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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의회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6.11.2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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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의회사무국


일시 2006년11월28일(화)

장소 의회운영위원회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홍규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에 대한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실태를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의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며 집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코자 하니 감사를 받는 의회사무국에서는 성의 있는 자세로 감사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중 허위증언이나 출석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 및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방법은 오른 손을 들어 선서를 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 하신 후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그러면 사무국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낭독)

(의회사무국장 엄주량 선서)

○위원장 박홍규 관계공무원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먼저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의회사무국 업무에 대한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반갑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엄주량입니다.

보고에 앞서 의사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공무원 소개)

평소 저희 의회사무국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시는 박홍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박홍규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본인이 질의하신 내용을 배부해 드린 서식에 간략하게 정리하신 후 자필서명 하시어 감사종료 후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바로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옥 위원 먼저 4대 중구의회를 원만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대해 국장님 이하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의원들의 방을 2인1실로 충분한 공간과 깨끗한 시설을 해 주신데 대해서는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함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4페이지 자체사업 시설비입니다.

이번에 바꾼 구조개선과 환경개선에 대한 예산이, 집행금액이 7,377만6,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예. 맞습니다.

장정옥 위원 세부적으로 여기에 들어간 사항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의회 의원님들 연구실 및 환경개선공사에 5,910만원, 중구의회 의원연구실 실시설계용역비에 349만원, 통신시설에 510만원, 방송설비 이전에 146만원, 랜망 설치공사에 450만원해서 7,377만6,000원을 집행하고 632만4,000원이 10월 31일자로 남은 내용이 되겠습니다.

장정옥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5,910만원은 입찰했고 나머지는 부분은 수의로 계약했죠?

○사무국장 엄주량 예, 그렇습니다.

장정옥 위원 저는 입찰공고 났을 때 입찰금액에 이만큼이 아니었는데 왜 시설비가 이렇게 많은가 해서, 추가 수의 부분을 몰라서 질의했습니다.

다음 업무보고 9페이지를 봐주시겠습니까?

9페이지 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에 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개정조례가 집행부에 이송되었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예, 되었습니다.

장정옥 위원 그러면 현재 위촉된 옴부즈만 수는 몇 명입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당초 조례상은, 현재의 조례는 의회가 중선거구제가 되면서 11명으로 의원님이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현행조례는 17명인데,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11명으로 변경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장정옥 위원 그러면 현재 옴부즈만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올 연말까지입니다.

장정옥 위원 그럼 임기가 만료되고 나면 언제쯤 다시 위촉을 하게 됩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12월중에 위원님들께 추천을 받아서 내년 1월 10일 전에 재 위촉을 해야 됩니다.

장정옥 위원 사실 3대에 옴부즈만을 위촉해놓고 실제 활동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는 4대 옴부즈만 위원님이 추천되고 나면 새로 구성된 본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에서 뒷바라지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문태 위원 11쪽입니다.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 홍보란이 있습니다.

매스컴을 통한 보도자료 제공 13건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일간지 신문입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

박문태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중구에 JCN중앙케이블 방송 홍보비를 얼마나 주고 있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JCN에 주는 홍보비는 집행부에서 주고 있는데 본인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박문태 위원 그럼 JCN에 홍보비를 가장 많이 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의회에서 몇 회에 걸쳐 얼마만큼 홍보를 했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그 실적까지는 개량화해 놓은 것은 사실상 없습니다.

박문태 위원 JCN에 1년에 2,000여만 원의 예산을 주고 홍보를 하라고 해놨는데 중구청의 홍보가 빈약하고 또한 우리 의회는 전적으로 홍보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차후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왕 돈을 주었으면 충분한 홍보가 되도록 독려도 해서 우리의 의정활동을 널리 24만 구민에게 알릴 수 있는 이러한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예, 알겠습니다.

홍인수 위원 물품구매현황 페이지를 봐주십시오.

22쪽인데 총 1,393만5,000원이 물품구매로 지출이 되었는데, 예산에 보니까 자체사업에 자산 및 물품취득비가 1,393만5,000원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예산액은 1,520만원인데 1,393만5,000원이 물품구입비로 지출되었는데 22쪽의 내역서를 보면 전부 부의장실과 부속실에 물품구매가 되고 있습니다.

당초에 이 예산을 잡았을 때 의장실과 부속실에 물품으로 원래 예정이 되어있었습니까? 아니면 의원연구실이라든지 휴게실, 기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물품비로 책정이 되어 있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사무국장 엄주량 4쪽의 자체사업 물품취득비는 2005년도에...

홍인수 위원 2006년도 맞습니다. 2006년 10월 31일 현재.

○사무국장 엄주량 이것은 의장실과 부속실 집기, 에어컨 교체에 대한 예산 맞습니다.

당초 자산취득비를 부기 상에는 위원님들 2인1실로 만들면서 집기교체를, 책상을 교체하려고 생각을 했는데 2인1실을 만들고 나니까 기존 사용하던 책상을 그냥 써도 무난하겠다고 저희들이 판단해서 의원님들의 양해 하에 기존 시설을 사용했고, 2인1실을 만들다 보니까 의원님들 방의 소파라든지 이런 집기를 비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소파교체를 하면서 의원님 방에 바로 새 것을 넣어도 되겠습니다만 전체 의회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그런 차원에서 다른 위원님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의장님 방에 있던 집기를 빼고 의장님 방의 소파를 바꾸었고 의장님방과 부속실의 에어컨을 설치하다보니까 실제 집행내역이 의장님 방 위주로 된 그런 인상이 있습니다.

홍인수 위원 제가 알기로 그 책상교체에 대해서도 사실 예산이 없기 때문에 부득불 책상을 교체하면서까지 예산낭비를 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동의를 했던 것이지 전반적으로 1,393만5,000원을 특정한 방에, 아무리 의장님 방이 의회를 상징하는 곳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이곳에 1,393만5,000원이나 물품을 교체하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사전에 이렇게 할 것이면 다른 의원님들의 의견이라든지 부족한 것이 뭐가 있는지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절차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의원 개개인, 전체 의원님들의 의사를 물어보고 어쨌든 예산은 당초 자산취득비 속에서 총액 개념의 집행을 한다하더라도 편성 당시의 목적대로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용을 하다보니까 운용의 묘를 살림에 있어서 의원 개개인 방마다 필요한 사항을 전부 의견을 들어서 했으면 참 좋았는데 다소 미비했던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시정하고 의원님들 뜻에 따라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국장님, 제가 보충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인수 위원님 좋은 지적을 하셨는데, 이번 4대에 들어와서 의원들 의정연구실을 2인1실로 만들다 보니까 최대한 기존 있는 설비를 이용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구조변경을 하다보니까 실제 소파 한 조가 하나 모자랐고 다른 집기들도 모자라는 부분들을 결국 보충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어느 방에 넣느냐에 대해 상당히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장실에 있는 것이 낡아서 바꾸고 의장실에 있던 것을 운영위원장 방으로 옮기고 이런 식으로 교체를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었는데 그 부분은 이해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홍인수 위원 물품구입도 중요한데 앞으로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전반의 연구를 위해서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평의원들 환경에도 많은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예, 알겠습니다.

홍인수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해외연수를 갈 때마다 언론에서 외유성으로 논란이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사무국장 엄주량 예.

홍인수 위원 그에 대해 의회사무국에서는 어떤 대응책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물론 언론이든 시민단체든 우리 의원님도 마찬가지이고 보는 시각에 따라서 시각이 다르겠습니다만 물론 언론보도는 관광성이다 외유이다 이런 이야기들도 많이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 공무원을 하면서 봤을 때 우리가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함에 있어서는 실제로 답습행정을 많이 합니다.

우리가 획기적으로 창안을 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타 시·도보다, 외국보다 선진행정을 하면 더 좋겠습니다만 많은 견문을 넓혀서 행정에 접목을 하기 때문에 물론 많은 자료를 직접 가지고 오는 것도 중요하고 설사 자료를 직접 가지고 오지 못한다 손치더라도 잘 되어 있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보고 온다는 것은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중구 같은 경우 아케이드를 설치함으로써 의회 의원님들이 일본의 선진아케이드 시설을 보고 와서 행정에 접목시키는 그런 사례를 보는 것 같으면 다소 예산집행을 한다손 치더라도 저는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측면에서 우선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의원님도 마찬가지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그런 스트레스를 이런 경우로 여행을 통해서 해소를 함으로 인해서 행정에 접목하는 데는 굳이 꼭 거기에서 보고 와서 그것을 우리 행정에 접목시키지 아니한다손 치더라도 그런 기회도 한번씩 만들어 주는 것이 저는 행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여건만 허용이 된다면, 예산만 허용된다면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선진외국을 많이 보고 오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홍인수 위원 저는 해외연수는 가면 안 된다가 아니라 가서 선진 문물을 배우고 우리가 많은 것을 배워와서 중구의회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가는데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언론에서 자꾸 얘기하고 시민사회단체가 평가서까지 제출하고, 실제 중구 역대 성적을 보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개선해야 될지 의원들도 노력해야겠지만 사무국에서도 노력을 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 의원을 보좌하는 역할로서 그런 연수가 있었을 때 사전에 어떤 계획을 수립한다든지 할 때 전혀 의회사무국에는 그런 계획이라든지 고민이 없는 것 같아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주민들 같은 경우에, 우리야 가서 누구나 가면 당연히 어느 정도 한 부분은, 물론 연수에 충실하지 못한 부분도, 관광 이런 것도 하게 되지만 주민들 같은 경우는 정말 13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의원들 전부 합하면 1,000몇백만원되는 돈인데 그 돈을 가지고 정말 제대로 쓰고 오기를 바라는데 그런 노력을 우리가 얼마나 하고 있는가 그래서 의회사무국에서 좀더 그런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고, 예를 들어서 해외연수를 잘 할 수 있는 조례를 먼저 만들어본다든지 이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노력은 하겠습니다만 실제 공무원들의 능력에 사실상 한계가 있습니다.

외국을 가는데 있어서 외국과 국내의 형편이, 외부에 가서 남의 기관을 방문할 때 자매결연이 되어 있다든지 이런 여건이 성립되어 있으면 몰라도 그렇지 아니할 경우에 거기에 가서 직접 행정을 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벤치마킹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외국을 가야할 그런 경우가 있을 때는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질문이라기보다는 제안에 가까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또, 유급제가 되고 하면서 사실 전문성을 많이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홍인수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해외연수도 부담이고 그런 취지에서 의장님이나 국장님이 많이 고민하고 지난 3대에 비해서 의원님들이 더 많은 연수도 가고 또, 그런 프로그램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필요한 것은 하더라도 내년 사업예산이나 사업계획에 분기별로 한번 정도는 의원들의 요구를 수렴한 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그런 내용으로 의정포럼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잡아주셨으면 좋겠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상당히 발전적인 이야기고 저도 공감을 합니다.

저도 의장님과 의장단에 위원님의 뜻을 접목을 시켜서 그런 계획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위원님들 여러 가지 많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도 몇 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다른 위원님이 지적하신 옴부즈만 제도 국장님, 연말 안에 빨리 선임을 해서 연초부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 그 다음 의정활동 국내여비 집행 잔액이 1,100만원이 있죠?

○사무국장 엄주량 예, 2005년의 경우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2005년입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2006년도 것은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남아있는 것이 1,100만원 남아있지 않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예.

○위원장 박홍규 의정활동 공통업무추진비도 1,100만원 집행 잔액이 남아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전반기에, 3대 마무리한다고 의정활동을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많이 남아 있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우선 올해의 예산 경우는 당초예산을 편성할 때 의원님들 14명을 기준으로 해서 편성한 그런 집행 잔액의 성격도 있고 또, 올해의 경우는 위원장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5.31선거 이전에는 실제 의원님들이 국내에 좋은 시책을 보러갈 수 있는 그런 시간적인 계기를 만들기가 그랬기 때문에 집행 잔액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조금 전에 권순정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지만 우리 의원들이 앞으로 국내라도 선진의회라든지 타 시·도의 우수사례가 있다면 어디든지 가서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자료수집에도 신경을 써주시고 내년에는 의원님들이 좀더 왕성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그리고 지난해 1층화장실 리모델링한 것 알고 있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6,000여만원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했는데, 가서 보면 관리상태가 엉망이고 보기가 참 안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 울산시 행정기관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된 곳이 있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일반사무실에는 없습니다.

얼마 전에도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이 되었는데 의장님 방에만 있고 일반 의원님들이나 직원들 사용하는 데는 비데가 없다 해서 본청도 우선 시범적으로 의장 방에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지금 중구에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6~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호텔처럼 화장실은 개선했는데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관리자도 상당히 신경을 써야 될 것이고 또, 사용하는 사람들도 깨끗하게 사용해야 되는데 아쉬움이 많이 있다는 것은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그 1층 화장실을 6,000만원 넘게 들여서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으면 그래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으로 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시설은 우선 깨끗하게 되어 있다라고 봤는데, 비데 같은 경우 아주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그런 것을 설치해서 선진중구답게 리모델링을 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리고 구 전체에 비데를 다 설치하기에는 힘이 든다면 우리 의회에서 주로 쓰는 4층 화장실만이라도 비데 설치를 한번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는데, 비데 가격을 보면 10만원~200만원 정도까지 아주 제품이 다양합니다.

그 제품이 고가일수록 전자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비데의 경우는 가족이 쓰기 때문에 그 요령을 알고 사용을 하면 고장률이 아주 적겠지만 관공서 같은 경우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이것저것 계속 누르다 보면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그런 제품들은 고장이 날 확률도 높고 관리상추가비용도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그런 고급제품을 놓기보다는 가장 간단한 수압조절 정도만 되고 온수가 안나오더라도 얼지 않기 때문에 찬물만 나오는 그런 비데는 개당 10만원정도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기존 변기를 그대로 이용하고 비데만 가져다가 설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4층 화장실에, 4층 화장실이 12칸이죠? 120만원하고 설치비 포함해도 약 200만원 정도만 하면 남녀화장실을 공히 다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봐지는데 그 비데를 4층만이라도 설치해 볼 생각은 없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제 개인적으로는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했으면 하는 욕심은 있습니다만,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저는 의원님들 존경은 하면서도 의회의 분위기에만 이것을 설치한다면 시민들이 보는 시각도 있고, 또 청사관리는 전체가, 별도 건물 같으면 우리가 하면 되는데 집행부가 일괄 관리하는 건물이다 보니까 의회 측만 한다는 것은 조금 모양새가 안 맞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홍규 국장님, 좋은 지적 같습니다.

그렇다면 집행부까지 해서 전체 화장실을 다하더라도 1 ~4층 화장실 다 해도 몇 개 안 되기 때문에 다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집행부에 건의를 해서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뒤처리를 깨끗하게 해야 선진중구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무국장 엄주량 알겠습니다. 당초예산 편성 전에 거론이 되었더라면 참 좋았는데 미처 저희들이 그것까지 생각을 못했는데 집행부에 건의를 해서 추경에 가능한지 어쨌든 장기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화장실 관련해서 추가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비데까지는 아니더라도 4층 여성화장실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상적으로 악취가 너무 심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날이 있고 안 나는 날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그렇고 그것을 지난번에 총무과에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근본적으로 개선이 안 되나 봅니다. 오수관에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제가 4층화장실을 조사를 해봤습니다.

의회 직원만 쓰나 싶어서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는데 5층까지 해서 일상적으로 25명~30명 가까이의 여성들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좌변기는 하나밖에 없고 또, 나머지 한 칸은 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굉장히 조건도 열악하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도 수리라든가 개선을 제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알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 바로 집행부와 협의를 해서, 저는 여자화장실이라 들어가 보지를 못하니까 창고로 쓰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고...

김석준 위원 저도 화장실을 하루에 몇 번 사용하는데 사실 들어가 보면 방향제 같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냄새 제거를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고, 국장님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대전광역시에 재개발 관련해서 갔습니다.

사전에 자료를 알지 못하고 갔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갔다온 것 같습니다. 재개발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 아닙니까? 그런 부분은 우리와 접목이 될 수 있는 그런 쪽을 택해서 한두 곳이라도 내년도에 가봐줬으면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엄주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홍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0시53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홍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을 명심하여 차후 재론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라며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0시54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6인)
박홍규장정옥박문태김석준권순정홍인수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손중익
○피감사기관참석자
의회사무국장 엄주량
○참고인
의사담당 탁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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