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박성만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조용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신록의 푸르름과 더불어 여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계절에 건강한 모습으로 제130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4년 동안 우리 중구의회에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마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제4대 중구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로 매우 뜻 깊은 집회라 생각되며 또한, 지난 4년 동안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펼쳐 오신 크고 작은 의정 활동의 흔적들은 24만 구민의 가슴 깊이 오래오래 간직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도시 중구 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여 오신 조용수 구청장님과 500여 공무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펼쳐 오신 의정 활동의 성과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게 될 각종 조례안 등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다시 한번 부름을 받으시고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님께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낙선의 아쉬움과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게 될 의원님께서는 심심한 위로와 함께 앞날에 또 다른 영광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며 우리 의회와 중구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동반자로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으로 우리 중구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지난 4년 동안 우리 의원들이 의정 활동을 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500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