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06년6월12일(월) 오전 11시00분 개식
제92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개회식순
一. 개 식
一. 국기에 대한 경례
一. 애국가제창
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一. 개회사
一.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탁상길)
(11시00분 개의)
○의사담당 탁상길 지금부터 제92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세걸 존경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조용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제3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될 제9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중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비록 길지는 않지만 2개월이란 기간 동안 의장의 직무를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여유 있게 당선되어 민선 2기에 이어 민선 3기의 구정을 다시 한번 이끌어 가실 조용수 구청장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새롭게 바뀐 선거제도상의 어려움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뜻한 바 있어 다른 길을 가시게 되는 의원님들께도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중선거구제와 정당공천이라는 악조건에서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의 쓴잔을 마신 의원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인생에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시고 재충전을 통해 더 한층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주셨으면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2년7월에 개원된 제3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주민대표 기관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의결·입법·감시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 혁신도시 중구유치,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울산국립대 설립확정 등 지역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지방의정사의 큰 족적을 남겼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흡한 부분도 많이 있었으며, 특히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지방화에 역행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 흔든 공직선거법의 개정을 막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앞으로 출범하게 될 제4대 중구의회에서는 우리 3대 의회가 해결하지 못한 공직선거법 개정의 몫을 꼭 이루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보다 성숙된 모습의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2006 독일 월드컵이 드디어 지난 9일 개최되어, 내일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의 강호, 토고와 첫 경기를 갖게 됩니다.
지난 2002년의 4강 신화를 이번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재현 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이 열기를 한데 모아 국민대통합, 나아가 우리고장 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곧 제4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와 민선 3기의 구정이 출범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선거기간 동안 갈등의 부분이 있었다면 이 모든 것이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선의의 과정이었음을 이해하시고 서로를 포용하고 협력 하는데 있어서 의회와 집행부가 중심이 되어, 24만 전 구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주민 대통합을 이뤄 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의원님들께서는 현실적으로 지방 자치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불합리한 법령과 열악한 의정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의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여러분께서 이룬 업적은 먼 훗날 우리 구민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비록 의원직을 그만두시게 되는 의원님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함께 했던 소중한 인연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3대 중구의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 마시고 지역발전과 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4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사실상 제 3대 중구의회의 마지막 회기입니다.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게 됨을 유념하시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중구의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24만 구민과 500여 중구 공무원가족 여러분 그리고 각계각층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중구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탁상길 이상으로 제92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3분 폐식)
○출석의원 (13인) |
이세걸김지근박태완김영길안석원오병한 |
박래환임인도최현만박성만박홍규박성민정사균 |
○출석공무원 | |
중구청장 | 조용수 |
부구청장 | 이수석 |
총무국장 | 박인필 |
경제사회국장 | 유병태 |
건설도시국장 | 문석조 |
보건소장 | 이윤구 |
기획감사실장 | 박억렬 |
자치행정과장 | 전우창 |
문화공보과장 | 이강배 |
지방세과장 | 이경욱 |
민원지적과장 | 김용근 |
지역경제과장 | 최일식 |
사회복지과장 | 허용석 |
환경위생과장 | 최우영 |
환경미화과장 | 권오현 |
건설과장 | 이기영 |
재난안전관리과장 | 임규수 |
도시과장 | 강호열 |
교통행정과장 | 임강두 |
건축허가과장 | 송종경 |
시설지원단장 | 김재두 |
보건과장 | 박연옥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이형천 |
전문위원 | 장주원 |
전문위원 | 손중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