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06년7월4일(화) 오전 14시00분 개식
제93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개원식순
一. 개 식
一. 국기에 대한 경례
一. 애국가제창
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一. 의원선서
一. 개 원 사
一. 축 사
一. 행정자치부장관 축하 메시지
一.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탁상길)
(14시04분 개의)
○의사담당 탁상길 의회 의사담당 탁상길입니다.
지금부터 제4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 선서문 낭독 후 성명을 말씀하실 때 의원님들의 성명을 동시에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께서는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낭독)
(박성민, 박성만, 김석준, 박홍규, 황세영, 박래환, 권순정, 박문태, 김영길, 장정옥, 홍인수 동시선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의원님께서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서명)
다음은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성민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조용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벅찬 기대와 관심 속에 역사적인 제4대 중구의회가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쁨을 우리 24만 중구 구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의 덕망있고 높은 식견을 가지신 훌륭하신 분들을 의회로 보내주신 구민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영예의 당선을 하시고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토양을 비옥하게 가꾸는데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전직 선배 의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조금 전에 우리는 의원선서를 하면서 구민 앞에 “구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약속하였습니다.
구민들이 의원 여러분들에게 준 의무를 다 하여 “지방자치라는 나무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본인도 의장으로서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 구민복지 증진과 중구발전이라는 드높은 이상의 실현을 위하여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그 환경을 일구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제4대 중구의회호가 새로운 돛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선거 기간 중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킴은 물론, 주민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의원 상호간에도 인격과 존경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회를 운영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대립과 갈등보다는 원만한 협력으로 상호 신뢰와 존경을 그리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중구 발전이 새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같을 것입니다.
행복한 중구, 잘사는 중구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과 우리의회, 집행부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구정을 집행하는 과정에 있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사전에 조율하여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의원들께서도 임기가 끝나는 4년 후에는 주민으로부터 훌륭한 평가가 내려질 수 있도록 남다른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우리구의 주인은 구민 여러분입니다.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잘한 일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가차 없는 비판을 하시어 우리 의회의 후원자이자 감시자로서 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있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6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통하여 4년 전의 그 뜨거운 함성과 열기를 또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16강에는 들지는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적 정신은 전 국민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축구를 통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국민적 일체감을 가지게 하였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주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자치 여건이 어려운 재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그 토양이 척박하다 하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우리 중구가 또 한번 옛 울산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과 주민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 열정을 하나로 모아 세계와 미래로 힘차게 전진하는 중구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힘차게 전진합시다.
우리 의원들도 우리에게 주어진 임기 4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혀두고자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풀뿌리 민주주의 초석인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전임 선배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제4대 중구의회 개원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의사담당 탁상길 다음은 조용수 중구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중구청장 조용수 존경하는 박성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이세걸 부의장님과 오병한 의원님, 도덕주 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중구의회 개원을 24만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경쟁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제4대 중구의회 전반기 중책을 맡으신 박성민 의장님과 박성만 부의장님께도 무한한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중구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한 축을 이루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토록 노력한 결과 중구의회가 타 지역 의회보다 선도적이고 역동적인 의회로 운영되고 있음은 우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이제 새로운 각오로 중구를 건설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다 같이 합심하여 구민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갑시다.
저 또한 구청장으로서 중구 발전을 위해 더 큰 각오와 다짐을 가슴 속에 새기며 “살기 좋은 중구, 행복이 가득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중구는 꿈과 희망을 설계하여 미래 울산의 중심지로 본격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혁신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 구도심 재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삶이 여유로운 행복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또한 구시가지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재래시장의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등 상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의 저변을 넓혀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태화강을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웰빙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나가겠으며, 구민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 그리고 다목적 구민실내 체육관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모든 사업은 여러 의원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고 저 공약사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산적한 현안을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상호간에 신뢰하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지혜를 모아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중구의 옛 영광을 되찾고 “멋진 중구, 기쁨이 가득한 중구,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갑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24만 구민들은 새로 출범하는 제4대 의회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구정의 모든 일들을 의회와 주민들의 지혜를 함께 모아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다지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따라서 의회도 구정에 대한 무한 책임의 공유자가 되어야 하고 중구발전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중구의 미래와 희망의 큰 그림을 함께 그려 나가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를 비롯한 우리 구 전 공무원은 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겸허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리며, 구민과 함께 생각하고 구민의 편에서 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제4대 중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더욱더 훌륭하고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항상 사랑과 존경받는 모범적인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하는 중구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탁상길 다음은 행정자치부장관 개원 축하메시지 낭독이 있겠습니다.
메시지는 박승열 의회사무국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지방의회 개원 축하 메시지
“제4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97년 개원하여 9주년을 맞이한 중구의회는 그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9년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한층 성숙된 선진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4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중구의회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6년7월4일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 대독”
○의사담당 탁상길 이상으로 제4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26분 폐식)
○출석의원 (11인) |
박성민박성만김석준박홍규황세영박래환 |
권순정박문태김영길장정옥홍인수 |
○출석공무원 | |
중구청장 | 조용수 |
부구청장 | 이수석 |
총무국장 | 박인필 |
경제사회국장 | 유병태 |
건설도시국장 | 문석조 |
보건소장 | 이윤구 |
기획감사실장 | 박억렬 |
자치행정과장 | 전우창 |
문화공보과장 | 이강배 |
지방세과장 | 이경욱 |
민원지적과장 | 김용근 |
지역경제과장 | 최일식 |
사회복지과장 | 허용석 |
환경위생과장 | 최우영 |
환경미화과장 | 권오현 |
건설과장 | 이기영 |
재난안전관리과장 | 임규수 |
도시과장 | 강호열 |
교통행정과장 | 임강두 |
건축허가과장 | 송종경 |
시설지원단장 | 김재두 |
보건과장 | 박연옥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이형천 |
전문위원 | 장주원 |
전문위원 | 손중익 |
○참석내빈,
강북교육장외 3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