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98회 제1차 본회의(2017.07.10 월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울산광역시중구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9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17년7월10일(월)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5.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부의된안건

1.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제의)

2.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천병태 의원 외 2명 발의)

3.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5.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중구청장 제출)


(11시11분 개의)

○의장 서경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7월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집행부 간부공무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행정지원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유형묵 행정지원국장 유형묵 반갑습니다.

지난 7월1일자 행정지원국장으로 발령받은 유형묵입니다.

우리 구가 사람중심의 문화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늘 변화하고 창조하는 박성민 구청장님과 의회의 노력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종갓집 중구에 오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사람중심 문화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경환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께 많은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서경환 유형묵 행정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수관 복지경제국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경제국장 조수관 7월1일자 복지경제국장으로 발령받은 조수관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따뜻한 배려와 정으로 이끌어주신 서경환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5만 구민의 따뜻한 복지구현과 행복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서경환 조수관 복지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의 구청 내에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중구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장으로 신규 부임한 김영성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부임인사와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영성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부임인사와 더불어 의사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김영성 먼저 의사보고에 앞서 인사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1일자로 울산광역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중구의회 사무국장으로 발령받은 김영성입니다.

앞으로 중구 발전을 위해 중구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무엇보다도 의장님을 비롯한 중구의회 모든 의원님께서 의정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98회 임시회 집회사항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에 따라 천병태 의원, 김순점 의원, 권태호 의원, 오세라 의원 등 네 분의 의원으로부터 2017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처리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어 지난 7월6일 집회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폐회기간 중 주요 의정활동 사항입니다.

6월3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습니다.

7월7일 옥교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의원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사항입니다.

접수된 안건은 의원 발의안 4건과 중구청장께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9건 등 모두 13건입니다. 2017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해당 상임위원회 별로 각각 회부하였으며,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의회운영위원회로,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재정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은 행정자치위원회로, 울산광역시 중국 분뇨처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복지건설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구정질문 처리 및 접수사항입니다.

신성봉 의원께서 제출한 태화강 대공원 일원 주차난 문제와 대책 마련에 관한 서면질문답변서가 6월29일 접수되었습니다.

이효상 의원께서 제출한 2건의 서면질문서 중 100세 시대에 맞춤형 씽씽 계단 오르기 프로젝트에 관한 서면질문서는 6월26일 중구청장께서 송부하여 6월29일 답변서가 접수되었으며 병영 한글거리 일원 보도블럭 정비계획 및 우수관로 대책마련과 관련한 서면질문서는 7월4일 중구청장께 송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영길 의원께서 제출한 택시승강장 설치에 관한 서면질문서를 7월6일 중구청장께 송부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서경환 김영성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상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신상발언은 김영길 의원으로부터 신청이 있었습니다.

김영길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길 의원 먼저 침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상에 저만 모르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들어오는 순간에 또 엄청난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오늘 6년 만에 구정질문을 처음으로 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나름대로 현장방문도 했고 나름대로 수준 있는 정확한 진단 그리고 대안 제시하는 것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항간에 의장 출신이 그런 구정질문을 하느냐고 서면으로 하면 안 좋겠냐는 얘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일문일답 조례를 만든 사람입니다.

이 본회의장은 토론장이 되어야 된다, 일괄질문에서 둥그스름한 뭉텅이 같은 답변 받아서는 아무 효과가 없다, 소용이 없다, 제가 본회의장 단상에서 했던 얘기입니다.

또 우리 동료 의원님들에게 늘 했던 얘기입니다.

이 조례를 만들 때 부딪힘도 있었습니다.

의회의 위상과 지방자치가 발전하려면 일문일답 밖에 없다, 그것이 의회의 가장 큰 무기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가 구정질문을 한다면 당연히 일문일답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십자가를 쥔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구정질문 멈췄습니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엄청난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얼마나 제 자신이 중구민들로부터 조롱을 받았겠느냐, 항상 저를 안 보인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 때문에 안 보인다는 사람이 많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제가 써내려간 내용들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신상발언이 시간이 지연될지라도 어쩌면 제 의원직을 걸고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의장님에게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어차피 40분의 시간 할애를 받은 구정질문, 신상발언으로 대체함을 양해 바라겠습니다.

사랑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하는 열린 의정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위해 늘 애쓰시는 서경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영길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동료의원이 퍼트린 허위사실로 인해 제 명예가 심각히 훼손된 것에 따른 원통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선거를 불과 1년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저의 신상과 관련된 명백한 허위사실과 이 허위사실이 공공연하게 유포된 데에 따른 책임을 공개석상에서 신성봉 의원에게 따져 묻고자 합니다.

신성봉 의원은 제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자유한국당을 제가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신청을 했는데 강력한 당원들의 거센 항의에 의해서 부결되었다는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신성봉 의원이 자신이 속한 당의 당원들에게 들은 얘기를 전한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생각을 당원의 말로 돌려 표현한 것인지 절대적으로 해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더욱 문제는 동료의원의 개인적 신상을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성봉 의원은 중구의회 의장단 회의석상에서도 이 같은 허위사실을 밝힌 바가 있으며 일부 동료의원에게는 제 실명까지 직접 거론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거부당했다며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정치인의 정치생명이 걸려있는 당적 이동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본인의사는 눈곱만큼도 반영되어 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사실인 양 보도된 점에 대해 저는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을 통해 제가 다음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내년 초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제 이미지를 실축시키고 정치생명을 끊으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신성봉 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 김영길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의사를 표현한 적이 있는지 혹시 신성봉 의원님이 제 입을 통해 직접 들었거나 확신할만한 정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제 입당과 관련해서 저와 만난 적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의 입당 심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렸다고 하는데 그 심사 회의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슨 근거자료를 가지고 진행했는지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피해당사자인 저에게 설명이 필요합니다.

또한 신성봉 의원은 본의원이 이런 내용이 아닌 다른 사실관계를 확인할 때 본인의 얘기가 아니고 울산시당 임동호 위원장이 한 말이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한 사실확인이 필요할 때입니다.

기초 의회 의원이자 정치인은 공인입니다.

이러한 공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는 엄청난 책임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저의 동료의원에 대한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따라서 신성봉 의원을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윤리특별위원회 징계를 의장에게 요구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등의 문제에 대해서 신성봉 의원과 함께 그리고 본인을 지목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임동호 위원장 그리고 앞으로 확인되는 모든 관련자들 고발조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성봉 의원 말에 따르면 저와 함께 같은 당 소속인 울산시의회 시의원 역시 입당설에 연루되어 현재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신성봉 의원의 이러한 형태는 저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전체에 대한 모독행위입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아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한 국민의당은 국민적 지탄은 물론 사법기관의 수사가 진행되며 당이 붕괴될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악성댓글 하나에 사람의 목숨을 끊는 세상입니다.

확인되지 않는 사실이 소문이 되어 확산되면 주민의 신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치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로 작용하게 됩니다.

저의 정치적 생명에 치명타를 입히고 동료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신성봉 의원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유포하고 저에게 피해 입힌 점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입니다.

내용인 즉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이 사실은 제가 발언 도중에 담지 않았습니다만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와서 의장을 두 번이나 했던 사람이 다시 민주당으로 입당한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 김영길이 분명히 밝힙니다.

열린우리당 탈당한 적 없습니다.

열린우리당 해체됐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다릅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모인 당입니다.

저는 분명히 밝혀둡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고 존경했고 그 창당한 정신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역주의 타파 그 한 가지가 지역적 감정을 없애겠다는 그 한 가지, 당의 정체성이 14명이 한나라당이 다하고 있는 중구의회에서 유일하게 열린우리당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가지 더 밝힐 것은 정당공천으로 당선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그 당시에는 정당공천이 아니었습니다.

기초의회는 정당공천이 없었습니다.

자유로 정당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였습니다.

울산에 한나라당 안 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도리어 저는 그것이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14명 중에 유일하게 제가 열린우리당을 선택을 했고 고난의 길, 시련의 길을 걸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이 해체되었습니다.

당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당으로 바뀌고 민주당으로 다시 복귀되었을 때 제가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는 그 정당이 없어졌는데 제가 민주당을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 갈 수 없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그것을 마치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것으로 표현하는데 열린우리당은 없었습니다.

해체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당공천을 최초로 받은 것이 열린우리당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가서 이런 얘기했습니다.

바로 잡습니다.

저는 최초로 정당공천 받은 것은 열린우리당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좋게 말하면 한나라당에 스카우트 당했고 좀 나쁘게 말하면 제가 항복했습니다.

너무 외로웠습니다.

들판에 핀 꽃의 무리를 생각해 보십시오.

무리를 지은 꽃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홀로 핀 그 들꽃을 여러분이 어떻게 바라봤겠습니까?

저도 고민 끝에 스카우트 제의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제의를 받았을 때 저는 한나라당으로 갔습니다.

그것이 다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새누리당 당명이 바뀌면서 의장을 두 번 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마치 제가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와서 의장을 두 번이나 지내고 또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 다시 당이 어려워지니까 민주당으로 입당해서 구청장 후보 나가려 한다는 요지입니다.

저는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 음성이 좀 괜찮은 편 아닙니까, 그런데 목이 쉬었습니다.

22일 대선기간 동안에 우리 자당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정말 제 나름대로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했습니다.

회복이 안 됩니다.

병원에서도 나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저에게, 목소리까지 변화가 생기고 성대까지 문제가 생긴 상황 속에서 당을 옮긴다, 바꾼다, 이게 가당한 일입니까?

다시 한 번 더 얘기해 드립니다.

신성봉 의원님, 신성봉 의원님은 통진당 공천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추영환 의원을 끝까지 물리치고 경쟁조차도 못하게 하고 공천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선거 중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중앙정치, 지방정치 통틀어서 선거 중에 당 간판 내리고 새로운 당 간판 올린 사람이 있습니까?

이런 사람이 어떤 자격으로 김영길을 지탄하고 김영길에 대한 이런 얘기들을 퍼트렸는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전쟁 중에 당을 바꿀 수 있습니까?

신성봉 의원은 선거 중에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니 통진당 간판을 내렸습니다.

그때는 통진당 해산되지 않았습니다.

이효상 의원 끝까지 싸웠습니다.

당선되어 들어왔습니다.

저분은 통진당 머리 깎을 때 홀로 머리도 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본인이 정의로운 자로, 의로운 자로 항상 앞장섰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하는 것은 남 얘기는 뒤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제껏 제 이미지는 남 얘기 잘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안 합니다.

신성봉 의원이 주구장창 다니면서 제 욕을 하더라도 또 다른 의원이 얘기하더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맹세코 얘기합니다.

우리 신성봉 의원님 동료의원으로부터 세월호선장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습니다.

선거 중에 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래서 세월호선장입니다.

세월호선장의 시각에서 똑같은 잣대로 김영길을 모독하고 김영길을 그런 파렴치범으로 몰아세우는 신성봉 의원에게 정말 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여기 들어오기 전에 구청장이 제 방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구정질문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신상 발언할 내용을 알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랬습니다.

나만 몰랐다, 중구청장님이 이랬습니다.

중구민이 다 알고 있다, 또 이랬습니다.

정갑윤 위원장님도 알고 있으니까 얘기해야 될 것 같다, 해명할 필요가 있다, 또 행사장에 갔는데 동네 동민 한 분이 제 얘기를 거론하면서 당을 옮기려고 한다고 웃으면서 하더라고 했습니다.

저만 몰랐습니다.

제가 이 상황 속에서 얼굴을 들고 어디를 다니겠습니까?

제가 이것을 해명하지 않으면 정말 제가 이 행위를 한 사람으로 이런 일을 저지른 사람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강력하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의원직을 걸겠습니다.

만약에 민주당 사람 한 사람이라도 만난 적이 있다면 이런 의사를 표현한 적이 있다면 저는 의원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반대로 이런 얘기를 만들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은 사법적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장님이 얘기했습니다.

제 이름으로 얘기했냐고 물으니까 신성봉이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다 알면서, 그 다가 김영길이라는 건 확실하죠.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정말 비통한 심정으로 이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만에 하나 제가 여기 연루가 되고 제가 이 일로 인하여 제가 관여가 됐다면 제가 이런 의사표현을 했다면 이런 행위를 했다면 저는 깨끗하게 의원직을 사퇴합니다.

반대로 신성봉 의원이 이런 부분을 확산시킨 주범이라면 똑같은 나의 행동에 의원직사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법적 판단은 허위사실 유포는 절대 용인하지 않습니다.

용서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혀두고 또 용기 있는 동료 의원님들의 진솔한, 정직한 얘기에 대해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는 야당, 여당의 문제가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이고 의회주의자라면 야당과 여당 모든 것을 떠나고 이런 사람에 대한 대응은 연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더 밝히겠습니다.

우리 중구의회에 야당에게 상임위원장직을 하나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거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우리 자당 의원 동료 의원님들 알지 않습니까, 얼마나 많은 지탄과 얼마나 많은 책임을 받으면서 끝까지 지켰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끝까지 제가 지켰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자기 상임위원장 되는 데에 제가 방해한 사람으로 얘기하는데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더 신성봉 의원님에게 이야기합니다.

야당 의원 한 자리 주는 게 그렇게 쉽지 않았다, 그것을 만든 사람이 김영길입니다.

끝까지 관철시켰습니다.

험악한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다 밝힐 수는 없지만 …….

그래야만 진정한 의회로서 신뢰와 상생하는 우리 의정목표, 의정방침 자리 하나 안 주고 어떻게 상생합니까, 우리가 다 차지하고 상생됩니까, 그래서 우리가 신뢰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십자가를 맸습니다.

그래서 신성봉 의원이 지금 상임위원장하고 있는 겁니다.

신성봉 의원 말처럼 제가 반대한 사람이라면 신성봉 의원님 그 자리에 못 있습니다.

하경숙 의원이 하든, 이효상 의원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확한 사실입니다.

또 한 가지 밝힙니다.

상임위원장이 안 되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연수 안 갑니다.

이번에도 연수신청지에는 기타로 해 놨다는 얘기는 안 가겠다는 얘기입니다.

연수 가는 것을 놀러갔다고 얘기합니다.

해외에 놀러갔다고 합니다.

자기가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것이 의로운 것인지 동료의원들은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 연수를 가면 그것을 놀러갔다고 얘기하고 다닙니다.

의총 참석 안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상임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얘기는 했습니다.

지금도 상임위원장으로서 해외연수 안 갑니다.

국내연수 안 갑니다.

이 얘기는 오랫동안 함께하면서 우리 신성봉 의원의 면목을 보면서 판단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상임위원장을 반대한 것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까, 의장실에 불러서 이제 연수갈 수 있나, 물어보고 잘하겠다고 해서 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두 번 다시 신성봉 의원이 상임위원장 되는 데에 반대한 사람으로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야당과 여당이 서로 상생하는 의회가 되기를 저는 소원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제가 십자가를 맸습니다.

앞으로 이 전통은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얘기합니다.

이제 제 신상에 관련된 문제는 제 정치생명을 걸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당, 야당이 아니라 친하고 안 친하고가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해서 분명히 해줘야 합니다.

어떻게 의원이 구청장한테까지 이런 얘기를 합니까?

저만 모르고 있었습니다.

비웃음의 대상이었습니다.

저는 한 점의 의혹이 있다면 깨끗이 정계은퇴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서경환 김영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성봉 의원께서 신상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신성봉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봉 의원 저는 조금 전에 우리 동료 김영길 의원 신상발언을 듣고 과연 이게 의회에서 신상발언 내용이 되는가, 이런 생각을 했고요.

분명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6개월 전 쯤에 자당에 조직국장께서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그 당시에 새누리당 의원 중에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려고 중앙당에 계속 문의가 들어오는데 누군지를 확인을 해 달라고 저한테 부탁이 왔습니다.

제가 그거 누구한테도 이야기 안 했습니다.

제가 우리 운영위원장님께 이런 내용이 들어왔는데 확인을 할 수 있으면 확인을 해 달라, 제가 요청을 드렸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선거 직전에 선대본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와서 김영길 의원께서 뭐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논란이 있어서 분명히 다시 김경환 의원님께 이런 논란이 있는데 어찌된 것이냐 제가 분명히 물어봤습니다.

그게 다였습니다.

또 의장단 회의할 때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이 이래저래 우리 당에 입당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찌된 것이냐, 그게 다였습니다.

실명거론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실명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조금 전에 김영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을 SNS상이라든지 공개석상에서 일반대중들한테, 일반시민들한테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건 계속 확인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영길 의원께서 본인 욕을 계속 했다고 얘기를 하는데 저는 동네 가서 동료 의원들 욕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차바 태풍 때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라고 논의할 때 2014년8월18일 날 물난리 났을 때 본의원이 분명하게 LH공사의 귀책사유가 이러저러한 내용이 있으니 LH공사는 피해주민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해서 합리적인 보상하라는 결의문을 작성했습니다.

의장님 본인 손으로 제일 마지막에 사인 하셨습니다.

2주 후에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의장님 같으면 본회의에서 부결시킬 내용이라면 충분히 사전에 이만저만한 이유 때문에 부결이 될 수 있으니까 상정을 안 하시는 게 저는 의장님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봅니다.

아무 의논도 없이 본회의장에 상정해서 부결시켰습니다.

그 이후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했고 1차, 2차 심리, 3차 심리 직전에 주민들이 본 의원 보고 증인을 좀 설 수 있냐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증인을 못 설 일이 없다, 서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때 그 전엔가 연수를 가 있었습니다.

그거 자체도 제가 증인 서러 왔습니다.

그것을 연수를 안 간다고 그 뒤에 말씀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뒤에, 제가 없는 자리에서 자기 개인 볼일을 보러갔다고 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 개의치 않았습니다.

증인을 섰습니다.

약 30분 정도 변호사와 변론을 벌이며 섰습니다.

그게 다였고요, 그것은 정책보고이지 의장님 개인 욕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의장님하고 계속 저하고 논쟁이 됐던 것은 지난 2015년도에 구민문화체육센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조사를 했지 않습니까, 조사내용을 자금의 흐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의회에 수사기관이 없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 그리고 몇 차례 걸쳐서 했던 …….

(김경환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그 문제는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다 …….

○의장 서경환 김경환 의원님 잠시 …….

신성봉 의원 이런 내용을 결정을 했습니다.

(김경환 의원 의석에서 – 전 의장님이 신상발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고 윤리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그 자리에서 다 하실 내용들이고 지금 여기서는.)

○의장 서경환 신상발언이기 때문에 …….

신성봉 의원 알겠습니다. 그건 지나갔습니다.

자꾸 욕을 한다고 하니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의장님하고 계속 왜 그 당시에 본인이 의결할 사항을 집행을 하지 않나, 라고 저하고 계속 부딪쳤습니다.

○의장 서경환 신성봉 의원님 …….

신성봉 의원 그때 김영길 전 의장께서 개인적으로 한 말은 여기서 하지 않겠습니다.

○의장 서경환 신성봉 의원님, 잠시만 앉아주십시오.

신성봉 의원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그 내용을 가지고 …….

(장내소란)

○의장 서경환 관련된 내용만 간단하게 신상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성봉 의원 그리고 통진당 문제는 알아서 판단하십시오.

정치적 책임은 제가 집니다.

그게 사실은 지금 하신 말씀이 모욕죄이고, 아시겠습니까.

법을 정확하게 아십시오.

모욕죄입니다.

분명히 하십시오.

제가 나머지는 더 정리해서 할 이야기가 많은데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정책적으로 어떤 문제가 제시됐을 때 그것은 당연하게 의원이 동료 의원과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 표출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것을 욕을 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맞지 않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말씀하고 마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영길 의원님의 개인사생활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가 한 번도 거론한 적이 없습니다.

정책적인 문제가 나왔을 때 내 생각은 이렇고 김영길 의원의 생각은 이렇고 난 틀렸다고 생각한다, 한 것은 맞습니다.

난 그것이 동료의원들을 욕하는 것이 아니고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보고를 하고 판단을 주민들이 하는 게 의원의 직무의 도리라고 봅니다.

분명이 이거 주장하고 나머지 다시 정리할 부분 있으면 정리하겠습니다.

이상 신상발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서경환 민의의 전당에서 신상발언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신상발언 하실 때 신상발언에 대한 답변도 좋습니다.

하지만 신상발언에 대한 황당한 어떤 여러 가지의 문제보다도 중점적인 문제를 논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신상발언 김경환 의원님 신상발언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김경환 의원 의석에서 – 예.)

김영길 의원님의 신상발언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요청은 징계사유를 기재한 절차에 따른 요청서 청구서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제출해 주시면 절차에 의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1.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제의)

(11시50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1항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배부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오늘부터 7월18일까지 9일간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198회 임시회 의사일정(부록에 실음)


2.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천병태 의원 외 2명 발의)

(11시51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천병태 의원, 김순점 의원, 권태호 의원 등 세 분의 의원께서 발의한 대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추경예산안에 대한 주요안건 심사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11시52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 3항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희외규칙 제52조에 따라 김순점 의원, 권태호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11시53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장 제의로 2017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 당초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하여 구성하는 것으로 활동기간은 오늘부터 2018년6월30일까지 운영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김영길 의원, 천병태 의원, 이효상 의원, 김순점 의원, 권태호 의원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중구청장 제출)

(11시54분)

○의장 서경환 의사일정 제5항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박성민 구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박성민 반갑습니다.

중구청장 박성민입니다.

사랑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서경환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최근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면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동천 등 지역 내 물놀이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함성이 귓가를 간지럽히는 방학과 휴가로 재충전이 필요한 7월입니다.

민선 제6기 3주년을 보내면서 지나온 구정을 되돌아보니 모든 성과가 우리 구 의회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가뭄이 해갈되지 않아 단비를 기다리는 농심을 달래듯 국지성 장마를 동반한 빗줄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가 다소 늦게 시작했으나 빗줄기를 볼 때마다 지난해 태풍 ‘차바’의 기억이 떠올라 우수기를 대비하는 행정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올해 업무도 절반을 넘겨 하반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우리 750여 공직자들과 함께 행정의 일선에서 열심히 땀 흘리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경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올 상반기에는 우리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2017 열린관광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의, 나아가 세계 속의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서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미래먹거리산업의 기반이 되어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협조와 성원을 기대하면서 제198회 중구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7년 본예산 편성 후, 변경된 국시비 보조금 조정분과 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 그리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2,932억200만원보다 366억7,100만원이 증가한 3,298억7,300만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365억7,200만원 증액된 3,195억3,0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9,900만원이 증액된 103억4,300만원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편성내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전년도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집행잔액 정리분을 포함하여 365억7,200만원이 증액된 3,195억3,000만원입니다.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용은 자체사업으로, 본관1층 리모델링 공사비 추가분 3억3,500만원, 평생학습관 시설보강 사업비 6억1,300만원, 성안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바닥교체 2억4,000만원, 한국석유공사 체육시설물 운영 6억5,000만원, 학성․성남․우정 경로당, 경로식당 신․증축 6억7,000만원 울산큰애기야시장 운영 1억3,000만원, 농업재해복구비 2억9,400만원, 중앙로 가로등 교체공사 9,000만원, 숯못생태공원 사유토지 매입 4억3,000만 원,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토지매입 추가분 2억5,000만원, 황방산 숲길 조성정비 2억원을 편성하였고, 보조사업으로 음악창작소 조성사업 24억7,500만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조성사업 2억원, 2017열린관광지 사업 3억2,000만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8,000만원, 2017 향교․서원 시설개선 지원사업 1억2,800만원, 범죄예방 CCTV 설치 사업 1억3,200만원, 참전유공자명예수당 증액분 1억5,100만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22억5,300만원, 태화시장권역 주차장 조성사업비 40억원, 선우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30억원, 노후가로등 교체사업 3억800만원, 띠밭교 재설치공사 구비분 3억3,300만원,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용역비 10억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5억9,300만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2억5,100만원 등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특별교부세 및 교부금 사업으로는, 근대역사문화관 조성사업 20억원, 학성새벽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4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1억3,000만원, 신기길 일원 도로개설사업 10억원, 입화산 힐링 테마파크 조성사업 10억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편성내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주차장특별회계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 정리로 인한 보전수입 등 9,900만 원이 증액된 103억4,300만원입니다.

세출예산은 병영성 북문 공영주차장 조성 추가사업비 8,500만원, 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시비 미지원분 10억원 감액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보조사업 변경분 조정과 반환금 정리, 시급성을 요하는 현안사업에 꼭 필요한 최소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실․과장으로 하여금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충분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서경환 박성민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차 본회의에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상발언 해 주신 김영길 의원, 신성봉 의원의 신상발언에 회의가 좀 진행이 지연됐습니다.

공인으로서의 윤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원인과 규명,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의의 전당은 회의진행규정상 의견을, 모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음을 양해 바라며 더욱 성숙한 의원상과 의회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위원회의 구성은 절차에 따라서 신청이 오면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198회 중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방청해 주신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정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중구주민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98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내일부터 7월17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하고 제2차 본회의는 오는 7월18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산회)


○출석의원 (11인)
서경환권태호김경환이복희신성봉김영길
천병태이효상김순점강혜순오세라
○출석공무원
중구청장박성민
부구청장최석두
행정지원국장유형묵
복지경제국장조수관
건설도시국장서인보
보건소장황병훈
기획예산실장김명섭
문화관광실장노선숙
총무과장문명주
자치행정과장이상찬
평생교육과장송영명
세무1과장김규협
세무2과장조영숙
민원지적과장최근호
주민생활지원과장김준호
사회복지과장김혜경
여성청소년과이정건
경제일자리과장장준익
환경위생과장정진근
환경미화과장조갑용
건설과장조용관
안전총괄과최동식
도시과장최황림
디자인건축과장이이규
공원녹지과장신훈기
시설지원과왕삼천
보건과장문숙희
문화의전당관장김대종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최영환
전문위원 신원기
전문위원 정미옥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