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학성동, 반구2동, 복산2동, 중앙동, 우정동, 다운동, 병영1동, 자치행정과, 총무과
일시 : 2022년11월25일(금)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문기호 지금부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행정지원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구민의 복리 증진과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애쓰시는 김혜경 행정지원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과 수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추진사항과 이행여부를 파악하여 행정의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향후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구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데 있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으로 듣고 느껴 오신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검토해오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요구와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수사례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칭찬으로 능률적인 감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자료 요구와 질의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 진행순서는 관계 공무원의 증인선서 및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및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감사증인으로 채택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감사에 임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거짓증언 또는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거나 정해진 기간까지 요구서류를 미제출한 경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행정지원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소속 과장 및 동장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라며 국장님은 선서문 낭독 후 소속 과장 및 동장께서는 직제 순으로 본인의 직위와 성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국장께서는 서명한 선서문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경 행정지원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 기관을 대표하여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낭독)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선서)
김혜경 행정지원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와 함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총괄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반갑습니다, 행정지원국장 김혜경입니다.
민선8기 행정자치위원회 첫 행정사무감사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심에 감사드리며, 특히 저희 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이 격려해 주시는 문기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정재환 부위원장님, 김도운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지원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다음은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상 7개동 동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장 소개)
이어서 행정지원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에 대해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7-1쪽에서 7-5쪽은 일반현황 책자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7-9쪽 총무과입니다.
총무과에서는 제일 우선적으로 직원들이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및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동호회 활동 지원, 직장보육시설 운영, 건강검진비 지원, 하계휴양지 제공 등 직원 후생복지 향상에 노력하였으며 빠른 행정변화에 대응코자 전문교육, 직장교육, 장기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행정 역량을 강화시켰고 소통과 공감의 공정한 인사운영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또한 전산장비와 행정정보통신망 유지관리로 안정적인 정보시스템을 운영하였으며 공공데이터 자료 현행화 및 정보보안 강화를 통해 행정능률 향상과 원활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직원 마음건강연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직원들에게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력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8-1쪽 자치행정과입니다.
현장방문과 직접 대면을 통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였으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지원 및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였습니다.
국민운동단체 등 민간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단체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척척중구기동대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주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법과 원칙에 충실한 감사 운영과 전 직원의 반부패 청렴 문화운동 실천으로 청렴하고 부패 없는 중구를 실현하는데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신규사업인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은 내실을 기하기 위해 방향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9-1쪽 회계과입니다.
결산업무 추진을 통해 재정 투명성 제고 및 공공 책임성을 확보하였으며 전자계약 운영 확대 및 사회적 약자기업 우선구매제도 운영으로 공정하고 신속 정확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회계실무 능력향상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제도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청사에 사무공간 부족에 대한 해결점을 모색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2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무공간 확보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본관 화장실 개선공사, 단장골쉼터 운영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10-1쪽 세무1과입니다.
안정적인 구정추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정확한 부과징수로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였으며 정확한 현장조사와 철저한 가격 검증으로 개발주택가격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세무조사 추진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고지서 여백에 정보무늬 삽입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큰 활자로 고지서를 제작하여 납세자 알권리 충족 및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행정에 이바지하였으며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취득세 알림서비스를 추진하여 납세자의 절세효과 제공 및 감면의무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였습니다.
11-1쪽 세무2과입니다.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해 쉽고 간편한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방법 안내와 주민세 전자고지, 자동이체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였으며 지방세 체납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 관리, 현장 중심, 맞춤형 체납처분 등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세무 야간상담실 운영으로 납세자 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법원공탁금 압류추심 및 대포차량 체납액 징수로 악성체납자 근절에 이바지하였으며 세외수입 체납자 정보 일원화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강화하였습니다.
12-1쪽 민원지적과입니다.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구민 중심의 민원 편의시책으로 감동을 주는 민원실을 운영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여권, 가족관계등록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지적공부 고도화 정비사업으로 정확하게 토지경계를 재정비하여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지적불부합지 해소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였습니다.
종합공간처리기술과 무인항공기술을 접목하여 첨단의 효율적인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복합민원 및 거동불편 사회적 배려대상 민원인 손잡고 동행 등의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 국민행복민원실 종합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그 외 신규사업, 시책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행정지원국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한 총괄 설명을 마치고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는 담당과장이 성실히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행정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 및 7개 동을 제외한 간부공무원께서는 본연의 임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동장 외 간부공무원 퇴실)
이번 각 동 행정사무감사는 각 동의 업무추진 시 문제점과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방법은 지금 계신 자리에서 앉아서 해주시고 보고내용은 직제 순으로 동별 현안사업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성동장부터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성동장 장언순 학성동장 장언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소 구정 발전과 우리 동 업무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동 당면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5쪽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군계일학 학성입니다. 학성동 일원 200억원의 사업비로 건강한 근린주거 조성 등 3개 단위, 10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작년 3월 동백 어르신 모임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학성꿈마루 건립,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 그린주택 리모델링 등의 사업들이 완료되었으며 학성꿈마루 추가 주차장 조성, 학성나무학교 조성사업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학성가구거리 활력센터 조성, 학성가구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내년 하반기 준공 계획입니다.
본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어 더욱 더 활기찬 동네가 되기를 기대하며 담당 부서는 물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학성동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반구2동장 오창훈 반구2동장 오창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소 구정 발전과 우리 동 업무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반구2동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9페이지, 10페이지의 기본현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감사자료 11페이지 우리 동 당면 현황사업인 동 신청사 건립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주민들에게 익숙한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동 기능 전환에 따라 동주민센터로 변경된 것은 15년 전인 2007년도입니다. 그 이후 복지행정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2016년도부터는 동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처럼 동행정복지센터는 명칭 변경과 더불어 기능과 역할이 과거에 비해 매우 확대되었지만 현재의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는 1992년도에 건립되어 동 기능 전환의 주 목적인 주민자치, 지역 복지, 평생교육 등의 완전한 기능을 수행하기가 곤란한 실정입니다.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겸비하는 신청사가 건립된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반구2동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복산2동장 전영희 복산2동장 전영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소 구정 발전과 우리 동 업무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시지 않으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동 당면 현안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17쪽 민원실 내 도서관 폐관에 따른 확장 및 정비입니다. 청사 준공 20년 경과로 인한 노후로 시설 정비 및 협소한 민원실 확장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민원실 내에 위치한 책나들이도서관 이용객이 일 평균 0.4명으로 저조하여 약 1개월간 도서관 폐관 주민 설문조사 실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주민 중 78%가 폐관에 찬성하여 2022년 10월 도서관을 폐관하였고 해당 공간을 민원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민원실 확장 및 수리비용을 2023년 당초예산에 편성 요구하였으며 상반기 중 공사 착공 예정입니다. 본 사업으로 안전한 청사 및 쾌적한 민원실 구현으로 방문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복산2동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앙동장 김영진 반갑습니다, 중앙동장 김영진입니다.
평소 중앙동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앙동 당면 현안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23페이지 울산 중구 b-04 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조속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북정, 교동 일원의 약 3만㎡ 부지에 건축물 55개 동 4,080세대 건립을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주요사항은 2006년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및 같은 해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이 지정되었습니다. 그 후 2015년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득해 고시했습니다.
2021년 12월 조합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8월 기존 시공사를 해지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 7월부터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하였으나 유찰되었으며 현재 시공사 선정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 지원 및 장기화에 따라 노후화된 주택 및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미정비로 지진,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 동에서는 학성지구대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자율방범대 및 동 단체원과 합동으로 방범활동 및 환경 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중앙동 당면 현황사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정동장 배진미 우정동장 배진미입니다.
평소 우정동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동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29쪽입니다. 우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우정시장 일원에 대하여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결관로 신설, 관거 개선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동에서는 현장확인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수시 확인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우정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역 등 관내 개발사업장에 대해서도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운동장 이순희 반갑습니다, 다음동장 이순희입니다.
평소 우리 동 발전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동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입니다. 다운동과 울주군 서사·척화 일원에 18만 6,600㎡ 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주택건설은 1만 3,800여 세대로 다운동에는 6,230여 세대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은 2008년에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8년 공사 착공하여 문화재 조사와 여섯 차례 지구계획 변경 협의가 있었으며 2023년 준공 예정입니다.
부지 조성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운동 주민들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다운동 현안사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병영1동장 김현옥 병영1동장 김현옥입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병영1동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당면 현안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41쪽 약사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약사천 오른쪽 도로에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가 조성되지 않아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약사천 영외교에서 체육의다리까지 497m, 너비 1.4∼1.8m로 조성합니다. 사업비 7,700만원으로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입니다.
추진사항으로 올해 3월 사업을 신청하여 6월 선정되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0월 14일 착공하여 현재 공사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 12일 준공예정입니다.
앞으로 병영1동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각 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병영의 김도운 위원입니다.
동장님 반갑습니다.
이런 좁은 공간에 뵙게 돼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특별히 동장님한테 크게 묻고 싶은 건 별로 없습니다.
병영1동 김현옥 동장님, 동장님들의 역할이 어떤 거라고 구체적으로 짧게 말씀해 주십시오.
○병영1동장 김현옥 관내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도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니까 동장님께 부탁이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동 행사 시 보면 의원들한테 행사일정, 변경 이런 건 알려줄 수 있죠? 어려운 건 아니죠? 앞으로 동 행사나 일정 이런 건 꼭 청장님한테만 보고하는 것보다 구의원이나 시의원한테 보고해 주시고요.
한 가지 더, 가보니까 다른 동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동에 민원을 보러가다 보면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차장을 보니까 장기적으로 댄 사람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민원 주차장 관리를 바쁘시더라도 직원들하고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하는 바람이고요.
제가 다른 동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병영1동 김현옥 동장님, 정말 단체원들과 주민들하고 화합하는 그 모습 저는 정말 존경합니다. 각 동장님께서도 주민들한테 그런 여론을 듣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과장님 먼저 질의를 드리고 해당 동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과장님, 현재 주민자치회 폐지를 계획하고 있고 주민자치위원회로 다시 전환을 진행 중에 있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최초 계획이 언제 수립됐죠, 폐지 관련해서?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폐지 관련해서 전환 쪽에 의견수렴에 의해서….
○안영호 위원 안 들려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9월 초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마 의회 상임위원회에도 보고를 드렸고 그 시점에 저희들 의견수렴을 위한 방침도 있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언제 폐지하죠? 폐지날짜, 전환날짜가 언제예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아직 그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고 동에 의견수렴 했고 청장님께서도 해당 동 자치위원회하고 간담회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그게 끝나고 나면 전체적으로 어떻게 할지 가닥을 잡을 겁니다.
○안영호 위원 제가 미리 말씀드릴게요. 제가 많은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아직 전환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 확실한가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10월 말에 폐지한다고 각 주민자치회 위원장이죠? 병영2동, 학성동 동장님들께서 통보하셨죠? 장언순 동장님, 지금 병영2동 동장님 안 계시죠? 학성동장님, 통보하셨죠?
○학성동장 장언순 아니요, 별도로 통보한 건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10월 말.
○학성동장 장언순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지금 병영2동장님이 안 계신데 제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봤어요. 병영2동 같은 경우에는 10월 말부로 폐지다. 동장으로 통보가 됐고.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한마디만 하고….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말씀 끝나고 하면 안 되겠습니까?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예.
○안영호 위원 이제 끼어들지 않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병영2동 같은 경우에는 동장님이 주민자치회 위원장님께 10월 말부로 폐지한다. 그런데 김장이 11월 초에 이미 잡아놨어요, 이미 결정대로 주민자치회에서 하는 걸로. 그런데 폐지한다 해가지고 난리가 났어요. 그럼 병영2동장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동에서 이야기한 건 정확하게 내용적으로 그거는 모르겠는데….
○안영호 위원 지금 동장님이 안 계시니까, 병영2동의 문제는 안 계시니까 논외로 하겠습니다.
폐지 내지는 전환 절차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었어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제일 처음에 의견수렴을 위해서 해당 동에 지원관하고 사무장 먼저 의견수렴을 했어요. 어떤 사항인지를 한번 실태파악했고요. 그음에 동에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 이해할 수 있는 단체나 주민을 그 부분을 주민총회 성립 기준 이상 인원으로 의견수렴을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 답변에 대해서 제가 하나하나 당사자인 학성동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의견수렴 내지 여론조사 대상은 누구누구였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주민자치 운영과 직접 관련있는 주민자치회 그리고 단체.
○안영호 위원 단체명.
○학성동장 장언순 잠시만요. 4개 단체였거든요.
○안영호 위원 빨리 가요. 통정회,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체육회 했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예, 체육회.
○안영호 위원 여론조사 또 어디에 했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프로그램 수강생 대상으로.
○안영호 위원 수강생.
○학성동장 장언순 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생 대상으로.
○안영호 위원 요가, 탁구 초급, 중급.
○학성동장 장언순 건강체조, 줌바 등 해서 7개 프로그램.
○안영호 위원 제가 그분들 다 만나봤어요.
주민자치회하고 우리 프로그램하시는 분들하고 어떤 상관관계가 있죠?
○학성동장 장언순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렇죠. 그건 다음에 좀 이따 질의드릴게요.
그 단체들이, 여론조사 한 단체들이 주민자치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던가요?
○학성동장 장언순 단체나 일반 주민들은 주민자치회랑 주민자치위원회랑 그렇게 차이를 못 느끼고 계셨습니다.
○안영호 위원 아니, 주민자치회가 뭔지.
○학성동장 장언순 잘 이해는 못하고 있는 사항이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여론조사 한, 의견수렴 한 단체 그리고 프로그램 회원들, 동장님 말씀 잘하셔야 돼요. 들어가셔서 어떻게 설명하셨죠?
○학성동장 장언순 일단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리고 저희가 1년 동안 운영하면서 소요되는 예산 같은 것 설명드렸고 주민자치단체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지금 운영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 같은 것 의견을 들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제가 통정회, 부녀회, 협의회, 체육회 그리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하시는 분들 다는 아니지만 참여했던, 여론조사에 참여했던 분들하고 통화를 하고 만나보기도 했어요.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들이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뭔가 안 좋은 것 같더라. 그래서 손 들어라 하더라.” 이게 다예요. 그래서 어떤 내용으로 했냐? 한 것 자체를 처음에 기억을 못하시는 거예요. “동장이 들어와서 설명하고 손 든 적 있냐?” 하니까 있다는 거예요. 그게 다예요.
여론이 중요한 주민자치회, 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를 폐지하는 사안에 대해서 서류도 없이 구체적인 절차도 없이 거수로 한다는 게 맞아요? 동장님, 개인 의견은 어때요?
○학성동장 장언순 저는 의견을 묻는 거라서 별다른 절차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좋아요. 그 의견이 어떤지 한번 봅시다.
학성동 주민자치회 의견 34명 중에 결과 이야기해보세요, 주민자치회 의견 어땠는지.
○학성동장 장언순 제안에 찬성하시는 분은 한 분이었고 유지는 15명, 기권은 18명이었습니다. 주로 찬성하는 의견은 위원들의 역량이 부족….
○안영호 위원 의견은 제가 따로 물을게요.
주민자치회 폐지 찬성 한 분, 유지 열다섯 분, 기권이 18명이다. 그날 총 참석자가 서른네 분이죠?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기권이 정확하게 몇 명이었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남아있는 분들 기권은 2명이었고….
○안영호 위원 아니, 찬성 1명 맞죠?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기권 손 든 사람 몇 명이에요?
○학성동장 장언순 손 안 드신 분이 18명.
○안영호 위원 손들어라 했잖아요.
○학성동장 장언순 아니요, 유지.
기권은 손 안 드는 거고….
○안영호 위원 기권 손 든 사람이 아침에 제 방에 왔다니까요!
○학성동장 장언순 두 분이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요! 1명 어제 밤에 제가 만났어요, 손 든 분.
그런데 왜 기권이 18명이에요?
○학성동장 장언순 그날 참석하시다가 이후에 최종까지 남아있지 않으신 분들이….
○안영호 위원 여섯 분이 가셨던데요, 서른네 분 중에?
○학성동장 장언순 열여섯 분 정도요.
○안영호 위원 6명. 그런데 왜 기권이 18명 되어 있어요? 기권 숫자가 많아 보이고 싶었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그런 건 아닙니다.
○안영호 위원 이 주민자치회 의견 엉터리예요.
밑에 단체별 의견 봐 봐요. 갖고 있죠, 이거?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통정회 17명 중에 찬성 15, 반대 1, 기권 1, 새마을부녀회 여섯 분 중에 찬성 여섯 분, 새마을협의회 네 분 중에 찬성 네 분, 체육회가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어요. 반대가 8, 기권 1 나왔어요.
통정회가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이분들은 동장님이 당일에 손들어라 해서 무슨 내용인지 기억하시는 분이 몇 분 없어요. 뭔가 안 좋은 이야기를 해서 손들어라 해서 손들었다 이게 대체적인 의견이에요. 다음 체육회는 반대가 8, 반대되는 여론조사가 나왔어요.
실질적으로 동에 새마을협의회나 부녀회, 통정회 같은 경우에는 동장님 의견이 절대적이에요.
다음으로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의견을 들었어요. 이거 날짜 언제예요, 의견 물으신 날짜가?
○학성동장 장언순 9월쯤이었고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는 요일이 틀리기 때문에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서 저희가 들어가서 설명하고 의견을 구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 찬성 숫자, 반대 숫자, 참석자 숫자가 정확한 숫자가 맞나요?
○학성동장 장언순 예, 맞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거 날짜 확인해 주세요, 언제 했는지.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날짜는 지금 바로 확인을 하시고 제가 다시 질의드릴게요.
밑에 동 종합의견 한번 봐 봐요. 동의 의견은 폐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나하나 따져 봐요. 주민자치회가 된 지 얼마나 됐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1년 됐습니다.
○안영호 위원 주민자치회 임기는 얼마예요?
○학성동장 장언순 2년입니다,
○안영호 위원 2년이죠? 아직까지 2년이 안 됐다. 임기가 남아있다, 그죠?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의견을 봐 봐요. 임기가 2년인데 학성동 주민자치회가 생긴 지가 1년하고도 6개월 안 됐죠? 1년 좀 넘었죠?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이게 너무 웃겨요. 역량이 부족하고 무엇이 어떻고 이렇게 나온 의견들이 올라와 있는데, 우리 행감하면서 예산을 불용액으로 남기고 사업이 안 된 부분 전부 다 핑계가 뭐였죠? 코로나였어요. 그리고 이제 생긴 단체에 역량이 부족하다, 무엇이 안 된다.
첫 번째, 현재 주민자치회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차별성이 없다는 주민 의견.
동장님, 동장님 부임하시고 주민자치회가 생기고 가장 많이 들었던 칭찬이 뭔가요?
○학성동장 장언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동의 문제에 대해서.
○안영호 위원 학성동 주민분들의 평균 참여연령이 중구에서 가장 높다, 그죠?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주민자치회가 생기고 어떤 현상이 생겼어요? 젊은 세대들이 주민자치회에 들어오고, 이전에 주민자치위원회도 일부 들어왔습니다. 각 단체 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들었던 칭찬들이 ‘학성동이 변했다’, ‘역동적이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들으셨죠?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그리고 이분들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면서 저도 분과회의하는데 몇 번 불려갔어요. 이 정도로 활발하게 동 단체들이 활발하게 한 적이 공무원 시작하고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학성동 주민자치회는 위원들 간에도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런데 의견은 폐지하자 그래요?
두 번째, 프로그램 운영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비롯한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불만. 이게 왜 나온지 알죠? 동장님, 아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주민자치회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어요. 거기에 프로그램 중에 한 프로그램 하는 곳에서 이용료 통상 1만원이죠? 이거를 거기만 5,000원으로 줄여달라고 했던 거예요. 아시죠? 그래서 주민자치회 분과에서 어떻게 얘기했어요? “다른 데하고 형평성 때문에 5,000원으로 이 단체만 안 된다” 했는 거기에 여론을 물었던 거예요. 그게 그 시점하고 미묘하게 물렸던 거예요. 동장님이 폐지 의견 물었을 때하고요. 그렇게 물어보면 그런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동장님이 주민자치회 없애자 하면 어떤 의견을 낼까요?
시간이 없으니까 이제 마무리할게요.
동장님, 제가 두 가지만 더 여쭐게요. 참 안타까운 거예요. 중구 관내에 행사가 있으면 제일 우선순위가 주민들 가장 많이 모이는 단합이 잘되는 장소와 날짜를 선택해요. 그리고 그다음 중요한 게 우리 중구청에 총괄, 모든 단체 안전이나 행사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계신 구청장님 일정하고 맞추는 게 상당히 중요해요. 저는 그거를 부정하진 않아요.
질의를 드릴게요. 학성동 총회 언제 했죠, 올해?
○학성동장 장언순 잠시만요.
7월 24일에 했습니다. 일요일이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최초 계획이 총회 날짜가 언제였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안영호 위원 23일입니다. 그 전날 토요일에.
어디서? 장소는요?
○학성동장 장언순 옥성초등학교 체육관을.
○안영호 위원 옥성초등학교다, 그죠? 교장선생님이 안 빌려주는 걸 다른 단체 예약되어 있는 걸 어거지로 주민들이 계속 찾아가고 설득해서 토요일 행사를 일요일로 미뤘다. 그죠? 그래서 옥성초등학교를 겨우 빌렸어요. 그래서 7월 23일 토요일 옥성초등학교로 학성동 주민총회 날짜를 정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저희한테도 일정이 그렇게 왔어요.
그런데 이거 언제 바꿨어요? 갑자기 7월 24일 일요일로 변경했죠? 장소는 동사무소. 왜? 옥성초등학교에서 그 전날 토요에 원래 하기로 한 단체에 일요일로 어거지로 미뤄가면서까지 토요일에 빌렸는데 옥성초등학교 안 된 거예요. 그래서 장소가 없으니 동사무소에서 했던 거예요. 저도 참석했죠.
왜 바꿨어요? 누가? 왜 바꿨을까요?
○학성동장 장언순 학성동 주민자치회에서 처음으로 하는 주민총회에 청장님은 참석을 하셔야 될 것 같아서 청장님 일정하고 조율을 하다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것도 총회 하루 놔두고요. 이런 행사에, 이런 동의 중요한 행사에 청장님 반드시 참석하셔야 돼요. 그런데 이거를 며칠 앞두고 그것도 동네 계중도 아니고 주민총회를 동장님 마음대로 바꾸는 거예요?
그때 주민들 반발이 많았죠, 주민자치회?
○학성동장 장언순 조금 불편….
○안영호 위원 조금이 아니고 많았죠.
○학성동장 장언순 그런데 주민총회에 준비하는 과정을 청장님한테도 보여드리고 싶은 주민들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는 걸로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건 동장님 생각이고요. 준비한 사람들 입장은 달라요.
○위원장 문기호 지금….
○안영호 위원 두 번째.
이제 다 됐어요.
이번 달 주민자치회 회의 언제예요?
○학성동장 장언순 원래 마지막 주 화요일인데 이번에 청장님 간담회가 있어서 하루 당겨서 월요일로 진행하는 걸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안영호 위원 원래 29일에 잡아놨었잖아요.
○학성동장 장언순 정해져있죠. 원래 네 번째….
○안영호 위원 원래 잡아놨었잖아요.
○학성동장 장언순 넷째 주 화요일.
○안영호 위원 그런데 왜 동장님 마음대로 28일로 바꾸자고 그래요? 원래 비서실하고도 처음에 29일에 하기로 했었잖아요. 그런데 왜 28일로, 이날 주민자치회장 여기 참석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그날은 회장님 참석이 안 되십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회장은 회장대로 일정을 짰을 것 아니에요, 다른 일정은. 그럼 주민자치회장도 못 오는 이거를 왜 동장님 마음대로 바꾸냐는 거예요. 사전에 의논해서 동장님 참석하게끔 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그런데 왜 동장이 나서서 그걸 왜 바꿔요?
○학성동장 장언순 제가 혼자 일정을 조정한 건 아니고 임원진하고 사전에 일정조율을 했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지 마시라는 것.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다음 질의는 감사중지 후 하면 안 되겠습니까?
○안영호 위원 예.
○위원장 문기호 그렇게 하시고, 질의가 길어졌는데 잠시 정회 후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4분 감사중지)
(11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의 정돈해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이어서 질의를 드릴게요.
질의에 앞서서 오늘의 논의는,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는 주민자치회를 폐지하자 말자 이거에 대한 발언이 아니에요. 논점 흐리지 마시라고요.
동장님, 마이크 켜시고 말씀해 주세요. 동 종합의견을 내면서 주민자치회 폐지 관련해서 의견수렴 또는 여론조사를 했어요. 아까 다시, 동의 단체 이외에 지역주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의견을 들었어요.
제가 아까 질의를 다시 한번 드릴게요. 건강체조, 줌바댄스, 탁구 초급, 탁구 중급, 요가1, 요가2, 노래교실 이 숫자가 정확한 게 맞나요?
○학성동장 장언순 예, 정확합니다.
○안영호 위원 확인이 됐나요?
○학성동장 장언순 지금 작성하고 있을 겁니다.
○안영호 위원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이 숫자가 안 맞아요.
9월 프로그램 출석부 참석자들 작성한다, 그죠?
○학성동장 장언순 예.
○안영호 위원 그 출석부와 이 숫자가 불일치하는데.
○학성동장 장언순 그건 제가 확인을 안 했고요.
○안영호 위원 제가 확인했어요.
○학성동장 장언순 저희는 저와 담당자가 들어가서 인원체크는 담당자가 정확하게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런데 왜 출석부하고 왜 안 맞죠?
○학성동장 장언순 그 부분은 출석하고 대장을 안 달 수 있는 사항이라서 그 부분은 제가 답변을 못 드리겠는데, 일단 정확하게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세세한 숫자 관계는 차후에….
○안영호 위원 위원장님, 제가 말하는데 말씀 안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위원장 문기호 마무리 해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동장님, 제가 확인한 출석부로는 건강체조, 줌바댄스, 탁구 7개 중에 5개는 안 맞아요. 제가 출석부 작성여부에 대해서 다 확인을 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주민자치회라는 것은 아까도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동 기구 중에, 중구청 전체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주민단체 중에 하나, 최고의 단체예요. 가장 중요한 단체란 말이에요. 이 단체, 조례에 의해서 만들어진 단체를 폐지하는 과정에서 관련 절차가, 그냥 폐지를 도마 위에 얹어놓고 그 목적을 맞추기 위해서 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자치행정과장님, 동장님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자치회가 이걸 폐지하자, 유지하자 이거는 논외로 하고라도 이런 중요한 기구, 기관을 폐지하는데 있어서 관련 규정, 절차 그리고 투명하게 당사자들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자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이분들이 지금까지 1년 넘어 동안 엄청난 고생을 하고 많은 기여를 했는데 아름다운 폐지를 할 수 있도록 그 정도는 최소한 임기를 보장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중간에 없애버리면 이분들 아주 불명예스럽게 퇴직하는 꼴이 되니 이 부분에 대해서, 이왕 국장님도 계시고 과장님도 계시고 동장님도 계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해 주시겠어요?
○위원장 문기호 잠시만요.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회 관해서는 동에서 절차라든지 이런 부분은 위원님께서 자료 수집만 해주시고 본격적인 주민자치회에 대한 논란은 이어지는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가 있으니까 그때 본격적으로 다루면 좋겠습니다. 동 행정사무가에서 전체적인 자치회의 폐지에 관한 절차에 대해서 자료 수집에 대한 문제는 다를 수 있는데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게 자료 수집을 한 동과 자치행정과가 따로 있어버리면 이게 내용이 안 돼요. 그래서 제가 지금 동시에 계실 때 질의를 드린 것이고, 그 답변은 안 하셔도 돼요. 제가 그러면 구정질의를 통해서 진행을 하도록 할게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국장님 말씀 들어볼까요? 아까 발언권 신청하셨는데.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아까 안영호 위원님 말씀하신 병영2동 동장님 말씀 제가 1 대 1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까 자기가 단독적으로 폐지라는 뜻이 아니고 임기가 다 됐으니까, 그분이 말 표현을 잘 못하잖아요. 10월에 임기가 다 되니까 그 말을 다시 폐지하고 다시하자는 건데 자기가 자치위원회 폐지하는 그런 뜻이 아니라고, 오늘 안 오셔서 억울할까 싶어서 제가 말씀을 대신 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것 더 물어도 되죠?
병영1동 동장님, 경로잔치 했죠? 경로잔치 예산은 어떻게 받죠? 인구수에 받습니까, 노인수에 받습니까?
○병영1동장 김현옥 구청 담당부서에서 인구수에 대비로 예산 교부됐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러면 병영1동 경로잔치 할 때 노인들 몇 분 예상해서 예산 받았죠?
○병영1동장 김현옥 저희들은 1,103만원 정도 예산이 교부됐었는데 저희들 동에서는 칠백 분 정도 오실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런데 제가 그때 있는데 1,000명 정도 왔죠? 돈이 많이 적자가 됐죠?
노인들도 경로잔치한다고 오라해서 갔는데, 노들인은 선물 하나에 목숨을 걸더라고요. 그거 안 줬다고 성질내고 난린데 좋은 일 하자고 해서 결론적으로 노인들 마음 상처받도록 했더라고요. 그 원인은 병영1·2동 지역상 아주 가깝습니다. 병영2동에는 10시 반, 병영1동은 2시나 3시에 하니까 거기 있는 사람들 하고 여기 다 내려와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행사를 보니까 어르신들 돈 들여서 축제하고 다 했는데 10시 반이나 11시 되면 다 일어나버립니다. 무대에 축제한다고 하면 사람들 일어나서 벌써 나가는 거예요. 그거는 정말 돈 그만큼 들여서 행사가, 우리 병영1동만 그런 게 아니고 병영2동 다 그렇겠죠. 거기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제 생각인데, 이번에 동장님 또 선물 산다고 자기 지인한테 부탁해서 300만원어치 물건 사서, 선물 사서 며칠 뒤에 노인들에게 지불하고 참 이거 아니더라고요. 동장님 노력은 고마운데 구청 예산을 이렇게 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대해서 대답해 주십시오.
○병영1동장 김현옥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도 나름대로 여유 있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다보니까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날 많이 오신 거에 대비해서 사실은 교환권을 준비했던 부분이 있고 가실 때 어르신들께 “준비를 많이 못해서 죄송하다. 나중에 며칠자 일자를 정해서 오시면 드리겠다. 이해해 달라”고 하셔서 교환권을 다 교부해서 추후에 모자라는 부분은 저희들이 어떻게 후원을 받고 자치위원회에서도 후원을 해주셔가지고 그날 못받아 가신 분에 대한 건 다 해결하고 처리했고요.
제가 듣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께서 불만은 없었던 걸로 저는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워낙 많은 분이 오시다보니까 선물을 못 드렸다고 말씀드렸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너무 많은 분이 오시다보니까 내년에 경로행사 할 때는 그 문제점을 보완해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병영1·2동 시간타임을 제가 봤을 때는 병영1동, 2동 인구 자체가 그래서, 예를 들어서 시간타임을 해서 병영2동이 10시 반 같으면 병영1동은 11시 이러면 같이 되는데, 물론 거기는 나름대로 속에 다른 게 있겠죠. 그런데 내년에는 시간타임을 같이 맞추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나지 싶은데 그런 점에서 동장님께서 고려해 주십시오.
그리고 행사가 끝날 때 점심 정도까지는 노인들이 계셔야 되는데 그전에 다 일어나니까 행사가 보기 그렇더라고요. 내년에는 그걸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행사가 끝날 때까지 노인들이 안 가시도록 노력해 주시면 하는 저의 바람입니다.
○병영1동장 김현옥 예, 잘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아까 발언권 신청하신 것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발언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안영호 위원님께서 동에 의견수렴에 대한 부분을 상세하게 사실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확실 확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 경청하였습니다.
사실 동에 내려간 게 주민자치회 시범동 의견수렴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자치회의 회원들에 대한 임명권은 동장에게 있는 게 아니고 구청장한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동의 편리를 위하여 의견수렴 용지를 내보냈던 거고 동장은 그거를 대행했던 과정입니다.
○안영호 위원 지금 더 하자는 거죠?
○행정지원국장 김혜경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은 사실관계 확인에 대한 부분은 동에 질의를 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잘 경청했기 때문에 더 깊은 부분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과에서 논하기로 하고, 어쨌든 자치회 시범동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이거를 꼭 지속해야 된다는 것보다도 음식이나 시음회나 시식회를 거쳐서 의견을 받아서 하듯이 시범을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자치행정과 할 때 충분히 같이 논의하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안영호 위원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왜 또 해요? 괜히 국장님께서 불 붙이는 것 같은데.
○위원장 문기호 논란이 된 문제는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본격적으로 다루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저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동장님 동 행정도 바쁘시고 주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다보니까 동으로도 민원이 많이 접수되는 것 같습니다. 그죠? 동에서 민원이 정체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구 의원으로 넘어오고 하는데 동하고 중구의회하고 구청이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가지고 민원 같은 게 정체되지 않게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동에서 민원을 1차적으로 넣었는데 해결이 안 돼가지고 해당지역 구 의원으로 온다거나, 민원내용 중에는 해결이 수월한 것도 있는데 정체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결국에 중구의 행정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민들은 구 의원들의 전화번호를 아는 경우가 많이 없어요, 구민 전체로 보면. 동 단체 활동하시고 장급 되시고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나 알지 구성원들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일반 주민들은 더더욱 모르죠. 그런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에 동 행정 업무가 과중하잖아요. 동 복지도 책임져야 되고 동에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을 텐데, 예를 들어서 해결을 즉시 해드릴 수 있는 건 해드리고 의원들의 전화번호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 특정 의원을 지정해서 주면 논란의 소지가 있으니까 지역구 의원들 전체 전화번호를 적극적으로 공유해서 동 행정하고 중구의회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행정서비스에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학성동 등 7개 동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감사종료에 앞서 동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이 건의한 시정·요구사항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구정 발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학성동, 반구2동, 복산2동, 중앙동, 우정동, 다운동, 병영1동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1시 반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24분 감사중지)
(13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의 정돈하여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올 한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애쓰시는 조삼근 자치행정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과 수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삼근 자치행정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자치행정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반갑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문기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1페이지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입니다.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답을 찾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하여 동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와 구민의 질문에 구청장이 답한다 운영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출생신고 시 아기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무료 발급, 전출입세대 구청장 서한문 및 생활민원안내문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8-2페이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주민자치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자치 핵심 역량강화 등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동별 상황에 맞게 비대면 강좌를 비롯한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화합행사,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13개 동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태화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음 8-3페이지 생활 불편 선제적 대응반 척척중구기동대입니다.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 만족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하여 올해 5,666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였고 경로당 37개소, 경로식당 9개소, 사회취약계층 77세대 순회점검 및 동별 칼갈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독거노인 19세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생활민원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8-4페이지 지원 협력을 통한 민간단체 활동 강화입니다. 민간단체 지원을 통한 조직 활성화와 민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울산 중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민주평통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에 운영비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8-5페이지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정입니다. 구민의 구정 참여기회를 넓히고 주민과의 상호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종갓집 중구 기관단체장협의회, 1일 명예구청장, 지역치안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지역협의회를 운영 및 우수유공자 포상 등을 실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구정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8-6페이지 공정하고 투명한 신뢰받는 감사행정 구현입니다. 사후통제가 아닌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고 시스템 감사를 통한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감사활동으로 6개 기관 종합감사와 기초회계감사 등 특정감사를 3회 실시하였으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사업비 절감에 기여하였고 비위행위 사전방지를 위해 명절, 휴가철,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내실 있는 자체 감사와 공직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직원들의 복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8-7페이지 청렴하고 부패 없는 중구 실현입니다.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 및 올바른 공직가치 실현을 통한 청렴 중구 조성을 위해 청렴의 날 지정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및 청렴 명패 비치,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8-8페이지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입니다.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일관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지침서를 작성하여 배부하였습니다.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자치사업을 선정하였고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추진과 태화동 주민자치회의 신기한 마을정원 사업, 병영2동 주민자치회 병영성과 한글 독립 거리탐방을 비롯한 8개 자치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8-9페이지 새롭게 발전하는 국민운동단체 지원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부합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민주평통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문화탐방,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모범 청소년 진로탐색 및 역사·유적지 탐방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건전한 사회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태극기 달기 홍보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지금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2020년, 21년, 22년 감사계 신고 된 갑질 신고내역 처리결과 이것만 주십시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추가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 홍영진입니다.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현황을 요구합니다. 2020년, 2021년, 2022년 3년 치 주시고요.
또 한 가지 구민감시관 운영 내역 현황 이것도 20, 21, 22년 3년 치, 납세보호관 제도 관련 현황과 세부내용 한 줄 정도 요약된 내용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0년, 21년, 22년 3년 치 요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본 위원도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2022년도 주민자치회 각 동 예산내역, 2022년도 주민자치위원회 각 동 연간 예산내역 요청합니다.
또 추가로 요청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재환 위원 위원장님.
2021년, 22년 주민참여예산제 결과보고 그리고 2021년, 2022년 상반기, 하반기 복무점검결과를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안영호, 문기호, 홍영진, 정재환 위원님으로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 관련 등 총 8건의 추가 자료요구가 있었습니다.
자치행정과장께서는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 점심은 잘 드셨는교?
그럼 제가 질문 던지겠습니다.
감사책자 2-6페이지 보면 제8회 전국도시지방선거 집행잔액이 3억 정도 되죠,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김도운 위원 시비가 2,000, 구비가 2억 8,000 남았네요. 이 예산은 선거 외에는 사용할 수 없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선거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러면 선거 외에 사용 못하면 3억이라는 돈이 다른 데, 다른 과에 보낼 수도 없고 그냥 선거 때까지 3억이 묶혀 있는 돈이네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시비하고 구비하고 엎쳐져 있기 때문에, 시비는 반납해야 됩니다.
○김도운 위원 아까운 예산을 선거 앞으로, 이거는 지방선거 때 쓰는교? 총선에 쓰는 거 아니죠? 총선, 대선 따로 있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성격마다 다릅니다.
○김도운 위원 4년에 한 번 하는 선거에 3억이라는 돈을 그전에 못쓰고 돈을 잠가놓고 있는 건가요? 다른 민원인들, 다른 과에서는 돈이 없어서 몇 백만원 이런 것도 없어서 쩔쩔 매는데 3억이라는 돈을, 은행 이자 늘리는교? 한 해도 아니고 4년 동안.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도운 위원 예, 설명하세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금액 중에 제일 많이 남은 게 308-12 기타보상금인데 이 부분이 지방선거 할 때 소송이나 이런 부분에 소요되는 경비인데 이게 없었기 때문에 이런 금액이 남았거든요.
○김도운 위원 제 생각에는 예산 편성이 불합리하게 됐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101-04 기간제근로자 보수 여기도 보니까 3,200만원 정도 남았네요. 과장님, 맞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맞습니다.
○김도운 위원 기간제라 하는 건 선거할 때 사무실 종사자하는 일시적으로 쓰는 그 사람들의 인건비입니까, 3,100만원?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동에 일시적으로 일주일, 한 달씩 쓰는 기간제근로자 인건비인데 동에 수요조사 해서 돈을 내려줬는데 다 쓰지 못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선거를 한 번 하는 것도 아니고, 과장님 벌써 공무원 25년 정도 되는데 대충 보면 돈 얼마 쓰는지 데이터가 나오는데 3,200만원 남았다. 처음부터 예산 짜는데 잘못되는 것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산 편성이 저희들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광역시에서 편성 기준이 정해져 내려오기 때문에.
○김도운 위원 그건 광역시에서 시비도 있고 구비가 들어가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편성지침은 시에서 정해서 내려오는데 그 기준이 약간 금액이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어쨌든 간에 3억하고 3,000만원하고 엄청 큰 돈인데 4년 동안 묵혀 놓는다는 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제 생각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너무 예산이 과다하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비가 내려온다 하더라도 무조건 받아서 우리 구비를 매칭하는 게 아니라 예산을 촘촘하게 해서 돈을 다른 데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김도운 위원 다음부터 선거예산제도 철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 위원입니다.
오전에 주민자치위원회 폐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아까 오전에 학성동 폐지 관련 단체 의견수렴 관련해서 일정은 자료가 왔는데 프로그램하시는 분들 의견수렴 출석부를 요구했는데 이건 안 갖고 왔네요. 일단 제가 가진 걸로 말씀드릴게요.
지역주민 의견, 건강체조가 며칠로 되어 있죠? 출석부로 보면 9월 20일 참석자가 10명이에요. 그런데 여긴 11명. 줌바댄스도 마찬가지. 여기 7개 중에 5개가 명수조차도 안 맞아요. 출석부 체크를 덜 했니 안 했니 아까 오전에 말씀하시던데 출석부 같은 경우에는 출입구에 비치되어 있고 일부 몇 개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결석을 하게 되면 벌금을 내는 곳도 있어요. 그래서 출석부가 거의 틀릴 일이 없다고 단체원들은 이야기하고 있고요.
이게 너무, 오전에도 지적됐듯이 주민자치회 학성동 의견 이것도 전환 폐지 찬성이 34명 중 1명밖에 없는데 기권은 2명밖에 없어요. 그런데도 기권이 18명. 하여튼 이 자료에 대한 부실자료에 대한 부분은 따로 제가 조치요구를 할 것이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민자치회를 유지하느냐 폐지하느냐 이거를 논하는 게 아니에요. 폐지를 하더라도 규정과 절차에 따라서 말이 안 나오도록 하는 것이고 더군다나 이분들 임기가 남아있어요.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작 비슷하게 자료를 만들어서 결론을 정해놓고 이렇게 하는 건 아니에요. 지금까지 고생하셨던 분들 아름답게 퇴임할 수 있도록 최소한 임기 정도는 보장을 해드리는 게 최소한의 예의고 그럴 것 같아요.
과장님, 오전하고 지금하고 이야기 들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전환하는 건 사실상, 일단 주민자치회 전환하는 그런 사항인데 주민자치회를 아까 위원님 이야기하셨듯이 폐지 쪽인데, 사실 그런 것 하나 결론을 내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의견수렴 하기 전에 지원관이나 실무사무장 의견도 들어봤고 의회 의견도 들었고, 한 번 더 남아있는 건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가셔서 주민자치회 의견을 또 들으실 겁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론이 날 것이고요.
위원님께서 아까 이야기하셨던 임기까지 하는 이런 부분들은 아직 최종 마무리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검토해보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이미 폐지를 한다고 각 동장들이 중간에 전달과정에서 오해가 일부 있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폐지한다고 정확한 워딩으로 이야기 한 건 사실이에요. 전체적으로 병영2동뿐만 아니라 학성동 주민자치 회장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전부 다 폐지하는 쪽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부분은 우리가 더 조심해야 돼요. 전달과정에서 우리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더 이상 논란을 만들기보다는 과장님 말씀대로 아직까지 앞선 소문으로 제가 생각할게요. 폐지한다는 일개 소문일 뿐이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아직까지 결론이 안 났으니.
이번 주인가요, 다음 주인가요? 구청장님께서 직접 병영2동, 학성동 주민자치회원들하고 간담회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다음 주입니다.
○안영호 위원 이때 좋은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절차적인 부분에 대한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청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최소한 고생하셨던 주민들,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노고를 봐서라도, 앞으로도 이분들 중구 떠나게 할 건 아니잖아요. 내나 병영2동에 계속 거주하시는 분들이고 오랫동안 거주하셨던 분들이고, 학성동도 마찬가지, 동에 대한 애착이 있기 때문에 자기 시간과 노력과 돈을 내가면서까지 이런 활동을 하는 거잖아요.
여러 종합적인 판단을 청장님께서 잘하실 수 있도록 과장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렇게 청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이런 과정이 있었다는 보고를 드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최소한 임기라도 끝낼 수 있도록 정리를 할 수 있도록 고 보고할 수 있겠어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건 충분히 우리가 논의해 보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좋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저도 주민자치회에 대해서 보충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9년도 후반기에 시범동으로 출범했죠, 태화동에?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위원장 문기호 거의 매년 출범을 한 동씩 늘어났지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위원장 문기호 병영2동이 먼저 출범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병영2동이.
○위원장 문기호 몇 년도에 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2020년도, 학성동이 2021년도.
○위원장 문기호 매년. 그 당시 최초 계획에서는 매년 한 동씩 전환시키자는 계획이 없었어도 순차적으로 됐네요. 결론상으로 보면 매년 한 동씩.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최소 주민자치위원회하고 주민자치회는 사업은 비슷하게 하면서도 사업을 만들어내는 절차가 굉장히 틀리잖아요. 맞죠? 한 동이 최소한 시범동이 되면 최소한 제가 볼 때는, 2년 임기죠? 최초 2년 임기고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하다못해 최초 한 2년 정도 아니면 2번 정도 연임해서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걸 도출해낸 다음에 보완해서 시작했으면 이런 논란이 안 됐을 건데 사실 구청 집행부에서 시범동 만들어놓고 매년 성과를 내듯이 매년 출범시키다 보니까 주민자치위원회, 자치회 논란만 가중시키고 혼동만 주는 사항이 벌어졌고 지금도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주민자치회위원하고 주민자치회하고 예산 규모가 다르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규모가 다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제가 볼 때는 단순 참고자료도 보니까 운영하는데 있어서 10배 이상 차이 나는데요, 맞죠?
예산이 수반되고 자치회로 가면서 전문지원관 제도도 도입했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위원장 문기호 실제 보면 최초로 출범한 태화동 같은 경우도 만 3년 지나고 운영되고 있는데 지원관이 빠지면 일이 아예 안 돼요. 그건 알고 계십니까, 문제인식을?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건 실무자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고, 실제 현장에 있는 자치회장님들이나 이런 분들 말씀도 일부 임원진 몇 분 빼고는 어렵다고.
○위원장 문기호 3년 지나니까 지원관의 역할이 줄어들면서 자체적으로 일어나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그리고 결국에는 4년 정도 운영되면 지원관이 그 역할을 다하고 정착이 돼서 주민 스스로 움직여야 바람직한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매년 출범시킨다는 건, 출범시킬 때마다 7급으로 기간제로 채용했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계약직 공무원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계약직 공무원입니까?
계약직 공무원으로 넣어서 병영2동, 학성동 넣으니까 예산이 많이 들 수밖에 없죠.
예산이 이렇게 많이 들고, 사무실도 운영하게 되어 있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위원장 문기호 제가 볼 때는 처음 시도부터 계획이 충분치 않았고 이런 게 느껴집니다.
예산을 살펴보면, 과장님 혹시 이거 들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제가 자료를 늦게 받아가지고 설명을 들어야 될 것 같아요. 주민자치회 시범동 예산 집행현황 있죠? 위에 총 계가 8억 7,576만 3,000원 이게 3개 동이 운영했던 총액입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3개 동이 3년간 올해까지 들어간 예산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중에는 2021년에 출범한 동도 있고 하니까 3년 치로 보면 좀 무리다, 그죠? 어떤 동은 1년 반 정도밖에 안 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다른 자료에 동별로 보면 태화동 같은 경우는 올해 예산규모가 1억 3,000 정도 되네요. 병영2동은 9,500, 학성동도 약 1억이 넘고 평균적으로 보니까 1억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에 반해서 우리 주민자치회, 자치위원회 나머지 10개 동은 2022년도 총 예산액이 10개 동 합쳐서 1억 2,000이죠? 그러니까 단순 결과로 수치상 보더라도 10배 이상 차이 납니다. 이런 부분들을 처음에 충분히 고려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처음에는 그 부분까지는 고려 안 했고, 다만 주민자치회라는 게 기존에 안 했던 패턴이다 보니까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이라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참여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시범동을 출범시켰는데, 사실 위원장님 말씀처럼 시범동을 일정 기간 운영하면서 우리 중구의 틀에 맞는 동을 구축시켜놓고 그다음 동을 확산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무원들 일이라는 건 이게 정말 좋아보니까 이건 조금 더 빨리 확산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계신 분도 많이 있어서 의욕적으로 했던 부분이지 이런 결과치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한 건 아닙니다.
○위원장 문기호 결과적으로 보면 충분히 사전에 계획을 수립해서 했다기보다는 아까 말했듯이 성과 위주로 해서 예산의 문제도 부딪히고, 결국 자치회라는 게 운영해서 협동조합화 돼서 자체 수익을 만들어내고 그 수익으로 운영진을 만들어지는 이런 게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게 성장해야 되는데 그렇게 성장시키기 위한 시범적인 운영절차 없이 너무 의욕적으로 출범시켜서 이런 상황에 처했고요.
주민자치회의 최고 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가 자치계획을 수립해서 총회를 열어서 총회 순위대로 사업을 실시해야 되는 게 주민자치회 핵심인데 그것도 총회를 성립시키려면 주민인구 대비 몇%의 투표도 있어야 되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0.5%.
○위원장 문기호 태화동 같으면 몇 백명, 300명인가 그 정도 동의가 되고 투표에 참여해야 그게 성립되는데 총회도 보니까 그동안 총회 자체계획은 수립했고 총회를 통해서 순위는 정했는데 그 순위대로 사업이 승인이 안 되고 예산계획이 없으니까 전부 다 공모사업으로 했지 않습니까? 일자리정책과 가도 공모사업하고 공원녹지과 가서도 공모사업에 응하고. 그게 진짜 문제라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 부분은 사실 당초예산 편성 시 9월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전부 주민총회를 예산편성 시기 이후에 했어요. 그 안에 안건 중에 할 수 있는 부분 1건을 동에서 추천받아서 우리 예산을 반영시켰는데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마을교부세 사업도 있고 참여예산 사업도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사업도 있거든요. 그쪽에 할 수 있는 부분은 다 그쪽에 할 수 있도록 안내를 다 해드렸습니다. 올해연도는 그렇게 했고 작년까지는 위원장님 말씀한 부분이 맞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저도 자치회에서 보면 주민자치회가 정착된 곳에 강사들을 모시고 강의도 하고 역량강화교육을 했지 않습니까? 거기서도 보면 그런 자치회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회의 순위대로 사업이 시행됐고 예산의 규모를 구청에서 정해주면 주민들도 예산 규모에 맞게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구청에서는 적법한지 모두에게 공평한지 나름대로 심의해서 사업을 실시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어야 정상적으로 자치회가 운영되는데요.
앞으로 자치회 문제가 존치될지 아니면 자치위원회로 전환될지 아직 정해진 시점은 아니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일정 부분은 전환되고 어떤 동은 시범동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총회의 기능은 살려서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너무 빠른 확산을 하다보니까 충분한 논의 없이 된 부분은 상당히 아쉽고 집행부에서도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빨리 입장을 정해가지고 주민여론을, 아까 안영호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잘 수정해서 빨리 주민자치회 문제가 중구에서 논란이 해소되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자치회에 보충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1년에 거의 1억 2,000정도 들어갔네요. 병영2동에 자치회 1년에 거의 1억 들어갔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김도운 위원 그런데 과장님, 지금 병영2동 2년 했잖아요. 특출하게 주민자치회에서 내세우고 싶은 것 두 가지만 말씀해주세요, 뭘 했는지.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자치회 사업 중에서.
○김도운 위원 특별하게 내세울 수 있는 공적.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저는 개인적으로 병영성 쪽에 걸으면서 포토존 해서 사진 찍는 건 역사드림투어인가 사업이 있었어요. 그거는 참 괜찮았다는 기억이 납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회의 2번 가봤습니다, 저는 자치위원장 출산이다 보니.
병영성 걷기 며칠 전에 울산매일에서 걷기하는 것 그냥 몇 바퀴 돌고 돈 몇 백만원 쓰고 그것도 잘했다고 해서 상금 50만원씩. 그거 분과죠? 그렇게 주고.
특별히 민원처리 하는 것 자치회에서 그거는 안 해도 돼요. 보통 가보면 자치회에서 나한테 민원 이야기 해주는 거예요. 그건 동에 바로 올려도 되고 의원들 바로 해도 되는데 거기서 민원하는 그거 특별한 게 없더란 말이죠.
그리고 어느 단체든 간에 만들어 줘놓고 그 시설에 동에 가면 주민자치위원회든 통정회든 회의실이 다 있잖아요. 그러면 처음에 시범사업 할 때 어느 정도 시설을 놔두고 그 회의실에서 하다가 잘 되면 사무실 내든 해야 되는데 처음부터 집을 지어주고 싱크대 넣고 온 난리굿을 쳐놨더란 말입니다. 거기 무슨 싱크대가 필요하고 무슨 사무실이 독단적으로 해서 에어컨 넣고 히터 넣고 커피 타먹고 뭐 때문에 필요한교? 그냥 없는 사무실 하다가 잘 되면 우리가 해줘야 되겠다는 이런 순서가 돼야 되는데 처음부터 집부터 사주고 거기서 활동해라고 시범해서 이렇게 안 됐을 때 그 예산 안 들어가 있잖아요, 1억 2,000에 대해서는. 그 돈 얼마 들어갔는지 아는교? 괜히 좁은 병영2동에 위에 강당 다 틀어서 그래가지고 거기에 6평인가 8평 온 천지 인테리어해서, 여론조사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데 안 한다고 했을 때 2년 동안 돈 2억 몇천 예산에 있는 시설 멀쩡한 것 다 뜯어서 사무실 만들어서 모니터, 싱크대 넣고 다 넣어서, 이게 행정 맞아요?
시범이라면 그냥 해보고, 그렇잖아요. 단체 만들 때 잘되는 거 보면 거기서 지원을 해주는데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집부터 새로 고쳐서 돈 그만큼 예산 투자해서 하는 게, 과장님 그게 맞습니까?
2동 가보니 아무 실적이 없어요. 그런데 돈하고 시설하고 얼마나 돈 갖다 넣었어요? 본인 돈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너거 해봐라, 잘해보고 지원 해줄게, 만들어줄게’ 이게 원래 원칙 아닙니까?
앞으로 내 돈 아니라도, 과장님 하나 할 때 정말 내 돈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모든 정책을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질의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아까 발언을 종결하려고 했는데 약간씩, 제가 오전에 제기했던 문제에 대한 논점이 약간씩 조금 비켜나서, 제가 오전에 드린 말씀은 주민자치회를 유지하냐 폐지하냐 이거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폐지에 대한 계획이 섰고 그 폐지를 함에 있어서 관련 절차를 말씀드린 거고요.
지방자치, 주민주도, 주민참여예산 이런 말이 왜 나오냐면 국가 주도의 모든 사업들을, 좋은 말로 주도인데 일반적인 거예요. 그래서 지방의 특색에 맞게끔 지방에서의 자치, 관 중심의 공무원의 주도가 아니라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사결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식 중 하나인 거예요. 그래서 무엇이 옳다 그르다, 주민자치회가 옳다 그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옳다 그르다 이건 다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민주주의를 100% 실현시키기 위한 과정 중에 하나라는 것. 그래서 이걸 다 부정해버리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거와 똑같은 거예요.
저는 이런 논란이 주민자치위원회 때도 마찬가지고 주민자치회 때도 마찬가지고 과도한 관의 개입, 최초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제일 큰 이유가 동장, 구청장 공무원들의 주도로 의해서 이런 동 사업이,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이렇게 이 의견이 절대적으로 되는 폐해. 두 번째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보통 10년, 20년, 30년 하신 분들도 계신 거예요. 이분들이 터줏대감 되니까 공무원들을 오히려 상전 모시듯이 이런 식으로 폐해들이 동장들한테 너무 많이 나오는 거예요. 또 하나는 참석수당으로 부정이 상당히 많았잖아요. 그래서 이런 게 왔고요.
이게 맞다 틀리다 이런 논의를 시작하면 끝도 없고, 당연히 주민자치회가 만들어지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건 맞아요. 안 하는 일을 하니까.
주민자치위원회 총회는 했어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총회를 했나요, 주민 전체 총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동별로 다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건 총회는 별도로 안 합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요.
이런 역할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예산 들어가는 건 당연한 것이고요. 예산이 많고 적고, 올바로 쓰였나 안 쓰였나, 허투루 쓰였나 안 쓰였나. 사업을 하면 당연히 예산이 들어가는 건 맞고 집행과정에서 목적에 맞게끔 잘 썼는지 이거는 비판을 해야 돼요. 잘못 썼으면 책임도 물어야 되고요. 예산이 책정된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게 맞는지 반론으로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을 들으려고 한 건 아니고요. 제도의 취지를 상세히 다들 조금 더,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취지를 조금 더 자세히 알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질의 잘 들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행감책자 2-43페이지 구비 지원 집행현황을 보니까 다른 동은 수입, 지출에 보면 수입이 많고 지출은 많이 해봐야 3분의 2 아니면 50%인데, 제가 볼 때는 복산1동 여기는 인구도 적은 동이라고 생각되는데 유독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까,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복산2동은 과거에 헬스장을 운영했는데 그 수입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금액의 일부는 동 안에 자기들 주민자치센터 시설비 보수나 물품 구입 쪽에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다른 동에, 다 똑같은 13개 동에 많이 써도 3분의 2고 50%인데 여기는 수입보다 지출이 과다하게 됐는데 유독 복산1·2동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세요. 왜 여기는 이렇게 지출이 많은지? 혹시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잘못된 이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런 부분은 아니고 상세내역은 제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별도로, 예.
이어서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행감책자 2-62페이지 보면 국내 도시간 결연사업 있죠. 자매결연이라고 하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김도운 위원 지금 보니까 교류 횟수가 나주에는 2회, 음성군은 38회. 언제 실적입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나주시는 자매결연은 2012년 5월 11일에 했는데.
○김도운 위원 언제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위에 보시면 2012년 5월 11일 나주시하고 음성군하고 다함께 같이 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렇게 했는데 이제까지 그만큼 오래됐는데, 5년이나 가까이 됐는데, 더 됐네요.
나주시는 2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나주시하고는 서로 교류가 없었고.
○김도운 위원 없는데 왜 여기에 우리하고 결연사업 해가지고.
과장님, 결연이 없고 교류가 안 되고 5년 동안 실적이 없으면 과감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집행부 들어서면 다른 도시하고 결원해가지고 왕성하게 활동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5년 동안 2번 가고 음성, 예전에 자매결연 맺은 마을 같은데, 시 같은데요. 방안을 해서 결연 안 되는 건 정리하고 다른 시도나 결연해서 우리 구하고 교류가 되는 사업을 펼쳐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냥 묵혀서 내 5∼6년 동안 있어야 됩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자매결연을 했다는 말은 그 당시에 의회 동의를 얻어서 한 부분이기 때문에.
○김도운 위원 그 당시엔 했겠죠. 지금 현 실정.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이게 행정의 신뢰성 부분도 있어서 그건 종합적으로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정말 이런 면에서 관심도 없고, 제가 이런 말하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는데 별로 여기에 관심도 없고 5년 돼서 2회 가도 자매결연도시라고 해서 이 책자에 적어내는 그게 제가 볼 때는 참 그렇습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제가 하나 더 묻고 싶은 거하고 마무리할게요.
행정감사 2-63쪽을 보면 견문보고 관련입니다. 견문이라고 하는 게 뭐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동장님들이 일일순찰을 하면서 현장 쪽에 민원 있는 사항을, 우리 시스템에 보면 견문보고 하는 게 있어요. 거기에 올리면 해당부서에서 처리하면 완결, 종결 표시해 주는 겁니다.
○김도운 위원 여기 현황 보니까 685건을 모두 처리하였다고 하는데 제가 동에 알아본 바에 의해서 올해도 처리 안 된 게 많다 하는데, 내가 자료를 다 받을 수는 없는데 지금은 시간이 길고 하니까 나중에 처리한 자료 제가 분석해가지고,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게 685건을 다 처리했다, 완료됐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 믿음이 덜 가니까 나중에 저한테 행감 마치고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저도 자치회 예산에 대해서 잠시 보충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아까 안영호 위원님 질의했듯이 예산의 많고 적고의 규모는 아닌 건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요지는 성급하게 출발했고 성급하게 확장했다. 그러다보니까 전체 1억 정도 되는 예산에 40% 이상이 사업비가 아니고 인건비예요. 맞죠?
자체적으로 자치회라는 게 처음에 출범할 때는 운영을 위해서 누군가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과정 중에서는 필요하겠죠. 4년이 지나도 전체 1억 예산에 거의 5,000만원 이상, 40% 가까이 인건비니까 이 부분은 잘못됐다, 예산의 집행에 있어서도. 내가 거기까지 분석을 못했는데, 스스로 자체적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누군가 상주하고 7급 임기제공무원이 상주하는데다 또 간사도 시간제로 상주하고. 예산이 이렇게 집행된 데 대해서 시범동이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영호 위원 아직까지 자료는 안 왔는데 제가 질의를 통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해서 2020년, 21년, 22년 접수된 자료가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현재까지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3년 치 한 건도 없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울산광역시 중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지면서 부서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만화 이런 것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조직문화 예절배우기 이런 것도 다 했어요. 이거 다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조금 달리 말씀하시는데, 일단 직장 내 괴롭힘이든 갑질이든 신고가 없었다. 일단 없었다고 보고, 자료상에 없었으니 없는 거겠죠. 그렇게 보고 말씀을 드릴게요.
부서에서는 뭔가 조례에 따라서 업무를 추진하려고 홍보만화까지 해서 배포를 했어요. 그런데 신고가 하나도 없었다고 이거하고 매칭을 시켜보면 신고가 없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 만화만 봐도. 이 만화는 갑질, 조직문화 개선, 이런 게 갑질이다, 이런 게 조직문화 예절이다밖에 없지 신고절차와 구제절차는 전혀 나와 있지 않아요.
실질적으로 공무원 조직 같은 경우에는 어떤 말이 나오면 돌아서면 소문이 다 퍼져있어요. 그리고 신고자의 신분보호가 실질적으로 안 된 경우가 우리 중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고요. 공익신고자. 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례는 이렇게 나와 있어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신고와 구제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 알려야 한다’라고까지 되어 있어요. 강제조항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홍보만화는 이런 게 조직문화 예절이다, 갑질이다 정도 이렇게만 홍보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과장님, 사례만 발표를 했는데 이렇게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건 기획실에서, 저희들이 한 건 아닙니다. 기획실에서 그 자료를 만들었고 저희들이 한 자료는 아닙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기획실 건 이거는 접어두고요.
울산광역시 중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신고와 구제절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주어야 한다’ 이 조항에 따라 우리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행위가 뭐가 있나요? 없네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별도로 지금은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없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올해 조례….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있냐 없냐고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없습니다.
올해 설문조사를 하긴 했는데, 내년에 반영하기 위해서.
○안영호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홍영진 위원님께서 받으신 자료인데, 제출받은 자료인데 한번봐 봐요. 상사로부터 갑질, 부당한 대우, 차별적 행위 경험치 그렇다가 21%예요. 10명 중에 2명은 갑질, 부당한 대우, 차별행위를 겪었단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신고가 하나도 없다? 제가 알고 있는 갑질 사례만 해도 여러 건 되는데 왜 신고가 없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게 일단 접수가 되어야 저희들이….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바로 그거예요. 실질적으로 갑질과 부당한 대우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자료상에도 나오고 실질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신고가 없다는 건, 첫 번째 신고해봐야 소용없다. 두 번째 신고해봐야 불이익만 받는다. 세 번째 몰라서.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담당부서에서 고충민원, 고충상담 이런 것도 상당히 많지만 인사가 대부분일 것 같고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맞습니다.
○안영호 위원 대다수 90% 이상이 인사에 관한 문제일거고 갑질에 대한 문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례까지 만들어 놨으니 이제 제대로 일을 하자고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내년도 계획 구축 준비 중에 있고 내년 1월되면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많이 개선될 겁니다.
○안영호 위원 바로 그거예요. 조례가 만들어졌다고 해서 바로 시행이 되고 실제로 준비기간이 필요하잖아요. 이거를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제일 좋은 방안도 찾고, 그래서 시범적으로 실태조사도 하고 여러 개 찾고 있는 거잖아요. 그게 시범하는 거예요, 시범.
그런데 자료 온 것 보니까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1개 있네요. 아까 하나도 없다면서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제가 잘못 말했습니다.
이건 신고 건이 아니고 인지돼서 바로 시행한 겁니다.
○안영호 위원 그럼 갑질신고 말고 인지 건, 인지해서 부당한 대우, 갑질 이건 몇 건있었어요? 20년, 21년, 22년.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이 1건입니다.
○안영호 위원 인지 많이 하셨잖아요. 제가 몇 건 말씀해드린 것도 있잖아요. 그건 왜 처리 안 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례까지 만들어졌고 심각한 문제가 실질적으로 발생했었고 지금도 갑질 당하는 사람이 있고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조례까지 만들어졌는데 제대로 준비를 하고 시행을 하자는 거예요, 제대로.
그리고 거꾸로 갑질이라는 건 상사가 부하한테 하는 거예요. 괴롭힘도 통상 보면 윗사람, 나이 많은 사람, 힘 센 사람이 약한 사람 괴롭힌다고 말하고 있어요. 상사가 모두 한 행위로 치부되는데 그게 아니에요. 거꾸로 부하 직원이 직장 상사에게 정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한다든지 하극상을 일으킨다든지 이런 경우가 또 많아요. 그런 부분도 계장님이나 과장님들 거꾸로 당하시는 분도 실제로 계세요.
예전에 교통과, 회계과 이런 문제들 거꾸로 당하는 분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 부분도 명확하게 하셔야 돼요. 꼭 상사만 이런 행위를 한다는 생각을 안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이러면 똑같이 처리를 하시라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상사가 부하 직원에 대해서만 한다는 관념을 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하여튼 이거대로 진행을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35분 감사중지)
(14시48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홍영진입니다.
자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022년도 예산 반영 결과자료를 살펴봐 주시면 6쪽에 사업번호가 31번입니다. 구루미길 계단 및 다리난간 정비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제가 7월 1일부터 의회로 출근을 했었는데 그중에 비교적 최근에 한 달, 두 달 채 안 돼서 받았던 민원 중에 하나가 이 다운동에 구루미길 관련 불편하다는 민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 민원은 저 혼자 받았던 건 아니고 중구 관련 시의회도 올라갔던 거 같고 우리 구의회로도 들어왔던 거 같아서, 아마 그러다 보니까 이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도 구루미길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는 걸 제가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보니까 이게 건설과에서 검토를 했고 관련 사안은 적합하다고 판단을 하신 거 같아요. 다만, 이것이 예산이 많이 드는 과제임으로 장기과제로 추진을 하겠다고 돼 있네요.
이게 부서에서도 적합하고 또 분과위, 위원회의 분과에서도 이렇게 아주 긍정적으로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올해 아니고, 지난해 일이잖아요? 그래서 예산은 결과적으로는 반영이 안 됐습니다, 장기과제이니까.
과장님, 혹시 이 건은 아마 이게 자치행정과에서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과제는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근데 아시지요? 이 구루미길이 어디인지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내용은 제가 뭔지는 압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죠?
해당 위치가 어디인지는 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저기 강서병원에서 저쪽….
○홍영진 위원 맞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다운치안센터 쪽으로.
○홍영진 위원 예, 맞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태화강먹거리단지, 옛날에 십리대밭먹거리단지라고 하는 그 강 둔치에 강 쪽으로, 도로 쪽 말고 강 쪽으로 데크를 내서 아마 봄에 벚꽃이 활짝 피면 그 데크로 걸어 다니는 사람이 아주 많아서 찾는 분도 많고 그런데, 그 데크와 같은 길을 삼호다리 넘어 다운동 쪽으로 해서 강 둔치로 계속 이어져서 척과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그 요구였거든요.
근데 이 요구가 사실은 나온 지는 꽤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원체 예산 반영하는 과정에서 이게 확보도 어렵고, 또 제가 봤을 때 십리대밭먹거리단지도, 그 사업비조차도 구청 구비만으로 했던 사업은 아니잖아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홍영진 위원 그래서 오랫동안 보니까 사업 제안부터 시작해서 실행되는 데까지 최소 제가 봤을 때 한 8년, 9년, 한 10년 가까이 됐을 때 그 데크가 완성되어, 준공되어 그때 준공식도 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장기과제가 오랫동안 걸리는 사업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게 해마다 민원도 접수되고 이 건해서 제가 다운동 동 센터에도 문의를 한번 해봤더니 해마다 올라오는 민원이고 안건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혹여나 이 건에 대해서는 지금 장기과제라 하시면 5년 정도, 해마다 얼마나 예산이 투입되는지를 계획하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이런 쪽으로까지 확장되려면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얼마나 더 계속 해야 되는 건지요?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저희가 좀 도움말을 얻어서 전달해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게 보면 적합하다고는 하는데.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사업은 가능한데 소요 사업비가 많이 산출되다 보니까.
○홍영진 위원 그렇겠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일부 잘라서 하기는 좀 그렇고 전체 다 하려고 하니 막대한 사업예산을 확보를 못 하니까 현재 장기화가 된 건데.
○홍영진 위원 그렇겠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아마 제가 봤을 때는 그거는 시 교부세하고 이런 걸 해서 같이 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되어야 그게 한꺼번에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구비예산으로는 힘들….
○홍영진 위원 불가능하겠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거의 제가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영진 위원 이 건에 관련해서는 구청장 공약에 들어가 있거나 그렇지는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렇진 않습니다.
○홍영진 위원 전혀?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홍영진 위원 일단은 알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방법이나 순서나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의 어떤 내용이나 순서 대해서는 제가 십리대밭먹거리단지에 비추어서 갖고는 있는데요. 일단은 이 건은 이렇게 접수를 하겠습니다.
궁금한 건 풀렸습니다.
연이어서, 위원장님 이 비슷한 자료가 여기 있어서 조금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문기호 예, 그렇게 하십시오.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 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주십사 부탁을 드렸더니 방금 도착하였습니다.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이 지금 시작된 지가 얼마 안 됐잖아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홍영진 위원 이게 어떤 사업이죠, 정확하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주민세가 지금 시세로 돼 있거든요?
○홍영진 위원 주민세가 시세로 돼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시세로 돼 있는데, 그 주민세를 시세로 거두어가지고 그 주민세만큼 금액을 그대로 해당 동에 돈을 이렇게 교부하는 방식이고, 그러면 그 금액만큼 그 동에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업비 금액은 동별로 약간 차이는 많이 날 겁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겠죠, 개별주민세….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1,000만원 넘게까지 그렇게 가고요.
단지 사업예산을 선정하는 방식은 동의 지역회의를 거쳐서 구청에 올라오면 우리가 부서 검토를 해가지고 맞는 부분에 대해서 시로 올리면 시 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서 통지가 내려옵니다. 그러면 그 예산을 받아서 사업을 하게 됩니다.
○홍영진 위원 그래요.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가장 많이 원하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이 사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특별하게, 그죠? 위에서만 뚝딱뚝딱 하는 게 아니고 마을에 적합화 된 우리가 몰랐던, 남의 동네 사람들은 잘 모르는 그런 이 마을만의, 이 동네만의 적합한 사업을 찾아내어 예산을 투입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여기에 저한테 주신 자료 2021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현황 중에 넘버가 20번의 환경개선 사업이 있는데요. 버스 승강장을 설치를 하는 사업이 나와 있습니다.
혁신도시 같은데 동원로얄듀크 건너편에 유곡중학교 건너편이고, 버스 승강장을 설치한다고 하는데 이게 시민참여형 교부세가, 이거는 그냥 구나 시나 교통 관련해서 의당 해줘야 되는 사업 아닙니까? 3,000만원이 투입이 됐는데 이걸 교부세로 한다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산 부분이 그 부서에서 편성 못하는 예산, 또 뭘 하고 싶어도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 부분도 많이 있거든요.
○홍영진 위원 그렇겠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러면 동에서 예산이 있어서 이거는 동에서 사업을 못 하고 구청 부서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구청에서 다 사업을 하는 걸로 지금 돼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동에는 주민들은 이 버스 승강장 설치를 요구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예산은 한 3,000만원 들어가는데 공사는 동에서 할 능력이 안 되니까 할 수 있는 부서가 구청에 교통과라 교통과에서 사업을 하게 됩니다.
○홍영진 위원 제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니고 버스는 이 동네 사람도 타고 저 동네 사람도 타는 거잖아요. 근데 왜 유독 이 동네 사람만 주민세를 내가지고 이 버스 승강장을 만드느냐고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이거는….
○홍영진 위원 그럼 다른 동네도 마을교부세 해서 이렇게 하면 되겠네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할 수 있죠. 근데….
○홍영진 위원 그 말씀이 아니고요.
이렇게 됐을 경우에 이 주민교부세는 조금 더 이 마을만의 주민들을 위한 동네의 어떤 편의라든가, 이게 흔히 쓰는 말로 구비나 시비나 의당 해주어야 될 그 사업 이외에 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쓰여야지 왜 이 동네는, 3,000만원으로 주민활동 프로그램하면 얼마나 많은 사업 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근데 이거는 이렇게 주민교부세 사업으로 주민들이 신청을 하기 전에 여기서 미리 해줬었어야죠.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사실은 동에서 지역회의를 할 때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모아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약간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위원님 말씀, 그 말이 맞습니다. 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가급적이면 배제하고 실제로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그런 걸 넣어서 하면 좋긴 한데 사업 발굴 측면에서 봤을 때 약간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홍영진 위원 하다하다 아마 답답해가지고 아마 교부세로 안 했겠습니까, 이 동네에서는. 이런 건 조금 지양을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과장님 말씀대로 이게 아마 담당 소관 부서가 교통과라고 돼 있는데요. 이 예산 전체적으로 자료는 취합을 해주셨겠지만 차후에 총괄 회의를 하시거나 이렇게 진행을 하실 때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것들은 조금 지양을 해주십사 강력하게 더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다른 분 혹시 더 위원님들도, 왜냐하면 교부세 관련해서 질의를 한 번 더 할까 하는데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문기호 그렇게 하십시오,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교부세 관련해서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2021년도, 2022년도 이렇게 차례차례 조금 주십사 하고 했더니, 저는 전체적으로 보니 이게 유행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사업도.
2021년도 사업 현황에는 쭉쭉쭉 보니까 CCTV 설치 건이 눈에 많이 띕니다. 이 동네에서 결과를 보아하니 ‘어두우니까 여기도 설치해 달라, 우리 동네 여기 어두운 거’ 이렇게 해서 비슷하게 아마 그랬던 것 같아요. 밤길 어두운 건 어디든 다 마찬가지니까, 무서운 건 어디나 마찬가지니까 쭉쭉 보니까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쭉 보니까 2022년도 사업을 보니 이 해에는 유독 많이 띄는 게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 밤에 겨울에 찬바람, 지금도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데 추우니까 의자 앉으면 엉덩이 좀 따뜻하게 해주는 그 온열의자 설치 건이 유독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이게 울산 전역에 버스 온열의자 깔리기 시작한 지가 언제부터인지 혹시 아시는지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게….
○홍영진 위원 얼마 안 됐습니다, 이것도.
나는 이거 온열 의자 까는 거 보고 참 놀란 게 ‘우리나라가 참 어떻게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복지를 하나’ 이런 생각하면서 그때 봤던 적이 있거든요.
이게 2017년도부터인가 불과 안 됐어요. 6년, 5년 전부터 이게 깔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좀 비싸잖아요. 지금은 나무 의자로 돼 있는데 설치하는 데 돈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자주 못합니다, 많이 못하고.
그래가지고 우리 울산 안에서도 구·군마다 재정 상태가 다 다르니 돈 있는 남구 같은 데는 많이 깔리고 울주군 같은 데도 한꺼번에 많이 깔리는 것 같은데 중구는 그렇지 못한 거예요. 우리 다 사정을 아니까 해주고 싶은 마음 굴뚝같으시나 아마 재정 상태 때문에 잘 안되실 텐데, 어쨌거나 그래서 그런지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온열의자가 많이 깔리고 있습니다. 그죠?
한 대당 까는 데 얼마나 사업비가 드는지 혹시 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가격까지는 제가 잘 아직 파악 못 했습니다.
○홍영진 위원 제가 조사해본 바로 의하면, 이게 이미 전기시설이 승강장 안에 돼 있는 데는 온열의자만 깔면 되니까 조금 덜 들고 전기나 이런 시설이 아예 안 돼 있는 한적한 곳에는 그것까지 깔아야 되니까 조금 더 들고, 근데 평균적으로 제가 듣기로는 230만원에서 250만원 선 정도, 많이 들면 넉넉잡아서 한 300만원 정도 든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중구 관내 온열의자 설치비용이.
그랬는데 올해 보니까 한 38개소 정도 설치 예정이라고 하거든요. 이번 달까지, 아마 지금까지 쭉 안 하다가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까 이달 초부터 이제 깔기 시작했는가 봐요. 그래서 38개소 지금까지 한 6년, 5년 전부터 깔리기 시작한 게 중구 관내에는 한 21대밖에 안 깔렸던 거예요. 그것도 사람들 아주 많이 다니는 데 위주로만 깔았겠죠?
그런데 이번 달부터 38개소가 한꺼번에 설치가 된다는 거예요. 전부 다 이게 어떤 연유로, 돈도 별로 없는데? 이게 전부 다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각 동마다 필요하니까 ‘이거 이 사업, 이 사업 합시다. 합시다.’ 해서 이렇게 온열 의자를 깔고 있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 생각하고 동네에 이웃들 또 이렇게 해서 까는 것까지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좀 많이 깔리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그때 새벽에, 제가 새벽 인사 한 번 나간 적 있습니다, 새벽시장에. 학성동 쪽 새벽시장 말고 태화시장 쪽에 새벽에 어디 가시는 분들 인사하러 나갔더니 새벽 6시였는데 찬바람 부니까 거기 버스 승강장에 나온 온산 쪽으로 출근하신다는 어머님이 한 분 계셨는데 “여기는 사람도 많이 다니는데 추워가지고 이런데 이런 데를 좀 깔아줬으면 좋겠다. 근데 왜 깔리는 데는 깔리고 안 깔리는 데는 안 깔리고 그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해서 제가 그래서 알아본 민원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한번 볼까요. 2022년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 현황에 첫 번째 보면 사업번호가 9번입니다. 온열의자 3개 설치돼 있다고 하죠, 반구2동입니다. 그래서 사업비가 1,200만 돼 있습니다. 그러면 3개 설치를 했으니까 한 300만 원에서 왔다 갔다 해서 된 것 같아요.
12번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도 온열 의자가 설치됐는데, 여긴 복산1동이네요. 여기는 온열의자 3개소하고, 아마 온열의자 깔고 이 버스 승강장은 바람막이도 아마 비닐처럼 해서 바람 못 들어오게 하는 둘러치는 것까지도 설치를 했던 것 같아서 조금 예산이 많습니다, 1,320만원 돼 있죠.
그런데 15번 보시면 온열의자 설치가 800만원 돼 있는데 몇 대 됐다는 설치는 없네요? 그래서 이거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나중에 또 알려주시면 더 좋겠고, 넘어가겠습니다.
뒤로 쭉쭉 넘어가면 21번입니다. 5개 했는데 4,400만원 돼 있거든요?
그리고 24번 3개 설치하는데 여기는 2,280만원이 됐습니다.
앞서는 한 1,200만원에 3개소를 했는데 여기하고 좀 단가가 다른 건지 설치과정이나 비용이나 방법이 다른 건지, 아니면 조금 더 두꺼운 거 더 빡빡하게 센 거를 깔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업비가 이렇게 차이가 나니까 조금 궁금합니다.
29번도 마찬가지죠. 온열의자 9개 했는데 3,800만원. 제가 단가 300만원으로 계산했을 때 한 12대 정도 설치할 수 있는 비용인데 여기는 9개 깔았다고 하고요.
아마 차이는 있을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이게 숫자를 표시한 게 약간 좀 틀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지금 세부적인 자료를 제가 방금 받았는데, 중앙동에 22번, 21번 있죠.
○홍영진 위원 22번?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21번.
○홍영진 위원 21번.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거기 보면 버스 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5개소. 이 5개소에 온열의자를 11개 설치합니다, 11개. 5개소에 11개를 설치합니다.
○홍영진 위원 아, 그렇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래서 이게 400만원….
○홍영진 위원 의자가 많은 거네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렇죠.
○홍영진 위원 큰 승강장이네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런 형태입니다.
○홍영진 위원 그런 거군요.
그럼 다른 것도 마찬가지일까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다른 것도….
○홍영진 위원 확실한가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자료는 여기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홍영진 위원 예, 그래서 필요해서, 이게 오해를 좀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돼 있어서 좀 확실하게 하는 게 더 좋을 것도 같고요.
다운동 32번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9개소. 여기는 에어커튼까지는 다 돼 있네요. 몇 대 설치해서, 여기는 무려 6,300만원으로 돼 있어서 사업비가 이렇게 좀 편차가 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상세한 그것이 따라주었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조금 보충 자료를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아까 전에 홍영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가 지자체 예산 편성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책임성을 조금 고취시키면서 도입한 제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같은 경우는 위원들이 지금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위원들은 동에서 추천받아서 지금 아마 4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면 주민참여 제안사업공모 같은 거를 하실 때 일반 주민들은 어떤 식으로 참여를 합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동을 통해서 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 온라인 홈페이지, 저희들 공문을 시달해서 한 달 정도 모집을 하거든요. 이게 공문 내려보내면 한 6개월, 하여튼 우리가 심의하기 전까지는 계속 받아요.
그래 하면 금년도에 저희들 받았던 게….
○정재환 위원 그럼 혹시 따로 홍보 같은 것도 하고 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홍보도 합니다.
○정재환 위원 홍보도 하시고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홍보도 하고.
○정재환 위원 참여 방법이나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실행이 된다는 이런 부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다 합니다.
○정재환 위원 해주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정재환 위원 사업 공모 같은 경우는 또 따로 시기나 이렇게 정해져 있나요, 그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주민참여예산은 순수 구비로 하거든요. 순수 구비로 하고, 또 동에서 한 2,000만원 정도 한도 내에서 이렇게 뭘 할 수 있는 지역회의 거쳐 올라오면 그거는 우리가 바로 확정을 시켜주고 예산을 바로 편성시켜주고요. 나머지 부분은 이제 거기에 각 분과위원회에서 선정된 부분만 적합 부분에 대해서, 아까 홍영진 위원님 이야기하셨지만 장기적으로 예산이 많이 안 들어간 부분들은 당초예산에 반영을 시켜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왜냐하면 제가 이거 말씀드린 이유가 일반 주민들이 조금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제가 봤을 때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참여하기가.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게 사실은 홍보가 좀 덜 돼서, 내년부터는 저희들 동별로 순회 설명회를 조금 할 계획입니다.
우리도 처음 올해 연도에 우리가 업무를 이관을 받았거든요. 이관을 받았는데, 기존에 하던 대로 이메일이나 아니면 우리 홈페이지나 아니면 동을 통해서 접수를 받았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관심 있게 할 수 있도록 저희들 실제 동에 순회 설명회를 한번 개최할 계획입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니까 주민들이 투표를 해서 선정된 사업이 실제로 적용이 됐을 때 진짜 주민들의 적극 참여는 당연히 높아질 것이고요. 이게 이제 우리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구정 실현이 아닌가 싶어가지고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정재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준비되신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감사자료 2-65페이지입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새마을지도자 및 통장 자녀장학금 및 사회단체 장학금 지급내역을 보니까 현재 지급액이 조금 차이가 나거든요. 이건 어떤 기준으로 지급 금액이 산정되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작년에 통장님들 자녀, 대학생 있는 사람 기준으로 우리가 조사를 했는데 57명이었거든요. 그중에 45명까지만 줄 수 있으니까, 근데 이게 연말에 임기가 끝나고 새로 들어오는 분들 이렇게 하니까, 금년도 연초에 조사해보니까 67명이었어요. 근데 그중에서, 좀 상세하게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그중에서 타 장학금을 받는 사람이 22명 그다음에 조기 졸업자가 4명 있었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통장 임기 만료된 사람이 6명이 있어서 중간에 또 날아간 사람도 있고 휴학생이 8명, 그다음에 졸업반이어서 신청 안 하신 분들도 있었어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실제 신청한 사람은 15명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니까 지금 보니까 예산은 4,500만원이 잡혀있는데 집행은 또 803만원, 잔액이 또 3,690만원 정도 남았더라고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정재환 위원 저는 지금 궁금한 게 이게 지급액은 또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아까 전에 앞에 부분은 설명을 잘 들었고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이유는 그겁니다.
이게 타 장학금을 받으면 제외대상자니까 장학금을, 우리가 통장 자녀 장학금 줄 수 있는 제외대상자가, 아까도 설명했지만 타 장학금 받으면 이걸 못 받거든요. 그게 22명이었고요. 휴직 합치면 8명, 그다음에 통장 임기가 만료돼서 대상이 아예 빠지는 사람이 6명, 그다음에 금년도에 또 들어온 사람이 통장 재직기간 1년 이하 4명이 있었고, 그다음에 중복 신청이 안 되는 두 자녀 때문에 1명만 한 사람이 6명이었거든요. 그래 하다 보니까 신청 대상자는 15명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줄어들었습니다.
○정재환 위원 제가 지금 이해를 잘 못했는데, 지급액이 보니까 20만원이 있고 50만원이 있고 33만 8,000원이 있고 이런 식으로 돼 있거든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 금액은 한 학기당 50만원씩 지원해주기로 돼 있고 장학금을 받는 사람이 자기가 지원받는 금액에 차이가 있는 부분은 감을 합니다. 감을 하다 보니까 이제 그 금액이 나옵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면 누구는 받고 또 누구는 못 받고 이렇게 하면 형평성이 안 맞으니까 그런 부분이 없게 잘 좀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잘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안영호 위원입니다.
지금 전 부서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 관련해서 다 질의를 공통적으로 드리고 있는데요.
우리 2-20페이지 한번 볼게요. 12-2번 위원회 개최현황 그리고 쭉 볼게요. 북한이탈주민 정책지원, 지역협의회, 지역치안협의회 뭐 이렇게 쭉 되는데 다 서면이에요. 절반 정도를 서면으로 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상반기 때 코로나 제한이 걸려서, 이게 지금 다 2월이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그 관계 때문에 서면으로 다 개최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근데 우리 시책업무추진비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보면 1, 2월에도 집행내역이 상당히 많은데, 간담회하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일부 한 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근데 간담회는 코로나인데도 가능하고 협의회, 위원회 이거는 코로나 때문에 안 되고 그래서 좀 의문점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건데, 특히나 지금 공직자윤리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이게 서면으로 한 차례 진행했어요, 작년 연말에.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지금 이게 개인정보나 신상 이런 문제가 또 뒤따를 수 있는데, 이때 공직자윤리위원회 2021년 12월 27일, 28일 이거 자료는 어떤 식으로 위원들한테 전달이 됐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먼저 자료를 메일로 보내드리고 그다음에 실무에서 가서 거기에 대한 의견과 사인 받고 그런 형태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드리는 질문이에요, 이게.
우리가 통상 좀 민감한 개인정보나 아니면 어떤 기관의 노하우나 이런 것들이 있는, 특히 우리 심사위원회 선정 이런 위원회는 우리가 회의자료를 회의하면서 제출하고 그대로 또 제출받거든요. 그게 왜냐하면 개인정보나 이런 것들 때문에 그래요.
근데 이거를 지금 공직자, 재산등록 그리고 처분 규정 이런 부분인데 이거를 메일로 보냈다가 거기에 대한 답변을 받는다? 이게 상당히 위험해요.
이거 서면도 방법이 직접 자료를 전달하는 방법도 있고, 그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실제로 메일로 통상하는 게 맞긴 맞아요. 근데 이런 부분은 메일로 하는 거를 좀 지양해야 돼요.
그리고 이런 위원회가 서면으로 할 수 있는 경우 우리 행자부에서 관련 지침이 내려온 게 있어요. 경미한 사안 아니면 대면으로 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못했다는 이거는 이제 안 통해요. 왜냐하면 이미 코로나 첫해 두세 달 지나면서 화상으로 하는 게 이제 거의 지금 자리 잡아버렸어요, 이미 한 2년 전부터.
하여튼 이런 부분은 공무원 고위공직자나 저희까지도 여기에 해당이 될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개인정보에 조금 유의하셔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서면은 가급적이면 지양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지금 11에 3번 미개최.
지금 올해도 서면으로 할 계획인 거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아닙니다, 지금 12월 거는 실질적으로 다 일정이 잡히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제 대면으로 하는 걸로 지금 잡혀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그럼 내년에 다시 한번 볼게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드렸더니 왔습니다. 3년 치 자료를 주셨습니다.
납세자 보호관 제도에 대해 짧게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납세자 보호관은 세무과인데, 세무과에서 하고 있는 부분 중에서 거기에 민원들이 고충이 있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계에 있는 납세 보호관이 거기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면 해결해주는 그런 제도입니다.
○홍영진 위원 이게 법적으로 각 지자체마다 운영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의무사항입니다.
○홍영진 위원 납세자 보호관 배치를 우리 중구에서는, 그러면 2018년도부터 했나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19년도 1월부터.
○홍영진 위원 그렇죠.
어디에 몇 분 정도 배치를 한다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감사계에 한 분, 세무직에 한 명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러면 이분은 이 업무만 보시나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 업무도 하고 다른 업무도 약간 병행해서 봅니다.
○홍영진 위원 이게 5년 정도, 만 4년 정도 된다고, 지금 시행 5년 차 되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홍영진 위원 19년도는 자료가 없어서 모르겠고요.
2020년도 한 해 동안 3건이 들어왔습니다. 어쨌든 초창기니까 또 이런 게 구청에서 이런 작업까지 해주시는 걸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2021년도는 2건밖에 안 들어왔습니다. 지금 저한테 주신 자료 하나, 둘, 세 번째 페이지에 따르면 2022년 현재까지는 1건도 안 들어왔습니다.
이 납세자 보호관은 설치, 배치해서 이 업무를 부과하는 건 다른 과입니다만 이걸 알리고 홍보하고 널리 활용되도록, 구청이 가진 어떤 이점을 주민들이 활용하도록 홍보하는 건 여기서 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맞습니다.
○홍영진 위원 왜 이렇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2020년도부터 고충민원 해서, 2020년도에 위원님 그 3건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일 끝에 보면 세무상담이라고 해서 77건이 있을 겁니다. 이게 합하면 80건인데 이게 주로 유선으로 민원상담을 하거든요, 유선 전화로.
○홍영진 위원 전화로.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전화로 주로 민원상담을 하고 여기에 고충민원 3건이라 하는 거는 유선 전화상담 중에서 이거는 민원, 그러니까 꼭 그분에 대한 어떤 부분을 처리해야 될 고충민원 측면에서 봤을 때 이렇게 3건을 빼낸 겁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시에 보고를 하거든요, 매년. 보고를 하는데, 그 보고한 자료고요.
그래서 2021년도에는 고충민원이 2건의 세무상담이 56건이 있었고 2022년도에는 고충민원 1건에 세무상담은 45건, 지금 우리 감사는 현재 그렇습니다.
○홍영진 위원 세무상담 유선으로 하는 건에 있어서는 사실은 이 정도는 사실 전화가 다 올 수가 있죠. 어떻게 보면 자기 본인이 받은 지로용지나 문자를 보면 의문이 들면 전화를 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여기도 지금 적혀 있네요. 이런 단순민원 상담이나 실적은 이외에 납세자 보호관이라는 별도의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단순민원을 보라고 이 보호관을 배치하는 건 아니잖아요?
제가 보니까 어느 해는 2021년도에 2건 처리한, 제가 아까 2건을 처리했다고 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홍영진 위원 2021년도 2건 중에 고충 민원 중에 1건은 보니까 140만원 부과된 세, 그니까 잘못 부과된 세를 140만원 정도 잘못 낸 거예요. 근데 그걸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게끔 보호관이 처리를 해준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홍영진 위원 근데 통상적으로 지금 우리 구 내에 이런 어려움이 있는데 이걸 들고 변호사를 찾아간다거나 아니면 다시 한번 더 개인적인 어떤 비용을 들여가지고 해결을 하시는 분들이 아마 안 많으시겠습니까, 그죠?
조금 더 널리 알려야 되는데 시행 5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밖에 안 된다면 좀, 그래도 이런 일이 많이 없어야 되는 게 사실은 의당 맞는 말이긴 한데, 과장님 앞으로는 그러면, 그래도 조금 부족한 것 같거든요, 활용 면에서.
법적으로 이걸 두게 돼 있는데 그만큼 일이 많고 도움을 많이 주라고 법적으로 설치를 했으면 조금 더 널리 알려야 되는 거는 기정사실인데 계속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시면 이렇게밖에 갈 수 없다는 이야기라서, 더 어떻게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지금 납세 보호관 제도 시행한 지는 조금 됐지만 사실 홍보는 제가 보기에도 제대로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에서 직접적으로 주민들이 알 수 있게 홍보 방안을 조금 마련해서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납세자 보호관과 또 마을 세무사 제도도 사실은 아주 현장에서 어려운 창고로 활용되고 있는데, 같이 각 동마다 연계를 하셔서 조금 더 어려움을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과장님, 매일 아침 우리 중구청에 출근을 하다 보면 맞이하는 분들, 지금 우리 청소용역업체 관련 연일 집회도 하고 이렇게 지금 있는데, 저는 이제 이게 어떤 식으로든 해결이 좀 됐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하나 약간 의문이 드는 점도 있고, 이게 지금 처리속도 면에서 보면 조금 더디다는, 이게 제 개인적인 생각뿐만 아니라 지금 동구청에서 처리하는 속도나 이런 절차를 보면 우리 중구청하고는 상당히 좀 괴리가 있어요.
그리고 지금 수사기관에서도 좀 관련해서 얘기가 좀 나오는 부분도 있어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서 이제 이거 속도를 조금 내기 위해서 지난번에 제가 한번, 어찌됐든 이게 부정이 100% 맞다 아니다 이걸 떠나서 이거를 우리가 구청 세금이 지금 1년에 100억 가까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래서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서 문제 제기가 된 거고요. 실제로 동일 사장이 동구청에서는 지금 아주 언론에 중앙뉴스에 나올 정도의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어요, 지금 실제로. 언론도 보도도 되고요.
그래서 이걸, 특히나 환경미화과 같은 경우에는 계장님이나 이렇게 쭉 보면 우리 환경미화과에 배치된 지가 실질적으로 얼마 안 돼요. 그리고 이게 어떻게 보면 또 전문적인 영역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제 우리 감사계에서 어떤 여러 가지 지금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중구청에서는 최고의 권위기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감사계나 이런 데서 파견 이런 게 아니라 업무를 같이 조금 원활하고 수월하게 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그거는 부서에서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 하면….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부서에서는 이걸 요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우리 이거 잘 못한다. 좀 도와달라’ 이렇게 말하기가 힘들어요, 각각의 부서의 특성상.
그래서 이제 역으로 제안도 해보시든지 이렇게 해서, 어찌 됐든 같은 마음일 거예요. 이게 빨리 해결되고 빨리 정상화로 돌아오기를.
그리고 지금 아침마다 이렇게 밤새 일을 하시고 또 아침에 선전전은 지금 집회를 하시고 하는데 참 보기가 안타깝지 않습니까. 다 같은 마음일 거예요. 지금 의원님들도 식사하러 가시면서 항상 저하고 같은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을 주세요. 청장님도 마찬가지고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일 건데, 이게 좀 빨리 해결이 돼서 그리고 우리가 어떤 혐의점이 있다고 하면 빠르게 수사기관에 넘겨야 돼요.
우리 역량을 넘어서는 부분 그리고 일정 정도 우리가 할 수 없는 영역 같은 경우에는 혐의가 일부 나오면 행정 조치할 건 하고 나머지는 빠르게 고발 조치를 해야지 이걸 계속 안고, 안고, 안고 있으면 자꾸 쓸데없는 의심만 받게 되고 일은 또 해결은 안 되고 이렇게 되니까, 우리 이런 비슷한 일을 조금 겪었잖아요. 그래서 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 자치행정과장님께서 같이 한번 논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협조를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일 우려스러운 거는 자꾸 지금 비교가 돼요. 동구청에서 지금 나온 같은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처리 과정이나 방법들 그리고 또 대응방식들이 너무나 반대되는 우려스러운 부분도 사실은 있긴 있어요, 조금 일부.
그래서 하여튼 잘 좀 챙겨보시고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31분 감사중지)
(15시44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자료를 주셔서 보충질의를 하고 저는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구민감시관 제도에 대해서 활동실적이 행감자료에 올라와 있습니다. 대형공사장에 일반 구민들, 아마 주민들 중에 구민감시관을 선정하여 해당 공사장이 안전한지 이런 거를 돌보는 제도 같습니다. 맞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맞습니다.
○홍영진 위원 이것도 역시나 법적으로 두게 되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이건 울산 중구 대형공사 구민감시관 제도 운영 규정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습니까?
감시관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공모를 합니까, 구청 내 작업장에서 모시는 겁니까? 어떤 식으로 선발하나요?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이거는 총 공사비 5억원 이상 공사에 한해서만 하게 되고 공사를 하는 부서에서 이런 공사가 있으면 해당 동으로 공문을 내려 보냅니다. 그럼 이 기준에 의해서 자격은 기술직군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 1년 이상인 사람, 토목, 건축 등 건설공사 또는 문화유적보수공사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 지역주민 또는 단체대표로서 주민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이 있는 사람, 전문식견을 갖춘 사람 중 구청장이 적격하다고 판단하는 자 이런 4가지 자격요건에 있는 사람 중에서 동에서 추천하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통장님이나 자치위원 분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러시네요.
감사카드를 쓰게 되어 있네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조삼근 예.
○홍영진 위원 늘 일정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쓰시는 것 같아요. 활동도 하시고요.
보아하니 이런 제도를 잘 몰랐다가 저는 이번에 처음 봐서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확인 차 질의를 드렸고요.
한 달에 한 번 가시는데 행사장에 학성동 같은 경우는 특정 사업장에서 우레탄 접착 부분에 틈새가 미비하고 활동사항도 있고 현장감독님 같은 경우 내용을 전달받았고 지적사항을 조치했다고 확인 조치내용도 되어 있어서 이런 제도도 있었구나. 어떻게 보면 틈새가 있을 수 있는 공사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이나 미비한 점이나 이런 것들의 창구역할을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자료요청을 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에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위원님들의 건의나 시정·요구사항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구정 발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총무과 감사준비를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48분 감사중지)
(16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올 한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김미정 총무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과 수감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미정 총무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총무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반갑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2022년도 총무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7-9쪽 역동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후생복지제도 운영입니다. 여가선용을 위한 직원동호회 활동 지원으로 3개 동호회 86명을 추가 모집하여 현재 17개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과의 소통의 날 운영으로 생일 직원 격려 및 친절 직원 격려행사를 매월 1회 이상 추진하여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직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체력단련실 및 직원휴게실 운영 등 다양한 후생복지제도 운영으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7-10쪽 모두가 행복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직장문화 조성입니다. 직원 보육과 출산 장려 지원을 위해 임신·출산 육아 지원 사업으로 태아용품을 8명에게 지급하고 직장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정 친화적인 복무제도 활성화로 연가 사용 권장제와 가족 사랑의 날을 매주 수, 금요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근무시간 자율설계를 위한 유연근무제 활용과 코로나19 및 태풍현장 대응 노고 특별휴가 등 유연하고 효율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다음 7-11쪽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휴양시설 운영입니다. 코로나19 등 과중한 업무로 침체된 공직 분위기를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하계휴양시설 이용비용 지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331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연말까지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연간 상시 이용 가능한 직원 콘도를 3개소 운영하여 다양한 휴가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 7-12쪽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혁신 인재 양성입니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정책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정보화 및 소양교육, 분야별 전문가 초청 직장교육 등 1,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울산 e인재개발원 등 비대면 학습과정은 7,5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행정 전문성을 향상시키도록 하였습니다.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승진 리더 과정, 퇴직 예정자 은퇴 설계과정 등 공직생애 주기별 교육훈련으로 직원별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다음 7-13쪽 활력 있는 조직 문화를 위한 공정한 인사 운영입니다. 성과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평가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분야 경력 경쟁으로 17개 분야 20명을 우수 인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맞춤형 인사상담 운영으로 휴·복직자 및 고충직원 상담을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인사에 반영토록 노력하였습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 육아휴직, 대체인력뱅크 운영 등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인사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다음 7-14쪽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정보보안 강화입니다. 정보화 기반 안정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주전산기 정보통신장비 등 1,031개 정보시스템에 대해 전문업체와 연관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컴퓨터 등 노후 전산장비 445대를 교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정보통신망 25회선을 운영하여 정보화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하여 백신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직원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전산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7-15쪽 신규사업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입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를 지원하여 심신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심층상담을 2차에 걸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상담 후 총 5명을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7-16쪽 직업 마음건강연수 운영입니다. 격무와 민원대응으로 쉼이 필요한 직원에게 소규모 인원 단위로 치유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긴장 완화 및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4월 중 2021년 우수직원 및 민원부서 직원 12명, 하반기에는 10월 중 코로나 대응 및 민원부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견학 및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 향후 지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7-17쪽 전자문서유통 중계 주전산기 구입입니다. 행정안전부 차세대 전자문서유통시스템 구축에 맞춰 온나라 연·중계용 주전산기를 4월 중 도입하여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타 기관과의 원활한 전자문서 유통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연말까지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지금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환 위원님.
○정재환 위원 직장교육을 시행했는데 직장교육 시행계획에 대해서 자료요구를 드리고요.
두 번째로 2021년, 2022년 상·하반기 복무점검결과에 대해서 자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른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후생관 운영예산 집행내역을 20년, 21년, 22년하고요. 후생관 이용 관련해서 설문조사한 결과가 있을 거예요. 머리카락이 나왔다든지 위생 관련, 식단 관련해서 설문조사 결과하고, 임기제공무원 채용공고 계획서하고 결과서 전체 2022년도 것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2건의 자료 맞죠?
○안영호 위원 3개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3건입니까?
○안영호 위원 예.
○위원장 문기호 추가로 자료 요청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정재환, 안영호 위원으로부터 직장교육 시행계획 등 5건의 추가 자료 요구가 있었습니다.
총무과장께서는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총무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아주 적은 거라도 물어볼 테니까 기분 나빠하지 마십시오.
행정감사 책자에 1-12페이지 계속 몇 가지 물어볼게요. 예산 이용, 전용 해당 없다고 되어 있네요. 제가 알기로는 해당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없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예산 이용, 전용은 없습니다. 예산 이용, 전용은 없고 부기 안에 변경신청해서 결재 받아서 진행한 건 있고 같은 부기 안에 변경 신청 있었고 이용, 전용은 없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런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없습니다.
○김도운 위원 나중에 확인해보겠습니다.
책자 1-14페이지에 감사 서식에 보니까 총무과는 운영실적 되어 있고 자치행정과 2-21은 그렇게 안 되어 있고, 이건 어떤 서식이죠?
○총무과장 김미정 위원회 말씀이신가요? 1-14쪽에.
○김도운 위원 예, 1-14 위원회개최현황에 감사서식에 운영실적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개최일정 아닙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여기 감사목록 제목에 각종 위원회현황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김도운 위원 자치행정과에 보면 개최되어 있고 여기는 운영실적 되어 있고, 다시 한번 서식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예.
○김도운 위원 그리고 책자 1-29페이지에 보면 직원휴양지 운영 및 이용실적 되어 있죠. 우리 휴양시설이 몇 개죠?
○총무과장 김미정 휴양시설이 일성콘도, 대명콘도하고 마우나오션 리조트 해서 콘도가 총 7개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7개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7개 구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책자에 보니까 일성콘도는 사용일수가 90일인데 한 번도 안 했고 대명콘도는 90일에 80일 했고 마우나도 60일에 얼마 안 되어 있네요. 이건 왜 그렇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사실 일성콘도, 위원님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성콘도 같은 경우에는 지어진 지 20∼30년 된 건물이 많아서 직원들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고요.
대명콘도 같은 경우에는 새로 지은 건물도 많고 해서 직원들 선호도가 많아서 많이 쓰고 있고요.
마우나오션 리조트 같은 경우에도 아시겠지만 시설이 직원들이 선호하는 시설이 아니다 보니까, 저희들이 콘도는 다 유치해놨지만 직원들 선호도에 따라서 실적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 직원들이 일성콘도나 마우나콘도 안 가는데 왜 붙잡고 있죠?
○총무과장 김미정 맨 위에 보시면 구입일자가 있는데 일성콘도가 2007년 2월 23일 구입했는데 20년 회원제라 2027년까지 콘도를 법적으로 유지해야만 합니다. 처음으로 콘도 구입할 때, 위에 보시면 전부 다 20년 회원제입니다. 그래서 그 시점이 처음에 직원들이 많이 이용할 걸로 봐서 대명콘도도 2028년까지 가야 되고 마우나오션 리조트 같은 경우는 2032년까지 20년 유지해야 되는 조건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김도운 위원 말씀을 들어보니까 안타깝고 답답한데, 혹시 이 회사하고 다른 숙박시설이나 더 대처하는 방법 없어요? 제가 봤을 때는 강구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총무과장 김미정 위원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성콘도 같은 2021년에도 숙박이 없고 22도 숙박이 없어서 계속 돼왔던 사항이라 저희도 일성콘도에 연락했습니다. 중간에 20년 계약되어 있지만 중간에 해지하고 다른 콘도를 알아보려고 했었는데 계약기간은 지켜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해약이 안 됩니다.
○김도운 위원 해약 안 되니까 다른 업체해서 우리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한번 해봤습니까? 안 해봤죠?
○총무과장 김미정 일성콘도 같은 경우에는 계약해지를 하기 위해서 전화를 해봤고요. 회사 측에서는 계약해지 안 된다고 해서 말았던 사항인데 위원님 말씀하신 옵션이라든지 직원들한테 편의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저희들이 조금 더 협의해서, 일성콘도 저도 몇 번 가봤지만 시설이 오래된 상황이라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시켜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행정사무감사 책자 1-37페이지 요새 시간제 임기제공무원 몇 명입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시간제, 한시임기제 말씀이신가요?
○김도운 위원 예.
○총무과장 김미정 한시임기제는 총 18명.
○김도운 위원 얼마요?
○총무과장 김미정 18명 사역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앞으로 기간제, 임기제하고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한시적 공무원 18명이라고 했죠?
○총무과장 김미정 예.
○김도운 위원 그런데 이렇게 되면 공무원이 점점 늘어나는데 소외감 갖지 않도록 후생복지나 여러 가지에 신경을 많이 써야 안 되겠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한시임기제 같은 경우 1년 6개월 계약해서 임시직으로 쓰는 직원이고요. 한시임기제라고 하지만 공무원하고 똑같거든요. 공무원하고 똑같은 혜택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복지포인트나 검진비라든지 다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한시임기제 1년 6개월 계약기간이긴 하지만 저희들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의회도 그런 분이 계시더라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그렇습니까.
○김도운 위원 있잖아요. 신경 많이 써주세요, 앞으로.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아까 질문을 안 했기 때문에 빨리 하겠습니다.
누리집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회신기간은 보통 며칠인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최대한….
○김도운 위원 최대한 하지 말고.
○총무과장 김미정 기간은 보통 최대한 빨리 민원이 올라오면 최대한 빨리 저희들 부서에서 검토해서 청장님 보고드리고 답변을 올려야 되는데 최대한 빨리하도록 하고 있는데 딜레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법적으로 며칠인지 그건 제가 지금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메뉴는 많이 있는데 메뉴를 보면 불친절, 공무원 부조리, 예산낭비신고, 교통불편, 화물신고, 환경오염, 쓰레기투기 여러 가지 많이 있네요. 이거 외에도 더 많이 있죠?
○총무과장 김미정 많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런데 제가 전체적으로 다 들어가보니까 어떤 민원에는 그래도 과장님 말대로 답변이 잘되어 있는데 어떤 민원은 1년이 넘도록 답도 안 되어 있고 확인조사도 안 하고.
○총무과장 김미정 위원님, 1년까지 갈 수 없습니다. 저희들이 법적인 기한 안에 답변을 다해야 되기 때문에 그 기한 안에 저희들이 답변 다 합니다.
○김도운 위원 인터넷민원도 민원입니다. 시간 내서 잘 부탁드리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김도운 위원 제가 봤을 때는 누리집 관리가 잘 안 되면 신고접수메뉴를 차라리 통합해서 관리하시면 안 됩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구청장에게 바란다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누리집 전체 메뉴?
○김도운 위원 누리집 전체.
○총무과장 김미정 누리집 전체 메뉴는 저희가 총괄해서 전산계에서 전부 관리하고 있고요.
작년에도 누리집 관련해서 저희들이 정비 못한 부분 광고성 글 올라오는 걸 삭제 안 하는 부분이 있어서 작년 행감 때 지적을 받았습니다. 매일 들어가서 광고성 글은 삭제하고 내용에 비방성 글이 올라온다하면 그거 전부 다 삭제하는 작업 매일 아침에 그것부터 하고 있거든요. 매일 들어갑니다. 작년 행감 지적받은 이후로 매일 정비하고 있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청장님실에 들어가는 별도 코너기 때문에 그거는 특별히 따로 관리해야 되고요. 그것까지 저희가 할 수 없고, 나머지 부분은 저희들이 매일 챙기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누리집도 중구청의 얼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매일 정리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하여튼 인터넷 신고민원을 장기간 방치하면 저는 안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없애던지, 하여튼 누리집 관리부서 총무과에서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정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잘 챙기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알겠습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예, 잘 챙기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런데 웃으면 안 되는데.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과장님, 방금 김도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답변 지금도 제가 방금 확인했는데 답변 안 달린 게 너무나 많은데요, 아직까지?
○총무과장 김미정 구청장에게 바란다 말씀이신가요?
제가 알기로는 구청장에게 바란다 같은 경우는 저희 부서에서 총괄하는 게 아니라 전체 총괄은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구청장 관련 업무 기획실에서 총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획실 담당자가….
○안영호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다 답변을 했다고 대답하셔서 그랬던 것이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저도 매일은 들어가 봅니다.
○안영호 위원 두 번째, 김도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전용이 없었다” 이렇게 대답하셨죠?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안영호 위원 작년 12월 27에 전용한 것 없어요?
○총무과장 김미정 12월 27일요? 제가 알기로는 저희 감사기간 안에는 전용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12월 27일에 전용이 한 건 있어요. 뒤에 다시 찾아보세요. 찾아보고 그건 다시 이야기해요.
또 하나, 좀 전에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중에, 일부러 답변을 그렇게 하시는 건지 저는 이해가 안 되는데 일단 봐 봐요. 위원회 개최현황 봐 봐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회에서 집행부로 송부했어요. 관련 서식하고 다 맞춰줬어요. 그런데 이 서식이 의회에서 이번에 보낸 행감서식 위원회 개최현황 서식하고 같은가요, 다른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제가 처음에 사실은 2021하고 2022하고….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질문에 대답만 하세요. 같아요, 달라요?
○총무과장 김미정 변경 있었기 때문에 제가 챙겨봤는데 제목을 제가 똑같이 맞췄다고 생각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런데 안 맞잖아요.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시는데, 이게 지금 맞아요, 안 맞아요?
12-2번만 먼저 봐 봐요. 개최현황에 설치 근거가 행감계획서에 있던가요 없던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
○안영호 위원 없어요.
개최일자는 어디 갔어요?
지금 다른 부서 한 것 봐 봐요. 2-20페이지 봐 봐요. 회계과도 마찬가지, 다른 부서 거하고 비교해 봐요. 우리 부서만….
12-3 제목이 행감계획서 제출한 거하고 똑같아요, 달라요? 과장님, 같아요, 달라요?
○총무과장 김미정 보고, 잠깐만요.
○안영호 위원 12-3 위원회 개최예정. 개최예정일이 어디 갔어요?
○총무과장 김미정 개최일자가 저희들이….
○안영호 위원 그리고 개최일자. 개최예정일이죠, 미개최 사유가 아니고.
행감자료 답변서를 작성하실 때 아주 무성의하게 답변을 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이것 때문에 2019년도인가 20년도인가 행감이 파행됐잖아요, 불성실한 답변 때문에. 그거 기억나시죠?
○총무과장 김미정 예, 납니다.
○안영호 위원 그런데도….
그리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데도 아닌 것처럼.
○총무과장 김미정 제가 목록은 다 맞췄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개최일자 같은 경우 못 챙긴 부분은 맞습니다. 자치행정과가 개최일자가 들어가 있는데….
○안영호 위원 자치행정과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앞선 부서들 다 서식에 맞춰서 보낸 거예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총무과장 김미정 죄송합니다.
○안영호 위원 유독 총무과만 불성실하게 답변했고, 그것도 위원님 지적하시는데도.
○총무과장 김미정 개최일자 부분은 제가 못 챙겨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서식을 본다고 봤는데 이 부분은 제가 놓친 것 같습니다. 제가 봤어야 되는데.
○안영호 위원 예산 전용 찾았어요, 못 찾았어요?
○총무과장 김미정 잠깐만요.
○안영호 위원 예산 전용, 이용, 이체, 결과 지난달에 의회에 다 보고했잖아요, 책자로.
○총무과장 김미정 지금 자료 왔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안영호 위원 모르면 모른다. 나중에 보고하겠다 이렇게 되어야지.
○총무과장 김미정 죄송합니다. 이것도 전용 승인받은 자료 지금 통보가 왔는데 자료가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있죠, 전용?
○총무과장 김미정 예, 죄송합니다. 이것도….
○안영호 위원 내용이 뭐예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산전용이 지방공무원 육성 지원에서 공무원 사기진작으로 통계목….
○안영호 위원 그런데 왜 없다고 그래요?
○총무과장 김미정 죄송합니다, 이걸 못 봤습니다.
통계목 변경한 것, 세부사업 변경한 게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왜 없다고 이야기 하냐고 그 질의 드리는 거예요. 몰랐던 거예요, 그냥 우기려고 했던 거예요?
○총무과장 김미정 아닙니다, 몰랐습니다.
자료를 제가 꼼꼼히 챙겨봤어야 되는데 전용 부분을 제가 못 챙겨봤습니다.
다음 자료 작성할 때는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자료 작성도 작성이고 답변하실 때 그냥 오늘 하루만 넘기겠다는 게 아니고 성실하게 선서한 대로 잘못된 부분은 지적되면 잘못됐다고 시인하시고 다음에 고치면 되는 거예요.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총무과장 김미정 그건 아니고.
○안영호 위원 과장님 그런 줄 아닌 건 아는데.
○총무과장 김미정 개최일자 날짜는….
○안영호 위원 다른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데 뻔히 알고 있는데 다른 답변을 하시니까 그랬어요. 주의하세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김도운 위원 과장님, 제가 물을 땐 어영부영 해버리고 안영호 위원님이 물을 땐 이실직고하고.
○총무과장 김미정 위원님, 그게 아니라 전체 목록만 챙겨서 다 봤는데 서식 안에 개최일자가 들어가는 서식이 변경됐는데 그건 제가 못 챙겨봤다는 거고, 저도 목록 챙겨본다고 봤는데 그 부분은 제가 놓친 것 맞습니다. 개최일자가 들어갔어야 됩니다.
○김도운 위원 아까하고 말씀이 완전히 틀려버리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아까는 제가 몰랐습니다.
○김도운 위원 똑같은 위원인데 조금 의원 생활 더 한 것밖에 없는데 제가 말씀한 건 대충 넘어가고 안영호 위원이 하니까.
○총무과장 김미정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앞으로 질의·답변하실 때 신중하게 충분히 문제 파악해서 정확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환 위원님.
○정재환 위원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감사자료 1-60페이지 인사상담실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상세 주요내용을 보니까 다양한 업무고충과 정보를 내용을 원하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유사한 내용을 제가 정리해보니까 질병으로 인한 휴직이 있고 과도한 업무부담으로 동일 직렬이 많은 곳으로 전보를 희망, 한 곳에 장기근무로 타 부서로 희망, 마지막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직원 간 불화로 전보를 희망한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거론된 내용 대표적인 것들을 골라서 말씀드렸습니다.
과장님, 이런 상담이 들어오면 이건 누가 답변을 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나요?
○총무과장 김미정 보통 직원들이 담당자한테 우선 인사상담 요청을 알리미로 신청하든 전화로 하든 찾아오든 인사상담 신청을 하고 담당자가 1차 상담하고 사안이 중요하다고 보면 담당계장님하고 저하고 따로 인사상담실에서 별도로 면담해서 요청하시는 것을 파악해서 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2021년 실적과 비교해보니까 21년도에는 93건, 22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 기준으로 125건으로 2022년도 11월하고 12월 같은 경우 지금 없는데 지난 4년간 평균 상담건수가 36건 정도 되더라고요. 이것까지 하면 올해 같은 경우 160건 정도 예상되거든요.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상담건수가 늘었는데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총무과장 김미정 중간에 내용 보시면 사실 코로나 관련해서 업무 과중되는 직원도 있었고 기타업무로 업무 과중되는 직원이 많다보니, 요즘은 옛날하고 다르게 말씀 안 하시던 직원이 많았었는데 요새는 모든 걸 저희들한테 다 인사상담을 많이 하니까 개방이 됐다고 말씀드려야 되나요. 그래서 건수가 많아지는 것 같고요.
그 직원들 니즈를 최대한 반영을 못한 것 같다는 생각도 있고 저희들이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말씀을, 옛날에 못하시던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정재환 위원 당연히 말해야죠. 그런 건 들어주고 하셔야 돼요.
혹시 직원들이 인사상담 접수를 하거나 웹페이지가 따로 있으면, 전자제품 A/S 접수할 때 대표적인 각 증상에 대한 대처방법이라든지 기본적인 해결방법이 나와 있잖아요. 그것처럼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대표적인 질병으로 인한 휴직, 과도한 업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안이 있을 때 이런 사안에 대한 QnA를 만들면 어떻게 보면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직원들의 업무도 분담될 뿐더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정재환 위원 그리고 자치행정과 소관인데 울산광역시 중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가 이번에 시행됐거든요. 제가 봤을 때 업무고충과 직장 내 괴롭힘 같은 고충에 대해서 자치행정과하고도 협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신고와 구제절차를 모르셔서 못하는 것 같거든요.
○총무과장 김미정 보통 자치행정과 행감 할 때 저희들이 내용을 봤었는데….
○정재환 위원 접수 건수가 없었잖아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정재환 위원 접수 건수가 없잖아요.
○총무과장 김미정 갑질신고 같은 경우 감사계에 접수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쪽 부분은 제가 말씀드릴 건 아닌 것 같고, 일단 저희 인사 쪽으로도 위원님 말씀하시다시피 직장 내 괴롭힘이라든가 인사 불만이라든지 다 접수되면, 인적사항은 뺐지만 인적사항을 가지고 감사계하고 수시로 협의를 합니다. 수시로 협의해서 직장 갑질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계속 공유는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아까 신고 건수가 적다고 말씀하셨는 것 같긴 하던데….
○정재환 위원 인지는 많은데 접수 건수는 없다. 이렇게 하니까 뭐가 안 맞아요. 이건 제가 봤을 때 자치행정과하고 같이 해서 하나로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총무과장 김미정 자료 공유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공유를 했으면 아까 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인지는 했는데 접수가 안 됐다 이렇게 하시면 안 되는 것 같은데.
○총무과장 김미정 보통 일단 접수가 되어야지 모든 절차가 진행되니 그런 문제가.
○정재환 위원 제 말의 요지는 신고와 구제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셔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와 철저한 예방교육으로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과장님, 점심시간이 몇 시부터죠?
○총무과장 김미정 점심시간은 2020년도 코로나 오면서부터는 처음에는 거리두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11시 반부터 1시 반까지 했다가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지금 11시 반부터 13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시 반에서 12시 반까지 한 팀 가시고 보통 식사하시고 빨리 오시니까 12시부터 다시 오셔서 근무하시고 2교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1-20페이지하고 조금 이따 복무점검 다른 위원님께서 요청하셨는데, 이거 한번 복무점검 해보신 적 있어요?
○총무과장 김미정 네?
○안영호 위원 점심시간.
○총무과장 김미정 점심시간 점검도 했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
○안영호 위원 결과.
○총무과장 김미정 중식시간은 1-21페이지 보시면 나머지는 없었고 1-21페이지 출장상태 점검에 보시면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출장시간 내 구내식당 이용자라 해서 출장시간 중간에 구내식당 이용하신 이거는 있고요.
○안영호 위원 이거 말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중식시간 미준수 건으로 해서 점검한 사항은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따로 없죠?
○총무과장 김미정 예,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민원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님들한테도 계속 들어오고 저희가 눈으로 봐도 일부 직원들의 점심시간이 1시간 반이에요. 특정 민원부서를 제외하고는 통상 11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두 번째 팀 절반 정도는 12시부터 1시까지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되면 11시 반부터 12시까지는 근무인원이 상주해야 되는 것이고 12시 반부터 1시까지 상주가 상식적으로 되어 있어야 돼요. 그런데 몇 개 부서 보면 11시 반부터 불이 꺼져있어요. 민원인들이 11시 40분에 왔는데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같이 가봤어요.
점심시간 10분, 20분 가지고 문제 지적이냐? 제가 그걸 지적하려는 건 아니고, 첫 번째는 복무점검을 하는데 있어서 이런 부분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아침에 출근 1, 2분 늦었다. 밥 먹으러 1분 더 빨리 왔다 늦게 왔다 이거를 잡으라는 게 아니고요.
점심시간 예전에 1, 2분 차이, 출근시간 1, 2분, 퇴근시간 1, 2분으로 복무점검해서 제재 가하고 했었잖아요. 그런 걸 하라는 게 아니고 이런 걸 하시라는 거예요, 민원인들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
제가 오늘 왜 말씀을 드리냐면 미리 후생관 이용내역 시간을 6개월 정도 봤는데 거의 비슷해요. 11시 반부터 12시 30몇 분까지 찍혀요. 공무원분들이 식사를 하셔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보면 다는 아니지만 일부가 1시간 반 동안 점심시간을 악용하는, 코로나로 인해서 악용하는 분들이 있다는 거예요.
왜 제가 이런 지적을 드리냐면 저도 같은 생각에요. 많은 지자체에서 공무원 중식시간 보장 제도 시행하는 곳도 많잖아요. 내년에 준비하는 곳도 있고 이미 시행한 곳도 있고요. 저는 특정 몇 개 민원부서 빼고는 전면적으로 하면 좋겠지만 저는 이 제도가 정착됐으면 하는, 동의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에요. 우리가 점심시간 1시간 반 악용하면, 예를 들어 이게 적발됐다. 그러면 중식시간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할 수 있을까요?
○총무과장 김미정 아직까지 코로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진행하고 있는데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중식시간….
○안영호 위원 코로나 때문에 2개 팀으로 나눠서 11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12시부터 1시까지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니까요. 일부 부서, 일부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1시간이 아닌 코로나로 인해서 점심시간 조정 있는 부분을 악용해서 1시간 반을 점심시간으로 이용한다는 문제를 지적하는 거예요. 여기에 대한 복무점검을 하시는 것. 이게 되어야 중식시간 공무원들이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에 우리가 중구청도 같이 갈 수 있다니까요.
○총무과장 김미정 알겠습니다.
복무점검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필요하다는 인지는, 직원 중식시간 1시간씩 지키라고 계속 저희들이 공문은 보내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영호 위원 시간외수당, 여비 하지마라 한다고 안 하던가요? 온데만데 민간에서 고발 들어와서 경을 치고 그랬잖아요. 구두로, 문서로 할 게 있고 직접 복무점검하는 걸 보여줘야 조금 더 조심하고 자각을 할 것 아니에요. 이게 문제는 당연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너무 퍼져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총무과장 김미정 복무점검 저희들이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사실 저희들 북구처럼 민원실 12시부터 1시까지 중식시간 보장을 하기 위해서는 중구도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 민원지적과에서 13개 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끝났습니다. 올해 민원지적과에서 설치를 다 했기 때문에 내년 1월부터, 동 주민센터 같은 경우에 직원들이 제일 열악하거든요. 동 주민센터 같은 경우 중식시간 12시부터 1시까지 보장할 수 있을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들 전체 부서에서 다 진행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 우선 본청 같은 경우 민원실부터 시행해서 직원들이 최대한 중식시간을 12시부터 1시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요. 타 부서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너무 시간을 딜레이해서 쉬시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서 저희들이 복무점검을 한번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언론에서 주시하고 있거든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거 언론에 문제 제기가 되어버리면 내년 1월 1일에 시행을 못해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미리 드리는 거예요. 복무점검 당장 내일부터라도 하실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보시라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집행부에서는 자료가 얼마 정도 걸릴까요?
○총무과장 김미정 지금 복사하고 있다는데 최대한 빨리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자료가 와야 회의가 진행될 것 같은데, 자료 요구가 6건이죠?
그러면 자료요구 올 동안 감사중지를 선언하겠습니다.
요청한 자료가 도착할 때까지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하겠습니다.
(16시45분 감사중지)
(17시05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기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십시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천천히 검토해보시고 하셔도 됩니다.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위원장님, 제가 준비하실 동안 간단하게 하나 먼저 할게요.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과장님, 1-24페이지 한번 볼게요. 우리 후생관 운영실태. 우리 구내식당, 단장마루 용어를 구내식당으로 통일을 할게요.
제가 왜 이 자료를 제출 요청을 드렸냐면 우리 구내식당에 중구청 공무원들이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해요. 저희 의회도 마찬가지고 의원님들도 이용을 하시고요. 그래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서 제가 말씀을 드려요.
피드백, 그니까 우리 후생관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 등등에 대해서 여론조사라고 해야 됩니까, 하여튼 피드백이라고 할게요. 이걸 봤는데, 그에 따라서 불편한 점을 후생관, 그러니까 구내식당은 개선도 하고 이렇게 있는데, 지금 보면 여기에 대해 여론조사 한 부분에 있어서 지금 22년 한 번 이거밖에 안 되나요, 급식 단가인상?
○총무과장 김미정 단가인상, 이게 금방 제출해드린 자료가 19년도에 설문조사 해서 단가 올릴 때 설문조사 했던 자료를 드렸어요.
○안영호 위원 그럼 이건 언제 거예요?
○총무과장 김미정 19년도. 19년도 설문조사 했던.
○안영호 위원 아, 이게 19년.
그럼 20년도, 21년도, 22년도는 한 번도 없다, 그죠?
○총무과장 김미정 이것도 지금 저희들이 기존에 2,500원 하던 거 올리기 위해서 설문조사 했었고요.
○안영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20년, 그러니까 우리 구내식당 이용과 관련해서 불편한 점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 설문조사한 게 20년, 21년, 22년 없다.
○총무과장 김미정 예, 중간에는 없었고요.
○안영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해주세요. 따로 해명을 해야 될 부분은 따로 제가 들을게요.
○총무과장 김미정 중간에는 없었습니다.
대신에 저희들 보완하기 위해서 2022년도에 단장마루에 소리함이라고 직원들 의견 받는 소리함을 만들어서 의견을 받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설문조사는 없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19년도 급식 단가인상 이거 외에는 없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그다음에는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저희도 그렇고 지금 많은 공무원들이 우리 식당을 이용하면서 머리카락도 나오고 이거 위생에 대한 이런 부분들도 얘기도 많이 나오고 저희도 직접 목격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지금 식단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단조로워요. 그래서 이제 이 식단에 대해서 아니면 위생 관련해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드시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저는 이게 지금 한 번도 안 받았다는 게 최근 4∼5년 동안, 2018년도도 마찬가지로 안 받았겠네요, 그죠?
○총무과장 김미정 예, 중간에….
○안영호 위원 급식 단가인상 이거 말고는 여기에 대해서 뭐 불편한 점이나 이런 게 받은 게 없는 거잖아요.
지금 다른 구·군에 구내식당 보면 해마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직원들의 요구에 따른 식당, 위생, 여러 가지를 설문조사를 통해서 개선을 해가고 있다는 거예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안영호 위원 근데 지금 우리 같은 경우, 우리 중구청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시도가 없다는 데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과장님 구내식당에 자주 가시나요?
○총무과장 김미정 저는 거의 매일 갑니다.
○안영호 위원 매일?
○총무과장 김미정 행사 없을 때는 매일 갑니다.
○안영호 위원 매일 가니까, 우리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때요?
○총무과장 김미정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냥 ‘부족하구나’라고만 생각하시는 건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아니요, 개선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안영호 위원 그래서 맛이나 이런 부분도 긍정적인 것도 많아요. 그럼에도 우리 중구청 공무원의 급식을 담당하는 후생관, 구내식당 이거에 대해서 우리 공무원들의 요구 이런 부분이 최대한 좀 맞춰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식당 같이 먹는 거 이게 참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잖아요, 일하는 것만큼.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에 전 공무원들 대상으로 해서 구내식당 이용 관련해서 불편한 점이라든지 개선점이라든지 식단, 위생, 여러 가지 측면을 설문조사 항목으로 넣어서 설문조사를 하고 이게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해주셔서 내년에는 많은 부분들이 개선이 됐으면 좋겠어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럼 올해 안에 설문조사를 할 수 있겠어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시행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내년에는 조금 더 나은 우리 구내식당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 좀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지금 감사 자료는 없어서 자료를 요청했었는데요. 지금 중구청 내에서 우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직된 직장 내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대 갈등을 해결하고자 교육을 보니까 따로 진행을 하셨더라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정재환 위원 이게 교육이 개최되는 횟수나 시기 이런 게 정해져 있나요?
○총무과장 김미정 횟수는 직원 대상 교육은 매월 1회 저희들이 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월 1회.
○정재환 위원 매월 1회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중간에 행사일정 때문에 조금 유동적이긴 하지만 저희들 1년에 한 10회 정도는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체 계획은 한 달에 한 번씩 하고자 합니다.
○정재환 위원 자료를 보니까 지금 코로나 종식 후 미래시대 유망기술, 직장 내 압박 해소와 웃음치유, 직장 내 세대갈등 이해 등 이런 좋은 교육들이 지금 진행이 되었는데 이게 참석률이나 참석대상 이런 걸 보니까, 참석대상 이게 인원 배정표가 딱 정해져 있더라고요, 보니까 각 부서마다. 이렇게 되면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이런 분들은 교육을 잘 안 가시죠?
○총무과장 김미정 가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인원을 저희들 보통 한 100명, 150명, 200명 기준을 정하는데 사안에 따라서 조금 정하기는 하는데, 사실은 근무 시간 중에 직원들이 1시간 반, 2시간씩 시간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인원을 최대한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정재환 위원 예, 이해는 합니다.
각 부서마다 6명씩 이런 식으로 정해져 있던데, 제가 다른 거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직장 내 세대갈등 이해 이 교육이 있었는데 이런 교육도 보니까 참석률이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들 너무 저조하더라고요.
왜냐면 이런 내용 같은 경우는 이제 각 부서에 장이시잖아요, 다들. 이렇게 해서 이런 교육을 받으셔갖고 직장 내 세대 갈등이라든지 이런 분위기를 일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게 교육을 받으셔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이런 교육은 참석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사실은 직장 내 세대갈등 교육이라는 게 일반 직원들 대상으로 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간부 공무원들도 다 참석하셔서 다 들으셔야 되는 상황인데, 사실은 저희들 명단을 이렇게 받다 보니까 하위직 공무원들 명단을 받게 돼서 그렇게 진행했는데, 여기 교육할 때 제가 들어보니까 ‘이거 직원들만 와서 될 사항이 아니다. 계장님이나 과장님들 오셔서 꼭 들어봐야 할 사항인데’ 들어가서 들으면서 제가 조금 반성을 조금 했었고요.
이런 교육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계장님이나 과장님들 혹시나 국장님들 시간 되시면 꼭 와주십사 부탁을 해야 되는 교육이라고 제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끝나고 좀 느꼈던 점인데, 끝나고 나서 직원들도 그러더라고요. ‘과장님 많이 안 계시네.’ 좀 서운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피드백 받아서 했기 때문에 다음에 이런 교육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계장님이나 과장님 꼭 좀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저희들이 미리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꼭 좀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예.
○정재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1-29 페이지 한번 볼게요. 우리 중구청 어린이집 운영현황인데요. 이게 작년에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이게 됐는데 어떻게 정리됐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질의를 드리는데, 보니까 일단 자료상으로는 그나마 조금 정상화를 찾아가는 것 같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안영호 위원 지금 아이들이 많이 늘었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저희들 작년까지는 중구청 직원들 자녀들만 해서 정원 23명이 10명이었고, 저희도 올해 새로 위탁하면서 새로 바꿨습니다.
인근에 직장 자녀 또 구청에서 자치단체장이랑 계약해서 하는 근로자 자녀, 공기업 자녀, 일반 주민들까지 확대하는 쪽으로 방침을 받아서 현재 16명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사실은 그동안 홍보를 저희들이 많이 했습니다. 활성화시켜야 되기 때문에 대기자들도 조금 있습니다. 대기자도 조금 있는데, 내년에 예산을 조금 더 올려야 될 것 같아서.
○안영호 위원 하여튼 어찌됐든 좋은 소식이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영호 위원 우리 중구청 어린이집이 예전에 인원들이 너무 적으니까 아이들 간의 친구 관계, 유대 관계 이런 것도 교육 중에 하난데, 이런 것도 좀 너무 안타깝고 예산에 비해서 우리 아이들 현원이 너무나 적은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됐네요.
○총무과장 김미정 홍보는 조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그리고 하나 더 좀 여쭤보고 싶은데, 다음 페이지인데요. 1-30 페이지 기록물 관리현황. 이게 거의 제가 한 2년 정도 계속 문제를 제기를 했었고 지금은 이제 각 부서에 기록물 관련해서 제가 서무나 이렇게 여쭤보면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됐어요.
하여튼 수고하셨고, 지금 보니까 21년입니까? 정부 종합감사에서 지적이 됐죠?
○총무과장 김미정 예, 지적됐습니다.
○안영호 위원 지금 몇 명이 근무해요?
○총무과장 김미정 저희들 현재….
○안영호 위원 기록물만 관련해서.
○총무과장 김미정 1명, 임기제 8급 1명.
○안영호 위원 지금 임기제 한 분 계시고.
○총무과장 김미정 한 분밖에 없는데, 저희들 내년에는 한 분이 이 많은 일을 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들이 기간제 요청을 해서.
○안영호 위원 지금 청년 일자리 해서 두 분이 더 안 계신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공공근로 한 분 계시고요.
○안영호 위원 공공근로 한 분만 계세요?
○총무과장 김미정 공공근로 한 분이시고, 그분이 문서접수만 해주시고 나머지 기록물 관리 작업은 못 하거든요. 공공근로 이게 계속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3개월, 3개월 이렇게 근무하시는 분이라 그분한테 기록물 관리업무를 맡길 수는 없고요.
또 기록물이라는 게 개인정보가 들어가는 업무라 기간제 분들한테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냥 등기문서 접수 이런 것만 해주시고요.
저희들 내년에 기간제 2명 채용을 해서 기록물에 이제 담당자 1명, 기간제 1명 해서 지하 문서고 정비 작업도 해야 되거든요.
○안영호 위원 그게 중요하다니까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그걸 지금 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안영호 위원 제가 알기로도 그게 지금 손도 못 댄 걸로 알고 있어요.
○총무과장 김미정 절반은 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손댈 여분도 없고 여유도 없고, 현재 있는 상황만 해도 지금 정리하고 하는데 버거울 거예요.
그래서 우리 지금 지하 문서고, 양쪽 문서고 안에 자료를 정확하게 분류, 정리, 폐기할 거 폐기하고 이렇게 돼야 우리가 앞으로 각종 구청에 소송이든 대비도 할 수 있고 우리 이런 문서가 중구청의 역사이기도 하고 공무원들께서 업무를 하시면서 참고를 하실 수 있도록 하여튼 밑에, 우리 문서 예를 들어서 의회든 뭐든 이렇게 딱 찾고 싶은 문서가 있으면 도서관에 책 찾듯이 그렇게 체계적으로 잘 좀 챙겨주세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이제는 ‘커피 타라’ 이런 잡일 없죠?
○총무과장 김미정 절대 안 합니다.
○안영호 위원 그렇죠.
그래서 이분 같은 경우는 저는 누군지 지금 보지는 못했는데, 하여튼 이분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렇다고 다른 직원들하고 형평성에 어긋나게끔 편하게 해주라는 건 아니에요. 업무량을 보고 적절하게 잘 좀 과장님이 챙겨서, 기록물 같은 경우에는 정말 중요한 사료이기 때문에 잘 좀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미정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환 위원님.
○정재환 위원 저도 아까 전에 안영호 위원님 어린이집에 관련해서 잠시 보충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을 들어보니까 지금 보육 정원이 지금 23명에서 현원이 16명.
○총무과장 김미정 예.
○정재환 위원 이게 그러면 지금은 이제 민간 일반인들도 받으면서 대기하고 있는 상태인가요?
○총무과장 김미정 대기도 한두 명 있습니다.
저희들 여기 아동이 3명이 한 반이 돼야 되거든요. 0세 반 같은 경우에는 3명이 한 반이 돼야 되는데 3명이 한 반을 구성하게 되면 인건비가 또 그만큼 들어갑니다.
예산에 따라서 현재 저희들이 확보한 예산으로는 16명까지는 가능하고요. 내년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노력해서 20명 넘어가게 되면 또 반을 하나 만들어야 되거든요.
근데 전체적으로 원아들이 조금 많아야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고 공감대가 형성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정원까지는 안 가더라도 한 반 정도는 더 늘려서 조금 확대해볼 계획입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니까 저도 정원이 23명에 현원이 16명이라서, 보통 국공립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대기타서 서로 막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왜 그렇지? 좀 안 좋나?’ 싶어가지고 봤는데 보니까 이게 칭찬 글도 많더라고요, 칭찬 글이. 원장선생님하고 담임선생님들 칭찬 엄청 많더라고요.
○총무과장 김미정 예, 잘하고 계십니다.
○정재환 위원 아이들이 또 생활하기 좋은 깨끗한 실내환경, 여러 칭찬들을 봤습니다.
근데 딱 한 가지 단점이 있었던 게 차량 운행하지 않는다는 거였거든요. 이 부분은 지금 전국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차량 운행을 금지한 데는 서울밖에 없잖아요, 맞죠?
○총무과장 김미정 예.
○정재환 위원 이런 부분은 어떻게 우리가 좀 개선이 안 되나요, 이거는?
○총무과장 김미정 좀 어렵습니다.
사실 보통 직장어린이집이기 때문에 부모님들 아침에 출근할 때 데려오고 데려가고 이게 기본 포맷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충실히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총무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총무과에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위원님들의 건의나 시정·요구사항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구정 발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회계과, 세무1과, 세무2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8일 월요일 10시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2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5인) |
문기호정재환김도운안영호홍영진 |
○피감사기관참석자 | |
행정지원국장 | 김혜경 |
총무과장 | 김미경 |
자치행정과장 | 조삼근 |
회계과장 | 김진희 |
세무1과장 | 김형철 |
세무2과장 | 조옥임 |
학성동장 | 장언순 |
반구2동장 | 오창훈 |
복산2동장 | 전영희 |
중앙동장 | 김영진 |
우정동장 | 배진미 |
다운동장 | 이순희 |
병영1동장 | 김현옥 |
○속기사
김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