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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51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2.09.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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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12년9월5일(수)

장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 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1시35분 개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1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제2항 규정에 의거,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최다선위원이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되어 있어 본 위원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11시35분)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위원장 선임은 위원 여러분들의 추천을 받아 결정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장 선임방법은 추천에 의해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경환 위원 이효상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서경환 위원님께서 이효상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이효상 위원 이의가 있습니다.

추천해 주신 서경환 위원님께 감사드리면서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원칙을 정해야만 향후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전반기처럼 할 것인지, 그런 것들을 갖추고 예우를 가지면서 할 것인지 아니면 추천형태로 할 것인지, 해야만 우리 조 말고 다른 조에 계신 분들도 이런 부분을 분명히 같이 의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반기처럼 상임위원장 빼고 연장자순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아니라면 잠시 의총이든 무엇을 통해서라도 원칙을 정하지 않고서는 다른 팀도 혼선이 올 것 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위원장을 안 하신 분들이 위원장과 저를 포함해서 안 해야 될 분들은 안 하고 그 외에 일반 의원님들께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야당에 의원님들에게 예우를 해 주어야 한다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있지만 우리가 이번 회의를 마치고 의총을 통해서 확실하게 결정을 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어차피 순서대로 누가 해야 된다, 누가 할 차례다, 해서 돌아간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이효상 위원님께서 맡아주시고 이효상 위원님이 제안하신 그 안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토의를 해 나가는 과정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회의 중단하고 의총을 할 겁니까?

충분히 이해해 주시고 이 부분은 오늘 이효상 위원님이 맡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현희 위원 저희가 원구성하고 다르게 예산결산위원회는 전반기 때 상임위원장까지 빼고 평의원들이 돌아가는 룰로 정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예산 때 힘들더라도 이효상 위원이 예산결산위원까지 하는 과정이 있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전통을 그대로 살려야 한다고 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을 뺀다고 하면 실제로 전의장님이시기는 하셨지만 후반기는 후반기대로 오기 때문에 평의원이 3명 있으니까 연장자순으로 하든 이렇게 가는 것이 맞지, 원구성과 관련해서 전체로 재논의가 없는 상황에서 예결위만 야당에 대한 예우를 해 준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이고 상임위 구성과 관련한 전체 재구성을 얘기 드린 것이지 예결위 문제는 다르다고 봅니다.

이번만 맡아주고 다시 논의하자는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예결위원과 관련해서 어떻다는 정확한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지난번 예결위 회의할 때도 한번 있었지 않습니까?

했던 룰이 있기 때문에 예전 룰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예전에 룰이 실제로 안 지켜졌습니다.

이효상 위원 아닙니다, 지켜졌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상임위에서 다루고 난 다음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현희 위원 전반기 때 보십시오.

전반기 때 박태완 의원님께서 전의장을 하셨고 신성봉 부의장 빠지고 황세영 위원장, 김영길 운영위원장 다 빠지면서 나머지 평의원 중에 우리 조가 제일 먼저였고 제일 처음으로 나이가 많으셨기 때문에 고호근 위원장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쪽 조에 넘어가서 서경환 위원이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조 넘어와서 제가 세 번째로 했어요.

네 번째로는 이효상 위원이 하셨고 그다음 저희 조 차례였는데 김순점 위원이 예산결산위원장을 안 하셨기 때문에 저희 조가 안 하고 그 쪽 조로 양보를 해 드렸습니다.

전반기 때 정확하게 룰을 지켜왔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안 하고 넘겨준 것도 룰을 안 지킨 거죠.

정현희 위원 아니죠, 예결위원장 자체를 평의원들이 돌아가자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동의를 해 드린 겁니다.

하반기 때도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상임위원장과 의장단을 빼면 나머지 평의원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실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빼고 나머지 평의원들 중에 연장자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그런 것이 있어야죠.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나머지 평의원들을 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씀드렸고 그것은 원칙이고 …….

정현희 위원 원칙이면 원칙대로 합시다.

왜냐 하면 이것을 다시 흩트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러면 정현희 위원님께서는 예결위원장을 특정지어서 예우를 하자는 것에는 반대는 아니시라는 말씀이죠.

예결위원장을 상임위원장은 아니지만 상임위원장 형식으로 예결위원장은 그래도 고정만 시켜가지고 해 나가는 데는 동의를 한다는 얘기죠.

정현희 위원 그것은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저희가 어차피 야당에서 원구성과 관련해서 제안을 해 드렸고 그 부분에 대해서 답이 보면 야당자체에서 토론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 의견을 밝힐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 문제는 오늘 회의를 끝나고 난 뒤에 논의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늘 위원장 선임에 대해서만 논의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원칙을 지키자면 원칙을 지키면 원칙이 누구입니까?

그것은 본인이 사의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본인이 사정에 의해서 못한다면 …….

정현희 위원 본인이 사의하면 그다음 연장자로 이효상 위원님이 사의를 표명하고 그다음 순서로 돌아가서 사의하고 그러면 구성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렇게 될 때에는 원래대로 돌아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넘어가고 …….

이효상 위원 박태완 임시위원장님께서 후반기에 역할을 맡으신 게 뭐죠?

원구성에 특별위원장을 맡고 계십니까, 아니면 평의원이십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모르겠는데요, 그것을 몰라서 묻는 겁니까?

이효상 위원 24만 구민들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가 안 나올 것 같습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것을 몰라서 묻습니까?

이효상 위원 그런데 전직의장은 전직의장대로 예우를 갖추어주면 되고 평의원으로서의 역할은 역할대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큰 기득권처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원칙대로 가지 않으면 임시의총에서 다루자고 제안했지 않았습니까?

원구성과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이효상 위원님, 원구성을 다시 하자는 말이 나온 것은 아니고 분명한 것은 여기에서 무슨 원구성을 합니까?

이효상 위원 조금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그것은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고요.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제가 발언하니까 꺼달라고 했지 않습니까?

제가 말할 차례는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효상 위원 장난치는 자리입니까, 헛소리 하는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꺼주세요, 의사진행발언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왜 그렇게 방해를 합니까?

이효상 위원 회의진행을 똑바로 하십시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똑바로 하도록 꺼주세요.

꺼줘야 진행을 할 것 아닙니까?

임시위원장도 위원장이니까 지시에 따라주세요.

왜 자꾸 시비조로 나옵니까?

한번, 두번도 아니고 그렇게 하면 안 되시죠.

제가 이야기를 하면 얘기를 끝나고 난 뒤에 이야기를 하세요.

아까 제가 정현희 위원님이 이야기하고 난 뒤에 그 이야기를 오늘 회의가 아닌 회의는 우리가 따로 모여서 이야기를 하면 되고 오늘의 문제는 오늘에서 결정을 내자, 그렇게 해서 차례대로 돌아가자, 내가 그러면 안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문제 아닙니까?

내가 안 하겠다면 이효상 위원님이 먼저 추천이 됐으니까 추천된 데에 따른 결과만 이야기하면 되지, 시비를 걸면 안 되죠.

이효상 위원 저보고 시비를 건다고 하는데 아까 전에 추천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잖아요.

우리가 전반기처럼 원칙을 정해서 할 것인지 우리 팀이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있으니까 의총을 하든지 해서 방법을 원칙대로 정하자고 했잖아요.

예산결산위원장 자리가 저한테 추천이 됐는데 나는 안하고 박태완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것이 나는 의장이었고 상임위원장이 있고 하니까 넘기겠다고 하셔서 제가 서경환 위원님이 추천해 주셔서 고맙지만 원칙을 정해야 되겠다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박태완 임시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사퇴해야 되겠다는데, 그런 것들을 막아내기 위해서 의총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집단적으로 합의를 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내가 사퇴하겠다고 하면 나도 사퇴하죠.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사퇴할 겁니까?

이효상 위원 예.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러면 사퇴하세요.

예산결산문제는 회의운영규칙에 따라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원칙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회의규칙이 어떻게 되어져 있느냐면 순서대로 우리가 위원장을 한다는 것이 없습니다.

추천에 의해서 하는 겁니다.

이효상 위원 그러면 전반기 때는 왜 그렇게 하셨어요?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전반기 때는 합의가 됐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고 …….

이효상 위원 그럼 후반기 때도 그렇게 하자는 거죠.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합의가 안 되면 방법론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효상 위원 상임위에서 다루고 예산결산위원회가 남아있으니까 그전에 시간이 있으니까 우리가 의논을 해서 원칙을 정하자고 그렇게 말씀드렸잖아요.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나중에 얘기를 하자고 했으니까 얘기가 안 되니까 지금 여기에 결론을 내야 될 것 아닙니까?

이효상 위원 굳이 안 뽑아도 된다고 했잖아요.

하고 나서 원칙을 정하고 나서 해도 된다고 했잖아요.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원칙은 여기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효상 위원 그럼 호선을 하십시오.

저는 사퇴하겠습니다.

현 임시위원장을 맡고 계신 박태완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정현희 위원 박태완 위원님이 얘기하실 때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전반기 때는 합의가 돼서 원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순서대로 돌아가는 것이 정당하고 후반기에 들어 와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가져서 원칙으로 하는 자체가 일단은 저희가 전반기 때 예결위를 운영하는 것을 실제로 의회에 내부적인 관행이나 좋은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야당도 하고 평의원들에 대한 예우도 해 주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에 기준해서 지금까지 흘러왔고 하반기 들어와서도 예산결산위원회가 열리고 그런 것에 기준해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얘기를 하면서 이왕이면 그렇게 됐을 때 빼고 순서대로 가는 것이 제일 좋은데 박태완 위원님께서 굳이 사퇴하고 야당 몫으로 준다든가 하는 이유도 없을뿐더러 만약에 그렇지 않고 의원총회든 어디든 얘기를 해서 다시 정하자고 하면 약간 미루고 재토론 이후에 다시 위원장을 뽑자든가 방법이 있다고 보는데 이효상 위원님의 얘기에 대해서 똑같이 반박을 하시는 꼴이 되니까 박태완 임시위원장님도 흥분을 하셔서 손가락질하면서 하는 것 자체도 별로 안 좋습니다.

진정을 하셔서 꼭 이 자리에서 뽑아야 되는 것인지 여쭈어 보고 싶고 그렇지 않다면 실제로 앞으로도 계속 예결위가 열릴 것이고 중요한 자리이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어떤 방법이 좋을지에 대해 얘기를 가지는 것이 어떨지, 혹시 새누리당 내에서 따로 얘기가 있는 것은 아니죠?

(마이크 꺼짐)

(마이크 켜짐)

그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 상임위원장은 예결위에 기본으로 들어오고 부의장까지 들어와요.

예결위는 의장을 빼고 모든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옛날에 예결위를 정했고 그 예결위에서 의장만 빠지면 의장만 맞교환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이쪽 조는 황세영, 신성봉, 정현희가 되면 수가 많다는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예결위 구성 또한 일방적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거죠.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잘못됐습니다.

왜 잘못됐느냐면 전·후반기가 그대로 이어져서 가고 의장자리만 바꾸면 되는 겁니다.

그대로 왜 가야 되느냐면 당초예산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이쪽 갔다가 저쪽 갔다가 하면 당초예산에 다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4년 동안 당초예산 한번도 못 들어간 사람은 한번도 못 들어가는 겁니다.

정 하려면 당초예산 때 안 들어가는 사람을 합의에 의해서 바꾸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가야 합니다.

정현희 위원 그대로 가야 하는데 인정할 수 없고 예결위구성에 대해서 다시 해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더 이상 회의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예결위구성은 무슨 근거로 조를 바꿨습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전에 의장하고 부의장,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전부 합의 하에서 조를 바꿨습니다.

1조, 2조를 바꿨습니다.

(마이크 꺼짐)

(마이크 켜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회의중지)

(14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전에 예결위원장 추천의 건이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예결위원장 추천은 이효상 의원을 추천했습니다마는 이효상 의원 본인이 하지 않겠다는 고사를 하셨고 이효상 의원이 추천한 본인 박태완 …….

이효상 위원 전에 회의진행발언 있습니다.

저희들이 마이크를 끄고 정회를 하면서까지 이야기를 했던 것은 명확한 예산결산위원들이 바뀐 이유와 누가 바꿨으며, 그것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정회한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추천을 받았지만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드린 것은 원칙이 무너지니까 이 부분을 바로 잡아야 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제가 예산결산위원 추천이 들어왔는데 사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위원장님께서 예산결산위원를 그대로 갈 것인지, 구성을 했던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했다면 왜 그렇게 했는지 분명한 이유를 들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첫째 오늘 회의를 할 것이냐에 대한 먼저 말씀을 드리고 두 째로는 야당에서 제의한 상임위원장의 문제에 대한 부분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다시 조정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것은 점심 먹으러 가서 서경환 위원장하고 고호근 위원장하고 두 분이서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고 의장하고 상의를 해봤습니다.

야당의 입장은 이렇게 생각한다, 저도 솔직히 말해서 그 조가 변경이 안 되고 그대로 넘어가는 것을 제안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예결위원으로 들어간 것을 저도 어제 알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상의를 했습니다.

7월에 결산추경 할 때 이미 구성이 되어졌고 그때 조가 이미 1조가 먼저 시행을 해버렸고 2조가 나머지 조가 다시 1조가 다시 가야 된다는 것도 안 맞고 두 번째는 본회의에 이의가 없다고 해서 통과된 것을 다시 하는 것은 안 된다고 의장하고 논의했습니다.

두 번째 상임위원장에 관한 건도 물어봤습니다.

야당 간사가 제안한 부분인데 의총할 때 정현희 위원님에게 입장을 전달했다고 하던데요.

그 두 문제의 답변은 그렇습니다.

정현희 위원 추가로 발언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야당의 입장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 4대 의회 때도 그렇고 3대 때도 그렇고 예결위원 자체가 전반기에 구성되어서 4년까지 가지 않은 사례는 없습니다.

앞에서 많은 위원님들이 얘기하셨고 박태완 전의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당초예산을 다루기도 하고 이런 저런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서 예결위는 한번 조를 편성하면 4년을 내내 하는 것이었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심지어 박 전의장님께서도 본인도 그렇다고 말씀하셨고 야당입장이 아니라 저희가 그동안 의회에서 만들어진 관행과 그렇게 해왔던 것에 대해서 왜 지금에 와서야 바뀌고 의논 없이 하는가에 대한 문제제기이지, 여야로 제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조를 바꾸는 문제도 조금 전에 결산추경 할 때 1조가 했다고 했는데 1조에서 속해있는 사람들 중에 저하고 고위원장님이 빠졌습니다.

그러면 실제 조가 바뀐다면 왜 바뀌는지 어떤 이유에서 바뀌는지를 부득이한 사유로 바뀐다면 설명을 해 주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다른 의원님들은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예결위원이 누구와 한 조다, 이렇게 평상시에 생각하고 살지 않습니다.

의회에서 문자주면 이번 차례가 내 차례구나,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고호근위원장과 같은 조를 했기 때문에 그 조가 내 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고호근, 정현희 이렇게 가길래 우리 조인가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달에 본회의 때든 결산위원회가 구성됐을 때 이해당사자인 왜냐 하면 제가 지난번에 아니었으니까, 제 차례에 저한테 이야기를 했으면 왜 같은 조가 아니지 하고 충분히 생각하고 문제제기를 할 수 있었는데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지난달이 제 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당연히 아닌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보니까 아닌 거예요.

그래서 뭐지,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알게 된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문제가 충분히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왜 바뀌었는지에 대한 사유는 담당위원들에게는 얘기해야 합니다.

김영길 현의장님이 저에게 전화는 왔습니다.

“정현희 의원 예결위 조가 누구이고 고호근, 정현희이다.” 해서 우리 조인 가보다, 그래서 “예.” 하고 끊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적어도 3선 의원 아닙니까?

의장님이시잖아요.

특히나 하반기 원구성이 엉망이 되어서 파행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셨다면 하반기에 이렇기 때문에 예결위구성을 바꿀 수밖에 없다, 그래서 1조에 있던 고호근하고 너 하고 저쪽 조로 가야겠다고 하면 내가 왜 가야 되느냐고 얘기를 했겠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장님은 의장님대로 입장을 전달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들었을 때는 한 조라고 들었기 때문에 그게 의장님께서 이야기하신 입장전달인 거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전의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것이 전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정확한 설명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고 정확한 입장전달이라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적어도 예산결산을 다루는 중요한 자리에서 본인의 의사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설득이 되어서 조 편성이 이루어진다면 납득할 수 있지만 그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동의할 수 없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저는 본회의에서 바꿀 수 없다고 얘기하셨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퇴할게요, 예결위원 사퇴하면 그쪽에 권태호 의원 사퇴시켜서 다음 본회의 때 조 바꿔 주십시오, 그렇게 해도 되죠.

본회의에서 통과됐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된다고 하면 앞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원리원칙대로 애초에 잡은 대로 그대로 가주실 것을 다시 한번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고호근 위원 정현희 위원님 발언에 충분히 이해는 하겠지만 이미 다른 조가 진행이 됐고 결산추경에 했고 그때도 짚고 넘어갔으면 바뀔 수 있었고 오늘도 본회의장에서 어제 정도는 사무국에서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타이밍상 안 맞는 부분이 아닌가, 의회가 절차와 과정을 지키는 부분이 있는데 다시 한번 더 재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현희 위원 사무국에서 무슨 얘기를 했다는 겁니까?

고호근 위원 예결위 통보를 못 받았습니까?

정현희 위원 받았죠.

문자로 예결위에 누구누구라고 보내줍니까?

고호근 위원 본인이 예결위 위원이라면 나는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정현희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처음에 조를 바꿨을 때부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들 모여서 논의했다고 하는데 그 논의자체에 들어간 적도 없고 얘기를 들은 적도 없기 때문에 말도 안 되고 본회의 통과됐다면 방법이 찾으면 가능하죠.

어차피 사퇴하면 사퇴처리 되잖아요.

그러면 1명 비지 않습니까, 그럼 분이 옮겨오면 되죠.

고호근 위원 정현희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본인 생각은 그렇고 예결위 위원들이 동의하는지도 물어봐야 되고 …….

정현희 위원 원래 그렇게 해왔잖아요.

지금까지도 그렇게 가야 될 것을 특별한 통보와 특별한 이유 없이 알아서 바꾼 것 아닙니까?

제자리로 돌리자는 건데 반대할 이유가 없잖아요.

바꿀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했잖아요, 제가 이번 예결위를 사퇴하겠다는 거죠.

그럼 비잖아요, 다음에 할 때 저쪽 조에 계신 권태호 의원이나 누구를 원래대로 해서 바꾸면 되잖아요.

서경환 위원 결산추경 할 때 이러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의원들 전체가 심각하게 생각했다면 권태호 의원님 같은 경우에 일본에 축제 때문에 갔지만 그렇게 신문에 두드려 맞고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 당시에는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였고 어제까지 통보가고 예결위가 결산 이후에 다 알고 있는 상황이면서도 오늘 본회의장에서도 이의 없이 통과되었습니다.

또다시 잘못됐다, 이렇게 나온다면 의회에서 계속적인 논란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정현희 위원님 말씀처럼 사퇴를 하겠다고 했는데 개개인의 앞 조에서 사퇴할 의원들이 없으면 어떻게 조율을 해야 합니까?

본회의에 참석하고 놓쳤다고 하더라도 결정난 사항이기 때문에 정기회의 자체가 2번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진행을 하시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정현희 위원 지난번에 들어갔던 황세영, 신성봉은 1조이기 때문에 그분들은 자기들 조에 그대로입니다.

특별히 문제제기 할 수 있는 명분이 없는 분들이에요.

황세영, 신성봉, 김지근은 그대로 계셨어요.

옮긴 사람은 정현희, 고호근만 1조에서 뺐다는 겁니다.

1조에 황세영, 신성봉, 정현희, 고호근, 김지근이었는데 여기에서 정현희, 고호근만 나온 겁니다.

황세영, 신성봉 이분들은 이해당사자가 아닙니다.

지난번에 결산추경 할 때 이분들은 자기 순서가 맞았습니다.

이분들은 당연히 이의 있다고 얘기가 안 되는 겁니다.

제가 알았어야 하는데 제가 오늘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했고 오늘에 와서야 이해당사자인 제가 이제 알았다는 거죠.

잘못은 잘못이고 실제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부분은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고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안됐다, 문제가 아니고 기존에 있던 조대로 만들어 달라는 거니까요.

이효상 위원 이효상 위원입니다.

정현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합당한 겁니다.

당사자이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하고 저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들어가기 전에 누구지, 하는 의구심은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이름을 얘기할 때 알았지, 문자도 못 받았습니다.

어쨌든 욕을 할 만하니까 욕을 하는 겁니다.

현의장단이든 상임위원장이든 마음대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원구성 때문에도 그런 것 아닙니까?

자기들 마음대로 잡아서 통보하는 식이니까 그래서 항의를 하는데 무슨 일이 있으면 상황이 이렇다고 이야기를 해 주어야 동료위원이지, 필요할 때 동료의원이고 안 필요하면 마음대로 하니까 감정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욕은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회의석상이나 의회 내에서 있어서는 안 되고 임시위원장이라도 회의의 질서를 위해서 그런 것은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현희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를 한다고 했습니다.

전반기에 그렇게 한 의원님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본회의를 통해서 이미 한 조가 지나갔고 이번 본회의장에서도 통과된 사항이고 권태호 의원이 결석을 했을 때 바꾸려면 바꿀 수 있었습니다.

사퇴처리 시키고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넣으면 됩니다.

그렇지만 본회의장에서 의결된 것을 존중할 줄 아는 중요성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결정났기 때문에 이번에는 위원님들의 토론을 충분히 들었지만 저희들이 본회의장에서 결정한 것도 최고 의회결정기구에서 만장일치로 반대 없이 결정한 거니까 저희들이 동의를 했기 때문에 만약에 실수가 있었다할지라도 넘어가주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회의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이효상 위원 물론 본회의장에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한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질타를 하든지 할 것 아닙니까?

이해가 안 되는데 하자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제가 아까부터 누가 했는지 현재에 저보고 했느냐, 그것은 결재 라인이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해보면 맞고 구성한 것을 제가 식사 중에 들어보니까 후반기에 새로운 원구성을 했고 원구성은 7월 이전에 해야 되겠지만 특별위원회는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난 이후에 위원장이 뽑히고 상임위원이 구성되고 하기 때문에 그 사안이 발생한 이후에 구성되기 때문에 7월 이후에 구성할 수밖에 없는데 이 구성은 전반기대로 그대로 갔을 경우에 위원회 안배가 안 되더라는 겁니다.

위원회도 어느 한 상임위가 한 조에 다 속해졌을 때 언밸런스가 났을 경우에 회의가 한 상임위 위주로 갈 수 있으니까 그것을 적절히 안배차원에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사유가 있었으니까 차후에 회의마치고 난 뒤에 논의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회의는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현희 위원 상임위 배분문제가 있었으면 충분히 사전에 얘기하고 동의를 구할 수 있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저는 납득이 안가죠.

사전에 그런 얘기 없다가 점심 먹으면서 문제제기를 하니까 상임위 배분문제도 그렇고 해서 정리했다는 것은 만들어 내는 것밖에 안 보이는 거죠.

안 그래도 원구성이나 이런 것 때문에 계속 일방적으로 통보만 하고 따르라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1조가 회의를 할 때에도 아무도 반대없이 동의 하에 했다가 오늘 본회의에서 구성이 정상적으로 되어서 왔는데 늦게 알아서 그런 것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문제가 안 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늘 알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는 것 아닙니까?

이효상 위원 지난번에도 권태호 의원이 예산결산위원회 때 자리를 비우는 것이 큰 문제였지, 그것을 논할 자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 전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가면 분명히 욕 얻어먹는다고 틀림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것이 더 큰 문제였지, 큰 문제가 있는데 작은 것을 누가 얘기하겠습니까?

지금은 이쪽 조가 아닌 사람이 들어와 있고 문제는 조가 짜여지냐, 안 짜여지냐가 아니고 누가 이렇게 만들었고 그것이 더 큰 문제라는 거죠.

지금이라도 알았으니까 바로 잡자는 것이지, 아니면 왜 권태호 의원을 언론에 집중적으로 해서 그렇게 했겠습니까?

예산결산위원 자리를 비웠으니까 그렇게 되는 거죠.

지금은 알았으니까 바로 잡자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권태호 의원이 욕 안 들어먹을 일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권태호 위원 사퇴시키고 다른 분 들어오면 됐었습니다.

지금 이 문제는 오늘은 넘어가고 본회의장에서 있었기 때문에 본회의 하기 전에 재론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토의하고 오늘 회의는 진행하도록 합시다.

정현희 위원 그럼 회의를 하기 전에 원래 있는 조대로 그대로 가는 것에 대한 동의는 되는 거잖아요.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여기에서는 이야기할 수 없죠.

정현희 위원 원래대로 가는 것에 대한 합의가 되면 제가 사퇴를 하겠습니다.

예결위를 운영하시고 다음 본회의 때 사퇴처리를 하시고 원래 권태호 위원이 올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1조인데 권태호 의원하고 김순점 의원 세트로 쏙 바꾸면 되겠네요.

다 바꾸기 힘들면 하나씩만 해서 사퇴시키고 원상복구 시켜주십시오.

미리 제기하고 알았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언을 해서 정정보도를 하든 사과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렇게 되면 안 되는 것이 김영길 의장님이 빠지는 자리에 제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럼 여기에는 전부 복지건설로만 구성되어 버립니다.

정현희 위원 황세영, 신성봉, 정현희, 고호근, 김지근 이렇게 되면 복지 3명이고 행자위 3명 딱 맞고 이쪽 조도 서경환, 권태호, 김순점, 박태완, 이효상이니까 2조에 가면 행자위 3명에 복지 2명이에요.

점심 먹으면서 구성이 안 맞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원구성에 숫자 안 맞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 문제는 회의 이후에 여기에서 결정할 문제는 아니고 …….

정현희 위원 그 문제를 어차피 의장님도 보고 계실 거고 잠깐 정회하고 협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잠깐 정회하고 그 의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3시에 속개하는 것으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회의중지)

(15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아까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해봤습니다.

해본 결과, 조 편성은 이미 본회의장에서 결정이 되어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이 모아졌고 재구성 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이냐, 한 조가 한 상임위가 아니고 여야가 균형 있게 들어가진다면 이 회의를 마치고 검토하자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정현희 위원 여야의 균형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본회의에서 망치를 두드렸기 때문에 제일 합리적인 안을 저희는 내놓은 겁니다.

예결위를 구성했고 거기에 대해서 일신상의 이유든 사퇴하면 자연스럽게 사퇴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원래 있었던 1조로 가겠다고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회의장에서 망치를 두드리는 문제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못하는지 이유를 납득할 수 없고 여야를 이야기하셨는데 제가 1조에 가게 되면 야당의 수가 많게 되는 거죠.

숫자가 3대2, 이쪽에 4대1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우려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야당이 둘둘씩 가고 셋셋씩 가면 여당이 다수를 점하게 되는 구조로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어떻게 보면 숫자가 둘둘, 셋셋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어떻게 보면 기존에 있는 사람을 얘기 없이 쏙 옮겨서 또다시 여대야소로 만드는 국면으로 갈 수 있는 충분한 오해를 만들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거죠.

예전처럼 정국이 좋다면 합의하에 괜찮은데 특별히 좋은 시점이 아닌 시점에 그렇게 까지 무리수를 쓰면서 할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단서로는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문제제기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잘못을 인정합니다.

다시 한번 더 정확하게 합리적인 방안을 고민해 주실 것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회의가 끝나고 난 뒤에 본회의에 대한 안건을 다루고 난 뒤에 그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상 위원 정현희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당사자인 만큼 그런 부분을 동의합니다.

어쨌든 전반기에 의회뿐만 아니라 집행부에서도 좋은 정책은 더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조를 해야 합니다.

따로 따로 가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쌍두마차입니다.

24만 구민들을 위해서 좋은 정책을 하고 있는데 야당이라고, 야당도 좋은 것을 위해서 일합니다.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잘못됐다고 이야기하지만 집행부가 하니까 그냥 간다, 이것은 의원들의 자기 의무를 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당이라고 해서 잘못하기 위해서 잘못가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입장이 바뀌었을 때도 그렇겠지만 좋은 정책을 이야기할 때는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수적으로 해서 의회 내에 야당의원들이 많으면 안 된다, 이런 판단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태완 위원장님 기업에 노동조합위원장 출신이기 때문에 더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했다면 저는 그렇게 하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의장이나 부의장이나 출석해서 왜 그랬는데, 저랬는데, 명확한 이야기라도 듣고 저는 본회의장에서 이야기할 때 그때 알았습니다.

그런 부분은 본 위원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지만 같이 논의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의장님이나 부의장님이나 의장단에서 누가 나오셔서 이야기를 해 주셔야 합니다.

꿔다놓은 보릿자루도 아니고 저도 구민들에게 이야기할 거라는 말입니다.

이렇게까지 하더라, 전반기에 의장단 선출도 그렇고 상임위원단 선출도 그랬는데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결산추경 심의해야 하는데도 이상하게 숫자를 짜더라, 분명히 얘기하고 다닙니다.

그것이 인사입니다.

아니면 오늘 기자회견을 보도자료로 내겠습니다.

계속 파행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할 겁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와서 하시고 정현희 위원이 그런 방안을 냈을 때도 그럼 좋은 것은 그렇게 가자고 해야지,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한 쪽 발로 달리는 것은 브레이크가 없어서 나중에 처박힙니다.

역사가 그것을 말해 줍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의 역할이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열심히 하는데 정책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옳은 정책이라고 생각이 들면 당연히 같이 해야죠.

여당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반대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야당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반대만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어떤 것이 합당하고 구민을 위하는 것이고 얼마나 진솔하고 구민들의 뜻을 대변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정책적인 것이나 그런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야가 공히 똑같은 역할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장시간 이야기해왔고 조금 전에 정회하기 전에 이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알아와 달라고 했습니다.

누구를 출석시켜서 한다는 것도 어떻게 상임위에 의장님을 오라고 합니까?

가서 물어보라고 해서 왔으면 되는 거지, 그것도 어떻게 보면 자체 내에 예우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문제는 오늘 주어진 안건을 다루고 난 뒤에 다음에 또 예결위 해야 되지 않습니까, 본회의해야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 충분한 토의할 수 있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하도록 하고 오늘 회의는 오늘 회의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정현희 위원 다음에 재논의를 하자는 것이 의미를 모르겠는데 말씀해 주십시오.

예를 들면 회의는 진행한다면 아까 제가 얘기 했던 것과 예결위원회가 바뀌었잖아요.

원점으로 갈 수 있는 것까지 열어놓고 재토론을 하자는 건가요?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지금 이 문제는 의장단에서 결정해야 되고 의장단에서 의원총회나 의견을 종합해봐야 되는 방법에 대한 결정은 의장단에서 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저는 사회봉을 잡고 있지만 임시 예결위원장입니다.

임시예결위원장에 걸맞은 벗어나지 않는 가운데에서 회의진행을 해야 되는 것이고 충분히 오늘 있었던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의장님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되어 야지 제가 이야기에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지 않습니까?

정현희 위원 금방 말씀하시는 것은 맞고 실제로 사퇴를 해서 제 조로 보내 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그 부분에 불가하다는 답이 온 거잖아요.

그 사유는 본회의 통과와 몇 가지 말씀하셨는데 불가하다는 끝이 아니고 불가하지만 임시위원장으로서 해야 될 역할이 회의진행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하고 다음에 관련된 얘기를 추후에 다시 토론해보자는 단서조항이 달렸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리가 안 되어서 이야기 드리는 겁니다.

만약에 기존대로 흘러가는 것이 하반기에 바뀌었는데 바뀌는 과정에 정확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음으로 해서 사태가 터진 겁니다.

이 상황과 관련해서 다시 재논의를 할 수 있다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해 주셔야 저도 이 회의에 임할지 안할지에 대한 판단이 들기 때문에 여쭈어 보는 겁니다.

임시위원장님이 바로 답변하실 부분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의장님과 다시 협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분명히 문제제기 된 부분은 의장님에게 전달을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누구도 없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합의가 됐다고 해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의장님에게 이 문제를 넘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 회의가 끝나면 주장하고 있는 위원님들이 이렇게 한다는 것은 충분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현희 위원 원구성 때도 해봤지만 실제로 원구성이 야당이나 의견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결론은 어떻든 다시 재논의한다는 정확한 얘기를 해 주셔야 저도 이 예결위를 참가할지에 대한 판단이 서는 겁니다.

원래는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4년 동안 그대로 간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었을 것이고 초선이라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원래 하반기에도 예결위가 바뀌는구나, 그래서 바꿨는 가보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는 말이에요.

통상은 당초예산이라는 중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모든 의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들어가야 한다는 기준 하에 두 조로 나누어서 4년 동안 운영이 됐잖아요.

그것을 틀을 깨버린 것 아닙니까?

그 틀이 다른 방향으로 가든 아니면 제 자리로 가든 이런 중요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런 것이 의원들이 전체로 모여서 재논의를 해봐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라는 거죠.

정확하게 11명의 의원이 모여서 재논의를 하다는 확답을 주셔야 회의를 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그 확답을 제가 어떻게 줍니까?

정현희 위원 그래서 제가 던진 안에 대해서 의장님하고 얘기하셔서 안 된다고 답을 가져오셨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상의하셔서 답을 달라는 겁니다.

고호근 위원 위원장 구성으로 인해서 오전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데 물론 정현희 위원님 말씀하시는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전에 1조가 한 부분에 대해서 오늘 본회의장에서 간과한 부분을 잘 몰라서 그랬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오늘 의장님하고 의논했는데 아까 답변이 그 답변이고 김지근 의원, 권태호 의원, 새누리당 의총을 해서 답변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정현희 위원 예.

고호근 위원 이 회의를 마치고 위원장 호선을 하고 다 끝내고 난 뒤에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니까 야당의원 네 분은 재논의를 해 달라는 얘기 아닙니까?

의원들 6명이 의논을 해서 통보를 해 드리겠습니다.

정현희 위원 통보가 아니고 같이 모여서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예를 들어 6명이 통보해서 된다, 안 된다고 일방적인 통보만 하면 의미가 없는 거죠.

고호근 위원 6명이 의논해서 의총을 열어서 다시 논의하자고 하면 되겠습니까?

정현희 위원 예.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우리 의장님을 모시고 여기에 대한 보고를 하고 의장님이 거기에 대한 의총을 하겠다는 우리 3명이서 하자면 6명인데 안 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정현희 위원 거기에 대한 답을 주셔야 …….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지금은 안 되죠.

퇴원하고 없는데 지금은 할 수 없으니까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현희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해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를 봐야 하잖아요.

결론으로는 되든 안 되든 그것은 그다음 문제로 보는 겁니다.

결론이야 어떻게 가면 되는 것인데 정확한 논의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린 것이었고 하겠다는 말씀을 해 주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오늘 하자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하신다는 거죠.

○위원장직무대리 박태완 예.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상 위원님이 추천하는 박태완 본인이 위원장으로 추천이 됐습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인사말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위원장의 임무를 맡게 된 박태완입니다.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5시23분)

○위원장 박태완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부위원장 선임도 위원 여러분의 추천을 받아 결정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위원장을 추천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위원장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상 위원 서경환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박태완 서경환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하셨는데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런데 우리 의회구성도 타의회하고 비슷하게 맞추어 나가야 하는데 상임위원장이 위원장도 안하는데 부위원장으로 선임을 했다는 것도 저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서경환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서경환 위원님 인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제2차 회의는 9월11일 11시에 개최하고자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51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산회)


○출석위원(5인)
박태완서경환고호근이효상정현희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배청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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