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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023.04.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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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1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4월25일(화)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의사일정

1.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

3.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심사된안건

1.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

3.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문기호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실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

3.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10시00분)

○위원장 문기호 의사일정 제1항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 의사일정 제3항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김영환 기획예산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반갑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영환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저희 기획예산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시는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저희 실 소관 3건의 안건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안번호 2069호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개정이유는 용역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위원의 해촉, 제척 등 규정 신설과 용역 진행사항 점검에 위원회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 내실을 도모하고자 함입니다.

주요 내용은 조례 목적 및 용어는 알기 쉬운 용어로 정비하고 민간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위촉직 위원을 5명에서 8명으로 늘리고 위원회 위원 해촉, 제척 등 규정과 용역실명제 신설, 용역과제 중복선정 금지, 용역 진행사항 점검 시 위촉직 위원을 참여시켜 용역수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며 참여위원 수당 지급기준 등을 개정하였습니다.

개정조례안과 신·구조문대비표, 근거법규는 붙임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입법예고는 2023년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21일간 실시하였고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다음 의안번호 2073호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동의안은 부록에 실음)

제안이유는 지난해 조직진단 용역결과와 안전업무 전담인력 배치를 요청한 공단 의견을 반영하여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원에 대한 동의를 구하고자 함입니다.

주요 내용은 정원 총 수를 31명에서 33명으로 2명 증원하는 것으로 정원 인력 2명은 시설관리팀 인력으로서 안전업무 전담 1명과 시설관리운영에 1명입니다.

근거법규와 신·구조문대비표, 직제규정은 붙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의안번호 제2076호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입니다.

(보고의 건은 부록에 실음)

제안이유는 2019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와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을 위해 출범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그동안 비법정협의회로 운영되어 왔으나 대국민과 정부, 국회 등 홍보전략 구축 등에 별도 예산과 전담인력이 없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위해 행정협의회로 전환하고자 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그 규약을 의회에 보고드리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협의회 명칭, 목적, 구성과 자격, 사업과 임원의 구성과 직무, 사무국 설치와 회원의 임무, 회의소집과 의결, 실무협의회 구성, 회계 처리 및 사무 인수인계 등을 규약으로 정하여 협의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근거법규와 규약은 붙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본 안건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옥범 전문위원 신옥범입니다.

의안번호 제2069호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의안번호 제2073호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문기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내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제9조1항에 기정 내용이 ‘매년 상시 반복적인 용역인 경우’ 예산부서의 실무심의로 대체하는 건데 개정안 1항에 보면 ‘단순·노무성 용역이나’ 이 말이 들어가 있어요. 이게 청소 용역업체 관련해서 이거를 보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보통 보면 반복적이라는 것은 우리가, 예를 든다면 그건 원가계산이나 그런 전문적인 부분들이 들어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행정적인 부분에서 의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가급적이면 반복적인 것으로 보고요.

하나 예를 든다면 그런데 꼭 그걸 특정해서 이 조항을 신설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영호 위원 생활폐기물 원가산정 용역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용역비가 2,000만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매년 반복적으로 되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단순·노무성 용역으로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를 염두에 두고 넣은 것 같은데, 일단 여기에 해당은 되죠, 1항에?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저희들이 그거를 염두에 두고 조항을 만든 건 아니고 정부에서….

안영호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은 청소용역 같은 경우에 원가산정 이게 매년 반복적으로 하고 있고, 쉽게 말하면 단순·노무성 여기에 포함될 수 있는 의미로 저는 읽히는데, 여튼 저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아니라 용역업체를 바꿔볼 필요도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십수 년간 계속 해온 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 오랜 기간 해온 걸로 알고 있어요.

지난번에 2022년도 용역 중간보고회가 없었는데 그거를 요구해가지고 청소 노동자들, 사측 그리고 구청, 저도 참여해서 했는데 일반적인 용역보고서의 품질로 따지면 아주 안 맞아요. 인구 자체도 안 맞고요. 그래서 다음에 심의, 이게 예산부서의 실무심의로 될 거지 않습니까, 수의 계약으로? 될 거예요. 수의계약으로 쭉 해 와서. 그 부분은 나중에 염두를 해두시라는 것.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잘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울산광역시 중구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2명 증원을 하는데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발언을 신청했고요.

7급을 증, 일반직 2명을 증원하는데 늘 드렸던 말씀이기도 하고 김도운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똑같은 지적도 하셨고, 특히 중구 도시관리공단 같은 경우에는 울산 내에 타 구·군보다 복지나 근무사항들이 평균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지금 많아요. 업무강도는 세고 이런 여러 가지 복지나 근무강도는 열악한 걸로 되어 있는데, 그래서 북구나 남구 여기로 인력들이 대거 빠져나가는 걸 겪고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신규로 7급 두 분을 고용하는 것도 맞아요. 그렇지만 그 편익보다는 업무직, 무기계약직을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업무직 같은 경우에 꿈과 희망이 있어야 좀 더 조직에 대한 애정과 좀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데, 하여튼 뽑는 건 공개경쟁으로 되어야 되겠지만 예를 들어서 업무직은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이런 방안을 한번 찾아봐서 크게 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업무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구청 기획예산실에서의 입장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대로 가급적이면 내부 승진이나 이런 부분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전에처럼 업무직을 일반직으로 전환, 그러니까 정원은 아니지만 인원수를 변경한 사례도 있긴 합니다.

업무직 자리를 일반직 자리로 전환했을 때 그런 경우는 업무직에 있던 사람들이 가급적이면 전환을 해달라고 이야기 했었고 사실 그 협의가 있었던 것도 그런 부분이었는데 실제 채용단계에 가서는 공개모집을 하다 보니 안 됐습니다.

원인을 그때 확인해보니까 그동안 업무직 한 분이 퇴직해버렸고 한 분은, 업무직은 통상 현장직 중심이다 보니 공단에서 판단할 때는 관리직이 일반직으로 전환하기가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개경쟁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긴 들었습니다.

아무튼 말씀해 주신 부분에 공개경쟁을 해야 될 거고 공개경쟁을 한다면 업무직에 근무하시던 분들도 원서는 제출할 수 있을 겁니다. 있다면 인센티브라든지, 아무래도 경력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들어오시는 분보다는 업무 적응도나 이런 게 나을 것이라 보고 그런 부분들이 반영될 수 있는지는 공단하고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도시관리공단의 안에 내부를 보면 저는 조직개편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 계약이 구청에는, 쉽게 말하면 계약부서가 있는데 그 사람이 몸이 아파서 2∼3일 안 나와도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을 건데 여기는 오직 한 사람이 하는 것 같이 보이니까 이 사람이 몸이 안 좋으면 계약이 안 돼 밀려서 원활하게 업무도 잘 안 되고요.

또 보니까 주차 문제하고 체육시설 문제하고 분리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워낙에 업무가 많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 남구를 보니까 분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남구 시설관리공단 보니까 계약부서, 주차 문제, 체육시설 이렇게 놓으면 원활할 건데 우리는 하나로 짬뽕되어 있다 보니까 업무량이 엄청나게 많고 주차 문제, 거주자 이런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직원들이 그만둘 판인 분위기가 되어 있더라고요.

조직을 개편해서, 쉽게 말하면 분리해가지고 이렇게 하면 직원들도 힘들지 않고 업무가 원활하게 안 돌아가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실장님,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지금 우리 공단 같은 경우 전반적으로 파트는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혁신기획파트, 경영지원파트, 교통사업파트, 체육레저파트 이래서 2개 팀에 4개 파트로 분리는 되어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체육·교통사업파트 내에서 조그마한 계약들은 파트 내에서 계약하는 사례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큰 공사를 할 때는 아무래도 경영지원파트라든지 공단 전체적인 계약을 할 때는 경영지원파트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규모로 하다 보면 부서에서, 구청 전체적으로 계약계에서 계약하지만 소소한 일상경비 같은 경우 부서에서 계약하듯이 그런 시스템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아무튼 저희들이 타 구·군에 비해 보면 대규모시설들은 공단에 위탁되어 있는 게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적은 인원이, 정원 자체가 적고 그러다 보면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희들도 최대한, 앞서 안영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복지라든지 근무여건 이런 부분만큼은 타 공단에 비해서 부족하지는, 넘치지 않더라도 비슷하게는 따라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겠고, 아무튼 그런 부분들 계약 부분이 한 개 부서에 단위파트별로 이루어지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조직이 커지다 보면 좀 더 세분화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업무에 따라서 비례적으로 증가를 시켜야 된다는 게 현실적인 부분이니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부적인 조율 가능한 부분은 우려하신 부분들은 공단하고 협의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답변 됐습니까?

김도운 위원 예.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 정원 조정 동의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요새 보니까 기획실에서 구청의 전 직원들이나 각 동에 여기에 사활을 걸고 있던데, 북구나 남구는 이만큼 신경을 안 쓰더라고요. 우리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김영길 청장님께서 여기 회장이라 그런지.

내가 알아보니까 오늘 기준으로 60% 됐는데, 예를 들어 100% 되어야 되는데 내일이 마감이죠?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예.

김도운 위원 가능합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일단 국민동의청원 운동은 사실 저희들 원전동맹에서 의결했던 로드맵 속에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물론 우리 구가 원전 인근지역동맹의 회장 구다 보니 이 부분에 있어서 더 열심히 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좀 아쉽게도 어제 사실 3만이 돌파했습니다, 60%. 제가 회장 자치단체의 사무국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추진해서 실무자에게 지자체 부서장들하고 화상회의도 하고 자치단체별로 3일 간 1,000명 정도 더 독려를 해 달라. 23개에 1,000명이면 2만 3,000이라서.

사실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계속 회장 구를 맡아오다 보니 상당히 많은 애착도 가지고 업무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데 23개 타 자치단체는 우리 같은 마음이, 우리처럼 열심히 하지 않았지 않느냐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튼 협의회, 청원이 불발된다 하더라도 5만 이상 초과하지 못해서, 초과하면 상임위에서 본격적으로 회부돼서 검토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게 안 된다 하더라도 이어지는 국회토론회, 100만 서명운동이라든지 해서 지속적인 교부세 신설에 대한 모티브는 살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어제 병영1동 통장들끼리 설명을 20분 정도 앉아 했는데 팩트가 약한 게 울주군에는 1년이 300억이죠? 이렇게 되면 중구에 사람들이 지나 갈 때 ‘울주군은 300인데 이렇게 서명이 되면 우리 중구도 100억이 들어온다’ 이런 말을 해야 지나가는 주민들이 호응을 할 건데 그냥 ‘원전 이거 받아주소. 그러면 우리 울산 중구가 잘 됩니다’ 이렇게만 해놓으니까 어필이 약하고요.

그리고 어제 보니까 서명은 되는데 휴대폰을 주려니까 귀찮다고 가버리고 어떤 사람들은 안 하려고 휴대폰을 잘 안 주려고 하더라고요. 이런 애로사항이 많더라고요. 이거 말고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이게 아무래도 국회 내부의 규정에 국민청원 처리절차의 규정으로 잡혀있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는 아마 서명을 받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서명이 불투명하니까 본인들도 국회 차원에서 확인하기도 어렵고 해서 인터넷 온라인상으로 다 바뀐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은 있었습니다.

그게 대체되는 개념으로 100만 서명운동이라는 걸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건 국회 내부 규정에 되어서 청원절차를 만들어 놨고 거기에 따라 준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서명을 따로 제출한다든지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물론 국회에서 하지만, 쉽게 당원 투표하듯이 yes, no 이렇게 하면 되는데 그거 들어가려니 저도 어렵던데 일반 사람들도 어려워서 못하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예, 그건 맞습니다. 그건 저희들도 현실적인 부분이라는 걸 이해를 하고 있고요.

또 의외로 안전교부세 신설이라는 의미 자체가 세금 증세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문구를 완화해서 ‘국비 요구는 당연한 권리다’는 식으로 용어도 바꾸고 해봤는데 주민들에게 직접 맨투맨으로 하면 이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문자라든지 발송을 했을 때 그러한 오해들이 있어서 다른 동의안보다는 쉽게 이해를 하지 못하신 부분도 하나의 부족한 점이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고 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하여튼 수고하십니다.

○위원장 문기호 실장님, 23개 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자치단체 합치면 인구도 상당할 것 같은데.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전체 503만 정도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503만 명을 상대로 5만 명은 큰 무리한 청원이 아닌 것 같은데.

중구는 SNS를 통해서 많이 홍보를 하시더라고요.

내일 마감을 앞두고 3만 명이라는 게 달성이 힘들다고 보여지는데 중간에 실무자들, 23개 자치단체 모임이 있었습니까?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5만 청원 독려를 위해서는 처음에 단체장님들의 화상회의부터 시작해서 의결 총회과정을 거쳐서 대외활동들에 대해서 의결하고 시작했는데 지금 저희들이 일주일 지나보니까 속도가 안 나서 청장님 서한문도 각 지자체에 발송했고 관심을 가져주십사 했고 계속해서 지금 실무계장하고 실무자들 단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자치단체별로 활동사항을 공유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실무자 화상회의도 한번 했고 저도 어제 화상회의를 한번 했고, 여러 가지 나름의 역할들은 같이 공유해서 구조를 취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550만에 5만 명이면 1%밖에 안 됐는데 달성을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안영호 위원 5만 명 달성이 힘들다고 보고 계시는 거네요.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이틀 남았는데 2만 명 가까이 해야 될 것 같으니까 현실적으로 하루에 1만 명이, 저희 사례를 보면 하루에 4,000명, 5,000명 한 때가 최고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물리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관련해서 상당히 훌륭한 시도고 김영길 구청장님께서도 잘 이어받았고 잘하고 계신 것 맞아요. 그런데 우리가 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에 흠이 가버리면 원 취지가 아주 좋은 취지와 모든 노력들이 훼손돼버리는 거예요.

학교에서, 어제 언론에서 나왔다시피 학교 아이들 대상으로 이 서명을 독촉인지 요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중간에 훼손이 되어버리면, 어제 그 기사를 보고 안타깝더라고요. 청장님부터 엄청 노력을, 다른 지자체는 둘째 치고 그닥 열심히 안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청장님이나 우리 직원들은 정말 열심히 해왔고 지금 하고 있는 그런 노력들이 훼손돼버려서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그런 부분은 지역단체를 활용하는 부분은 협조를 구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누구도 크게 지적하지 않지만 실제로 아이들 대상으로 학교에서 해버리니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목적의 정당성을 위해서라도 그런 부분은 주의를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저희도 많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사실 저희 지역 언론에서도 저희들 동의 청원에 대해서 뉴스로 다뤄지고 하는 바람에 인지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과연 저희들이 처음에 접근할 때 학생들은, 물론 중학생 정도 되면 선거권이 없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하면서 한 가지 애로사항이 이게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쉽게 다루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상당히 동의를 받아내기가, 이해는 하시지만, 핸드폰까지 맡기면 동의의사를 비추시지만 본인들 직접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부분이고요.

원전 안전 부분은 학생들도 공유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의 대상일 수도 있다고 저희들 사실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홍보 협조요청을 교육청 쪽에 공문을 보내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나 부정적으로 정치적인 색깔로 보도되는 바람에 사실 저희들도 난처했는데 이거는 위원님들께서도 폭넓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답변 잘 들었습니다.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짧게 첨언드리겠습니다.

어떤 원칙이나 원론에 있어서 시비나 잘못은 시간이 지나면 바로 잡힙니다. 일부 안타까운 부분이 없잖아 있었으나, 언론보도에 한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일부 안타까운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이 정책의 취지나 새로운 지자체의 세수 확장으로 인해서 새롭게 펼쳐질 수 있는 각종 사업이나 이런 것들 효과를 생각하면 학부모님이나 청소년들에게도 시간이 흘러가면 자연스럽게 인식될 것 같습니다.

다만 5만에서 3만까지 요건이 갖춰지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적극, 하셨겠지만 좀 더 장기적인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게 막상 안 되니까, 힘드니까 이런 의견들이 나온 것 같거든요.

일단 그렇지만 청원요건이 안 되더라도 중간에 멈출 수는 없는 거고 멈추지도 않을 것이고 정책토론회와 100만 서명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앞으로 꾸준히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어느 순간에서는 저희가 성사되는 날을 보지 않겠습니까? 조금 더 열심히, 성실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위원님 말씀 감사드리고 이제까지 협의회 구성없이 비법정단체 성격으로 단체장님들이 힘을 모아봤는데, 일단 협의회가 구성되면 사무국도 나름의 설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각 단체별로 인식도 새로워질 것 같습니다.

이전에 협의회가 구성 안 된 상태에서 작년에 또 단체장이 대폭 바뀌고 하다 보니까 그런 추진 여력이, 그리고 올해 7개 지자체가 새롭게 가입했는데 이 7개 자치단체가 부산지역입니다. 상당히 인구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아직까지 원전교부세라든지 우리의 활동들이 세게 침투되지 않았고 아직 인식을 잘 못하시고 계신 것 같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로드맵이 상당히 빨리 급진전하다 보니까 7개 새롭게 구성된 자치단체와 정보들을 세밀 있게 공유도 할 시간적인 부분이 약했다는 그런 부분들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데, 협의회가 구성되면 체계적으로 직원들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질의와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님 발언신청이 있습니다.

발언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실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조례안은 마감 됐으니까,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발언신청을 드렸습니다.

이번에 회기기간 중에 집행부에서 교육을 2박 3일 동안 가있죠?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예, 한마음연수 말씀이죠?

정재환 위원 지금 교육을 가있는데 이미 회기일정은 연말에 잡혀 있어요. 연말에 내년도 회기일정이 다 잡혀 있는데, 저희 의원님들도 다른 일정이 있어도 회기기간 중에는 가급적이면 다 피하거든요. 어떤 일정 다 빼는데, 이번에는 회기일정이 이미 계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 저희들한테 동의를 구한다든지 언급도 없이 날짜를 이미 픽스하고 저희한테 거의 통보를 한 거예요. 이 부분은 의회를 무시하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가능하면 회기 기간은 피해서 일정을 잡아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사실 이 부분 한마음연수 총괄 계획은 총무과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떤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회기 부분은 의회에서 넘어오는 대로 부서에 다 공유하고 있습니다. 공유하고 있고요.

제가 알기로는 전체적으로 계획을 제주도로 처음에 가는 것으로 해서 1차 공고를 했고 회기를 피해서 진행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 쪽에 다 유찰되고 장소도 변경하다 보니까 일정이 부득이하게 연기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회기가 조금 겹친 부분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재환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건 회기기간이랑 겹치는 거를 떠나서 겹쳤을 경우에 저희한테 먼저 말씀을 해주셨으면 저희가 그런 내부사정을 고려해서 이해를 할 텐데 일단 날짜를 픽스를 박은 상태에서 “저희 이번에 갑니다” 이렇게 된 거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에 위원님 뜻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의 발언은 의회주의를 존중하는 중요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해서 심사숙고하고 앞으로 일정을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영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2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5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1분 산회)


○출석위원(5인)
문기호정재환김도운안영호홍영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신옥범
○출석공무원
기획예산실장김영환

○속기사

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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