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효상 존경하는 김영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효상 의원입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주민중심 으뜸중구 행복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박성민 중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방청석을 함께 해 주신 단체회원님과 각 대표님 그리고 24만 구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본 위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게 된 것은 태화강 때문입니다.

본 위원이 제142회 임시회 서면질문과 제148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고 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통해 주변에 천연자원 태화강을 잘 활용하여 생태답사 및 뗏목 체험코스 개발 등을 통하여 태화강을 우리구에 소중한 천연자산으로 인식시켜 종갓집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자는 뜻이었습니다만 지금 현재 태화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날 2월28일자 언론보도를 보고 본 위원은 적지 아니 당황과 황망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다시 돌아온 태화강 뗏목이라는 머리기사 말에 남구가 내달부터 운영재개하면서 남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이동편의 제공은 물론 강을 사이에 둔 남구와 중구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뗏목 타기로 맑은 태화강과 아름다운 십리대밭의 운치를 느껴보며 낭만과 옛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었습니다.

언론기사 내용을 보더라도 십리대밭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우리구에 있지 않습니까?

또 우리 중구에 자발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숲지킴이도 우리구에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박성민 구청장님께서도 행사장마다 인사말씀에 배산임수를 이야기하며 태화강 당연히 우리구의 상징으로 말씀하시고 2012년 구정질문 답변에서 지속적으로 울산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남구는 고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태화강 관광 자원화와 스토리텔링화하여 태화강뿐만 아니라 반구대 암각화까지 자원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우리구는 지금 울산의 종갓집으로의 위상과 당당함을 말씀하며 중구를 발전시켜나가자고 하면서 정작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자연유산을 놓치고 있습니다.

박성민 중구청장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울산광역시가 태화강을 관리하고 있지만 향후 태화강 사업에 대해서는 의례히 우리구와 의논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박맹우 울산광역시 시장님과도 협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유히 흐르는 태화강은 울산의 상징이자 자랑이자 그 속에는 24만 중구민의 희망이 샘솟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성민 중구청장님과 집행부에서는 혼신의 노력을 통해 태화강 천연자산에 대한 무한 한 가치를 되새기며 향후 우리구에서 영구히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의회와 힘을 모아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길 이효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경환 의원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위원장 서경환 먼저 지난 3월9일 울주군 언양 상북면 일대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불 피해 농민가의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면서 빠른 대응으로 인해 인명피해 없이 재난을 방지한 민·관·군·경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영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가 숨쉬는 주민중심 행복도시 으뜸중구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성민 청장님과 열린행정 행정봉사로 각자의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과 더불어 24만 구민을 대표해서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방청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인사 말씀 올립니다.

행정자치위원장 서경환 의원입니다.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민의 편의제공을 위해 국·시비 638억4,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997년 용역설계로 2003년9월 착공한 동천제방겸용도로 2.4㎞ 도로개설사업이2006년3월 동천체육관에서 강북로 약1㎞ 지점에서 공사를 준공한 후 미개설도로 580m에 대해 현재까지 큰 진전이 없는 사항입니다.

지금까지 7년 동안 도로개설 추진사항을 보면 관계기관과 세 차례에 걸친 협의와 요구로 2012년8월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담당자와 도로개설 조속 추진협의 끝으로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작년에 발간된 울산광역시 중기지방 재정계획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공사가 재개되는 것으로 투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인근 주민 교통 편의성을 위해 동천제방겸용도로 개설공사가 20년 이상 소요된다는 것은 울산시민 중구민으로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예산만 타령하고 우리구에서도 종합건설본부 담당자와 도로개설협의 했다는 것으로 책임을 다 했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구청장께서는 중구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면서 본 동천강 제방겸용도로사업에 대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진정으로 구민의 편의를 생각하신다면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박성민 구청장님 이하 집행부 그리고 김영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하나된 힘으로 국회의원, 울산광역시시장, 광역시의회 등에 강력히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산의 이유로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면 문제의 본 구간에 연결점인 동천지하도에서 현대그랜드 아파트, 서문빌라 앞부분은 주민들이 동천로 운동코스지만 중대형 차량의 불법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특히 야간에는 치안에 위험을 느끼고 불법쓰레기 투기로 악취와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환경에 대한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 개설도로가 4, 5년 후에 재개될 계획이라면 디자인건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천강변 불량아파트 옹벽디자인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도로미개설 시작점인 공터에 주민의 쉼터와 같은 파고라나 이동파출소 등을 만들어 야간치안 문제와 불법쓰레기 투기 민원을 해결하여 주민중심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길 서경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의장 김영길 의사일정 제1항 제155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55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회기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3월12일부터 3월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155회 임시회 의사일정(부록에 실음)

○의장 김영길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김순점 의원외에 두 분의 의원께서 발의한 대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의 답변을 듣기 위하여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영길 의사일정 제3항 제155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의회규칙 제52조에 따라 박태완 의원, 이효상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55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오는 3월19일 오전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