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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98회 제1차 건설환경위원회(2007.02.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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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건설환경위원회회의록
제1호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2007년2월22일(목)

장소 건설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울산광역시중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

2.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가. 생활복지지원과 소관

나. 복지서비스과 소관

다. 문화체육과 소관


심사된 안건

1. 울산광역시중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

2.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가. 생활복지지원과 소관

나. 복지서비스과 소관

다. 문화체육과 소관


(10시30분 개의)

○위원장 김석준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건설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23일자 인사발령에 의거 장주원 전문위원이 시설지원단장으로 발령이 났으며 후임으로 정덕모 복산2동장이 우리 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부임해왔습니다.

정덕모 전문위원의 간단한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정덕모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23일자 중구의회 건설환경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령받은 정덕모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석준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건설환경위원회 위원님의 의정활동에 성심껏 보조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널리 많은 지도 편달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석준 수고하셨습니다.


1. 울산광역시중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

(10시32분)

○위원장 김석준 의사일정 제1항 울산광역시중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58조 및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회의규칙 제20조에 의거 장정옥 의원을 비롯한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이 발의하였습니다.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해서 장정옥 의원께서는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옥 의원 반갑습니다. 장정옥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564호 울산광역시중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은 끝에 실음)

○위원장 김석준 장정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덕모 전문위원께서 본 안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덕모 전문위원 정덕모입니다.

의안번호 564호 울산광역시중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석준 정덕모 전문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본건에 대하여 질의·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정 위원 3조 보조사업 제한에 실지로 현행은 제한 규정을 할 수 있는데 새롭게 국회 입법 예고되어 있는 부분에서는 보조사업제한규정이 삭제되어 있는 것이 올라와 있답니다.

그렇게 되면 실제로 이것이 통과되더라도 이후에 조례의 개정안이 또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에 나와 있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 저희들이 이대로 통과하고 다음에 개정시켜줄 건지 아니면 아예 지금부터 손을 봐서 조례 제정을 할 것인지 그 토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영길 위원 김영길 위원입니다.

사실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이 5개 구·군 가운에 중구가 가장 늦은 거죠?

그렇다면 교육경비보조 기준액을 구세의 1% 범위 안에 한다고 되어 있는데 타 구는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간단하게 단답형으로 보고를 드리면 남구는 2%, 동구는 1.5%, 북구 1.5%, 울주군이 2.5%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감사합니다.

권순정 위원 그러면 혹시 전년도를 기준해서 구세의 1% 정도면 어느 정도의 예산인지 그런 것을 알 수 있나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전년도 중구 구세나 세외수입을 보면 200억 정도 됩니다.

200억의 약1%, 약2억 정도...

참고로 올해 북구의 경우 예산편성을 보면 조례상은 1.5%로 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는 1,000만원 정도 편성했습니다.

박홍규 의원 아니 국장님 우리가 예산지원은 1% 이내에 있기 때문에 북구 같은 경우에 1%내에서 1억원했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예, 죄송합니다. 1억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전문위원 보고에 보면 제4조도 ‘59조2항의 규정에 따라 예산상에 조치를 수반하는 경우 구청장의 의견을 들어야 함’ 이렇게 되어 있는데 59조2항이 ‘위원회 심의하는 안건이 예산상의 조치를 수반하는 경우와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조례안에 대해서는 구청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되어 있네요?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4조도 원안대로 통과시켜도 별 관계는 없지 않습니까?

무슨 문제 있습니까? 전문위원님?

○전문위원 정덕모 구세의 충당 여부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부서에서 국장님께서 출석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4조는 원안대로 통과시켜도 별 이상은 없지 않습니까?

○전문위원 정덕모 관계는 없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부연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지금 이 조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담은 좀 되겠지만 인적자원부에서도 입법예고를 하고 있는 상태인데 지금 흐름으로 봐서는 당연히 이 조례는 제정이 되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지금 언급되고 있는 3조 보조사업 제안의 규정에 보조율의 문제, 중구 같은 경우는 지방 재정이 열악하다보니까 부담의 문제는 있습니다만 법입 예고도 이 율은 없애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이 조례가 제정되어야 되는 것은 맞는 사항입니다.

박홍규 위원 국장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도 이 조례를 제정을 하려고 검토를 하다가 우리 의회에서 조례안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집행부에서 조례안에 대해서 구성을 해 오던 중 우리 의회에서 안을 내놓은 것과 비교해서 혹시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부분이 있다든가 아니면 빠진 사항이 있다든가 그런 부분이 혹시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구상할 때는 보조율을 타구와 맞춰야 되겠습니다만 우리구의 재정을 감안해서 1% 내지 1. 5% 정도까지는 생각을 했었던 사항인데, 다른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박홍규 위원 지금 원안 가결해도 문제가 없다고 봐집니까? 집행부에서 보실 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예.

박홍규 위원 우리 의회에서도 이 조례안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이렇게 안을 제출했습니다만 집행부에서 봤을 때도 별문제가 없다고 보여 지는 것 같으면 원안 가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석준 더 이상 질의·토론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장정옥 의원께서 제안 설명한 대로 원안 가결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석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가. 생활복지지원과 소관

나. 복지서비스과 소관

다. 문화체육과 소관

(14시01분)

○위원장 김석준 의사일정 제2항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37조의 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하여 행정업무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 받아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순서는 기 배부된 의사일정표와 같이 주민생활지원국, 건설도시국 순으로 하고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해서는 담당국장의 총괄보고와 해당 과장의 사항별 세부보고를 들은 후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시는 김석준 건설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주민생활지원국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제가 먼저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총괄보고를 드린 다음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과별로 소관 과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위원장 김석준 주민생활지원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생활복지지원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생활복지지원과 소관 2007년도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복지지원과를 제외한 공무원께서는 나가셔도 되겠습니다.

(일부공무원 퇴장)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반갑습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입니다.

1월 23일자 문화체육과장에서 생활복지지원과장으로 보직을 받았습니다.

생활복지지원업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김석준 건설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생활복지지원과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공무원 소개)

생활복지지원과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위원장 김석준 생활복지지원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생활복지지원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과장님 보훈회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땅은 마련되어 있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박성만 위원 건물은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건물은 제가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주식회사 참원에셋에서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보훈회관에 전에는 제2경로당도 들어있고 상이군경회 등 몇 개 단체가 있었는데 그 단체에서 원하는 몇 년만큼 우리가 확보를 할 수 있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지금 2층에...

박성만 위원 우리가 원하는 층수는 몇 층을 원하고 있습니까?

면적은요?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150평, 495㎡입니다.

박성만 위원 150평을 우리가 원하는데 참원에셋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지어 준다고 합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이것은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150평정도 되면 보훈회관과 상이군경회, 기타 단체...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상이군경회, 전몰유족회, 전몰군경미만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해서 5개 단체입니다.

박성만 위원 기간은 얼마정도 생각하고 있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3층이기 때문에 1층에 1개월 정도 잡고 2월 말로 생각을 했습니다만 설계가 조금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3월초에 착공이 되면 6월 말경에 준공이 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예, 알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러면 성안동에 보훈회관을 건립하려고 예산을 1억원 편성되어 있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그것은 반납했습니다.

박성만 위원 반납을 언제 했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작년도 예산이 되다 보니까 작년 결산추경에...

박성만 위원 결산추경에 반납이 되었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반납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14페이지 학성동사무소에 빨래방 운영하고 있는 것은 있죠?

학성동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강력하게 지난번 청장 연두 순시 때도 많은 분들이 건의를 하셨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거나 계획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지금 빨래방 자체는 자치행정과에서 추진을 하고 사업입니다만 지금 자원봉사자업무가 조례규칙을 개정 중에 있습니다.

입법 예고를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이 개정이 되고 나면 자원봉사자 업무가 저희 과에 이관이 됩니다.

그래서 계장님과 제가 의논을 했습니다만 성안에 보면 재활용선별장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선별장이 되다 보니까 빨래방 이 자체도 재활용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은 그 업무가 오고 나면 거기에 이전을 해볼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이 환경미화과와 절충을 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심도 있게, 만약에 옮긴다고 하면 거기밖에 옮길 장소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만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꼭 옮길 것 같으면 다른 방법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선별장으로 옮겨도 별 문제는 없겠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제 생각은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만 또 주무과에서 나름대로, 땅은 시 땅이고 건물 자체는 구청 재산으로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구분이 있으니까 같이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1월초에 거론된 사항인데 아직까지 그냥 생각만 가지고 있고 검토해보겠다고 하는데 앞으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빨리 진행이 되고 연말에 가면 모든 계획된 사업들을 다 추진하고 할 일이 없을 정도로 조기에 모든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빨리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즉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다음 자활후견기관이 6개있다고 보고를 하셨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6개가 아니고...

박홍규 위원 후견기관 위탁시행 6개 사업단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이 제대로 잘되고 있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자활후견기관에 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 있고, 자활기관에 위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자활후견기관은 간병과 온고지신, 자동차부품, 집수리, 특수광택, 황토향기 등 6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6개 다 위탁이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기관은 하나이고 사업은 그 안에서, 기관에서 6개 사업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감사라든가 이런 것은 언제 합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지금 업무보고 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만 마치고 나면 계획을 수립해놨습니다. 바로 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한 번씩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여기에 문제점은 없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자체적으로 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온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만 자체적으로 점검을 해서 문제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문제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질의를 하겠습니다만 앞으로 자활후견기관에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잘 파악해서 우리 의회에 한번 보고도 해 주시고,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이번에 지도 점검할 때 그 부분을 철저히 점검을 해보독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보완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권순정 위원 1-11쪽에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확대 운영에 보면, 원스톱체계 서비스 제공에 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사실 8대 서비스 상담이 있는데 8대 서비스 내용과 민관협력 협의체 구성 활용 이 부분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위원님들, 제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이란 부분도 저 자신도 여기에 와서 좀 생소한 부분이 되어서, 지금 위원님들께 보고서를 한부씩 드렸습니다.

그 내용에 보면 주민생활서비스를 혁신하는 분야, 그러니까 주민서비스가 어떤 것이냐 부터 시작해서 기존에 지원만 해 주는 부분이 아니고 8대 분야에 보면 복지, 문화, 고용, 보건, 교육, 주거, 관광, 체육 등 8개 분야, 이것이 중앙에서 하는 8개 분야에 236개의 서비스를 뒤에 보시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서 원스톱으로 주민이 오면 주민이 원하는 것을 그 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연결만 시키면 고용이라든지 주거라든지 취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원스톱으로 맞춤형을 구성해서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그런 체계가 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이것이 국가나 시 차원에서 다하고 있는...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뒤에 보시면 서비스 4대 핵심과제가 있습니다만 지금 지방에서는 지방행정조직개편만 완료한 상태이고 정보시스템 구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중앙에서도 지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7월 1일쯤 되면 대국민 포탈시스템이라고 해서 정보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우리의 시스템과 연결을 시켜 줍니다.

행정지원시스템은 11월중으로 구와 동이 시스템 연결을 해서 민원이 찾아오면 이 시스템 내에 들어가면 자기가 원하는 무엇이든지 맞춤형으로 해서 연결을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조성이 됩니다.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추진하려고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민관협력네트워크 구축을 3월에 할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6대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대상으로 해서 나와 있는데 3월이면 바로 다음 달인데 어느 정도 진척이 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민관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보면 주민협의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주민들이 하고 있는 6대 대상이 있습니다.

영·유아 부분이라든지 아동청소년 부분, 청년 중장년 부분, 노인, 장애인, 여성 6대 대상과 8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분야를 총 포괄해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것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3월말까지는 이 부분을 마쳐야 됩니다.

그래서 관이 주도하는 대상과 민간협의체를 구성해서 거기에 따르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지 행정지원을 한다든지 협력체제를 구성해서 연계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되는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민간네트워크를 구성하려면 3월부터 5월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걸릴 겁니다.

권순정 위원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고 3월부터 하고 있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조사는 지금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렇게 되려면 실제로 민관협의체니가 민간단체도 있고, 영·유아 전문가, 아동 청소년전문 민간단체나...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소그룹 정도로 구성을 해서 거기에 따라 같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권순정 위원 그런데 대한 구체적 계획이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간담회 등을 해서 뭔가 구성 계획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계획은 지금 수립되어 있습니다. 교육이라든지 협의체를 어떻게 구성할 것이냐 하는 부분, 그래서 3월부터는 조사를 해서 회의도 소집해서 방향을 어떻게 틀어나갈 것이냐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협의해 나갈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협의체 계획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것을 다음에 자료화시켜서 저희 상임위원회 위원들한테 보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다음 12쪽 사회안정망 확충 및 참여복지구현에 보면, 사실 쉽지는 않을 텐데 차상위계층에 관한 전세대 방문 및 전수조사 이런 것이 꼭 필요하긴 한데, 이런 것들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할지 이런 것이 궁금하거든요.

그 정도의 인력이 되는 건지 이런 것들이요.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안 되고 최저생계비 120% 이하 되는 부분은 차상위계층으로 일제조사를 해야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인력으로 충분히 조사한다는 부분도 어려움이 있긴 있습니다만 우리 자체적으로 전담반이 편성되고 동에도 인력이 보강이 되고 이런 식으로, 1차적으로는 동장님도 활용을 많이 해야 되겠죠.

그리고 우리 자체적으로 홍보도 많이 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이 부분은 누락되는 그런 층이 있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누락되지 않도록 우리 나름대로 계획을 수립해서 철저히 조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러니까 기초생활보장수급자관리 철저에도 보면 주 1회 방문한다 계속 이런 것이 나오는데, 저는 정책상은 이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이것을 담당할 수 있는 인력 이런데 대한 고민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권순정 위원 조금 전에 박홍규 위원장님 말씀하셨는데, 자활사업에도 보면 점검내용에 그냥 재무회계 및 사업운영 전반 이렇게 해 놓으니까 좀 애매 하거든요.

실제로 사업운영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을 구체화시켜 놓고 그에 대한 정기점검을 한 것을, 어떤 부분에 어떻게 점검을 해서 무엇이 문제가 있고 어떤 것은 좋더라 하는 것이 같이 공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이것은 보고서다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만 우리가 점검표를 작성합니다. 거기에 의해서 점검을 하고 문제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사업계획이 다들 구체적이고 좋은 사업들이 많은데요 그 다음 페이지에 보면, 저소득층 지원연계사업 추진에서 독거노인 이불세탁 지원 사업과 행복을 나누는 복지사업지원봉사단 운영 이런 것이 올해 새로 추가된 겁니까? 아니면 기존에 해 오던 겁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조금 전에도 이야기 했습니다만 자원봉사업무가 자치과에서 3월 초가 되면 우리한테 이관이 됩니다.

이관이 되면 서비스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과도 구성이 되고 이러다 보니까 자원봉사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하다보니까 이런 사업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존 행정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재가사업으로 하고 그런 상태입니다만 인력이 부족한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와 연계를 해서 우리가 4월부터 시행을 해볼까 싶어서 지금 계획 중에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권순정 위원 이것은 괜찮은 사업 같은데 기존에 보면 여성자원봉사단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 오던 사업으로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그런데 너무 인력이 없다 보니까...

권순정 위원 다음 그 아래 사랑의 고리 연결 사업에 있어서 후원자와 연결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후원자 선정은 어떻게 하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후원자 이 부분은 수요조사를, 이 부분이 서비스혁신과 맞물리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수요조사를 철저히 해야 됩니다.

우리 관내에는 공장 같은 것이 없습니다만 개인이라든지 병원이라든지 독지가들이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우리가 홍보 차원에서 홍보도 하고 접수도 받아서 연결을 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후원자 확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그 부분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몇 가지만 질의 더 하겠습니다.

1-16쪽에 보면 주거안정지원사업 추진에 있어서 지난해에도 계속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지적이 되었던 것이, 계획은 있지만 실적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그 실적에서 어려운 조건들이 보면 융자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웠다고 나와 있는데, 그렇다면 전세자금 대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융자조건이 올해는 조금 완화되어서 이런 실적 목표를 채울 수 있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영세민 전세자금 지원 말입니까?

권순정 위원 예. 왜냐하면 보증인을 세우고 해야 됐었거든요.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이 부분의 실적은 11건에 1억6,200만원이 신규로 8건이 실적이 있습니다. 기간연장이 3건이 있고, 이 부분은 은행에서 하다보니까 영세민들이 은행 가는 것을 꺼려해서 그렇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적도 있고 계속 동에 홍보를 많이 하고 있고, 이 부분은 실적이 많이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리고 박성만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보훈회관 건립과 관련해서 실제로 보면 기존에 우정 제2경로당에서 무상 양여해서 거기에서 짓는다는 것이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경로당을 무상양여 해 주고 3층을 기부체납 받는 것으로 해서...

권순정 위원 물론 단체 사무실도 필요하긴 하겠지만 기존에 경로당이 있고 사무실, 회의실, 사실 4억~5억 가까이 돈이 들어 가서 단지 사무실 지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건물을 지으면 관리는 단체에서 다합니까? 위탁관리 되는 겁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경로당은 1층이 되고, 2층은 보훈회관이 되고, 3층은 일단 회의실 정도 하려고 했습니다만 관리부분에 대해서는 보훈단체라든지 경로당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새로운 협약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협약을 해서 관리부분은 검토를 해 볼 부분이지만 지금 사항으로서는 우리 관에서 관리를 해 주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권순정 위원 저도 관이 좀더 중심이 되어서 5억 가까운 공적 자금이 들어가서 여기 있는 단체들의 사무실과 회의실로만 쓰인다는 것은 문제의식이 있거든요.

이것이 지역사회에 좀더 개방이 되고, 그래봤자 회의실 정도일 텐데 그 주변을 좀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끔 이런 것들이 많이 고민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그 부분은 다각도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과장님 지금 설계 협의 중이라고 했는데, 엘리베이터가 들어가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엘리베이터 없습니다. 3층이 되어서...

박성만 위원 그것 안 됩니다.

지금 보훈회관 회원들이 거의 다, 지난번에 총회할 때 안 가봤습니까? 휠체어 타고 오신분들도 더러 있고 몸이 불편한 분들이 더러 있는데, 3층에서 회의를 하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엘리베이터 부분은...

박성만 위원 아닙니다. 엘리베이터 들어가야 됩니다.

생각을 한번 해 보세요.

보훈회관에 6.25참전용사라든가 그 외 다치신 분들을 보면 거동불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약할 때 엘리베이터가 들어가야 됩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저는 건축법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박성만 위원 아니 사용하려고 하면 들어가야 됩니다.

지금도 보훈회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번에 총회 때 가보니까 휠체어타고 온 사람들도 많던데 엘리베이터 안 들어간 건물 지어서 일부 성한 사람만 사용한다는 것은 얘기가 안 됩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그 부분이 150평 정도로 협약을 해놨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들어가면 공유면적이 또...

박성만 위원 엘리베이터 해 봐야 3평밖에 안 됩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일단은 검토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검토가 아니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 업체에서 못하면 우리가 추가로 돈을 들이더라도 엘리베이터 들어가야 됩니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일단은 주식회사 에셋과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비용이 들더라도, 제가 분명히 얘기를 합니다. 설계협약 할 때 엘리베이터를 분명히 넣으십시오.

알겠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제가 확답은 여기에서 못 드리겠습니다만 일단은 하는 방법을 연구를 해보고 가능한 것 같으면 넣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안 그러면 협약하지 마십시오. 엘리베이터 안 들어가면 그 건물 무용지물입니다.

보훈회관에 불편한 사람들이 많고, 연세 많은 사람들도 많고, 휠체어 타고 회의하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거기에 엘리베이터 안 넣고 3층까지 어떻게 올라가라는 말입니까?

지금 다행히 설계 끝이 안 났고 협약 중이니까 충분하게 반영을 해서 분명히 엘리베이터를 넣으십시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위원님 이야기 충분히 참고로 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 보훈회관 건립 계획에 대해서 사실 우리 중구가 예산이 없다 보니까 예산 1억을 확보해 놓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야 될 이런 시점에 재개발이 이루어짐으로 해서 중구로 보면 굉장히 이익이 되는 입장에서 이 보훈회관 건립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계획안을 볼 것 같으면 우리 동료위원들이 많은 지적을 했는데, 사실 1층, 2층, 3층으로 건물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보훈회관이라는 것이 5개 단체가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기초단체에 많은 사무실을 원하는 단체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 단체들을 다 집약해서 이 보훈회관에 수용을 해야 될 입장에 와있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추가로 여기에 들어가야 될 단체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고엽제 부분도 거론이 되고...

김영길 위원 고엽제도 있고 또 뭐가 있습니까? 보훈회관 관련 되어서...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그 외에는 유공자라고 하면 고엽제라든지 그 부분이 거론이 될 것 같습니다.

김영길 위원 처음에는 상이군경회와 미망인회, 유족회 이렇게 되어 있는 3개 단체가 지금 5개 단체가 들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결국은 타구에도 그렇게 사무실을 개소하고 있는 입장이거든요.

그렇다면 월남참전용사들과 관련된 고엽제, 울산에서 상당히 고엽제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고, 하여튼 이런 단체가 중구에서 지회를 만들어야 되는 이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단체도 보훈회관 속에 수용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사실 1층에 경로당 계획이 되어 있는데 보훈회관에 경로당을 계획한다는 이 자체가, 기본 계획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 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죠.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당초의 계획에 대해서는, 일단 그 주변에 기존 주택도 들어서고 아파트단지 내에는 경로당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 주변에 경로당을 같이 포함시켜서 이번에...

김영길 위원 국장님, 제가 한 가지 건의 드리겠습니다.

사실 보훈회관에 경로당이 있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보훈회관의 성격으로서 그분들의 자긍심과 그분들이 항상 모여서 고민할 수 있고 서로 유대 할 수 있는 그런 회관의 성격을 가져야 되는데, 거기에 경로당을 계획한다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봐지고, 박성만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 1층에 사무실을 만약 평면 계획을 한다면 굳이 엘리베이터 할 이유도 없을 수 있겠고 회의실이 3층에 있다면 엘리베이터는 있어야 되겠죠.

그렇다면 저는 이용자의 동선거리를 감안한 평면계획이 되어야 된다, 그래서 의회 상임위원회의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 이곳에 경로당을 짓는다는 것은 너무 앞을 내다보고 짓는 것 같은데 보훈회관과 경로당은 절대 맞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경로당을 지어야 되는 것이 결국은 에셋하고의 협약을 할 때 그 단서조항으로 넣었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변경해서 보훈회관의 성격으로서 갖춰지는 복지성이 강한 그런 쪽으로 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설계를 완성한 단계는 아니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그렇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렇다면 우리 건설환경위원회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훈회관을 향후 백년대계를 보고 지어야 될 회관을 이렇게 경로당으로서 계획해서 기본계획을 1층에다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 넣어서 스페이스를 활용한다는 것은 저는 안 맞다고 봐지기 때문에 이런 보훈회관에 대한 기본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그런 체계를 갖춰주시고 상임위원회와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는데 국장님 그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전반적인 지적을 다 하셨는데 사실상 기존 우정동에 있던 제2경로당과 혼합으로 사용하고 있던 보훈시설이 요행이 철거하는 과정에서, 재건축과 관련한 철거 과정에서 우리 구비를 들이지 아니하고 이런 나름대로의 목적을 적게나마 충족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다 보니까 경로당의 이야기도 같이 나와서 이미 협약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주식회사 참원에셋과 100평의 부지에 150평정도의 건물을 지어서 1층은 경로당이고 2층은 보훈회관 용도이고 3층은 회의실이라는 그런 협약은 이미 되어 있는데, 그 차원에서 현재 설계가 완성단계에 아마 금명간에 설계서 검토하자고 협의가 들어온 것 같은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경우에 따라서는 구비를 좀더 충당을 하더라도 좀더 넓히는 그런 방법도 있을 수 있고, 현재 우리 재정의 입장을 생각해서 기존 협약된 면적을 범위 내에서 경로당만 하지 아니한다면 나름대로의 목적도 달성이 있도록 구체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처음에 우정경로당도 사실은 보훈회관에 들어간 것도 중구에 마땅한 시설물을 지어주지 못해서 더부살이로 있었던 겁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맞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렇다면 그 장소에 만약 회관을 짓는다면 이제까지 수혜 입었던 노인들에 대한 보상으로 해서 경로당을 짓는 것은 맞지만 지금 우정동에서 성안으로 옮긴 상황에서 보훈회관을 건립하는 계획 속에 지금 경로당을 짓는 것은 맞지 않죠.

그렇다면 보훈회관으로서 건립계획을 잡아주시고 보훈회관의 기능으로서 어떤 복지적인 측면이나 이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서 그렇게 지어 주는 것이 저는 맞다고 봐지기 때문에 그것은 지어주겠다고 하는 참원에셋라는 그 시공회사와 우리와의 협약자체가, 이것은 우리가 조건을 붙이는 것이지 거기서는 부지매입비가 2억1,000만원이고 건축공사비가 5억 범위 내에서만 지어주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 평면계획은 저희들이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그것은 맞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야지 보훈회관의 기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독립적인 회관은 이제는 갖추어져야 되거든요. 거기에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보훈회관으로서 그 타이틀에 맞게끔 건립이 되어야 된다, 이런 기본계획 속에서 움직여져야지 복합적으로 기능을 두 가지나 넣어서 이렇게 이중적으로 가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만약에 이렇게 평면계획을 바꿈으로 해서 예산이 추가된다고 한다면 사실 보훈회관은 우리 자체적으로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땅은 몇 십 평 주고 결국은 무임승차해서 짓는 이런 모양으로 가는데 그렇다면 이 기회에 정말 그분들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측면에서도 보훈회관으로서의 기능을 100% 살려주고 그분들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을 해 주어야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단체들이 사무실을, 중구지회를 원합니다.

그런 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잡아서 이 회관은 건립되어야 되고 또 그렇게 유지 관리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시고 방향을 바꾸는 방법으로 연구를 해봐 주십시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예, 알겠습니다.

충분히 연구해서 실행 단계가 되기 전에 상임위에 별도로 보고를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꼭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박홍규 위원 국장님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원래 그 건물이 경로당이 맞습니까? 보훈회관이 맞습니까?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경로당입니다.

박홍규 위원 그러면 경로당에 보훈시설이 지금까지 더부살이를 해왔다...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예, 더부살이해 왔습니다.

박홍규 위원 지금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그런 겪이 되는데, 지금 재개발을 하게 된다면 거기에 전부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는 것 아닙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우정동은 그렇습니다.

박홍규 위원 우정동 그 부근에 전부 아파트가 들어올 텐데 지금 아파트가 들어오면 아파트 자체는 경로당을 안 지을 계획으로 하고 지금 이것을 하는 겁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아파트 내에 경로당은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러니까 내에 있어야 되는데, 내에도 있고 이것은 원래 밖에 있던 것이기 때문에 지어주는 그런 개념입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예, 그렇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렇다면 경로당과 보훈시설이 같이 있는 것에 대한 그런 문제점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시고 김영길 위원께서도 지적하신 것으로 봐지는데, 건물을 짓게 되면 1층 출입구를 달리해서 별도의 경로당으로 만들어 주고 그 다음 3층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을 4층까지 해서 조금 전에 이야기하던 파월장병들 고엽제 관계 그런 분들도 사무실을 이왕 짓는 것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법과 관계없이 엘리베이터는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부족한 예산은 우리 구에서 다소 충당을 하는 방안이 있더라도 기왕 성안동에 지으려고 계획까지 했던 부분이니까 제대로 지어주는 것이 맞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런 검토도 한 번 해봐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중간 설계하는 과정에서 경로당과 보훈회관을 공동으로 했을 경우에는 출입구를 달리해야 된다는 것은 이미 집행부도 거론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엘리베이터 문제는 사실상 예산의 문제 때문에 빠져 있었던 사항이고, 원론적으로 목적이 보훈회관 쪽으로만 가닥이 잡힌다면 전반적으로 검토를 다시 해야 되는데 내부적으로 충분히 위원님들의 전체 지적하신 내용을 기초로 해서 재검토를 해서 결과가 나오면 다시 상임위원회에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석준 국장님 수고하시는데 제가 덧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 주거지역이다보니까 60평으로 지어지거든요. 60평 정도 계획을 하면 조금 전 부의장님이 말씀하시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기네들이 50평으로 하니까 엘리베이터가 못 들어간다고 과장님이 설명을 하시는데, 아래를 60평 정도 잡으면 3층하면 10평씩 추가되기 때문에 충분하게 엘리베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휠체어 타고 오는 사람이 계단을 어떻게 올라갑니까? 그 사람들은 늘 아래서 듣고 있으란 소리밖에 안되지.

그러니까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됩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이것이 우리 예산으로 하는 것 같으면 검토가 되는데 적은 것을 주면 많은 것을 받는 과정에 단면 1층 평수를 50평 했던 것을 60평으로 지어라 이렇게 되면, 3층을 짓는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30평 또 늘어나야 되는 예산의 문제가 있고 해서...

○위원장 김석준 실제 공사비로 봐서 그 정도 하면 회사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안 듭니다.

사무실이기 때문에...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협의를 충분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석준 검토를 다시 한번 해 보십시오.

박성만 위원 거기에 또 다시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적은 평수를 주고 큰 평수를 받는다고 물론 양심상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업체와 중구청과의 관계를 보면 우리가 절대 큰 이익을 안봅니다.

거기에 최고 많이 보상 준 것은 평당 2,000만원 넘게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47평을 평당 2,000만원씩 계산해 보십시오. 절대 우리가 더 많이 받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저자세로 들어가서 협상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더 받아내야 된다는 생각 하에 협상을 해야지 우리가 47평 주고 100평 받으니까 우리가 너무 이익을 보지 않느냐,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까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자부심을 가지고 협상에 임해야 됩니다.

우리는 작은 것 주니까 미안해서 어쩌나 그것이 조금 그런데, 실제는 그렇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국장님 덧붙인다면 공유재산 매각을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가 무리하게 보상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 안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공유재산 매각이란 어떤 법의 규정에 의해서 매각을 하는데 이 정도의 협약을 체결한 자체도 저는 잘했다고 보는데 지금 단지 엘리베이터의 문제는 우리가 어차피 구청 입장에서 접근을 하면 저는 충분히 된다고 봐지거든요.

그래서 아파트를 800세대 900세대 짓는 대기업과의 협약이 의회에서 이런 엘리베이터 시설을 추가로 해 달라는 권고사항이 있었다, 그래서 집행부 입장에서는 의회의 입장을 수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 상식선에서 판단을 해야 되거든요.

우리가 일반적인 건물에도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공간과 화장실들을 짓는데, 결국은 거의가 상이군경회이고 유족회이고 6.25참전용사들이 이용하는 보훈회관에, 그것도 회의실을 3층에 계획하면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안 한다는 것이, 그것을 예산문제로 얘기한다면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죠. 말 되는 얘기를 해 주시고, 상식에서 생각해 주시고, 이런 부분들은 차후에 충분하게 우리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제대로 된 보훈회관을 짓는다는 의회의 권고사항이 있다면 정말 보훈회관으로서의 기능을 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주시고, 그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기본계획을 상임위원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석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주민생활지원국 생활복지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5분 회의중지)

(15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석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하여 복지서비스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서비스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반갑습니다.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입니다.

2007년도 복지서비스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기 전에 먼저 우리 과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공무원 소개)

평소 노인복지 증진과 아동보육 등을 비롯한 우리 과 업무 전반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 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김석준 건설환경위원장님과 전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우리 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위원장 김석준 복지서비스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복지서비스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길 위원 사실 복지서비스과가 우리 사회의 약자라고 생각하는 노인이나 여성이나 장애인이나 아동들을 위한 서비스과가 맞죠?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예.

김영길 위원 사실 노인인구가 중구에 6% 육박하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66개 경로당에서 여가선용을 하는 노인네들의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죠?

그래도 노인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는 사회의 시스템 속에서는 경로당의 역할은 아직까지도 상당히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2-1페이지 세부추진계획에 보면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 관계와 경로당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이 두 가지를 질의하겠습니다.

사실 예산이 삭감되어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노인의 날, 경로의 달 행사에 지원을 더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경로별로 상임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면서 경로당, 쉽게 말하면서 규모가 다 틀리지 않습니까?

차등지급을 해야 된다는 것을 누누이 상임위원회에서 저를 비롯해서 몇 몇 의원들이 요청을 했는데 지금 차등지급할 계획이 없죠?

쉽게 말해서 100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경로당이나 20명의 회원이 있는 경로당이나 돈을 일률적으로 함께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2007년도에는 경로당의 규모나 노인의 수에 따라서 차등지급을 하도록 계획을 하였습니다만 예산반영 시에 삭감이 됨으로 해서 지금은 차등지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김영길 위원 삭감을 의회에서 했습니까? 어디에서 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전체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행부 자체에서 편성한...

김영길 위원 과장님 예산 삭감에 대한 얘기를 조심스럽게 해야 됩니다.

예산 편성을 못했다고 해야죠. 예산을 삭감했다고 하면 의회에서 삭감한 줄 알지 않습니까?

용어 선택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러면 예산을 사업부서에서는 올렸는데 결국은 기획실에서 예산배분을 하다보니까 이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얘기 아닙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예.

김영길 위원 사실 난방비를 경로당 별로 1년에 60만원 지급하고 있고, 운영비를 9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달에 168만원씩 지급이 되는데, 사실 턱없이 부족한 돈입니다. 연간 168만원 같으면 턱 없이 부족한 돈이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여기에 러닝머신을 사겠다는 계획을 잡고 있는데, 사실 66개의 경로당에 운동시설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해놨는데 문제가 뭐냐 하면 전기세가 많이 든다고 사용을 안 합니다. 에어컨 있어도 에어컨 안 틉니다. 전기세 부담 때문에.

그러면 뭔가 굉장히 잘못가고 있는 것이잖습니까?

시설을 아무리 잘 지어줘도 시설을 갖추어줘도 사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그렇다면 분명히 경로당도 활성화된 데는 제대로 지급되어야 되고 또, 경로당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지만 사실 전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는 그런 경로당에 대해서는 적은 돈이지만 차등 지급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서 제가 두 가지를 합쳐서 질의를 했는데, 뭔가 안 맞는 내용이지 않습니까?

러닝머신을 사용하지 않아서 먼지가 뽀얗게 다 쌓여있는데 또 이것을 보강하겠다고 이렇게 세부추진계획에 올려놨거든요.

뭔가 안 맞지 않습니까?

경로당에 지금 러닝머신 사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사용하는 데도 있고, 대부분 사용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대부분 안 하고 있죠? 먼지 다 쌓여있습니다.

왜 안 하느냐고 물어보면 몸이 아파서 못한다는 부분도 있지만 전기세 아까워서 못한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편성을 실질적으로 노인네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는 예산편성을 해야 되는데 결국은 너무나 행정적으로, 편의적으로 했다는 것밖에 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주무과장님으로서 간략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먼저 경로당 운영비에 대해서는 구 재정이 허락되면 예산을 편성해서 동별 노인수와 면적에 따라서 차등지급을 하도록 하겠으며, 그리고 기능보강에 대해서는 실제 작년에 동별 예산 편성을 하기 전에 사전에 자료를 받아서 편성을 했습니다.

실제 현재 실정은 전기세가 들어가는 기구는 사용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료를 받을 때 전체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자료에 의해서 일부 예산 편성을 했습니다만 실제 에어컨 같이 전기세가 들어가는 것은 사용을 안 하는 경로당이 실제 현실입니다.

이것을 한번 더 검토를 해 보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데만 구입을 해 드리고 그렇지 않은 데는 올해는 달리해서 그 돈을 다른데, 실제 필요한데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예산이 확보 안 된다할지라도 경로당 실태조사를 해서 차등으로 지급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고, 만약 현재 지원한 돈도 부족한데 또 삭감해 주면 상당히 논란이 예상되니까 정말 추가로 예산을 더 확보하더라도 차등지급하는 것이 원칙이거든요.

그렇게 와 닿는 예산을 편성해서 세부추진계획 속에 들어갔으면 안 좋겠다 싶습니다.

러닝머신 구입 이 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더 제고를 해 주시고, 실질적으로 노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뭔지를 실무 과에서 파악해야 될 겁니다.

노인네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이 뭐냐 하면, 보건소에서 하는 것이나 생활체육회에서 하는, 뭡니까? 앉아서 동작하는 것...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요가.

김영길 위원 요가라고 하기에는 표현이 안 맞지만 앉아서 노인네들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장 선호하고 그것을 가장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어떤 조사에서 나타나 있거든요.

그렇다면 그런 쪽으로 뭔가 전문적인 인력을 투입해서 노인네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개발이 맞지 지금 사용하지도 않는 러닝머신 이런 것을 구입해서 주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그런 쪽으로 해 주시고, 현금으로서 지급될 수 있는 방법 있잖습니까? 쉽게 말하면 9만원씩 지급되고 있는 운영비는 몇 년간 지급 되고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9만원씩, 언제부터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계장님, 답변 좀 해 주시죠.

○담당 제가 알기로는 4~5년 됐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렇다면 물가상승이나 여러 가지 환율 이런 것을 따져본다면 돈의 가치가 굉장히 하락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아직도 월9만원밖에 지급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활성화된 경로당에는 현금으로서 운영비가 더 지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국장님, 추경에 예산확보하기가 어렵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현 상태에서는 추경재원을 검토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쨌든 추경 재원을 봐서 실질적으로 어디가 필요한지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경로당의 지원비만큼은 차등지급하고 현실성 있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상향조정해서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봐지고, 러닝머신기를 구입하는 돈을 차라리 그런 쪽으로 돌리던지 또 노인네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실태조사를 해서 지도자들이 많이 방문해서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운동할 수 있고 경로당에 나와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알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러면 노인의 날, 경로의 달 행사에 대한 예산은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그것은 작년에 5,000만원인데 올해 4,900만원으로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보다 100만원이 줄었는데 실제 노인수와 경로당수는 불었기 때문에 그만큼은 추경을 하게 되면 반영을 해서 동별 기본경비를 나머지 차등지급을 해서 경로잔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김영길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실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노인문제가 가장 심각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는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문제일 텐데, 그래서 복지서비스과에도 특수시책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을 잡으신 것 같은데요, 여가시설 확충이라든가 여가선용 이 부분에 저도 김영길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하면서, 지금 병영1동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내용 중에 여성노인학교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느 여성단체에서 시작해서 프로그램화 되었는데 처음에 할 때는 지역의 여성노인들이 그만큼 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호응이 좋습니다. 4~50명의 여성노인들이 참석을 해서 1주일에 두 번인데 노래도 배우고 스포츠댄스도 한번씩 하기도 하고 하면서 그런 것을 굉장히 원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경로당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해서 일자리 창출이 많이 되는 것은 아니고 뭔가 건강한 여가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이런 것들이 굉장히 요구가 되는데 이런 부분을, 이 과만의 요구는 아닐 것 같은데 자치행정과와 문화체육과와 연계를 해서 그런 것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노인 일자리사업과 관련해서도 청년 실업 이런 것들도 여전히 문제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형 일자리사업과 복지형 시장 등이 나와 있는데 실제로 공익형 일자리사업에 가장 많은 인원이 배치되어 있잖습니까?

환경지킴이 사업과 태화강 꽃밭조성사업 두 가지가 있는데, 환경지킴이 사업은 사회적 일자리창출에서도 하거든요.

그런데 다른 구에 보니까 초등학교 교통지킴이 이런 것들도 있더라고요. 노인들이 나와서.

그런 부분에 관한 고려를 안 해보셨는지...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그 부분도 같이 이번에 노인들한테 일자리를 마련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지침 상 못 하도록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뺐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는 뭘로 하죠?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그것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것도 노인일자리로 들어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우리가 봤을 때는 그것이 참 좋은 부분이라고 저도 생각을 했는데 그 부분은 제외대상사업에 들어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리고 여성복지 향상과 여성정책에 대해서 덧붙이면, 실지로 보면 중구의 여성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여기에 보면 각 상담소에 지원하고 단체지원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여성에 대한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이런데 대한 요구가 많고 여성단체가 1년에 한 번씩 저희 여성 의원들도 있기 때문에 각 구·군별 여성정책에 대한 평가와 발표와 보고회를 합니다. 저는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그래서 구의 특색 있는 여성정책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되거든요. 여성담당자가 있으면 더 좋겠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요구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서 저는, 물론 정책은 곧 예산이기 때문에 추경까지 고민을 하셔서 구에서 하는 강좌도 좋고 이런 것들을 해서 우리 구만이 할 수 있는 여성정책들이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관해서 과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여성 사회참여활동을 위해서 사실상 예산을 보면 이것은 여성을 위한 예산이라고는 사실상 제 생각으로서는 보지 못하는데, 이것도 실제 자치단체사업으로, 보조사업으로 편성 되어 있는 겁니다.

앞으로는 여성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에 맞는 전문교육을 시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산이 없기 때문에 추경을 하게 되면 추경 때 일부 반영을 해서 하도록 하고, 올해는 그런 식으로 하고 내년부터는 실제 여성들이 사회봉사활동 등은 많이 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사업에는 참여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전문성을 먼저 강화하기 위해서 그 교육비로 추경 때 어느 정도의 예산을 반영해서 사업을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구체적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 여기까지 가기는 굉장히 힘들 것 같은데, 물론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라든가 이런 것들도 하던데 저는 일단 구 차원에서 분기별 한번씩이라도 여성들이 절박하게 원하는 그런 교육내용을 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홍보하면 되거든요.

이런 것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난해에도 각 구·군별로 저희 여성단체보고대회를 했는데 다른 구는 그래도 그 구의 특색이 있는 한 두 가지 정도는 있어요.

그런데 중구는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도 나와 있듯이 거의 지원밖에 없거든요. 기존에 했던 것.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중구에 각 초등학교 별로 급식지원대상자 아동이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혹시 파악되고 있는 것이 있는지...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초등학교 지원 되고 있는 것은 제가 파악을 아직 못했습니다.

권순정 위원 계장님 파악 안 됩니까?

저소득아동, 학교별로 급식 지원 받고 있는 아동에 대한...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그것까지는 지금 안 되어 있습니다.

관내 결식우려아동 610명 그것만 관리하고 학교는 그냥...

권순정 위원 중구에 수급자도 제일 많고 차상위계층도 제일 많거든요. 울주군 다음으로 차계상위가 많은 것 같은데, 울주군과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상일보에 나온 자료 보면 차상위계층이 울주군과 많은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면 사실 저소득아동도 많을 수밖에 없거든요. 빈곤층이 많다보면.

저는 빈곤아동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보거든요.

여기에도 보면 결식우려아동이 있는데, 빈곤아동이 뭐가 문제냐 하면 학교 안에서는 교육청이 책임을 집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학교를 나온 이후, 방과 후에 이 아이들에 대한 보호, 이 아이들에 대한 대책 이런 것들도 지자체가 고민해야 될 몫이거든요.

특히 초등학생 같은 경우.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아동센터에서 하긴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실제로 곳곳에 제대로 많이 되면 좋지만 아직 중구는 많이 열악한 차원인데 이런 빈곤아동에 대한 정책 이런 것들이 고민되고 있거나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지금 우리 계획은 없습니다.

국가에서 시행을 하고 있는 희망스타트라고 해서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전국에 13개소, 읍·면·동에 지정을 해서 시범사업을 한 이후에 3년 뒤에 전체 확대시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청에는 지금 그런 사업은 없습니다.

권순정 위원 2-4쪽에 수능 공부방 지원은 2개소가 되고 있는데 지금 어디어디에 하고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수능 공부방은 종합복지관에 세내기 공부방 한 군데와 밝은 미래 수능 공부방이라고 복산1동 울산교회에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이것은 전액 국비입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50대50입니다.

권순정 위원 국·시비 50대50입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예. 구비는 없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리고 중구에 혁신도시부분에 장애인특수학교가 들어오잖아요.

학교 이름이 혜인학교인가요?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약사동에요? 예.

권순정 위원 그 진입로 문제 때문에 계속 얘기가 있던데 올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그것까지는 아직 검토를 못했습니다.

권순정 위원 진입로를 구청에서 안 내주어서 공사 자체가 힘들고 중구에 있는 장애인 학부모들은 빨리 완공이 되어야지만 보내는데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계속적인 민원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난번 예산에 잡혀있는 것을 본 것 같아서 확인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생활복지지원과도 그렇고 복지서비스과도 그렇고 업무량을 많고 일을 하다보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고 또, 실제로 담당공무원은 100여 명을 상대하지만 사실 오는 사람들은 언제나 1대1이거든요.

그리고 수혜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서류를 첨부하거나 상담을 하러왔을 때는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랬을 때 이런 것들의 복지를 질적 서비스를 좀더 높이기 위해서 사업계획에는 안 나와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라든가 교육, 연수, 전문성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앞으로 민원인한테 더 친절하게 접근을 해서, 계획은 없습니다.

직원들을 별도로 교육을 해서 전 구민이나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박홍규 위원 권순정 위원님 질의하신 장애인 학교가 진입로 관계입니다.

지금 장애인 학교가 건립이 많이 되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토지정리만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지난번 함월 고등학교 진입로 때문에 학교를 다 지어놓고 결국 구에서 뒤늦게 학교 진입로를 개설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학교가 지어지면 추경에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진입로는 우리 구에서 결국 만들어주어야 안 됩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장애인 특수학교는 혁신도시 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업무가 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같은 높이를 맞추어서 시행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진입로도 같이 나는 것으로 봐집니다.

박홍규 위원 도로관계는 한 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4페이지에 입양아동 양육수당이라고 있는데, 이것은 어디에 지급을 합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입양아동 양육수당 이것은 소년소녀 가장 세대나 가정위탁 할 때 보호자, 입양을 해 가는 분한테 1인당 100만원씩 지급을 합니다. 1회에 한해서.

박홍규 위원 어느 가정에서 아동을 1명 입양을 하게 되면 거기에 100만원을 주는 겁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예, 입양비로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박홍규 위원 그러면 입양이 우리 구에서 1년에 3명밖에 안 이루어집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예측을 그렇게 했는데 부족하면 추경을 해서라도...

박홍규 위원 어느 가정에서라도 아기를 입양하게 되면 이렇게 지원을 해 준다는 이런 뜻이죠?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예.

박홍규 위원 그러면 터무니 없이 부족한 것아닙니까? 300만원 같으면.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지금까지 3명 정도로 해 왔기 때문에, 올해 1명했습니다.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홍보가 안 되어서 이런 사업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입양을 하더라도 모르고 입양을 하는 것 아닙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홍보가 부족한 것 같으면 앞으로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하고, 그리고 입양을 하고 싶은 가정은 대부분 시설에 찾아가서...

반구동에도 입양할 수 있는, 상담하는 곳이 있습니다. 실제 입양은 비밀리에 입양을 하기 때문에...

박홍규 위원 물론 비밀로 하더라도 수당은 홍보를 해서 버려지는 아동들을 전부 외국으로, 안 좋은 일이지만 외국에서 다 입양해 가는 그런 실정인데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우리나라 가정에서 입양을 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보조해 주는 제도도 있다는 그런 것을 홍보해 주는 것이 맞지, 입양하는 자체는 공개하고 입양하기를 싫어하고 혈액형까지 다 맞추어 가면서 입양하는 실정인데 이렇게 지원 되는데 대해서는 홍보를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실제 아동 입소시설 등에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우리 관에서도 같이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입양을 알선해 주는 기관에라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입양해 가는 가정에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아래 줄에 수능 공부방 지원 2개소, 수능 공부방은 물론 저소득층에 해당되는 겁니다만 어디에서 시행하고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조금 전에 이야기 했는데 종합복지회관에 세내기 공부방이 있습니다. 병영동에.

그리고 복산1동 울산교회에서 하는 밝은 미래 수능 공부방 2개소가 있는데 사실상 1개소에 한 사람의 인건비 정도로 한 달에 100만원씩 나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보니까 지도를 잘하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응소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예.

박홍규 위원 1개소에 얼마나 됩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그 위에 보면 결식아동, 밥을 먹는 아동이 있습니다. 밥도 먹고 거기에서 공부고 하고.

박홍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순정 위원 보육부분에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중구에 장애인통합보육시설이 몇 개 있죠? 지난번에 없었는데...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장애통합시설은 2개...

권순정 위원 지난해에는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반구어린이집과 통합보육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반구어린이집은 작년에 신청을 했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내려왔는데 4월에 내려온다고 합니다.

내려오면 그때부터 우리가 받으면 되고 지금 시설은 장애자 시설을 하기 위해서 용역을 해놨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런데 여기 4개소 4,800만원 지원을 한다고 되어 있어서 어디어디인지...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장애인통합시설은 또박이 어린이집과 향교몬테소리 어린이집 두 개소이고 장애 전담은 열린 교실입니다.

권순정 위원 그리고 보육시설평가인증은 시설중심으로 평가됩니까?

그렇게 되면 실제로 열악한 많은 민간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그러니까 돈 많고 큰 어린이집 중심으로 평가가 좋게 날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잖아요.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제가 받아보지는 않았는데 시설도 조금 반영을 하는데 우리 중구에는 가정어린이지집 1개소와 민간어린이집 1개소와 옥교, 병영은 평가인증을 받았습니다.

기간이 3년인데 3년 지나고 나면 또 받아야 되는데, 실제 7개 항목이 있습니다.

시설장 채용할 때와 똑같은 항목인데 우리는 9개 항목을 가지고 시설장을 채용하는데, 이 평가항목은 보육환경이나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건강과 영양, 안전, 교육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이런 7개 항목이 있는데 우리가 2월 27일 관내 보육시설장 113명에 대해서 이 관계 때문에 시설장 교육이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리고 국·공립어린이집 같은 경우에 영아전담하다고 유아로 바꿀 수 있습니까?

규정 등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바꿀 수는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어렵다고 봅니다.

작년에 보니까 그런 경우가 있던데 울산어린이집이 영·유아 전담인데, 2003년도에 시설을 원래 특수장애자 시설로 하려고 했는데 리모델링을 해서 영아전담으로 바꾸어 놨습니다.

그것은 여기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여성가족부에 우리가 신청을 해서 전국적으로 할당량에 따라서 운영비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권순정 위원 다음에 그 규정에 관해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국·공립어린이집 중에서 유아전담으로 하다가 영아 전담으로 할 수 있는 경우가 어느 경우이고 영아 전담하다가 다시 유아전담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조건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 좀 부탁드립니다.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석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주민생활지원국 복지서비스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계속하여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체육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23일자로 문화체육과장직을 부여받은 김재두입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꿈이 있는 행복도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 중구 건설을 위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관심과 열정으로 일하시며 특히,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건설환경위원회 김석준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과 담당을 인사토록 하겠습니다.

(담당공무원 소개)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위원장 김석준 문화체육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문화체육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규 위원 과장님 보고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정월대보름행사를 올해 울산시가 통합해서 하기로 했는데 중구와 남구만 통합 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중구, 남구가 올해 통합축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바다를 끼고 있는 3개 구는 도저히 통합이 안 되던 모양이죠?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울주군과 동구, 북구는 지역특성상 거리도 좀 있고 올해는 1단계로 이렇게 하고 분위기에 따라서 내년도 계획에 참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러면 우리 구내에서도 자발적으로 달집태우기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정월대보름행사 중에는 달집태우기 외에도 여러 가지 행사가 있을 것이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을 건데, 그 중에 달집 태우기가 대표적인 행사라고 봐지고, 여러 군데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해 자발적으로 하는 행사까지 다 통제가 되어서 같이 하도록 되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이 부분은 정월대보름맞이 성격 자체가 지역의 하나의 문화축제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통제를 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통합축제의 의미를 널리 홍보하여서 가급적이고 산발적인, 낭비적인 그런 축제는 지양을 하고 전통적으로 해서 아직까지도 통합축제에 임하기가 곤란한 곳에서는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문은 열려져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인터넷이나 이런 매체를 보면 창녕달집태우기 등을 보면 한 군데에서 통합해서 아주 대규모 행사로 하던데, 이번에 우리 울산에서도 통합해서 하면 남구둔치에서 한다고 되어 있는데 크게 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행사를 앞으로 못하도록 통제를 하고, 내년에는 중구 쪽에서 혹시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그럴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박홍규 위원 통합해서 하더라도 남구둔치가 넓어서 그쪽에서 계속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접근성이나 교통의 문제들 때문에 남구고수부지가 편의한 것으로 보아지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것도 결국 다른 구가 다 안 따라오는 것 같으면 한 해는 남구에서 하고 한 해는 중구 쪽에서 하는 것도 한 번 검토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구 코리아나호텔 앞 쪽 주차장 넓은 면적 거기에서도 행사를 치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이번에 처음으로 하는 통합행사니까 축제 이후에 평가회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중구의 뜻을 담아서 실무평가회에 참여해서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앞으로 그런 부분도 참고로 해서 우리 중구의 의사도 개진되도록, 중구 남구 두 구만 합쳐서 하는데 꼭 남구에서만 계속 하라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중구도 구 코리아나호텔 아래 쪽으로도 고수부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번 고려해 봄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다운동, 다운동도 올해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다운동에서는 지금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이 되어서 연간 1,000만원 이상의 많은 예산을 들여서 주민 전체 축제로 했는데 올해 자체 의논한 결과 다운동에서의 올해 행사는 안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졌습니다.

박홍규 위원 성안에서도 해마다 달집을 두 군데서 태우고 했는데 올해는 다행히 하나로 통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통합해서 한번 하고 내년에 시 전체에서 남구, 중구같이 통합해서 한다고 하면 대표적으로 하나로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병영 쪽에서도 한 군데 하죠?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병영삼일아파트는 아파트 주변의 공터에서 하게 되는데 이것은 전통적으로 남외지역에 해 오던 지신밟기와 정월대보름행사 모든 것을 내일부터인가 병영1동에서는 지신밟기에 들어갑니다.

조그마한 달집태우기를 삼일아파트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런 부분도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참고해서 지역문화축제를 통해서 구민이 화합하는 그런 행정으로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 다음 전통사찰보수를, 우리 전통사찰이 중구에 3개죠?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그렇습니다.

박홍규 위원 전통사찰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 때문에 전화가 자꾸 걸려오던데 들어보면 국비·시비·구비 이렇게 분담금이 있는데 우리 구비분담금을 충당하지 못해서 내년도 예산에 국비나 시비를 못 받을 그런 지경으로 바깥에서 듣고 자꾸 얘기를 하던데 혹시 그런 얘기가 나온 것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전통사찰 관음사, 백양사, 해남사 이 3개 사찰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지난해 예산편성이 이전 시기부터 이 부분이 검토되어져서 저희 구의 3개 사찰에 대한 국비가 지원이 40%가 확정이 되어졌습니다.

이 과정에는 중구의 재정상 어려운 상황 때문에 구 행정 쪽에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 시도한 것은 사실은 없었습니다.

사찰에서 종단 쪽과 연계해서 상위 하달 형태를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그래서 국비가 이미 하달되어지고 시비, 구비를 각각 40%씩 분담하도록 되어 있는데 당초예산에 시비가 3,400만원 확보되어졌고 저희 구비는 1,700만원이 확보되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금액이 확보 수준에 미달되어서 1월에 시 문화예술과와 많은 업무협의를 했습니다.

중구의 재정여건이 아시다시피 열악한 가운데 있는데 같은 지방비 부담 비율로는 사찰보수 예산 지원이 어렵습니다.

두 차례 공문 상으로 시 문화예술과와 건의를 해서 협의를 했습니다만 우리 중구의 의견이, 그러니까 지방비 100% 중에서 70%를 시비로 하고 30% 정도를 구비로 부담할 수 있도록 헤아려주십시오, 하였으나 수용이 안 되었습니다.

현재 올해 국비가 확보되어졌고 시에서도 1회 추경에 부족분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으므로, 현재 1,700만원 확보한 이후 부족분이 5,600만원입니다.

이 부분을 저희 구에서도 시에서 특별한 배려가 없는 한 확보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 속에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하겠다는 것은 아니네요?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그렇습니다.

박홍규 위원 그리고 생활체육공원작업은 진척도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생활체육공원은 외부 옹벽공사가 거의 끝났고 위의 물 배수로 부분 공사 중에 있고, 전체 공정으로 볼 때 약 60% 가까이 되어졌습니다.

4월 20일 준공 예정으로 한창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데 과정에 예기치 못했던 지하 암반층이 발견되어지고 문화재 발굴이라는 이런 요소들로 인해서 거의 1년 이상 공기의 로스가 발생했습니다.

구민이 기대했던, 공약했던 그런 시기보다는 많이 늦어졌지만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서 공사에 내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박홍규 위원 건설환경위원회에서 현장방문을 한번하려고 계획을 했습니다만 본 위원이 어제 현장을 한 번 둘러봤는데 아직까지 현장방문을 해서 어떻게 개선을 해 달라든가 주문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닌 것 같아서 방문시기를 추후로 조정하려고 하고 있는데 빨리 추진이 되어서 공기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3-1쪽에 5월에 있을 산전 샘물 축제,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등이 있는데, 지역축제라고 하면 그 축제가 갖는 의미라든가 그것이 갖는 문화적 가치 등이 있어야 되는데 산전샘물축제 같은 경우에는 산전샘물이 갖는, 축제를 중구에서 하는 것이니까 그런 것들이 홍보가 되어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이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사실상 산전샘물축제는 격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예산도 시비로 받아서 산전마을, 병영 일대에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산전지역에 샘이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동네의 음수시설로서, 문화로서 발전시킬만한 가치가 있다고 해서 그 동네에 산전샘물축제위원회가 조성되고 이것을 하나의 문화적으로 발전시키는 그런 사항이 있는 내용인데 지역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차 없는 거리 축제는 실제 중구에 특별한 문화축제다운 축제가 사실은 없었습니다.

태화강축제를 3, 4차례 해오다가 방향이 바꾸어진 것이 차 없는 거리 축제가 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축제가 무조건 의미 있다 없다 이것을 떠나서 그 동안 해 왔으니까 그 축제를 해 오면서 그 축제가 갖는 의미 아니면 그것이 지역에 국한되더라도 그 지역 안에서 적어도 그 동네 주민들의 자긍심이고 자랑일 수 있도록 또한, 그것으로 인해서 지역공동체라든가 화합, 애향심 이런 것들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면 그런 평가들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평가들이 있는 가운데 이후에 그것을 얼마나 더 발전시키고 할 것인가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해 봐야 되고 정말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형식적이라고 하면 그 축제를 갖는 것조차도 고민해 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예산 심의할 때도 질의를 했지만 계속적으로 잘 모르겠거든요.

차 없는 거리라는 것은 어차피 구시가지 상권 살리기와 아케이드 이런 일정 정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특히, 산전 샘물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어디에서 어떻게 오고 이것을 떠나서 그것이 갖는 의미와 성과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공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위원님 말씀 귀담아 들었습니다. 올해 축제를 마치고 나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나눔회를 가지면서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나 충당 방향이나 상황을 충분히 폭넓게 들어서 축제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리고 3-3쪽 지역문화유산보존 및 관광자원화에 중구지역에 실지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문화유적지들이 있고 이것을 보호하고 보존하고 관리하고 이런 차원에서 사업계획이 나와 있는데 이런 것들을 좀더 제대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이런 것이 고민이 되거든요.

실제로 저희들도 단체활동을 할 때 아이들을 데리고 중구지역 문화탐방 이렇게 해서, 여기에도 나와 있지만 병영성이라든가 최현배 선생님 생가, 공룡발자국, 효자손 이런 것들도 있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복원하고 할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저는 교육적 가치라든가 이런 것들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 이것을 어떻게 자료화하고 특히, 초등학교 같은데 자료화해서 홍보도 하고 그래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이런 것들을 고취시켜 줄 수 있는 그런 방안에서 진행이 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과거에 여러 가지 중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유적지에 대한 홍보물을 만들어서 주민들에게 알리기도 했고, 최근 들어서 시티투어 코스에도 들어 있고 이렇게 해서 산발적으로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새로온 구청 직원들에게도 중구민이라는 자긍심 때문에 이러한 문화시설을 먼저 교육하게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구민과 학생들 교육과 애향심 고취 등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정리해서 앞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3-6쪽 청소년 건전한 성장지원 청소년사업에 보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는데, 이 사업을 주관하는 곳은 어디죠?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현재 성남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습니다.

그 문화의 집을 저희 울산 YWCA와 위탁운영계약을 해서 2년 계약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안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고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이 있습니다.

지도인력이 관장님 포함해서 청소년지도사 일곱 분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과 후, 그러니까 학교를 마치고 와서 저소득층에 학원도 가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과목 정도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과장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그건가요? 청소년 문화의 집에 하는 것은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프로젝트 받아서 대상이 주로 초등학생인 줄 제가 알고 있는데요?

여기는 중학생으로 나와 있어서 제가 다른 것인가 싶어서 제가 질의 드리는데, 왜냐 하면 청소년공부방이 태화동 동사무소인가 어디에서...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태화동사무소에 청소년 공부방이 하나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 사업은 여기 안 들어가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그것과는 내용이 다른 것입니다.

권순정 위원 태화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공부방의 예산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죠?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산은 국비 50%, 시비 50%해서 연간 1,000만원 되고, 현재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가 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99년도에 개설이 되었고 저녁 11시까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근무자를 지정해서 하고, 낮에는 학습지도사 1명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자교실과 독서, 독서실 겸해서 할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것이 운영이 잘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실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정밀진단을 해 봐야 될 사항입니다.

52석 계획으로 되어 있는데 수준에 조금 미달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올해 중간평가도 한번 해 보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정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이것도 주민자치센터에서 하고 있다니까 얼마나 체계적으로 교사 등이 되고 있는지 제가 궁금해서 그런데, 이것을 공모라든가 이런 방식으로는 할 수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교사 부분 말씀입니까?

권순정 위원 실지로 공부방 운영을.

청소년 단체에 공모할 수도 있고, 이것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게끔 하는...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처음에 이 부분이 장소 부분에 있어서 선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98년도 10월 이후부터 주민자치센터가 운영이 되었는데 99년 10월까지 1년 뒤에 이 시설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권순정 위원 그런데 이 1,000만원은 인건비입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그렇습니다.

권순정 위원 교사인건비 몇 명분이죠?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학습지도사 1명이 있고, 야간근무자는 또 따로 독서방으로 돌아가니까, 그곳을 지켜야 되니까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거기에서 운영기간이라든가 이런 것은 명시되어 있습니까?

몇 년간 한다라든가 아니면 해마다 계속...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이 부분은 위탁형태가 아니고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연중사업으로 해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순정 위원 올해가 몇 년째죠?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99년이니까 올해 8년째입니다.

권순정 위원 그러면 이것을 더 넓힐 계획은 없습니까?

청소년 공부방에 대한 요구들은 곳곳에 있을 수도 있잖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현재 태화동 청소년 공부방은 실태도 한번 진단을 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이러한 공부 시설이나 문화센터에 대해서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를 해서 다음 기회 있을 때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왜냐 하면 초등공부방은 되어 있는데 중등공부방에 대한 요구들이 분명히 있고 저소득 공부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고 저도 태화동에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보고를 못 들었습니다.

제대로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도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이라는 연령기준이 초등학교에도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초등학생이 많다고 제가 들었는데 대상이 어느 정도 되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실사해서 같이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고로 청소년문화의 집에 있는 방과 후 아카데미는 전국 아카데미교실 운영 센터별로 평가를 했는데 우수 아카데미로 선정되어서 지난번에 지방언론사에도 많이 보도가 되었습니다만 국가청소년선도위원회로부터 2박3일간 국내 선진지 관광도 다녀오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당히 모범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조금 전에 태화동 공부방은 상대적으로 운영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리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영길 위원 차 없는 거리축제에 대해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속기록 내용을 새로 오신 과장님이 참조해 주시고, 제가 요청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어쩌면 축제라는 것이 기획력이고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인데 이 모든 것을 중구상가번영회에 다 맡기는 것으로 위임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물론 상가번영회에서 일정부분 돈은 어떻게 각출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의회에서도 한 사람 정도, 공무원도 한 사람 정도 관여해서 뭔가 한시적인 소위원회 같은, 축제위원회 같은, 고민을 함께 하는, 축제를 축제답게 하는, 적은 예산이지만 행정이 관여하고 의회에서도 관여해서 투명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면 안 좋겠느냐, 지금 실태는 돈만 줘놓고 아무 간섭도 하지 않는 자율성의 독립을 살려주는 취지는 맞는데, 사실 중구상가번영회라는 조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실태조사도 제대로 안 되고 있거든요.

과장님 혹시 실태조사 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주무과에서 되어 있는데...

김영길 위원 구성요인이나 이사들 구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매년 하던 것을 그냥, 지금 5,000만원입니까? 얼마입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올해 6,000만원 예산이 되어 있습니다.

김영길 위원 6,000만원 줘놓고 증빙서류만 받는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자부담이 또 얼마가 되고 있는지도 확실히 해야 되는데 그것도 상당히 불투명하거든요. 자부담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런 것을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지적했던 내용을 참조해 주시고, 다음 차 없는 거리 축제 등에 대해 권순정 위원도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적은 예산이 지만 앞으로 발전적인 의미에서 이 축제라는 것은 어떤 기획과 체계적인 위원회 정도는, 소규모지만 예산에 맞게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제안을 해 봅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위원님 제안사항을 머리에 담아서, 지난번에 지적하신 사항은 사실상 못 봤습니다. 내용을 살펴보고 궁금한 부분은 여쭈어서 축제준비에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그리고 청소년 공부방을 권순정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해당 지역위원으로서 제가 이런 말을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실태조사를 해서 이것을 존치할 것인지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시설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고 사실 가면 엉망입니다. 낙서 등.

거기에서 공부한다는 자체가, 정말 이 자리에서 공부가 되겠느냐 할 정도로 시설이 그렇게 되어 있고, 사실 근무자는 열심히 합니다.

근무자는 어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는데 수당이 굉장히 적죠?

그렇지만 자기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에는 좋은데 실지 공부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시설도 엉망이고 공부할 사람도 없고.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 실태조사를 해서 뭔가 새로운 모색을 해야 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너무 무방비하게 무관심으로 한 것 같기 때문에 공부방에 대한 실태조사를 요청합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예,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석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주민생활지원국 문화체육과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주민생활지원국 환경위생과와 환경미화과, 건설도시국 건설과, 재난안전관리과 주요업무계획을 계속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건설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7분 산회)


○출석위원 (5인)
김석준권순정박성만박홍규김영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정덕모
○출석공무원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주량
생활복지지원과장 이강배
복지서비스과장 우창구
문화체육과장 김재두
【·울산광역시중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안 】
(이상 제98회 제2차 본회의 부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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