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제2차 정례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11년12월2일(금)
장소 : 내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1년~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2.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안건
(10시34분 개회)
○위원장 김지근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내무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2011년~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받고 이어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34분)
○위원장 김지근 의사일정 제1항 2011년~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지방재정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재정을 계획성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매년 계획을 수립하여 의회에 보고하는 사항입니다.
기획감사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11년~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기획감사실장 최동립입니다.
항상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연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고 우리 구의 건전재정 운영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지근 내무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857호로 제출한 2011년부터 2015년 우리 구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지방재정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지역발전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하여 반영한 다년도 예산으로써 효율적인 재원배분을 통한 기획적인 지방재정운용을 위하여 수립하는 5년간의 연동화 계획입니다.
본 계획은 사업예산과 연계분야별 세부사업을 기준으로 하여 전체사업비 10억원 이상 사업은 대상사업으로 10억원 미만 사업과 연례에 반복적이고 경상적인 사업은 비대상사업으로 구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8월부터 중기지방재정안을 수립 추진하여 10월31일 지방재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 의회에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 계획의 개요와 구정현황 재정여건과 운용방향 분야별 정책방향과 투자계획은 배부해 드린 책자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011년~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보고)
○위원장 김지근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기획감사실 소관 2012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준비하는 동안 본 위원장이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실장님 우리 2011년 예산규모 중에 자체재원이 몇% 됩니까?
13% 됩니까?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당초예산 규모 말입니까?
○위원장 김지근 내년예산 중에.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지금 자체재원이 23.2%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23.2% 된다고요?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위원장 김지근 우리 구에서 수입 나는 것 있잖아요.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지방세와 세수입이 그렇고요.
○위원장 김지근 세수입으로 특별회계 빼고…….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자주재원입니다.
자주재원은 54% 됩니다.
○위원장 김지근 자주재원 말고 우리 구에서 세금 거두는 것은 13%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지방세와 세수입만.
내년도에는 계획을 잡고 있는 것은 지방세가 9.9%와 세수입은 12.1% 짐작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위원장 김지근 세수입은 뭐가 있죠?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세수입이 지금 늘어난 부분은 작년과 대비해서 76억원이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것이 올해 추경에 위원장님 아시겠지만 146억원 조정교부가 늘다보니까.
○위원장 김지근 교부세, 특별교부금 이것을 받아서 우리가 살림을 살고 있는데 지방재정계획을 세우면 자체재원 조달이 아니고 남에게 손을 벌려서 해야 할 일을 가지고 이렇게 했을 때 무리 없이 진행이 될 수 있겠나,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거든요?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위원장 김지근 만약에 시비나 국비가 안 내려오면 해 놔도 못할 것 아닙니까?
시비 안 주면 못할 것 아닙니까?
시에서 부동산 경기가 좋아져서 세수가 많이 거두어 들여지는 바람에 우리가 2차 추경 때와 2012년도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되었지 과연 울산시에서 시비를 주지 않았을 경우 우리 자체재원은 어떻게 보면 작년보다 못한 재원인데 우리 중구가 살아가고 것이 살얼음을 걷는 것 같은 살림살이 같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위원장 김지근 그런데 우리가 봤을 때는 중장기적으로 우리 자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구상해야 되고 그런 쪽으로 전체가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중구가 자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 기반들은 재정계획에 전혀 없고 의존재원 가지고 사업을 하고 이렇게 들어갔을 때 만약에 시가 잘못되었을 때 시에서 국가에 교부금이나 교부세를 주지 않았을 경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 미래를 생각했을 때 우리 자체에서 재원을 마련해서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늘 큰집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자체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매년 계획수립을 하는 것을 보면 살얼음을 걷는 감이 많이 느껴지고 사실 그렇고요.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실제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허리띠를 동여매고 우리가 이야기하는 선심성 행정이라든지, 남에게 보여주는 행정에 사용되는 돈을 최대한 허리를 동여매고 우리가 잘살면 다하고 싶지만 정말 재원이 없어서 어렵게 살고 남 재원으로 살아가면서 남이 하는 것을 다 따라 하면 언제 우리가 기반을 잡고 할 수 있겠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집안 살림살이가 똑같은 것 아닙니까?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위원장 김지근 예산편성 기획실에서 하실 때 보면 하지 않아도 될 행사들 물론 문화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우리가 잘살 때 그런 것이 많이 필요하지 정말 어렵게 살면서 남하는 것 다 따라 하는 것은 본 위원이 봤을 때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편성을 할 때 그런 것에 많은 신경을 써서 예산을 편성을 했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제가 2012년도 예산서를 한번 봤을 때 너무 그런 쪽으로 예산이 많이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위원장 김지근 완전히 조금씩 증액되는 것이 아니고 200% 증액된 예산도 있는데 우리가 자체 살림살이가 좋아진 것이 아니잖아요?
자체 살림살이가 좋아져서 그런 것 같으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나쁜 말로 구걸해서 살면서 놀 것 다 놀고, 할 것 다하고, 입을 것 다 입으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그러니까 보여 주는 행정보다는 앞으로 우리가 잘살아갈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2012년도 예산서를 봤을 때 많이 느꼈는데 실장님도 참조를 많이 하셔서 그런 쪽으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기존 있는 예산을 최대한 효율성 있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성봉 위원 신성봉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2011년부터 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세부 사업조서를 간략히 살펴보니까 거의 99%가 토목사업비다. 그렇죠?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말씀 드렸듯이 대상이 10억원 이상 대상 사업이기 때문에 거의 토목사업이 되고 비대상사업은 일반경상적인 것도 연례 반복되는 것은 약간틀리지만 거의 토목사업 위주입니다. 투자사업이기 때문에.
○신성봉 위원 5년 정도 계획을 잡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물론 10억원 이상 사업비 편성한 것이지만 보편적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도 중기지방재정심의위원회에 안이 올라와서 계획을 심의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기획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맞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보시겠지만 전체 전반적으로 5개년 동안에 총괄표에 보시면 사회복지분야가 전반적으로 투자계획 1조62억원 중에서 4,600억원 가까이 복지 분야에 편성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성봉 위원 복지 분야가요?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신성봉 위원 어디까지 포함이 되는 것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현재 위원님들께 제출했는데 앞에 보시면 11개 분야를 분석했습니다.
○신성봉 위원 결국은 복지관 짓는 이런 비용까지 포함되는 것 아닙니까?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그렇습니다.
○신성봉 위원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경상적인 사업도 사실은 연례 반복적인 것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신성봉 위원 아무튼 보편적복지를 실행하는데 중장기계획이 심도 있게 토의되고 예산을 편성하는데 신중을 기해야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당장은 어렵지만 다른 지역에 가면 전국에 국민들이 관광명소라든지 아니면 특이한 것 하다못해 입장료 몇 천원이라도 받을 수 있는 이런 것이 꽤 많이 있던데 우리 구에는 아예 없지요?
그쪽으로 고민을 안 하는 것 같은데요.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현재 사실 중구가 문화와 연계해서 앞으로 시작이 되면 입장료수입이라든지 사실 저희들 대상이 되는 것이 최현배 선생님 생가라든지 현재로써는 입장료를 받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고 앞으로 문화부분이 활성화된다면 그런 부분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신성봉 위원 외솔 최현배 선생님 생가 같은 경우에 입장료를 받기가 곤란하지 않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예를 든다면 미술관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섰을 때는 전반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겠나 봅니다.
○신성봉 위원 다른 방향으로 TF팀을 구성하든 아이디어 공모를 해서 획기적으로 집중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동헌이라든지 계속 이야기되는 읍성, 병영성, 계변성이라든지 아무리 복원을 해도 그 복원 내용으로 전국적인 관광객이 와서 입장료를 받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그렇습니다.
○신성봉 위원 왜 그러냐하면 성은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이지 전국적으로 다 있기 때문에 수원화성이라든지 다른 방향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모아서 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금부터라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앞으로 관광명소 등이 생기면 중구 입장에서 본다면 관광명소에 왔을 때 입장료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부수적으로 들어오는 것도 같이 검토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신성봉 위원 중구에 와서는 뭐 이렇게 자동차나 중공업, 태화강을 방문해도 중구에 왔으면 하다못해 식사를 하고 가는 분들도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획기적인 사업을 개발할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감사실장 최동립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11년~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10시52분)
○위원장 김지근 의사일정 제2항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문위원께서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대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진부호 전문위원 진부호 입니다.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지근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본 건에 대해서 수정할 부분이나 추가할 사항이 있으시면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수정이나 추가할 사항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부터는 2012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이 있습니다.
12월5일 월요일에는 10시부터 의회운영위원회가 개최되오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께서는 참석하시기 바라며 우리 위원회는 오전11시부터 기획감사실 소관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44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내무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산회)
○출석위원 (5인) |
김지근이효상신성봉김순점권태호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진부호 |
○출석공무원 | |
기획감사실장 | 최동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