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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69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24.12.0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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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12월04일(수)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계속)


심사된안건

1.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과

나. 일자리정책과


(09시59분 개의)

○위원장 김태욱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9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과, 일자리정책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과

나. 일자리정책과

(10시00분)

○위원장 김태욱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우찬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반갑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입니다.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에 노고를 아끼시지 않으시고 특히 문화관광과 업무에 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김태욱 행정자치위원장님, 이명녀 부위원장님, 김도운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 홍영진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담당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그럼 지금부터 문화관광과 소관 2025년 본예산 편성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예산안 사항별 설명)

○위원장 김태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본 안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명주 전문위원 이명주입니다.

문화관광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태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227쪽 태화강 마두희축제 307-04 민간행사사업보조 1억 8000만 원 증액 편성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년 본예산은 6억 5000만 원이었으나 태화강 활용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1회 추경 예산 1억 3000만 원을 증액한 7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현재 태화강 마두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 2025년 문화 관광 예비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전국 대표 축제로 성장하기 위하여 마두희 춤 경연 대회강화에 500만 원, 무대시설 강화 300만 원, 태화강 연계 수상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3500만 원, 축제 홍보 강화 590만 원 등 5000만 원을 증액한 8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태화강 마두희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다시 오고 싶은 참여형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0쪽 중구문화원 307-03 민간단체법정운영비보조 5863만 원 증액 편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년 1회 추경 시 울산 마두희 유네스코 등재 작업과 시 지정 무형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두희 전담 인력 추가 인건비와 상근 직원 3.3%의 임금 인상분 2100만 원, 퇴직적립금 및 4대 보험료의 상승분 580만 원 등을 반영하여 전년도 최종 예산 대비 3440만 원이 증액한 2억 712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0쪽에서 231쪽 상단 부분 중구 문화원 307-04 민간행사사업보조 8600만 원으로 해맞이 행사 1500만 원,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 500만 원, 문화학교 발표회 200만 원, 공업축제 관련 행사 6400만 원으로 증액 편성한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해맞이 행사 2024년 당초예산은 3500만 원이었으나 올해 병영성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행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1회 추경 시 1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2026년 1월 1일 해맞이도 원활한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5000만 원으로 동일하게 편성하였습니다.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는 주민체험 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인건비와 재료비 등의 상승분 반영 등 500만 원, 문화학교 발표회는 공연과 진행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음향 장비 임차 등을 위해 2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공업축제 내 민속행사 운영 및 울산 공업축제는 산업도시 울산의 특색을 살리고 즐기는 축제를 위하여 2024년 1회 추경예산 시 시비 7000만 원, 구비 700만 원으로 구성하여 올해와 동일하게 7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욱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건가요?

김도운 위원 제가 할게요.

○위원장 김태욱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예산서 235페이지에 중구 9경 도장찍기 봅시다. 2025년도 본예산이 스탬프함 유지보수가 300만 원, 기념품 제작이 2700만 원 돼 있는데 올해 처음 편성해 운영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맞습니다.

김도운 위원 현재 운영 실적이나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저희들 1000명을 목표로 스탬프지 제작을 1000매를 했습니다. 1000매는 조금 빨리 소진이 돼가지고 다 나간 상태입니다. 나가가지고 현재 11월 말까지 스탬프지가 저희들 1만 원 이상 9맛 거리에 결제 영수증까지 합해가지고 가져오면 저희들이 선물을 주는데 그렇게 선물 신청이 들어왔는 기념품이 807개가 현재 나갔습니다. 현재 한 백몇십 개가 남아 있는 상태고 여기서 현재 계산서 들어오는 금액을 저희들이 합산을 해 봤습니다. 현재까지 한 990만 원 정도 주민들이 식당에서 결제를 한 것으로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아니, 그래 스탬프함 유지보수 300만 원, 유지보수라고 하는 300만 원 어떤 돈인데?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홉 군데에서 스탬프를 찍으려 500만 원 들여가지고, 아홉 군데 저희들이 스탬프 함을 길쭉한 것을 설치를 했는데, 그걸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떨어지고, 파손될 그런 것을 대비해 가지고 유지보수비를 이렇게 300만 원 편성해 놨습니다.

김도운 위원 다른 구에 보니까 한번 찾아서 비교해 보니까 모바일 앱으로 하고, 기념품도 우리보다 한 세 배 정도 적더라고, 앞으로도 스탬프 유지보수 이것보다 모바일 앱으로 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하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일단 저번에 그런 문제점이 있어가지고 저희들도 그런 걸 파악하고 있고, 일단 스탬프함을 올해 처음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그거를 더 유지를 해 보고 장단점을 저희들 비교를 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저희들 스탬프지를 스탬프 모양이 다 9경에 맞게 도장 모양이 9경 그림으로 다 제작을 해가지고, 스탬프지 자체가 자기들이 보관할 수 있는 그런 용도까지 저희들이 제작을 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들이 상품도 당초에는 한 3만 원대로 제작을 하려고 했는데 타 구하고 비교도 하고 여러 가지 우리가 적당하게 레디백이나 이런 거를 하니까 비용이 그만큼 안 들었습니다. 한 1만 8000원 정도 그래 들여서 해가지고 이번에 상품 제작에 한 2500만 원 정도 덜 소요돼 가지고 3회 추경에 저희들 반납을 하고, 편성도 올해 8500만 원 예산인데 내년에는 2500만 원 깎아가지고 내년에는 6000만 원으로 저희들이 계상을 해서 다시 한번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다른 구에 그게 맞다’는 건 아닌데, 다른 구에 보니까 스탬프 모바일 앱 수수료가 1000만 원, 기념품 1000만 원이더라고, 우리는 보니까 스탬프 유지 300만 원, 기념품 2700만 원인데 내가 봤을 때는 스탬프 투어 이런 거는 번거롭고 일도 많으니까 앞으로는, 처음에 해 봐서는 모바일 앱으로 해가지고 1000만 원 올리고, 기념품은 사실 2700만 원 이거를 깎아서 앱으로 해서 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이 오래 경험을 해 봤으니까, 했다고 내 부지런히 계속 밀고 가지 말고 이것저것 비교해 보고, 다른 구에도 이런 거 하니까 비교해 보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좋은 정책이면 계속 이어가든지 고민을 한번 해보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저희들이 비교 분석을 계속해가지고 철저히 고민을 해서 정책을 꼭 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예, 그렇게 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욱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251페이지 한글 행복 도시 201-01 중에 태화역사문화특구운영위원회 참석수당에서 7만 원씩 10명에게 2회에 걸쳐 내년에 지급을 하겠다고 편성을 하셨는데, 이 위원회 최근에 한 번 했었었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했었고, 지금 12월 13일 날 2회가 저희들 예정되어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예정되어 있습니까? 하지 않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한 번 했었고.

홍영진 위원 최근에 이번 달에 했던 것 같은데요, 제가 알기로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특구는. 예, 했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죠. 이거 제가 가보지를 못했는데 정리하여 나중에 공유를 하나 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홍영진 위원 한 가지 더, 서덕출 관련해서 여기 사업비가 책정이 돼 있던데요, 제가 몇 페이지인지 못 찾아봤습니다.

아, 여기 있네요. 233페이지입니다. ‘큐빅 광장, 서덕출 전시관, 야외무대 운영’, 이렇게 전체 뭉뚱그려서 사업비를 책정해 놓았는데 큐빅광장과 야외무대 운영에 대한 어떤 예산은 편성이 돼 있는 걸로 나오는데, 서덕출 전시관은 명기는 되어 있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를 알 수가 없어서 지금 공간에 제대로, 지난해에 수차례 서덕출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 질의도 하고 추진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올 한 해에 아무것도 진전이 된 게 없지 않습니까? 이 건에 대해서도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 건지 자료 공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지금…. 

홍영진 위원 아니요, 나중에.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나중에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서류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조금 더 진행을 해도 되겠습니까?

홍영진 위원 245페이지, 무형유산 지원에 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체 예산이 무형유산 지원에 관한 예산이….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5050만 원.

홍영진 위원 책정이 돼 있습니다. 보니까 전승보호비 지원으로 모필장, 판각장, 울산마두희는 마두희 전승 단체에 사람에게 지원되는 게 아니라 보존회에 지원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홍영진 위원 마지막에 장도장은 전수교육 보조자에게 지원이 되는 걸로 해서 기타 보상금 품목이 있습니다.

중구에는 네 개의 이렇게 무형유산이 지정이 되어서 시비보조금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현재는 세 개입니다. 장도장 선생님은 돌아가셔가지고, 돌아가셨지만 현재 전승자 지금 계속 배우고 있고, 장도장 처음에 전승하신 분 아들입니다. 그리고 시에서도 계속 배우도록 지원을 계속 해주고, 이 분이 향후 전승되도록 자기가 시에 신청할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홍영진 위원 어제 사실은 오후 두 시에 울산 중구 전통공예 한마당이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문화의전당에서 열렸고, 중구 관내에 작업실을 둔 전통공예인들이 전시를 했었었는데, 거기에 여기 모필장, 판각장, 장도장 관련한 전수 보조자 선생님도 다 배석을 하셔서 제가 만나 뵙고 왔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홍영진 위원 교육 보조자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 씨입니다. 이분이 돌아가신 원래 장도장 선생님의 아드님이시잖아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근데 장도장 ○○○ 씨가 사망하기 1년 전인 2003년에 ○○○ 씨 아들에게 기능을 전수하여서 ○○○ 씨가 현재까지 명기된 대로 전수 교육자로 월 50만 원씩 지원받고 있습니다. 전승자가 사망을 하고 전수교육자로 사실은 벌써 세월이 20년이 넘게 흘렀거든요. 계속 교육자로 남아 있는 게 어떻게 보면 우리 중구로서도 전통공예 전승의 맥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게 아닌가 이런 게 염려스러워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전승자로 승격되거나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없는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 오셨는지 향후 계획은 어떤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지금 시에서도 이분하고, 지원은 전부 다 시 무형유산이기 때문에 총괄은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이 분하고 소통을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이 분이 신청을 해야 됩니다. 우리 구를 통해서 신청하고 구에서 시에 인가를 해가지고 시 문화재 위원회에서, 문화유산 위원회에서 심의 확정이 되는데, 저희들이 지금 신청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걸로 현재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신청 준비가 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장도장 이게 되도록 저희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지원금 자체가 차이가 있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홍영진 위원 무형유산으로 지정이 된 분에게는 월 100만 원, 그리고 이 분은 아직….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50만 원.

홍영진 위원 예. 보조자, 교육자라서 50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는데 사실 오랫동안 한 업에 종사를 해 오신 분이시고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면에서는 충분히 그에 상응하는 예우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시간적으로도 너무 흘렀고, 이분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제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욱 우리 구에서, 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실질적인 지정에 이를 수 있도록 그런 도움을 더 주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드리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잘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실효성이 없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사실은.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근데 일단 인정받을라 하면 본인이 신청 절차를 밟아서 신청을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신청 서류 제작이나 여러 가지 저희들이 하고 또 이 분이 다른 측면에서도 혹시 우리가 또 일부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그것도 저희들이 한 번…. 

홍영진 위원 혹시 장도장 관련해서 다른 분이 추진되고 있는 건 아니십니까? 그런 건 아니시고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위원장님, 제가 조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태욱 예.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이 분이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하면서 안 그래도 울산시에서도 또 관계 이런, 또 같은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울산에서 장도장의 명맥이 끊기는 게 아닌가 되게 우려하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더 관심을 가지고 어떤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지를 사실은 이게 시에서 하다 보니까 저희 구 같은 경우는 보조금만 주고 또 한 번씩 공개행사라든가 또 이렇게 행사 때만 관심을 가지는 게 사실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찾아가서 어려운 고충도 들어보고 또 이런 부분이 또 시하고도 자문도 받고 해서 명맥이 유지 될 수 있는 쪽으로 저희들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말씀 난 김에 국장님, 어떤 계보를 따라서 지정되는 절차를 20년 세월 동안 했지만 잘 안 됐지 않습니까? 그니까 장도장에 관해가지고 새로운, 지정을 받고자 노력을 또 기울이시는 분이 있으시더라고요. 혹여나 자칫 사실은 좁은 동네에서 다툼의 여지가 농후해서 사전에 그런 것도 정리를 아니면 잘 해 나갈 수 있는 방편도 같이 궁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영진 위원 위원장님, 문화유산 관련한 건데 제가, 먼저 하시겠습니까?

○위원장 김태욱 아니요, 하십시오.

홍영진 위원 예, 국가유산 관련한 거라서 조금 더 이어서 그럼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49페이지입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대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49페이지에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총 예산액이 얼마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8억 4250만 원입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죠. 이게 전체적으로 제가 보니까 크게 봤을 때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 하나 있고요. 뒤쪽으로 넘어가면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있고요. 또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렇게 해서 세 가지 국비 사업을 지금 진행을 하겠다 하고 이렇게 올려놓으셨네요,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홍영진 위원 각각의 세 가지 사업이 어떻게 어떻게 다른지 짧게 설명을 해 주세요. 이게 구분이 잘 안 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야행, 생생, 향교 이렇게 세 가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세 가지 다 조금 비슷비슷해 가지고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과장님, 제가 간단하게 빠르게.

위원장님,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태욱 예.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세 가지는 다 국가유산에서, 유산청에서 하는 공모사업입니다.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재가 주민들을 삶 속에서 조금 더 친근하게 예전에는 문화재를 바라만 봤는데 이제 삶 안으로 넣기 위해서 국가유산청에서 공모사업을 하는데 야행은 말 그대로 밤에 할 수 있는, 국가유산을 가지고 하는 사업입니다. 

홍영진 위원 밤에 거기 가가지고 뭘 하는 거지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시 문화재가 아니고 국가문화재이다 보니까 우리 같은 경우에는 병영성 그리고 동헌, 향교를 엮어서 한 게 첫 번째 국가유산 야행사업인데, 이게 되게 선정이 어려운 사업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예전에 삼수 만에 한 번 선정이 됐고, 또 지난해에 2년은 또 탈락이 돼서 다시 이번에 선정이 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우리 구에서는 두 번째로 이렇게 시작되는 사업이고요. 

홍영진 위원 생생은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생생은 울산 동헌을 가지고 아이들과 교육적인 측면에서 동헌과 함께 연계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세 번째는 서원과 향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교의 문화를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사업인데, 우리 구 같은 경우는 이 사업이 오래 전부터 타 지자체에서 안 할 때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매년 중간중간에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세 개 다 나올 때 저희가 평가를 잘 받아서 올해도 생생문화도 그렇고 향교서원 사업도 지난해보다 더 사업비를 많이 확보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과에서 직접 진행하십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과에서 저희가 이거 할 때 과에 협약을 해가지고 하는데….

홍영진 위원 누구와, 어느 단체와 협약을 하십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문화단체가 사업 계획을 가져오면, 저희 초안을 가져오면 저희가 검토해서 조금 더 보완하고 이렇게 한 다음에 우리가 구비 약정을 해 주면서 이게 다시 시를 통해서 문화유산으로 올라가는 사업입니다. 어떻게 보면….

홍영진 위원 협약을 하고 나서 그럼 같이 신청을 하는 겁니까? 국가유산청에.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신청은 구에서.

홍영진 위원 구에서 하고요. 근데 어떻게 이렇게 기획서를 받을 때, 아이디어를 할 때 담당 기관이나 같이 협약을 해서 공동 신청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구청에서 지자체에서 독자적으로 신청을 하시는 겁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신청은 구에서 합니다. 근데 단지 운영 단체가 구에서 이렇게 못 하기 때문에, 구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걸 운영 단체를 지정토록 돼 있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습니까? 그럼 신청 단계에서 지정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이거 국비가 확정되고 나서 차후에 지정이?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아닙니다, 신청단계에서 .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신청단계에서.

홍영진 위원 사전에 지정이 돼서 올라가는 겁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우리가 어떤 단체를 지정을 해서 올라갑니다.

홍영진 위원 그럼 아이디어를 준 기획단체가 수행까지 할 수 있는 겁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수행단체로 지정을 합니다.  

홍영진 위원 아, 그런 겁니까. 바뀝니까? 혹시 중간에.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바뀌지 않습니다.

홍영진 위원 보통은 바뀌지 않습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홍영진 위원 만약에 야행 사업 같은 경우는 이전에 했다가 중간에 이렇게 약간….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그때는 직접 사업을 해가지고 우리가 201-03으로 편성을 하다 보니까 직접 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사업을 잘라가지고 입찰을 통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너무 어려운 점도 많고 해서 올해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단체를 지정해서 사업을 올렸습니다.

홍영진 위원  지역에 있는 수행 단체는 맞습니까? 우리 지역업체나.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지역업체 맞습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습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세 개 다 또 청년단체들입니다.

홍영진 위원 그렇군요. 이게 보면 혹여나 자칫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기획사도 있으시고 수행단체도 있으시고 민간단체도 있으시겠지만 혹여나 우리 관급 행사에 같이 들어와서 진행을 할 경우에 자칫 노파심에 이것도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아이디어만 빼앗기고 실질적으로 수행할 때는 배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어떤 그런 우려 섞인 말씀들을 종종 하시는 걸 제가 들었는데, 이게 자칫 갑질이라든지 이런 오해를 사지 않도록….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좋은 뜻으로 추진을 하시는 사업이니 국비가 제대로 활용되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그런 세세한 면까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욱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250페이지 보니까 민간행사사업보조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 행사 이래서 4000만 원이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김도운 위원 이거 신문사 주는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울산신문사입니다.

김도운 위원 근데 제가 과장님한테 제안하고 싶은, 우리가 여기에 보면 병영에 브랜드 사업 해가지고 하나 있고, 또 연초에 해맞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김도운 위원 그렇게 있으면 거의 병영성은 다 걷고 한다, 이 말이죠. 그래서 이것보다 우리가 한 5000명 예상을 잡죠? 해맞이 행사에.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해맞이 행사에 5000명 잡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럼 아마 동문에서 하죠, 그죠? 동문에서 해서 그날 선물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김도운 위원 주민들 나누어줄 선물.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해맞이 할 때 저금통하고 여러 가지….

김도운 위원 뭐 예산도 올렸으니까 좀 낫지 않겠는가요. 그래서 제 생각은 많은 5000명을, 우리 병영 사람들은 병영에서 다 컸고 가봤어요. 이제 일반 중구에서 병영 안 온 사람들이 많잖아, 그래서 동문에서 행사를 하고, 선물을 서문지에서 주는 거라. 그럼 병영성 거기가 자연적으로 되는 거야. 홍보도 되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 선물 주는 장소를….

김도운 위원 그렇지. 장소를 서문지에 두면 남문지에 있으면 남문지까지 돌 건데아직 그건 안 되고, 서문지에서 주면 여기서 한바퀴 돌면 병영성 걷기가 다 되는데, 그리고 우리 브랜드 행사할 때도 어느 정도 걷는단 말이야, 그런데 신문사에서 병영성 걷기 단순하게 4000만 원 하는 거 말고, 걷기는 우리가 해맞이 할 때 그거를 놓은 거고 여기 다른 하나의 행사를 만들어서 언론사를 주든지 해야 되는데, 그냥 걷기 4000만 원 해서 아무 의미 없이 내 걷는 병영 사람은 그래서, 이거를 해맞이에서 걷기를 돌리고 이 행사를 다른 걸로 신문사에서 기획을 해서 4000만 원 들든지 6000만 원이 들든지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내 그 행사 세 개가 똑같은 건데, 전에 해보니까.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는가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위원님 말씀은 해맞이할 때 행사는 동문에서 하고 기념품을 서문에서 주면 자연스럽게 걷기가 되지 않냐 그래서 걷기 행사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병영성 걷기 대회 행사는 다른 사업으로 하면 어떻겠냐 그런 말씀인 것 같습니다. 병영성 걷기 대회는 사실 아침 한 10시부터 해가지고 12시 정도에 마치다 보면, 근데 이번 같은 경우도 작년도 그렇고 해서 계속 병영초등학교에서 시작해가지고 했는데 공사 관계로 인해서 지금 폴리텍에서 하다 보니까 구간도 짧고 이랬는데, 예전에 처음 시작할 때는 중간중간 해갖고 스토리도 그동안 병영성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해설과 함께 하는 병영성 걷기 대회였습니다. 근데 코로나를 접하면서 이게 어떻게 보면 약간 했던 취지와는 다른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해맞이 때 또 걷기를 하면 정말 걷기밖에는 안 되고, 병영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없지 않겠습니까? 새벽에 또 올라와가지고 선물, 기념품 받기 위해서 빠르게 걷다 보면 병영성 전체를 알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일단 검토는 하겠습니다만 현재 병영성 걷기 대회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행사인데, 이걸 조금 더 내실을 기하는 게 어떨까 하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참고로 조금 더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병영초등학교에서 계속 출발을 했습니다. 근데 병영초등학교에서 공사 때문에 2회에 걸쳐서 폴리텍에서했는데, 병영초등학교 역사성도 있고 객사자리고 해가지고, 내년부터는 저희들도 병영초등학교에서 출발을 하고 또 저쪽에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의 하마비까지 두르면서 구역을, 구간도 넓히고 진짜 한 바퀴 도는 쪽으로, 남문지도 발견이 됐으니까 코스도 저희들 조정해서 완전 한 바퀴 도는 쪽으로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그렇게 해 주면 다행인데, 안 그러면 그냥 폴리텍대학 상 받고 가는 것보다 그렇게 체계적으로….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지금 문제점은 저희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김도운 위원 똑같은 행사, 똑같은 사람들인데, 그래서 내가 하나 줄이고 다른 것 할까 싶은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계속하십시오.

김도운 위원 마두희축제 내가 한 번 물어볼게요.

마두희축제가 거의 여름 축제가 돼 있더라고, 그죠? 여름 축제라면 태화강에서 거의 70%가 원도심보다 소화를 시키는데 근데 태화강에서 축제를 하는 것 보니 모터쇼인가 그것뿐이고 다른 것은 특별한 게 없더라고, 그래서 지금 마두희축제 예산이 거의 뒤에 것 다 끌어 모으면 한 10억 정도 가까이 된다 아닙니까. 제 생각에는 이거 우리가 집을 짓더라도 보통 설계거리가, 하여튼 시방서가 나와가지고 이래야 되는데 돈만 딱 8억 5000 갖다 놓고 맞춰서 하잖아요,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런데 매년 하다 보니까…. 

김도운 위원 그러니까 기존의 틀에 딱 박혀 있으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그래가지고 저희들 안 그래도 위원님들 의견도 저희들이 많이 해가지고 또 용선대회도 내년에는 새롭게 추진하고, 물에서 하는 수상 줄다리기가 전부 다 ‘효과가 있나’ 그런 위원님들 의견도 저희들이 다 적어놨습니다. 그래가지고 또 우리가 수상 프로그램 예산을 올렸는 중의 하나가 TV에 보면 예전에 물에서 출발 드림팀 하는 이런 종류도 저희들이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에서 2000만 원 상향을 했었고, 그래가지고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저희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또 물에 안 빠지고 할 수 있는 오리배 두 개를 딱 타고 끈을 묶어서 오리배에서 줄을 당겨가지고 힘이 세면 이쪽으로 넘어가면 이긴다든지 물에 안 빠지고 물에서 하는 그런 행사도 저희들이 다각도로 올해는 한번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오리배는 우리가 용선은 아마 우리나라에서 거의 하는 데가 없는 것 같더라고, 좀 특이하게.

그래서 난 그걸 제일 원하는 게 과장님 저번에도 “제가 그걸 해라.” 해도 제 말 안 듣더라고, 예산 주니까 그때는 내 몰라라하고 안 하던데 또 예산을 올려서 그래 주면 또 마음이 ‘내 나가면 끝’이라고 또 그럴 것 같은데, 두 번 다시는 안 속아.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전에 용선을 하면 여름에 사실 많이 힘듭니다. 땀이 막 엄청나고 이게 힘든데 그래도 위원님 말씀대로 주민 화합하고 단체를 동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민간단체도 문을 열어가지고 그런 단체도 신청을 받고 이렇게 해가지고 상금도 걸고 해서…. 

김도운 위원 그러니까 축제를 해야 되는데, 억지로 인원 동원보다 축제를 즐기고 응원하는 문화로 가야 되는데 이제까지 보니까 억지로 사람 모아 보여주기 하는 축제가 되다 보니까 내 가면 그게 그거고 이랬는데, 앞으로 조금 더 기획을 해가지고 이번만큼은 진짜 여름 축제다 하니까 이제는 그런 데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 같다, 이 말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참여체험도 다양하게 하고, 예를 들어서 울산에 있는 다문화 팀도 외국인 팀들도 신청을 받고 또 그런 식으로 해서 단합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도록 한번 챙겨 보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분명히 연말 나가시더라도 1년 동안은, 마두희행사는 과장님 신경 써야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왔다 갔다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왔다 갔다하기는, 붙어 있어야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알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욱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아시다시피 예산이 자꾸 올라갈수록 기대치는 사실 높아지는 것 같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위원장 김태욱 그런 부분을 감안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다른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실 동안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산을 제가 쭉 훑어보니까요. 무인경비 용역에 관해서 예산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고복수 음악관, 함월루, 울산 동헌, 울산 향교, 외솔 기념관,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이거 시설마다 각각 개별로 계약을 하시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개별로 합니다. 한 업체에서 다 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 몇 개 업체가, 외솔기념관은 KT가 돼 있고, 다른 데는 SK하고 또 나눠가지고, 저희들은 분산돼 있습니다. 제가 자료가 예전에 있었는데 나중에 한번….

○위원장 김태욱 이거 왜 분산시키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시설이 들어설 때 다 시기별로 한꺼번에 들어서는 게 아니고 저희들 같은 경우는 다양한데 그때그때 계약을 해가지고 하는데, 업체 간에 또 경쟁이나 이런 것도 치열합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업체하고 따로따로, 일괄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이거 제가 복지건설위원회 있을 때 한 번 지적한 부분인데요. 따로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따로 할 이유가. 업체하고 계약을 해 놓으면, 저희가 시설마다 뭘 할 때 업체랑 계약을 해놓으면 업체에서 딱 들어가서 시설을 하고 단가는 딱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거는 이렇게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제가 볼 때. 이게 다 업체가 다르지만 업체 묶어서 담당자들 불러서 제가 이거 대충 계산해도 한 1700만 원 나오거든요? 문광과만. 그럼 다른 부서를 다 합치면 금액이 훨씬 높단 말입니다. 그걸 한 사람이 딱 차고 앉아갖고 담당자한테 전달해서 업체마다 불러서 우리 업체를 이렇게 바꿀 거니까 단가 어떻게 할 거고, 이렇게 하면 단가 분명히 떨어지는데요? 그리고 기계를 다 뜯어내지 않습니다. 자기 기계만 가져가고 선은 다 깔려 있기 때문에 기계 교체만 하는 거거든요.

제가 볼 때는 예산이 너무 낭비되는 부분인데, 복지건설위원회도 제가 이걸 지적해서 담당 부서에서 다 불러서 금액을, 단가 조정을 다 했습니다. 누군가가 이걸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국장님이 하시면 충분히 될 것 같은데, 국장님, 지시만 이렇게 내리시면 되잖아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예, 이걸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이거 할 이유가 없어요. 이것 부탁 좀 드릴게요, 제가 지켜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제가 기간제 근로자 보니까 임금이 다 다르네요? 이게 단가하고 다른 이유가 근무일수 때문에 그런 건가요? 왜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단가가 행정, 실내 근무하고 외부 근무하고, 그게 단가가 또 다릅니다.

○위원장 김태욱 실내는 얼마고 실외는 얼마인데요? 어떻게 책정되죠? 어련당 같은 경우에도 8만 240원, 고복수 음악관 7만 210원, 단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시간도, 실내냐, 실외도 있고, 근무시간이 또 저희들이 다른 일부는 8시간도 있고, 생활문화센터는 6시간, 두 명이서 타이트하게 저희들 예산 절감 차원에서 6시간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시간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이시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시간하고 같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주 5일 근무는 똑같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똑같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주 5일 근무는 똑같은데….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주 5일도, 4일도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4일도 있고, 5일도 있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동헌 같은 경우에는 야간 두 명, 주간 두 명으로 하면서, 사람을 한 명 더 쓰는 대신에 요일 수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원활하게 예산도 절감하면서 원활하게 되도록 그렇게 편성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알겠습니다.

236페이지에 한번 봐주십시오. 중간에 보시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죠?

201-03 행사운영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및 공동연수 나와 있습니다. 교육을 지금 3회를 하는 겁니까? 몇 회를 하는 거예요? 예산이 많이 늘어났는데 작년 대비.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25만 원 늘었습니다. 교육 및 공동연수는 25만 원 늘었는데….

○위원장 김태욱 이게 작년에 얼마였죠? 2024년도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교육 및 공동연수 575만 원입니다.

○위원장 김태욱 575만 원? 그리고 25년도에는 600이고.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25만 원 늘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24년도에도 3회 이렇게 교육을 했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똑같고요. 이게 해설사 임기가 2년입니다. 그래서 한 해는 교육이 빠지고, 두 번째 해설사 임기가 끝나는 때는 교육이 들어오고 그렇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제가 알고 있는 내용하고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일단 알겠습니다. 이건 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면 될 것 같고요.

하단에 무인계수기 유지관리비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이게 한 440씩 1년에 들어가는데, 자료 활용을 어떻게 하시죠? 무인계수기를.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무인계수기는 저희들이 거기에 프로그램이 있어가지고, 그게 매일매일 어느 지점에 몇 명이 집계가 됩니다. 저희들이 그 집계를 관리해서 한 달, A계수기계 몇 명, B계수기계 몇 명 이래가지고 엑셀로 정리가 계속 이루어집니다.

이번에 지금 저희들이 한 두세 군데가 수리가 필요해가지고 수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한 번씩 고장이 나고 이래가지고 수리비도 들고 또 공공요금도 나가고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예, 말씀하신 내용은 이해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활용을 하냐 이거죠.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그냥 우리가 계수기만 달아 놓고 이거 계수 엑셀로 작업하고, 그거는 있는데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하는지 중구에는 그런 사례가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활용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눈꽃축제나 태화강 마두희축제할 때 참가인원 집계할 때 주로 씁니다.

쓰고, 예를 들어가지고 혹시 다른 부서에서 정책적으로 ‘어느 기간에 어느 정도 인원이 들어갔나’ 그런 요청이 가끔 오면 저희들이 그 집계 자료를 이야기해 주고 그렇게 합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제가 그거 정리할게요, 괜찮고.

그러면 이제 큰 행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을 때 계수해서 얼마만큼 인원이 왔다 갔다, 그걸 체크한단 말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이걸 관리를 하면 우리 중구 지역에, 또 우리 원도심에 특히 관광객이 예를 들어서 월별로 어떻게 인원이 집계가, 인원이 많고 적고를 계속 예측도, 관리가 되면 관광정책이나 여러 가지 정책 펼 때 참고용으로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제가 보완설명드릴게요.

○위원장 김태욱 예, 말씀하세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경우에는 우리가 필요시에 그렇게 활용을 하는 거고, 이 시스템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저희가 자료를 등재를 해서 중앙에서도 우리 지역별로 방문객들이 다 체크가 되는 그런 시스템.

○위원장 김태욱 유동 인구라든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공간정보시스템 내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과장님, 이거 무인계수기 열두 군데 있는 것 같은데, 위치 좀 알 수 있을까요? 저희가 나중에 자료 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위치 현황을 나중에….

○위원장 김태욱 자료 나중에 제출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그리고 앞서 기간제 근로자가 아니고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및 공동연수, 제가 방금 확인을 해 봤는데 2024년도에는 150만 원으로 올라와 있는데 그리고 25년도에는 200만 원 올라와 있고, 그래서 3회 해서 600, 그래 150에서 600이 된 건데, 지금. 뭐죠? 나는 책에 있는 걸 그대로 보고 말씀드리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아, 올해는 양성교육이 들어갔습니다. 해설사 임기가 끝나가지고 새로 뽑아야 되기 때문에 양성교육이 올해 들어가지고 575만 원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이거 책자 만드실 때 신경 써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말씀대로 하시면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및 공동연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합친 금액이라고 지금 말씀을 하시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위원장 김태욱 근데 2024년도에는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걸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해 놓으면 저희가 헷갈리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이거 담당 계장님이라든지 신경 써서 저희가 안 헷갈릴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

과장님 말씀 그러니까 보수교육, 공동연수, 양성교육을 합쳐서 그런 거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이 말씀이네요?

그래도 이게 이해가 안 가는데, 2024년에는 합쳐서 교육을 1회 한 것 같은데 그럼 교육 하나, 이렇게 나눠서 3회.

일단 알겠습니다. 이거 신경써야 되겠다. 제가 이게 너무 헷갈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위원장 김태욱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그거 두 개를 합치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그리고 과장님 마지막으로 우리 공용차량을 갖다가 우리 운영을 하지 않습니까? 이게 너무 낡았던데요.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지금 한 12년 됐는데 저희들이 그거를 이번에도 자동 쫙 앞에 뚜껑이 고장이 나가지고 수리를 했는데, 이거를 새로 제작하고 조치를 하려고 그러면 한 5억 정도, 저희 이번에 산출도 해 봤습니다. 그런데 낡아도 지금 이번에 수리를 해가지고 또 이상 없이, 왜냐하면 가끔씩 전광판도 문제 있어가지고 계속 조금씩 보수를 하면서 현재는 완벽하게 작동이 되기 때문에 그래도 저희들이 최대한 쓸 수 있을 때까지 주의 깊게 해 가지고 잘하고 나중 되어가지고 또 교체 시기가 되면 저희들이 따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제가 느낀 건 뭐냐 하면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그런지 무대 입구 쪽에, 무대 앞에다가 이런 걸 막 놔두고 이렇게 하니까 이게 너무 지저분하더라고요. 그래서 ‘저걸 왜 저렇게 하지’ 제가 생각을 했는데 무대는 그렇죠? 무대 중앙에 서서 마이크를 잡거나 누가 노래를 부르거나 그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뒤에 조금 지저분한 거라든지 이런 건 정리가 돼갖고 운영을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 그거는 예산이 얼마죠? 228페이지.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올해 이게 예산서에는 1억 4000 돼 있는데 시비가 2000 더 좀 했다가 시비가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금액은 동일합니다, 1억 2000으로. 올해나 내년이나 1억 2000 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1억 2000에 대충 뭐가 1억 2000인가요? 행사. 내가 수석 부회장인데, 이거….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저희들 위령제 하고, 이게 3일간 하니까 위령제 또 추모제, 기념식, 출정식, 재현행사 또 퍼레이드, 시스템 운영, 나라 사랑 주민 참여 프로그램 주민 대 합창 이런 거 하고 또 행사 홍보를 해야 되고, 또 축구대회 이렇게 다양하게….

김도운 위원 축구대회는 중구청장도 있고 OB도 있고 여러 행사가 있던데, 여기에 축구대회는 억지로 갖다 붙였기 때문에, 축구대회는 오라 하면 조기회 몇 팀하고 하기 때문에 축구대회 예산은 빼고, 그죠? 요새는 전복이나 홍합이든 가격이 올랐더라고, 그거는 올려도 축구대회는 여기서 예산 빼주라고, 불필요하더라고 이렇게 보니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제가 조금 보충설명드려도….

김도운 위원 예.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축구대회는 예전에 병영 지역에서 광복 됐을 때 기념으로 해가지고 광복 축구대회를 했었는데, 여름에 너무 덥다 그러다 보니까 3‧1 행사 때 시기를 바꿔줬으면 좋겠다 해서 이게 일로 들어온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했던 동호인이라든가 그분들이 합의만 되면 이 부분은 저희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공제회에서도 우리가 안 맞고 그냥 청년에서도 안 맞고 그래가지고 중구 축구협회 그냥 위탁을 줘버린다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이사들도 다 안 가고 몇 사람만, 여기 관심이 없단 말이에요, 사실은. 그리고 옛날 같이 8‧15 때나, 이게 아니고 하니까,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나는 이제까지 강조를 하는데 축구대회는 안 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예산은 필요 없는 거는 사실 우리가 안 받고 다른 예산이 부족한 것은 올리면 되는데, 제가 조만간 의논을 할 테니까 축구대회 여기는 이제 안 맞다, 아까 국장님 말 따라 옛날 그런 것은 맞는데 지금 시대는 그게 아니더라고 보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그거는 협의만 되면 저희들이 검토가 가능합니다.

김도운 위원 그래서 축구대회 빼고 다른 데 예산 한 500 더 올리든지 그렇게 한번 검토해 주….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나중에 논의를 같이 해야….

김도운 위원 그거는 공제회 가서 제가 어느 정도 해가지고 해볼 테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우찬 예, 의견만 그렇게 집결이 되면 되겠습니다.

김도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욱 다른 질의하실 분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 소관 예산안 심사 준비를 위해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회의중지)

(11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태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일자리정책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철 일자리정책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반갑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김태욱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저희 과 담당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 사업별 100만 원 단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위원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십시오.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일자리정책과 소관 2025년도 본예산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예산안 사항별 설명)

○위원장 김태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본 안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명주 일자리정책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태욱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께서는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예산안 265쪽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예산 편성 사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그간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첨단산업 육성과 기술 집약적 기업 지원을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하여 1년 이상 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혁신역량강화 사업으로 1개 업체당 1400만 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국내외 지식과 산업재산권 인증 확보, 홍보물 제작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 85%를 지원하였고, 기술사업화 사업으로 전년도 매출액 10억 이상이며, 중구 내 상시 고용 10인 이상인 기업체에 1개 업체당 3000만 원 이내에서 기술 실증용 시제품 제작비용 80%를 지원하여 왔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14억 원 정도를 기술 강소기업 집적화와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왔습니다.

올해는 2024년 3월 14일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모임 산학연관 소통협의회 회의와 2024년 5월 9일∼7월 22일까지 중소기업 현장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종사자 3인 이상 108개 사회 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한 결과 상대적으로 근로 여건이 열악한 소기업과 노동 집약적 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근로자 근무 복지 공간 환경 개선과 기숙사 임차비 등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5000만 원을 편성,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간 지원한 첨단산업 육성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나 울산광역시 지원 등 사업을 발췌, 안내해서 지속적으로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예산안 266쪽 혁신도시 공공기관 체육대회 예산 편성 사유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5월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한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성되어 그동안 부서별로 추진되던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지역 상생발전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소외계층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고향사랑기부제 1억 원 기부 참여, 청년취업역량강화 멘토링데이 운영 등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5월 22일 개최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중 지역과 공공기관과의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원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축구대회와 직원음악회 개최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축구대회는 그중 한 사업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이 어울려 소속감 고취와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자 2000만 원 전액 구비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운 위원님.

김도운 위원 예산서 266페이지에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확산사업에 공공기관 음악회 2000만 원, 노사관계 발전 인센티브 해서 음악회 1000만 원, 공공기관 축구대회 2000만 원, 총 5000만 원이네요. 이거 신규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김도운 위원 제 생각에는 축구대회 2000만 원은 몇 팀이 참여하나요?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현재 공공기관에는 10개의 공공기관이 있는데 거기에 10팀을 포함해서 좀 더 확대가 되려면 중부경찰서나 교육청, 우리 중구청까지 포함해서 이렇게 한번….

김도운 위원 어느 축구대회든 출전 자부담이 있거든요. 청장배든 조기회를 하면 출전하는 데서 50만 원씩 내든지 100만 원씩 내든지 이런 게 있는데 여기는 우리가 아예 2000만 원을 줘서 2000만 원으로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사는지 모르겠는데 2000만 원 투자하는 게 좀 그렇고, 제가 볼 때는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같으면 오전에 축구대회하고, 오후에 음악회하면 딱 되는데 그런데 이것을 이틀을 잡아서 축구대회 하루, 음악회 하루 이렇게 돈 5000만 원 쓰는 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데, 10개 팀 같으면 우리가 조기회 가도 참가비 50만 원 이렇게 내고 하거든요. 부족한 것은 구청에서 500만 원 하면 되는데 이건 몽땅 2000만 원 공 차는데 기껏 공차는데 뭐 합니까? 그냥 밥 먹고 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뭐 있겠습니까? 뭐 유니폼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게 문제가 혁신도시는 나름대로 잘사는 기업체란 말이에요. 돈도 많은 데란 말이에요. ○○○ 이사장 연봉이 얼마입니까? 우리 구청에서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것 같으면 모르겠는데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데 우리가 예산 2000만 원을 써야 됩니까? 오지 말라고 해도 공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와요. 저녁 한 끼 먹는데 돈이 2000만 원 들어갈 일이 뭐 있으며, 그러면 한 가지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음악회도 하고 이건 너무 예산이 지나치다 생각하는데, 뜻은 좋은데 신규 사업을 한꺼번에 혁신도시를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자기들도 어느 정도 자부담이 되어야 되는데 그러면 축구대회 10팀이면 100만 원 같으면 1000만 원, 우리가 1000만 원 주고 여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런 것 없이 무조건 2000만 원 때려가지고 무엇을 쓴다는 말입니까? 밥 먹고, 노래방 간다고 2000만 원 씁니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뭐 계획도 없잖아요, 지금.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드리면, 음악회하고 축구대회는 특색이 완전히 구별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같이 어울릴 수 없는 행사인 것 같고….

김도운 위원 아니, 오전에 축구대회하고 오후에 음악회하면 하루에 끝내지, 여기에 공무원들이 매달려서 이틀 동안 내내 해야 된다, 이 말입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음악회는 음악회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고, 축구대회는 선수들도 참여하지만 이날 토너먼트를 하기 때문에 토너먼트 대기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가족들도 초청을 해서 그 가족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개최를 해서 선수들은 축구대회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하고, 함께 온 가족들은 부대행사를 통해서 가족과 선수가 같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한번….

김도운 위원 화합의 장은 제가 인정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인정하면, 자기들은 다 괜찮은 직장 아닙니까? 그러면 적어도 자부담을 1000만 원 내고, 우리 구청에서도 1000만 원 내고 이렇게 해야 되지, 공 차는 사람들 가족이라고 하지만, 말은 가족이지만 토요일에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 자기들이 1000만 원 내고, 우리 1000만 원 내고 이렇게 축구대회하면 되는데 자기들은 그냥 참여하고 우리가 그냥 돈 다 대가지고 공무원들 신경 써가면서 행정 낭비해가면서 그렇게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전체 주민도 아니고 동호인들 나오는 건 뻔한 거지, 음악회도 마찬가지예요. 한번 거기 해봐야 있는 데도 없고, 없는 데도 있고 이런데, 해봐야 동아리 한 다섯, 여섯 명 이런 사람들 아닙니까? 우리가 3000만 원까지 돈 투자를 해야 되나? 돈만 많으면 해도 되는데. 그래서 두 가지 중에 하나만 하면 어떻겠습니까?

국장님, 이야기해 보세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제가 보완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전에 혁신도시 공공기관 주관 행사라 해서 저희가 5000만 원 편성해서 예산이 없다 보니까 문화음악회 해서 문화의전당에서 했었고 또 테니스 대회 그리고 야외 영화 상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음악회 같은 경우에는 워낙 음악이 많은 데다 보니까 우리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참여하기보다는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를 했고, 공공기관에서는 거의 등한시하고 또 테니스 대회도 일부 이렇게 하고, 영화 같은 경우에는 공터에서 했었는데 그래서 너무 효율이 떨어진다 해서 이것을 2년 정도 중단을 했었습니다. 중단을 했는데 최근에 노사민정 이런 기구를 활용해서 자주 만나다 보니까 동서발전과 석유공사는 개별적으로 저희가 축구대회를 했었습니다. 하다 보니까 거기에는 임원들이 다 참여를 하고 또 저녁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어려웠던 것도 서로 상호 교류도 하고, 얼굴을 익히게 되니까 더욱더 밀접한 관계가 되어서 그러면 혁신도시 공공기관 체육대회가 어떠냐 이렇게 제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충분히 일리는 있습니다, 2000만 원 해서. 그런데 2000만 원 하면 음식하고, 부스 차리고, 음향하고 그 정도로 우리가 지원을 하고 그다음에 경품은 공공기관에서도 올해도 사실은 상반기 때 얘기가 있어서 본인들은 올해도 준비를 우리가 그것만 하면 한다고 자기들은 자체적으로 경품도 준비를 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이 부분은 올해 예산에서 하는 것은 좀 맞지 않다, 추경에 하는 것은 맞지 않다. 내년 당초로 확보를 해서 하자고 해서 보류가 되었던 거고. 그래서 체육대회는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우리는 기본적인 시스템만 마련해 주고 부스, 음향, 무대, 뷔페, 국밥 정도 해서 최소한 들어가는 경비고요. 나머지 시상에 따른 경품이라든가 이벤트 행사비는 공공기관에서도 부담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회는 그냥 음악회가 아니고 예전에 산업문화축제라고 있었습니다. 저도 거기에 가 봤는데 산업문화축제는 각 기업에서 직원들이나 기업에 있는 음악동아리들이 참가를 하면 직원들이 나와서 응원을 합니다.

그래서 문화의전당에서 그런 행사를 하게 되면 어떻게 보면 축구대회는 임원과 축구선수들 이런 소수의 분야가 나오는데 저희가 직원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약간 경진대회 비슷하게 해서 화합상, 가장 많이 참여한 다수상, 잘하는 우수상 이렇게 해서, 여기에는 노사 발전 관계 인센티브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아니고, 이건 시상비입니다.

그래서 음악회에 필요한 금액 2000만 원과 시상비를 별도로 해서 301-14로 편성한 겁니다.

김도운 위원 아까 말했듯이 돈만 많으면 엄청나게 해 주면 좋은데 우리가 중구청장배도 예산이 600만 원밖에 안 들어가요. 그런데 수영장도 공공기관이 엄청 특혜를 보잖아요. 없는 사람 같으면 도와주는데. 예를 들어서 각 동마다 축구대회를 한다. 각 동에서 돈을 걷어서 밥은 자기들이 다 준비해야 그게 더 화합이 되는 거지, 그냥 너희들은 오너라 해서 뷔페 차리고 먹이는 거 그게 아니거든요.

그 사람들도 노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기관의 대표로 나갔을 때는 자기들이 음식을 다 준비하는 이런 문화를 만들어야 자발적으로 되지, 가만히 앉아서 우리가 다 차려주고, ‘너희 와서 공 차고 가라.’ 왜 이렇게 해야 되는지. 공공기관이 되게 어려운 기업체 같으면 우리가 도와주는데 진짜 다 괜찮은 직장들인데, 그 돈 없는 것도 아닌데 그런 것을 같이 의논해서 ‘너희도 자부담 1000만 원 대라.’, ‘밥은 각자 기업체마다 사 오너라.’ 그러면 무대 설치해주고, 음향해주는 그 정도만 하면 되는데 우리가 덮어 써서 다 해주고, ‘너희는 그냥 와라.’, 대접하듯이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 저자세로. 그 사람들은 우리한테 크게 해 줄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한 10년 살아왔는데 중구에 와서 특혜만 봤지. 예산이 많은 것 같으면 좋은데 그것도 신규 예산을 갑자기 하나도 아니고 2개를 잡아놓으니까 황당한데 모르겠습니다. 우리 청장님께서 자꾸 국장님한테 해라, 해라 해서 안 할 수도 없는 그런 심정 이해는 하는데 브레이크 좀 겁시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이게 첫 회다 보니까 저희가 이렇게 편성을 하는데 사실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개 기관을 보면 동서발전과 석유공사는 민간기업이지만 나머지 근로복지공단이나 산업안전인력공단은 공기관입니다. 그러면 거기에는 예산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고 또 참가를 하면 자기들은 예산을 편성해야지, 우리도 구‧군별 축구대회라든가 이렇게 하면 예산을 편성해서 해야 될 입장이라 2025년도는 편성하지 못했습니다.

김도운 위원 국장님, 아까 1000만 원 뭐가 1000만 원이라고요? 상품? 상금?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수상금.

김도운 위원 수상금을 1000만 원 줍니까? 우리 프로그램 발표하면 기껏해야 100만 원, 50만 원밖에 안 주더만.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아니요, 10개 기관이니까 다수상, 가장 많이 참가한 상, 응원상, 화합상 상을 나누어가지고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김도운 위원 돈 1000만 원이 적은 돈도 아닌데 10개 팀 나온다 해봤자. 마음 좋네요. 하여튼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올해는 우리가 주관하면서 하고, 내년에는 돌아가면서 주관하도록 그렇게 유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김도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제가 보충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서 한 1억을 기부하셨네요,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위원장 김태욱 그러면 1000명, 1000만 원씩 이렇게 한 건가요?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위원장 김태욱 그래요. 고맙고 감사하죠. 고맙고 감사한데,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받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받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그리고 30% 정도의 답례품도 저희가 하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그러면 그거하고, 축구대회 2000만 원, 음악회 3000만 원.

이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은데.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아까 김도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부담 관계는 올해는 첫해이기 때문에 저희가 장을 한번, 베이스를 깔아보고….

○위원장 김태욱 어떤 뜻인지는 저희가 충분히 들었기 때문에 알겠고요.

제 생각은 그렇다는 거죠. 이게 참 좋은 취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서 기부도 해주시고 참 좋은데 거기에 저희가 답례한다고 해야 됩니까? 상응한다는 그런 게 축구대회, 음악회, 세액공제, 답례품 우리가 너무 좀 그런 것 같은데. 인센티브도 제가 여쭈어보려고 했는데 큰애기 가요제도 이만큼 돈 안 주거든요.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이렇게밖에 안 주는데 이것도 이해를 못하겠고.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면 인센티브도 인원 동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서로서로 힘든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좀 드는데 답변 한번….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도 맞습니다. 저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밖으로 끌어내기, 임원진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시와 구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오시겠지만 직원을 끌어내기가 굉장히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좀 필요해서 그리고 기관 간에 경쟁도 좀 시킬 겸 그런 부분을 저희가 감안해서 편성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일단 내용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저도 객관적으로 볼 때 조금 그렇네요. 그래서 질의를 한 부분이고, 그것도 조금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그러면 제가 계속해서 하나만 더 질의드릴까요?

268쪽 한번 봐주십시오. 상단에 청년예술제행사 운영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2024년도에는 얼마 정도 편성을 했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24년도에는 2500만 원.

○위원장 김태욱 500만 원 증액이 되었네요. 증액된 이유가 뭐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가보니까 올해 경연대회 형식으로 예술제를 했는데 좀 더 청년들의 다양한 특성화된 경연대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저희가 올해는 코스프레를 하고 또 코스프레에 의한 청년들과 매칭이 될 수 있는 캠핑하고 어울려서 테마를 구성해서 해봤는데 저희가 올해도 시상금을 걸어서 해봤지만 청년들이 참여하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올해는 시상금이 500만 원 정도는 되어야 전국적인 청년들이 내로라하는 울산에서 보지 못한 아주 획기적이고 특색 있는 그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것 같아서 시상품으로 500만 원 증액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저도 앞서 코스프레 관련해서 행사에 참석했는데 안 보던 것을 보니까 좀 신기하고 좋은 것 같더라고요. 관련해서 시상금을 증액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공감을 하는데 과장님, 시상금은 행사운영비가 아니지 않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행사운영비는 아니지만 전국적인 행사, 전국 마라톤이라든지 전국 경연대회 같은 경우에는 시상금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시상금을 할 수가 있다고요?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전국 마라톤이라든지 전국 경연대회는 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기타보상금으로 들어가야 되는 부분 아닌가요?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전국 단위 행사일 경우에는 시상금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전국 단위는 행사운영비로 가능하다. 확실하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일단 마무리 짓고, 제가 다시 한번 찾아볼게요.

여기 보면 기타보상금은 딱 이렇게 명시가 되어있는데 관련해서 그런 내용이 있는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가 확인을 하고….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욱 부탁을 좀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홍영진 위원님.

홍영진 위원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268쪽 하단에 취업준비청년 꿈이룸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시는데 201-01에 청년 AI 가상면접체험 지원 사업으로 5만 원을 100명에게 지원하겠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게 AI 가상면접을 원하는 청년에게 면접 공간을 대여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겁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AI 면접체험은 지금 저희 구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사항입니다. 청년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도 작성해야 되고 또 직무역량검사를 해서 자기에게 맞는 특성화된 검사를 통해서 면접을 통해서 최종 고용하게 되는데 이런 모든 것을 AI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누리집을 통해서 AI 가상면접체험 온라인 신청을 하면 그에 대한 계정을 발급하게 되고, 그 계정을 수령해서 로그인을 해서 가상체험을 하게 됩니다.

홍영진 위원 그러면 5만 원은 뭔가요?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프로그램 운영비입니다.

홍영진 위원 이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당 5만 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그렇습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홍영진 위원 예.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계정을 주는데 어떻게 보면 이것도 우리가 만든 계정이 아니고 어떤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시스템에 한 사람이 들어가려고 하면 응시료가 5만 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영진 위원 가상체험을 하는 거네요. 향후에 면접을 대비하여 연습을 한번 해보는 차원에서 5만 원을 지원하는 거네요.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예, 직무역량검사, 자소서 같은 경우도 3번 정도 컨설팅도 해주고 또 면접도 해주고.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실질적인 게 아니고 향후를 대비하여 연습을 하는 체험 비용을 5만 원씩 지원을 하겠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청년이 그 시스템을 활용하는 참가비입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왜 말씀을 드렸냐 하면, 사실은 이전에 기획실하고 도서관 관련해서 행감하고 예산 관련 질의·응답을 했던 시간에 청년들이 요즘은 가상면접 AI 온라인으로 면접을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면접 공간을 조성을 해 둔 지자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획실로 들어온 민원 중에 아마 청년이 그런 민원을 했던 것 같은데 도서관이나 중구 관내 공공기관에 조그마한 방을, 룸을 하나 리모델링하여 온라인 면접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공간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을 했는데 기획실에서 답변이 아직 준비가 안 되었고, 도서관 같은 경우도 개관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다 짜여진 공간이, 다 완성되었기 때문에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아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민원은 불가하다. 이렇게 답변을 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기획실이나 도서관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이걸 보니까 일자리정책과에서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고민해 봐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 민원을 살펴보시고 우리 중구 관내에 꼭 필요한 이 공간 가능한지 여부부터 그리고 어디에 가면 좋을까부터 이 사업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국장님.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제가 보충 답변 하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청년들도 정말 그게 필요하고, 우리 관내 비즈니스센터에….

홍영진 위원 어디요?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비즈니스센터. 성안에 콘텐츠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 보면 면접 사진 촬영부터 해서 또 창업도 홍보하기 위한 촬영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가 거기에 혹시 이런 공간을 같이 쓸 수 있는지 한번 현장 방문해서 의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추진상황 중간, 중간 보고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한 가지 더 있는데 짧게 질의를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조금 전에 혁신도시 관련해서 어울림음악회, 친선축구대회 관련한 사업비 책정이 온당한가 하는 질의를 두 분 위원님께서 하셨는데 조금 덧붙여서 비슷한 의견입니다만, 제가 한 번 더 질의를 드릴까 합니다.

축구대회 관련해서 지역의 공공기관과 협약도 하고, 교류와 소통 차원에서 우리 구청에서 주도적으로 많이 진행되어 오는데 제가 한번 느낀 바로는 사실은 이게 의미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성인지 감수성 차원에서도 제가 늘 지켜본 바, 축구대회를 하면 그라운드를 뛰는 분들은 어떻게 보면 다 100% 남성분들이 들어가거든요. 제가 분위기상 살펴봤을 때 관중석에 여성 공무원들과 여성 의원들이 앉아서 박수치고, 응원하고, 뛰는 사람은 따로 있고 이런 것을 보면 보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기분도 조금 별로고. 따라 와서 음료수 갖다 주고, 수건 갖다 주고, 수육 주고 여성 공무원들이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도 이 축구대회가 과연 온당한가?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음악회, 가면 좋기는 하겠는데 2010년도에 10개 공공기관 다 인증되어서 이전이 완료되어서 지금까지 흘러오고 있는데 제가 혁신도시에 살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근로복지공단,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이렇게 10개 기관이 가까이에 있는 공공기관이지만 중구 관내에 살고 계시는 구민들이 이 업체들이, 이 기관들이 도대체 뭘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구민들이 과연 몇%나 될지 의문입니다.

각 공공기관마다 전향적으로, 예를 들어서 주민 초청의 날이라든지 공공기관에 괜찮은 공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안에 제가 한 번 다른 일 때문에 들어가 본 적이 있는데 스마트 오피스라 해서 공공기관 근무환경이 얼마나 좋은지 우리 벤치마킹도 간 적이 있는데요. 그것도 보여주고, 이 공공기관이 뭘 하는 공공기관인지 주민들에게 좀 알려야 되고, 1년에 한 번씩만이라도 주민 초청의 날을 했으면 지금까지 10년이면 얼마나 많은 소통과 이해가 되었겠습니까? 이런 아쉬움이 좀 큰 거예요.

그리고 그 안에 가보면요. 조각품, 미술품, 공연장, 전시장 잘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과연 몇%나 되겠습니까?

이런 것을 좀 요구를 하셔서 문턱을 먼저 낮추는 과정이 필요하지, 무턱대고 가서 ‘너희 나와라, 우리 같이 노래하고 축구공 차자.’ 이런 접근 방법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 노선숙 좋은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노사민정 협의할 때 안건으로 제안해서, 이 부분은 아주 좋은 것 같아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혁신도시가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 평가가 해마다 있을 텐데 이런 상생의 노력과 상생의 노력에 준하는 예산 배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정부 평가 기준에 들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십시오. 그래서 저희한테 피드백을 주셔서 그게 만약에 안 되어있다면 그런 것도 대정부 차원에서 질의를 해서 관철을 시키는 게 우리 지자체 공동의 노력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 한 3분만.

다른 것 한 건을 더 말씀드릴게요. 263쪽입니다.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관련하여 예산이 쭉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뒷장에 마을기업 육성, 공유경제 지나서 가장 하단에 마을공동체까지 행사 지원 선정하는 데 들어가는 예산 그리고 그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사업 예산 이런 것들이 주요 행사 지원 사업 내용인 것 같은데 제가 현장에서 이분들을 잠깐씩 뵈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되는 물품들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용품도 있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들어가는 품목도 있는데 이것을 1년에 한 번이나 아니면 계간에 한 번 정도 행사를 통해서 마켓 형태로 해서 이것을 홍보하고 또 사고 팔고 하던데 이 모든 물품들을 큰애기 상품처럼 상설로 보여주고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우리 구에서 마련해 줄 수 없나요? 방법이 없을까요?

그런 공간에 대해서 되게 필요하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철 이번에 청년예술제할 때 위원님께서도 보셨지만 플리마켓을 운영할 때 사회적기업이 대부분 많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상시적으로 해보자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고민을 좀 더 해보고 그렇게 한번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같이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욱 홍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과장님. 앞서 문광과도 그렇고,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및 공동연수 예산 관련도 사실 그렇고, 방금 제가 지적한 시상금 같은 경우 기타보상금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전국 단위는 괜찮다고 하니까 관련해서 해당 법령이나 조례나 규칙이나 뭐든 있으면 일단 근거자료를 저한테 제출을 좀 해 주시고, 만약에 그런 부분이 없으면 얼렁뚱땅 이렇게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고, 음악회라든지 축구대회 예산은 없는 겁니다. 분명히 제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국장님, 예결위 때 우리 이명녀 위원님, 안영호 위원님이 참석을 못 했는데 혹시 관련해서 문광과라든지 일자리정책과 관련해서 질의하실 내용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동하지 마시고 부서에 자리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일자리정책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행정지원국 총무과, 자치행정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9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산회)


○출석위원(3인)
김태욱김도운홍영진
○불출석위원(2인)
이명녀안영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명주
○출석공무원
경제문화국장노선숙
문화관광과장김우찬
일자리정책과장김형철

○속기사

조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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