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2006년2월13일(월)
장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가. 의회사무국 소관
심사된 안건
(10시40분 개의)
○위원장 김지근 위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9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의회사무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0시41분)
○위원장 김지근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지방자치법 제37조의 규정에 따라 의회사무국의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추진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하여 향후 원활한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럼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의회사무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사무국장 박승열입니다.
평소 저희 의회사무국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시는 김지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의사담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소개)
의회사무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위원장 김지근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질의와 토론을 묶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균 위원 국장님, 직원 사기진작에 대해서 몇 가지 묻고자 합니다.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서 직원들 생일이라든가 오찬간담회 등 다 좋습니다. 그러나 여러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인사이동 시에 집행부에서 근무하다가 의회로 발령을 받을 때, 집행부에서 근무할 때는 직원평가 상위그룹에 있다가 의회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하위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집행부와 의회는 기관이 틀립니다.
직원능력평가위원회라고 있습니까? 직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위원회가 있습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없습니다. 별도로 없고 다면평가라고 해서 그때그때 하고 있습니다.
○정사균 위원 다면평가제로 해서 직원들의 능력을 평가합니까?
○사무국장 박승열 그것이 일부 반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사균 위원 직원업무능력은 누가 평가합니까?
○사무국장 박승열 사무국 같은 경우에는 제가 합니다.
○정사균 위원 그러면 다면평가는 몇%정도 반영이 됩니까?
○사무국장 박승열 30%입니다.
○정사균 위원 그러면 집행부에서 근무할 때는 상위그룹에 있다가 의회에 올라오면 직원들 거의 100%가 하위에 처져 있는 이유가 뭡니까?
의회에서 그만큼 일을 안 한다는 뜻입니까?
○사무국장 박승열 그렇지는 않고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불리하게 적용을 받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사균 위원 여러 사람들 이야기를 듣자면 집행부에 근무할 때는 상위그룹에 있다가 의회에만 올라오면 하위로 처지는 그런 평가가 있다는데, 그전에 박인필 총무국장께서 의회사무국장으로 계실 때도 본 위원이 질의를 한번 했는데 지금 총무국장으로 계시니까 그런 것을 꼼꼼히 챙기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장님께서도 이런 것을 챙겨주는 것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입니다.
그런 것을 세밀히 살펴서 직원들이 어디에서 근무하든 자기가 데리고 있는 부하 직원들은 리더자가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장님께서 직원들을 일일이 챙기셔서 다른 직원에 비해서 이런 직원능력평가부터 사기저하가 안 되게끔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예, 고맙습니다.
○박성민 위원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하셨는데, 의원들의 합의된 의사가 있다면 2006년도 업무계획에 반영을 해서 수정할 수 있습니까?
○사무국장 박승열 가능합니다.
이것은 계획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저희에게 말씀을 해 주시면 보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민 위원 저는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원들의 중론을 거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계획에 반영을 좀 시켜주십시오.
몇 가지가 되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원들의 전산능력을 배양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지난번 저희들이 옥교동 정보센터에서 전산능력기초교육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전산능력이 의원들 간에 각자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14명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산능력배양, 이런 전시적인 프로그램보다는 개인적으로 아니면 소그룹으로 수준별로 의원전산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의원님들의 전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서 의회직원들, 집행부는 근래 1, 2년 사이에 몇 명 정도 충원이 되었습니까? 약 50명 정도 증원이 되었죠?
물론 필요한 업무에 따라서 증원이 되었습니다만, 의회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또 의원님들의 관심이나 의정활동이 커지면서 의회 직원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의회 직원 충원이나 증원은 아무 말이 없고 집행부에만 계속 증원을 해 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장님이 구체적으로 한번 점검을 하셔서 의회의 직원 정원 문제, 특히 전산직 1명 정도는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회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안 돌아가고 홈페이지 등 여러 가지 불편한 것이 많아서 필요한 시기마다 집행부 직원을 불러서 관리를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에 최소한 전산전문직 1명 정도 증원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문위원실이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충분히 했습니다만 조금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말 그대로 전문위원실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하고 보좌할 수 있는 전문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실제적으로 우리 의원들도 전문위원실의 활용도를 좀더 높여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상호관계가 있습니다만 전문위원실에서 보다 전문적인 보좌를 해 줄 수 있고,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기준보다는 선진의회의 정보라든지 앞서 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유도해 갈 수 있는 전문성을 좀 강화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의지방의회 운영계획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모의지방의회가 몇몇 의원님들의 개인적인 친분에 의해서 몇 개 학교가 섭외되고 오라고 하면, 모의지방의회도 사실은 운영이 좀더 체계적이고 기술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되는데 학생들을 불러놓고 의회구경만 시키고 보내는 정도로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고, 그래서 모의지방의회를 보다 구체적으로 운영을 하려면 최소한 중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사전에 모의 지방의회를 언제라도 신청할 수 있고 개최할 수 있다는 유인물을 공문을 통해서 발송을 하고 거기에 맞는 의회진행법이라든지 회의에 관한 전문지식을 직원 분들이 숙지를 하고, 또 간단한 의회의 기능이라든지 회의와 관련된 최소한의 유인물을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책자를 인쇄하든지 준비를 해놨다가 그 분들이 왔을 때 일괄적으로 나누어 줄 수 있고, 이렇게 해서 제대로 된 모의지방의회를 계획해야지, 그냥 막연하게 말만 가지고 모의지방의회를 하겠다, 이것은 늘 해오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좀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고, 그리고 의회홍보를 강화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로 늘 의정활동 홍보 강화하겠다 이렇게 되풀이 되고 있고, 작년에는 의정활동 홍보비 자체도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넘어온 실정입니다.
그래서 의정활동홍보를 어떻게 할 것이며, 또 예산문제 등을 좀더 구체적으로 내어놔서 업무보고를 좀더 구체적으로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전산관계는 희망 의원에 한해서 계층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의회 직원 충원문제는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필요하면 저희들이 마음대로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구청장님과 협의를 해서 증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전문위원 능력도 강화하는데 저희가 신경을 쓰고, 충분히 의원님들을 보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의지방의회를 구체적으로 활용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저희 관내에 있는 학교에 사전에 공문도 보내고 희망 학교가 참석을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의회답게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회홍보 강화 이것도 저희가 계획은 간단하게 했습니다만, 이 계획 전체에 대해서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별도로 저희가 마련합니다.
의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전 구민한테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성민 위원 위원장님 추가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원 전산능력배양과 관련해서 꼭 우리 의원들만 별도로 교육을 받지 않아도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들과 같이 급수마다 있으니까 그것을 사전에 의회 게시판에 붙여서 알려주면 거기에 필요한 일정 등에 따라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니까 굳이 다 같은 시간에 같이 앉아서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미리 게시판을 통해서나 아니면 의원들에게 충분히 전산교육 받을 수 있는 시간이나 스케줄을 공개해 주시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사실은 우리 의회가, 저도 의원활동 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만 많은 부분들을 주민들을 위해서 고민하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아직도 주민들에게 제대로 의회활동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고, 또 의회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것이 중앙정치인이나 지방정치인들이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는, 박수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의회의 본회의 활동이나 상임위원회 활동도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구축해서 언제라도 중구 주민들이 의회활동에 관한 사항으로 보려고 하면 인터넷으로 언제라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우리가 주민들을 위해서 이 자리에 와 있고, 또 주민들을 위해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면 조금도 숨김없이 오픈을 해 줄 의무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시스템 구축을 지금부터 준비를 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런 생각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도 최대한 노력은 하겠습니다.
○박성민 위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죠?
○사무국장 박승열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4월이 되면 또 추경이 있기 때문에 그때 예산에 반영을 해서 인터넷이라든지 시스템 보완을 해 나가겠습니다.
○박성민 위원 실시간으로 방송을 못하면, 경상남도 의회 같은 경우에는 임시회나 정례회는 각 회기별로 다 있고, 상임위원회별로도 몇 차 상임위원회 이런 식으로 제목을 달아서 그것을 클릭하면 언제라도 녹화된 상임위원회 활동을 볼 수 있도록 의회홈페이지 다시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이라도 좀더 적극적으로 양을 늘려서, 실시간이 아니더라도 그런 방송은 시급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검토를 해봐 주십시오.
○정사균 위원 일단 업무보고와는 관계가 없겠지만, 방송시설을 수리한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얼마 안 되었죠?
○사무국장 박승열 예, 얼마 안 되었습니다.
○정사균 위원 얼마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본회의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순간 애국가가 순간 중단되고, 뒤에 사회단체에서도 방청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 의원들 전부 느꼈을 겁니다. 얼굴이 뜨거워서...
이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집행부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면 우리 의원들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우리 스스로가 먼저 이런 것부터 세세하게 신경을 쓰셔서, 조금 전에도 한번 보세요.
이런 방송이 어디 있습니까?
빨리 수리를 해서 완벽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예, 미안합니다.
정말 방송시설에 대해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께 애국가 부분에 있어서 저도 당황을 했는데 그것이 테이프가 되다보니까 테이프가 늘어졌던 모양입니다.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사균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이 디지털시대인데 아직까지 테이프로 수동작동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모순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것을 빨리 검토해서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완 위원 문제를 보완하겠다고 해놓고 안 하는 그것이 문제입니다.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는 것이지만 하겠다고 해놓고 안 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업무보고를 들어보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고민과 미래지향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담아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다음 4대 지방선거를 치르고 난 뒤에 인원수에 관한 부분, 또 우리가 누차 이야기한 의원실을 어떻게 할 것이냐, 전문위원실 배치를 어떻게 해서 전문성을 키워나가느냐, 이렇게 누차 이야기한 것이 주요업무보고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다시 한번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박승열 예, 알겠습니다.
○박성민 위원 우리가 여러 가지 주문을 했는데, 저희들이 주문한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전체 의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서 다시 한번 더 다음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릴 때 이런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말씀을 업무보고를 통해 서 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사무국장 박승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민 위원 다음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릴 때 이런 문제를 보완해서 구체적으로 보고를 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지근 국장님, 위원님들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참조해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해 주시고, 평상시에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건의를 드리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9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산회)
○출석위원 (6인) |
김지근박홍규안석원박태완박성민정사균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손중익 |
○출석공무원 | |
사무국장 | 박승열 |
○기타참석자 | |
의사담당 | 탁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