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06년7월5일(수)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2.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부의된 안건
◯4분자유발언(황세영 의원, 홍인수 의원, 권순정 의원)
1.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의장제의)
(11시15분 개의)
○의장 박성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3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조용수 구청장께서 집행부 간부공무원에 대한 소개가 있겠습니다.
조용수 구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구청장 조용수 집행부 관계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저는 중구청장 조용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성민 조용수 구청장님 그리고 간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중구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주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청장님과 간부공무원께서는 구정업무가 바쁘실 테니까 일상 업무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간부공무원 퇴장)
다음은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울산광역시중구의회 회의규칙 제39조에 의거 황세영 의원, 홍인수 의원, 권순정 의원으로부터 4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습니다.
자유발언 신청하신 순서에 의거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황세영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분자유발언(황세영 의원, 홍인수 의원, 권순정 의원)
(11시18분)
○황세영 의원 반갑습니다. 황세영 의원입니다.
저에게 4대 중구의회 첫 4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주신 박성민 의장님 이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4분 자유발언에 앞서 4대 의회에 당선된, 또 의원활동을 첫 번째 하는 의원으로서 심정이 착잡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의 4분 자유발언 요지는, 4대 중구의회의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에 있어서 일련의 과정에 대한 저의 입장을 간략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지난 4대 중구의회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에 있어서 지난 6월 19일 경상일보 기사를 통해서 일련의 과정을 간단하게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지난 6월 19일 경상일보 기사에 이렇게 나 있습니다.
‘기초의회 의장단 누가 뛰나? 의장직 박래환·박성민 2파전 전망. 한나라당 과반 이상 당선…내부 조율대로 결정될 듯’ 중략하고 내용을 보면, ‘중구의회는 그 동안 재선 이상에서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이 선출되고, 내무, 건설환경위원장은 초선그룹의 몫으로 돌아가는 관례를 보인 점이 특이하다. 부의장의 경우 재선의 박성만 의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초선의 박문태 당선자도 출마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으나, 박 당선자의 경우 내무위원장 후보로 무게를 더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에는 재선의 박홍규 의원, 건설위원장에는 초선의 김석준 당선자 등이 단수 거론되고 있는 국면이다.’
이렇게 기사가 정리되면서 박지은 기자가 마지막 정리된 것은 ‘사전조율에 따른 밀어붙이기식 선출을 강행할 태세여서 원구성 과정에 적잖은 논란도 예상되고 있다.’는 의견도 이렇게 소회를 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29일 경상일보에 ‘한나라당 4대 경선원칙에 살펴보면, 의원들 간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구성과 관련된 사전담합금지, 민주노동당 등 타당 의원과의 연대금지’, 더 나아가서 6월 30일 ‘박성민 의원이 의장으로 내부적 조율이 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일련의 사항을 동료 의원으로서 또, 4대 의정활동을 함께 해야 될 의원으로서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11명 의원들 중 한나라당 소속 의원 여러분들이 과연 저의 입장에 서 있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옛말에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처음으로 실시된 정당 공천제에 의해서 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지점에 서 있다 하지만, 우리 11명의 의원들이 24만 중구민들을 행복한 중구로, 풍요로운 중구로 정말 살기 좋은 중구로 만들어갈 수 있는 생산적 의회를 우리가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의회의 다수든 소수든 우리 의원들이 함께 연구하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주민들의 생각들을 담아서 의정을 충실히 수행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당공천제에서 여러 사회단체나 주민들이 우려해왔던 중앙정치의 줄서기 형태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제기하고자 하는 것은, 적어도 의회라는 것은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여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것은 원구성을 떠나서 앞으로도 우리 4대 중구의회가 다수의 힘으로 의정활동의 모든 것을 결정할 것인가 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는 심각성을 더하고 있기 때문에 4분 발언을 요청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성민 황세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인수 의원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인수 의원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홍인수 의원입니다.
어제는 제4대 중구의회가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을 선언하며,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의장 선출 과정에서 박성민 의장님은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당과 정파를 초월하여 단결과 화합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4대 중구의회는 중구 주민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몇 가지 선행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특정 정당의 독식을 막고 의회가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여 균형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라는 주민들의 요구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 및 위원장 선임을 앞두고 다수당의 이해가 아닌 의원 전체의 의견이 존중될 수 있기를 박성민 의장님 이하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본인이 희망한 상임위를 우선 배정해 주십시오. 정수를 초과한 경우 정당별 합리적 안배를 해 주십시오.
상임위원장 선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볼 때 중구의회 3개의 상임위원회 중 적어도 1개 상임위원장은 소수당이 맡아야 합니다.
만약 힘의 우위로 상임위원이 배정되거나 상임위원장이 다수당에 의해 독식된다면 한 배를 타고 가는 중구의회가 전반기 내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중구의 균형과 발전을 위해 상임위 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임에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 주십시오. 중구의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여 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리며, 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성민 홍인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순정 의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정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권순정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민주노동당 다른 의원과 함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임을 앞두고 중구의회 운영을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데 의장단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 드리러 나왔습니다.
2006년 7월 4일 어제 중구의회가 개원했습니다.
민선4기가 출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구의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는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민들의 선거에 의해 선출되고 주민을 대표해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특히, 이번에는 기초의원들도 정당공천을 받아 소속 정당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중구의회에 한나라당 의원과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민주노동당과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정치적 입장이 반영될 수 있는 최소한의 구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개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바로 중구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여기에 계신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들도 개인의 자격이 아닌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주민투표에 의해 선출된 의원인 만큼 주민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의회 안에서 일어나는 의원들의 모든 행동과 발언에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가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소수의 의견이라고 해서 무시되거나 소홀히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의제에 있어 모든 의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하지만 모든 의사결정에서 무조건적으로 표결이나 거수방식은 지양해야 됩니다.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과정을 거친 후 가장 합리적인 대안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답게 가장 민주적인 의회운영방식을 우리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모범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끝으로 의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의장님께서는 의장 선출에 앞서 소견발표에서, 의회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당을 초월해 서로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의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취지에 맞춰 오늘 상임위원과 위원장 선임을 시작으로 의회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성민 권순정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4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사무국장으로부터 의정활동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의회사무국장 박승열입니다.
제93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이후 의정활동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7월 3일 조용수 구청장 취임식에 의장님과 의원께서 참석하셨습니다.
7월 4일 오후2시에 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고 제4대 의원기념사진촬영과 개원축하연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성민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예, 김영길 의원.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나오셔서 하시겠습니까?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예, 나가서 하겠습니다.)
예.
○김영길 의원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영길 의원입니다.
조금 전 민노당 의원님들의 4분 자유발언을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당의 논리보다는 저는 주류와 비주류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제가 재선의원으로서 지금 이 자리에 서서 의회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된 부분, 또 상임위원 배정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의사진행 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의장실에서 간담회가 잠시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사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4년 동안 저는 정말 소수이기 때문에 말을 좀 아껴야겠다, 감정적인 표현보다는 조금 듣는 입장에서 내공을 다지는 그런 쪽으로, 의정활동 기간 동안 많이 다졌습니다.
그런데 제 의견에 대해서 반론하는 상대방 의원님의 반대의견에 대한 수준은 상당히 저를 분노케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 저는 의원을 떠나서 이 지역의 선·후배 입장에도 있습니다. 제가 천 년 만 년 의원할 사람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4년이라는 세월이 또 짧게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좀 인격적인 대우로서 대화해 주기를 간절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항상 의원이라는 호칭보다는 늘 ‘형님’이라는 호칭을 즐겨 쓰는 편입니다. 또, 그것이 친숙함이 있고 지방의회와 중앙정치가 달리 가야 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4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본다면 정말 부끄러운 부분도 있지만 의욕적으로 열심히 했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차피 다 마찬가지겠지만 주민들의 소중한 선택에 의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렇다면 주민에 대한 의견 정도는, 저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의견 정도는 제가 의사전달은 분명히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물론 수의 논리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인정합니다.
어떤 절차에 의해서 진행된 것에 대해서 뒤엎고 또,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서 또, 부도덕한 것을 잡아서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이런 행동은 저는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했던 분들이 지금 앉아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앞으로 의회는 의사존중 결정과정에서 민주적이라야 된다, 그리고 만약에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합의되지 않고 수의 결정으로 갔다면 승복해야 된다, 그것은 저는 철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3대 의정활동에 대해서 얘기를 또 다시 한다면, 정말 저는 할 얘기가 많은 사람입니다. 제발 그런 일은 없어야 되겠다, 앞으로 4대 의정활동은 갈 길이 멉니다. 중구는 해야 될 일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기에도 여자 분이 세 사람 들어왔습니다. 또 각 당이, 이렇게 3당이 자리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성숙된 모습으로서 합의를 이루는 민주적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럼 그 절차상에서 진통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진통 속에서 인격적으로 모독하지 아니하고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또 다양성이 존중되는 그런 의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상임위원 배정 문제는, 상임위원장 자리를 욕심내고 싶은 사람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민노당에서 희망한 상임위원 배정을 해 주는 것이 맞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김석준 의원님을 상임위원장으로 되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은 지지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가 원하는 상임위원회에서 최소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배려를 해 주길 바라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전반기 의정활동은 화합되고 통합되는 리더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어울려서 다른 의회와는 달리 성숙된 모습으로서, 정말 중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그런 의원으로서, 자리싸움하는 그런 의원으로 비춰지는 것은 맞지 않다, 그래서 그런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길 부탁하면서, 제가 발언이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좀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성민 김영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 한 가지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의사진행발언은 의사진행과 관련된 내용만 해 주십시오.
개인적인 신상발언이라든지 기타 내용은 4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해 주시기 바라고, 의사진행발언권은 의사진행에 관한 문제만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의장제의)
(11시37분)
○의장 박성민 의사일정 제1항,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시행령 제19조의4 및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총선거(지방선거)가 실시되는 연도의 제1차 정례회는 의회의 의결로 9월이나 10월에 따로 정할 수 있으므로 2006년도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7월 10일에서 9월 18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의장!)
예, 황세영 의원.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9월 18일로 1차 정례회가 변경된 사유가 있습니까?)
방금 제가 읽어 드린 대로 총선거, 그러니까 지방자치법령에 총선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총선거는 지방선거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방선거가 있는 연도는 7월에 정례회를 하기가 일정이 모자라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있는 해는 9월이나 10월로 따로 연기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 지방선거가 있어서 정례회를 연기하고자 합니다.
황세영 의원, 됐습니까?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예.)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38분)
○의장 박성민 의사일정 제2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은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에 의거 상임위원의 선임은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의 의결로 선임하게 되어 있음을 공지하오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뜻에서 사전 희망하신 위원회에 배정하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을 했습니다만, 일부 의원님은 희망하신 위원회와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회의중지)
(11시59분 계속개의)
○의장 박성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회 선임은, 의회운영위원회 여섯 분, 내무위원회 다섯 분, 건설환경위원회 다섯 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각 위원회별로 선임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석준 의원, 박홍규 의원, 권순정 의원, 박문태 의원, 장정옥 의원, 홍인수 의원, 이상 여섯 분으로 선임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내무위원회 위원으로는 박래환 의원, 권순정 의원, 박문태 의원, 장정옥 의원, 홍인수 의원 다섯 분으로 선임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권순정 의원, 홍인수 의원 의석에서- 이의 있습니다.)
예, 말씀하십시오. 무슨 이의입니까?
(○권순정 의원 의석에서- 제가 희망한 위원은 건설환경위원회입니다. 사실 그것이 개인의 제의나 그런 것들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제가 앞으로 의회운영에 있어서 해 가야 될 그런 방향과 제가 가진 전문분야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신청했고 제가 4분 자유발언에서도 그 취지를 충분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희망 위원회가 바뀌게 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정 의원님의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건설환경위원회의 위원을 희망하는 의원 분들이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합의가 잘 안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권순정 의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홍인수 의원 의석에서- 이의 있습니다.)
예.
(○홍인수 의원 의석에서- 그러면 의장님께서 무슨 근거로 내무위원회의 위원들을 선임하셨는지, 다른 위원들도 건설환경위원회에 희망을 하셨는데 한분만 옮기시게 된 사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구체적인 사유를 듣고 싶습니다.)
지금 건설환경위원회는 다섯 분으로 구성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여섯 분이 신청을 하셨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각 정당별로 또, 전문 분야나 관심 분야별로 나눌 수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의원들 간에 합의가 안 되기 때문에 의장 직권으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홍인수 의원 의석에서- 이의 있습니다.)
예.
(○홍인수 의원 의석에서- 제가 알기로는 김석준 의원님이나 다른 초선의원님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과연 초선의원님들의 전문성의 기준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전문성은, 물론 그렇습니다만, 제가 의원님 개개인의 관심분야나 전문성까지 다 알 수는 없습니다만,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결국에는 정당별로 위원회를 배정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한나라당에서 세분, 민주노동당에서 한분, 또 열린우리당에서 한분, 이렇게 배정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좀 이해를 해 주십시오.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의장, 이의 있습니다.)
예.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지금 건설환경위원회에 신청한 의원들을 보자면, 김석준 의원님과 박홍규 의원님, 박성만 부의장님, 그 다음 김영길 의원님, 그 다음 본 의원이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순정 의원님을 포함해서. 박성만 의원님은 지금 부의장님이시죠. 다음 박홍규 의원님은, 조금 전에 4분자유발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경상일보 기사를 보면 내부적으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내정 조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굳이 당 의석에 대해서 배분을 통해서 상임위 신청마저도 소수당의 의견을 이렇게 무시해서 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부분에서 의장님이 다시 한번 판단과 결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황세영 의원님 발언에 일부 저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만, 위원회 선임 문제는 1차적으로 의원 상호간의 합의에 의해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의원님들 간에 합의가 안 되고, 여러 번 시도를 해봤습니다만 조율이 안 되는 관계로 이렇게 내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의장님은, 중구의회 운영규칙에 보면, 부의장도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쪽에서든 상임위원회 활동을 해야 되고, 또 박성만 부의장님이 전임 3대 의회에서 계속적으로 건설환경위원회에 상임위 활동을 했기 때문에 그 전문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권순정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예, 권순정 의원님.
(○권순정 의원 의석에서- 제가 건설환경위원회에 신청한 것을 보면, 의원으로서 중구 전반을 꿰뚫어보고 다양하게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되지만, 제가 그 동안 시민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활동을 해 오면서 보육이나 교육, 사회복지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또, 제가 낸 공약의 80% 가까이가 그 분야이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더 전문적으로 일해보고자 하는 제 의지가 표명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내부적 조율이 안 된 부분은 인정하지만 저는 건설환경위원회를 신청한 다른 의원들의 자신의 소견, 이런 것을 듣고 싶습니다. 거기에서 제가 충분히 공감을 하면 제 의사를 철회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런 확실한 의견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권순정 의원님 발언에 감사드립니다.
건설환경위원회에 희망을 하신 의원님들의 개인적인 소신을 들어보고 공감을 하면 철회할 의사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건설환경위원회에 희망하신 의원님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좋습니다.)
(○박성만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예, 박성만 의원님.
(○박성만 의원 의석에서- 권순정 의원님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만, 한분의 의견에 쫓아 전체가 움직인다면 의회가 파행적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의장, 저는 동의합니다.)
(○박성만 의원 의석에서- 잘 선택해 주십시오.)
그러면 권순정 의원님의 생각에 반한다는 이런 말씀이시죠?
(○박성만 의원 의석에서- 그렇죠.)
또 다른 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박홍규 의원 의석에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김석준 의원 의석에서- 저도 같습니다.)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예.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이것을 수의 논리로 해서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이렇게 의견이 분분하면 최소한 정회를 하고 의원들끼리 모여서 서로 의견 조율하는 절차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예, 김영길 의원님 말씀을 존중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9분 회의중지)
(12시20분 계속개의)
○의장 박성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내무위원회 위원 선임 문제로 위원님들의 발언이 많았고 또, 정회를 한 후 내부간담회를 통해서 조율을 한 결과 조율이 원만하게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각 정당별로 시간을 가지고 합의를 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각 정당별로 충분한 논의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으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2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의장 박성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잠시 전 제가 내무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말씀드렸습니다만 협상이 지금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안을 내겠습니다.
내무위원회 위원으로 박래환 의원, 박문태 의원, 장정옥 의원, 홍인수 의원, 황세영 의원, 이렇게 다섯 분으로 선임을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의장, 이의 있습니다.)
나오셔서 하시겠습니까?
(○황세영 의원 의석에서- 예.)
○황세영 의원 반갑습니다. 민주노동당 황세영 의원입니다.
원 구성관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오전 11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부적 진통을 앓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더군다나 다수를 점하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호소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민주노동당은 최초로 중구의회에 3명이 진출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 의원을 포함해서 4명이 의회에 참여했습니다.
저희들은 상임위원장까지도 내놓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의원들이 상임위원, 내무위와 건설환경위원회에서 나름대로 활동을 하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들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장, 부의장 3개 상임위원, 더 나아가서 3개 상임위원 원구성 정수 과반수까지도 차지하려고 하는 이 부분은 의회민주주의를 도회시한 여러분들의 태도에 심히 격분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의회활동을 과연 주민들을 위해서, 24만 구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까 개인적 걱정이 앞섭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의회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제발 올바르고 현명한 판단을 해 주셔서 파행을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다수에 의한 의회의 폭거입니다. 이것은 24만 중구 주민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다시 한번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성민 황세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황세영 의원님의 발언에 일부 공감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참 난감합니다.
상임위원회 선임 문제에 관해서 의원님들께서 원만한 합의가 안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한번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이 한발 양보하셔서 우리 중구의회가 화합되고 또, 원만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회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7분 회의중지)
(14시19분 계속개의)
○의장 박성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내무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계속해서 정회를 하고 또 협상을 유도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협상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1항에 의거 위원회 선임은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제가 호명해 드린 다섯 분의 의원으로 내무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표결로 하겠습니다.
(일부 의원 퇴장)
조금 전에 불러드린 다섯 분의 내무위원으로 내무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방법은 기립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찬성하시는 분 기립해 주십시오.
(찬성 6명)
여섯 분이 찬성을 하셨기 때문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내무위원회 위원은 황세영 의원, 박래환 의원, 박문태 의원, 장정옥 의원, 홍인수 의원, 이상 5명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을 선임코자 합니다.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은 김석준 의원, 박홍규 의원, 권순정 의원, 박성만 의원, 김영길 의원, 다섯 분으로 선임코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김영길 의원 의석에서- 이의 있습니다. 앞에 나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김영길 의원 현재 민노당이 다 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어떤 당으로서 판단하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3당이 서로 화합할 수 있고 원만하게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사실 의장님은 의장님 나름대로 합의를 이끌어 주기 위해서 애쓴 노력에 대해서 상당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제도를 교황식 선출방법에서 어떤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3일 전에 입후보하고 의장단을 선출하는 선거와 상임위원회를 먼저 배정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이 방법론을 전국에서 최초로 중구의회가 만들었습니다.
결국은 제도보다 사람의 자질과 성향 이런 것들이 더 우선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결과라고 저는 봐집니다.
우리가 사실 4명이지만 37%입니다.
이 37%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의원들이 상임위원장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겠다는데 대해서, 논리를 전개하고 나름대로 철학을 전개하고, 소신을 전개하는데, 거기에 반해서 한나라당 의원님들께서는 소신과 논리가 거기에 합당했냐는 얘깁니다.
그래서 이런 의지마저 꺾어버리고 4년을 함께 하자한다면, 의장단 다 정해놓고 신문기사 흘려버리고, 상임위원장 정해놓고 신문기사에 흘려버리고, 그것이 고도의 기술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다 정해놓고 따라오라고 한다면 안 따라왔을 때 또, 안 따라온 이 네 분에 대해서 어떤 표현을 여러분이 하실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별 것 아닌 것을 갖고 이렇게 까지 장시간 동안 얽매여 가면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결국은 수의 논리에 의해서 결정을 한다면, 물론 그 원칙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앞으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연수를 간다든지 식사를 한다든지 결국은 같이 갈 수 없습니다. 따로 가겠습니다.
그것을 의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의장님께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원만한 의회운영을 위해서 직권으로서 그렇게 해 주길 바랐는데 그것마저도 묵살되어 버리고 수의 논리에 의해서 이렇게 한다면 정해진 원칙에 대해서는 저는 반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제가 혼자 남아서 이 발언이라도 해야만, 앞으로 파행되는 의사일정에 대한 모든 책임은 여기 계시는 분들의 책임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성민 예, 김영길 의원이 이의가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조금 전 안대로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1항에 의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은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표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하시는 분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6명)
고맙습니다.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으로 김석준 의원, 박홍규 의원, 권순정 의원, 박성만 의원, 김영길 의원, 이렇게 다섯 분 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개 상임위원회가 모두 구성되었으므로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위원회조례 제6조 규정에 의하여 상임위원장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1인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부위원장은 같은 조례 제11조 규정에 의하여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토록 되어 있습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회별로 위원장 추천과 부위원장 호선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7분 회의중지)
(15시27분 계속개의)
○의장 박성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의회사무국장 박승열입니다.
제93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회 이후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추천과 부위원장 호선을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홍규 의원께서 추천되시고, 부위원장에는 장정옥 의원께서 호선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위원회 위원장은 박문태 의원께서 추천되시고, 부위원장은 황세영 의원께서 호선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김석준 의원께서 추천되시고, 부위원장에는 권순정 의원께서 호선이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성민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15시29분)
○의장 박성민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홍규 의원, 내무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문태 의원,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석준 의원께서 추천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 동안 전반기 중구의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임을 위하여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제4대 전반기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박홍규 위원장, 내무위원회 박문태 위원장, 건설환경위원회 김석준 위원장, 세 분께 전의원님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박홍규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임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박홍규 부족한 저를 중구의회 제4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하여 전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의회가 타 어느 의회보다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성민 박홍규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박문태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임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위원장 박문태 먼저 부족한 저를 중구의회 제4대 전반기 내무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마도 제가 여기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보다 세상을 좀더 살았다고 해서 선출해 주지 않았나 봅니다만, 내무위원장으로서 중책을 어떻게 수행해야 될 것인지 저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구의회 전반기 임기동안 동료 의원님들의 뜻을 받아들여서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동료 의원님들께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박성민 박문태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김석준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임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위원장 김석준 안녕하십니까? 김석준입니다.
존경하는 박성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경험도 부족하고 미력한 저에게 건설환경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의정생활이 처음이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배우는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성민 김석준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93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
○출석의원 (11인) |
박성민박성만박홍규박문태김석준박래환 |
장정옥황세영김영길권순정홍인수 |
○출석공무원 | |
중구청장 | 조용수 |
부구청장 | 이수석 |
총무국장 | 박인필 |
경제사회국장 | 유병태 |
건설도시국장 | 문석조 |
보건소장 | 이윤구 |
기획감사실장 | 박억렬 |
총무과장 | 최해근 |
자치행정과장 | 전우창 |
문화공보과장 | 이강배 |
지방세과장 | 이경욱 |
민원지적과장 | 김용근 |
지역경제과장 | 최일식 |
사회복지과장 | 허용석 |
환경위생과장 | 최우영 |
환경미화과장 | 권오현 |
건설과장 | 이기영 |
재난안전관리과장 | 임규수 |
도시과장 | 강호열 |
교통행정과장 | 임강두 |
건축허가과장 | 송종경 |
시설지원단장 | 김재두 |
보건과장 | 박연옥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이형천 |
전문위원 | 장주원 |
전문위원 | 손중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