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17년11월20일(월)
의사일정
1.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4.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 홍보 촉구안
5.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6.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신성봉) 불신임의 건(비공개)
부의된안건
○ 5분 자유발언(이복희 의원, 신성봉 의원, 천병태 의원)
1.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의장제의)
3.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4.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 홍보 촉구안(이효상의원외 9명 발의)
5.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중구청장 제출)
6.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신성봉) 불신임의 건
(11시14분개의)
○의장 서경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영성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김영성 의회사무국장 김영성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사항입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에 따라 천병태 의원, 이효상 의원, 권태호 의원, 이복희 의원으로부터 2018년도 당초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정례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난 11월14일 집회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 제202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주요의정활동사항입니다.
10월28일 제12회 중구종갓집체육대회, 11월1일 중구수영장 개장식, 11월10일 동헌가학루 상량식, 11월11일 울산큰애기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식에 의원님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11월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번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심의하였습니다.
11월14일에는 의정옴부즈만을 대상으로 선진지 우수시책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사항입니다.
접수된 안건은 의원발의안 7건과 중구청장께서 제출한 11건 등 모두 18건입니다.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의회운영위원회로, 정부조직법 개정사항 등을 반영한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행정자치위원회로 울산광역시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복지건설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이효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홍보 촉구안과 복지건설위원회 네분의 의원님들이 공동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불신임의 건은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끝으로 서면질문 처리사항입니다.
신성봉 의원께서 제출한 2건의 서면질문 중 태풍차바 시 수해 및 피해보상 절차에 관한 서면질문답변서는 10월18일 접수되었으며 10월23일 제출한 다운서사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 부지관련 서면질문답변서는 10월31일 접수되었습니다.
10월31일 천병태 의원께서 제출한 2018년 당초예산에 병영성600명대합창 등 주민주도 행사 및 축제예산 편성관련 서면질문답변서가 11월9일 접수되었습니다.
또한 12월7일 이효상 의원께서 제출한 2건의 서면질문인 대형버스 및 화물차의 차고지의 주차차량에 대한 주차계도단속에 관한 서면질문과 동천생활체육광장 시설물 보수와 족구장 설치관련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서가 11월15일 각각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서경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이복희 의원과 신성봉 의원, 천병태 의원, 세 분의 의원으로부터 신청이 있었습니다.
먼저 이복희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 자유발언(이복희 의원, 신성봉 의원, 천병태 의원)
(11시23분)
○행정자치위원장 이복희 존경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열린의정 소통하는 민생의회 실천에 앞장서는 서경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민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자치위원장 이복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최근에 보인 비도덕적 행태를 지적하고 120만 울산시민에게 진정어린 사과와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임동호 위원장은 지난 9월27일 같은 당 주태문 사무처장에게 앞으로 여성당원을 만나는 것은 모텔에서 하라고 말했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중구곳곳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만약 임동호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이 사실이라면 여성을 비하하는 수준을 넘어 성희롱에 가까운 망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한반도경제통일 특별위원장 직을 수행하던 한동수 위원장이 임동호 위원장의 여성비하발언에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 현수막을 걸자 한 위원장마저 제명시키는 등 내부 자정 노력과 비판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동수 위원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임동호 위원장 개인을 위해 사당화 됐으며 적폐의 온상이라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문제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겪고 있는 내홍과 갈등이 아니라 한동수 위원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시당을 대표하는 위원장이자 당내 최고 위원인 분께서 여성비하의 발언을 서심 없이 내뱉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성당원들을 모텔에서 만나겠다는 상식이하의 발언을 했다면 대한민국 전체여성에 대한 모독이며 성희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치인은 일개 개인이 아닌 공인입니다.
그만큼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울여야 합니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동호 위원장의 여성비하발언뿐만 아니라 올해 초에는 표창원 국회의원이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인 치국풍자전시회를 주관하는 등 당이 지닌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각과 정체성이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또한 우리 중구의회에서도 동료의원 간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시킨 혐의로 현재 사법기관에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는 그 사람의 품격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농담삼아 한 말, 그냥 지나치며 내뱉는 한 마디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생활의 행태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을 비하하고 성적수치심을 유발시키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이에 대해 내부 자정 노력을 촉구하며 바른 목소리를 내는 당원을 제명시키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행태야말로 썩은 정치 구태정치의 그 자체입니다.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임동호 위원장은 여성비하발언여부에 대해 진실을 밝혀 잘못이 있다면 이를 인정하고 120만 울산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여성 모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집권당으로서 보여야 할 품격이며 스스로 잃어버린 품위를 되찾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정치에 몸담고 있는 여성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임동호 위원장의 발언에 분노와 개탄을 품지 못한다는 말씀과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며 이상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시기 감사합니다.
○의장 서경환 이복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성봉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신성봉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건설위원장 신성봉 존경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서경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신성봉 의원입니다.
사람중심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늘 애쓰시는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울산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시켜 관리권을 도로공사에서 울산광역시로 이관하고 통행료 징수를 폐지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울산고속도로는 1969년12월 개통된 울산 무거동과 언양읍을 잇는 14.3㎞의 고속도로로 그동안 울산발전의 주춧돌이었습니다.
지금은 날로 늘어나는 통행량으로 인해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신복로타리와 다운사거리의 상습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10조에는 통행료 수납기간을 30년 범위 안에서 정하고 있고 제16조제3항에는 통행료 총액은 건설유지비의 총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고속도로는 전국의 고속도로를 한 노선으로 운영하는 유료도로법 제18조의 통합체산제조항을 근거로 통행료 1,600원을 계속 징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통합체산제는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설도로의 통행료 급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강제조항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로공사가 통합체산제를 악용해서 무한정 통행료를 징수하지 못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고 통행료를 무료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울산고속도로 통행료 징수를 폐지시켜야 하는 구체적인 사유는 김성태 국회의원 언론보도자료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울산고속도로는 개통된 지 48년이 지났고 2016년 말 기준 통행료 총수입 3,443억원, 건설투자비 720억원, 비용 1,681억원, 건설유지비 2,401억원으로 순이익 1,042억원이 발생했습니다.
두 번째로 울산고속도로는 건설투자대비 회수율은 244.9%로 전국 27개 고속도로 중 1위입니다.
우리 몸속의 혈관과 같은 고속도로는 막힘이 없어야 좋은 정주여건이 조성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한 울산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해서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적재적소에 램프를 설치하면 무거로타리의 상습적인 정체현상은 해소되고 울산의 교통의 중심축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울산시민들의 하나된 힘으로 울산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 서경환 신성봉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천병태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천병태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병태 의원 포항지진의 교훈을 되새겨 이제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특히 이 자리에 방청해 주신 울산초등학교 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해 주민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불안을 가져다 준 규모 5.8의 경주지진이 발생한지 1년2개월 만에 또다시 예고 없이 규모 5.4의 지진이 포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지진위험국가임이 분명합니다.
포항지진으로 인해 땅밀림 현상이 나타나는 등 기존 지진과는 다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문제는 지진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조치가 대단히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울산은 지진으로 인한 1차 피해보다 2차 피해가 더 클 수 있는 지역입니다.
석유화학단지와 원자력발전소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화학단지과 국가산업단지의 그 엄청난 배관시설과 폭발위험물질에 대한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포항 북구에서 월성핵발전소는 42㎞, 신고리핵발전소는 86㎞ 떨어져있습니다.
지진에 대비한 내진보강사업과 관리가 절실합니다.
정부는 포항지진이 경주지진과 연결된 양산단층일 가능성과 주변 여러 단층일 가능성 등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정확한 파악을 통해 대응을 해야 합니다.
이번 포항지진은 우리에게 대응체계에 대해 더 철저한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바로 얼마 전에 지진대응훈련을 하였으나 포항지진이 일어나도 공무원들은 대피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매뉴얼 점검과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공무원부터 주민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계획을 가져야 합니다.
중구의회도 지진과 핵발전소로부터 안전한 울산과 중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서경환 천병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배부해 의사일정과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1.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11시33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1항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오늘부터 12월21일까지 총 3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 제20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부록에 실음)
2.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의장제의)
(11시34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천병태 의원, 권태호 의원, 이복희 의원 등 세 분의 의원께서 발의한 대로 이번 정례회 회기 중 조례안 등 주요 안건심사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11시34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3항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52조에 따라서 김순점 의원, 권태호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 홍보 촉구안(이효상의원외 9명 발의)
(11시34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4항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 홍보 촉구안을 상정합니다.
대표발의하신 이효상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상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이효상 의원입니다.
저를 비롯한 서경환 의장님 권태호 의원, 김경환 의원, 이복희 의원, 김영길 의원, 천병태 의원, 김순점 의원, 강혜순 의원, 오세라 의원이 공동발의 한 의안번호 제1401호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 홍보 촉구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위험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폭발, 붕괴사고로 인해 타인이 입은 생명 신체 및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가입자는 10여개의 손해보험회사 중 선택해 가입하면 되며 최대 신체피해는 1인당 1억5,000만원, 재산피해는 10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지만 미가입자는 기관에 따라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입의무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신규 및 기존시설 구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2018년1월1일부터 부과할 계획이라 이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각 구군이 안내문을 발송하고 캠페인을 펼치는 등 보험가입을 독려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공동발의 한 촉구안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는 재난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 경주 및 포항의 지진으로 인해 지진트라우마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와 2014년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등 최근 몇 년 사이 일상 속 쉽게 접하는 시설에서 화재와 폭발, 붕괴, 세월호 침몰 같은 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음식점 숙박업소 등 19개 시설을 재난취약시설로 지정하고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토록 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화재나 폭발, 붕괴 같은 재난발생 시 피해를 입은 사람 누구나 손해배상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 수혜를 받도록 한 조치입니다.
재난취약시설로는 1층 음식점과 숙박업소, 주유소, 15층 이하 아파트, 지하상가, 장례식장,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전시시설, 국제회의시설, 물류창고, 여객·자동차터미널, 경마장, 경륜·경정장 등 총 19종입니다.
이들 시설은 당초 지난 7월초 책임보험에 의무가입을 완료하도록 했지만 정부는 자발적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과태료부과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책임보험 미가입 시설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조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울산지역 내 대상시설에 책임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구지역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8월31일 기준 총630개 대상시설 중 책임보험에 가입한 시설은 326곳으로 가입율은 5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15층 이하 아파트의 경우 그나마 가입율이 78%로 높은 편이지만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숙발시설과 1층 음식점은 절반수준에 가입율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울산시를 비롯한 행정당국은 책임보험 가입유도를 위한 홍보 등의 활동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대표적 예로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중앙정부차원에서 열린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기간 동안 재난배상책임보험과 관련된 그 어떤 홍보활동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훈련의 모토가 국민이 일상 속 실현하는 안전대한민국이지만 정작 국민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할 수 있는 소중한 재산권 보호의 출발점인 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행정적 노력이 뒷받침되지 못했습니다.
화재와 폭발 등에 재난의 대피훈련 등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훈련이 형식적인 수준에 머무는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면 오히려 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는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각 구군이 지금이라도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강력 촉구하는 바입니다.
방송과 언론 그리고 홍보 현수막을 통해 책임보험 의무가입을 독려해 시민들의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 조치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재난은 늘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라는 거안 사위의 지혜를 되새기기를 바랍니다.
2017년11월20일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이효상 의원 외 9명.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조】
.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 홍보 촉구안
(이상 부록에 실음)
○의장 서경환 이효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적극 홍보 촉구안에 대한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이효상의원께서 제안설명한 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중구청장 제출)
(11시42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5항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박성민 구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박성민 존경하는 25만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경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중구를 위해 늘 아낌 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20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의 구정방향과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였고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민선 제6기 사업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한해입니다.
그동안 우리 중구는 문화를 중심으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정을 추진해왔습니다.
중구의 숨겨진 역사와 전통문화자원을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재창조하고 도시재생사업과 문화를 접목함으로써 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찾는 등 문화가 숨 쉬는 종갓집중구로서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올 한 해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원도심 재생과 더불어 도심 곳곳을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해온 결과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태화강십리대숲이 문화체육관광부에 2017년 열린관광지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구가 매력적인 관광도시임을 알리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주민 2만여 명이 참여한 울산경상좌도 병영성축성600주년 기념행사와 동헌가학루복원공사 등 전통문화계승사업과 울산큰애기프로젝트사업을 통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음악창작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사업의 기반도 다졌습니다.
300년 역사와 울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울산마두희축제는 48만 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개최로 울산대표 민속축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문화의전당, 평생학습관, 종갓집예술창작소, 청소년문화의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났습니다.
지난 해 약속드린 바와 같이 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태풍을 대비한 산전배수장 확장이전과 태화배수장 수해복구공사 완료, 태화·우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2017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더 안전한 중구를 구현하였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가족친화인증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기반 구축, 성안경로식당과 손골경로당 조성, 공공실버주택조성 추진 등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2017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울산큰애기야시장을 구심점으로 원도심의 문화의거리주차장 조성, 청년쇼핑몰 및 고복수음악살롱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활성화로 원도심활력 인프라를 확충하였습니다.
혁신도시 석유공사 내 중구수영장 개장, 15만3,000여명이 다녀간 야외물놀이장 운영, 황방산생태야영장 준공, 태화저수지 수변경관조성, 입화산자연휴양림 조성, 문화의거리와 태화·우정시장 간판개선사업 등 살기 좋은 중구조성에도 집중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시적 성과는 25만 구민과 함께 열정적으로 의정에 임하시는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서경환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중구가 사람이 머무르는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해 나가기 위한 내년도 구정운영방향과 예산안을 제안드리면서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먼저 구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사람이 머무르는 문화관광도시 도약입니다.
문화와 관광은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도심 내의 근대역사관, 울산근대역사관, 음악창작소, 고복수살롱 등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시립미술관, 전통시장, 태화강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술관광도시를 목표로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서덕출아트리움, 음악창작소 조성과 병영성과 울산왜성 정비, 성곽길 조성, 문화의전당과 종갓집예술창작소 운영, 향교스테이 운영, 울산큰애기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문화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습니다.
울산대표 민속축제인 울산 마두희를 전국대표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문화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사람이 머무르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 나가겠습니다.
둘째, 마음에 와 닿는 체감복지 실현입니다.
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등 계층별, 생애단계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꼼꼼히 구축하여 나눔과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복지를 실현해나가겠습니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노인복지관 시설보강, 주운 구노인지회 엘리베이터 설치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강화와 울산지역 최초의 공공실버주택 건립, 학성경로당 경로식당 건립 등으로 노후가 든든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인구감소 예방을 위해 출산양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중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여 부모의 부담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장애인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중구센터 조성 등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며 청소년 푸른쉼터 잔디광장 조성 등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혁신도시 내 실내체육관을 본격 건립하고 야외물놀이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운영의 효율을 높여 건강한 중구, 튼튼한 체육환경을 만들겠으며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등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일하는 행복이 있는 창조경제 실현입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한 개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청년인턴지원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채용박람회 운영, 일자리 발굴과 채취업 훈련, 여성과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학성새벽시장, 태화시장 주차장 조성,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도색 등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상인맞춤형교육, 공통마케팅, 시장매니저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영환경 조성과 경쟁력 회복을 주도해나가겠습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태화강푸드트럭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문화관광야시장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상권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겠습니다.
넷째 사람을 우선시하는 안전도시 구축입니다.
구민의 안전은 구정의 최우선 가치입니다.
재난안전 전담조직을 정비하고 실행력 있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생활방범용CCTV확충과 통합관제센터의 안정적 운영으로 안전인프라체계를 강화하고 태화·우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태화배수장 용량증설, 유수지정비사업 추진 등 기상이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다섯째, 품격과 여유로움의 도시환경 조성입니다.
약사2지구 주택지 조성사업, 복산·북정동 주택재개발사업, 학성육성프로젝트, 다운2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등 지역활력증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보행환경개선사업, 성남공영주차장 증축,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 도시공원 및 도시숲조성사업,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태화저수지 힐링여가녹지 조성 등으로 품격 높은 도시공간 창출에 진력해 나가겠습니다.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운동 전개, 미세먼지 절감대책 추진 등 대기환경개선사업과 재활용시스템 활성화를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시대를 디자인하는 도시재생 추진입니다.
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원도심 중심 시가지형 사업인 ‘강소경제로 중구로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에 학성동 일반근린형 사업과 동동지역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재생지역을 확대하여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구도심이 많은 우리 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잠재되어 있는 재산을 활용하는 주민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주민의 진심을 읽어주는 맞춤행정 구현입니다.
소통과 참여는 우리 구가 지향하는 목표인 사람중심 문화도시를 달성하는데 꼭 필요한 기본가치입니다.
구민과 함께 하는 희망토론회, 찾아가는 구청장실 등 행정현장을 중심으로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온라인 여론모니터,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구민의 행정참여 폭을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경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국내경제성장률은 세계경기 회복과 맞물려 지난해 2.8%로다 높은 3.1%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회예산정책처에 2018년 및 중기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는 2.8%로 올해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경제여건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구도 2018년 예산은 올해보다 17.98%, 527억원 증가한 3,459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편성된 세출예산은 국정운영 방향에 부응하고 구민안전을 위한 안전도시 구축과 복지정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가용재원은 충분치 않으나 한정된 예산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부분에 효율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는 3,345억원으로 2017년 당초예산 대비 18.22%인 515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은 안전분야에 올해보다 1,022%, 184억원이 증가된 202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증가내역은 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태화·우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180억원 등입니다.
복지분야는 올해보다 224억원 증액된 1,612억원을 전체예산 48.2%를 편성하였습니다.
그 외 일반공공행정분야 162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6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등 9개 분야에 1,208억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1.41%, 11억6,000만원이 증가한 12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서경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새정부에서는 개헌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자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방 4대 협의체 등에서는 국회와 정부에 풀뿌리지방자치를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촉구하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지방자치제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구민에 대한 쉼없는 사랑과 중구의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원 여러분께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중구를 위한 새해 예산안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중구에 750여 공직자들도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리겠다는 자강불식의 각오로 구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20일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성민.
○의장 서경환 박성민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11월30일부터 12월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 후 12월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한 결과를 12월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안건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불신임의 건에 대한 심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20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해 주신 중구 주민회 김중국 대표님과 회원 여러분,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정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울산초등학교 전교임원어린이 여러분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과 방청객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2시03분 회의중지)
(비공개회의 시작)
(비공개회의 종료)
(15시10분 계속개의)
○의장 서경환 지금부터 공개회의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표결결과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중구의회에서 25만 구민들을 위한 2차 정례회를 정상적으로 의회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의원들의 고심 끝에 결정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8명이며 표결참석의원은 8명입니다.
저를 포함한 찬성8표로 의결정족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8명의 찬성을 충족하므로 의사일정 제6항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불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0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내일부터 12월1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한 본회의를 휴회하고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2월13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3분 산회)
○출석의원(11인) |
서경환권태호김경환이복희신성봉천병태 |
김영길이효상김순점강혜순오세라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최영환 |
전문위원 | 신원기 |
전문위원 | 정미옥 |
○출석공무원 | |
중구청장 | 박성민 |
행정지원국장 | 유형묵 |
복지경제국장 | 조수관 |
건설도시국장 | 서인보 |
보건소장 | 황병훈 |
기획예산실장 | 김혜경 |
문화관광실장 | 노선숙 |
총무과장 | 김준호 |
자치행정과장 | 이상찬 |
평생교육과장 | 송영명 |
세무1과장 | 김규협 |
세무2과장 | 조영숙 |
민원지적과장 | 최근호 |
주민생활지원과장 | 김미정 |
사회복지과장 | 김선희 |
여성청소년과장 | 이정건 |
환경위생과장 | 정진근 |
환경미화과장 | 조갑용 |
건설과장 | 노영호 |
안전총괄과 | 조용관 |
교통행정과장 | 김기호 |
디자인건축과장 | 이이규 |
공원녹지과장 | 신훈기 |
시설지원과장 | 왕삼천 |
보건행정과장 | 김익희 |
건강관리과장 | 문숙희 |
문화의전당관장 | 김대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