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임시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2월7일(화) 14시00분
장소 : 의회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안건
(14시02분 개의)
○위원장 박경흠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2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4시02분)
○위원장 박경흠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상찬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회사무국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의회사무국장 이상찬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흠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희성 부위원장님, 안영호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김태욱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보좌에 변함없이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국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지금부터 우리 국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4쪽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예산현황입니다. 금년도 당초예산액은 지난해보다 2억 5,504만원이 감소한 23억 2,008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제8대 의회 출범과 관련해서 편성했던 개원준비, 홍보동영상 제작 등은 삭감했고 인사권 독립에 대한 파견직 보수 등을 감액하였습니다.
이어서 6쪽 2023년도 주요업무추진 계획입니다.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정운영과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등 8개 역점시책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7쪽, 의정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입니다. 의원·직원 합동연수는 의원 총회 등을 거쳐 주제, 강사, 장소 등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으며 전문지식 습득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특강 등 자체 프로그램도 의원님의 수요를 파악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선진지 견문 확대를 위한 공무국외연수도 활발하게 추진해서 우수사례 발굴 등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8쪽 다양한 언론매체 활동 적극적인 의정홍보입니다. 의정활동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방송사, 일간지 등 언론사별 보도자료를 적기에 제공하고 상임위원회별 기자간담회, 정례화 및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맞춤형 홍보자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별로 개인 누리집의 언론보도, 발의조례를 추가로 신설하고 본회의 생방송 운영에 대해 의회소식지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의회 누리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개설을 통해 각종 의정활동, 의사 진행상황, 조례 제·개정 및 의회행사 안내 등 홍보방법을 확대해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업무개편 및 인력 확충으로 내부적인 역량도 키워나가겠습니다.
10쪽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행정 정착입니다.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정책지원관 추가 채용, 인사교류 및 신규직원 충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성과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하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통창구를 확대 추진하고 직원 복지제도를 활성화하겠습니다.
11쪽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회기 운영입니다. 중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례회 2회 48일, 임시회 7회 59일 등 총 107일의 회기 운영으로 안건 및 구정 주요현안을 처리하여 합리적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2쪽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의사운영 지원입니다. 의원 입법안에 대한 수시 경과보고 및 신속한 피드백으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지원, 의정활동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체계적인 의정기록 관리와 안정적인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으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쪽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정 운영입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의정봉사단 운영으로 중구의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역할을 증대하고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의원별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4쪽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입니다.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우리 구의 해결할 문제 등을 연구해서 구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15쪽 노후 방송장비 교체입니다. 안정적인 의정 방송 지원을 위해 청사 개청 시 설치하여 운영 중인 방송장비를 일부 교체해서 양질의 영상 송출로 고품격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6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현황입니다.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1건, 건의사항 7건으로 총 8건이며 4건은 처리 완료하였으며 4건은 추진 중입니다.
행사일정 관리 등 의정 지원은 보다 신속·정확히 처리토록 의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내용을 추진하기 위하여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회사무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희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문희성 위원 문희성 위원입니다.
국장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완결한 것 중에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16페이지 보시면 방문기념품 있죠. 종류를 누가 결정했어요? 방문기념품 종류 누가 결정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는데.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기념품은 대체적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보다는 의원님들, 위원장님과 의장님이 결정하는 편인데 의원님들 무시하고 이런 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의원님 의견 물어보고.
○문희성 위원 난 전혀 몰랐는데 언제 소통했어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예?
○문희성 위원 언제 소통했어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의회운영위원회에 여야 의원들이 대표로 다 있어요. 과거에도 항상 물품 같은 경우 여기에서 선정해서 품목하고 여러 가지 비교해 왔었는데, 전혀 저하고 소통한 바가 없는데?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의회운영위원회 공식적으로 그렇게 하기보다 향후에 있으면 별도로 해서 운영위원회와 다른 의원님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희성 위원 전혀 소통이 없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 미역세트는 뭐예요? 미역세트 몇 개 샀어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미역이요?
○문희성 위원 미역세트 있잖아요. 블루투스 이어폰.
다기세트, 도자기, 머그컵, 수건, 3단 우산 이거는 통상적으로 할 수 있는 범위인데 블루투스 이어폰, 미역세트.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실제로 우리 중구에서 내세울 만한 특산품 같은 이런 게 없어서, 주로 외부에서 비중 있는 분들이 방문하시면 기관 쪽으로 해서 비중이 좀 있다고 보는 분들한테 미역세트를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문희성 위원 미역 산지가 어디예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예?
○문희성 위원 미역 원산지가 어디입니까? 생산지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대체적으로 그래도 우리 중구에는 없으니까 강동미역 이런 쪽에.
○문희성 위원 저는 소통이 없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소통하시라는 뜻에서.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의원님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희성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의장님 혼자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는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의장님 혼자 결정했다기보다 최소한 의회운영위원장님도, 어떻게 보면 의원님들 전체적으로 다 반영했다고는 생각은 안 됩니다만 일부 조금 의견을, 전혀 반영 안 하고 한 건 아닙니다.
앞으로는 좀 더 전 의원님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의견을 주시면 참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희성 위원 운영위원장님, 알고 계셨어요?
○위원장 박경흠 예, 알고 있었습니다.
○문희성 위원 갑자기 미역세트가 있길래 뭔가 싶어서 질의하는 겁니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직원분 계시나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헌혈요? 올해?
○문희성 위원 얼마 전에 차 있던데.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박미숙 계장 참여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매년 참석했는데 올해 참석 못했습니다.
○문희성 위원 방송장비가 그만큼 많이 노후됐나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개원할 때 시작된 기기장비가 있습니다, 일부 부품들이.
전면 다가 아니고 전체로 볼 때 오래된 부품은 개선해야 송출할 때 음향이라든지 여러 가지 방송에 필요한 걸 새로 교체해야 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문희성 위원 방송장비도 본회의장 회의시스템 바꾸는 예산보다 더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그래서 질의드려 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흠 문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 위원입니다.
10페이지 볼게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체계 확립에서 정책지원관 채용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추가 3명?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예, 3명 채용계획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지금 공고가 나가는 사항이에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내일 면접 봅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세 번째 항에 보면 신규 9급 충원 3명인데 9급 행정 두 분, 전산 9급 한 분 신규채용을 울산광역시에 위탁한다고 되어 있는데, 다른 건 아니고 우리 정도 의회 규모에서 첫 번째는 전산직이 그만큼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가 하고요.
두 번째는 실질적으로 전산이 되면 향후에 인사교류가 되면 조금 나아질 수 있지만 예를 들어서 인사교류가 안 됐을 경우 전산직으로 뽑아놓으면 진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곤란해질 것 같아요. 중구의회 규모 정도면 전문적인 전산 직원이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외주로 A/S나 관리되는 부분이라서 차라리 전산직보다는 행정직을 뽑든 아니면 다른 역할이 있으면 다른 직을 뽑든 이렇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저희 의회사무국 같은 경우는 솔직히 이야기해서 행정직이 많으면 좋습니다. 특별하게 의회가 크게 전문성을 요하는 직원이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정책지원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질적으로 정책지원관도 전문직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면접을 통해서 적임자를 찾아서 했는데 이분들이 와가지고 전문 직종으로 역할을 다 해야 되는 사항 같고요.
전산직은 제가 생각해도 우리가 외부업체에, 집행부도 외부업체에 용역을 주고 있고 그분들을 활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우리가 조직을 좀 더 제대로 운영하려면 행정직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기술직은 정확하게 진단해서 집행부에서 하는 외주업체를 활용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부의장님 의견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제가 정확하게 직급체계를 몰라서 그런데, 이제 의회의 공무원들은 행정직 이렇게 나뉘는 게 아니고 의회직 이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맞습니다, 의회직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죠?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예.
○안영호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흠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태욱 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김태욱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보면 20페이지 있지 않습니까. 내용을 보면 ‘직원 간의 문제발생 시 사전에 국장이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겠음’이라고 나와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죠?
제가 볼 때 집행부 같은 경우에도 얼마 전에 언론을 통해서 알았는데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해서 세부적으로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게끔 만들 거라는 이런 부분이 있던데, 의회에서 따로 이것 말고 준비된 게 없죠?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저는 국장실을 언제든지 오라고 이야기했고, 직원들 고충 있으면 개인적으로 찾아오라고 이야기했고요. 그렇다고 공식적인 기구라든지 작은 조직에 그런 기구를 하기 좀 그런데, 어쨌든 제가 판단했을 때는 현재까지는 우리 직원들 그렇게 갑질이라든지 이런 현상은 제가 오고 나서는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향후에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구가 있다면 그런 것도 설치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옛날 구식대로 하는 고충처리함이라든지 이런 걸 만든다든지 아니면 다른 정책을 통해서 직원들하고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제가 지시한 게, 집행부에서 했습니다만 직원들 생일 챙겨준다든가 이런 걸 하면서 직원들 원활한 분위기를 만들고요. 대기업, 제가 신문에서 봤는데 휴그랩패드인가 그 회사에서는 매일 아침에 칭찬회의를 한답니다.
외부 기업이라도 그런 좋은 제도가 있다면 그런 것도 의회사무국에 도입해서 직원들 간에 정말 가족 친화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욱 위원 국장님, 100%는 아니지만 어떻게 됐든 간에 인사권 독립이 된 만큼 국장님이 자발적으로 국장님 방 같은 경우 문턱을 낮춰 주십시오. 밑에 직원들 같은 경우는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예, 알겠습니다.
○김태욱 위원 이건 건의사항인데요. 18페이지하고 관련이 있는데 의회행사 계획 관련해서 의원들하고 협의를 하겠다고 했는데, 앞전에 기자회견을 어제아래 김도운 의원님께서 하셨더라고요. 제가 밖에 나가보니까 주민들이나 다른 분들이 저한테 문의를 하시던데 내용을 제가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을 언제 하는지도 몰랐고요. 만약 저희한테 사전에 안 되면 기자회견 직후에라도 어떤 내용으로 기자회견 했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면 저희가 의정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부분이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예, 앞으로 이런 부분 완전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욱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흠 김태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홍영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영진 위원 21페이지 사무실 재배치 검토내용이 있습니다. 추진 중이라고 명기하셨는데 어느 정도까지 추진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사실 우리 의회사무국, 중구의회라는 건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의회동에 진입해서도 ‘중구의회’라는 표시가 너무 없고 그러다 보니까 현관에 들어설 때 중구의회가 뭐하는 곳인지조차도 인식을 못하는 분도 있고요. 또 누가 계시는지 이런 부분이나 모든 게 1층부터 뭔가 중구의회가 이런 곳에 있다는 것, 의원들 누가 있다는 걸 다양하게 표시해줌으로 해서, 의원님들도 이 공간에 오시면 우리 조직의 공간이라는 걸 인식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작년에 그렇게 했는데요.
이게 좋게 만들려고 하다보니까 디자인이 나와야 되고 여러 분 의견도 들어야 되고 시간이 자꾸 가는 것 같아요, 예산은 없는데. 그래서 우선 수용비라고 하는 적은 예산으로 우선 조금 품질이 떨어지고 디자인이 안 좋더라도 빨리 만들어야 되겠다 해서 이달 중에는 거의 완성합니다.
하다가 조금 볼품없고 하면 보완을 하고 또 예산이 들어갈 것 같으면 1회 추경을 통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예산을 들여서 곳곳에 우리 의회를 표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달 중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출입구 관련해서 의회를 알리는 공간이나 디자인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제가 하나 더 여쭙고 싶은 것은 의회사무국 재배치 추진 관련 내용이 어느 정도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든지 아웃라인 정도라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정책지원관 3명이 추가로 채용되면 공간이 조금 부족합니다. 전에 국장실 했던 그쪽을 정책지원관실로 해서 그 공간을 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지금은 지원관님이 두 분 계시잖아요. 세 분 더 차례차례 들어온다고 치면 그렇게 해서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예, 3명이 올해 추가로 채용되면 정책지원관실 별도로 해서, 또 정책지원관이 별도로 있어야 정책지원관들끼리도 나름대로 업무 협의도 하고 나름대로 전문가 집단이 있으니까 같은 실에 놔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흠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안영호 위원 위원장님,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흠 안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영호 위원 하나 제안드리고 싶은 게 의회 관련해서 의원님들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의회운영에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실제로 의회가 운영되는 걸보면 의원총회 내지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어떤 부분들이 결정돼서 집행되는데 의원님들 같은 경우에서는 아이디어나 이런 생각들이 거의 대동소이하거나 비슷한 경험들 다들 의회 와서 했기 때문에 우리와 다른 시각에서 뭔가 의회를 개편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을 거예요. 그거를 의원님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는데 직원들 입장에서, 또 젊은 직원들이 많잖아요. 구청에도 보면 여러 가지 아이디어 제안하기 있잖아요. 우리도 그런 걸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진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같이 논의해서 이게 채택되고 집행되면 나중에 의장님상이라든지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든지, 의원들 시각이 아닌 직원들 시각에서도 의회가 어떤 형태로 개편되고 다르게 운영되고 좀 더 나은 방안이 있을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을 평상시에 하시든 직원들 한 달에 한번씩 회의할 때 그런 아이디어를 낸다든지 수시적으로 한다든지 그런 걸 추진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직원들이 다 의회직, 대부분 의회직이기 때문에 다들 ‘내 조직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낼 것 같아요.
○의회사무국장 이상찬 저도 그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어떤 정책을 추진하려면 제 단독으로 안 되거든요. 직원들 의견을 물어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가 의정계장한테 지시해서 “직원 생일 챙겨주기를 한 달에 한 번씩 하자” 그때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제가 역제안을 한다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의원님과 전 직원들이 한 데 모여서 연석회의를 통해서 아이디어 창출회의나, 소위 그런 회의를 전 의원, 전 직원이, 그러면 젊은 직원들도 거리낌 없이 그 자리에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 그게 하나의 의원님과 직원들 간의 아주 원활한 자연적인 소통창구가 될 수 있으니까 그걸 제가 역제안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좋은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서 의장님상을 주고, 의원님은 따로 하든지 해서 ‘이달의 중구의회인상’ 하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상을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 걸 유도하면 우리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같고요.
사실 제가 생각할 때는 직원들이 대체적으로 수동적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떤 때는 무리하게 지시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데 그렇더라도 의회조직 공간 내에서는 저는 의원님들이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나 한 가족, 한 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의원, 전 직원들이 한 데 모여서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연석회의를 했으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안영호 위원 예, 저는 모든 제안 다 받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흠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2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1분 산회)
○출석위원(5인) |
박경흠문희성안영호홍영진김태욱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이명주 |
○출석공무원 | |
의회사무국장 | 이상찬 |
의정계장 | 박미숙 |
의사계장 | 이미경 |
○속기사
김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