면서 중요한 것부터 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마을교사부터 시작해서 쭉 있는데 여러 가지 내용을 얘기도 듣고 들여다 보기도 하고 이런데, 미리 말씀드리면 우리가 사업을 어쨌든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중구민들에게 혜택이 되고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작은 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해서 우리가 안 될 것 같으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야 돼요. 정리가 안 되면 끌면 일은 일대로 많아지고 직원은 직원대로 힘들어지고 성과는 성과대로 안 나오고 여기서 안 좋은 소리 듣고 저기서 안 좋은 소리 들으니까, 제가 구체적인 내용은 따로 말씀을 드릴게요. 여러 가지 관련해서요. 이건 그냥 접어두고요.
4-46페이지부터 4-56페이지 정도까지, 그리고 뒤에도 쭉 연결돼요. 평생학습까지도. 이 많은 사업들을 제가 늘 작년에도 말씀드리고 재작년에도 말씀드렸는데 이게 다 감당이 되냐는 거예요. 부서 인력, 도서관 업무, 중부시립도서관 우리가 받고 안 받고 이거는 둘째치고라도 저 같으면 안 받는다고 하겠어요.
이거 봐 봐요. 간단하게 하나로 축약해서 질의드리고 싶은 건, 하나만 할게요. 혁신교육지구 관련해서 사업 쭉 보면 마을교사 양성교육하고 마을교사협의회, 마을교사협의체, 교육협의회, 연계과정, 중구마을키움터 쭉 있는데 이게 수업 겹치는 건 없던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사업이 겹치는 것?
○안영호 위원 중복.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중복이요? 중복 안 되게 진행하려고 하는데 간혹 보면 중복되는 건 한쪽으로 집중하든지 그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돼서 하다보니까 실수하는 부분도 있고 중복되는 부분도 있는데, 올해 4년차 정도 되거든요. 4년차 하다보니까 잘 되는 거라든지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해나가고 불필요한 거는 줄여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제는 어느 정도 일부는 정리할 시점이에요.
그리고 교육지원과 안에서 이 사업들 중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다른 부서, 앞서 어디 부서입니까? 일자리정책과입니까? 거기 사업하고 또 겹치는 거예요. 예전에는 여성가족과입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청소년진로직업센터.
○안영호 위원 그렇죠, 겹치고 같은 사업 일 두 번 하게 되는 거고, 그래서 이거를 이제는 3년차가 됐으면 4년차 접어든다, 그죠? 이제는 정리할 건 정리하고 중복되는 부분, 사업이 저조한 부분 기준을 정해서 정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정신이 없어요. 자료 여기 보면 어지러워요. 이게 돌아간다는 게 신기해요. 이 정도 사업을 크게 넓게 벌려놓으면 정산은 거의 안 된다고 봐야 돼요, 하나 하나 꼼꼼하게. 정산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서로 피곤해 진다니까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보조사업은 그렇게 많지 않고 혁신교육은 직원들이 직접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게 무슨 말이에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보조 주는 건 마을교사 동아리한테 보조금 준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쓰고 나면 정산을 받는 방법이고요. 다른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직원들이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직원들도 직접 잘 안 돼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직원들이 해도 잘 안 돼요. 내 잡혀있는 건 뭐예요, 정산 안 돼서.
하여튼 이제는 정리할 시점이다. 저는 뭐부터 질의해야 될지 어지럽다니까요, 혁신교육과 자료 보면. 하여튼 그 부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주시고요.
체육회 볼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질의라기보다는 결론부터 말하면 체육회 사업이 너무 많아요. 중구청장배, 체육회장배, 무슨배 이렇게 해서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 못했던 것 하반기에 하는 부분도 있지만 똑같은 대회가 한 달 안에 어제했다가 며칠 후에 또 하고 헷갈려요, 저희도. 이것도 마찬가지로 중복되는 대회는 정리되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종목별 경기를 해보니까 중복되는 경우도 있고 한 종목별에 몇 개씩 대회를 하다보니까 불필요하다는 걸 이번에 많아서 내년에는 테니스대회든 중요한 것만 하고 안 그래도 정비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하여튼 그 부분은 정비를 확실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난달에 테니스대회, 이번 달입니까? 3번 한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공공기관 혁신….
○안영호 위원 4번이네요.
하여튼 예산도 예산이지만 이게 너무 대회가 남발돼요.
그리고 또 하나만 더 질의드릴게요.
운동기구 4-80페이지입니다. 생활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보강 현황 이제 다 내용이 잡혔네요? 체육시설 운동, 쉽게 말하면 운동기구다. 그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안영호 위원 이거를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하면 가서 수리하는 게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이든 두 달에 한 번이든 어디 특정 구역을 정해놓고 이번 달은 여기 한번 돌아봐 문제가 있는 것 우리가 우선 체크해서 수리하고, 전체 12개로 나누든 24섹터로 나누든 해서 우리가 먼저 체육시설 문제 있는 부분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 좋겠어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체육시설 점검은 반기별로 전체적으로 일괄적으로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해서 전체적으로 해서 보수할 건 보수하고 새로 교체할 건 하고 있는데 현재 체육시설 기간제가 1명 있습니다. 기간제분이 있는데 수시로 운동시설이라든지 이런 데 매일 나가서 점검해서 보수할 건 간단한건 직접 하시는 경우도 있고 부품이나 이런 건 업체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다 만져봐도 육안으로 보이는 고장은 알 수 없는데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불편한 건 직접 사용해봐야 하는 문제도 있거든요. 그런 건 직접 신고를 해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빨리 수리를 해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너무 많다 보니까 미리 미리 하기 힘들고요.
그런데 계속 운동기구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많아서 계속 설치하다 보니까 더 늘어나는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더 꼼꼼하게 챙겨서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저는 추가적으로 더 많은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있는 거라도 잘 간수해야 동네 헬스장도 운영이 될 거고요.
민선의 폐해일 수도 있는데 저는 끊어줄 건 끊어주고, 물론 청장님이나 의원님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저런 요구는 할 수 있어요, 주민들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된다 안 된다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는데 부서에서도 이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해놓고, 무조건 해준다 안 해준다 아닌 기준을 정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너무 많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사용이 안 되는 데는 다른 데로 이동해서 설치해 준다든지 그런 조치도 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알겠습니다.
관리는 한 분이 쭉 돌아다니시지만 한 분가지고 안 돼요. 혼자 기간제가 다 앉아서 운동기구 들어보고 앉아서 해보는 것도 아니고 팀을 꾸려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하면 좋겠고요.
그러면 이건 판단해보세요. 전화번호가 부서께 있긴 있던데,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는데 이걸 다 적어 놓으면 일이 안 될 것 같아요, 공무원들이 전화 받는다고. 뭐 고장났다고 한 명만 전화올 게 아니라서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안내전화를 안 해놓을 수 없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이쪽으로 신고하라고 신고안내전화는 합니다.
○안영호 위원 그건 판단해서 잘 보이게 한다든지, 전혀 안 보이는 데도 있더라고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정비해 보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 보강·보수에 대해서 저도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성안테니스장에 대해서 보수·보강계획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성안테니스장은 선수대기실을 올 연말에 정비할 계획이고요.
○위원장 문기호 예산이 잡혀있어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예산 있는 걸로 하고.
○위원장 문기호 얼마 잡혀있어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다음에 조명 새로 교체해달라는 게 있어서 조명 부분은 내년 당초예산에 편성해서.
○위원장 문기호 연말에 한다는 건 예산이 어떻게 책정되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연말에는 소소하게 금액은 크지 않은 건 개보수비 있는 것 있거든요.
○위원장 문기호 성안테니스장은 예산이 들겠던데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선수대기실은 그렇게….
○위원장 문기호 바닥하고 누수 관계도 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바닥하고 1,000만원 조금 더 들더라고요.
4,000만원 정도.
○위원장 문기호 예산이 확보되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위원장 문기호 안 그래도 저도 몇 번 민원을 제기했는데 환경이 너무 안 좋고 바닥이 다 꺼져있고 비가 새고 위에 석고보드가 파손돼서 분진이 날리고 정말 민망할 정도로 시설이 관리가 안 되는 걸 봤는데, 행정 신뢰도라는 게 중구청에 대규모 체육시설을 안 지어준다 해가지고 큰 민원이 들어오고 행정 신뢰도가 떨어지는 건 미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민들이 조금만 불편을 느끼고 있는 시설 관리가 안 됐을 때 정말 중구청 행정 신뢰도가 떨어지면 의원들도 신뢰가 떨어집니다. 가면 “이거 하나 못하나, 너거 뭐하노” 이렇게 되고, 실제가 그렇고요.
기존에 안영호 위원님 말했듯이 모든 체육시설은, 특히 관련된 유지보수 관계는 다른 것보다 어렵겠지만 조속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함월테니스장에 다른 요구사항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함월배드민턴장요?
○위원장 문기호 예, 배드민턴장 맞죠. 거기는 어떤 요구사항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거기는….
○위원장 문기호 냉난방?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냉난방기를 구입해 달라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예산이 얼마 정도 들까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이삼천만원 정도 든다고.
○위원장 문기호 그건 계획이 어떻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아시다시피 함월배드민턴장은 그린벨트 내에 있기 때문에.
○위원장 문기호 불법으로?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실제 건물은 아니고 가설로 하기 때문에 냉난방기를 설치하면 저희들이 자산취득비로 올려서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원장 문기호 절차가 복잡네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그래서 검토를 하는데 어렵지 않겠나.
○위원장 문기호 현재는 냉난방시설 전혀 안 되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되어 있는데 더 큰 거를 원하시더라고요.
○위원장 문기호 고민하는 것도 문제네요.
아까 말했듯이 주민들이 직접 매일같이 이용하는 그런 시설에 대해서는 다른 것보다 선제적으로 유지를 해줬으면.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워낙 개보수 할 데가 많다보니까.
○위원장 문기호 맞습니다. 이해합니다.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우선적으로 이쪽에 해주고 다음에 돌아서 순번제로 하듯이 하다보니까 매번 뒤에 해주는 것처럼 되어 있는데,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렇게 해주십시오.
질의가 더 있으시죠?
보충질의,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체육시설물입니다. 함월이든 테니스든 저도 옛날에 황방배드민턴 야외회장을 해봤는데 자기 회원들 회비를 받잖아요. 그러면 자부담 하나도 없이 구청에서 무조건 다 해주는교?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무조건은 아니고.
○김도운 위원 자부담 있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자부담은 아니고 큰 공사 같은 경우는 부담이 너무 많이 되니까 저희 구에서 해주고 조그마한 건 회비 받은 데서 자체적으로 보수를 하라고 합니다.
○김도운 위원 그런가요?
제가 봤을 때는 중구 구민이 세금 가지고 거기 안 들은 사람들은 혜택을 못 누리잖아요. 예전에는 무조건 자부담을, 그래야 자기 기물이나 시설을 아끼고 할 텐데 그냥 구청에서 다 해준다, 에어컨 해준다, 뭐 해준다 이건 아니거든요. 자기 건 자기가 아끼고 청소도 하고 갈고 닦고 해야 되니까 자부담이 들어가는지 그걸 묻고 싶습니다.
자부담 들어 가죠?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시설을 아끼고 관리가 오래되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안영호 위원 위원장님, 마지막으로 하나만.
○위원장 문기호 예, 그렇게 하십시오.
안영호 부의장님.
○안영호 위원 당부를 드리고 싶어서.
과장님, 특히나 다른 행사도 많지만 체육회에서 행사를 많이 하잖아요, 대회. 거기에 과장님, 계장님, 담당직원들 이렇게 우루루 왜 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체육회에서 행사를 주관해서 하지만 행사 점검하는 차원도 있고 그런 차원에서 나갑니다.
○안영호 위원 체육회에 직원도 있고 주관단체도 있고 주관 집행부도 있을 거고 한 명만 가면 되지 우루루, 그래서 언제 일해요? 뭐하러 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저희들도 해야 되는 역할이 있다 보니까 행사 주관은….
○안영호 위원 하는 역할이, 가만히 서 있더만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알게 모르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다 나오지 말고 1명만 나와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음향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체육회에서 체크하더라도 미비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챙기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안영호 위원 뭘 챙긴다고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음향이나 이런 거.
○안영호 위원 음향 만질 줄 알아요? 기술자 오잖아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기술자 없습니다.
음향을 하다보면 기술자를 부르다보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체 앰프를 들고 와서 다 하거든요. 행사 다는 아니지만 작은 행사는 그런 식으로.
○안영호 위원 자체 앰프는 체육회 직원들도 다 만질 줄 알아요. 거기서 다 알아서 하게, 돈 줬는데 거기서 알아서 하게 해야지 온 공무원들 다 나와서 일 언제해요?
당번을 짜든 과장님 혼자 나오든가 계장님만 나오든가 밑에 직원 한 명만 나오든가 규모에 따라서 한 명 더 나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 행사에 한 명만 가면 돼요.
○교육지원과장 백영애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우루루 나와서 보기 별로 안 좋아요. 일 천지인데 다른 거 하시라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교육지원과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위원님들의 건의나 시정·요구사항 등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구정 발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총무과, 자치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교육지원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43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5인) |
문기호정재환김도운안영호홍영진 |
○피감사기관참석자 | |
미래전략국장 | 노선숙 |
문화관광과장 | 이동찬 |
교육지원과장 | 백영애 |
○속기사
김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