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직무대리 김영길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1항 규정에 의하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 여러분! 위원장 선임은 위원 여러분의 추천을 받아 결정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장 선임방법은 추천에 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위원장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태호 위원 반갑습니다, 권태호 위원입니다.

지난 후반기 1년 동안 야당에서 하경숙 전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여러 가지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자유한국당 김순점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로 의총을 통해서도 여러 이야기가 많고 했지만 김순점 위원님께서 자당 원칙과 의총을 통해서 모든 회의를 통해서 이 부분에서 논의한 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독후보로 추천을 드렸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영길 권태호 위원께서 김순점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추천하실 위원 계십니까?

○천병태 위원 저도 다른 위원님을 추천하기에 안타까운 점이 있으나 지난 1년 동안에 예결위원회 위원장이 야당의원들의 의견을 받아서 그렇게 예결위원장이 선임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의사일정에 문제도 있었고 원만한 의사일정이 안 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마지막 1년은 야당의원들의 의견이 존중되는 그런 하에서의 예결위원장을 선임해 주시면 마지막 1년 얼마 안 남았는데 1년 동안 전반적인 의사일정도 원만하게 가고 여야간에 상생의 의회가 되리라고 보고 이런 사항들을 반영해서 예결위원장을 야당에서는 이효상 위원을 추천하도록 했고 오늘 제가 이효상 위원을 예결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영길 두 사람이 추천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추천됐기 때문에 두 사람 중에 한 분이 사퇴하지 않으면 불가피한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을 가지고 표결에 의해서 선출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 물론 최종적으로 안 될 때는 표결로 가야겠지만 협의를 통해서 서로 의견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다가 안 되면 표결이라는 방법도 선택해야 되겠죠.

그렇지만 표결이 우리 의회의 모든 위원장 선출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협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협의할 때까지 회의를 잠시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4분 회의중지)

(17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김영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예결위원장 선임의 건은 협의가 완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차 협의를 통해서 원만한 회의를 이끌고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중으로 다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것으로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4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