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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2024.02.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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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2월19일(월)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2.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3.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심사된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지역경제과

나. 문화관광과

다. 교육지원과

라. 도서관과

2.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3.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10시06분 개의)

○위원장 문기호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 교육지원과, 도서관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지역경제과

나. 문화관광과

다. 교육지원과

라. 도서관과

(10시06분)

○위원장 문기호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계화 지역경제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지역경제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반갑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지역경제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2024년도 지역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5-1쪽 물가안정 관리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입니다.

정기적인 물가동향 조사와 착한가격 업소 발굴 및 지원으로 소비자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단속과 계량기 정기검사를 통한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5-2쪽 안전하고 보편적인 에너지환경 조성입니다.

울산형 태양광 지원 사업으로 단독주택 18가구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고 석유 판매업소 지도점검, 가스 취급시설 안전 점검 등 에너지 시설 관리와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5-3쪽 태화종합시장 주차전용건물 건립입니다.

현 태화 제2공영주차장에 3층 4단 162면의 주차전용 건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공공건축 기획심의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공사착공 및 준공에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5-4쪽 시장 경영혁신 및 활력 회복입니다.

시장 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중구 상인 연합회 역량 강화 워크숍,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시장경영 혁신과 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아케이드 등 전통시장 주요 시설물 유지 보수를 철저히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5-5쪽 중구의 야간명소 청년야시장 운영입니다.

지난해 5월 개장하여 주 5일 상설 야시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자 추가 모집, 홍보물 제작, 운영자 컨설팅, 원도심 축제 연계 및 자체 행사 개최 등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야시장을 중구의 대표 야간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5-6쪽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입니다.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 원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2%를 2년 동안 보존해 주는 사업으로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자립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5-7쪽 원도심 주요상권 야간경관 조성 사업입니다.

젊음의 거리 등 성남동 일원에 중구의 특색을 살린 조형물과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8쪽 원도심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축제 개최입니다.

워터 버블 페스티벌 성남동 눈꽃 축제 개최로 원도심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난해 미비점을 보호한 내실 있는 축제를 운영하여 주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5-9쪽 지역주민 소상공인 공공기관 상생 협의 협력 동행입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특별회계 사업으로 한국석유공사 등 6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역 상생 발전 협력을 도모하겠습니다.

5-10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하여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중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공모 신청하였으며, 단독주택 등 119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하여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5-11쪽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입니다.

1월에 7개 시장 8개 사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신청하였으며, 3월에 최종 선정 예정으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25년 주차 환경 개선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5-12쪽 지속 가능한 특성화시장 육성입니다.

태화종합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학성새벽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2차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4년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된 구 역전시장은 문화관광형 및 디지털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전 기반조성 추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지역경제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역경제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반갑습니다. 안영호입니다.

지역경제과 업무보고 내용을 쭉 보면 주 사업대상이 원도심에 머물러 있어요. 원도심과 전통시장인데, 실질적으로 혁신도시하고 병영 이쪽에는 눈에 띄는 사업이 전혀 없는데, 따로 계획하고 있는 게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혁신도시 쪽에는 저희가 공공기관하고 소상공인 협력사업 동행사업을 추진해서 한 6개 기관이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또 참여하고 혁신도시 직원들도 같이 참여를 해서 판로 개척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올해도 그 사업을 계속 지속 추진할 것이고요.

두 번째 말씀하신 병영 지역은 현재 선우시장 같은 경우에 올해 시설 현대화사업을 신청해 놓은 상태고요. 3월에 최종 선정이 될 예정으로 있고 또 선우시장 같은 경우에는 지방경찰청 공모사업에 같이 사업이 투입돼서 안전사업 셉테드 사업이 작년에 진행이 됐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 중구청 예산 집행 현황을 한 10년 쭉 보면 지금 원도심 여기에 거의 우리 재원이 한 80∼90%가 들어가요.

지금 투입 대비 산출은 어떻냐? 오히려 더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거예요. 빈 점포는 더 늘어나고.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지금 국가 기조 자체도 분권, 이게 화두이듯이 우리 중구에 상권도 원도심만 여기만 활성화시키면 우리 중구가 전체적으로 다 된다, 이제 이런 기조는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생활권이 지금 각각 형성이 돼 있어요. 주거지역과 그에 따른 상권 혁신도시라든지 병영이라든지 태화, 다운 그리고 여기 시내 권역, 성남동 권역. 옛날만큼 성남동에 모두 다 집중한다? 저는 이제 이거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극장도 예전에는 성남동만 있었어요. 이제는 북구에도 있고 남구에도 있고 이게 다 흩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너무 성남동 원도심 살리기 여기에만 매몰돼서 사업이나 예산이나 이런 모든 노력들을 투입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만 전력을 안 했으면 좋겠고 좀 분산해서.

지금 병영 같은 곳 한번 봐봐요. 여기는 우리가 뭐 아무것도 해준 것도 없지만 자생적으로 오히려 성남동보다 여기가 지금 더 많아요.

제가 지금 카드 소비패턴이나 형태나 이런 금액을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단일구역만 놓고 보면 아마 병영이 소비력이 더 높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게 지금 한 군데만 계속 집중하는 게 맞나, 저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서도 지적이 됐는데.

하여튼 그 부분은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여기에만 쏟지 말고 분산해서 이렇게 우리가 예산이나 이런 것들을 투입하면 좋겠어요. 균형발전.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저희가 원도심 쪽은 축제나 행사 개최를 많이 하다 보니 사실 그렇게 더 보이는 경향도 있고요.

사실 예산의 규모를 보면 태화시장에 주차장 사업이나 아케이드 조성 사업으로 해서 한 150억 가까이 오히려 투입이 되고 있고 또 다음에 주차장 조성은 학성 새벽 이쪽으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고 원도심은 어느 정도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서 그 이후의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행사 이런 쪽으로만 주로 저희가 치우치는데 그게 좀 눈에 보이다 보니 아마 그렇게 보이는 경향도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분산돼서 균형적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먼저 5-5페이지에 청년야시장 개장 1주년 이벤트행사 이렇게 지금 계획이 잡혀 있는데, 이게 저희가 이번에 예산이 삭감됐었잖아요. 그런데 이게 지금 들어가 있는데, 이게 행사를 어떻게 계획을 하시는지.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이거는 따로 예산사업이 아니고 이렇게 해놓은 거는 그래도 개장 1주년이니까 자체적으로라도 지금 하는 매대 운영자들이 약간의 이벤트 행사라도 저희가 끌어내려고 계획을 담아놨습니다.

정재환 위원 그 작은 행사로도 일정 부분에 예산이 좀 투입될 건데 예산 없이 진행이 가능한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지금 홍보나 이런 부분에 201-01 수용비 예산을 조금 주신 게 있어서 그 부분으로 진행하고요.

지금 예산 없이 하려면 사실 뭐 반짝 이벤트 정도밖에는 안 될 거 같고요. 또 필요하다면 저희가 찾아가는 문화음악회 이런 구 자체 사업들이 있으니 그런 사업을 저희가 협업을 받아서 연계해서 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물론 예산이 삭감되기는 했지만 진짜 이게 과장님께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생각하시고 정말 좋은 계획이 있으면 추경이라도 한번 더 넣어보시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그런데 저희가 또 삭감한 데는 그만한 합당한 이유도 있기 때문에 만약에 추경에 반영하실 거면 세부계획을 명확하게 잡으시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잡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감사합니다.

정재환 위원 그리고 우리 에너지 바우처 지원 사업 관련해서 전년도에 1억 6,200만 원에서 4720세대 정도 이렇게 지원이 됐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4500세대를 기준으로 잡았는데, 지금 기준 중위소득이 지금 계속 상향되면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매년 이렇게 증가하는 추세인데 오히려 지금 200세대 정도가 줄었거든요. 이거는 예산이 삭감돼서 그런 건가요, 무슨 이유에서 이게 삭감이 됐나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이거는 아마 연말로 해서 1인 지원 기준 단가가 상승이 됐습니다. 전체적인 지원 기준이 조금 상향이 되다 보니 이거는 전액 국비 사업인데 저희는 연계해서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안내하고 바우처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요.

예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바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예산이 늘지 않았는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현재 전체 예산은 늘지 않은 걸로 하고, 작년 연말에 가구당 지원 금액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전체적으로 세대수는 조금 그렇게 됐는데, 아마 그렇게 되면 하반기 되면 국비가 조금 더 거기에 맞게 지원이 될 것으로, 매년 했듯이 그렇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물가상승분이 반영되어서 세대수가 줄은 거네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간단하게 짧게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5-1페이지 하단부에 대부업 실태조사 연 1회 이상 돼 있는데, 이게 행안부랑 금융위에서 공동 주관으로 해서 매년 2회 이상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랑 같은 개념인가요 아니면 따로 저희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대부업 실태조사는, 저희가 이거는 서면 서류로 조사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법에. 그래서 저희가 서류를 미제출해도 과태료 대상이 되고 그 서류를 제출해서 전체적으로 제대로 됐는지 확인을 하는, 법률상으로 규정이 된 내용입니다.

정재환 위원 그러면 실제로 저희가 나서서 알아보고 이런 거는 아니고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서류로 검토합니다.

정재환 위원 왜냐하면 사실 경기가 많이 어렵다보니까 소상공인들 중에 불법대부업 이용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그분들 사실 이자 갚다가 원금은 갚지도 못하고, 이자 갚다가 진짜 지금 세월을 다 보내고 있는데, 원금의 몇 배나 되는 이자를 내는 분도 지금 많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그런 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어떻게 실태조사가 가능한 방법이 없습니까?

저희가 서류만 받는다고 하면 이분들이 정상적인 대부업체에서는 서류 주고 할 수도 있는데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명함 있지 않습니까? 그게 대부분 불법 대부업 하시는 분이 많이 있는데 그런 것 예방을 한다든지 조치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구청에서는 따로 거기에 대해서 관련된 사항은 없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그거는 저희가 별도로 상부기관하고 협의를 하고 고민해 보겠습니다.

현재 법률상으로 되어 있는 실태조사만 하다 보니 그런 것까지는 저희가 미처 시행을 못했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많이 신경 써 줘야 될 것 같아요. 소상공인들이 그 피해로 인해서 진짜 가정이 파탄되고 생계가 운영이 안 되기 때문에 많이 신경써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거 좀 많이 신경 써 주십시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과장님 요새 지역경제과 살린다고 쌔가 빠지게 고생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실적이 없는데 제가 이렇게 가만히 보니 저도 60 가까이 살아보니까 지금 원도심에 상권 살리기 힘들어지는 게 옛날에 전 파는 중앙시장 같으면 전도 많이 파는데 지금은 전부 제사도 안 지냅니다. 또 한복 파는 데는 한복도 안 사 입어요.

모든 게 지금, 우리 옛날 같으면 진흥상가가 전부 다 다방이나 진흥상가에 다 모였는데 지금은 거기 가는 사람들이 볼거리, 놀거리 뭐 이런 게 없으면 먹을거리 없으면 안 가거든요. 그럼 병영에도 아까 안영호 부의장 말씀처럼 막창 먹을거리가 있기 때문에 밤에 나이 많은 사람 아닙니다. 20대, 30대 줄을 섭니다. 그러면 여기 원도심 저기에도 하나가 딱 있는데 꼼장어 그건 또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사람들 병영에서 만나면 시내 한번 가자고 하는 사람이 말이 안 나오거든요. 병영 가자, 삼산 가자, 태화동 가자 이렇게 하지 울산 시내 한번 가자고 하는 사람이 이야기 안 나오거든요. 저거는 살릴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첫째는 어디 다 다녀봐도 전주 한옥마을 다녀도 먹거리가 돼야 돼요. 그다음 볼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젊은 사람 볼거리 있습니까? 놀 데도 없잖아요. 옷을 사도 요새 홈쇼핑 사고 백화점 나가버리니까. 원인이 딱 정해져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야시장 자꾸 해봐야 땜방밖에 안 되지, 원천적으로 이게 안 되거든. 앞으로 가면.

그러니까 제 생각은 시내가 완전 망해버려야 돼. 그래서 다시 뜯어서, 이 방법 아니고는 살릴 방법이 없어, 누가 들으면 또 난리나지만, 그죠?

개발 안 되면 땅값이 헐어서 우리 구청에서 사서 뭐 하든지 해야 될 건데 지금은 횟집 차리고 볼링장 차려 봐야 내가 볼 때는 차렸다고 떠들어봐야 지금 그대로 사람도 별로 없어요, 가보니까.

일단 들어가는 근접하는 진입로도 안 좋고 주차시설도 안 좋고, 그래서 이게 안 되는데 이걸 계장님 강릉여고 출신 명석한 머리를 가지고 한 번 정도 획기적인 방법을 한번 내놓아보세요. 그런 방법이 안 나오겠습니까?

지금 한 20년 가까이 원도심, 원도심 축제하고 뭐 조금 조금 해봐야 표시가 없거든. 그래서 아까 안영호 부의장 말했듯이 한번 정도 이거를 용역을 주든지 해서 획기적으로 바꿔야 됩니다.

그런 생각을 국장님 오래 계셔봤으니까 대충 알면서 말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원인은 알고 있는데 지나간 거 안 물을 테니까 앞으로 좋은 방법을 해가지고 두 분이 나가실 동안 그까지만이라도 원도심 한번 살려주세요. 자신 있지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지금 회센터 잘 안 된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지금 시작은 매우 좋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거는 개업 빨이고 3개월 되면 끝이라니까요. 개업 3개월 되면 아무 거나 잘 돼요, 오뎅 장사집에도 잘 돼요, 3개월 전에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그래서 나름 운영하는 측에서도 뭐 대형버스 주차장도 지금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계시고 해서 주변에 입구도 조금 좁고 하는 부분도 외관상으로 누가 봐도 조금 보기 좋게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김도운 위원 원도심 살리는 게 아니고 상인연합회만 크게 키워 놨더라고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상인연합회가 사실 활성화가 되어야만, 요즘은 모든 사업들이 예전에는 관 중심으로 많이 됐습니다만 지금은 상인회가 직접 나서서 공모신청을 해야 되고 다 사업을 해야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상인회가 활성화돼야 되는 거는 당연한 거고, 더 활성화돼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말은 맞죠. 활성화되면 살긴 사는데 그게 실제로 안 되고 있으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시설 현대화 사업이나 시장경영 패키지사업 이런 것도 예전과 다르게 상인회에서 적극적으로 신청을 상당히 많이 해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게 결국은 활성화되어 가고 있고 발전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하여튼 병영처럼, 병영 저기도 옛날에 오시오 막창이 처음에는 포장마차였단 말입니다. 그러다가 막창이 대박이 나고 집값이 몇 배로 뛰고 지금 사람들 그만큼 오듯이 여기도 원도심 재래시장도 마찬가지고 한번 정도 하여튼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먹거리촌이 돼야 주위에도 사람이 오고 다 되는 거지, 그거 안 되고는 내가 볼 때 아무리 해도 안 되니까 강릉여고 출신 좀 한 번 정도 발휘해 주십시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우리 김도운 위원님이 성남동에 대해서 원도심에 대해서 안타깝다 보니까 조금 과격한 발언이 나오셨는데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제가 수년 동안 우리 전통시장 종합계획 및 용역을 통해서 장기적인 발전계획 이런 거를 수차례 요구를 드렸는데요. 이게 왜 진행이 안 되죠?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저희가 예산을 전체적으로 하다 보니 아마 구 자체 예산 규모가 있다 보니 용역비를 저희가 편성 못 했고요.

컨설팅이라도 좀 받아서 방법을 찾는 방법으로 저희가 고민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우리가 지금 전통 시장에 국비, 시비 여러 가지 구비 예산이 들어가는 거를 이렇게 보면 그냥 거기 장사하시는 분들 그냥 1/n 월급 줘도 지금 그 수입보다 더 많겠어요.

그래서 지금 인구구조도 변화가 되고 중구 주거지역이나 이런 것도 지금 다들 변화가 되는 지금 이 시점에 그래서 우리가 진단을 내려야 돼요, 진단.

진단을 내리고 여기에 뭐가 진짜 정확하게 부족한 게 있는지,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이걸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예산을 투입해야지,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정부에서 내려오면 같이 하고 시장 한번 갔다가 뭐 눈에 보이면 그것도 하고 이 얘기 들리면 이것도 한번 해보고, 실질적으로 보면 결과치만 놓고 보면 수치적으로는 다 실패했잖아요.

물론 지금 이 정도라도 살아있는 거는 이거라도 투입해서 이렇게 살아있는 거다라고 반론도 할 수는 있지만 우리 중구 전통시장이 지금 23개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안영호 위원 이걸 우리가 다 끌고 가야 되는 건지, 이게 어떻게 보면 생계가 달린 부분이고 여러 가지 이런 요인들이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우리 행정기관 중구의 모든 행정을 통합하고 있는 중구청에서는 어느 정도 정확한 자료상의 실태와 향후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 계속 살릴 것인가 아니면 도태되고 다른 걸로 방향을 전환할 것인가 이런 거를 계획을 갖고 뭔가 사업을 하고 예산을 투입하고 하는 거지, 그냥 계속 지금 보면 주먹구구식이에요.

그래서 하여튼 상권 활성화 우리 전통시장 관련해서 하면서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우리 각 상권 있잖아요. 병영 막창거리 저기, 그리고 저기 어딥니까, 혁신도시의 상권 이런 부분까지 같이 끼워서 종합계획수립용역 이런 거를 지금 해보세요.

이거 지금 제가 한 5년째 얘기하는 거 같은데요, 이거. 이게 민감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외부 공포용이다, 뭐 대외비 내부용이다, 이거는 우리가 나눌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하여튼 그런 부분까지 한번 검토를 해서, 이게 지금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요. 엄청난 돈이 들어가요, 엄청난 돈이.

하여튼 이런 거를 용역해야 돼요, 이런 거를.

그래요, 한번 올해 추경이든 당초예산이든 다시 한번 추진을 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국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방금 안영호 위원님 말씀하신 게 저도 계속 말씀드렸던 지난번부터 마스터플랜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한번 말씀드렸었잖아요. 그 내용이랑 어차피 같이 가는 건데, 이게 얘기는 계속됐는데 왜 진행이 안 되는 힘든 이유가 있을까요? 따로.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말씀 그대로 우리 구의 우선순위에 밀려서 그렇습니다.

저희도 해보니까 23개 사업에 안영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과 비슷한 걸 3년 전부터 느끼고 그걸 당초예산에 두 차례 정도 요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에서 확보를 못했습니다. 우리 자체 예산 심의, 의회까지는 아예 올라오지도 못하고.

정재환 위원 그전에 아예 자체 예산에서 심의를 통과 못 했네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예, 그래서 저희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또 실제 상인을 보면 저희가 예산을 투입하는 것도 그게 너무 억지가 아니다,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하고, 예산을 저희가 한다면 이 시장에 가보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이 이 사업은 필요하다 해서 그런 사업들 예산을 반영하는데 조금 더 큰 눈에서 이 시장은 어떤 식으로 변화를 해야 되고 이 시장 어떤 쪽으로 바뀌어야 된다 이런 것까지는 저희들도 이게 디테일하게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권역별로라든가 시장별로 해서 용역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 확보에 다시 한번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예산 편성 순위로 따진다면 이게 가장 시급한 문제인 것 같은데.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그런데 용역도 요즘은, 제가 봤을 때 23개 대상과 전체 혁신도시하고, 사실 병역 막창거리 같은 경우에는 우리 중구에 사업체가 제일 많은 곳이 원도심이 아니고 바로 병영입니다. 거기는 새벽 3시까지 4시까지 막창 음식점을 하기 때문에 노래방이든 뭐든 다 연달아서 사업체가 활성화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거까지 하고 혁신도시까지 하면 제가 그냥 대략 봐도 최소 2억은 있어야 23개가 다 할 수 있을 텐데 사실 용역비 2억을 편성하는 게 누가 보더라도 쉽지 않은 예산이다 보니 아마 예산부서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게 쉽게 편성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 걸로 판단됩니다.

정재환 위원 2억이라는 예산이 국장님께서 생각하고 계신데 물론 큰 돈이지요. 큰 돈인데 그 2억을 투자라기보다 예산을 집행함으로 인해서 저희가 가져올 수 있는 효과는 성공적이라면 수십 배 정도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만약에 어떤 부분이 도출됐다 하더라도 이거를 바꾸는 것은 상인회와 행정이 같이 바꿔야 하는데 상인회 자체에서 어떤 의지와 자립 또는 누가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분들이 안 계시면 이 사업 또한 하고 나서도 굉장히 성과까지 이뤄내기는 어려운 부분인데, 우선 상인회 부분도 지금은 예전보다는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또 용역을 한다 하더라도 용역 결과 나오면 우리는 그걸 가지고 공모사업이든 충분히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조금 더 설득을 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병영 막창골목 같은 경우는 사실 저희가 신경 안 써도 될 정도로 자체적으로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다른 22개 곳 정도가 안 되니까 저희가 걱정이 돼서 자꾸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데.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막창골목도 그냥은 아니고 두 군데도 우리 구에서 주차장을 했었고 또 막창길 디자인사업도 사업 시행이 됐었고 또 해마다 1년에 2, 3번 계속 배수구 청소라든지 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데.

사실 막창거리도 저희가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활성화보다는 조금 더 크게 키우기 위해서 예전에 있을 때도 공모사업을 했지만 대구에 대비하면 이게 우리 거리가 크지 않더라고요. 그 부분도 조금 더 확장할 필요는 있다고 봐집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 한번 더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께 짧게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성남동 눈꽃축제 관련해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했잖아요, 저희가. 전년도에 비해서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올해 거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올해의 눈꽃축제는 방문객의 숫자나 이런 걸로 봐서는 저희가 전년 대비 많았고 성공적이라고 보고 있는데 볼거리라든가, 저희가 열흘간 개최를 하다 보니 예산 대비 추진을 하다 보니 그런 점도 있습니다만 눈꽃 연출이 조금 많이 부족했다, 그리고 열흘 동안 장소마다 갈 때 공연이나 볼거리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좀 부족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보완해서 올해는 좀 더 좋은 축제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아무래도 그 부족한 부분이 사실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과장님도 말씀하신 그 부분이거든요.

거기에 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체험하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아이들이 눈 가지고 눈사람 만들고 하는 체험하는 장소가 사실 협소하다 보니까 10명 정도 들어갔나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아니요, 거기 들어갈 수 있는, 아이들 들어간 거는 30명까지는 수용이 됐습니다.

정재환 위원 30명까지 들어갔나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정재환 위원 대기 기간이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줄을 많이 서서 그런 것도 좀 부족하다는 얘기도 들렸습니다.

기간이 길다는 얘기도 있고요. 그런데 기간을 줄이기에는 1월 1일 날 같이 행사하려고 그거 때문에 기간이 길게 잡힌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주말을 같이….

정재환 위원 그렇죠?

이런 부분도 사실 기간을 줄이고 축제 행사에 대해서 좀 더 퀄리티 있는 그런 행사를 꾸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 드려봤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잘 보완해서 올해는 좀 더 좋은 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짧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김도운 위원 우리 병영 막창식당 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김도운 위원 막창을 원도심에 성남동에 2호, 3호점 예를 들어 오시오 같으면 차리면 똑같은 음식인데 장사 안 될까요? 만약에 구청에서 지원해 주면 저는 될 것 같은데.

옛날에도 거기 하나가 시작해서 저렇게 왕성하게 되어버렸거든요. 그거 그대로 가져와서 2호점, 3호점 성남동에 차린다, 가능성 있는데. 구청에서 조금 지원해 줄 것 같으면.

홍 의원도 한번 차릴 생각이 있는데 그런 정책은 없는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그거는 깊이 고민해볼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주변 상인과의 어떤 문제도 있고.

김도운 위원 그 사장님 만나서 2호점, 3호점 내어달라, 그렇게 하면 처음 시작은 미약하지만 병영 같이 저렇게 될 수도 있지 싶은데, 그런 안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홍 의원이나 저나 의원 안 하면 그거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여러 가지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고민 한번 해보세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위원장 문기호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태화종합시장 주차 전용 건립에 대해서 질의 간단하게 드릴게요.

현재 세부 실천계획에 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예정된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기획심의는 아직 실시를 안 했지요? 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지금 기획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기획용역.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용역으로 기획 심의를 받게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용역이 나오면 심의한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이거는 법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다음 절차가 실시설계용역이네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위원장 문기호 보호수 있지 않습니까? 이팝나무.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위원장 문기호 처음에는 제거하고 한다는 말도 있었고 그다음에는 그대로 살려서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혼선이 많아서 주민들도 혼란스럽고, 거기가 동으로 봐서는 동제를 오랫동안 지낸 장소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빨리 정해줘야 되는데.

지금 실시설계용역을 앞둔 상태에서는 지금 집행부의 의견이 어느 정도 결정됐을 것 같은데. 정해졌을 것 같은데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그거는 처음에 기본 컨설팅할 때 조금 논란이 됐던 부분인데요. 기본 컨설팅하면서 보호수 부분은 옮기면 오히려 나무를 살리기 어렵다는 그런 의견이 많아서 그대로 존치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존치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나무, 보호수.

○위원장 문기호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위원장 문기호 그렇습니까?

그거와 맞춰서 설계하면 되겠네요. 그걸 빨리 집행부에서 결정해줬으면 좋겠어서, 결정됐네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위원장 문기호 홍보도 좀 해 주시고 동으로도.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동 관심이 제일 많은 데가 태화동 단체장 아니겠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위원장 문기호 일반 주민들은 크게 관심 없을 테고.

절차상 ’25년도 연중에 준공한다는 거지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25년에 착공해서 준공하는 계획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공기는 지금 잘 맞아지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지금 현재는.

○위원장 문기호 절차상.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지금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하여튼 모든 공사가 보면 미루어져서 착공도 좀 그렇고 준공도 미루어지는 경우가 허다 하지 않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중간에 어떤 변수가 생기면 그런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잘 추진하셔서 ’25년 당초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아까 눈꽃축제 얘기하다가 짧게 궁금한 게 생각이 나서요.

눈꽃축제가 올해 십몇년차 되지요? 지난해가 12년차, 13년차 정도 되죠? 예전에 했었을 때 5회차, 6회차 이렇게 됐을 때 제설기를 샀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거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그거는 눈사람 체험장에 있는 조설기.

홍영진 위원 사용하고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이번에 눈사람 체험장.

홍영진 위원 몇 대인데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2대입니다.

홍영진 위원 2대를 다 풀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홍영진 위원 흩날리는 눈이 눈이 아니라서 비누거품처럼 그렇게 되니까 그 제설기를 사용 안 하고 왜 비누거품을 날리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그걸 제가 몰라서 대답을 잘 못 해드렸어요. 눈사람 만드는 데는 기존에 제설기를 사용하고 있고 고장이나 이런 것 없이 잘 돌아가고 있죠?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수리는 매년 하긴 합니다. 이게 연한이 오래 돼서 모터 교체하고 이런 시기는 됐습니다.

그런데 눈사람체험장이라고 아까 정재환 위원님 말씀하신 거기에 2대를 넣어서 눈을 쏘는 형태고요. 아케이드에는 스노우머신기라고 해서 그냥 위에서 작은 기계가 들어가서 내리는, 날리는….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궁금점이 풀렸고.

한 가지만 더 짧게 하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장 문기호 예, 하십시오.

홍영진 위원 5-9페이지 상생협력 동행 한다고, 이게 주민과 소상공인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6개하고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 해서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예산이 560만 원이잖아요. 이것이 다 프리마켓 벼룩시장 1, 2, 3, 4, 5, 6차까지 하는 실질적인 비용은 그렇게 다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홍영진 위원 이것과 연계해서 어제 지난주에 잠깐 일자리정책과에서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을 한다고 관련해서 질의 응답이 있었는데요.

과가 좀 다르지만 어쨌든 미래전략국에서 전체적으로 관할을 하시니까 이쪽 과에서 저쪽 과로 제안을 하는 게 어떠실까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요.

태화시장에 꾸러미사업이라고 있잖아요. 그게 관에서는 얼마나 참여하실 수 있으실지, 의견을 내실 수 있으실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공공기관과 태화장이 주도적으로 하여 공공기관에서 사업비를 내면 그 사업비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현물을 구매하여 과일이나 생필품이나 이런 온갖 것들을 지역에 있는 복지기관이나 시설이나 또 필요한 곳에 갖다 주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신 거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전국에 혁신도시협의회가 있는, 혁신도시를 둔 전국에 어느 곳곳에 이게 벤치마킹 대상이나 이렇게 정책이나 사업이 괜찮다는 걸 알려줄 만큼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나 정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공공기관이나 전통시장은 한계가 있으니 협의회를 갖추고 있고 우리 구청장님이 가서 발언하실 기회가 있으면 울산 혁신도시에서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고 충분히 조금 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시면 아주 괜찮은 아이템이라서 좀 널리 퍼지지 못한 것이 아까워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라서 한번 알려주시고.

또 한 가지 더, 꾸러미사업이 제가 봤을 때는 제2, 제3의 사업이 더 확장됐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협의회나 이런 데 참여하실 기회가 생기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러미사업이 확장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좀 궁금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애정이 있어서 이런 게 어떻게 시스템을 돌아가냐 여쭈어 봤더니 어느 기관이나 어느 시설에 이 현물을 갖다 주는지 있어서는 전통시장에서도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관에서도 어떻게 입장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사업비를 대는 공공기관에서 다 정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공공기관 제가 만나본 그분들은 마인드가 오픈되어 있어요. 얼마든지 정보를 제공하면 생각을 달리할 수 있고 제공처도 확장이 될 수 있으니, 제가 봤을 때는 공공기관이 10개 기관이 들어올 정도로 혁신도시가 조성되기 전에는 사라진 마을도 많고 없어진, 흩어진 마을 사람도 많고 동네 사람도 많고 남아 있는 분들이야 나이 드시고 농사 짓는 분들이 많으신데 동제라든지 그리고 마을사업들이 연로하신 주민들만 남아 있어서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업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꾸러미사업을 이런 사업과 연계시켜 대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마련됐으면 좋겠어서 제가 드리는 말씀드립니다.

차후에 구성이 되면 꼭 좀 제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과장님 어떠실까요?

○지역경제과장 김계화 예, 같이 업무를 협업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경제과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지역경제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보고 준비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우찬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반갑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애쓰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정재환 부위원장님, 김도운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그럼 2024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6-1쪽 태화강 마두희축제 전국 대표 축제 도약입니다.

올해 축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태화강변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태화강 활용 프로그램을 발굴 및 확대하고 거리 퍼레이드 강화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전국 대표 여름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 울산 마두희 시 무형문화재 지정 및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전국적인 축제가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2쪽 전국 거리음악 대회입니다.

올해 2회째인 전국 버스킹대회는 태화강 마두희축제 기간 중에 성남동 일원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팀의 경연을 이틀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재능 있는 버스커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국 규모의 버스킹공연 개최로 지역 홍보 및 원도심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오색문화 예술거리, 큐빅광장 소규모 공연장 등을 활용해 상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버스킹대회 선진지 견학 등으로 세심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6-3쪽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 및 운영입니다.

생활문화센터 내진보강공사와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공사를 5월 완료하여 오는 6월 재개관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창작실을 배움실, 마루공간, 소모임실 등 주민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대관하고 사용료 유료화, 기획사업 확대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6-4쪽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행사 개최입니다.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원도심 재생문화 사업 추진, 문화의 거리 활성화, 오색 문화 예술 거리 운영, 아름다운 십리 벚꽃축제, 태화강 국제 재즈음악제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특화 문화행사를 지원 및 개최하겠습니다.

고복수음악관 및 근현대 사진전시관 운영, 서덕출전시관 관리, 일상 속의 문화공간인 야외무대, 큐빅 광장 운영, 더 존 종가로 시민예술정원 조형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6쪽 지역중심 문화예술 활성화입니다.

원도심 문화예술 업종 임차료 지원을 통해 문화의 거리에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업종이 확충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전통공예업체 개발장려금, 울산 큰애기 가요제, 전통공예박람회, 중구문학지 발간, 문화예술진흥회 활동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인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6-7쪽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문화 관련 사업장 관리입니다.

병영성 해맞이행사 도호부사 행차 재현, 취타대 육성 및 운영, 울산 병영 서낭치기 보존, 단오맞이 한마당, 울산 공업축제 지원 등 전통 미풍 계승 발전을 지원하고 화전놀이, 병영 3일 만세운동 재현행사, 학성공원 한가위 큰 장치 등 역사와 전통을 잇는 문화행사도 지원하겠습니다.

노래 연습장, PC방 등 문화 관련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8쪽 울산 큰애기 홍보사업 추진입니다.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종갓집 울산 큰애기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홍보사업, 참신한 상징물 상품 제작 및 판매, 지역 기관 및 업체와 연계한 공동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9쪽 맞춤형 관광 꾸림 정보 제공 및 홍보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특색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울산 큰애기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 국영 관광 홍보 영상 제작과 울산 큰애기 및 중구 홍보관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금 지급 등에 만전을 기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10쪽 수요자 중심의 매력적인 관광시설 운영입니다.

상일상회, 어련당, 함월루, 울산 큰애기 하우스, 이팔청춘사진관, 이팔청춘 마을공방 등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 및 유지 관리에 힘써 매력적인 도심 속 관광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11쪽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보수정비입니다.

2009년부터 중구 서동, 동동, 남외동 일원 병영성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문지 및 북문지 정비 공사와 서남 구간 일원 발굴 조사 등 문지별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장물 철거, 안내판 정비 및 예초 사업을 통해 병영성 일원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12쪽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매월 차별화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관기관 연계 및 홍보 활성화로 중구 대표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6-13쪽 예술기념관 기능 강화 및 운영 활성화입니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 대비를 위해 신규 유물 수집 등 박물관 기능 강화에 힘쓰고 스마트 외솔기념관 운영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14쪽 문화 유산 보존 및 활용을 통한 문화 자연화입니다.

지역 문화유산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수운 최제우유허지, 울산 동헌 등 지역 대표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생생 국가유산 사업 등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문화 행사 및 문화 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에도 힘쓰겠습니다.

6-15쪽 울산 중구 태화 역사문화특구 운영 및 관리입니다.

울산 중구 태화 역사문화특구 운영 조례 제정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내실 있는 특구 운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특구 특화사업 운영 성과 관리를 통하여 특구의 활력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16쪽 모두가 공감하는 한글문화 활성화입니다.

종갓집 우리말 네모소식 발행으로 쉽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홍보하고 공공언어 개선, 으뜸이제도 운영으로 직원의 국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등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10월 외솔한글한마당 축제 개최 지원과 부서별 다양한 한글사업 발굴 및 성과 공유를 통해 한글 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6-17쪽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 운영입니다.

지역문화예술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 특화거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문화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 버스킹, 스트릿 댄스, 프리마켓 등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연 상설화로 원도심 거리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18쪽 중구 9경 9맛 관광상품 개발입니다.

지난해 12월 선정한 중구 9경을 활용한 도장 찍기 여행을 운영하여 중구 9경 방문 인증자 대상으로 중구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토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중구를 대표하는 9경 9맛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 후 각종 행사 시나 홍보관에 비치하여 중구 9경 9맛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6-19쪽 주민과 함께하는 바른 공공언어 쓰기입니다.

관행적으로 쓰이던 어려운 공공언어를 주민참여로 함께 개선하고자 대표 누리집 내 공공언어 개선, 주민 제안 창구를 신설하여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과 전 직원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문화관광과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 과장님 지금 병영성 보수 정비에 예산이 40억인가 45억이 내려와 있습니까? 정확히.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2월 초에 확정이 돼서 공문이 정확히, 처음에는 작년에는 가내시가 된 상태에서 45억 4,500만 원이 가내시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확정이 돼서 내려왔습니다.

김도운 위원 45억 4,000만 원이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처음에 저희들 당초 신청할 때 40억 4,500만 원 됐고 또 작년 11월에 추가신청 기간에 또 신청을 했는데 추가신청 기간에 당초 신청할 때 서문 복원 예산이 45억에는 탈락돼서 안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추가신청 기간에 서문 복원하고 또 탐방로 정비 용역 또 홍일아파트 뒤에 해자구간 설계용역 세 건을 올렸는데 서문 복원은 단가가 50억 넘는 예산이고 1차로 17억을 신청했는데 그건 안 되고 추가로 홍일아파트 뒤에 해자구간 정비용역 3,984만 원 이게 추가로 돼가지고 45억 8,400만 원, 당초에 가내시 된 거는 100% 다 반영이 됐고 3,900만 원이 추가 확보 돼가지고 45억 8,400만 원이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김도운 위원 저희는 그러니까 한 25년 동안 병영성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했는데 우리 일반 사람 가보면 산책로 하나 정도는 그런 대로 됐다, 다른 건 하나도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예산을 신청할 때 문루나 누각 같은 거 하나는 만들고 같이 병행을 하면 되는데 그런 건 아예 없이 산책로 보상 이런 것만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봤을 때는 맨날 병영성 복원한다고 파고 묻고 파고 묻고 그것밖에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구청에서 예산을 신청할 때 이번에도 문루나 누각이 짜졌다고 하는 거는 그걸 우선적으로 하고 해야 되는데 또 밀려서 병영성에 청장님이나 모든 사람들이 이번에 서문지 뭐 만든다고 이야기를, 뻥을 많이 쳐놨는데 또 안 돼. 그래서 신뢰가 떨어지기 때문에 다음에는 반은 복원을 하든지 이런 거 하고 반은 문루나 누각 이런 거를 지어서 같이 보면 ‘뭐 좀 되어 가네.’ 싶은데 자꾸 집만 매입하고 땅만 보상하고 하니까 그런 데서 아마 주민들이 생각을 달리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산책로 보상하고 산책로 주변에 잔디광장으로 쫙 길게 되어 있는 그게 보상하고 정비하고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넓게 조성이 되었고.

문루 복원이 총 예산이 50억이고 1차분 17억을 신청했는데 처음에 당초에 저희들이 80몇 억을 신청했는데 그중에 45억이 됐었거든요. 거기에서 문루가 빠졌는데 이번에 추가 17억이 되도록 저희들도 여러 가지 노력을 많이 했는데 추가 신청에서는 단가가 너무 세다 보니까 안 되었는데 그래서 올해, 내년 2개년에 대해서 2년간 문루를 완료시켜려고 했는데 이게 조금 차질이 생겨가지고 아마 내년 예산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문 복원 예산을 필히 확보해서 내년부터 바로 공사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문루가 하나 있어야 포토존 같이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이런 게 하나 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산책로밖에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우선적으로 이어가지고 예산을 내년에는 예산을 가져왔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알겠습니다. 서문 근처에 저희들이 토지도 교통과를 통해서 토지 매입도 저희들이 별도로 추진해서 병영성 일원에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과장님 일 잘하고 열심히 한다는 거는 주민들도 다 알고 공무원들도 알기 때문에 내년에 계시는가 모르겠습니다만 잘 전수를 해서 그다음에는 배수혜 씨가 하는지 계장님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어갈 수 있도록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병영만 잘해주면 저는 만사 오케이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내년에는 서문지 예산이 확실히 확보되도록 저희들이, 4월에 신청합니다. 4월에 신청할 때 확실히 어필해서 내년에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약속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보충질의 좀 드릴게요.

올해 확보된 예산 45억인데 이게 어디 어디 예산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북문지 일원 정비에 15억 8,800만 원이 투입됩니다. 이거는 올해 계약 준비중에 있고 시설지원과하고, 그래서 3, 4월 안으로 착공이 들어갑니다.

두 번째로 동문지 및 동북지 일원 성벽 남아 있는 성벽까지 해서 이거는 2개년 사업입니다. 2개년 사업에 총 45억이 투입되는데 올해는 확보된 예산이 17억 6,000만 원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3, 4월 안으로 착공이 되도록 시설지원과하고 계약부서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고.

세 번째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이 6,100만 원 확보되어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합니다. 상반기 안으로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문화재구역 내 보상 끝나고 집들 지장물 철거하는 게 몇 건 있습니다. 이거 철거비가 1억 5,200만 원, 이게 상반기 중으로 철거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병영성 사업하고 예초사업에 처음으로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거는 봄부터 해서 저희들이 수시로 쾌적한, 항상 예초작업이 말이 많고 정비가 안 됐다고 민원도 들어왔는데 이번에 이 예산을 활용해서 쾌적하게 정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서남구간 문화재가 1차 발굴을 작년에 마쳤습니다. 마치고 거기에 집이 작년에 보상을 1개하고 올해 초에 보상 1건을 더 완료했습니다. 지장물 철거를 바로 들어가고, 2차 발굴 그게 8억 6,400만 원 이게 3월에 착공 예정입니다. 지금 계약 심사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로 저희들이 요구한 북동성벽 해자구간 정비 실시설계용역입니다. 이게 홍일아파트 뒤에 있습니다. 이게 급경사이고 비가 많이 오면 저번에 토사유출도 한번 되고, 일부 땅은 또 홍일아파트하고 조금 들어가 있는 부분도 있고 이게 해자가 연결돼 있어가지고 이 정비를 해야 저희들이 홍수 관련 배수시설도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설계용역 3,900만 원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45억 8,400만 원이 올해 예산입니다.

안영호 위원 우리가 예산 확보를 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한 번에 전체를 다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안영호 위원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지금 서문지 복원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직 서문지 예산이 작년에 3억 5,000만 원이 기 내려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예산은 자기들이 안 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2개년도 넘어가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추가로 했는데, 서문지 문루 복원 설계는 올초에 승인이 났습니다.

동문지도 그렇고 북문지도 그렇고 연말까지 저희들이 몇 번을 보완을 해서 승인이 아슬아슬하게 연말하고 1월까지 승인이 다 났기 때문에 가내시된 예산이 차질 없이, 승인이 안 났으면 이 예산이 다 깎일 상황이었는데 막판에 저희들이 보완을 집중적으로 해서 승인이 났기 때문에 이 사업 예산이 이번에 이상 없이 안 깎기고 확보가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영호 위원 참 안타까운 게 동문지라든지 이런 거 보면 예산을 해서 예산을 들여서 뭔가 정비를 하고 복원 추진을 하고, 당초설계 계획부터 잘못되어 있으니 호루로 덮어놓고 하지도 못하고, 그리고 서문지도 하다가 당장 지금 다 지어질 것처럼 해서 했는데 올해 또 예산이 안 되고.

계속 이게 뭔가 안 된다고 주민들이 생각하는 거예요. 뭐라도 하나 제대로 복원이든 뭐든 해놓고 그다음 걸 해야 되는데 예산 한 번에 다 내려오지도 않을 건데 이것 찔끔 저것 찔끔 하니까 일은 일대로 안 되고, 하여튼 그렇고.

예산이 올해 반영 안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그러면 지금 당초예산이나 내년도 서문지 복원 예산은 무조건 되는 부분이네요?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내년 예산은 서문 이거는 확보를 해야 됩니다.

서문 복원은 3억 5,000만 원 1차 교부를 했기 때문에 자기들이 이거는 거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하여튼 내년에는 확보되어서 내년부터는 서문 복원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잠깐 보완설명 드리면 저희가 당초에 85억을 요청했습니다. 85억이다 보니 문화재청에서는 본인들이 봤을 때 어마어마한 예산이지요. 그런데 일단 동문지는 어련당에서 올라오다 보면 거기가 짓다가 덮어놓고 이래서 굉장히 오랫동안 환경도 안 좋게 만들고 주민들 계속 민원도 있고 관리가 안 된 부분이고 또 북문지는 문화재청에서 우선순위가 있다고 해서, 우선순위별로 85억을 다 해주면 좋았을 텐데 자기들 입장에서 너무나 큰 예산이고, 우리 구도 계속 적을 때는 5, 6억 얻고 가장 많을 때는 십몇억 얻은 게 병영성 예산입니다. 그런데 85억 예산은 저희들도 요청은 했지만 다 될까라는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많은 노력은 했습니다. 했는데,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서문루는 작년 8월에 예산을 문화재청에 얹을 때 설계중이었고 그래서 자기들도 봤을 때 이거는 더디게 가지 않겠나 해서 일단 서문지는 좀 하고 나머지부터 반영하자 이렇게 했던 부분이고.

또 막판에 설계까지 저희가 12월에 완료를 했습니다. 했는데 11월에 문화재청에서 남은 예산이 있어서 수요조사를 했고 우리가 신청을 했는데 일단 서문지는 신청을 했지만 예산 배분이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계속 기회가 있으면 계속적으로 문화재청 예산을 동향 관리하고 조금이라도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저희도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과장님, 북문지 실시설계가 지금 다 됐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승인됐습니다. 승인됐기 때문에 정비 예산이 내려온 겁니다.

안영호 위원 정비.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설계가 작년 말에 끝났고 올해 설계에 따른 정비예산이 북문지 15억 8,800만 원이 확정돼서 내려 온 겁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어디까지 정비하는 거예요? 북문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북문지 보면 위에 성벽도 조금 손대고 옹성 부분 차 다니는 옹성 부분 그 부분 단차가 심한 부분도 정비해야 되고, 그 밑에 빌라 뒤쪽에 주차장도 있지 않습니까. 주차장 거기도 정비하고, 그리고 성벽도 조금 더 연장을 시킵니다. 북문지 그쪽으로는 아직 끊겨있는데 성벽 추가 연장까지 계획이 되어 있는 공사입니다.

안영호 위원 채성도 옹성….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옹성 주변 정비하고 채성 연장을 합니다. 채성도 연장하고 옹성 밑에 부분 정비하고 그리고 옹성 끝 부분 절벽이 심한 부분에 조금 발굴도 추가 발굴을 하고 또 밑에 주차장 부분 그 부분도 정비하고 그렇게 됩니다.

안영호 위원 그런데 이게 할 때 예산 들여서 할 때 문루까지 얹어놔야 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문루는 조금 더 상황을 보고, 저희들이 문루도 향후에는 동문루도 그렇고 북문루도 그렇고 해야 됩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이게 할 때 해야지 이거 언제 또 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런데 주변 정비는 일단 해놓고 문루는 워낙 단위가 크고 또 하려면 그 옆에 길 주민들 차 통행하는 것까지도 막고 여러 가지 교통계획까지도 병행이 돼야 되는 사항입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북문지에 대해서는 문화재청에서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북문도 있었다는 추정은 되고 자료는 있지만 밑에 지반에 이미 흔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쉽지는 않습니다. 쉽지는 않기 때문에, 바로 북문지 하겠다 이러면 분명히 반대에 부딪히고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성곽부터 만들어 놓고 밑에 예를 들어서 차가 지나가려고 하면 지하차도를 파야 됩니다. 파야 되고 높이를 맞춰져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이 단시일에는 안 될 걸로 보고 문화재자문위원들도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 부분은 조금 해서 분위기도 승소되고 또 문화재청도 장기간 설득이 된 뒤에 이루어져야 되지 바로는 힘들 것이다라는 의견이 대다수라서 그런 부분도 사실은 저희들도 방안이 있는지 위원님들 자문할 때도 굉장히 많은 방안을 저희가 같이 했습니다만 대부분 그런 쪽으로 나와서 조금 이해는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해야 될 거라고 봐집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병영성 이게 가장 상징물이 될 수 있는 곳이 북문지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맞습니다.

안영호 위원 지금 서문지 같은 경우에는 밑에 푹 꺼져서 빌라에 다 둘러싸여서 문루 복원해 봐야 그 앞에 빌라를 싹 안 치우는 이상 큰 의미가 없어요.

얘기 나온 김에 서문지 복원할 때 주위 빌라라든지 경관 확보 방안까지 같이 들어가야 돼요, 같이. 그래야 복원하는 의미가 있는 거죠. 하여튼 그거는 그렇고.

지금 북문지 같은 경우에는 제가 문화재 위원들 몇 분 만나보기도 하고 통화도 하고 했는데 북문지 문루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다 무조건 해야 된다.

지금 유구가 없니 이러는데 유구 누가 다 없앴어요? 중구청에서 없앴잖아요.

자, 북문지 문루 같은 경우에는 문루뿐만 아니라 북문뿐만 아니라 유구나 이런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이거는 복원이라는 의미는 용어는 안 맞아요. 아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안영호 위원 그래서 여기 병영성 북문 말고 다른 지역에 보면 유구나 이런 거 없어도 비슷한 시기에, 전라도 병마절도사나 성에 축조목적, 시기 이거 보면 거의 비슷해요.

이 기술자들이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여기도 가고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이게 거의 복원이 아니라 하여튼 명칭을 그냥 복원이라고 할게요. 그 의미는 다르지만. 그렇게 다 해요.

그리고 우리가 남문 이거는 지금 하기 거의 불가능하다고 누구나 다 인정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상징성 있는 곳이 북문지인데 이거에 가장 품을 많이 들여야 되 고 예산을 많이 들여야 되는 부분인데 계속 엇나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이번에 정비하면서 북문지 보면 북쪽에서 도로를 올라가다 보면 철쭉 이런 걸로 병영성 홍보문구를 한 거 이것도 이번 북문지 정비하면서 저희들이 LED 관련해서 예쁘게 한번 그것도 꾸미고….

안영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런 군더더기들 이게 문제가, 메인을 잘해야 된다니까요, 메인을.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저희들이 북문에도….

안영호 위원 지금 메인에 대해서는 전혀 지금, 자꾸 옆에 사이드만 한다는 거예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위원님 문화재청도 의식이라든가 방향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예전에 북문지 복원하려고 발굴조사도 했는데 그때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려서 그렇게 됐는데 저희들도 정비할 때 향후 복원을 염두에 두고 이번에 정비를 설계라든가 그 부분을 다 복원을 염두에 두고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당장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영호 위원 문루도 실시설계계획에는 들어가 있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문루도….

안영호 위원 안 들어가 있잖아요.

지금 문화재청 위원들이 딱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하나가 있어요. 그게 중구청이 의지가 없다는 거예요.

잘못한 거는 있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당초에는 북문루 복원하기 위해서 추진했는데 아예 문화재청에서 바늘틈 하나 안 들어가도록 안 되는 걸로 해가지고 여태 왔는데 지금 와가지고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는 시각이라든지 문화재 위원들도 바뀌다 보니까 이것도 앞으로 해볼만하다라는 식으로 조금 바뀌는 중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정비 작업하면서도 문화재 위원들 오면 저도 몇 번을 이 문루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자기들도 동조를 합니다. 지금은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저희들이 통행 교통상황하고 연계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콘셉트를 잡을 때 병영성을 역사적으로 이렇게 계속 접근해야지 이거를 자꾸 중구청에서 관광하고 묶어버리니까 문화재청에서는 이걸 아주 부정적으로 보는 거예요. 물론 이후에 복원이 되고 어느 정도 역사적인 가치나 이런 것들이 다 완성이 됐을 때 그때 그거를 이용해서 관광자원을 얘기하고 해야지, 이 병영성 복원과 관광을 같이 묶어버리니까, 우리가 전략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니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북문도 그렇고 동문루도 그렇고, 또 동문루는 고도제한이 2028년도에 국제적으로 변경 계획이 있다니까 그렇게 되면 동문루도 추진해야 되고 북문루도 해야 됩니다.

안영호 위원 다 우리 중구청에서 잘못한 거잖아요. 북문지 다 펼쳐버리고 땅 파서 다 버려버리고 동문지 고도제한 걸리는지도 모르고 다 해서 덮어놓고. 다 우리가 잘못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곱게 보이겠습니까? 예산은 예산대로 주고 다 했는데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니까. 가장 기본적인 고도제한 저촉에 받는지도 모르고 예산 다 소진해버리고. 돈 줘봐야 사고만 치는데 주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꾸 관광자원으로 자꾸 전용하려고 이렇게 하니까 더 싫은 거죠. 문화재 위원 입장에서 보면.

이미 북문지 예산….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산 다 내려왔습니다.

안영호 위원 아니요, 예산 다 내려왔는데 문루는 지금 전혀 여기에….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현재 문루는 계획된 것은 없습니다.

안영호 위원 언급이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현재는 없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위원님 문루를 하게 되면 교통대책부터 해서 전반적인 계획이 함께 수립되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문화재청에서….

안영호 위원 아니, 이게 얘기 나온 지가 언젠데 이제 앞으로 교통영향….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아니요, 그….

안영호 위원 북문지 하는데 그 옛날에 길 그거 때문에 다 퍼서 유구를 다 없앤 거 아닙니까, 우리가.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지하차도를 파서 차가 지나가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 대한 전체적인 비용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거기에서 의지라고 하는데 설사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문화재청에서 지금 시기에는 여기에 북문지에 잔존하지 않는데, 그분들은 말은 하지 않겠나 하지만 이게 과연 정말 올라가서 문화재청에서 심의가 될지 안 될지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부분이 대다수입니다.

안영호 위원 서문지 문루 예산 내려왔는데도 17억인가 내려왔는데도….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17억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안영호 위원 문루 예산 안 준 거면 그거는 모든 건 다 올라가봐야 아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17억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요청했는데 17억이 안 됐습니다. 내년에는 17억을….

안영호 위원 17억 말고 우리 서문지 예산을 얼마 받아놨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3억 5,000만 원 내려와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요. 모든 거는 올라가봐야 아는 거지 우리가 미리 예단해서 이거는 안 된다, 저거는 안 된다.

그런데 가장 의미 있는 것이 북문지, 북문지에서도 문루인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북문지 문루 저희들이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는 주요 질의가 있으면 하시고 짧게 좀 하시고 시간 확인하십시오.

정재환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본 질의 전에 이번에 마두희축제가 예비문화관광축제인가요. 지정이 됐다고 하는데, 5개 구·군 중에서는 저희만 된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맞습니다.

정재환 위원 이제 나중에 지정이 되면 예산이라든지 어떤 혜택이랄까요, 그런 게 있나요? 따로.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금 예비축제 때는 예산 지원은 안 되고요. 여러 가지 전문가를 투입해서 축제 기간에 컨설팅도 해주고 여러 가지 다른 자기들이 중앙에서 직접 홍보도 해 주고 이런 예산 외적으로 지원이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2개년에 걸쳐가지고 올해, 내년에 2개년에 걸쳐서 자기들이 평가해서 2026년에, 지금은 예비축제인데 본 축제에 선정될지 말지를 2개년 평가해서 결정이 되는 겁니다.

정재환 위원 2개년 평가기준이 올해부터 2년을 보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2024년, 2025년. 2년을 평가해서 2026년 본 축제로 선정되는 겁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대표축제로 못 가면 다시 탈락이 되고, 대표축제로 선정이 됐다고 하더라도 큰 예산은 지원받지 않습니다. 8,000만 원 정도의 국비가 내려오는데 대신 문광부에 전국 우수축제로 등재되다 홍보에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홍보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는 거네요.

더 신경 써서 해야겠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남구 고래축제하고 쇠부리축제는 예비축제에서 탈락돼가지고 다 떨어진 거거든요.

정재환 위원 그러니까 남구 고래축제 같은 경우도 엄청 많은 예산이 투입되면서 크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된 거 보면 잘됐으면 좋겠고요.

마두희축제 관련해서 예전에 말씀드렸던 씨름 이번에도 보니까 포함되어 있는데 그때 말씀했던 안전사고라든지 보상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하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저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가지고 우리 예산 속에 계상이 되는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하니까 우리 예산상에 기타보상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일 때 상해치료비만 계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축제 예산에서 저희들이 부상 시에 하는 예산을 계상하도록 그렇게….

정재환 위원 기타보상금 항목을 넣으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렇죠. 거기에 항목을 넣어서 저희들이 유사 시에 대비하도록 그렇게 지도를 하고.

또 씨름 할 때 운영규정을 저희들이 수정을 해서 어떤 문제가 예상이 될 때 감독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통제를 해서 하는 그런 규정도 저희들이 바꿔가지고.

정재환 위원 사고가 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기 때문에.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방지하는 쪽으로.

정재환 위원 신경 써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그렇게 챙기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또 짧게 질의드리면, 다난한마음축제가 명칭이 바뀌었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아름다운 십리 벚꽃축제.

정재환 위원 이거는 왜 바뀌게 된 거죠? 지금 원래 다난한마음축제가 10회까지 했었는데 지역주민들도 다난한마음축제라는 이 명칭이 계속 와 닿을 건데 새로운 축제가 한 개 더 추가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 예.

정재환 위원 이거는 바뀌게 된 배경이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작년에 축제를 하다 보니까 물론 저희들이 문제점 분석도 하니까 행사장소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여러 가지 문제점, 그래서 올해는 장소도 조금 옆에 풋살경기장으로 바뀝니다. 바뀌고, 같은 기간에 남구에서 궁거랑축제가 상당히 많은 예산으로 하니까 저희들이 조금 비교도 되고, 그때 딱 이 시기가 벚꽃 피는 시기이고 다난축제를 저희들이 계속 매년 봐도 특별한 특색이라든지 이런 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 장소가 벚꽃하고 연계가 되기 때문에 조금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동하고 동장님하고 이야기해서 연계를 해서 더 잘해보려고 키워 보려고 했는데 예산은 반영이 되면 좋은데 안 돼서, 예산은 작년하고 2,000만 원 변동이 없이 그렇게 됐는데 저희들이 동하고 잘 의논해서….

정재환 위원 과장님 말씀 들어봤을 때 명칭 바꿀 정도로 그런 거는 크게 못 느끼겠는데요.

그리고 제가 또 궁금한 게 다난한마음축제에서 바뀌었으면 아름다운 십리벚꽃축제는 1회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11회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명칭은 바뀌었는데 같은 행사라고 횟수를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정재환 위원 말이 안 되는 게 굳이 제가 알기로는 11회라는 명칭을 쓴 게 사실 선거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게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새로운 축제를 못하게 되기 때문에.

정재환 위원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올해 이거를 왜 바꾸었을까 명칭을.

혹시 국장님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저는 새로운 축제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이게 다난이라고 해서 차는 다운동이 관련되어 있었는데 난은 전혀 관련이 없는데 몇 년 전에도 가보니까 너무 생뚱맞은 느낌은 들었어요. 갈수록 이 부분이 축제라고 보기도 굉장히 어렵고 그런데 이게 좋은 시기에 하다 보니까 벚꽃 피는 시기에 하니까 이 좋은 자원을 두고 왜 이런 식으로 하냐면서 작년에 하고 나서 이런 방향을 그런 쪽으로 바꾸는 부분이지, 사실 축제가 바뀐 거는 아니고, 태화강 마두희축제도 이름을 여러 가지 몇 회부터 해서 태화강축제, 차 없는 거리축제, 문화의 거리축제, 태화강 마두희축제 이런 식으로 흘러온 사항과 동일한 선상이라고 봐집니다.

이상입니다.

정재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예, 추가질의 먼저 하십시오.

○위원장 문기호 지금 시간이, 질의가 주요 질의입니까?

김도운 위원 짧게.

○위원장 문기호 추가질의이시고?

김도운 위원 우리 3·1 재현행사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3·1 재현행사가 행사 질이나 양이 너무나 지금 예전에 민간에서 하는 거보다, ‘이게 재현행사인가?’ 할 정도로 병영 주민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거 한번 과장님 챙겨보시고.

또 3·1 재현행사에 축구대회 하잖아요. 여기에 조기회 몇 명 불러와가지고 돈 1,200만 원인가 1,400만 원 주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김도운 위원 이거는 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재현행사 할 때 공을 차올리면서 끝나야 되는데 그걸 축구대회를 만들어서 축구대회가 없어요. 그래서 조기회 몇 명씩 불러서 그래서 상품 걸고 행사하는 것 같은데, 과장님 그것도 한번 챙겨보고, 제가 봤을 때 축구대회 안 하고 그 돈 가지고 재현행사 여기에 좀 더 낫게 예산을 투입했으면 하는데, 한번 과장님 챙겨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리고 이거 보니까 국회의원님이나 시의장님이 병영에 가져오려고 하는데 구청에서 안 준다 이렇게 회의에서 나눠지더라고요. 어떤 면에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저하고 개인적으로 이야기 좀 합시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위원님들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해서 준비하신 질의를 그에 맞춰서 할 필요는 없고 또 오후에 해도 됩니다. 그러니까 너무 후회하지 마시고, 충분히 오후에 하는 게 안 낫겠습니까? 조례도 있고 하니까.

정재환 위원도 질의 있죠?

정재환 위원 저는 그런데 짧은 거라서.

○위원장 문기호 짧고 짧고 계속 나오니까 하는 얘긴데.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그러면 오후에 하죠. 오후에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준비하신 것도 질의 못하고 굳이 시간에 쫓겨서, 또 조례안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넘는다고 저희들이 쫓겨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회의중지)

(13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4년도 문화관광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6-15페이지 볼게요.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 운영 및 관리 되어 있는데, 실제로 태화역사문화특구 같은 경우에는 이거 해서 실효성이 있나 우리가 혜택이 있냐 이런 논란도 있긴 있었는데, 우리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뭘 하겠다라는 게 없어요. 태화역사문화특구가 지정되고 나서 뭘 하겠다는 게 안 보여요. 혹시 따로 계획하고 있는 게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금 저희들 상반기 중에 저희들이 운영 조례를 준비 중에있습니다. 조례를 제정하고 그 조례에 따른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구성해서 태화문화역사툭구 특화사업 크게 큰 3가지 전통, 역사, 문화 계승사업과 지역우수문화 활성화 사업, 콘텐츠 활용 관광사업에 대해서 운영위원회에서 발전 방안을 논의도 하고 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성과보고회를 하고 체크를 합니다. 그 준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안영호 위원 태화역사문화특구 지정 전과 후 뭔가 다른 점이 있어야 되는데 전보다는 좀 더 발전한 방안이 나와야 될 거고 뭔가 다른 점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우리 태화역사문화특구 내용이 기존에 다 하던 사업, 하던 내용, 예산 이것만 가지고 됐는데, 이거 전과 후가 뭔가 좀 더 발전된.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거를 저희들 조례를, 거기에 대한 특구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전문가들의 그런 논의를 통해서 더 발전방안도 논의하고.

핵심은 규제특례사항인데 도로교통법하고 도로법하고 건축법 3가지인데 이거 말고 다른 특례가 저희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것도 저희들이 지금 고민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 모든 거를 운영위원회 과정에서 더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생각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예전부터 우려했던 게 이 특구만 덜렁 받아가지고 무슨 친화도시, 무슨 특구 이렇게 받아놓고 그냥 한번 받고 그 이후로는 액션이나 이런 게 안 나와서 우려스러워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금 저희들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일단 조례는 당연히 제정해야 될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조례에 따라 운영위원회가 개최될 거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조례도 법적인 강제사항은 아니고 조례를 할 수 있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저희들은 준비를 하고 있고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특구 지정됐다고 모든 곳에 홍보는 다해놨는데 정작 내용이 없으면 이게 더 웃기는 꼴이지 않습니까? 잘못하면 행정력 낭비가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이게 지금 사업 위치도 너무 흩어나서 이런 거일수록 선택과 집중 딱 해서 한두 동 정도 이걸로 쭉 갔어야 되는데, 하여튼 이거 더 말씀은 안 드릴게요. 하여튼 특구 지정되고 최대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활용하고 혜택 받을 수 있는 거는 혜택 받고 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잘 좀 그려봤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리고 조금 이어서 해도 되겠습니까?

14페이지 한번 볼게요.

이거는 제가 확인한 게 아니라서 우리 문화예산 보존 및 활용을 통한 문화자원화 최제우유허지에 시설보수 외부화장실 폐쇄, 초가지붕이야 이게 몇 년 지나면 지붕 바꾸고 해야 되는데 외부화장실은 왜 폐쇄해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거는 동학관이 지어지기 전에 외곽에 이동식 화장실이 한 개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학관 안에 현대화시설 화장실이 다 조성이 됐기 때문에 이동식 이게 내용물이 차면 저희들이 정비를 해야 되고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가지고 그거는….

안영호 위원 내부에 있어서 이거는 외부에 동학관 이전부터 있었던 거 그 화장실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이전에 있는 그거를 정리한 겁니다.

예, 맞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초과지붕 교체는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초가지붕 교체가 저희들 안그래도 저번 주에 시에 문체국장님 방문해가지고 시 추경에 요청도 했습니다. 시비하고 구비하고 합쳐서 1년에 4,000만 원밖에 예산이 없습니다. 그런데 초가를 외솔기념관하고 최제우하고 두 군데 2년에 한 번씩 해도 1년에 9,000만 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항상 저희들이 많이 요청해도 그렇게 안 내려오기 때문에 시비하고 구비하고 7 대 3으로 하는데 4,000만 원 가지고 매년 하니까, 저희들이 이번에도 시 1회 추경에 5,000만 원 추가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항상 예산이 부족하고 작년에 태풍 때문에 최제우유허지 초가가 문제가 생겨서 긴급보수도 하고 또 여성기념관에 담장도 태풍 때 손실돼서 시에 문화재특별비를 긴급투입해서 보수도 하고 이런 실정입니다.

초가는 일단 예산이 책정되는 게 항상 2분의 1도 책정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시 추경에 추가 확보해서 교체할 생각입니다.

안영호 위원 재작년인가 전면 교체 한번 하지 않았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2년에 한 번씩 해야 됩니다.

안영호 위원 계속 2년에 한 번씩?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2년에 한 번씩 해야 됩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지금 외솔기념관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하고 격년제로.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최제우유허지하고.

안영호 위원 최제우유허지 초가하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돈만 되면 격년제로 딱딱 하면 되는데 예산이 안 되기 때문에 어떨 때 한꺼번에 되면 한꺼번에 할 수도 있고, 이번에는 외솔은 두 채 중에 한 채만 했고 또 한 채 남아 있는 상태고 지금 최제우는 정비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영호 위원 이게 외관상 너무 보기 안 좋고 시에서 계속 예산이 안 내려오면 구비로라도 해야죠, 그러면. 그러면 시비 안 주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 1회 추경에 아마 강력히 요청해서 시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화장실 폐쇄한다길래 지은 지 몇 년 됐는데 폐쇄하나 싶어서.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옛날부터 외곽에 있는 겁니다.

안영호 위원 외솔기념관 평가인증제 준비하신 부분.

6-13페이지 한번 볼게요. 외솔기념과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이게 실제로 특히나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이게 운영하기가 실제로 힘들어요. 그래서 예전에 시에서 좀 해달라 이런 요청 얘기도 있었고 이런데, 물론 힘든 부분은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구가 이 사업을 맡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외부적으로 봐도 평가인증제 되고 안 되고 큰 차이는 없어요, 실제로 운영하는 데. 그럼에도 대외적인 신인도, 공신력에 있어서 ‘여기도 계속 떨어지네? 외솔기념관 별 거도 없네.’ 외솔기념관이 갖고 있는 가치보다 저평가되는 거예요, 사람들 인식에.

그래서 이게 내년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내년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올해 어떻게 해서든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올해 평가인증을 대비해서 저희들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수립해서 조례도 개정하고 소장품 보존관리, 저번 주에 언론 보셨겠지만 유물도 저희들이 기증도 받았고 또 유물 구입도 유물기증위원회까지 개최해서 기증도 받고 여러 가지 특별전시부터 해서 다양하게, 저희들이 평가표 기준으로 해서 세부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내년 평가 인증에는 차질 없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평가표는 변함이 없고 우리가 미달되는 점수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걸 하나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게 벌써 제가 의원되고도 벌써 세 번째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세 번 탈락했는데, 하여튼 내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되도록.

저희들이 가상 평가표대로 하면 저희들이 차질 없이 인증될 수 있을 정도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거는 세 번째 얘기 듣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부족한 점을 하나 하나 체크하고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결정적으로 다른 분도 중요하지만 박물관장 이 부분은요? 이 부분은 계속 점수 못 받고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것도 학예사를, 우리 과에 전문학예사를 관장으로 해서 업무분장도 정비를 했습니다. 그것도 이상 없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우리 학예사가 박물관장으로.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박물관장으로 그렇게 업무분장을 수정해서 그렇게 제출하도록 합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면 전담하는 게 아니라.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거기 관장을 하고, 또 관장이 없을 때는 관장 보조업무자도 저희들이 두고, 또 외솔기념관에 대한 업무를 우리 직원들이 관련 분야에 있는 사람들 서너 명이서 같이 분담하도록 업무분장을 저희들이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안영호 위원 하여튼 내년에는 탈락 안 되도록.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저희들이 그거는 이상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제가 조금 더 추가로 부탁을 드리면, 저희가 지난번에 행감 때 이 부분을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과 요구가 있어서 저희가 체계적으로 준비하려고 체크를 해보니 뭐가 빠진 게 있고 또 준비해야 될 게 조금 더 있더라고요. 그와 관련해서 이번 추경에 예를 들어서 외솔기념관의 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특강, 학술대회 이런 부분이 필요해서 예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많이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그리고 병영성 현상변경 허용기준 마련 이거 용역 작년 10월 달에 중단됐는데 이게 언제….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직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고.

안영호 위원 계획은 없고? 그러면 이거를 어찌됐든 주민들하고 풀어야 될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여론수렴을 저희들이 좀 더 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안영호 위원 여론수렴이라는 거는 특별한 계기가 있거나 뭔가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 여론이 획기적으로 한 번에 바뀌고 이렇지는 않으니 이 여론을 바꾸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고민이 되어야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바꾸기 위해서 방안의 하나로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데 병원 일원에 역사문화도시로서 용역을 체계적으로 해서 어떻게 변화된 모습을 하겠다 하는 의지 표현이 한 게 있을 수 있고, 또 그 주변에 공유공간이라든지 여러 가지 들어가야 될 콘텐츠 이런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곽 주변에 그 공간을 저희들이 매입하거나 하면 더 좋은 방향이 있으면 그것도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게 법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전국에 234개 중에 아시다시피 2개밖에 안 되고 전국에 다 돼 있는 상황을 저희들이 안 할 수는 없는 문제인데 그런 분위기를 조금 더 성숙시키는 과정을 거쳐가지고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재산 피해를 받고 있는 부분인데 다른 것 이렇게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일정 정도 매입계획이라든지 단기적인 측면, 장기적인 측면….

지금 병영성 여기 전체적으로 복원하는 이 과정 이것도 장기이지 않습니까? 제가 봤을 때 10년 내로는 뭐가 크게 변할 것 같지는 않아요.

하여튼 그거는 그거고, 그래서 매입계획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측면에서 문화재보호법도 개정이 되었잖아요. 문화재 주위에 지원사업 하듯이….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기반시설은 지원사업이 됐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런 것도 같이 제시가 되고, 그거는 국비가 재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다 한두 군데가 아닐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1/n 하면 차이 나봐야 얼마 나겠습니까? 그 돈 해봐야 얼마 될 것 같진 않은데 거기에 시비, 구비 이런 걸 더 얹어서 하는 계획이라든지 이런 거를 조금, 그리고 가시적으로 중요한 거는 가시적으로 뭔가 변화되는, 뭔가 좀 더 불편하던 게 편리해진다거나 이런 것도 같이 종합적으로, 그래서 일단 이게 지금 있는 우리가 잘못한 거는 아니지만 어쨌든 행정의 연속성, 결국은 우리 책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여튼 병영 주민들이 체감상 피해가 좀 줄어든다, 노력하는 게 많이 보인다고 이렇게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알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점심은 많이 드셨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많이 먹었습니다.

김도운 위원 다른 게 아니고 고복수 생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김도운 위원 청장님께서도 병영 어느 단체 어느 모임에 가면 병영성을 활성화시키고 고복수 생가도 옮겨야 된다고 누누이 말씀하시거든요. 그러면 지금 생가를 병영에 옮기려고 하면 땅을 사놔야 되는데 땅을 사려면 예산이 없고 공유취득재산이라고 하나 그걸 해야 되는데 말로만 단체, 온 사람들한테 고복수 생가 옮긴다고 병영에 와야 된다고 해놓고 이제껏 사업계획은 아예 빠져있으니까 이거는 앞으로, 청장님 말씀은 이렇게 하고 과장님, 국장님 말씀은 이렇게 다른지, 그러려면 빨리 병영에 그 위치에 땅이라도 사놓고 나중에 집 짓는 예산을 만들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계획은 국장님이나 과장님 가지고 계시는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직 딱 드러나는 계획은 아직은 없는데, 그것도 조금 어떻게 보면 시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병영성을 올해 45억 투입해서 정비가 들어가고 또 다른 방향으로 공유지 발전계획 이런 것도 생각하고 또 병영 용역을 하면서 그거는 시간이 조금은 필요하지만 당장 계획은 없지만 그것은 앞으로는 그렇게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청장님께서 곧 하는 것처럼 옮겨야 된다고 자꾸 이렇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렇게 하려면 예산이 확보되고 땅 그런 거 다 계획이 되어야 되는데 아직 그런 세부계획은….

김도운 위원 과장님처럼 따져 물으면 되겠네요. 청장님한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직 세부계획은 나오지 않아도 방향은 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앞으로 병영 쪽을, 원도심에 이제까지 했으면 앞으로는 역사문화자원이 많은 병영 쪽에 많은 집중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청장님 마인드는 병영 쪽에 역사문화공간 이거를 엄청나게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 따라가는 국장님이나 과장님 열정이 부족한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열정 가지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열정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김도운 위원 빨리 좀 그렇게 해서 병영이 문화공간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문화공간으로 많이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부탁 드립시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재환 위원 과장님 17페이지에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 운영.

지금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문화의 거리에 행사라든지 공연이 좀 집중되고 있는데, 저는 이게 너무 한 쪽에만 치중되고 있는 게 아닌지. 실제로 보면 젊은의 거리 그쪽이 어떻게 보면 성남동의 메인거리잖아요. 그쪽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집중되어 있는데 중간에 시계탑거리하고 문화의 거리하고 너무 단절이 되어 있어요. 시계탑거리가 있음으로 인해서 젊음의 거리하고 문화의 거리가 단절되면서 시계탑거리에서는 사실 뭐가 없어요, 보니까. 연결성이 없다 보니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문화의 거리에 행사나 버스킹, 댄스공연, 미술품 전시 이런 거 할 때 젊음의 거리에 홍보도 하긴 하지요. 포스터 같은 거 붙이고. 안 하는가요? 저도 한번 본 것 같은데. 그런 거 할 때 다음 페이지에 중구 9경 9맛, 9경 도장 찍기 이런 것도 같이 첨부를 해서 개성 있게 포스터를 만들든지.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말씀드리면 아까 김도운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조금 전에 다른 부서에 안영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너무 성남동에 집중되어 있어요, 모든 사업이. 지역경제과에서 하는 사업도 그렇고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사업도 그렇고. 병영이라든지 태화강국가정원이라든지 이런 곳에도 만남의 광장 그런 데 있잖아요. 그런 데도 버스킹이나 댄스공연이라든지 이런 거 했을 때 사실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장님 왜 그쪽에서는 따로 운영을 안 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금 보면 태화강국가정원은 시 차원에서 거기는 많은 큰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영 쪽은 저희들이 앞으로 용역을 비롯해서 할 건데, 사실 원도심을 해도 젊음의 거리나 시내 쪽은 그렇지만 시계탑에서 울산초등학교 앞 거기에는 사실 사람이 올라오지도 않고 참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쪽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서 저희들이 하려고 지금.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이거 제가 조금 보완설명 드리겠습니다.

해운대나 다른 지역에 가면 젊은 아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와서 문화의 예술의 끼라든지 이런 것을 발산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원도심 같은 경우는 포커스가 문화예술에 조금 더 가벼운 테마로 진행되는데 저희가 사실 거리가 공간이 나오는 데가 시계탑에서 구 초등학교 거긴 인도가 좀 넓기 때문에 가능한데 사실은 시계탑에서 바로 연결하려고 하니 상가들이, 이거는 일단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이란 이름이지만 사실은 차 없는 거리 운영입니다, 주말에. 차 없는 거리 운영인데, 그 상가들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차 진입을 못하면 상업에 지장이 있다고 해서 지금은 그래도 지장이 없는 구간만 일단 먼저 시행하는 거고 또 이런 부분이 정말 이 행사가 의미 있고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야 된다고 거기 계신 분들이 그 부분 어느 정도의 장소를 할 수 있도록 허락이라든지 그런 분위기가 고조되면 저희는 확장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그 밑에 구간은 단순한 전시나 이런 것은 가능한데 구간을 막고 하기까지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말씀도 그렇고 조금 전에 과장님 하셨던 말씀대로 사람이 문화의 거리 쪽에 안 오다 보니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시계탑거리 거기에도 뭔가를 조금 발전시켜야 돼요. 발전이라기보다 미술품을 넣든 그쪽에서 음악공연이라든지 버스킹을 하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버스킹은 계속 시계탑에서 해왔었습니다, 작년에도.

정재환 위원 연결할 수 있는 뭔가를 계속해서 찾으시길 바라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정재환 위원 제가 원도심 활성화 하는 데 있어서 노력이나 이런 계획에 대해서 부정하는 게 아니라 한 곳에만 집중되다 보니까 다른 곳에 발전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버스킹 공연 같은 거 해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정재환 위원님이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 관련해서 질문하셔서 추가 질의를 한번 더 할까 합니다.

전체 신규사업으로 기재를 하셨는데 비예산 사업으로 분류가 돼 있습니다. 예산 없이 가능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이거는 저희들이 기존에 있는 버스킹 예산하고 기존에 있는 예산으로 거의 다 하고, 저번에 추경에 스트립댄스 부족해서 위원님들이 추경에 배려해주셔서 댄스를 추가했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 업종 오픈하우스 이것도 비예산으로 운영자협의회를 통해서 하고 있고.

홍영진 위원 거리 활성을 위해서 신규사업도 하고 특수시책이라고 명기를 해주셨는데, 이게 6-17쪽이잖아요.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이. 앞서 6-4쪽에 오색문화예술거리하고 또 각종행사들이 명기가 돼 있는데 큰 차이가 없어서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이거는 거리에 차를 못 다니게 하는 사업이라는 그런 게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짧게 한 가지만 더.

과장님 마두희가 시무형문화재 몇 호지요? 몇 호, 몇 호 숫자는 안 매기는 걸로 정책이 바뀌었죠? 그래서 문화재라는 말도 이젠 안 쓰고 지역유산으로 하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역유산.

홍영진 위원 예, 맞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러면 용어가 바뀌기 전에 무형문화재 중에 장도장.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장도장, 모필장.

홍영진 위원 예, 그렇죠. 우리 중구에 은장도가 어떻게 보면 가장 먼저 지정이 된 사례였었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홍영진 위원 사람도 있고, 그러면 그 기술을 일컫는 거죠? 은장도를 만드는 기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무형의 기술입니다.

홍영진 위원 가진 기술자가 없을 때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현재 안 그래도 그분이 돌아가셔가지고.

홍영진 위원 언제 돌아가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작년 말에 12월에 돌아가셔서.

홍영진 위원 이렇게 될 경우에 어떻게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금은 무형문화재는 제외된 사항입니다.

판각장하고 이번에 무형문화재 된 마두희 줄다리기하고 판각장하고 새로 됐고, 기존에는 모필장하고 장도장 있었는데 모필장은 그대로 있고 장도장은 돌아가셨기 때문에.

홍영진 위원 그러면 없어지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없어지는데 장도장에 대한 전승보유자가 분은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누구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금 돌아가신 분의 스승님 자제분이 전승자로 되어 있는데 아직 이분을 전승자로 하려고 시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과정 중에 있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과정 중에 있고, 현재 돌아가셨기 때문에 현재는 없고 우리 구는 3개로 되어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래요, 이게 향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여쭈어 봤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14시02분)

○위원장 문기호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홍영진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영진 의원 반갑습니다. 홍영진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2215호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본 안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옥범 전문위원 신옥범입니다.

의안번호 제2215호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문기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교육지원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준비를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5분 회의중지)

(14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조삼근 교육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교육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반갑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조삼근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교육지원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교육지원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이어서 교육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마을교육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7-1쪽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및 안정화 실현입니다.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을 위해 4개 분야 12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관학 관계망을 발전시키고 마을교사, 마을교육협의회, 마을교과서 제작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공동체 성장 지원을 도모하겠으며,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지역 특화교육을 위해 마을교사 마을교육 과정 운영, 마을교육 진로 직업 체험을 운영하고 마을교육지원센터, 열려라 참깨공방 등 마을교육 소통 공간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7-2쪽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보편적 교육 복지 지원입니다.

교육 경비는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등으로 신청 받아 지원하겠으며,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고교 무상교육비 및 초등학생 생존수영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진로 직업 체험 센터는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 활동 지원, 학부모 진로교육 등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7-3쪽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교육 강화입니다.

고령층 및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활용능력을 향상하고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평생학습관, 디지털 특화과정, 지역정보센터, 정보화 교육, 똑똑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운영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7-4쪽 배움을 다하고 학습을 나누는 평생학습도시입니다.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정규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주민특성과 요구에 맞춘 공공 플러스 특강, 인재양성 과정, 큰 꿈 작은 학교, 성인 문예 교육 등 특화사업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행복학습센터 우리 서로 마을학교 운영 등 근거리 학습망 및 평생학습 관계망 구축으로 촘촘한 학습관계망 구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7-5쪽 생활체육공동체 활동 지원입니다.

생활 속 체육 프로그램 확대 및 계층별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대회 개최 등을 지원하고 소외 취약 계층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7-6쪽 실버 파크골프장 조성입니다.

관내 강변 둔치 1개소에 중장년층과 장애인층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코자 하며, 올해 기본계획용역 및 부지 선정을 완료한 후 2025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및 하천 전용 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7-7쪽 실내종합체육관 건립입니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따른 체육시설 건립 요구가 증대되어 복산동 704-2번지 혁신도시 제3호 근린공원인 달빛공원에 실내종합체육관을 건립하려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공원 조성 계획 변경 및 부지 매입 등 관련 사전 행정 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7-8쪽 대형 체육시설 확충입니다.

주민 체육활동 공간 및 여가시설 확보를 위한 대형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중구축구장은 3월까지 실시 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12월까지 토지 보상을 실시,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100세 다목적 체육관은 작년 10월 착공하였으며, 금년 2월 준공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 및 공공실버 주택 부지와 레벨 차이에 의한 구조 안전성 검사 후 석축옹벽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공기가 연장되어 올해 6월 준공 후 9월 시설 정식 개관할 계획입니다.

7-9쪽 일상속 주민친화형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 관리입니다.

동네 야외 체육시설 및 향교 게이트볼장 등 공공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유지 보수 및 시설 개선으로 항시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을 제공하여 주민 만족이 최우선되는 안전한 체육시설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신규사업입니다.

7-10쪽 울산 큰애기 마을교사 모델 구축입니다.

울산 큰애기 마을교사의 일관성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코자 전국 최초로 울산 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 학교 연계교육 과정 만족도평가 및 공유 등 운영 내실화를 위한 활동 안전망 지원 체제 구축을 강화하고 중구형 마을교육 과정 개발 연구 모임 활성화 지원, 마을교사 등록증 제작,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등 사기 진작 방안 마련 등 마을교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성공적 모델 창출 통한 우수사례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동기 부여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 일정에 맞춰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7-11쪽 평생학습 활동과 양성 지원 체계 확대 구축입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평생학습 선순환 활성화 및 평생학습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평생학습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교육 시설 등 수요처를 발굴, 평생학습 활동가를 파견 지원하려는 것으로 다양한 기관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기관 연계 강화로 평생학습 수혜 규모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12쪽 찾아가는 평생학습기관 사전 컨설팅 운영입니다.

관내 평생학습기관 운영과 강좌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평생교육기관의 학습환경, 권역별 평생교육 현황을 파악하여 기관별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제시하고 평생교육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 담당자 간담회 및 사례 발표 진행, 기관별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중구 평생 학습의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교육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환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정재환입니다.

십리대밭 축구장 대체구장으로 155억 중에 62억 확보됐는데, ’24년도에 시비가 확보가 가능한 겁니까? 이거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원래 시에서 100억을 주기로 했거든요. 그 중에 남아 있는 게 65억 원을 교부를 받았고 38억은 지금 가져와야 될 예산이고, 1회 추경에 반영하기 위해서 시에 이미 요청한 상태이고, 그다음에 작년에 박성민 국회의원님께서 행안부 쪽으로 활동하셔서 그게 어떤 예산인지 모르겠지만 20억 정도 추가로 내려올 예정이고, 나머지 부분은 시비로 하기는 해야 되는데 시에도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재정적인 여건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다각도로 예산을 시비나 아니면 국비를 받아오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일부 공사 진행했는데 확보가 안 되면 어떡합니까?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공사는 내년 정도 가야 되는데 하여튼 금년 안에 예산 확보 분에 굉장히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겁니다.

정재환 위원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 여야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정재환 위원 그러면 축구장이 준공되고 나면 기존에 있는 축구장 그 자리는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걸로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까?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정재환 위원 축구장 짓고 바로 공사가 들어가는 가요, 아니면 추후에 일정 기간 두고 주차장으로….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그거는 시에서 할 건데, 제가 알기로는 우리가 빠져 나가면 거기에 바로 하는 걸로 이야기 들었습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00세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6월 1일 날 계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6월 달에 준공하는 걸로 그렇게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다른 애로사항은 현재 없는가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현재는 없는 상태입니다.

정재환 위원 알겠습니다.

7-1페이지 잠시 보시겠습니까.

마을교육공동체 관련해서 마을공동교육체가 특화된 교육으로 학생들, 교사 그리고 지역주민들, 학부모 이렇게 구성해서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라든지 애로사항 같은 게 혹시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지금 현재 저희들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금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게 지역화, 지역을 담은 프로그램 개발이 가장 우선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게 전국에 지금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마을교육공동체가 사실은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고, 그다음 학교하고 구청하고 이런 연계가 그렇게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아니라서 아마 이번에 이게 끝나면 조례에 올라갈 텐데 조례가 제정되면 교육청하고 그런 부분들이 중점으로 될 것이고, 왜냐하면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데 선생님 입장에서 반드시 걸러줘야 이게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개발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재환 위원 저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어떻게 보면 지역의 문화라든지 역사라든지 정체성이라든지 이런 거를 사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역 자원을 통해서 교육을 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저는 이런 교육활동이 잘 활성화되어서 운영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그래서 이번에 조례도 울산에서 처음으로 제정을 준비하고 계시죠? 지금.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정재환 위원 그래서 이거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그런 방안도 잘 마련하셔서 마을교육공동체 이게 좀 활성화되게 좋은 성과를 내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거는 좀 잘 됐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정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7-3페이지 볼게요.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교육 강화. 혹시 이 강좌들 지도감독은 혹시 어떻게 되어 가죠? 지도감독.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평생학습관에서 공무원들이 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안영호 위원 평생학습관하고 지역정보센터.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지정하는 부분이라서.

안영호 위원 똑똑 찾아가는 디지털교육은요? 이거 어디서 하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이것도 평생학습관 공모사업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안영호 위원 공모사업으로 세 군데 하고 지금 맨 밑에 울산시민학교 성인문예교육기관 디지털교육 지원 이거는 울산시민에서 민간에서 하는 거고?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안영호 위원 그런데 이거 계속 수년째 얘기가 나오는 게 실질적으로 강의를 하느냐, 그 강의를 한다면 대상이 우리가 보고 받는 내용과 실제 수강생들하고 일치하느냐, 이거에 대한 문제 제기가 끊임없이 얘기가 나와요. 그래서 이거를 불시에 출석부하고 명단 신고된 부분하고 한번, 계속 나갈 수는 없지만 불시에 한번 점검을 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이게 비록 국비지만 사회적 기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국비사업들 해서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순수 구비가 아니라서 지도 감독에 소홀한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의회에 지적돼서 실질적으로 고발된 경우도 있고, 하여튼 이런 부분을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우리 평생학습관도 마찬가지.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예, 한번 지도점검 해서 나중에 위원님들한테 보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본 위원도 질의 한번 해보겠습니다.

간단한 질문인데, 7-9페이지 보면 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 관리 있지 않습니까?

여기 보면 체육시설 확충도 예산이 있을 거고 유지관리하는 관련 예산도 포함되어 있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체육시설 유지관리하고 시설보수 예산 이야기지요?

○위원장 문기호 예, 유지관리에 대한 보수에 대한 예산은 얼마입니까? 따로 편성되어 있는지 아니면….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수리보수 2억 정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2억 정도죠? 작년에도 2억이었지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작년에는 3억.

○위원장 문기호 3억이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위원장 문기호 운동시설이 고장 나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시설 보면 고장 잘 나는 기구가 있죠? 특징 있는 기구가. 기구 구조상.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위원장 문기호 저도 보니까 이예대교 밑에 체육시설 운동을 많이 이용하시잖아요. 거기가 제일 활성화되는 것 같은데 고장 나는 기구만 계속 고장 나거든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그거는 저희들이 숫자가 많다 보니까, 46개소 정도가 체육시설로 되어 있는데 순회하다 보니까 매일 가지는 못해요.

○위원장 문기호 구조상 고장 잘 나는 리스트를 뽑아 보면 특정한 기구가 있을 겁니다, 틀림없이.

저도 하고 있는데 다음에 저도 전문적인 게 있으니까 그런 기구들은 설치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거의 1년도 못 가고 계속 고장 나고 있거든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그런 부분들 저희들 검토해서….

○위원장 문기호 거기에다가 그 기구를 설치 안 해도 내구성이 튼튼하고 관리가 편한 기구가 굉장히 많거든요. 보면 대부분이 고장 난 기구가 있다고 해서 가보면 항상 그런 식의 구조거든요. 그걸 좀 파악하셔서 애초에 설치를 안 하면 민원도 적고 또 그게 필수적인 운동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전문적인 자문을 구하든지 해서 기구를 설치할 때 좀 내구성이 강하고, 어떤 기구는 제가 볼 때는 10년 이상 사용해도 고장이 안 나는 그런 기구들도 있거든요, 구조상. 그런 걸 염두에 뒀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냥 일괄적으로 늘 설치하는 기구업체에다가 맡겨서 설치하니까 그런 사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우리 행정력 낭비라든가 예산의 낭비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불필요하게.

이상입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그거는 저희들이 검토해서 그런 부분이 있으면 교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예, 그걸 한번 그동안 운동기구 수리에 대한 품목을 쭉 살펴보시면 특정적인 구조가 있습니다. 딱 그런 구조에서만 고장이 나요. 아시겠죠?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안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영호 위원 종합적인 이야기인데요. 우리가 체육시설 축구장이라든지 실내파크골프장 이렇게 쭉쭉 보면 저는 너무 안타까운 게 실내파크골프장 동천강변에 계획을 하고 있다, 그죠?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아니에요. 아직 확정한 게 아니고 거기는 후보지 중에 하나인데 그 후보지를 하려고 하면 보존구역에서 친수구역으로 바꿔야만 거기 후보지가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그렇게 됐을 때 우리가 태화강둔치하고 이 두 개를 비교를 해보겠단 이 말입니다.

안영호 위원 그래서 우리가 위치 선정을 할 때 동천강변, 태화강변 여기를 안 건드렸으면 좋겠어요. 이게 왜냐하면 축구장도 여기로 옮기고 나면 강변에 있는 축구장 주차장으로 바꾸잖아요. 그 아까운 공간을 축구장이며 다른 용도로, 이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인데 돈 들여서도 살 수 없는 곳이고 전국적으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특히나 우리 국가정원으로 지정까지 되어서 우리가 국가정원으로 중구가 전국적으로 홍보가 엄청 됐잖아요. 저는 저 공간을 앞으로 국가정원 확대, 벨트로 해서 다운 척과천부터 쭉 이렇게 둘러서 이렇게 보면 이게 그야말로 전국적인 명소가 될 텐데 계속 주차장 해버리고 다른 거 해버리고 또 파크골프장 또 한다고 그러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저는 하여튼 특히나 태화강변은 대상 부지에서 제외를 하고, 있는 것도 걷어내야 할 판이에요. 얼마나 아까운 곳입니까? 저기가. 유일하게 중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이 부분일 수 있다니까요.

그리고 두 번째는 혁신도시 달빛공원에 이 아까운 부지를, 실내종합체육관이 필요한 거는 맞아요. 그런데 이 아까운 여기에 있는 부지를 실내체육관으로 하는 게 과연 맞나, 그리고 주변 건물들하고 체육시설 건립하는 건물하고 조화가 되겠는지. 전부 다 그 주위에는 삐까번쩍하게 빌딩들처럼 공공건물들 그렇게 멋지게 되어 있는데 이게 중간에 있을 때 그런 경관도 생각해 봤는지 저는 너무 안타까워요, 이런 부분이.

다목적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그린벨트에도 충분히 지을 수 있는데 여기에 다 밀려 있는 이 요지의 땅을. 하여튼 그런 부분이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십리대밭 축구장 주차장으로는 변경을 할 수가 없어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현재 축구장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안영호 위원 예.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그거는 다음에 주차장 한다고 시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데요. 지금 구에서 하는 게 아니라서 제가 뭐라 답을 정확하게 못 드리겠습니다.

안영호 위원 그러니까 강변 십리대밭을 살리고 주차장이 필요해요, 거기. 그래서 철탑 있는데 철탑 걷어내잖아요. 그러면 이런 공사할 때 거기 돈을 좀 들여서 지하를 파서 주차장을 만들고 그런 거를 먼저 고민을 하고 하다하다 없을 때는 십리대밭을 활용한다든지 이렇게 되어야지.

우리가 사업을 계획할 때 검토를 다각적으로 해야지 수월성만을 따지고 하니까 자꾸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십리대밭이 망가져버리고 아스팔트 깔고 콘크리트 깔고 이걸 나중에 다시 공원으로 환원하면 돈은 돈대로 들고 이렇게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너무 근시안적으로 하지 마시고 물론 이게 엄청 복잡하고 힘들고 예산을 지원 안 해주니까 거기에 맞춰서 할 수밖에 없는 거는 충분히 저도 알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한 치 앞을 내다보고 관련 부서에서 안을 올릴 때도 이런 저런 문제점, 대체부지 이런 것까지 같이 고민을 했으면 좋겠어요.

하여튼 십리대밭하고 계속 망가지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홍영진 위원 파크골프협회 이야기가 자꾸 나와서요. 과장님, 지난 1년 내내 우리 울산 중구에 파크골파협회와 울산중구체육회와의 갈등이 사실은 불거져서 외부로 기사도 떴던 것 같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갈등이 봉합됐습니까? 해결이 됐는지 안 됐는지 좀 알려주시죠. 어떤 상황인가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작년 연말에 중구체육회에서 파크골프협회를 관리단체 지정을 했거든요. 관리단체 지정을 하면 체육회에서 직접적으로 운영을 하고 거기에는 관리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또 파크골프협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져서 두 개의 협의체가 상호 의논을 해서 파크골프는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체육회하고 파크골프협회하고 관계는 저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업무적인 것보다는 개인적인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고소고발 형태가 이루어진 상태고, 원래는 업무적으로 가면 중구체육회 상대로 고발을 해야 되는데 사실 그런 부분이 아니라서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보여지고요.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는 파크골프협회는 지금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도 한번씩 가보고 하는데 관리위원회 측에서는 지금 회장이 없어도 관리위원회가 해도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상태라고 말씀드리고요.

법률적인 부분은 전에 관리단체 지정을 해서 회장이 해산이 됐는데 회장이 불복을 해서 법원에 행정소송을 하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런 상태고. 그런데 그거는 중구체육회에서는 자기 변호사 자문을 해보니까 행정절차에 하자가 없었다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거는 지금 법원재판 아마….

홍영진 위원 지켜보고 있는 중이신가요?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홍영진 위원 갈등이 사실은 울산 중구만의 일이 아니고 남구 쪽에서도 파크골프장과 관련해서는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다 보니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고 또 어떻게 보면 하고자 하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기회비용이 자꾸 커지다 보니까 이런 갈등들이 불거지는 것 같습니다.

구에서 체육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시고 또 구민 전체가 골프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조삼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3.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14시45분)

○위원장 문기호 의사일정 제3항,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노선숙 미래전략 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 반갑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노선숙입니다.

의안번호 제2219호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문기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본 안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신옥범 전문위원 신옥범입니다.

의안번호 제2219호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문기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서관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준비를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9분 회의중지)

(15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기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도서관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배진미 도서관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도서관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과장 배진미 반갑습니다, 도서관과장 배진미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도서관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도서관과 소관 일반현황은 4-1쪽에서부터 4-5쪽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1쪽 책문화놀이터 약수골 도서관 운영입니다.

약수골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열람, 쾌적한 자료실 관리 등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책이음, 책나래 등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야간 개관, 다양한 독서 문화 강좌 운영, 도서관 주간과 독서의 달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하여 책문화를 주도하는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8-2쪽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입니다.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공립 작은 도서관 8개소를 중심으로 가깝고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각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를 잘 살린 주제별 강좌 운영 등으로 작은 도서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독서 문화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8-3쪽 생생문화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독서 문화 공모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순회사서를 작은 도서관에 파견 지원하고 도서관 활동과 양성 등을 통하여 도서관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사립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신규사업입니다.

8-4쪽 울산 종갓집 도서관 개강 기념행사 추진입니다.

지역 대표도서관인 울산 종갓집 도서관은 현재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6월 개관식을 개최하고 독서의 달인 8월과 연계한 풍성한 특별공연, 전시 체험 행사 운영으로 도서관 개관 원년의 해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다음 8-5쪽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 열린 울산 종갓집도서관 운영입니다.

새롭게 개관하는 울산 종갓집도서관은 정원 특성화 도서관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활용하여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독서와 체험, 배움과 쉼의 프로그램들을 발굴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8-6쪽 대표 도서관 위상에 걸맞은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입니다.

구민의 지식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지식정보 자료 확보를 추진하겠습니다.

주민 희망 도서 및 특성화 주제 도서, 인기 도서 등 지역 대표 도서관의 위상에 걸맞은 양질의 도서와 전자책 서비스, 학술 정보 데이터베이스 접속, 최신 미디어 콘텐츠 구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8-7쪽 울산 종갓집도서관 시설물 유지 관리입니다.

종갓집도서관의 전기 소방 및 각종 운영 시스템 등 시설물 안전 관리와 유지 보수의 체계를 확립하여 도서관 청사와 부속시설물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8-8쪽 공유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입니다.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관내 도서관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통합자료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 및 공립 작은 도서관 10개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도서 대출 반납서비스를 통하여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서관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도서관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과장님, 종갓집도서관 언제 준공이라고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준공은 현재 2월 25일로 되어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내가 볼 때는 앞으로 마무리하려면 한 달은 더 가겠던데요. 아까 점심 먹고 둘러봤는데요, 그죠? 최소한 한 달 있어야 마무리되지, 한 달 더 걸릴 것 같은데, 내 경험상.

○도서관과장 배진미 그런데 지금 공사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최대 한 2월말까지는 하도록 하겠다고.

김도운 위원 그렇게 되면 나중에 하자지. 빨리 빨리 하면 하자라고.

그리고 칠 있잖아요, 흰색. 그거는 누가 흰색을 합니까? 내가 봤을 때는 흰색 하면 조금만 지나면 때가 묻고, 건물 청소해도, 오늘도 비 오는 날 대충 보니까 얼룩덜룩 하더라고요.

그런데 왜 흰색을 했을까요? 조금만 지저분하면 표가 탁탁 나거든요. 그런데 왜 색깔을 흰색으로 했을까? 과장님이 흰색 하자고 한 거 아닙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전체는 회백색이고 일단 벽면 자체가 세라믹 재질이라서 생각만큼 얼룩이 지고 이런 거보다는….

김도운 위원 비 오는데 보니까 위에 수리하고 중간에 보니까 벌써, 아까 안에 들어간 거는 거짓말이고 차 타고 가보니까, 우리 의원님들 밥 먹고….

○도서관과장 배진미 아마 공모 당시에 우리 태화강국가정원과 어울리는 미려한 도서관을 원해서 아마 그런 색깔이 나온 것 같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그 색깔 하는 게 건물 청소 닦고 해야 되는 거지 안 그러면 얼마 안 가서 때야 묻어버리거든요. 비가 오고 먼지 나고 이러면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 색상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경험상.

이상입니다.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과장님, 올해 도서관 개장을 앞두고 도서를 구매해야 되잖아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위원장 문기호 올해 도서 구매 예산이 얼마 잡혀 있습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도서 구매 예산은 계속비로 넘어온 돈은 7억 9,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올해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그리고 종갓집도서관 신규 도서구입 예산은 9,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총 다 채워지려면 얼마 정도 들어가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위원장 문기호 총 다 채워지려면.

○도서관과장 배진미 총 다 채우면, 일단 저희들 목표 책 수가 10만 권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그러면 예산으로 따지면?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산은 7억 9,000만 원으로 4만 5000권을 구입하고 또 임시 중부도서관에서 쓰고 있던 책을 5만 권 정도 입하고 임시중부도서관에서 쓰고 있던 책을 5만 권 정도 거기다가 비치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전체 예산은 12∼13억, 15억 들겠네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전체 종갓집은 7억 9,000만 원이니까 8,600만 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8,600만 원이 무슨 말입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아, 7억 9,000만 원에 1억이니까 8억 8,000만 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8억 8,000만 원이면 그러면 아까 15만 권….

○도서관과장 배진미 구입은 7억 9,000만 원 가지고 4만 5000권 정도를 구입하고 임시중부도서관에서 이관 받은 책 5만 권을 전시하고.

○위원장 문기호 지금 단위가 작은 거는 중구 지역 서점에 하고, 단위가 큰 단위는 나라장터 장에 하고 그렇죠?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7억 9,000만 원은 저희들이 분할해서 계약은 하는데 저희들 3회 정도 지역제한 입찰을 하게 되고 거기에서 남는 낙찰잔액이 1억 정도 예상이 됩니다. 그 1억하고 올해 신규구입비 9,000만 원 정도는 중구 내에 지역서점으로 수의계약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수의계약 하는 금액은 얼마….

○도서관과장 배진미 수의계약은 종갓집만 하면 1억 9,000만 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단위로 따지면 2,000만 원입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그러니까 12군데더라고요. 저희들 중구 내에 서점이. 2,000만 원 정도씩.

○위원장 문기호 2,00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그때 그때 분배하네요.

나라장터에 지금 구매하는 단위는 얼마 정도 됩니까? 한 번에 하는 데.

○도서관과장 배진미 지금 1차가 2억 5,000만 원인데 2억 2,000만 원으로 낙찰이 되었고, 2차가 2억 8,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문기호 나라장터 시스템이 제가 잘 몰라서 질문 드리는 건데, 울산 업체로 특정할 수 있고 중구 업체로 특정할 수 있어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없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없습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지역제한 하고 소상공인 두 개 정도는 제한을 걸 수가 있고.

○위원장 문기호 지역제한이라는 거는 광역시.

○도서관과장 배진미 시 단위로

○위원장 문기호 구 단위는 안 되죠?

○도서관과장 배진미 구 단위는 안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여기에 대해서 확인차 여쭈어보는 겁니다.

지역 되고 소상공인 되고.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위원장 문기호 소상공인은 참여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그렇죠. 서점 본점이….

○위원장 문기호 기업단위에서는 참여 못 하고.

○도서관과장 배진미 못 합니다.

○위원장 문기호 소상공인이고.

○도서관과장 배진미 울산 지역.

○위원장 문기호 울산으로 특정할 수 있고, 구 단위는 안 되지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구 단위는 시스템상 그게 안 됩니다.

○위원장 문기호 안 되는 거죠?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위원장 문기호 그러면 결국에는 최저 입찰이 되는 거네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도서는 정가인데 거기에 마크를 하거나 RFID 작업이 있습니다. 그 금액을 조금 아마 조정해서 낙찰을 받는데, 1차는 우리 중구 내에 서점이 낙찰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요즘 지역 서점이 어렵다 보니까 저한테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해서, 제가 나라장터 시스템을 펼쳐보고 검토할 그건 없고 해서 여쭤봤습니다.

시도 단위는 지역을 설정할 수 있고, 주로 그 정도는 해 주겠네요. 울산으로 특정해주겠네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울산으로 했는데 1차가 지금 중구 내의 서점으로 낙찰이 됐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중구로 됐습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홈플 옆에 학생서점이라고 거기가 낙찰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중구로 됐고, 1차에서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위원장 문기호 아, 1차에 됐고.

그러면 공정한 그런 거 아닙니까? 공정한 시스템에서 낙찰된 것 아닙니까?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그분들이 최소금액을 쓰게 되면 금액이 아마….

○위원장 문기호 지역 울산으로 특정해서 나라장터에 올렸네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소상공인, 울산.

○위원장 문기호 알겠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김도운 위원 하나만.

○위원장 문기호 김도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운 위원 작은 도서관 운영인가요? 제가 외솔한옥도서관에 가보니 책 빌리러 오는 사람들이 없던데.

○도서관과장 배진미 거기가 주말 이용객이 많고, 저희들도 유아나 아동 대상으로 견학을 기획적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제가 갈 때는 아무도 없고 그냥 텅 비어 있던데.

○도서관과장 배진미 거기가 한글특성화라서 분기마다 한글 관련 강의도 넣고 또 아동이나 유아 관련해서 친화적으로 책도 그렇게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도서관과장님이 한다고 하니 믿지만 제가 몇 군데 다녀보니까 작은 도서관 활성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여름에 에어컨 켜고 인건비 나가는 거에 비해서 제가 볼 때 효과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항상 갖고 있기 때문에 과장님이 활성화 좀 시켜가지고 뭐 좀 보여 주세요.

○도서관과장 배진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기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안영호 위원님 없습니까?

홍영진 위원님 질의….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서관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3분 산회)


○출석위원(5인)
문기호정재환김도운안영호홍영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신옥범
○출석공무원
미래전략국장노선숙
지역경제과장김계화
문화관광과장김우찬
교육지원과장조삼근
도서관과장배진미

○속기사

조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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