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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6.11.2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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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문화관광실


일시 2016년11월23일(수)

장소 행정자치위원회실


(10시14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복희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2조까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16년도 문화관광실 업무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우리구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 활동과 예산 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확보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구정 수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수감부서에서는 원활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집행기관 관계공무원과 오늘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 및 서명, 업무보고 후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 규정에 따라 감사증인으로 채택된 관계 공무원과 오늘 출석 요구된 증인으로부터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행정사무감사 중 허위증언을 하거나 선서거부, 정해진 기간까지 요구서류를 미제출하거나 증언·진술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은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숙 문화관광실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낭독)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선서)

○위원장 이복희 문화관광실장님께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반갑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와 평소 문화관광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이복희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우리 실 담당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실 담당주무관 소개)

이어서 2016년도 문화관광실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복희 문화관광실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원만한 감사 진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추가자료 요구하실 위원계시면 지금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길 위원 김영길 위원입니다.

큐빅광장, 운영실태라 해야 하나 사용내역서라든가 사용내역 공연실적이라든가 큐빅광장을 이용한 내용.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운영일지가 있거든요.

김영길 위원 일지 그것 좀 제출 바랍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지금 현재 이 자료에는 10월30일까지 자료를 해서 24일간 실적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까지는 32회로 운영을 해서 이 일지 전체를 다 출력하면 양이 많은 데요.

김영길 위원 아니, 대충 제가 볼 수 있도록.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위원장 이복희 다른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방금 김영길 위원님이 자료요구하신 부분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관광실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혜순 위원 강혜순 위원입니다.

지금 전국이 문화로서 문화관광도시에 대한 콘셉트로 도시로 바꾸어지는데 관광으로 이어지면 결국 여러 가지 도시가 전체 전반적으로 경제도 일어나고 제대로 보면 예술적인 문화산업이 되어 지는데 그래서 각 도시마다 관광개발정책을 요즘 많은 예산에 투자를 해서 그것이 또 투자하는 이유가 그 자체가 그런 새로운 시대로서 도시발전의 원동력이 되려고 그러한 기점을 잡는데 지난 9월20일 날 중구 문화관광도시 발전 방안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강혜순 위원 그때 참석한 인원이라든가 그때 발전방안 수립용역은 어디서 했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서울에 있는 관광전문업체에 다가 수립용역을 했습니다.

강혜순 위원 용역업체가 서울용역업체예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그분이 한국관광문화협회에 공공기관에서 하시다가 나와서 기획을 차렸는데 상호는 플랜이슈라고 해서 했습니다.

강혜순 위원 이분도 지금 많이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전문가로서 조금 이름이 있는 알려진 인물입니다.

강혜순 위원 용역보고회 할 때 참석한 인원은 몇 분 참석했고 누가 참석했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관련부서 과장님들하고 청장님, 부구청장님, 국장님.

강혜순 위원 관계공무원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강혜순 위원 용역업체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용역업체에서 했습니다.

강혜순 위원 그렇습니다. 이러한 것은 중구에 문화관광도시 발전 방안이 엄청난 용역보고회인데 우리 의회에 한 분도 참석 안 했죠. 거기 참석 못 했는데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은데 …….

강혜순 위원 문화사업 정책을 만드느라고 이렇게 할 경우에는 다른 사업보다는 우리 행자위원회 위원님들이 같은 공간에 있지 않으면 예산을 심의할 때 그 공감이 똑같이 있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 위원들도 그걸 못 받아들이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중요한 것은 급할 때 예산 심의할 때 왜 이거 안 해 줬느냐 예산 문화 행정 쪽에 마인드가 떨어진다 그것 아니에요. 일단 소통이 안 되고 이러한 것이 있을 때 항상 우리 위원들이 알아야 됩니다. 알아야 되고 어떠한 사소한 어떤 문화정책이 있을 때도 우리 위원들한테 보고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지 여러 가지 중요한 순간에 전체 또 중구 큰 틀에서 문화 중구를 이끌어가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드는데 중구의회에 그러한 것이 같이 공감이 안 되면 할 수 없는 거죠. 벽을 보고 말하는 것하고 똑같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은 꼭 의회에 연락해 주셔서 같이 동참해서 그러한 공감된 시간해서 멋진 중구 만드는데 해 주시고, 또 문화관광도시 2019년 올해 관광도시 선정 목표라는 밑그림이 그려지고 본격적인 사업에 추진하는 보고내용이 있을 것 아니에요. 너무 많겠지만 전체 큰 틀에서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것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먼저 저희가 용역보고회에 위원님들한테 알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생각이 조금 미흡했습니다.

저희 이번에 사실 문화관광도시용역은 중구 전체를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

이런 시각보다는 2019년 관광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어떤 콘셉트와 전략을 맞추는 그런 용역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관광도시가 관광부사업으로 해서 1년에 2개 또는 3개 정도로 선정하고 있는데 대부분 경관이나 해양, 바닷가 또 근대역사 이런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조금 차별화돼야 되겠다.

그래서 또 전문가와 함께 중구가 어떤 방향으로 관광도시로 만들면 차별화될 수 있을까 해서 포인트를 좀 맞췄고요. 그 포인트는 지금 관광 트렌드가 조금 옛것을 찾고 차를 타면서 경관을 보는 그런 관광보다는 걸어 다니면서 숨어있는 곳을 찾아내고 또 재미있는 그런 쪽으로 관광 흐름이 흐르고 있어서 원도심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그래서 원도심 관광에 포커스를 저희는 미술과 함께하는 관광도시라 해서 11월25일 날 이번 주 금요일 시에다가 사업계획 심사를 받을 계획이 있어서 위원님들한테 아직 다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

배경은 울산시가 지금 현재 굉장히 조선이나 해양 때문에 어렵다. 그리고 특히 또 태풍과 지진으로 인해서 어려운 시기에 또 시에서도 관광 쪽으로 지금 시도하고 있는 게 있어서 중구는 또 울산 중심에 있고 지역정체성을 대표하니까 중구만 한 데가 없다.

그리고 또 원도심을 중심으로 이미 문화예술을 하면서 재생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이 관광도시로서 적합하다는 이런 전략으로 이렇게 합니다.

지금 남구와 울주군이 함께 저희와 경합을 하는데 남구는 해양과 고래로 할 계획이고 울주군은 알프스를 해서 산악경관을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울산광역시에서 한 개만 추천을 해서 올라가는 사항이라 저희가 이렇게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원도심에 저희가 근대골목과 문화예술화사업 그리고 또 울산큰애기 프로젝트 지어진 문화의전당, 시립미술관 태화 및 십리대밭, 울산교 등 그런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산업도시에서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의 변화를 해서 미술도시라는 콘셉트로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강혜순 위원 무슨 취지인지 알겠어요. 중요한 것은 울산 중구는 광역시 중에서 중심에 있고 울주군은 산악, 남구는 고래 그다음 북구 같은 경우는 해양이지만 뚜렷한 콘셉트 없어요. 사실은,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거의 다 비슷해요. 단지 남구는 고래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여러 가지를 전개해 나가고, 우리 중구 같은 경우에는 아까 보니까 콘셉트에 큰애기 콘셉트로 가더라고요.

큰애기 콘셉트로 가는데 그 정체성을 살려서 큰애기 콘셉트와 더불어 그 안에 내용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도시재생 속에 그러한 내용을 콘셉트 전체적인 상징성을 큰 애기로 잡고 그다음에 내용을 어떻게 들어가고 담느냐 거기에 문제가 달려있어요. 또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재생도시에 있어서의 그것을 커버해 줄 것이고, 지금 우리가 정리해야 될 것은 5개 구·군중에서 광역시에서 그게 뽑히는 게 울산 중구가 뽑혔다는 이 말이에요. 결론은?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강혜순 위원 중구의 중심으로 해서 원도심 중심으로 해서 각 도시 각 세계적인 도시마다 원도심이 중심이 되어야지 문화가 많이 나와요. 그 문화의 콘셉트로서 우리가 상징성이 실제 없었어요. 여러 가지 예산이 부족하고 문화는 해야 되겠고 공모사업에 연연하다보니까 큰 코끼리 안에 발 그리고 그 다음에 귀 그리고 이러다보니까 실체가 없어요.

이제부터 만들어서 나가는데 전체적인 큰 실루엣은 재생도시입니다. 그 속에 콘텐츠를 담는 내용인데 아까 말씀한대로 지금 서울 용역업체에 플랜이슈라는 데서 용역을 했는데 전체적인 방향과 진행을 어떻게 잡아야 된다는 것은 아이템은 받더라도 실제 그 담는 내용은 우리 울산의 예술성이 있는 전문인 현장에 있는 그러한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 돼요.

예를 들자면 중구 복산동에 있는 죽광대 같은 내용이 엄청난 콘셉트인데도 아무도 이런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못 만들어 내고 못 채우고 있는 거예요. 실제로 이러한 것은 울산 중구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같은 그러한 콘텐츠는 소프트웨어 경우는 개발하기에 달린 거예요.

요지는 뭐냐 하면 전체적인 전문가의 용역을 하다보면 다른 원도심의 베끼기 가까운 그러한 콘셉트로 가게 되어 있는데 우리 중구에 차별성뿐만 아니라 우리 자체의 그것을 그대로 적용해서 하려면 그러한 콘셉트의 용역과 플러스, 지방 예술인들의 그런 콘셉트도 같이 믹스해서 같이 만들어내는 그 자체가 중구의 변별력이 있고 차별성이 우리만이 있는 구체적인 그러한 문화 중구가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베끼기 식이 아니고 후발주자로서 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잖아요. 여러 가지 장단점 다 겸비하고 좋은 것을 해서 우리 중구만이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중심으로 해서 원도심 중심으로 해서 중구만이 갖고 있는 콘텐츠로 해서 합류해서 만들어 내서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전체적인 이러한 것을 컨트롤하고 하는 것은 예산이잖아요.

그 예산을 확정적으로 끄집어올 수 있고 그 자체에서도 문화예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그게 문화재단 이게 중구 자체에서도 만들어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실장님,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위원님, 먼저 관광도시에 전체적으로 위원님 다 설명이 안 된 상황에서 이렇게 이 말씀이 나와서 제가 조금 죄송스럽게…….

강혜순 위원 그거 관계없어요. 왜냐 하면 여기 안에 여기 있는 거거든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울산 관광도시의 콘셉트는 울산큰애기라는 브랜드로 있습니다. 울산 중구가 울산 전체의 원도심도 큰아들이라는 업체에서 저희가 종갓집이라는 브랜드로 갔다고 한다면 관광도시의 브랜드는 반구동에 있는 조금 인심도 넉넉하고 그러면서 자기 명확한 판단이라든가 이런 가진 그런 콘셉트로 해서 큰애기라는 브랜드로 해서 원도심에 조금 그런 큰애기의 전략적인 사업을 넣을 거고요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먼저 야시장할 때 울산큰애기라는 이름을 관광과도 연계시킬 수 있도록 울산 처음에 야시장 이름을 큰애기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강혜순 위원 반구동 있는 그러한 콘셉트로 잡은 건 좋아요. 그렇지만 좀 더 크게 나가서 울산광역시 중구에 콘셉트를 포괄적으로 중구의 정체성에 의해서 나름 문화 콘텐츠 안에 있는 주인공으로 해서, 실제로 반구동에 이런 것이 있고 이런데 다 있다 하더라고. 반구동에만 보고 잡는 게 아니고 대내외적으로 크게 볼 때는 예를 들어서 죽광대에 있는 그런 주인공이 있다. 그러면 콘셉트가 있는 그러한 것을 잡아서 그게 큰애기다.

그러면 창의적으로 문화예술을 만들어 나가는 거죠. 우리 중구만 있는 거, 그 다음에 거기 나오는 여러 가지 소품에 등장하는 그러한 주인공이라든가 도구라든가 그런 것들이 미니어처 되면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는 대표성이 되고 전국 어디에 가도 중구만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작은 사실에 연연할 게 아니라 중구 전체를 봐서의 콘셉트를 만들어 내야 돼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알겠습니다. 사업이 선정되면 운영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위원님들 의견 받아서 그렇게 접목을 시켜 나가겠습니다.

강혜순 위원 문화재단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문화재단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구가 사실 문화라는 부분과 관광이라는 부분 역점시책으로서 도시의 핵심정책이기 때문에 우리 문화관광실 직원으로서는 한계가 있어서 문화재단을 사실 몇 년 전부터 검토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여건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서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사업비로 타당성 지금 용역조사 중에 있습니다.

강혜순 위원 지금 진행 중입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지금 조사 중에 있어서 아직 시에서 먼저 문화재단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우리도 우리 중구에 맞게 소규모지만 알찬 문화재단을 하려고 지금 용역 중에 있습니다.

강혜순 위원 문화재단 사실 울산광역시도 많은 고심에 빠져 있고 그중에서 재단의 방향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대방향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전문성에 현장에 있는 문화예술인 그 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수용할 수 있는 리더십 그러한 재단에 전체적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러한 역할에 따라서 문화재단이 크거든요. 그런 것도 한 번 고민해 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문화관광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어떤 정책결정이 입안되고 추진이 되면 나중에 긴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잘못된 영향들이 나타나는 사례가 매우 많죠, 그죠?

최근에 한 가지 사례입니다.

최근에 복산동 B-05 지역에 재개발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산의 평가가 적고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감정평가가 높아짐에 따라서 1억원, 2억원을 내야만이 되는 그런 사례가 나왔죠. 그래서 구청에 계속 민원이 집단적으로 들어와서 도움을 요청하는 이런 상태입니다. 지금 다수가 복산동 재개발 현 감정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하고 있고 지난주 토요일 관리기본계획에 우리 위원들에게 요청해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많이 갔습니다. 아무튼 재개발의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이 얘기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에도 도시재생기법에 의한 이런 재개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이 여기 계신 공무원들도 그쪽에 가신 분도 계실 거예요. 구청이 그냥 아파트 짓는 이런 재계약방식으로 상당히 많은 주민들한테 강조죠.

그런데 그 결과가 앞으로 대단히 심각한 결과가 이미 나왔고 앞으로 발생될 건데 이 B-05가 B-04까지 만약에 퍼지면 아무튼 문제가 많습니다. 그와 비슷한 사례입니다.

이게 바로 중구의 원도심에 대한 건데 여기 원도심에 여러 가지 지금까지 투자를 한 100억원 정도 해 왔죠. 투자에 원도심 사업에 해 왔고 지금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예술화거리 조성사업 여러 가지 하시고 계시는데, 좋다 이거예요.

저도 잘 하자고 하는 건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이런 식으로 이게 계속 182억원이 원도심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그리고 미술관이 확정된 조건 그리고 인근에 4,500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이 시행되는 조건 울산초등학교 인근 B-04 지역을 말합니다.

이런 게 이제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여기에 있는 상권이 활성화 되겠죠. 활성화 되면 집 값, 상가점포 임대료는 올라가겠죠. 올라가고 사람들이 만약에 많이 여기에 계속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는 좋은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임대료 또 올라가겠고 이렇게 됐을 경우에 프랜차이즈 업체들 이른바 대자본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서울의 홍대사례나 대구의 이런 사례를 봤을 때 우리 원도심보다 앞선 사례를 봤을 때 상당히 많이 들어올걸요. 그러면 서울에 있는 도시경관이나 상권경관이나 중구의 원도심 경관 차별성이 있어집니까?

실장님도 다른 도시에 가 보겠지만 거기에 있는 도시와 서울에 있는 상권이나 대구에 있는 상권이나 우리나라의 공통적인 도시경관이 비슷한 거잖아요. 원도심도 젠트리피케이션을 못 막으면 여기에 아무리 예산을 많이 투자해도 정체성과 차별성을 유지 못하면 그 결과는 틀림없이 실패로 간다는 거죠.

그래서 문화예술이 비상하는 원도심 가꾸기, 역사성과 전통성을 간직한 원도심을 문화예술중심지로 조성하겠다. 이렇게 문화관광실에서 사업계획서를 내 놨잖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천병태 위원 그래서 여기에 대한 우리 중구청의 대책은 없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지금 위원님께서 원도심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서 지난번 신문에도 기고를 하셨고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원도심에 주민들이라든가 특히 장사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면 임대료 걱정도 하지만 실제 얘기하는 부분이 임대료도 낼 수가 있다. 올라가면 올라간 대로 낼 수 있다 단, 사람이 더 많이 오면 그 임대료 충분히 낼 수 있으니까 어쨌든 원도심에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라고 실제 상인들은 그렇게 얘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저도 거기 문화의거리 조성이라든가…….

천병태 위원 그것은 어디 가도 얘기하는 것이고 사람이 많이 오면 임대료 많이 낼 수 있고 사람이 많이 오면 장사 잘 되고 아니, 그게 답변입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원도심에 저희가 문화의거리 조성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올리는 것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걱정을 하고 이 사업 시작할 때부터 문화의거리 지정하는 구간에 건물주하고 다 함께 간담회를 해서 임대료를 3년간 동결시키겠다는 그때 각서도 받았고요. 그런 과정을 두 번 정도 거쳤고 예를 들어서 예술화구경거리 사업을 오브제파사드사업 같은 경우에는 사유재산 할 때 건물주하고 협약을 다 했습니다. 임대료를 3년간 동결시키고 또는 인하를 하는 조건으로 파사드를 했었고 지금 조성하려고 하는 여관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대상자를 저희가 처음에 모집을 했는데 신청은 한 개 정도 밖에 안 됐더라고요.

그래서 원도심 전체에 거기 가까운데 전수조사를 해 가지고 15개 정도 전수조사를 해서 참여 의사가 있다고 한 곳에 자료를 파악하고 있는데 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리모델링하고 상점을 넣을 때 10년 간 임대료 동결하는 걸로 해서 나름대로 최소 저희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임대료 올리지 않는 걸 저희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천병태 위원 수고하셨고요. 앞으로 그런 것을 계속 해야 되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그런데 이미 원도심에 가보면 모텔 이런 게 안쪽으로 들어오고 있단 말이에요. 원도심에 전통성과 차별성이 지금 까지 전통성과 차별성들이 부분 부분적으로 이미 훼손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잖아요.

대자본들 프랜차이즈 들어오면 해결 된다. 사람들 많이 오고 많이 모여들면 장사도 잘되겠지만 이런 대자본들이 반드시 들어와서 상권이, 또 한 가지 이미 거기에 방금 말씀 잘하셨죠. 사람들 많이 오니까 이미 몇 분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나가고 있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초기니까, 그런데 앞으로 사람들 많이 오고 임대료 올라가면 방금 그러한 정책만으로는 젠트리피케이션 내몰림 현상을 못 막는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원도심에 대한 상권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대책 없이는 원도심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그런 사업을 많이 하시더라도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원도심에 대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진단과 대응에 대한 총괄조정협의체 이를 테면 테스크포스팀 이런 것을 꾸려야 됩니다. 이걸 하려면 기획조정 기획담당자들도 필요하겠고 도시재생되어 있죠. 도시계획, 부동산 관련 부서 민원지적과죠. 상권은 경제일자리과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임대료 가격 추이가 어떻게 됐는지 지가 가격 추이가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도시마다 나라마다 젠트리피케이션이 다 다르게 나타나니까 원도심형 젠트리피케이션이 지금까지 어떻게 왔고 앞으로 시립미술관과 재생도시 182억원 투여되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관련된 가능성이 있는가. 현재는 방금 모텔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들어 왔는가, 그리고 앞으로 모텔이나 아니면 대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가장 빨리 들어 올 수 있는 위치가 어딘가, 이런 것이 파악되어야만 예를 들어서 그런 건물들을 미리 매입할 수 있고 울산시와 의논을 해서 서덕출 38억원 하시려고 했잖아요.

그런 돈을 울산시하고 해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하기 위해서 시도 돈 좀 내어놓아야 된다. 그래서 미리 미리 모텔 지을 수 있는 곳, 프랜차이즈 들어올 수 있는 곳, 대자본이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곳 미리 미리 몇 개를 잡아 놓으면 조금씩 잡아 들어가면 그리고 이런 건물에 대해서 소상공인이나 문화예술인들에게 정상적인 가격에 의해서 임대해 주고 이런 식으로 하면 이게 실질적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대책이잖아요.

이런 총괄조정협의체를 꾸릴 의향이 없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도시재생사업을 하기 위해서 우리 공무원으로 해 가지고 행정협의체를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병태 위원 아니, 그런 거 말고요. 행정협의체 그런 거 말고 방금 얘기했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젠트리피케이션은 전국적인 현상이고 이게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규제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모텔이라든가 이런 게 들어와도 허가를 안 내어 줄 수가 없는 사항이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행정소송에서 하면 지거든요.

천병태 위원 아니, 당연히 허가를 내줘야지. 제가 얘기하는 건 그게 아니고 실장님, 얘기 들어 보세요.

초점이 다르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은 거기에 대한 허가 내 주자 말자가 아니고 모텔이나 아니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나 아니면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이 우선 투자할 수 있는 곳에 그리고 우리가 필요한 건물 이런 것들을 울산시와 협의해서 미리 그런 건물들을 살 필요가 있고 그래서 그런 건물들을 소상공인이나 아니면 문화예술인들에게 정상적인 가격으로 임대하는, 서울시나 이런 데는 이미 이런 정책을 쓰고 있잖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서덕출 문학관 같은 경우도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사겠다고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이 저희가 지켜야 될 그런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문학관 같은 경우도 그 장소를 선정하게 된 이유도 위원님 말씀과 어찌 보면 같은 맥락인 걸로 봐집니다.

TF팀 협의체에 저희가 아직까지 생각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부동산이나 저희는 도시재생사업만 잘 되도록 단위사업의 관계부서만 구성을 했었는데 이 부분도 조금 더 지가라든가 이런 부분은 할 수 있는 부동산팀하고, 건축팀도 추가로 함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알겠습니다. 원도심에 대한 부동산 가격 추이 이런 걸 조사하시겠다는 얘기입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강제적으로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시지가 할 때 그런 부분도 감안을 하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실태 파악과 대응방안을 잘 수립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조례 이런 것은 아직까지 생각 안 해 보셨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게 원칙적으로 적응이 되려고 한다면 원도심을 문화지구로 지정을 해야 됩니다. 지구로 지정을 해서 규제가…….

천병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조례를 만들어야 문화지구로 지정하든 뭐,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이게 규제가 들어가야지만 그게 못 들어오도록 해야 되는데 그럴 경우에는 상당히 주민들하고도 논란이 있을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문화지구가 되면 문화와 같은 유산이나 그런 업종만 들어온다면 오히려 상권이 침체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몇 년 전에도 이 부분을 검토했습니다.

원도심 안에 다양한 상권이 같이 있어야지 오히려 볼거리라든가 먹을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그런 판단 하에 문화지구 지정을 …….

천병태 위원 아니요. 문화지구 지정은 또 다른 문제이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조례는 구역설정 지정만 하면 되는 것이지 구역을 이렇게 설정할 것인가 이것만 하면 되지 문화지구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고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책을 구청이 앞으로 이러한 정책을 쓸 건가 안 쓸 건가 이런 걸 자꾸 물어보는데 자꾸 옆으로 빠지면 안 되고요

젠트리피케이션 하려면 현재는 건물주와 임대인 간의 상생협약 의논을 했다는 것이 아니에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하고 있습니다.

천병태 위원 그런데 그것은 실효성이 없는 거고요 실장님도 잘 아실 것 아닙니까?

실효성이 있으려면 안심상가 이런 거 있잖아요. 방금 제가 얘기하는 건물매입 이런 걸 통해서 점점 확보해 들어가야만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이것은 자꾸 시간이 지나니까, 제가 얘기한 것은 테스크포스팀을 또는 총괄조정협의체를 아까 제가 얘기하려 던 것은 대응진과 지금까지 어떤 상태가 일어났으면 앞으로 대응을 할 것인가 이걸 분명히 파악하셔야 된다는 것이고 현실적으로 건물이나 이런 젠트리피케이션이 가장 빨리 들어올 수 있고 우리가 보존할 가치가 있는 개인건물이나 땅 등을 매입해서 상공인이나 아니면 상업인 그리고 문화예술인에게 정상적인 가격으로 이렇게 파는 것 이런 게 실효성이 있는 것이고 여기에 관련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조례를 통해서 그 구역을 설정하고 여러 가지 행정과 상인들 간의 정책을 실시해야만 원도심 재생사업은 그 정체성과 차별성을 보존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요지입니다.

그리고 울산 큰애기 있잖아요. 울산 큰애기 그걸 지금 관광도시에 브랜드로 한다고 했잖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울산중구의 관광브랜드입니다.

천병태 위원 중구 주민들에게 의견수렴을 해 봤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하진 않았습니다.

천병태 위원 서울시 브랜드 있잖아요. 서울시 브랜드 의견수렴을 통해서 하니까요 이 집단의 힘이 얼마나 크냐 하면 통해서 하니까 그게 의견수렴 과정에서 그 자체가 증폭이 되고 자기들이 선택한 브랜드가 그 자체로 이미 엄청나게 홍보돼서 브랜드 가치가 의견수렴 그 자체로 확 상승해 버렸습니다.

중구에서 행정행위가 가장 대표적인 게 뭐냐 하면 주민들 의견수렴을 안 해요.

자꾸 뭐 하면 관변단체만 하고 하는 도대체 그러니까 되는 일이 없습니다. 되는 일이 꽉 막혀있습니다. 중구청에서 하는 것을 보면요.

울산큰애기 좋다 이겁니다. 그것도 잘 살리면 좋은 건데 문화관광도시라는 브랜드는 또 울산큰애기 걸어놓고 또 종갓집 그것은 나중에 토론합시다.

너무 길어지는데 제가 볼 때는 여성에 대한 개념이 좀 썩 좋지 않은 그러한 개념인데 이건 좀 별도로 얘기해야 되는데 그리고 또 한 가지, 원도심에 끼워 맞추기식이 너무 많다는 거죠. 음악창작소 거기 동의한 이유는요.

이 골목 안쪽에 땅 거기에 그런 것들이 들어서면 젊은 분들이나 아니면 기성세대들이 와서 놀고 거기서 얘기하고 맛있는 것 드시고 그리고 이런 골목길 체험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위치가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거기에 고복수길 만들어 놓는다고 해서 어떤 사람의 생각에 아, 고복수길 여기에 뭐,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있잖아요. 그런 돈 가지고 공간을 좀 갖추거나 나무를 조성하거나 이렇게 하면 되지 거기 고복수길 만들고 고복수 살롱 만든다고 해서 그게 사람들한테 어떤 걸, 인위적인 길 고복수 살롱 이외에 뭘 줄 수 있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천병태 위원 예.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먼저 종갓집은 울산 중구가 그때 상권이 침체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주민들이 우리가 큰집이라는 자긍심을 가지도록 브랜드를 썼고 전체적으로 처음에 종갓집 문화음악회 이름을 만들 때 종갓집이라는 이름이 첫 도입이 됐습니다, 도입됐는데 이 이름을 쓰니까 중구에 이런 이름이 참 어울린다 해서 각 단위사업마다 이 이름을 다들 따서 체육대회도 종갓집 체육대회, 테니스도 종갓집 테니스 대회 이렇게 하다보니까…….

천병태 위원 종갓집은 뺍시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울산큰애기는 아, 울산 중구하면 바깥 외부인들 또는 관광객들이 딱 알아들을 수 있는 아, 울산큰애기가 이거 어디일까 이렇게 할 수 있는 쉽게 접근하기 위한 그런 중에 여러 가지 어떤 브랜드를 찾다보니까 반구동에 울산큰애기라는 그런 게 있어서 그렇게 접목이 됐습니다.

그리고 고복수길은 위원님 지역에도 고복수가 사실 병영에서 출생이 됐습니다만 저희가 고복수길하고 살롱을 만든 부분도 인물 홍보사업이기 보다는 이면골목 문화예술화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복수길을 저희가 행정에서 처음에 이 장소가 나온 건 아니고요.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도시재생대학이라든가 여러 가지 과정에서 주민들이 골목길에 어떤 게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장소가 선정이 됐고 그러다보니까 저희가 삼일회관에 초등학교 뒤에 있는 삼일회관에 있는데 삼일회관 거기가 1997년도인가 학성공원을 울산에 기증한 김홍조씨가 돈을 마련해 가지고 삼일회관을 지었고 그곳에서 나름대로 그 당시의 신진 젊은이들이 거기 운동을 많이 했더라고요.

그중에 문화 계몽활동도 거기가 주로 본거지였습니다.

본거지이고 그 친구들이 주로 활동한 지역이 바로 동헌에서 태화강 나오는 지금 새즈믄해거리로 되어 있는데 그때는 신작로라 해 가지고 거기서 주로 문화예술 활동을 많이 하고 창작활동과 음악, 미술, 문학 이런 활동을 한 지역이었고 그러면 우리가 도시재생 하면서 이면골목길을 살리는 장소로 거기가 적합하다고 도출이 됐고 그런 과정에 그러면 어떤 사업을 가져가서 할까 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조사를 통해서 주민들 인터뷰라든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동헌에 고복수 노래비가 있는 이유가 삼일회관과 신작로에서 활동을 했다는 그런 자료도 문화도시포럼 정기 간행물에 자료가 나와 있어서 이왕이면 조금 더 지역성을 대표하고 알릴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해서 고복수 선생 사업이 그렇게 추진이 됐습니다.

천병태 위원 알겠습니다. 고복수 선생이 삼일회관하고 무슨 큰 관련이 그렇게 있습니까?

제가 참 얘기를 하다가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고복수 선생이 삼일회관하고 무슨 그런 큰 관련이 있습니까?

삼일회관이 울산초등학교 뒤에 있는 그거 아니에요. 그게 그 이후에 제가 그때 시립 미술관할 때에 삼일회관을 포함하라고 얘기한 그 건물 아닙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맞습니다.

천병태 위원 삼일회관이 언제 지어졌습니까?

제가 갑자기 그게 나오니까 기억이 안 나는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삼일회관은 1921년도에 지어졌고요. 그러고 나서 초기 당시에는 민족교육 중심이 읍민 계몽운동이 주로 많이 했었고 문화계몽 운동도 일제 감시의 눈을 피해가지고…….

천병태 위원 그러니까 하여튼 거기서 고복수 선생이 삼일회관에서 활동했다 이거 아닙니까?

그래 어느 정도로 활동했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어느 정도 활동했는지 그때 당시에는…….

천병태 위원 그게 사람들에게 회자하고 얘기되려면 다 설명을 할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근거를 잡을 때 제가 자꾸 문화관광실장님 쭉 얘기할 기회를 다 드렸잖아요. 그 많은 걸 다 교육하고 설명해서 그래서 여기에 고복수길 조성했다.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원도심에 자꾸 뭘 가져와서 하려고 하니까 지나치게 이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복수길, 살롱 이런 것도 거기에 투자를 한다. 고복수 선생이 태어나시고 고복수 부인과 와서 숱하게 병영초등학교 등등 스토리가 살아있는 그 분의 추억이 살아 있는 하려면 그런데 하는 것이 맞지, 그걸 가지고 자꾸 이런 말을 많이 하세요. 원도심에 자꾸 끼워 맞추기식 많이 한다는 겁니다. 큰애기 어떻고 말이야 고복수길이 어떻고 말이에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지금 예로 대구에 김광석 거리…….

천병태 위원 서덕출 문학관도 거기에 끼워 맞추려고 하고 말이에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김광석 거리로 유명한 곳도 김광석 가수가 태어난 곳이 아니고 활동했던 지역으로 해서 이미 그게 또 관광에 한 거점으로 활성화 광천시장이라든가 대구 중구까지 활성화시키고 있는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이면 골목길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예술화사업으로 접근한 것이지, 인물 홍보사업으로 접근한 건 아니라는 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희 도시재생과 원도심에 대해서는 우리가 행정감사 말미쯤에 다시 설명할 수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일정이 잡혀져있습니다. 그때 더 좋은 의견 나누시길 바라고요. 감사를 시작한 지 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11시35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23분 감사중지)

(11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희 시간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길 위원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주요업무보고 2-6페이지 보면 예술의 향기가 있는 생활문화도시 큐빅광장 공연이 27회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추가자료 요청에 의해서 자료에 의하면 11월 말까지 하면 30회 정도 공연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맞습니다.

김영길 위원 사실 이곳에 조성비용이 37억원이었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건축비하고 부지비는 31억원 정도입니다.

김영길 위원 그런데 추가적으로 그쪽에 환경을 조성한다고 많은 건물들을 매입해서 그보다 훨씬 더 상회하는 투자가 된 건 알고 계시죠? 금액은 알 수 없더라도.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고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큐빅광장이 생김으로 해서 32억원 가량 투자가 되고 건축을 하고 무대를 만들고 공연장을 만들고 그 근처에 또 환경정비사업으로 많은 재원이 투자됐는데 그 금액은 현재 알 수가 없습니다. 그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지금 현재 알 수 없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런데 제가 얼추 계산한다면 40억원은 넘어갔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래서 투자에 비해서 우리 큐빅광장은 조금 미비하고 부족한 점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도 큐빅광장 실적을 보니까 조성하고 그 다음 해 정도 됐을 때는 60회 이상 올라갔는데 올해 실적이 많이 미비한 게 사실입니다.

이 시설은 주로 성인보다는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하고 처음에는 성인까지 해서 이 시설을 이용해 달라고 저희가 전 단체라든가 문화단체에다가 울산시 전체 공문도 보내고 이래서 관심을 가졌는데 지금은 청소년공연이 더 어우러지고 이러다보니까 청소년 위주로 공연이 낮은 게 사실입니다.

김영길 위원 사실 조용수 구청장 계실 때 이 사업이 추진이 되었고 그것은 쌈지공원을 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출발을 했고 단체장이 바뀜으로 해 가지고 청소년문화의집이 인근에 있기 때문에 그쪽에 있는 청소년들하고 연계해서 뭔가 만들어 보겠다고 새로 방향 전환한 것이 맞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맞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런데 사실 그 아이디어는 참 좋았습니다. 연계를 청소년집하고 거기에 동아리들이 참 많다. 그 동아리들이 거기서 발표하고 거기에서 뭔가 1020세대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고 그런 놀이장을 만들어 준다는 취지에서는 굉장히 저도 방향전환은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의회에서도 승인은 해 드렸습니다.

현재 40억원 가까이 투자된 그런 시설에 비하면 너무 그쪽이 아직도 맹탕이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그 부분 운영에 대해서 신경을 못 써서 그렇게 됐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당초에 쌈지공원에서 큐빅광장으로 조성될 때도 사업진행 과정에서 정책자문단이라든가 이런데서 얘기가 나와서 이 공원이 반드시 나무를 심고 이것만이 공원이 아니다. 이런 오픈페이스도 공원이 될 수 있다는 그렇게 해서 시범사업이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성남프라자에 청소년들이 올 수 있는 롤러스케이트장이라든가 이런 게 지금 현재 들어와 있고 저희도 도시재생사업에서 이 공간이 5개 도로하고 부딪치는 지점이라서 거점관광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해서 그 부분을 저희가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실장님 고맙습니다.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니까 저도 의회차원에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늘 지나가면 딱 큐빅광장만 불이 꺼진 것 같아요.

이게 가장 문제입니다. 그 주위는 가게가 활성화되어 있고 제법 손님들도 많아요. 그런데 큐빅광장만 딱 불이 꺼진 듯한 느낌, 그래서 이것이 하나의 핵이 된 것으로 기대했지만 과다한 투자를 하고 제법 좋은 생각과 출발을 했는데 현재 가보면 그 길만 불이 꺼져 있어요.

그래서 공원이었으면 차라리 사람들이 가서 쉴 수 있을 텐데 최초의 목적이 쌈지공원이었습니다. 도심 속에 풀 한 포기 나무 한 포기 얼마나 소중합니까, 지금 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는 쌈지공원을 만들자고 계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지난번 대우증권자리 문화원자리 옆에 길쭉한 땅 의회에서 두 차례나 부결됐지 않습니까, 차라리 이런 곳에 공원 만들었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돈을 이만큼 들여 가지고 공연장 만들어 가지고 젊은 아이들은 아무도 안 오고 또 기성세대들도 공연하지 아니하는 이런 지금 큐빅광장, 사실 2013년도에 대한민국 문화의공간 대상을 받을 만큼 디자인은 우수했습니다. 뛰어났습니다.

그런데 실상 저희들도 거기 가보면 디자인은 뭔가 뛰어나고 좋은 것 같은데 공연장으로서도 저는 불합격이라고 봐집니다. 거기 이상한 기둥 하나가 있어 가지고 무대를 가리게 되어 있고 뭔가 답답하고 지나치게 디자인만 고려했지 사실은 광장에서 아이들이 무대의 장을 펼치기에는 도리어 저해요소가 되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지나간 일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연장에 가 보면 기둥 하나가 중간에 박혀 있잖아요. 그 시설이 다 가리잖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기둥은 저희가 봐서 시선을 가리기 때문에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때 구조상에 기둥이 들어가야만 건물이 지탱이 되고 그런 구조였던 걸로 생각이 듭니다.

김영길 위원 그래서 어떤 정책 결정이든, 어떤 디자인의 결정도 목적에 맞는 실효성이 중요한데 너무 치장, 겉모습, 디자인 그것에만 치중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하나의 실패 사례라고 저는 봐집니다. 공연장 가면 공연이 잘 보여야 될 건데 중간에 기둥을 넣어가지고 시설을 가리게 하고 그것을 공연장이라고 만들어 놨으니까, 기성세대가 안 오는 이유도 그런 측면이 강하지 않을까, 지금 얼마나 많은 음악동아리들이 있고 무대가 필요한 예술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공연하기가 부적절하기 때문에 안 찾아온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교통적인 입지나 접근성의 부족보다는 공연장으로서의 어떤 기능의 상실 그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 부분은 공연장에 기둥이 있어서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만 청소년들이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로에 차가 다니고 있고 우리 부서에서 청소년과 매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미흡한 게 있어서 한때 60몇 회까지 운영이 됐는데 30몇 회까지 이렇게 한 것은 조금 소홀함이 있은 걸로 봐집니다.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중구 문화의거리나 원도심이 1020세대만의 어떤 콘셉트로는 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고복수 우리 천위원님이 가장 질책을 많이 하는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질의를 많이 하는 부분이 있는데 결국은 그런 세대까지도 다 끌고 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꾸 1020세대들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맞지 않다.

그 무대의 장을 젊은 1020세대의 주 무대이기도 하지만 기성세대들도 많은 음악동아리들이 거기서 뭔가 공연을 할 수 있고 또 자기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그런 쪽으로 방향선회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실장님 생각 좀 들어보겠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다양한 계층들이 활용이 된다면 저희는 더 없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원도심 한가운데 있고 디자인도 기성세대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라기보다는 젊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공연보다는 기성세대들은 조용한 시낭송이라든가 전시라든가 이런 쪽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초창기에는 그렇게 또 활용이 됐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여기에 많은 인파들이 자연스럽게 붐비는 인파들이 없기 때문에 이런 공연이나 전시라든가 할 때 홍보 부분에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이 장소를 기피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됩니다.

김영길 위원 결국 행감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예산을 투입했는데 사용한 예산만큼 효과가 있었느냐 실효성이 있었느냐 예산낭비사례는 없었느냐 또 디자인은 좋아서 대한민국 문화공간대상을 받았지만 사용하는 목적에는 아주 부적절한 공간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 이런 사항들 어쩌면 이런 것을 우리가 행감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앞으로 예산심의 할 때 어떤 사업이든 좋다고 하지만 정말 의회 입장에서 한 번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저는 큐빅광장 하나를 보면서 4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큐빅광장이 결국은 지나가면 불 꺼진 하나의 공연장 광장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사실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투입한 만큼 투자한 만큼 본래의 목적과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주무과에서 그러니까 실장님 중심으로 전 부서가 나서서 활성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예, 반갑습니다.

하경숙 위원입니다.

지금 큐빅광장 사용신청서에 보면 아래쪽에 무대주변이 상가밀집지역이라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어떤 광장만 있고 주변인들이 참가하고자 하는 공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가 너무 협소하고 또 주변상가 밀집지역이라서 음향이나 이런 게 충분히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많이 이루어지지가 않는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거기 보면 젊은이들이 모여서 공연을 하고 그 공연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가 되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 공간도 비좁고 주변이 또 상가밀집지역이라서 그런 애들이 붐비거나 떠들거나 그러다보면 그게 조용히 해야 되고 크게 많은 움직임을 못하게 하다보면 자꾸 움츠러들고 축소되고 이러다보면 결국 붐을 일으키거나 계속되는 게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실장님께서 전시도 말씀하셨는데 젊은이들의 공연이나 이것보다도 사실 장소가 협소하다보니까 뭔가 하기는 참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바로 앞에 환경 조성한다고 해서 가봤을 때 주차장이 돼서 앞에 있는 상가만 더 좋아진 그런 경우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김영길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많은 돈을 들여서 한 사업 치고 큰 효과를 못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다각적으로 알아봐서 여기 투자한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여기 신청서에 문구가 들어가 있는 것은 젊은이들이 공연 중에 드럼이라든가 음향이 높은 것을 사용했을 경우에 상가에서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문구를 넣은 것 같습니다.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그런데 볼륨을 낮추게 되면 아무래도 못한다는 얘기죠, 자기네들이 충분하게 발산할 수 있도록 돼야 되는데 장소가 맞지 않다는 이런 게 되는 거죠. 그러다보니까 자꾸 이용하는 부분이 줄어들고 그 자리가 불이 꺼지고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어떤 다른 방법을 모색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마무리 하겠습니다.

거기에 매점 하나 있었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매점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매점 문을 닫았습니다. 그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언제 열었습니까? 꽤 오랫동안 문 닫았는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올 초에 다시 입찰해서 들어왔습니다.

김영길 위원 올 초에 들어왔어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김영길 위원 다행이네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문 닫혀있던데, 장사가 안 된다거나.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작년에 수지가 좀 안 맞았습니다.

김영길 위원 처음에 매점이 들어와서 장사가 안 돼서 문을 닫았지 않습니까?

실장님, 맞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김영길 위원 그래 제가 이 얘기를 왜 하겠습니까?

그 매점이 장사가 잘 되도록 하려면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 왜냐 하면 자연 발생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자리는 아닙니다. 그러면 40억원 가까이 돈을 들여 가지고 우리가 시설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말이라도 늘 이어지는 릴레이공연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것은 세대의 구분이 없습니다, 계층의 구분이 없고. 1020세대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보다는 모든 세대들이 어떠한 공연이든 어떠한 전시회든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야 주민이 누가 보더라도 예산을 40억원 가까이 투자를 해 놓고 저렇게 맹탕이 되도록 해 놓는다면 불이 꺼진 모습으로 비춰진다면 하나의 실패사례가 될 것 같아서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실패사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감사합니다.

강혜순 위원 강혜순 위원입니다.

큐빅광장에 일단 공연한다는 개념부터 바꿔야 될 것 같아요. 그 안에 내용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시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공간으로 해 주고 그 다음에 DID 옛날에 맨 처음에 그게 오픈될 때 거기에 문자를 날린다든가 가족끼리 뭔가 사진을 날린다든가 이러한 DID 활용법을 했었는데 그걸 다시 활용해서 전체 입체적으로 다 움직일 수 있고 그 옆에 있는 상가 밀집지역에 장점을 살려서 그렇게 한 번 제시도 해서 관심 있게 하면 충분히 큐빅광장이 맨 처음에 이것을 사용할 때 청소년들이나 아주 꿈이 있고 너무 좋아해서 남구에는 왜 안 만들어 주냐고 이런 얘기까지 나온 그러한 좋은 희망이 있는 그러한 무대였는데 우리가 고정관념을 바꿔서 안에 내용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바꾸고 그다음에 DID 설치되어 있는 입체적인 큐빅광장의 장소를 살려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시기를 제안합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안 그래도 내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가 조금 보완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예,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6분 감사중지)

(14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희 계속해서 문화관광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경숙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하경숙 위원 반갑습니다. 하경숙 위원입니다.

문화관광실은 문화, 예술, 전통 많은 걸 총괄하고 계시느라 많이 힘드실 텐데 사실 문화는 삶 속에서 정말 경제의 많은 영향을 받죠. 배가 불러야 문화를 찾지 않습니까, 경제가 힘들게 되면 사람들이 문화 예술 쪽에 애들도 만약에 공부를 시키면 학습적인 거, 학과에 필요한 거는 시켜도 서예라든지 음악이라든지 이런 걸 제일 먼저 끊는 부분이 있습니다. 빵이 해결되어야 문화라는 게 정말 꽃피는데…….

○위원장 이복희 의장님 들어오셔서 잠시 중지하겠습니다.

(14시04분 감사중지)

(14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희 계속 하십시오.

하경숙 위원 우리 문화관광실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구 문화에 대해서 문화유적지나 이렇게 보면 감사 자료에 보면 2-62, 2-63페이지에 보면 문화재, 유적지 이런 게 정말 많습니다.

최제우 유허지도 있고,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도 있고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문화재도 있고 이런데 이런 부분에 조금 더 치중하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나 주요 업무보고 2-6페이지에 지금 현재 지역 고유 문화전승 보급을 위한 문화학교 운영 15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지역고유 문화 전승 및 보급이라는 내용하고 전혀 안 맞지 않나 이렇게 한글 서예 한 문서에 이런 부분도 중요합니다. 여기에 서예라 던지, 민요교실 이런 게 민요교실이나 서예나 이런 것은 우리 전통적인 예술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뭐든지 정신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 고유에 대한 문화이기 때문에 일단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들을 가지고 여기에 대한 정신들을 살리는 거 우리가 3.1운동이 있었다고 하면 3.1운동에 대한 이런 그날 있었던 일 이런 내용을 우리가 보면 3.1만세운동만 합니다. 3.1만세운동만 하는데 있어서 3.1만세운동을 할 때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손도 흔들고 태극기도 흔들기는 하지만 그 아이들이 그냥 동원되어서 그냥 1년에 한 번씩 태극기 옷 입고 나와서 그러나 보다. 이런 내용 보다는 지역고유 문화 프로그램이라든지 하자면 우리의 정신 이런 것에 대한 역사나 이런 것에 대한 교육을 그 어린 아이들도 그냥 그날 하루 나와서 하는 거 보다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통해서라도 그때부터라도 삼일사라든지 또는 외솔 최현배 선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아이 때부터 우리 울산이 가지고 있는 아주 높은 정신 문화 이런 교육적인 측면을 다지고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우리가 주민들에게도 물론 지역고유 문화전승을 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으로 지역고유문화 프로그램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정신들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리는 그런 거라든지 또는 병영성 경상좌도 병영 병마절도사영 사령부였다는 이런 것에 대한 걸 정말 주민들이 모릅니다. 우리 울산 병영성은 그냥 병영성이라고만 알고 있는데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이라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우리 울산 중구가 정말 제대로 된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실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2-6페이지 지역고유 문화전승 및 보급을 위한 문화학교 운영은 여기 실적이 잘못된 실적입니다. 15개 프로그램 이 부분은 문화원에 문화 프로그램을 해서 연 인원이 이렇다고 자료가 나와 있는데 지역고유 문화전승의 보급을 위한 문화학교는 문화유산에 해설사 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 대해서 우리가 전통문화진흥을 위해서 어떤 성인을 대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자료가 나와야 하는데 자료가 잘못 게시되었다는 것을 사과드리고요.

청소년에 대해서 전통문화의 계승이라든가 이런 부분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주5일제가 되면서 학교에서도 특히 청소년들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떤 문화재라든가 또 그 지역의 전통 문화 쪽에 해 달라는 협조도 있고 해서 저희가 청소년 관련해서 전통문화를 하는 경우에는 또 향교에 보면 올해 처음으로 향교를 활용한 전통 청소년 체험학교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갓 만들기라든가 향교에서 전승하는 문화를 아이들에게 또 가르치고 있고 구강서원에서는 여름방학 때마다 청소년 대상으로 한문과 예절교육을 하고 있고 또 우리 함월루에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만 함월루에도 예절교육 아이들이랑 엄마랑 함께하는 예절교육 전통문화 전통염색을 가지고 한다든가 이런 부분 특히 저희 문화재와 관련해서 우리 지역을 알리고자 하는 부분에는 외솔기념관이 2-9페이지에 보시면 나도 독립가 프로그램이라든가 외솔 나라사랑 탐험대회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하고 부모하고 함께 한글교육도 하지만 지역에 있는 병영성, 외솔기념관, 삼일사 이렇게 둘러보는 코스를 함께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요문화학교에도 한글 명탐정 이렇게 저희 나름대로 아이들한테도 지역에 대해서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3.1만세 운동 재현행사에 아이들을 처음에는 그렇게 태극기 물결해 가지고 초등학생이나 아니면 유치원생들한테 그렇게 많이 요청은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1년에 한 번씩 나와서 태극기를 흔드는 걸 지금은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더라도 우리가 이래서 이걸 했구나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에 요청을 하니까 선생님들도 이건 당연하게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된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비록 그 짧은 시간에 하루정도의 동원일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크면서 인식이 생겨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경숙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떤 이런 역사에 대한 걸 스토리를 잘 만들어서 어릴 때 성장기부터 우리 민족의 고유에 대한 걸 심어 주면 더 좋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령 도호부사 행차도 그렇습니다. 도호부사 행차라는 게 뭔지 모릅니다.

조금 전에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이라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병영이라는 것은 사령부거든요.

우리 울산에 그 정도의 제가 군대를 안 가서 그 부분은 잘 모르지만 군대라고 치면 스타 별 2개 정도 있는 장군이 있는데 라고 보면 되는데 그런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이라는 그 말 그런 게 널리 알려지고 도호부사 행차 이런 것도 도호부사가 어떤 직위인지 어떻게 해서 이런 행차가 있는지에 대한 게, 그게 내용을 먼저 알아야 되지 않느냐 행사하는 것도 참 중요하지만 행사보다도 그 안에 깃든 정신들 전통적 인거 그런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고 그러면 지금 감사자료 2-36페이지, 56페이지 이건 잘못 올라왔다는 얘기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2-6페이지.

하경숙 위원 2-6페이지에 있는 게 감사자료 2-56페이지에 있는 이것하고는 다르다는 말씀이죠?

문화학교 이렇게 해 놨는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여기는 문화원의 문화학교인데 예술의 향기가 있는 생활문화도시로 해서 지역고유 문화전승 및 보급을 위한 문화학교 운영은 다른 의미로 했는데 프로그램을 문화원 프로그램을 작성을 해놔서 제가 안 그래도 공부하면서 이런 관점을 잘못 이해를 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하경숙 위원 그럼 이것에 대한 프로그램은 여기에 안 올라왔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여기는 문화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경숙 위원 그러니까 2-6페이지에 있는 이 내용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여기 감사자료에 안 올라왔다는 얘기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문화원 사업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화원에 보면 우리가 국비를 통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거든요. 그 안에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경숙 위원 아까 실장님이 설명하신 여기에 맞는 프로그램에 대한 것 나중에 우리 위원님들께 주시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정말 우리가 지역고유 문화전승에 제대로 된걸 해야 되는데 여기 페이지에 보니까 잘 못 올라 와 있다고 말씀 하시니까 정말 정신문화를 계속 이어가야 제대로 된 울산 중구가 종갓집으로 거듭 나기도 하지만 문화가 정말 살아 있고 그렇게 될 거 같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 부분은 아이들한테 가르쳐 줄 수 있는 있는 건 저희가 정기적으로 하지는 않았는데 그것을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아이도 아이지만 주민들에게도 그런 게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제가 하경숙 위원이 얘기한 것에 대해서 추가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지금까지도 잘해 오고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문화재가 있는데 일회성의 참석보다는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심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릴 때부터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서 교육을 시키면서 참여를 해 준다고 하면 더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지 않나 싶고 의무적으로 내 동네에서 문화재를 하니까 또 이런 회의를 하니까 내 동네에서 하니까 내가 의무적으로 참석을 해야 되나 이런 것보다는 조금 더 스토리를 알고 참여를 하면 더 흥미 있게 참여를 하지 않나 싶은데.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나 유치원 그런 쪽에 만화책으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서 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방법으로 홍보를 한다면 어느 어린이집을 우리가 초대를 해서 했다라고 했을 때 더 이해가 가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런 내용으로 저는 이해를 했는데 실장님께서는 잘 받아들여서 실행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다른 의견 계십니까?

천병태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천병태 위원 중구 문화원에 대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중구 문화원 여러 가지 몇 가지 개선해야 될 사항이 많은데 그것을 다 하려고 하니까 시간 관계상 아무리 봐도 부족하고 개선해야 될 몇 가지는 지적만 하고 나중에 넘어 가겠습니다.

우선 중구 문화원은 한 마디로 얘기하면 향토사에 대한 연구와 향토사 개발 그리고 활용에 관련한 정책 그리고 중구 문화원이 기본적으로 해야 될 기본적인 사무 이러한 것들은 거의 없거나 대단히 결려되었고 결론적으로 제가 참 이 말을 써야 될지 참 난감할 정도인데요.

중구청이 중구 문화원을 문화 기획 정도로 지금 전략시키고 있다. 중구청이, 왜냐 하면요. 제가 최근 3년간 사업계획을 죽 이렇게 한 번 봤는데 정월 대보름 행사부터 시작해서 다음 해 함월루 해맞이 행사로 거의 대부분이 행사 축제 행사 축제 이렇게 해서 끝나 버립니다.

중구 문화원이 그런 것은 잘 아실거구요.

또 하나 문제는 사무국 구성원들의 업무분장을 보니까 전부 다 행사 담당으로 업무 분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행사 담당으로요. 각각 행사 그래서 문화원이 우리 중구의 여러 가지 향토사를 개발하고 보급하고 홍보하고 교육하고 활용하는 그런 기본적인 기능을 거의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문화원 제가 이야기 했잖아요.

이렇게 된 사유는 구청이 행사를 계속 그 쪽으로 맡기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행사를 문화원에 좀 위탁 수행하는 것도 있지만 문화원이 5개 구·군중에 우리 중구 문화원이 가장 그래도 문화원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요.

문화원의 역할이 향토사에 대한 연구개발 또 활용 그리고 전통문화 계승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면 정월대보름이나 단오행사 이런 부분도 우리 세시풍속이면서 전통 문화의 하나이고 또 병영성을 복원해서 계속 지금 꾸준히 복원 단계에 와 있고 또 울산 서낭치기이라든지 또 이런 부분도 그 문화원에서 다 시작을 해서 묻혀 있던 것을 발굴해 가지고 지금 어느 정도 단계까지 올리고 있는 역할을 지금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전통문화원의 본연의 업무는 충분히 하고 있는데 지금 행사가 우리 중구 자체가 역사적인 얘기라던가 전통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수행할 곳이 사실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지식이 있고 그런 것을 연구한 쪽에 수행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문화원에 많이 맡기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천병태 위원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발전에 의한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서낭치기라든지 이런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그런 것의 비중이 지나치게 적다는 거죠.

여기 내용을 자세히 보면 문화원이라는 이름만 빌려준 게 있어요. 실제로는 구청이 하는데 구청이 다 하면서 행사 때 가보면 당연히 보여요. 문화원 이름만 빌려주고 실제로 구청이 다 하는데 이런 것도 문화원의 행사가 되어 있고 그래서 이제 반복되는데 이런 식으로 문화원의 기능과 역할이 행사 중심으로 계속 가버리면 앞으로 진짜 이거 기획사 소리 듣습니다.

그래서 문화원 기능과 역할을 행사도 물론 필요하죠.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이 필요한데 그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여기 또 구조적으로 바뀌어야 할 사항은 인력구조 사무국 구조에서 전부 행사 담당자만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말씀 드릴게요.

이 원인이 중구청에서 행사를 자꾸 문화원 쪽으로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3.1기념 재현행사죠. 그 동네에 맡겨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 까지도 문화원이 다 한다니까요.

구청에서 뭘 해야 될 판단이 있으면 그냥 문화원에 맡기는 거죠. 지난번에 얘기했죠. 생생문화 체험 굳이 문화원에 자꾸 왜 그렇게 해서 탈락 됐지만은 작년에. 그게 바로 구청에서 문화원에 행사 문화원이 되는 걸로 전락시키는 건데. 또 하나 예를 들면 기획 편집 분과위원회, 도서사진 자료분과위원회, 전통문화예술놀이 보존위원회, 향토문화연구위원회, 사회교육분과위원회, 현대예술분과위원회 이게 중구문화원의 구성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런 것도 하나도 구성이 안 되어 있다고 답변이 왔어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몇 페이지를 말씀 하시는 건지? 제가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지.

천병태 위원 아, 이것은 행정사무 감사자료에는 없고 중구 문화원 홈페이지 앞에 보면 이거 갖다 드리죠. 홈페이지에 보면 중구 문화원 연혁, 구성개요, 인사말 있는데 그 구성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각 위원회 구성과 연구실적 이러니까 구성이 안 되어 있다. 답변이 이렇게 와서 그렇습니다.

제 자료에 그렇게 답변이 왔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잠시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천병태 위원 답변하실 거 있으면 하십시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문화원이 이름만 빌려주고 중구에서 한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그렇지 않습니다. 문화원에서 하는데 다만 문화원 사업 중에 그 대상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있다면 그래도 저희가 중간에 점검을 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비점은 없는지 그런 부분을 점검하는 사항이고요.

3.1 재현행사는 동네에서 맡겨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3.1 재현봉제회에서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해 오다가 이 행사가 커지고 또 단순히 병영 1·2, 약사동만 대상으로 오랫동안 진행하고 또 그 분들 위주로 참여시켰는데 이것은 충분히 3.1 정신을 울산 시민 전역에 파급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봉제회에서 힘이 부쳐서 못 하겠다. 구청에서 해 줬으면 좋겠다고 저희한테 요청이 왔습니다.

요청이 와서 그러면 3.1 재현행사를 잘 할 수 있는 곳이 어딘가 찾다보니까 문화원에 맡기게 됐습니다.

천병태 위원 그 내용 압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다른 단체에 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단체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3.1 재현행사는.

천병태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이 구청 주위에 있는 단체만 눈에 보이니까 쉽지 않는 것이죠. 중구청 있잖아요. 도서관 그러면요. 새마을문고에는 눈에 안 보이는 게 지금 중구청 현실이잖아요. 그것보다 훨씬 더 도서관 운영 잘하는데 엄청나게 많은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도서관은 저희 소관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뭐냐 면요. 얘기를 들어보시라니까요. 구청에서 구청주위에 있는 단체만 보니깐 사실은 제가 이런 객관적인 사실 아닙니까?

3.1봉제회에도 다양한 동네에 기획력이 있는 단체가 분명히 있는데 제가 얘기하는 것은…….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이것은 기획도 있어야 되겠지만 네트워크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천병태 위원 그럼 중구문화원은 무슨 네트워크가 있습니까?

중구 문화원이 그 동네에 있는 기획력이 대단한 이런 단체보다도 무슨 기획력이 있고 그 지역 3.1 봉제회와 3.1 독립운동에 전반적인 역사성 객관적으로 말씀하셔야죠.

자, 그 다음에 기본적인 중구 문화원에 위원회에 아예 구성되어 있지도 않고요. 제가 얘기하는 기본을 조금 놓치고 있다. 행사에 치중하다보니까 기본재산하고 일반재산도 구청장이 보고토록 되어 있는데 안 되어 있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럼 혹시 설립할 당시에 보고토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설립할 당시에 아마 등록하거나 뭐 할 때 그 신고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천병태 위원 정관에 보니까 매 회계연도 종료 2월 이내에 다음 각 구에 서류를 광역시장, 구청장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렇게 해 놨는데 당일 사업연도에 재산목록 및 현황해 놨는데 아, 기본재산하고 그것은 설립할 때 하면 되는 가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는 문화원뿐만 아니고.

천병태 위원 문화원.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법인이나 이렇게.

천병태 위원 아닌데 여기 보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다 하도록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아마 한 번 정도 처음에 등록할 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병태 위원 기본재산 연1회 그 목록을 작성하여 광역시장, 구청장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정관에 되어 있는데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어디에 있습니까?

천병태 위원 자, 그래서 정관에 보면 여기 정관에 제가 그대로 읽어 드렸으니까요. 제가 이것을 굳이 지적하는 이런 거 하나하나 하려고 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제 이야기는 사무국 인력 구성 그리고 정관과 아까 전에 얘기하는 위원회 그리고 문화원의 기본적인 목적인 지역문화에 발굴, 보고, 교육, 활용 이런 거 향토사 연구 향토사 연구 진짜 연구 하다못해 예산을 조금 들여서 조금이 아니고 조금 들여서 예를 들어서 뭐라고 합니까?

원도심과 관련된 속속들이 이렇게 뭔가 연구하는 이런 것도 한 번 문화원에 의뢰해 보십시오. 지역사회연구소 소장님 아주 훌륭한 분계시던데 예를 들어서, 그래서 문화원 본래의 기능을 충실하도록 해야 된다. 행사에 빠지니까 기본적인 이런 기본재산 일반재산 조차도 목록 달라니까 없다. 없음 이렇게 답변이 왔어요. 연1회 이렇게 보고하게 되 어 있는데 그리고 구청에서 구청장에게 보고하여 된다고 있으면 구청에서 이게 왜 안 되는지 살펴보셔야죠.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목적이 시시콜콜 이걸 따지자는 게 아니고 반복 되잖아요 문화원의 본래기능을 해야 된다. 그게 오히려 우리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 향토사 같은 건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잖아요.

기본이 튼튼해야 거기서 문화가 나오고 되는데 관광이 나오고 되는데 우리 기본적인 지역 문화 개발연구 이런 것들이 너무 안 되어 있다는 거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문화원에서 향토사 문화원부설연구소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주는 사업비 외에도 울발연이나 전통문화 이렇게 오면 거기서 다시 의뢰를 받아서 연구하고 이런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우리 사업비라든가 우리 예산만 봐가지고 문화원을 판단하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천병태 위원 저도 문화원에 큰 기대는 안합니다. 큰 기대는 안 하는데 기본이 안 되어 있다니까요. 제가 이렇게 지적한 것 차분히 살펴보시고요.

그 다음에 병영성 2017년까지 1차 사업이 완료인데 현재 보니까 업무 실적으로는 63% 되지요. 완료 목표의 병영성.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63%는 어디서 보셨는지, 병영성은 지금 당초에 이렇게 190억원 해 가지고 처음에 이관 받으면서 이 정도 되면 사업을 완료하지 않겠나 해서 총 사업비를 190억원 잡았고 그게 계속 기준으로 해서 자료를 작성하다보니까 190억원으로 되어 있는데 병영성 사업은 아직까지 더 추진해야 될 사항이 많습니다.

또 부지 매입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성도 4개 성문 중에서 저희가 이제 동문 하나를 하기 때문에 63%로 보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천병태 위원 울산시 종합 감사자료에 나와 있는 업무실적 거기 보니까 나와 있어서 이것은 그냥 물어 본 겁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천병태 위원 작년에 당초예산에 무엇이 올라 왔냐 하면 5,000만원인데 병영성에 깃발을 이렇게 세운다고 올라왔을 때 제가 삭감했습니다. 지역구 예산인데 지역구 의원이 삭감했다니까요. 왜 우리 문화관광실이 실정을 몰라도 진짜 너무 모른다. 거기에 민원이 쌓이고 쌓인데 병영성 쌓이고 쌓인데 병영성 민원이 이 깃발 꼽아 놓으면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 하겠냐. 잔디 제대로 안 깎고 풀이 무성하죠. 밤에 가로등 하나 없죠. 곳곳에 물이 공사로 인해서 물이 밑으로 내려오죠. CCTV 안전장치 안 되어 있죠. 안전휀스 안 되어 있죠.

이런 상태에서 그리고 병영성당 이쪽은 완전히 쓰레기장처럼 방치되어 보니까 깃발 꼽으면 욕만 얻고 먹는다. 그때 느낀 것이 그 뒤로도 이렇게 민원에 대해서 문화관광실하고 얘기하면 느끼는 게 답답할 정도로 정말 대화가 안 된다. 너무 실정이 모른다는 겁니다. 내년에 2017년 600주년 기념 아닙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천병태 위원 10월 달쯤에 예상하고 있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천병태 위원 제가 600주년 기념에 대해서 병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시 그때 병영주민들과 함께 2017년 600주년 기념을 축성하게 해야 된다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주장을 단 한 마디도 안하고 제 주장 들어 보신 적 없지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천병태 위원 제가 못 했습니다. 왜 600주년 기념 이런 것들이 조성 안 되어 있을 시 과연 축제가 제대로 될 수 있겠냐. 잘못하면 축제 그 자체가 소위 말해서 판이 깨질 수 있다. 진짜입니다. 그래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습니다. 6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서. 제일 처음 주민과 함께 2017년도 병영성 종합정비계획에 제안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내년까지 민원을 최대한 해결해야 된다는 겁니다. 안 그러면 600주년 기념행사 정말 또 실정 모르고 잘못했다 가는요. 개막식 자체가 어떻게 될지 정말 그래서 한 번 더 제안을 얘기를 안 했습니다.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태풍 차바 영향도 있었지만 그래서 아무쪼록 600주년 기념행사는 동네 주민들이 또 언론사에 맡기고 기획사에 맡기고 해서 이렇게 하면 이거 제가 볼 때는 구체적으로 말씀 안 드리지만 하여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서 하는 것이 첫째는 민원을 해결할 것. 두 번째는 동네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 이렇게 해야 만이 600주년 행사가 그야 말로 성대하게 의미 있게 치룰 수 있다는 말씀을 꼭 좀 드립니다.

구체적인 것은 시간 관계상 나중에 또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거고요.

이것도 상당히 오래 전부터 생각 한 건데 한 번 참고해 보십시오.

생각는 했는데 말을 못 했습니다. 오늘 감사 시간이기 때문에 기왕 600주년 행사를 할 바에는 전국 노래자랑 있잖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천병태 위원 전국 노래자랑이 중구에서 2104년에 했더라고요. 그런데 병영성 600주년 축성을 잘 설명하면 전국 노래자랑을 적정한 시점에 병영 공설운동장에서 아마 유치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전체 200몇십개 지방자치단체별로 돌아가면서 하니까요. 그런 것도 한 번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검토하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희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영길 위원님.

김영길 위원 점심 맛있게 하셨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맛있게 했습니다.

김영길 위원 먼저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천병태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하고 제가 질의 준비한 내용하고 조금 공통사항이 있어서 먼저 추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문화원이 본질의 기본적인 업무를 벗어난 건 사실입니다. 왜냐 하면 거의 행사 위주입니다. 그것은 확연하게 2-25페이지 펴봐 주십시오.

행정사무감사자료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집행내역에 보면 그게 행사가 몇 개지요?

헤아려 보십시오.

혹시 파악하고 있는 거 문화원에서 행사하는 거 파악하는 거 몇 개죠. 민간에 대한 보조금으로 행사하고 있는 내용이 담당 계장님 몇 개 입니까?

행감하면서 그 정도는 갖고 와야지요.

문화원이 우리 중구청으로부터 보조받아서 하는 행사 사업이 몇 개입니까?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20개 정도.

김영길 위원 20개. 실장님 잠깐만요. 저를 한 번 봐 주십시오.

자, 민간보조금으로 갖고 20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작게는 500만원 많게는 5억원이 넘습니다. 그럼 우리 천병태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에 보면 확연히 드러나지 않습니까, 5개 구·군중에서 20개나 이렇게 구청 예산을 받아서 행사하는 데가 있습니까?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17개입니다.

김영길 위원 17개 입니까? 20개나 17개나 다 비슷합니다.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우리 노선숙 실장님도 잘 알지 않습니까, 언제부터 문화원에서 이런 행사가 확대 됐다는 건 언제부터죠? 아는 대로 말씀 하십시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우리구가 문화도시를 표방하면서.

김영길 위원 그 시기가 언제지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중점적으로 한 거 같습니다.

김영길 위원 현 구청장님 들어오고 맞죠. 맞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청장님.

김영길 위원 조용수 청장님이 했을 때는 이런데 행사가 이렇게 많이 없었습니다. 박성민 구청장 들어오고부터 문화원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행사가 이렇게 많다는 겁니다. 그럼 문화원이 설립된 성격이나 본질은 뭡니까?

행사를 위해서 만들어진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렇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래서 목적으로부터 많이 벗어날 수밖에 없는 이 사항 정확하게 인지하고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선책을 갖고 와야 하고 안 그러면 문화원에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해서 축제든지 17개나 되는 이런 민간행사에 대해서 감당할 수 있는 인원 확충을 하시든지 그래야 문화원에서 하는지 우리 구청에서 하는지 구분이 될 거 아닙니까? 현장가면 나타나지 않습니까?

천병태 위원님이 지적한 것처럼 저는 그 질의에 상당히 공감을 합니다. 공감을 하고 이제 제가 질의할 내용은 먼저 2-15페이지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집행내역에 보면 이 내용적으로 보면 문화원이 14개, 13개 정도로 되어 있는데 맞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문화원에 저희가 주요 행사라든가 수용할 수 있는 단체를 이제 하다보니까 문화원이 됐는데. 저희가 문화재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김영길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의 본질은 그게 아니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것도 거기에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다만 과다하게 많이 하고 있다. 이건 인식하고 계시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문화원에서 우리 주요 행사를 맡았죠.

김영길 위원 과다하게 많이 하고 있다는 건 인식하고 계시죠?

인정하시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과다 하다고 하시면.

김영길 위원 갑자기 많이 늘어났지 않습니까?

천병태 위원 문화원이 언제부터…….

김영길 위원 잠깐만요. 우리 노선숙 실장님 제 스타일 알잖아요. 문답으로 끝낼 일을 자꾸 제 생각을 말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가 나타나는 현상을 얘기하는 하는 거예요.

행감은 뭔가 내 주장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행정이 어떤 오류를 범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답으로 끝나는 게 행정사무감사입니다.

내 생각을 전달하려고 하면 피곤해서 안 됩니다. 보는 사람도 지치고 그래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내용은 많이 늘어났잖아요. 20개했다가 13개했다가 17개 왔다 갔다 하는데 그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조용수 구청장 때보다 맞죠? 이 부분은.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때는 사업을 우리 문화도시 쪽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김영길 위원 그러면 뭐 산업도시였습니까?

노선숙 실장님 우리가 본질을 얘기하라는 겁니다. 조용수 청장은 산업도시를 추구했습니까? 똑같은 맥락입니다. 살림형편이 많이 나아졌죠. 조용수 청장 때보다 그래서 이 부분을 답변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봐집니다. 우리 현상을 보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언제부턴가 문화원에 과도한 행사가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까?

자, 그것은 제 본질이 아닙니다. 본질은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집행내역에 관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근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서 민간보조금을 결정하고 그렇게 하고 계시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김영길 위원 그럼 몇 명 구성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 부서에는 주관하는 위원회가 아니라서 지금 참석만 해 봐서 대략 정확한 인원은.

김영길 위원 아니 지금 행감 자료에 현재 문화관광실에 보조금 집행내역이 이걸 갖고 얘기를 하려면 이렇게 많은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심의위원회가 몇 명인지 모른다고 하면 그것은 곤란한 내용입니다. 자 그러면 심의를 받는 것은 맞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맞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러면 심의를 받았으면 심의한 내용이 있을 것 아닙니까?

민간보조금을 주기 위해서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심의를 했을 때 결과물 있죠?

그거 즉시 제출 부탁합니다. 지원단체에 관련된 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사회단체 여기 저희도 이 자료가 다거든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자료 이 책자가 다 입니다.

김영길 위원 그걸 제가 다 봐야 됩니까? 자 그럼 좋다. 이렇게 합시다.

마두희 작년 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2015년도.

김영길 위원 그 정산하는 거 다 챙겨 받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담당자가 다 챙기고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정산은 2개월 만에 해야 되죠. 맞습니까? 왜 자신이 없습니까?

그래서 정산서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정산서류와 더불어서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집행을 제대로 했는지 안했는지 제대로 사용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한 현장파악이 사실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현장 파악 말씀입니까?

김영길 위원 예.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현장은 행사할 때 현장하고 중간 중간에 제작이나 들어 갈 때 저희가 현장에 나가지만 집행할 때마다 현장에 나가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하면 보조사업자의 수용 그 목적에 제대로 하는지 안 하는지 판단을 하는 게 현지 조사를 하도록 조례상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하고 필요가 있다고 해서 하는 게 아니고 법령상 해야 되는 고유업무입니다.

근데 그것을 한다. 안 한다로 답변하시는데 그것은 굉장히 잘못된 답변입니다. 안 한 경우도 있다. 지금 답변이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김영길 위원 때에 따라서는 하고, 때에 따라서는 안 한다고 답변했거든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여기 사업내용이라든가 행사 항목을 보면.

김영길 위원 자 그러면 바로 봅시다.

조례 법령에 의해서 다음부터는 현장조사를 조례에 준해서 하겠다. 이렇게 답변해 주면 됩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조례에 준해서 해 주셔야 합니다. 혹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혹시 들고 계신가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들고 있지 않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래서 문화관광실이 보조금을 준 민간단체들이 굉장히 행사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실장님까지는 몰라도 담당계장 정도는 숙지가 필요하다고 저는 봐 집니다. 그래서 현장조사에서 확연하게 드러난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었나요? 담당 계장님.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없었습니다.

김영길 위원 없었다고요. 잠시 마이크 써주시죠.

사업이 종료됐을 때 그 정산서류는 2개월 맞죠? 아까 자신감이 없어 하시든데.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자료가 많아서.

김영길 위원 그러면 확인절차는 했는데 지적 사항은 하나도 없었다.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지적 사항은 서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은 자료 정리를 못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안 들어오는 경우를 저희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고 그것을 3개월에 한 번씩 기획실에서 감사를 하고 있는데 정산관련 현재로는 부당한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김영길 위원 잘못된 거 파악된 건 하나도 없다. 지금 제대로 사용했다.

근데 지금 전국적인 현상인데 민간보조금 집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정부 돈, 지방 정부 돈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다. 그런 회자가 되는 만큼 신문지상에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중구는 목적에 다 맞게 지출이 되어서 하나도 문제가 없다.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지금 저희들은 감사받았을 때도 확인하는 과정은 자료가 많아서 확인을 하는데 작년까지는 15일 이내에 정산을 넣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실장님, 조사 중에 가장 중요한 게 우리도 의회에서 현장조사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아까 실장님 답변에 보면 때에 따라서 간다. 때에 따라서 안 간다고 했는데 실무 계장님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그 답변에 대해서.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행사할 때는 항상 가기 때문에 그래서 눈 여겨 사용되는지 보고 있고 그 다음에 들어 왔을 때 불러서 확인하고 서로가 보충을 시켜서 잘못된 게 없게 집행을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러면 정산 사항은 전혀 문제가 없고 목적에 맞게끔 다 지출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감사를 통해서도 한 번도 지적이 된 적은 없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염려되는 것은 지금 민간보조금으로 치러지는 행사들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는 얘기들입니다.

너무 목적에 맞지 않게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또 예산은 예를 들어서 100원이라면 그 100원을 다 쓰지 않는다. 또 자부담의 어떤 문제점 자부담이 몇%죠?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자부담 규정이 있지 않는데 통계상 10%인 거를 합니다.

김영길 위원 자부담에 대한 성격은 어떻게 하죠? 통장에.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미리 넣고 하고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래서 정산은 제대로 되고 있다. 자부담도 통장에.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입금을 넣은 걸 확인하고.

김영길 위원 지금 마두희 축제 서류 오면 그 내용이 다나와 있겠네요.

마두희 축제 관련된 서류 좀 부탁을 드리고 거기서 빼서 체크해 봐주십시오. 내가 다 찾을 수 없으니까 자료 달라고 하면 다 줘서 보라하면 볼 수 없지 않습니까?

다른 위원님들이 준비하는 동안에 자료를 제가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복희 우리 김영길 위원님하고, 천병태 위원님이 여러 가지 사항에서 우리 실장님한테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중에 추가 질의 한 가지를 한다면 대안이라고 생각을 좋게 해 주시면 더욱 좋고요.

문화원에서 지금 행사 위주로 운영을 한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 천병태 위원님 그리고 왜 여러 단체가 있는데 문화원에서 17개, 20개에 대한 행사를 하느냐 라는 질의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봤을 때 저는 그게 한 대안으로 예를 들어서 어떤 행사를 한다고 했을 때 지금은 점점 더 위탁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렇게 해야 될 그런 시절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은 거기에 맞게 여러 단체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줘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 단체가 맞다고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 있은 후에 그쪽으로 주시면 더 우리가 일을 할 수 있게 떳떳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자격요지를 정확하게 기입을 해서 여러 사람이 보고 우리 단체가 여기에 응모를 해도 되겠구나. 라는 정확한 그런 설명이 될 수 있게끔 그런 자격요지를 써서 공지를 한다면 거기에 맞는 단체가 올라오셔가지고 그 단체에 심의를 해서 거쳐서 줄 수 있으면 위탁문제에 대해서는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실장님께서 고민을 더 하셔서 정확하게 우리가 일할 수 있는 또 밝게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 번 실행해 보시겠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그렇게 한 번 실행해 보셔서 위탁문제도 더 누누이 이런 문제가 나올 거 같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실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강혜순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이복희 추가입니까?

강혜순 위원 예, 우리 행정자치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감사 도중에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이때까지 만들어진 내용행사에 대한 그런 것들을 감사하다보니까 문화원이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서 비교하게 되고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중요한 것은 대부분 문화 예술사업이라든가 문화관광도시 여러 가지 이런 연루된 그런 사업을 함에 있어서는 우리구에 울산시뿐만 아니라 울산시도 그렇죠. 문화재단이 없는 관계로 이런 것이 제기가 되고 또 위원님 말씀 중에 보조사업 위탁기업으로 운영되어지는 그런 듯한 그렇게 밖에 없고 또 사실 문화재단이 있어도 90% 이상이 광역시 보조위탁 같은 그런 개념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폐단이 좀 흐르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예술재단을 통해서 우리 문화예술사업하면서 예산에 해당되는 것을 확보해 놓고 문화사업을 중점으로 하는 거 그 다음 또 중요한 것은 전문성과 현장성 있는 문화예술이 거기에 확보된 그런 단체 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사업을 우선적으로 하면 또 이때까지 시행착오에서 겪었던 여러 가지 문화중구에서 콘셉트를 갖고 있는 이런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그런 경우로 울산시에서 문화예술재단을 만드는 과정에 있지만 나날이 겪는 이유도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서 뭔가 모아서 잘 만들려고 하다보니까 지연되기도 하지만 결국 내년 2017년1월되면 만들어 집니다.

광역시 차원에서는 그렇지만 울산 문화 중구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빨리 용역 결과가 있으면 만들어졌으면 우리 행자위 위원들한테도 보고해 주시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좀 잡아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하경숙 위원님 질의하세요.

하경숙 위원 저는 아까 문화원 얘기가 나와서 문화원에서 하는 행사 중에 2016년도에 4월5일 이때 3.1만세운동을 문화원에서 주관해서 했었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하경숙 위원 그런데 문화원에서 이것을 주관하면서 먹거리를 새마을부녀회에 준 걸로 아는데 맞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마을부녀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마을부녀회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하경숙 위원 새마을부녀회에서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많이 하시는데 우리가 일을 하자면 규모로 얼마만큼 인원이 올 것인가 그리고 몇 사람이 식사를 할 것인가 이런 게 보통 예산이 나옵니다.

그러면 거기에 걸맞게 장을 봐서 하면 좋을 텐데 재료가 많이 남아서 그 뒷날 반구경로식당에 남은 재료를 이용하는 걸 봤습니다. 거기에 대한 말이 늘 많이 나왔는데 문화원에서 주최는 아니지만 주관하시면서 그런데 대한 말이 나오지 않도록 얘기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아마 제 기억에 3.1 재현행사할 때 한 번인가 날씨가 비가 왔는가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식은 당초에 준비한 것보다 많이 소진이 안 되어서 한 번 했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철저를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그것은 추가로 했고요. 다른 거 하나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복희 예, 하십시오.

하경숙 위원 동헌에 금요문화마당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위원장님께서 자료를 요청하셔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금요문화마당 여기에 지금 마지막 단계에 왔는데 주변에 도서관도 있고 도서관에서 소음에 대한 민원도 많이 있고요. 또 그 주변에 민간인들도 많으면 시끄러운 것도 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렇고 거기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한 사람들이 많이 안다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는 관객이 정말 얼마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얼마정도 늘 옵니까? 여기에는 350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날 저도 갔었습니다.

먼저 울산 동헌에 금요문화마당을 만들게 된 이유는 동헌에서의 공연도 중요하지만 사실 울산 동헌을 울산 시민들한테 알리는 차원도 있었고 또 동헌이 그냥 바라만 보는 문화재보다는 시민들이 와서 쉴 수도 있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 보자라고 첫 시작이 됐습니다.

처음 동헌에서 공연을 한다했을 때 시에서도 문화재에 어떻게 공연을 하느냐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을 상설하면서 1, 2년 아마 올해가 3년 정도 됐을 건데요. 정말 어렵게 시작을 했고 지금은 초창기에는 민원이 조금 있었습니다. 도서관이라든가 그래서 초창기할 때는 도서관에 저희가 할 때 마다 협조공문도 보내고 일정을 잡을 때도 금요일 날 잡은 이유는 동헌이 가장 적게 이용되는 날 일정을 잡았고요.

이번에 그래서 지금은 민원이 없습니다. 민원이 없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정식으로 접수된 민원은 1건인데 그때 리허설 하면서 스피커가 좀 불협화음이 났는지 빽 소리가 한 번 나가지고 민원이 한 번 들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경숙 위원 그런 것은 조금 조용해 질 수 있다하더라도 거기 관객이 많으면 교통 문제가 유발되고요. 관객이 얼마 없다고 지금 누군가가 가서 보고 와서 이렇게 관객이 적은 문화행사가 어디 있냐는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이번에 촛불집회 같은 경우에 경찰 추산 몇 명 집행하는데 추산 몇 명 나온 것처럼 여기도 참여인원이 부풀려 진 것이 아닙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에 참여 인원이 굉장히 적었던 적이 딱 한 번 있었습니다. 한 번 있었는 게 저희가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금요문화마당 수행 기관하고 1년에 몇 회 이렇게 해 가지고 했었는데 10월에 수해로 인해서 공연을 할 수가 없었고 또 저희가 발굴 때문에 입구를 좀 차단시킨 적이 있어요.

그래서 옆문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한 달 쉬고 바로 그 다음 날 11월4일로 기억이 나는데 그때도 공연이 좋았지만 저희가 아직 홍보하기에는 주민들한테 홍보하기에는 이르다. 그래서 홍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 날씨도 굉장히 차갑고 그때 입구 정문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하경숙 위원 그런데 동헌에서 하게 되었다는 취지는 동헌 문화재를 알리고자하는 부분도 있지만 동헌에서는 굳이 금요일 밤에 주변에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하는 것보다 동헌에 걸맞은 우리 전통에 대한 것을 알릴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해서 동헌을 알리고요.

금요문화마당 같은 거 음악 같은 거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이번에 태화강 대공원 광장 같은 그런 자리도 좋지 않나 그렇게 추천해 봅니다. 그런데 가서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다니기도 하고 굳이 동헌을 알리기 위한 목적에 의해서 이 자리를 주장한다면 모를까 그래도 이왕이면 문화라는 걸 우리 중구 주민 많은 사람들이 접해서 우리 중구 주민들의 마음적 수양이나 이런 게 문화가 조금 더 널리 확산되고자 한다면 굳이 동헌을 주장하는 거 보다 거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그쪽에 가서 하면 좋지 않냐고 지금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태화강 대공원에는 많은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 장소가 좋다보니까 각 문화단체라든가 이런 데서도 태화강 대공원을 선호하고 있어서 거기도 민원이 상당히 있습니다.

저희가 시작은 동헌을 알리는 데 초점이 있었고 그때만으로 해도 울산시민 40%가 동헌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 그렇게 해서 접근이 됐던 사항이고 또 상설로 운영하다보니까 오신 분들은 너무 좋다. 공연하시는 분들도 고즈넉한 이런 장소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참여하시는 관객들도 이런 밤에 이런 공연을 듣고 동헌을 바라보면서 하는 것이 굉장히 좋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많은 관객들이 와서 보면 좋을 텐데 간혹 시기적으로 날씨라든가 이런 때에 한계가 있고 저희가 1억원 예산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유명한 분을 모시고 온다든가 이렇게 하기는 한계도 있습니다.

공연도 상설적으로 하면서 어떤데는 조금 퀼리티가 낮은 분 어떤 때는 조금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해 가지고 높은 분해서 약간 조절하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하경숙 위원 제가 하는 이야기는 만약에 많이 알려져서 관객이 몰린다고 생각한다면 교통 혼잡이 유발되는 부분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다 보면 또 주변이 시끄럽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장소가 동헌을 알리는 부분은 이런 저녁에 음악하는 거보다는 또 다른 방법이 있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근데 금요문화마당은 다른 행사 방법으로 알리지만 이런 문화재하고 같이 공유하고 여기 오면 어떤 공연을 볼 수 있다. 그런 게 어느 정도 인식이 되고 있는 사항이라서 지속적으로 해야 될 거라고 봐집니다.

조금 더 활성화 시키도록 운영하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앞으로 물론 도서관도 옮겨가고 만약에 미술관이 생긴다면 지금 취지랑은 잘 맞을 것 같지만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이런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희 금요문화마당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세요?

김영길 위원 있습니다.

금요문화마당 동료 위원의 제보에 의하면 며칠 전인가 얼마 전에 갔는데 사람 10몇 명 있더라고 합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도 그날 갔습니다.

김영길 위원 저도 갈 때 마다 내용은 괜찮은데 관중이 없어요. 그래서 뭔가 전면 재개편을 하지 않으면 왜냐 하면 그 장소 3, 4년째입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조금 말씀드렸는데 저희도 태풍하고 나서 한 달간 쉬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재개한다고…….

김영길 위원 그 전에도 관중이 없기에는 마찬가지고 저도 가끔 가봤는데 관중이 없어요. 내용은 좋아요. 분위기도 좋고 근데 제일 저는 안 맞는 이유가 뭐냐면 도서관이 없어지겠지만 도서관을 두고 거기서 공연을 한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몰상식한 굉장히 민원을 야기시킬 수밖에 없는 고통스럽게 만드는 너무 일방적인 공연이라고 봐지는데 그래도 3년을 끌어 왔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김영길 위원 아니요. 지금 공연이 3년째입니까, 4년째입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제가 3년인지 4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렇죠. 할 때마다 의회에서 삭감하려다가 또 살려주고 삭감하려다가 살려주고 그 이유가 뭡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지금 도서관이 있지만.

김영길 위원 아니, 그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도서관은 관계없는데 삭감하려고 의회에서 한 이유 금요마당 안 된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는 의회에서 이렇게 삭감하려고 했는지 몰랐습니다.

김영길 위원 저번에 삭감했다가 살아났는데 이유가 관중이 없어요. 그리고 의회에서 바라보면 그렇잖아요. 예산을 투입했는데 효과, 기대치, 성과 뭐 자선사업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세금 갖고 하는 거 그 공연장에 많은 분들이 나와야 하는데 많은 분이 나오지 않더라도 적정수준은 나와야 하는데 적정수준 이하니까 3년을 그렇게 하고 있으니 누구를 위한 공연이며 누구를 위한 금요마당인지 뭔가 조금 새로운 방향전환, 새로운 전면 개편 또는 장소이동, 거기 분위기 좋다. 종갓집으로서 동헌에서 마당 뭔가 운치가 있다. 그걸 쫓아갔는데 관중이 안 오는 것이 지금 3~4년 됐잖아요. 근데 계속 고집을 한다. 이 부분은 우리 주무부서에서 깊이 고민해서 전면 개편을 하든지 안 그러면 장소를 홍보하는 거 많이 오는 태화강 대공원 쪽으로 가시든지 또 관객 없는 공연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맥이 빠지는 일이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11월4일은 한 달간 쉬었다가 다시하고 입구도 차단되어 있었고 이런 문제도 있었는데 저희가 그 다음 주에 한 번 가봤습니다. 그 다음 주에 갔을 때는 굉장히 많은 인원이 왔습니다. 그날이 또 야시장 개장식이 있던 날이었는데 도심에 사람이 많으니까 이렇게 오는 구나, 저희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래서 이런 도서관 있는 부분은 저희가 도서관도 생활하기 때문에 공연도 조금 차분하고 방해가 되지 않는 쪽으로 운영하고 있고 사람들은 많이 올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제가 제안하겠습니다. 혹시 될지 모르지만 큐빅광장에 해 보십시오.

늘 뭐 고즈넉하고 운치 있고 종갓집으로서 동헌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저는 갈 때 마다 관중이 없었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이 사업은 동헌을 알리는 사업도 함께 병행되는 사업입니다.

김영길 위원 그래 안 오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래서 사람이 안 오면 저희가 많이 올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이제는 안 되죠. 예산 못 주죠. 사람이 10명, 20명, 30명 오는 공연을 계속 해야 됩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 정도로 적게 오지는 않습니다. 11월4일에 인원이 적었지 평소에는 100인 이상은 항상 넘고 18일 날에는 전혀 홍보를 안 한 상태인데 200명 넘게 와서 저희도 이번에는 어떤 공연인가 공연을 보러갔다가 깜짝 놀라고 왔을 정도로 그런 효과가 있었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럼 이상이 없네요. 그죠? 그럼 저도 할 말 없습니다.

제가 늘 사람 없을 때만 갔네요. 방법이 없네요. 이상입니다.

강혜순 위원 추가 질의 하겠습니다. 일단 동헌이 말 그대로 문화마당입니다. 예를 들어서 젊은 로얄 앵크 토요일마다 열리는 9시에 열리는 재즈카페, 락 그런 음악을 계속 지원되고 있으면서 거기에 사람이 많이 오든 안 오든 토요일마다 하고 있고 저 또한 클래식을 기폭 시키려고 문화에 그런 것을 해서 갤러리에서 계속하다가 정말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있고 살롱음악 뮤직이라는 것은 어떤 공간에서 문화를 생활밀착형으로 문화를 표현하는 것을 주민들이 거기서 찾아가서 거기 가면 있다는 그런 게 문화예술이라는 삶속에 생활 속에 주민들이 찾아가는 그 장소에 가면 고정되어 있는 장소 그리고 실제적인 1년 만에 주기별로 여러 가지축제도 있을 것이고 행사라는 것은 저희들이 크로아티아를 가봤는데 거기는 살롱마다 분야별로 장르별로 문화공연이 다 달라요. 그것은 공연이 사람이 많이 오고 안 오고를 떠나서 계속 상설적으로 열리고 이제 우리 중구도 재즈카페가 지금 주인을 찾고 있는데 그런 것이 그 장소에 가면 그런 음악 여기 동헌에 가면 계속 그런 별빛과 하늘이 열려져있는 문화의 그 옛날 동헌의 그런 장소에서 별빛을 천장을 바라보면서 문화공연 듣는 장르, 또 태화뜰에서 듣는 장르 여러 장르가 다 있을 것이고 또 혁신도시에서 일어나는 문화의전당에서 일어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다 있는데 일단 3년 동안 투자한 예산에 만들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고 또 이때까지 언론기업체를 줘서 하는 행사 중에서는 제일 고생이 많으면서도 집행한 가격에 비해서 자기들이 해 내고서 끄집어내는 것이 더 많다는 걸 느껴온 바 입니다. 그리고 저는 금요문화마당을 즐겨서 많이 가는 편이고 일정이 금요일이다 보니까 다른 일정하고 겹쳐요.

그러다보니까 늦게 들어가는 경향도 있고 하는데 그렇지만 갈 때 마다 느끼는 게 신선하고 그 계절마다 세트장이 바뀌고 그런 것이 너무 좋은 문화공연 장소였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는 아, 이것만은 견뎌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든지 문화를 이끌어 가는 도시는 조금 인내하고 역사가 쌓이고 그런 과정이 잉태되어져야만 나름 뭔가 연속성 속에서 문화가 이뤄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 인내해 주시고 봐주십사하는 그런 생각도 드네요. 이상입니다.

김영길 위원 제가 동료위원님들한테 이런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우리 강혜순 위원님의 얘기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행감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 동료 위원님들에게 반하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집행부에서 할 태도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분명히 얘기하지만 금요마당에 갔을 때 마다 정겨움도 있고 공간 활용도도 높고 저도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공감은 가지만 관중이 없는 공연을 늘 하니 참 이게 문제구나. 더 하나는 이럴 수가 있나 도서관 옆에서 저렇게 공연을 한다는 게 상식이 통하는가 하는 의문점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이 없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3년 내내 제가 보기는 3년 넘었지 싶은데 한 4년은 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 긴 세월동안 하면서도 아직도 마니아들이 자리매김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기획이든 홍보든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사람이 저리 없지 않을까 언론사에서 하는데 언론사에서 하는 이유가 가장 큰 장점이 뭡니까?

홍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 한 달 쉬었다고 해서 사람 몇 명 왔죠? 그 때. 10몇 명 왔다고 하는데. 그런 공연을 우리 예산 들여서 한다고 생각하면 주민들이 몰라서 그렇지 우리 주민 예산 갖고 한다고 생각하면 그거 화 날 일이잖아요.

이런 현상을 위원이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연의 질이나 내용은 제가 잘 몰라도 분위기상만 봤을 때는 굉장히 괜찮은 걸로 보였습니다만 관중이 없는 게 문제라는 거예요. 다른 것이 없습니다. 관중만 있으면 더 많은 예산을 주고 그런 양질의 기회를 주민들에게 주는 것이 맞다고 보죠. 내 좋다 해서 관중 없는데 맨날천날 해야 한다하면 그게 말이 됩니까?

관중이 오도록 고민을 하고 그런 걸 하기 위해서 문화관광실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같은 맥락에서 보면 큐빅광장도 마찬가지고 돈을 40억원 들여놓고도 사람 없고 밤에 가면 컴컴하고 그럼 위원이 되어서 그런 것을 화를 안 낸다고 하면 비정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금요마당 가면 사람 없는데 제대로 좀 하라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동의를 해 주고 위원님들이 그래야지 집행부처럼 말이야,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희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금요문화마당에 대한 자료를 제가 요구했습니다.

어느 정도 제가 자료를 요구하다보니까 위원님들도 다 한 가지 한 가지 문제점을 지적 해 주셨고요. 여기에 대해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관광실에서 정말 체크를 하셔서 시정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문화금요마당에 대한 자료를 요구한 것은 역시 공연을 했을 때 보는 사람이 적다는 거죠. 물론 제가 가끔 가서 이렇게 뵙고 실장님도 뵙고 직원들도 뵙지만 역시나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 정말 늘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 동네지만 그래서 저는 이때까지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여기계신 다 3, 4분의 위원님들이 이야기를 하셨고요.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금 우리가 매주 금요일에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위원장 이복희 금요일 날은 주말로 들어갑니다. 주말로 들어가기 때문에 뭐 불타는 금요일이라든지 이런 말을 하고 있고요. 볼만한 사람들은 다 야외로 나갈 준비를 하고 주말이기 때문에 각자 나름 약속을 잡고 그러다보니까 가서 우리가 공연을 보러 오신 사람들 보면 모두가 연로하신 분들이 오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봤을 때 어느 정도 3년이란 긴 세월을 이렇게 동헌을 알리는 차원에서도 운영을 했다지만 그 정도 했으면 이것을 계속한다라고 생각을 하면 요일을 한 번 바꿔 보십시오. 저는 매주 수요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매주 수요일이 가다가 맨 마지막 날 문화의 날 아닙니까, 수요일이 그래서 지금 운영하고 계시는 것도 금요일 날 하다가 다시 마지막 날에는 또 수요일로 바꾸더라고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차라리 요일을 바꿔서 수요일로 한 번 해 보시고 또 한 가지 제안을 드린다면 장소 문제에 대해서 아까 전부터 큐빅광장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시고 문제점을 이야기 하셨는데 저도 큐빅광장을 제안 드립니다.

지금까지 거기를 무용지물로 놔두느니 요일마다 무슨 일정을 정해서 그것을 계속 운영할 수 있다면 정말 젊은 사람들도 거기에 와서 볼 수 있는 그런 자리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 이어져서 건너편에 젊음의거리가 운영이 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으니까 장소를 큐빅광장으로 해서 매주 수요일 설정을 하신다면 매주 수요일은 큐빅광장에서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날이다라고 정해도 될 것 같아요. 이런 제안을 드리면서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내용 잘 체크하셔서 한 번 검토해 주시고요. 진지하게 우리 위원님들이 자료를 보고 우리 문화관광실에서 거의 뭐 30, 40분이 넘도록 금요문화마당에 대해서 의논을 드린 것은 그만큼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예산이 1억원 아닙니까, 시에 5,000만원 우리가 5,000만원 1억원이 들어가는 예산인데 이렇게 성과가 없다면 달리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한 번 검토해 보시겠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금요문화마당을 하는 이유는 동헌에서 한다해서 우리가 운영하는 사항이고요. 일단 사람들이 적게 오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올 수 있는 방안은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대책을 수립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지금 우리 동헌에서 가학루도 공사가 들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로 불편한 사항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매주 한다고 하면 우리 남구 쪽에서 뭐 뒤란인가 그것을 하더라고요. 그런 것 같이 이 장소는 진짜 우리가 젊은층, 노년층 할 거 없이 공연을 하는 장소라는 것도 알릴 수 있는 장소가 저는 큐빅광장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동헌에서 하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장소성에 대해서는 동헌에 맞게 운영을 했고 동헌에 오면 이런 분위기도 느낄 수도 있고 이런 동헌의 경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서 금요문화마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사람이 적게 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운영한지 내가 봤을 때 5년은 된 것 같은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5년은 안됐고요. 제가 계장할 때 첫 시작을 했습니다.

그때 이제 시에서 동헌에 대해서 사람이 너무 없다. 동헌을 아는 사람이 40%가 안 된다. 아마 크게 한 번 났습니다. 울산문화재 제1호가 동헌인데 중구에 있는데 이 동헌을 이만큼 모를 수가 있느냐 그래서 동헌을 알릴 수 있는 한 방안으로도 같이 검토가 되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4, 5년을 했으면 실장님 첫 취지가 동헌을 알리는 차원에서 음악회를 만든다고 하면 큰 취지입니다. 안 그래요? 그게 맞잖아요. 근데 그 취지를 해 가지고 4, 5년을 진행했는데 가서 보면 사람도 없고 가서 보면 연로 하신 분들이 앉아계시고 그 와중에서 와서 내빈이라고 앉았다가 행사 있으니까 바빠서 나가고 하다보니까 더 여력이 없는 거죠. 그 쪽에서 진행하시는 분들도 그러다 보니까 홍보가 제대로 안 되는 거예요.

동헌을 알리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하면 오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알리겠습니까?

차라리 음악회를 큐빅광장을 이용해서 한다든지 했을 때 우리 젊음의거리를 연결할 수 있고 그런 차원에서 한다고 하면 더 좋은 성과도 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쨌든 4, 5분의 위원님들이 금요마당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좀 더 고민을 하시고 계획을 세우셔서 차후에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한 번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은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를 시작한지 한 시간이 넘었기 때문에 3시40분까지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15시30분 감사중지)

(15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희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문화관광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혜순 위원 업무보고 2-14페이지 신규사업 이야기가 있는 성곽길 조성에 성곽사업을 지금 정비사업과 더불어 연계해서 역사탐방형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이런 사업은 정말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사업으로 보이는데 6개성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육성한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 6개 성곽 중에 공사가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여기 병영성은 진행되고 있을 것이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공사는 6개 중에 병영성하고 울산 왜성이 공사가 진행이 되고 읍성은 단지 스토리텔링으로 조금씩 안내사인 달고 반 정도 재개발 구역 말고 밑에 지역에 여기다 읍성길 코스라는 그 정도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강혜순 위원 이게 학계에서 계변성의 위치에 대해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런데 우리 중구가 계변성 학성을 지금 규정짓고 있잖아요. 그래서 현재 여기가 확실한 그런 거는 예를 들어서 반구동의 서원성과 그런 것을 규정짓기에는 조금 성급한 면이 있지 않나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하기 전에 6개 성 성곽 정비 활용계획 수립 학술용역을 2014년도에 해서 그걸 바탕으로 해서 공모사업으로 했었고요. 그 학술용역에 6개 성이라고 나와 있고 또 하나는 이게 완전 전문가가 발굴했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게 계변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계변성이 반구동 토성지역하고 지금 그것을 계변성이라고 제기하시는 분이 계시고 계변성이 지금 고읍성 옆에서 있는 곳이다라고 제기 하시는데 두 가지의 이론이 있는데 학자들에 의하면 계변성은 지금 자료에 의하면 계변성은 신라시대 6세기고 반구동 토성은 통일신라시대고, 고읍성은 고려 시대입니다. 근데 계변성의 위치에 반구동이라 하면 발굴이나 이것을 하면 통일신라시대 것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 나오고 있는 자료들이 신라시대 와가 라든가 이런 게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계변성이 학성산 쪽에 있은 게 맞지 않나 그쪽으로 저희도 그래서 발굴이라든가 정확한 조사를 하면 모르겠지만 이것은 성곽길에 있는 스토리텔링이고 저희가 조성할 때 이런 설도 있다고 해서 지금 현재의 상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혜순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이런 학술에 대해서 충분한 분석과정에 연구를 했다는 과정을 보여 스토리텔링을 말을 할 때 그것을 첨부해서 역사성을 분석하고 있고 연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강혜순 위원 2-8페이지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 활용 이 부분에 보면 전통사찰 보전정비라고 백양사, 관음사하고, 해남사가 있는데 지금 대웅전에 관음사 대웅전 개축공사 여기도 단층작업이 들어갑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올해 사업비로는 개축만하고 단층은 별도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백양사도 그렇게 지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혜순 위원 제가 이런 질의를 하는 내용은 이게 보통 전통사철이 유명한 사철이 도심지에 없어요. 대부분 자연 속에 산속에 이렇게 사실 이것은 우리가 걸어서 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에 단층을 볼 수 있는 관광코스로 집어넣을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백양사길이 객사하고 시립미술관하고 라인에서 코스를 개발할 때 백양사까지 라인을 잡아두면 백양사 옆에 그 라인이 아마 도로가 안 맞을 거예요. 그 라인을 잡아주게 되면 백양사 라인도 백양사 관광코스로 들어갈 수 있는 그게 되지 않겠나 싶어요. 사실 백양사 같은 경우 단층은 엄청나게 놀랄만한 외국 사람들이 봤을 때 너무 감탄할 수 있는 그러한 명소로 만들 수 있는 관광코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해남사, 관음사 연계적으로 템플투어도 될 가능성이 있는 그런 것을 코스로 잡아도 괜찮을 건데 그렇게 잡아 보시고요.

그 다음에 향후 추진 계획에 보면 수운 최제우 유허지 있죠. 최제우 유허지는 어떻게 지금 관리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최제우 유허지는 관리원 1명을 채용해서 월요일 근무자가 없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근무자가 관리하고 있고 그게 방문객이 오시면 안내도 해 드리고 또 환경정리라든가 환경정비 이런 부분도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강혜순 위원 그러면 거기에 함월루라든가 휴식공간이라든가, 전통차, 종가학당 운영한다든가 나름 내면에 소프트웨어가 되어 가지고 프로그램 운영이든 내용을 채우고 있는데 지금 최제우 유허지 같은 경우는 사실 함월루 보다는 더 좋거든요.

여러 가지 산세라든가 자리에 앉아있는 여러 가지를 봐서 그런데 여기에서도 우리가 문화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게 충분히 있는데 그래서 관광코스로 부각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은데 실장님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아직까지 최제우 유허지에 대해서는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없는데 그 부분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강혜순 위원 그러면 정말 이게 완벽할 정도로 하나의 명소로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태풍 차바에 의한 문화재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을 제가 자료요구한 이유가 병영성 정비가 되고나니까 과거와 달리 물 흐름이 바뀌었대요. 정비가 상당히 많이 되고 나니까 그리고 과거에는 예를 들어서 다른 쪽으로 흘렀는데 이번에는 집 쪽으로 흘렀다.

그래서 피해가 있었다. 이런 얘기들이 군데군데서 나옵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병영성 복구 정비 때문에 경사면이 무너지고 곳곳에 있는데 개인주택 바로 옆에 무너진 것도 있단 말이에요. 아시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천병태 위원 그런데 진을 보면 큰 돌이 자기 집 옆으로 떨어져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호소를 하고 있는데 그리고 녹색도공법도 얼기설기 해 놨는데 하여튼 철사 같이 망같이 해 놓은 거 있잖아요. 그런 것이 확 들어나 보이는 이것은 부실이 아니냐 공사 자체가 이런 주민들이 강력한 문제 제기도 있고 부실인가 아닌가 그것도 잘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행정 측에서 결론적으로 병영성 축성 성을 축성함으로서 여러 가지 시야 있잖아요. 이것은 알고 계시죠. 아파트에서 사생활 침해가 너무 심하다. 그런데 자꾸 발전되면서 이것은 생활권 침해다. 이런 주장이 모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 기회에 계속 민원이 나올 수 없는 조건이라면 문화관광실에서 반전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 사생활 침해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향, 안전에 대한 개선방향, 사생활 침해에 대한 진단 개선방향 이런 것들을 한 번 밀도 있게 조사를 해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도 지금 지난번에 주민들하고도 위원님하고도 같이 만나고 이번 태풍에 의해서 슬러지가 난 부분 때문에 현장조사도 하고 주로 주민들이 불편해 하시는 것을 대략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문화재다 보니까 저희가 또 주민들 건의를 바로 수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고 저희 행사할 때나 또 문화재청에 여러 가지 그런 중간 중간에 그런 사항을 조금이라도 보완하려고 문화재청에 올리고 그러는데 정작 반영되지는 않고 있어서 저희도 계장님하고 많이 고민을 한 끝에 우리만 이래서 안 되겠다. 문화재청도 현장의 소리를 들어야겠다. 이렇게 해서 이런 민원이 있고 이런 건의도 있다는 것을 계속 문화재청에 올릴 생각입니다.

올려가지고 이게 축적이 되면 문화재청에서도 조금씩 반영해 주지 않을까 나름대로 저희가 내린 결론은 그렇게 해서 지금 자료들을 이제 올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그 아파트 때문에 사생활침해를 이렇게 하면 차단벽이라든가 설치하면 좋을 텐데 그 부분도 성곽에 설치하기도 어렵고 거기에 갔을 때 울타리 하나조차 저희 맘대로 설치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저희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금씩은 절충해서 보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천병태 위원 그러니까 아무튼 이런 얘기들을 문화재청에 자꾸 건의를 해 주시고 중구청에 안전이나 대책을 수립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제가 한 가지 하겠습니다.

업무책자 2-8쪽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 활용 아래에서 7번째 줄입니다. 무형문화재 전승보고에 있습니다. 여기서 활성화 지원해 가지고 매월 2명씩 모필장, 장도장 10명해서 전승보호를 한다고 나왔는데요. 이게 언제부터 실행되는 건가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계속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복희 계속 사항이에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내용은 모필장인 분에게 저희가.

○위원장 이복희 아니요. 제가 질의하는 것만 답하시면 됩니다. 지금하고 있는 거죠? 계속 지금까지 몇 명 하셨어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지금 우리구에는 두 사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지금 매월이라고 하셨잖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매월이고 앞으로 2명이 더 추가적으로 되겠습니다.

지금은 2명이 되어 있는데.

○위원장 이복희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2명만 하신 거예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이것은 선정이 되어야 합니다. 모필장 무형문화재로 선정이 되야지만이.

○위원장 이복희 어떻게 선정하시나요? 어떤 방법으로?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선정절차는 시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아서 선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시문화재위원회에서, 지금 이런 분들은 우리구에 있는 분인가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우리구에 있는 분이 주로 전승 보호를 하신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까지 여기 나오신 분 2명, 제가 언제부터 했냐고 물었을 때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 사업이라고 하셨기에 저는 2명이 더 넘는 줄 알았죠. 근데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 사업인데 2명뿐이 없다라는 거예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위원장 이복희 그러면 지금까지 2명밖에 없는데 이런 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보호가 됩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희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이복희 일 할 수 있는 비용. 그러니까 자기네가 거기에 전승할 수 있는 작업 할 수 있는 비용 그게 어느 정도 예산이 잡혀 있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모필장 같은 경우에는 매월 100만원을 지원해 드리고 또 장도장 이 분은 전수교육자입니다. 전수자가 아니고 교육자이기 때문에 50만원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모필장을 배우고 있는 이게 사업명은 모필장 장학생으로 되 어 있는데 모필장을 배우고자 하는 두 분에게는 매월 20만원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그러니까 두 분을 선정해서 이 사람들이 전승할 수 있는데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도와주는 거잖아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위원장 이복희 근데 거기 수강생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이것을 배울 수 있는 수강생.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위원장 이복희 맞잖아요. 그게 지금 2명입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이 부분은…….

하경숙 위원 이 분들은 무형문화재 아닌가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무형문화재고 무형문화재를 배울 제자에게는 현재 모필장 장핵생이라고 2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위원장 이복희 그렇게 지원을 해 주는 거예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위원장 이복희 그러면 앞으로 이 사람들에 대해서 전승 보호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이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부분이 있고 또 하고 있는 사업을 저희가 울산에 전통문화를 해 가지고 홍보할 기회가 있으면 홍보를 같이 해 드리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100만원 예산을 지원해 준다 했잖아요. 한 분한테 100만원이라는 책정은 어떻게 해서 100만원 이라고 지어지나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시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제가 여기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의를 했고요. 무형문화재 전승 보호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신규사업으로도 되어 있는데 생활문화센터 조성이 지금하고 있잖아요. 생활문화센터가 지금 곧 개강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여기에도 이 사람들이 같이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나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이 분들은 다 사업장이 있거든요. 작업장이 다 있는 분들이고 저희는 생활문화센터는 이용할 수 있는 분을 모집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분들도 이곳을 이용하고 싶다고 한다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복희 어쨌든 예산을 시비든 구비든 우리가 세금으로 책정해서 지원해 주는 것 아닙니까, 그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문화관광실에서 적극 관리감독을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어쨌든 더 보호될 수 있도록 전승될 수 있도록 거기에 대해서 노력을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 분들은 인간문화재다 그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하경숙 위원 장도장이라는 것은 은장도 얘기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장도장은 은장도 맞습니다.

하경숙 위원 모필장은 붓 만드는 분이고 은장도 만드는 분이 있고 이런데 이런 무형문화재는 시비든 국비든 무형문화재는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문화관광실에서 많은 노력을 하셔서 이런 분들이 정말 배고프거나 힘들거나 해서 우리 오래된 전통이 끊기는 것에 대해서 막아주시면 좋겠고 한 가지 더 우리 우정동에 우리 중구에 울산의 대표적인 처용탈 제작하는 분이 중구 우정동 쪽에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울산하면 처용무 처용 이런 게 알려져 있는데 처용가나 처용문화 울산을 대표하는 처용탈이 우리 중구에 있는데 이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부분은 없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안 그래도 이 분도 무형문화재로 신청을 올해 두 번째 했거든요. 곧 시에서 심의도 있습니다. 심의가 있어서 저희도 그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자료준비라던가 저희가 같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저희도 홍보도 되고 또 그분이 자긍심이라든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가 됐으면 좋겠는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하경숙 위원 울산 중구의 은장도하면 유명하더라고요. 붓도 유명하지만 울산의 대표하는 탈인데 오래 전부터 들었습니다. 처용탈 제작하시는 분이 생계도 참 힘들 정도인데 이런 중요한 우리 무형문화재에 대해서 우리 관에서 알아주지도 않고 도와주지도 않는다는 그런 말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이왕이면 우리 문화관광실에서 많이 도우셔서 처용탈도 무형문화재가 되고 우리 중구의 자랑거리 우리 중구에는 이런 무형문화재가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부분도 널리 우리가 무슨 행사할 때 전통적인 행사할 때는 꼭 많이 알려주시면 좋겠다는 그런 취지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특히 행정은 서류로 일하기 때문에 제가 정산서류를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요구했고 현재 민간에 대한 보조금 이 부분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얼마 전 울산시 감사원 행정자치부 모든 감사에서 부적절하게 사용해서 지적사항들이 많이 나왔고 민간에 대한 보조금 실태 감사결과는 대부분은 예산 집행이 부적절하다고 감사평가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실장님은 현재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집행내역에 대한 정산서류를 통해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지금 울산시가 감사원이나 행자부 쪽에서 나온 내용하고 다르게 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저는 일단 민간보조금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계획 들어올 때 일단 예산을 어떤 쪽으로 편성하고 있는지 그 내용부터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 했든 것 보다 너무 과다하게 편성이 되어 있거나 또 조금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작단계에서부터 예산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고 특히 정산일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이 개인 신상하고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정산서할 때는 굉장히 철저하게 영수증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타 지자체 사례처럼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어차피 상당히 실무를 하고 있는 분 입장에서 본다면 대충 금액만 확인할 수밖에 없는 거기에서 서류 가져오는 대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 한계입니다. 현지조사도 중요하고 정산서류도 제때 가져 오도록 하고 의구심 나는 것은 지도할 수 있는 그런 역할에서 최대한 투명한 방법으로 이끌어 달라는 측면에서 제가 이렇게 까다롭게 한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김영길 위원 그리고 김선희 계장님. 너무 그래 힘들게 하지 마시고 빨리 서류 가져 오세요.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계산을 한다고요. 다음부터는 자부담에 대한 서류도 실적보고서 정산 속에 들어가 있는 게 상식입니다. 그게 지금 없다고 하는 것이 얘기가 됩니까?

그러니까 실적보고서 및 정산서 안에 그 서류가 있는 게 정상이에요. 없는 게 비정상입니다. 안 그래요?

그리고 좀 제가 까다롭게 한 것 같지만 그래도 노선숙 실장님을 배려해서 우리 계장한테 질문·답변 다 얻었고 나름대로 배려한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제가 꼭 지적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고 다만 민간에 대한 보조금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 있고 얼마 전 울산시까지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이미 감사보고가 나와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중구 의회가 감사하는 기간 동안에 최소한의 보조금 집행내역에 대해서는 한 번 챙겨보는 것이 의회 차원에서 맞다 싶어서 하는 거니까 앞으로 향후 실적보고서 및 정산서류 안에는 자부담의 통장 내역서도 반드시 함께 좀 챙겨봐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를 하고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2-7쪽 문화와 예술이 비상하는 원도심 가꾸기에 맨 아래쪽 향후 추진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전통공예 기획전시하고 12월 이렇게 해 놨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어떻게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경제일자리과에서 전통공예업무가 이관되어서 이번 추경을 통해서 저희 부서에 잡았고 그때 부서에 잡을 때 하경숙 위원님께서 예산이 좀 더 증가됐다라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답변을 마두희축제 때 행사 테마해 가지고 전시를 했는데 너무나 열악했었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더 반영한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마두희축제를 준비하면서 이 부분들도 전시할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축제가 취소되다보니까 전시를 하고 싶다는 의사가 있어서 우리 개관하는 생활문화공간에 전시를 하는 걸로 잠정적으로 협의를 해서 일정이 개관 전에 저희가 먼저 1층 다목적실에서 참여해서 전시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그러니까 공간이 개관하기 전에 전시를 해서 그렇게 하는 걸로 하는데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홍보는 아직 안 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12월 달에 하는데 아직 홍보가 안 들어갑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아직은 전시 내용하고 세부 출품작들이 저희한테 도착이 안 되어서 홍보를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그러다보면 자연히 우리가 늘 참여하는 그런 단체라든지 내빈이라든지 이런 위주의 사람들이 또 거기에 참여가 되지 않습니까, 더 많은 차원에서 이것을 보고서 기획전시지만 더 널리 알리려면 어쨌든 홍보를 철저히 해서 지금 언론에서도 보면 매스컴 같은데 TV 같은데 자막으로도 하면 돈이 얼마가 들어가는지는 몰라도 그런 식으로 널리 홍보해야 우리 생활문화관이라 했습니까, 지금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는 것도 알릴 수 있고요. 거기서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건데 지금까지 홍보가 안 됐다는 것은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이 체크를 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제가 말을 조금 아끼려고 했는데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일단 노선숙 실장님 중심으로 정말 고생들 많고 우리가 문화예술의 기치로 문화도시로 포방하면서 나가는 우리 중구 행정이 상당히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또 원도심이 많이 변화됐고 원도심을 보면서 우리 중구 변화를 느끼는 다른 구 사람들 얘기를 들어 보면 우리 중구가 많이 변했다. 또 혁신도시가 생기고 해서 신 도시 개념의 도시도 탄생하다보니 정말 우리 중구가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울산 중구만 이렇게 높은 가치로 인정받고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는 이런 역할의 중심에는 사실 우리 문화관광실이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김영길 위원 상당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거기 반해서 조금 부끄러운 얘기인데 한 마디만 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트랜스락 차 살 때 저도 사실은 아주 괜찮다. 이왕이면 남구 보다 더 멋지게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동의를 했고 어쩌면 트랜스락 차량이 다니는 곳이 중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즐거움도 주고 공연의 기회도 주고 공연도 보여 주고 이런 찾아가는 문화가 좋겠다고 생각했고 저도 적극적 동의에 의해서 트랜스락 차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2-45페이지를 보면 트랜스락 운영실적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 차가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또 사실 이 차도 문화공연 문화의거리 공연에 사람이 없는 것을 압니다. 그래도 저는 이것은 인정이 됩니다. 항상 그 거리에는 날짜가 언제죠. 토요일에 합니까?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토요일 날.

김영길 위원 관중 없어요. 그것은 별로 제가 문제 제기 안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지나가다가 와 가지고 아, 하는 구나! 하고 보고 가면 됩니다. 뭔가 원도심에서 이런 공연이 계속 일어난다는 알림이 있어서 그건 관중이 있든지 없든지 소수 사람이 있더라도 저는 별 개의치 않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가 뭐냐 하면 아파트단지를 찾아갈 때 트랜스락 사실 지역구 의원한테 안 알려줍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에요.

그래서 주민들을 통해서 구청에서 공연 차 와서 어제 공연했는데 김 의원 안 보이데. 참 부끄러워 얘기 못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모든 아파트에 다 찾아다니는 줄 알고 있는데 제발 구청장만 가지 말고, 동장만 가지 말고 동장은 갈 리가 없는데 구청장이 오신다하니까 동장이 가있는 거예요. 맞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동을 통해서 동에서 신청하고 있거든요.

김영길 위원 동에서 신청을 하는데.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그러니까 동장이 아마 그 일정을 알기 때문에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러니까 제 이야기의 본질은 뭐냐 하면요. 그 지역구 의원도 주민 대표에요. 연락을 해 주라는 얘기죠.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어떤 동장은 해 주고 어떤 동장은 안 해 주고 이런 문화가 결국은 중구청에도 팽배했다는 겁니다. 모든 것이 구청장 중심으로 가는 이 부분이 문제에요. 주민대표로 있고, 심의 결정기구고, 결정을 할 수 있는 의원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왜냐 하면 저희들 표로 당선된 사람들이에요. 공연하고 하는데 구청장은 오고, 동장은 오고하는데 의원들은 안 간다. 이게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공동주택 트랜스락 찾아가는 음악회할 때 동장하지 말고 우리 김선희 계장님이 담당입니까?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예.

김영길 위원 김선희 계장님이 관할 의원님들한테 문자를 좀 넣어 주십시오. 가능하시겠습니까?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예.

김영길 위원 목소리가 덩치에 비해서 적네요. 중요합니다. 이것은 약간의 자존심 문제이고 그런 것은 함께하는 것이 저는 좋다고 봐집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을 조금 지향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이고 또 노고와 수고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위원장님이 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좀 했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긴 행정사무감사 고맙습니다.

서류 준비 많이 하라고 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복희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종료에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얘기해 주신 특히 강혜순 위원님이 얘기해 주신 문화관광실 용역보고회뿐만 아니라 모든 용역보고를 할 때 우리 중구 의회 차원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고요.

천병태 위원님이 얘기하신 문화원에 대한 행사 위주의 운영은 좀 더 생각을 해 보고 위탁문제에 대해서도 누누이 나올 수 있는 문제니까 거기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거기에 대한 제안도 요구를 했습니다.

김영길 위원님이 말씀하신 큐빅광장에 대한 투자만큼 성과가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실장님 문화관광실에 대해서는 생각을 깊이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또한 여러 가지 문화행사에서 일회성인 참석보다는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심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하경숙 위원님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의견을 모아서 우리 문화관광실 관계 공무원께서는 감사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감사 시 업무연찬을 충분히 하셔서 다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 주시고요.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하셔서 내년도 업무추진에 소기의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내일은 개별 현장 활동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11월25일 금요일 10시부터 보건소, 문화의전당, 도시관리공단 업무 소관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문화관광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2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5인)
이복희하경숙김영길천병태강혜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강기환
○피감사기관참석자
문화관광실장 노선숙
○참고인
문화예술주무관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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