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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36회 제1차 내무위원회(2011.02.1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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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회의록
제1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11년2월16일(수)

장소 : 내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가. 보건소 소관

나. 기획감사실 소관


심사된안건

1.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가. 보건소 소관

나. 기획감사실 소관


(11시00분 개회)

○위원장 김지근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6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내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2월14일자 인사발령에 의거 건설환경전문위원에서 내무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성낙팔 전문위원의 간단한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성낙팔 지난 2월14일자로 내무전문위원으로 업무를 맡은 성낙팔입니다.

내무위원장님과 내무위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시는데 성실히 보좌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가. 보건소 소관

나. 기획감사실 소관

(11시02분)

○위원장 김지근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하여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받아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고순서는 보건소, 기획감사실, 총무국 순으로 하고 담당국장의 총괄보고와 해당과장의 사항별 세부보고를 들은 후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건소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병희 반갑습니다.

2월2일자 북구에서 전출 온 중구보건소장 이병희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김지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신임보건소장으로 구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괄보고에 앞서 보건소의 과장과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과장, 보건소 주무관 소개)

이어서 저희 보건소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7-1페이지 일반 현황입니다.

저희 보건소 조직은 1과 5담당으로 정원 38명에 현원 38명입니다.

분장사무와 7-2페이지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7-3페이지입니다.

2011년도 저희 보건소의 정책 방향은 각종 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 및 조기대응, 저소득 주민 보건 의료서비스 강화, 평생 구민 건강관리 기반조성입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역점 시책으로는 안전하고 신속한 전염병 예방관리,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사업의 강화, 암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관리지원 확대, 보건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운동 확산 등 5개 항목입니다.

금년도 저희 보건소 개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역점시책과 정책방향에 부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구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2011년도에는 건강한 생활습관 조기 정착을 위하여 생애주기별 보건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금연 등 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서비스인 건강원스톱 서비스 수행으로 건강생활 설천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버스승강장 등 실외 공공장소 금연교육 운영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판 일제정비로 금연 실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빈혈, 저체중, 영양상태 불량 등 위험요인 보균자에게 영양불량 문제해소를 위한 맞춤식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으로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및 건강한 출산관리를 위하여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기형아검사,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철분제 지원 등 모자보건 및 출산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 대상 치매 조기발견을 위하여 거점병원 지정으로 조기검진단계 실시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진단 후 투약관리 노인의 약제비 지원 등 치매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치료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 암조기 검진 및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암 조기검진 홍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생애전환기 및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을 펼쳐 암치료율 제고와 영유아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합니다.

이상으로 총괄보고를 마치고 2011년도 주요업무 세부내용은 보건과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근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건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건소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사항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보건과장 김정숙입니다.

보건소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김지근 보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봉 위원 소장님 우리 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시겠지만 우리 구는 보건소가 한쪽에 치우쳐져 있는 관계로 24만 구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문제 제기를 했던 내용이 도시형보건지소 건립이 시급하지 않느냐 제기를 했고, 당시 보건소장께서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입안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인수를 제대로 안 하셨는지, 아니면 보건소 생각이 달라졌는지 사업계획이 전혀 없거든요?

○보건소장 이병희 오늘 저희들이 보고 드리는 사업계획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하겠다, 안 하겠다는 지금 저희들이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사업계획은 주어진 예산이 명확할 때, 가내시가 내려온 사업이라든지, 예산이 필요 없이 저희들이 몸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은 저희들이 사업계획서에 다 넣을 수 있었지만 이 사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예산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추진하려는 사업에 넣기는 힘들었고요.

그 다음에 도시보건지소 설립검토는 저희들이 지금 꾸준히 하고 있고 타당성에 대해서나 효율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태이고 그 다음에 저희 구 특성상 새로운 집행부라고 하면 뭐하지만 하여간 그런 문제들이 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그 문제가 먼저 정리되고 난 뒤에 이 문제를 좀더 심도 있게 저희들이 집행부 전체 특히 구청장님하고 논의하고 그 의견을 저희들이 좀 수렴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성봉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도시형보건지소를 건립하자고 하면 못할 일이 있겠습니까?

근데 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서이기 때문에 앞서서 어떤 구청장이 당선되든 상관없이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필요성에 대해서 제기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 보건소의 입장이 어떤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이병희 필요성에 대해서는 100% 공감합니다.

근데 업무를 할 때 효율성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해서 반드시 그게 100% 효율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더 효율적인 방안이라든가 효율적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더 고민해 보고 그런 부분들까지 충분히 고려한 다음에 저희들이 설립검토안을 올리면 그 다음에는 검토안을 가지고는 좀더 위에서 논의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성봉 위원 물론 필요성과 필요성에 따라서 한정된 예산을 투입했을 때는 효율성과 효과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검토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 것은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보건소장 이병희 저희들이 만약에 충분한 효율성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한다고 하면 저희들이 계획은 일부 세웠습니다. 계획서는 가지고 있지만 효율성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약간은 아직까지는 이것이 100% 효율적일 것이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은 예산투여나 인원투여 대비해서 효과나 효율성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논의를 하고 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성봉 위원 효과성이나 효율성에 대해서 내부논의도 중요하지만 다른 외부적인 요인을 통해서 효율성, 효과성을 평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있습니까?

○보건소장 이병희 저희 자체적으로도 계획을 하고 있고 이것은 울발연이나 외부단체에 의뢰해서 용역을 주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고 지역주민하고의 어떤 다각도로 이것을 논의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성봉 위원 아무튼 본 위원은 2011년도 내로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병희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순점 위원 김순점위원입니다.

소장님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7-26페이지 ‘건강 새싹 함께 키워요.’ 이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동안 중구보건소에서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우수지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예산이 들어가서 이번에 저희들이 행정감사 때도 약간 삭감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워서 또 얼마 전에 전국 방송도하고 신문에 보도도 많이 되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어린이집이나 영유아 유치원 같은 곳에서 시설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50개소로 해서 줄어든 것 같아서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50개소는 더 신규로 지정을 하고 기존 관리하던 작년 것은 그대로 같이 갑니다.

저희 예산이 올해는 980만원 있는데 지난해는 시비가 1,500만원, 구비가 1,500만원해서 3,000만원으로 운영했는데 올해는 시비가 전액 없어지고 자체로 980만원 밖에 없어서 1회 추경 시 저희가 예산을 반영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김순점 위원 이게 전국에서 중구보건소가 모범적인 보건소로 인정이 되고 했는데 우리 위원들도 마음을 모아서 추경 때는 좀더 잘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7-27페이지 보면 다문화가정 조리체험교실이 4회로 선정되어 있는데 보건소에는 조리시설이 다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근데 다문화가정이 중구가 타구에 비해서 많이 늘고 있는 입장인데 4회로써는 부족하지 않나 그래서 월별로 이렇게 해서 한다든지 여름하고 겨울은 날씨 때문에 참여하기 어렵더라도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나라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저번에 보니까 우리 직원이 부족하고 그러면 봉사단체하고 연계해서 매월 프로그램을 하는데 다문화가정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니까 체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있었는데 그래서 보건소가 좁지만 놀이방을 지정해서 봉사단체와 연계해서 월별로 하는 것도 좋지 않나하는 생각이듭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고요. 지금 사실 다문화 조리교실에 재료비가 들어가야 되는데 이것도 저희가 사회복지과와 연계해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서 예산을 받아와서 합니다.

모든 부분이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지금 많이 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그게 수반되지 않으니까 그런 어려운 사항이 있습니다.

김순점 위원 그 밑에 보면 ‘노인대상 100세까지 건강하게’가 노인복지시설 방문 5개소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선정을 하셨습니까?

○보건과장 김정숙 지금 중구노인지회에다가 부탁을 합니다.

선정을 해 달라고 어디는 가고 어디는 안가고 하는 사항이 있어서 지금 1차로 노인복지회관을 월1회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점 위원 계획을 세우셨는데 제가 하나 설명을 드리자면 지회라든지, 복지회관에 는 타 시설 타 기관에서 오셔서 많이 프로그램을 하고 계시거든요. 근데 정말 각 지역 경로당에는 보면 거동이 불편하시기도하고 복지관 이런 것을 운영을 못하고 식사만 한번 하는 것으로 해서 아쉬움이 있었고 작년에 보건소에서 오셔서 건강검진은 한번 해 주신 것으로 동에 지정을 하셨더라고요. 그것을 보니까 좋았는데 복지시설도 중요하지만 인근 지역 경로당을 하셔서 어른들께서도 건강체험을 같이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관내 64개 경로당이 있어서 되도록 이며 노인지회에 부탁해서 사람이 많이 모이고 이런데 가서 저희 식구들도 파트별로 다 따라가서 나가서 하니까 너무 6, 7명 오는데 사실 저희들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탁해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점차 확대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점 위원 노인들께서 보건소나 단체에서 온다고 하면 다 참여하는 정보가 잘 되어 있으니까 신경을 쓰셔서 경로당에도 건강체험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예, 알겠습니다.

이효상 위원 이병희 소장님 우리 중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소장님 이하 간부 공무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효상위원입니다.

저는 업무보고 자료와는 별개로 한 가지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구제역관련해서 전국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혹시 우리가 조심해야 될 것이라든지 울산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마는 백신을 다 놓고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우리 구민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외지로 나갈 때 조심해야 될 사항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이병희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저희들이 일단 외지에 나가 있을 때 소나 돼지 살아있는 동물들하고의 접촉이 가장 중요하고 매몰시킨 장소도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장소들은 피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요. 외지에 가서 그런 부분에 돌아다니셨다면 저희들이 항상 강조하는 것이 손 씻기하고 자체적으로 그런 부분에 본인이 위험성,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거기에 갔다 오신 분은 다른 축산물이 있는 곳에 가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저희 울산에는 별 문제가 아직은 없지만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외지로 돌아다니고 또 매몰지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굉장히 주의를 해야 됩니다.

이효상 위원 참고로 소, 돼지 섭취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지 백신 놓고 한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이 먹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에 대한 그런 고민도 있고 혹시 개나 이런 쪽은 상관이 없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이병희 구제역이 어떤 동물한테 정확히 가는지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단 구제역이 걸렸다고 해서 그것이 사람에게 옮거나 그러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지 질병에 걸린 어떤 가축을 섭취하는 자체가 좋지 않을 것으로 면역체계나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그 당시에 좋지 않기 때문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확산을 막기 위해서 매몰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여러 가지 다른 외부여건 때문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섭취하는 자체는 사실은 큰 문제가 안 됩니다.

저희들이 잘 익혀서 먹으면 드시는 것 자체까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신성봉 위원 7-17쪽 보면 무료경로식당 나트륨 섭취 줄이기 사업 운영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저희 관내 무료경로식당이 지금 5군데인가 지정해서 가서 무엇을 하느냐 하면 자원봉사자들을 교육시켜서 음식을 드실 때 소금이나 이런 것을 옆에 놓은 것을 다 치웁니다.

조리하시는 분들한테 싱겁게 음식을 해 달라고 하고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앉아계시지만 저희들이 짜게 먹으면 어떤 질병이 오고하는지 그런 교육을 시킵니다.

그런 쪽으로 지금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신성봉 위원 우리 구청 식당에 보면 본 위원 기억에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 소금을 적게 드셔야 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물을 남기세요.’ 하는데 맞습니까?

○보건과장 김정숙 국물 속에 나트륨이 거의 다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신성봉 위원 식단을 짤 때 소금을 덜 넣으면 되는 것이지 특히 국물 남긴 것을 버리면 환경오염의 주범도 되고 특히 음식물 쓰레기 처리할 때 과거에는 해양투기가 되었는데 2012년도부터는 해양투기도 못 하는데 모범을 보여야 될 구청에서 이런 표현이 맞나 싶어서 식단을 짤 때 소금을 적게 넣으면 되지 소금을 많이 넣어놓고 국물은 버리세요. 하는 것이 맞는 논리인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보건소장 이병희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맞지 않는 논리일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만 본다면 건강 적으로만 본다면 굉장히 맞는 논리이고 그렇지만 환경오염이나 전체적으로 본다면 맞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은 제가 이 사업 보고를 받으면서 그 생각을 하고 속으로 혼자 웃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국물이나 찌개를 담을 때 국물을 조금만 뜨기 그렇게 홍보를 하고 교육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성봉 위원 아무튼 토론을 해서 맞는 논리와 구호를 잘 정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때인지 정확한 기억이 안 나는데 한부모가정 자녀들 구강관리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본 위원이 제기를 했고 당시 소장님께서 치과의사협회하고 잘 의논해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좀 편리한 조건 속에서 구강관리를 받도록 협의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전혀 답도 없고 여기에 보면 계획도 없고 해서 그냥 회의할 때 회의로 끝내는 것인지 아니면 토론하고 결정된 사항은 어느 정도 집행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아직까지 치과진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고 저희가 치과의사와 간담회를 할 때 그런 부분을 의논해 보려고 하고 있고 치과진료는 각 보건소에서 하는 것이 매주 목요일 날 저소득층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하고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치고 올 때는 저희가 진료가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다 올 수는 없는 사항이고…….

신성봉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목요일 날 딱 정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근데 가장 큰 문제는 한부모가정은 그런 조건이 안 되기 때문에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그런 제기이고 또 개별적으로 의원들이 아니면 한부모가정 단체라든지 해서 치과의사하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행정기관에서 함으로써 한부모가정에 좀더 힘도 갖고 하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치과의사하고 협의를 해서 돌아가면서 지원봉사를 해 줄 수 있는 치과라든지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검토하고 의논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성봉 위원 계속 의논만 토론만 하시지마시고 진행사항을 해서 되면 된다, 안되면 안 된다. 이렇게 결론을 하나, 둘 내려가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보건과장 김정숙 예, 잘 알겠습니다.

김순점 위원 7-10페이지 출산지원사업에 대해서 저번에 건의를 한 번 드렸는데 타구에는 둘째 자녀를 낳았다든지 쌍둥이를 낳았다든지 하면 축하할 일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꼭 지원금 보다는 그 가정에 보건소에서 찾아가서 선물이나 이런 활동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중구관내는 출산지원사업이 더 확충되는데 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한 번 생각해 보셨는지요?

○보건과장 김정숙 저희들은 진짜 많이 주고 싶고 그렇지만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고 지금 울산시에서 주는 곳이 울주군보건소에서 첫째를 낳으면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은 저희하고 비슷하고 올해 남구보건소에서는 둘째 자녀를 낳으면 50만원, 셋째는 100만원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돈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는데 모든 것이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다 보니까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아이를 낳으면 손수건이나 턱받이라든지 그런 것은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김순점 위원 우리 중구가 엄마들이 아이들을 편하게 낳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많이 신경을 쓰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소장님 다 축하해서 저도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보건소 같은 경우는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둬야 되고 어떻게 보면 보건소 같은 경우는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이나 이런 쪽으로 많이 확대를 해서 소외됨이 없도록 해야 되는 것이 보건소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홍규의원님 생각이 나는데 방역소독관련해서 항상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제가 대신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4월부터 10월 달되면 전체 구민들에게 다 해당되는 사항인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민감한 사항이고 최고로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렇기 때문에 보건소에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보건소 지금 정화조방식하고 요즘 보면 바로 하수관에 빼서 하수처리장 가는 방식이 있는데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보건소장 이병희 시설면의 차이는 정확히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저희 유충구제나 방역 관련된 부분이라고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정화조는 거의 고인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유충이라든지 거기에서 부화되는 성충이 기생할 수 있고 살아날 환경이 굉장히 좋은 것이고 바로 하수관로를 설치해서 빠져나가는 것은 흘러가는 물이기 때문에 그게 굉장히 많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제가 그 말이 듣고 싶어서 질의를 했는데 보건소에 아직까지 정화조방식이죠.

직관 연결 안했죠.

○보건소장 이병희 예,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어떻게 보면 최고 먼저 해야 되고, 최고 모범을 보여야 될 관공서에서는 직관연결을 하지 않고 정화조방식을 하고 있고 우리 구청도 마찬가지고 가정집은 직관 연결하라고 관에서 사실 혜택을 안주고 개인 사비로 하라고 하면서 행정기관인 보건소도 안하고 구청도 안하고 13개 동사무소 중에서 10개소도 아직까지 정화조방식이면 문제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을 얘기할 수 있는 소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보건소장 이병희 그 부분에 대해서 해당 실·과하고 상의 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예산이 없어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 우리부터 모범을 보여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보면 방충망 설치교체해서 4월부터 10월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봤을 때 원래 1월 달부터 4월 달까지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11월 달부터 3월 달까지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원래는 겨울에 방충망 신규설치하고 노후 방충망 교체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보건소장 이병희 저희 인건비 문제 때문에…….

○보건과장 김정숙 방역인부를 4월부터 쓰기 때문에…….

○위원장 김지근 그 사람들은 소독하는 사람들이고 유충이 발생 안하고 모기가 발생 안하려고 하면 모기가 없는 시기에 해 줘야 맞는 것이지 이것을 4월부터 10월 달에 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보는데 소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보건소장 이병희 예, 맞는 말씀입니다.

타 구 같은 경우에는 인건비가 좀 넉넉하기 때문에 겨울에 사업 시행하는데 저희가 인건비가 타이트한 관계로 방역인부를 4월부터 저희들이 고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우리 위원들이 보면 안타까운 것이 어떤 질의를 하면 무조건 돈 없고, 인건비 없고 중구살림이 워낙 없다 보니까 무조건 없다고 하면 다 통과되는 것 같은데 없어도 지혜를 짜내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도리가 아닙니까?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방금 얘기를 했지만 보건소부터 먼저 모범을 보여서 정화조 빨리 예산편성해서 직관 연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기획감사실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안녕하십니까?

지난 2월14일자 인사 발령에 의거 세무과에서 기획감사실 업무를 맡게 된 김태희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저희 실 업무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김지근 내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저희 실 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 주무관 소개)

이어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김지근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감사실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상 위원 김태희 실장님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 자기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에 나와 있는 간부회의에 대해서 어떤 형태의 간부 회의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간부회의라고 하면 지금 현재는 청장님 권한 대행으로 부구청장께서 아침 8시30분에 실·국장 매일 아침에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전일의 일에 대해서 반성하고, 올해 업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토론하고, 중요사항을 협의하는 그런 자리이고 정기적으로 수요일·금요일은 서면으로 문제점 위주로 보고를 해서 대안을 찾는 그런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일하고 있습니다.

이효상 위원 실장님도 들어가십니까?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예.

이효상 위원 그러면 한 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과에 과장님들끼리 회의는 따로 하고 있습니까?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과장님들 모임은 업무적으로 별도로 하는 것은 없고, 각 부서하고 협조할 일이 있으면 수시로 주관부서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그다음에 매월 월간업무보고회를 합니다.

월간계획에 대해서 청장님께 보고를 드리는데 그때는 전실·과 동장들이 다 참석을 해서 하고 그다음에 주간보고회도 합니다. 주간보고회 때는 동장님들이 참석을 안 하시고 실·과장만 참석하고 업무는 서면으로 매주 부구청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효상 위원 저는 실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어떤 민원에 대해서 과별로 빠르게 서로 공조가 되어서 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빠르게 협조를 해서 과별로 이쪽 한 부서에서 힘들면 다른 과에 협조를 구해서라도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의논하고 토론해서 빠르게 민원 부분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예전에 과장님으로 계실 때 그런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공감하고 민원관계는 빨리 해결해 주는 것이 공무원들의 목적인데 민원조정위원회에서 중재 역할을 수시로 합니다. 복합민원이 들어오면 하고 또 구정조정위원회도 수시로 하고 필요시에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실·과장들 회의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상 위원 덧붙여서 청렴도를 해서 신뢰받은 행정이 나와 있던데 청렴도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친절, 공무원들이 정말 지역민원인들에게 친절도는 수차례 강조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친절한 부분이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지만 민원인을 상대 하다보면 감정도 생기고 있을 수 있는데 어쨌든 구청까지 찾아와서 여러 가지 민원을 제기하거나 업무협조를 할 때 정말 우리 중구는 찾아가면 웃고 나올 수 있다. 중구청에 찾아와서 뭔가 민원을 넣었을 때 돌아서 갈 때 뿌듯하다는 이런 느낌이 들 수 있는 이런 것을 꺼내고 싶고 청렴도도 마찬가지이고 친절교육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시는데 중구하면 그렇다는 소리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순점 위원 이렇게 기획실장님이 오셔서 반갑고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저는 2-12페이지 보면 2011년도 국·시비 발굴사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정말 우리 중구가 재정이 어렵다고 하기에 앞서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 시설들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니까 실장님께서 더 신경을 쓰셔서 국·시비 확보하는데 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제일 중요한 말씀입니다.

저도 거기에 초점을 갖고 오전에도 부구청장님 지시로 예산담당관실하고 오찬 간담회를 하고 왔습니다.

긴급으로 특별교부금 22억원이 필요해서 요구를 하고 그래서 업무보고를 오후로 일정을 바꾸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성봉 위원 여기에 보면 공무원들 청렴도에 대한 내용들이 있고 많이 강조되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최근에 언론지상에 보도되었던 우리 구 관내 건설업체 관련 우리 구하고는 관계가 없죠?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아직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우리 구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성봉 위원 기획실에서 공무원들 청렴도 너무 강조를 안 해도 우리 공무원들이 열심히 하시리라고 믿고 혹시 그런 기회가 있으면 기획을 잘해서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을 연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예.

○위원장 김지근 과장님 기획실에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 예산 조기집행 관련해서 정부시책으로 예산을 조기 집행하라고 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조기집행을 했을 때 문제점이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지금 경기활성화 부양책의 일환으로 정부시책으로 전국적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데 다소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만 순기능이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문제점은 중구 입장에서는 재정적으로 열악하다보니까 의존재원을 확보하면 장기적으로 유효자금을 은행에 예치를 하면 이자수입이 감소가 됩니다. 조기집행을 해 버리면, 그런 문제가 있지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세무과장을 하셔서 이자수입까지 계산을 하시네요. 제도 봤을 때는 조기집행을 하는데 예를 들면 인력을 많이 쓰는 그런 예산 같으면 조기집행을 해서 임금을 많이 줘야 되기 때문에 조기집행을 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예를 들면 인력이 없고 쉽게 얘기하면 예를 들면 십리대밭에 축구장하는 것을 보니까 작년에 축구장 착공식도 안 했는데 70% 이상 조기집행을 했더라고요. 그런 것은 과장님 말씀대로 이자문제라든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 것 같은 경우는 성과도에 따라 집행을 해 줘야 되고 예를 들어서 인력을 많이 쓰는 곳에서는 국가집행에 따라 조기집행을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자금 순화차원에서 민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전체를 다 주는 것이 아니고 성급금을 조금 일부를 주고 사업을 착공하더라도 100% 다 안 주거든요.

○위원장 김지근 공사 착공도 안 했는데 70% 주고 결론적으로 성급금을 많이 줌으로 해서 어떻게 보면 부실시공이 나올 수 있거든요. 임금을 받기 위해서 더 잘해야 되는데 돈 받아 놓으면 사람이 나태해 지고 그런 것이 있는데 그런 것 때문에 부실시공도 많이 있고 예를 들면 병영에 화장실을 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비가 새고, 문이 비뚤어지고, 또 옥동에 교육관에 총체적으로 부실이 일어나는 그런 사건이라든지 그런 것이 결론적으로 조기집행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국가시책차원에서 조기집행을 한 곳에 포상금을 주고 하지만 세밀하게 따져서 기술적인 문제나 성과도에 따라서 줄 수 있어야만 안 그렇습니까?

예산을 가지고 투입했는데 지나서 부실시공이 되어서 거기에 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으면 역효과가 나는 것이 아닙니까?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부실시공 우려도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신성봉 위원 1-11페이지 2012년도 예산편성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설문조사 되어 있는데 혹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미 하는 것인지?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지금 현재까지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법정화 되어 있지 않아서 하는 데는 하고 안하는 곳은 안하고 있는데 전체 234개 지자체 중에서 100개 정도하고 있는 울산은 북구하고 동구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앞으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올 초에 행안부에서 계획이 내려왔습니다.

지금 지방재정법을 개정 중에 있습니다.

전면 실시하도록 지금 까지는 임의규정이었는데 앞으로 강제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6월경에 법이 개정되고 나서 6월 이내에 지자체별 조례를 제정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이나 후년부터는 조례가 제정되면 의무적으로 해야 됩니다.

신성봉 위원 제가 그것을 참고해서 말씀드린 것이고 우리 구도 의지를 가지고 지방자치의 주인인데 예산편성부터 주민의견을 잘 반영해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하자는 의미 같은데 혹시 법 제정되고, 조례 제정되기 전에 설문조사가 있는데 구체적인 설문문항이나 실장님 생각하시기에 어떤 부분이 예산 편성하는데 주민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서…….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지금도 법제화가 안 되어서 구체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마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산편성하기 전에 조금 전에 보고 드린 ‘예산낭비신고센터라든지, 예산편성에 바란다.’라든지 전부 의견 수렴을 하고 있거든요. 지난 해 같은 경우도 많은 의견을 수렴해서 일부 반영도하고 조정도하고 그런 것도 있고 설문조사 같으면 앞으로의 주민복지라든지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선순위라든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안을 만들어서 우리가 설문조사를 해야 되겠지요.

신성봉 위원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네요. 설문지 방식을 통해서…….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예.

신성봉 위원 좀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예.

○위원장 김지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기획감사실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오전10시30분부터 문화체육과 소관 목조 문화재 울산 동헌 및 내아에 대한 소방훈련 참관을 하고, 2월18일 오전10시30분부터 총무과, 세무과, 민원지적과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36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내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0분 산회)


○출석위원 (4인)
김지근이효상신성봉김순점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성낙팔
○출석공무원
기획감사실장 김태희
보건소장 이병희
보건과장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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