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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49회 제3차 본회의(2012.06.2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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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12년6월27일(수)


의사일정

1. 의장 선거의 건

2. 부의장 선거의 건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부의된안건

1. 의장 선거의 건

○ 의장 당선자 (김영길 의원)당선인사

2. 부의장 선거의 건

○ 부의장 당선자(김지근 의원)당선인사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4.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의장제의)

○ 상임위원회 당선자(김순점, 서경환, 고호근 의원)당선인사


(10시39분 개의)

○의장 박태완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9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정활동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수 의회사무국장 이상수입니다.

의사보고 드리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5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그리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장, 부의장 입후보자 등록사항입니다.

제5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는 김영길 의원님, 부의장 후보로는 김지근 의원님께서 등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태완 이상수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1. 의장 선거의 건

(10시41분)

○의장 박태완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 규정에 의거 의장 1명과 부의장 1명을 무기명투표로 선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입후보 등록을 신청하신 의원은 김영길 의원 한 분입니다.

김영길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이내 소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길 의원 먼저 편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지 못한 것은 후반기에 의장 출마하는 후보로서 조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의장 선거가 축복을 받고 정견을 발표하고 소견을 발표할 때 관심 있는 동료 의원들의 눈빛과 귀가 열려지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서 후반기 의장을 출마한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면서 간단한 소견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10년의 세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의정활동을 보며, 또 역대 의장님들의 활동을 보면서 만약 제가 저 직분이 맡겨진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마음의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또, 전반기 때 5대 출범 시 의장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또 양보하는 미덕으로 접기도 했습니다.

이제 후반기에 저에게 기회가 왔고 그 기회 속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는 어떤 의장의 권한과 어떤 직책에 의해서 누리는 혜택보다는 제가 10년 세월의 의정활동을 또 3선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수평적인 관계에서 뭔가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저는 당선시켜준다면 그 역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먼저 전반기 때 우리 박태완 의장님의 의회 민주주의 본회의장에서의 토론과 의사결정 시 각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젊은 의원님들이 많이 들어오고 또 진보 성향의 정당들이 우리 중구 의회에 들어옴으로 해서 좀 요식적이고 의식 속에 이루어졌던 통과만 하는 절차의 본회의장이 조금은 토론을 하는 의회로 바뀐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처음에는 좀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어쩌면 앞으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에 본회의장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신상발언과 의사진행발언은 조금 자제하면 좋겠다는 염려의 마음도 올려드립니다.

저는 만약에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서 의장이 된다면 출발은 힘들겠지만 의회가 화합하는 길로 가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단 운영을 민주적으로 해서 좀 투명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열린 의회가 되어서 정말 의회 속에 민주주의가 자리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그 역할을 할까합니다.

두 번째는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임위원회의 역할과 상임위원장의 권한을 최대한 존중하는 의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는 우리 의원 여러분들 의정활동에 정말 기여할 수 있고 불편함이 없는 의장으로서의 보살핌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시 정말 저도 오래된 경험을 통해서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아서 함께 행정사무감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사 중심의 의장이 아니라 의회의 정립을 위한 의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의회의 대표성이 있는 자리에는 꼭 참석을 하겠습니다. 되도록 이면 의회의 위상과 의회가 잘 진행될 수 있는 역할에 중심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특별위원회 구성도 시기적절하게 이용해서 좀 상임위원회가 충돌되지 않는 선에서 어떤 사안에 대해서 특별위원회도 구성하면서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의회라는 것이 견제와 감시와 감독의 벽을 넘어서 기획하는 역할의 의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새누리당 의원들만 남아서 이루어지는 의장 선출의 선거가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의장단 선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제가 비록 준비를 잘 못했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원고지에 글을 쓰고 오려고 했는데 그렇게 못했습니다. 저의 긴 소견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태완 김영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황세영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 5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있어서 규정상 5분 내에 정견발표로 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연되더라도 마이크가 계속 이어져서 동료의원들이 청취할 수 있도록 의사진행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회의규칙 제48조 규정에 의거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특별한 규정이 없으며 의장이 지명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사주무관으로부터……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여쭤 볼 것이 있습니다.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의장 선거와 부의장 선거는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까?)

예.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그런데 부의장 정견발표는 왜 안 하시나요?)

조금 있다가 의장 선거 끝나고…….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선거하고, 부의장 정견발표를 하는 것입니까?)

예.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앞에 나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십시오.

정현희 의원 2년 동안 의정활동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많은 의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하반기 의장 선거를 보면서 상당히 불쾌합니다. 불쾌하고 이런 식의 의장단 선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몇 가지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5대 의회가 들어오면서 전반기 때 특히나 김영길 의원님이 의장 후보로서 하신 말씀이 과연 저 말을 왜 하실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장 후보로서의 공약이 화합과 그리고 의회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의장 선거를 시작 전부터 벌써 중구 하반기는 민주주의와 화합은 시작조차도 하지도 않았을 뿐 더러 할 수 있는 기본조차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반기 때를 거슬러보면 제5대 의회 11명의 의원들이 들어오면서 6대5라는 여대야소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40%가 넘는 중구 주민들이 저희 야당을 지지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무엇이겠습니까?

실제로 여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중구 주민들이 뽑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의장뿐만 아니라 실제 부의장, 상임위원장과 관련해서 적정한 분배와 그리고 중구 주민들이 봤을 때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배분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반기 선거를 본다면 무엇보다도 첫 번째 아무런 논의조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본회의장 들어오기 전까지 새누리당 내부에서 누가 위원장을 하고 누가 어떻게 하고 자체 싸움하고 있는 이야기는 들어 봤으되 실제로 하반기 원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관련해서 제1 야당인 통합진보당과 그리고 나머지 의원들과 함께 하반기 원내 구성을 어떻게 하고 하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 인가에 대한 단 한 마디 논의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것의 질문조차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화합과 민주주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의회의 기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구의회는 24만 구민을 대표하는 의회로서 한 명 한 명의 의원이 기반입니다.

여기는 새누리당의 당대표와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를 뽑는 의회가 아닌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 야당이 들어 온 것은 새누리당을 견제하고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한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지 이렇게 되는 하반기 의회 선거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특히나 이런 야당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것은 24만 중구구민들에 대한 엄청난 배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대한 구성을 인정할 수 없을 뿐더러 향후에 특히나 야당의 역할을 더욱더 제대로 할 것을, 저희들 또한 2년 동안 활동하면서 반성을 해야 되겠지만 이러한 시점에서는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임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하반기 의장을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를 뽑으시든, 당대표를 뽑으시든 저희는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희 통합진보당의원들은 투표를 할 수 없음을 말씀드리면서 향후에 이런 일들이 잘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태완 다음은 의사주무관으로부터 의사일정…….

(이효상 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신청이 있습니다. 나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나와서 하시기 바랍니다.

이효상 의원 반갑습니다.

의장님 이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효상 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동료 의원이신 정현희 의원이 신상 발언한 내용과 비슷합니다만 저도 초선으로 의회에 들어와서 전반기 때 여야 간에 상호 존중 속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에 역할을 함께 의논하면서 전반기를 이끌어 왔던 것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된 의회구나 하는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치루는 과정 속에서 정말 실망입니다.

말 그대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뽑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거기에 관여하고 있는 중앙정치인 정갑윤 위원장이 아마 이런 부분도 함께 얘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중앙 정치인이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전반기에서는 서로 화합과 존중을 통해서 원만한 의회 운영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의정활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형태로 나온다면 분명히 경고합니다.

야당의원이고 동료의원을 인정하지 않는 새누리당 의원들이라면 후반기에서는 어떤 분이 누가 불명예 퇴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활동을 할 것이다. 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엄중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우리가 야당에서 자리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의장, 부의장에 나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하면 야당과 함께 원구성을 잘해서 좀더 의회 기능을 높여 내고 집행부를 감시해 나가면서 견제기관으로서 그런 역할을 할 것인가 그런 부분이 논의 되어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없었다는 것은 의원을, 한 기관을 인정 안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그럼으로써 저 역시는 나머지 동료 의원들과 함께 그렇게 한 의원들의 일절 의정활동에 대해서 철저히 감시하고 또한 의회 내를 정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집행부도 올바르게 견제할 수 있다. 이러한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김영길 의장 후보님이나 김지근 부의장 후보님은 이런 부분을 분명히 알고 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서 사무국에 말합니다.

향후 어떠한 활동에 대해서 여야 간에 나누어서 일단 자리도 만들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함께하지 않겠다는 새누리당 의원들에 야당도 다르게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24만 구민들과 분명히 알려내고 함께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태완 발언권은 다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특정정당의 특정인을 거론하는 그런 부분은 삼가 해 주시고 그게 또 나중에 문제의 소지도 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는 속기록에도 그런 것을 삭제해 주시면 고맙겠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봉 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와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봉 의원 존경하는 박태완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선성봉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의회의 역할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모아내고 모아낸 의견을 조례를 통해서 법제화시키는 역할 그리고 주민들이 낸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미래 우리 세대를 위해서 제대로 쓰여 질 수 있도록 심의 의결하는 역할 그리고 또한 정책 또한 주먹구구식이 아닌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책이 생산되고 확정될 수 있도록 심의되는 역할 이런 다양한 역할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작게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국회를, 구민들, 시민들, 국민들이 때로는 여소야대 때로는 야소여대를 만들어 주는 것은 이러한 중요한 역할들을 합리적인 내용을 가지고 경쟁하면서 상생 발전하면서 우리의 민주주의와 정치가 발전하고 그래야 구민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선출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뜻을 당장 재집권이라도 한 듯 오만하게 일방적으로 원구성을 하는 중구의회 의장단 선거에 많은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야당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 이런 잘못된 의회주의,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후보가 의장으로 입후보한 이번 5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는 우리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퇴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덧붙인다면 개인적으로는 이것은 개인적 의견입니다.

전반기 내무위원장으로서 아주 합리적으로 노력했던 김지근 부의장 후보께는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퇴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성봉 의원, 이효상 의원, 정현희 의원 퇴장)

○의장 박태완 사무직원은 투표를 위한 좌석을…….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있습니다.)

나와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세영 의원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황세영 의원입니다.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과 관계되어서 우리 동료 의원님들이 문제제기하는 문제인식에 대해서 여기 참여해 계시는 의원님들도 공감하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본 의원은 이번 의장단 선출에 본인 의사를 표현할까 합니다. 다만 지금 의장후보로 나오신 후보님과 부의장 후보님께서 선출되신다면 의회의 어떤 수평적 관계, 동반자 함께 할 수 있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상임위원회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임에 대해서 숙고하시고 충분히 합의조정해서 의회가 24만 구민들에게 봉사하고 24만 구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거기에 따르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주문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태완 다음은 의사주무관으로부터 선거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주무관 최진호 의사주무관 최진호입니다.

의장, 부의장 선거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 투표 진행순서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2페이지 투표 순서는 호명 순으로부터 의장석에서 보아 오른편 앞줄부터 좌측의석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용지 배부 석에서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기표소에서 투표한 다음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투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장님의 명패와 투표용지는 의사국 직원이 대리 수령하여 투표함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무기명 투표 방법이며 투표용지 1장에 한 분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표소에서 선출하고자 하시는 의원의 기표란에 기표도구를 이용하여 “○”를 동그라미 표시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출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에 의하여 당선자가 결정되겠습니다. 그리고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면 의장, 부의장 후보자가 각각 한 분인 관계로 결선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추후 선거일을 다시 지정하여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투표용지 전면에는 투표용지라고 표기되어 있고 청인이 날인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입후보 등록의원 성명 및 기표란이 있습니다.

다음은 유효·무효·기권 투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유효투표는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선출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성명의 기표란에 기표도구로 동그라미 표시가 날인된 것 기표란의 구분선상에 기표된 것일 때는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 명확한 것인 것, 기표한 것이 전사된 것으로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 명확한 것 등은 유효투표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무효투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규정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아니한 것, 투표용지에 청인이 누락된 것, 어느 란에 기표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 2개 이상의 칸에 동그라미 표시를 한 것, 기표란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지 않고 숫자 등 글자를 기재한 것, 같은 후보자에 2개 이상으로 기표를 한 것, 기표란 외에 기표된 것 인위적으로 오손·훼손된 것, 기표용구 외에 기표한 것 모두 무효가 되겠습니다.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용지에 아무 표시도하지 않은 용지는 기권으로 처리하겠으며 무효투표로 판단하기 곤란한 것은 감표위원의 결정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득표수가 명패수 보다 많을 때는 재투표해야 하나 투표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할 때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감표위원께서는 투·개표 상황을 점검하며, 다른 의원의 투표가 끝난 이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개표집계 결과 이상이 없을 때는 집계표에 서명·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뒤페이지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태완 사무국 직원은 투표를 위한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위한 좌석 정돈)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지금부터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 감표위원 석으로 나감)

다음은 사무직원들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했습니까?

(사무직원 : 예)

다음은 의사주무관의 의원 호명에 따라 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주무관 최진호 그러면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하겠습니다.

(11시07분 투표개시)

(의사주무관 : 의원성명 호명)

다음은 의장님의 투표로 의장님의 투표는 사무직원이 명패와 용지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 투표가 있겠습니다.

권태호 의원님부터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호근 의원님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태완 의원님께서는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10분 투표종료)

개표는 감표위원 참관 하에 사무국 직원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개함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가 몇 개인지 세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배청숙 : 8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용지 수를 세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배청숙 : 8장입니다.)

투표용지 수를 계산한 결과 8매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개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하겠으니 잠깐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이며 투표의원은 8명입니다.

득표수는 김영길 의원 8표로 집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 규정에 의거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영길 의원께서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여 주신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님께 감사드리면서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 의석으로 돌아감)


○ 의장 당선자 (김영길 의원)당선인사

(11시13분)

○의장 박태완 5대 후반기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신 김영길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당선자 김영길 의원 먼저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통합진보당 3분이 자리를 비웠지만 끝까지 자리해 주신 황세영 의원님 무소속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지방 의회가 정당공천으로 정당정치를 시작하고부터 붉어지는 일에 대해서 저도 중구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또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서로 존중하는 그런 관계 속에서 선출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또 여기 계시는 분들이 또 6대 의회에 들어온다면 좀 진일보된 의장단 선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떠나야 될 분들과 또 있어야 될 분들은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제가 판단하기에는 좀 발전되어 가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출발은 무척 힘듭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갈 때 함께 거들어주는 동료 의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고 2년 동안 열린 의회 구현해 주신 박태완 의장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당선 소감을 사실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의장 후보 소견에서 당선 소감과 곁들여서 밝힌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의장으로서 그 역할이 어떤 것인가를 많은 역대 의장님들을 보면서 배워온 것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발전 계승시키고 나쁜 점은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뒷바라지하는 의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포터 역할을 해 주는 의장,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사나 그 모든 것에 관심사는 함께 고민하며 의논하는 그런 역할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앞으로 후반기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개성이 강한 우리 의원님 한 분 한 분 개개인 적으로 존중하지만 또 의회라는 것은 민주적인 절차에서 또 다수의 논리에 대한 존중도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 의견을 존중하는 의회 출발 속에서도 결국은 다수 의견을 존중하는 소수 의견도 승복의 미덕도 저는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갖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당선될 우리 부의장님과 함께 고민하면서 의논하면서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상임위원장 선출되시는 의원님들과 함께 정기적인 사안사안 마다 함께 고민하면서 함께 결론을 얻어서 결과에 따라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상시 의장단을 잘 꾸려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후반기가 되면 다 마음이 바쁩니다. 사실 제 경험으로 본다면 후반기는 단결되지 않습니다. 잘 모이기도 힘듭니다.

각자 갈 길을 바쁘게 가는 것이 후반기지만 저는 조금 더 단합되고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을 보이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 꼭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당선 소감의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태완 김영길 의장 당선자 수고하셨습니다.


2. 부의장 선거의 건

(11시22분)

○의장 박태완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도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1인을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의거 부의장 입후보로 등록을 신청하신 의원은 한 분입니다.

그럼 부의장으로 입후보 등록하신 김지근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 소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근 의원 반갑습니다.

의장단 선거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부의장으로 등록한 마음이 무겁고 찹찹합니다.

본 의원이 전국 최초로 교황식 선거 방식을 탈피해서 후보등록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방식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의장단을 뽑아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했는데 서로 마음이 안 통하면 아무리 좋은 벗이라도 참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의장 후보로 출마한 김지근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중구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박태완 의장님, 신성봉 부의장님, 그리고 김영길 운영위원장님, 황세영 건설환경위원장님께 그 동안 노고에 대한 진심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부의장으로 선출되면 2선 지방의원의 경력과 지난 2년 동안 내무위원장으로서 축적해 온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혼신을 다하여 중구의회가 구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그동안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수 십 년이 지났지만 우리 구민들은 의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된 이유가 주민이 바라는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만약 제가 중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다면 미력하고 부족하지만 저의 모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뜻을 헤아려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또 새로 당선된 김영길 의장님과 함께 중구의회 발전을 위하여 새로 고민하면서 의장님을 충실히 보필하고 의원과 집행부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의원 결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여야를 넘어서 초당적인 자세로 상생의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집행부와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견제와 상생에 어울리는 조화로운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발전이라는 대전제 하에 창의적으로 대처하고 민의가 살아 숨쉬는 역동적이며 생산적인 의회 상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진정한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의원님의 뜻을 잘 받들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주민이 뽑아주신 의원이기에 앞서 신명을 바쳐 상하 협력하는 가운데 구민 복리증진과 우리 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노력합시다. 끝으로 부족하지만 동료 의원들 뜻과 힘을 모아 저를 밀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태완 김지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부의장 입후보자에 대한 소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의장 선거에 이어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께서 계속하여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방법은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이므로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직원은 투표를 위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위한 좌석 정돈)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지금부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 감표위원 석으로 나감)

다음은 사무직원들로 하여금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정리)

(투표함 정리)

이상이 없으므로 의사주무관으로부터 의원 호명에 따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주무관 최진호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순서 따라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26분 투표개시)

(의사주무관 : 의원성명 호명)

다음은 의장님의 투표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 투표가 있겠습니다.

권태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고호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태완 의원님께서는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11시28분 투표종료)

그러면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개표는 감표위원 참관 하에 사무직원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개함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이 몇 개 입니까?

(전문위원 배청숙: 8개입니다.)

확인이 되었으므로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용지가 몇 장입니까?

(전문위원 배청숙: 8장입니다.)

확인이 되었으므로 투표용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계 표)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이며 투표의원은 8명입니다.

득표수는 김지근 의원 8표로 집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 규정에 의거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지근 의원께서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신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고호근 의원, 권태호 의원 의석으로 돌아감)


○ 부의장 당선자(김지근 의원)당선인사

(11시31분)

○의장 박태완 제5대 후반기 울산광역시중구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김지근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당선자 김지근 의원 반갑습니다.

기뻐야 할 자리인데 마음이 찹찹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 뜻이 무엇인지 잘 헤아려서 존경하는, 우리 새로 당선되신 김영길 위원장님과 뜻을 모아서 부의장으로서 여야를 넘나들면서 화합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태완 김지근 부의장 당선자 수고하셨습니다.

제5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가 끝났으므로 상임위원회 선임 협의를 위한 정회를 선포합니다.

(권태호 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하십시오. 나와서 하시기 바랍니다.

권태호 의원 반갑습니다.

내무위원회 권태호 의원입니다.

지금 오늘 우리 중구의회 의장, 부의장 선거가 마친 시점에서 제가 갑자기 신상발언을 하게 된 점은 우리 의회가 민주주의 선거의 꽃이라고 합니다.

이 선거문화가 바로 민주주의 꽃인데 통합진보당 동료 의원님들께서 투표에 불참하신 점에 대해서 조그마한 소견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 의회에서 그래도 3선 의원과 2선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에 출마한 점에 대해서 의회의 한 일원으로 봤을 때 우리 초선의원들이 물론 통합진보당 야당의원들이지만 초선의원으로 봤을 때 의회를 대표할 수 있는 순수이미지로 후보자가 나왔다는 그 표에 대해서 그 가부에 대해서는 본 의원 생각으로는 각자 의견을 이 의회 속에서 본회의장속에서 참여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식으로 우리 중구의회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그러한 행동들은 옳지 않다는 생각을 초선의원으로서 생각이 들어서 문득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김영길 의장 당선자님, 김지근 부의장 당선자님께서는 여러 경륜을 통해서 우리 여야를 막론한 우리 의회가 함께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함께 노력해 주시고 통합진보당 의원님들도 빨리 본회의장에 함께해서 우리 의회에 대한 위상을 제대로 찾아야 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어 신상발언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태완 권태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회의중지)

(13시37분 계속개의)

○의장 박태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13시37분)

○의장 박태완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 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예.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께서 중식시간 전에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관련해서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 개별적으로 불러서 상임위원회 배정과 관련해서 의견이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상태이고 본 의원이 제안한 대로 의원 전체가 정회시간에 의총을 통해서 각 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신청 현황에 대해서 서로 합의 조정할 수 있도록 그런 정신에 입각해서 오전에 의장, 부의장 선출과정에서 나타난 그런 문제를 해소하고 후반기에 11명의 의원이 여야를 떠나서 24만 구민들에게 부응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마련해 주십사. 라고 의장님에게 간곡히 요청 드렸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논의와 합의 없이 지금 의안을 상정하셨습니다. 진행하시겠습니까?)

무슨 말씀이신지 알았습니다.

착석해 주십시오.

예, 일단 안건은 상정해 놓고 의원님들의 요구가 있으면 정회를 하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활한 위원회 위원 선임 협의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39분 회의중지)

(14시52분 계속개의)

○의장 박태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에 의거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게 되어 있음을 공지하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희망하시는 위원회에 배정하기 위해 노력을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의원님께서 희망하신 위원회와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세영 의원 단상으로 오르며 - 의장님 협의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장내 소란)

회의서류를 떠지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의사진행 발언을 했잖아요. 의장님.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의장님 왜 이러 십니까, 도대체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이효상 의원 단상에서 - 그러한 진행을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까?)

내가 진행발언을 안 준다고 했습니까?

다 읽고 난 뒤에 줘도 되는데 뛰어 올라와서 단상을 점검하고…….

(장내 소란)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합의하기로 한 것을 의장님이 독단적으로 진행을 했지 않습니까? 의장님이…….)

빨리 내려가세요. 서류를 던지면 어떤 처벌이 따르는지 아십니까?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무슨 처벌이 있습니까? 독단적으로 하는 의장은 무슨 처벌 없습니까, 합의하기로 했는데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왜 의사진행을 합니까?)

빨리 내려가세요.

회의서류를 던지고 이렇게 의장직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현행에 법인데 의장이 할 수 없습니까?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그러면 충분히 합의가 되었습니까, 합의를 했습니까?)

합의가 안 이루어 졌으니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까?

합의가 안 내려지는 것 아닙니까?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이미 짜 놓은 판에 자꾸 하자고 하는데 뭘 하자고 하는 겁니까, 의장님.)

빨리 내려가세요. 의장직권으로 할 수 있는데 왜 못합니까?

(장내 소란)

빨리 내려가세요.

두 분 내려가세요.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의장님이 방금 원만한 합의점을 찾으려고 했으면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아서 의장의 권한으로서 한다는 말씀을 하시고 망치를 두드리려고 하셨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올라와서 서류 집어던져 버리고 이렇게 하는 것은 아무리 중구 의회가 정말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은 아니죠.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아닌 것 맞습니다. 그런데 아닌 것을 왜 의장님이 진행하시려고 합니까?)

협의가 안 되면 의장직권으로 할 수 있는 게 우리 규정에 나와 있습니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이미 판 다 짜놓고 하자는 것이 무슨 합의입니까, 짜놓은 판에 해 놓으면 협의고 아니면 협의가 아닙니까, 세상에 그런 협의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효상 의원 단상에서 - 우리가 문화회관 문제 때문에 지적한 사항도 있고 해서 이래서 안 된다고 말씀드렸다 아닙니까.)

(신성봉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충분한 협의를 위해서 정회한다고 하셨는데 직권상정하시든지 원만한 합의를 위해서 충분한 합의가 어려우면 산회를 해서 다시 논의해야 되는 그런 노력을 보여 주셔야죠. 아니면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직권상정해서 의장 권한으로 하시든가 그렇지 아니하고 충분한 협의를 위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합의가 안 되기 때문에 의장직권으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까, 그래서 본 의원은 산회를 요청합니다.)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재청합니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삼청합니다.)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의장님. 방금 신성봉 부의장님이 동의안 제출에 대해서 재청, 삼청이 있었기 때문에 물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단상에서 내려가겠습니다.)

(황세영 의원 의석으로 돌아감)

의회에서 이것은 폭력사태입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권태호 의원, 황세영 의원, 김지근 의원, 박태완 의원, 김순점 의원, 정현희 의원이 선임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신성봉 의원 의석에서 - 불미스러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산회를 요청합니다.)

예, 다음 내무위원회 구성을 하기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9분 회의중지)

(15시49분 계속개의)

○의장 박태완 내무위원회 위원을 발표하겠습니다.

(장내 소란)

(신성봉 의원 의석에서 - 산회를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회의는 속개되었고…….

(이효상 의원 단상에서 - 유종의 미를 거둘 줄 아셔야지 쪽수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장내 소란)

운영위원회 정해 졌습니다.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운영위원회 뭐가 정해져 있습니까?)

법 위반을 얼마나 했는지 보십시오.

(장내 소란)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망치 안 두드렸습니다. 의사봉 안 두드린 상태에서…….)

불가항력적일 때에는 그렇게…….

(장내 소란)

(이효상 의원 단상에서 - 그런 식으로 운영한다는 말씀입니까? 운영위원회관련해서 저한테 한 마디라도 상의를 하셨는지 한 마디도 안하셨잖아요.)

회의는 속개되었고요.

(이효상 의원 단상에서 - 이렇게 되었다. 저렇게 되었다. 내무위원회 관련해서는 왔다 갔다 하시더니만 한 마디도 그 얘기를 안 하고 같이 얘기하면 될 건데)

불가항력적일 때에는 그렇게…….

(장내 소란)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의사봉을 두드리지 않고 그게…….)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무효입니다. 회의 속개 방망이도 안 두드렸습니다.)

회의 속개 방망이가 아니고 손으로 두드렸잖아요.

(황세영 의원 단상에서 - 의사봉 없으면 무효입니다.)

불가항력적일 때에는 그렇게…….

(장내 소란)

속개한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장내 소란)

내무위원회 위원 선임 합니다.

이효상 의원, 신성봉 의원……

(장내 소란)

원활한 회의진행과 내무위원회는 일단 안건을 상정해 놓은 상태에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7시21분 계속개의)

○의장 박태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예.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저희가 오늘 10시30부터 시작해서 지금 하반기 원구성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서로 간에 원만한 합의와 하반기 민주적인 절차와 합의를 만들어 가기위해서 산회를 요청하고요. 긴급 의사일정과 관련해서는 회의가 바로 소집될 수 있다. 라고 얘기를 하니 내일이든 모레든 조금 의원 구성을 여유롭게 해서 하고 산회를 선언하고 다시 회의를 잡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일단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 배분은 해 놓고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효상 의원 의석에서 - 본 의원이 의회운영위와 내무위원회였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금 전에 의장님께서 명단을 발표했을 때 본 의원과는 의회운영위는 한 마디 말씀도 없었습니다. 몇 명이 등록했고 거기에 맞추어서 저도 거기에 다른 의원들과 상의를 해야 된다. 라는 말씀조차도 없었기 때문에 본 의원이 황당해서 이의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산회를 요청합니다.)

지금 오늘 우리 그런 부분에도 일정 결정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바꾸려고 하면 어차피 나중에 상임위 구성되고 난 뒤에 그것을 다시 재조정해야 되기 때문에 오늘은 의원님들 협조를 해 주시고 상임위 배정만 해 놓고 상임위 조정은 어차피 운영위원회는 어차피 통과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은 조정은 협의를 통해서 상임위 배분을 해 놓고 조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위원으로…….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지금 까지 수차례 협의를 하자고 논의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협의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의장님께서는 또 다시 일단 상임위 배정을 해 놓고 협의를 하자고 하시는데 협의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의장님께서 말씀하시는 협의라는 것은 의장님께서 조정한 대로 구성한 대로 그냥 상임위를 구성하자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동의가 가지 않고요. 그리고 동의할 수 없으므로 의장님께서 금방 말씀하시는 대로 지금 상임위 배분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의원들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전처럼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서 정회를 하신다고 해 놓고 속개하시자마자 바로 운영위원회를 속기에 두 분 의원 이름이 적힌 것을 봤습니다. 그럴 정도로 급하게 이름을 부르면서 방망이를 두드리는 중구의회의 위상을 깎아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원만한 합의와 조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현희 의원 발언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상임위원회 배정을 해 놓고 상임위원회의 선출은 회기를 내일 모레로 미루는 것으로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무위원회 위원으로 신성봉 의원, 이효상 의원, 박태완 의원, 서경환 의원, 김지근 의원 건설환경위원회로 고호근 의원, 김순점 의원, 권태호 의원, 황세영 의원, 정현희 의원 등 5명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이의가 있습니다.)

이의에 대해서 말씀하십시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앞에 나가서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녹음이 잘 안 된다고 하는데…….)

거기에서 하십시오. 다 됩니다. 의사진행에 따라 주십시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나가서 하겠습니다. 의장님께서 원만한 의사진행을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나가서 말씀을 드리겠다고…….)

의사진행에 따라 주십시오. 의사진행 권한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내가 의장님 그러라고 내가 의장님으로 뽑아 드린 거 아닙니다. 의원들의 역할을 의원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아니, 거기에서 해도 다 얘기를 할 수 있는데 꼭 나와서 할 필요가 있습니까?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나가서 못할 이유는 뭐가 있습니까?)

거기에서 하십시오. 의사 단상을 점거하고 하기 때문에 지금은 의원님의 좌석을 이탈하지 않으려고 하니 장내 정리를 위해서 협조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조금 전에 이효상 의원님이나 황세영 의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는 단상을 검거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의장님이 의원들이 하는 얘기를 믿지 못하고 단상 점거라는 이유 때문에 앞에…….)

회의는 나와서 할 수도 있고 거기에서도 할 수가 있습니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저는 없습니다. 제가 단상을 점거한 적이 있습니까?)

거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의원님들 눈을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거기에서 일단 하십시오.

(정현희 의원 의석에서 - 됐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개 상임위가 구성되었으므로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의 규정에 따라 상임위원장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1인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부위원장은 같은 조례 제11조 규정에 따라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서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추천과 부위원장 호선을 위한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40분 회의중지)

(18시50분 계속개의)

○의장 박태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수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수 의회사무국장 이상수입니다.

의사보고 드리겠습니다.

제1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정회 이후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추천과 부위원장 호선을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김순점 의원께서 추천되시고 부위원장은 권태호 의원께서 호선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위원회 위원장은 서경환 의원께서 추천되시고 부위원장은 호선되지 않았습니다.

끝으로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고호근 의원께서 추천되시고 부위원장은 권태호 의원께서 호선되셨습니다.

호선되지 않는 내무위원회 부위원장은 향후 개최되는 회의에서 호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태완 이상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의장제의)

(18시53분)

○의장 박태완 의사일정 제4항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순점 의원, 내무위원회 위원장에는 서경환 의원, 건설환경위원장에는 고호근 의원께서 추천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위원장 추천에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동안 후반기 중구의회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장 선임을 위하여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5대 후반기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순점 위원장, 내무위원장 서경환 위원장, 건설환경위원장 고호근 위원장 세분의 위원장님께 전 의원님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 상임위원회 당선자(김순점, 서경환, 고호근 의원)당선인사

(18시56분)

○의장 박태완 먼저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김순점 의원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임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당선자 김순점 의원 다른 의원님들께서 다 한 자리에 모셨으면 더욱더 많은 축하를 받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먼저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김영길 의장님, 김지근 부위원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장단과 함께 힘을 모아 의회를 잘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의 대표이자 집행기관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의회연구회 모임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며 위원회의 역할과 분야별 자기개발에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지방의원 육성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서 운영위원장으로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원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태완 김순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서경환 의원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임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위원장당선자 서경환 의원 먼저 5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영길 의장님 당선자, 김지근 부위원장님 당선자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대 전반기에 정말 성심껏 이끌어주신 박태완 의장님과 신성봉 부의장님 그리고 각 운영위원회, 내무위원회, 건설위원회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초선의원으로서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로 부대기면서 정을 쌓아왔지만 정당정치라는 정치 속에서 개인의 부담감이 있었고 정치의 부담감이 있은 것 같습니다.

좀더 이해와 협력과 화합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5대 후반기 내무위원장으로 선출된 서경환 의원입니다.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내무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중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위원장으로 일하는 동안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회 위원님들과 뜻의 지혜를 모아서 운영되는 상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태완 서경환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고호근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임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위원장당선자 고호근 의원 존경하는 박태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후반기에 건설환경위원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여러 가지로 야당의원과 더 설득하고 협조를 구해야 되는데 이렇게 진행된 점에 대해서 중구의회 한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이런 파행적인 모습이 안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5대 후반기 건설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고호근 의원입니다.

먼저 부족한 제가 제5대 건설환경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겸허한 마음으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하여 내실 있는 건설환경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태완 고호근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난 2년간 전반기 의정에 협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영길 의장 당선자님 그리고 김지근 부의장 당선자님, 김순점 운영위원회 당선자님, 서경환 당선자님, 고호근 당선자님 그리고 큰 가슴으로 우리 의회에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신 권태호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 자리에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찾아가는 의회상, 연구단체, 주민토론회 등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쉬움과 반성으로 대신하도록 5대 의회 중 불미스러웠던 일들에 의장의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고 의원님과 구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정직한 바른 의정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 협조하였습니다.

특히 야당의원들에게 마음에 큰 빚을 안고 떠납니다.

도와주신 24만 구민 여러분 지속적인 의회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도 가정에 충실하시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했습니다.

항상 가정과 함께 건강하십시오.

참석하지 못한 야당 의원들께 너무 가슴 아프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49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01분 산회)


○출석의원 (11인)
박태완신성봉김영길김지근황세영고호근
서경환이효상김순점정현희권태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영호
전문위원 손중익
전문위원 배청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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