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05년7월11일(월) 오전 11시00분 개식
제84회울산광역시중구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一. 개 식
一. 국기에대한경례
一. 애국가제창
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一. 개회사
一.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홍성춘)
(11시00분 개의)
○의사담당 홍성춘 지금부터 제84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2005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영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용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치기 쉬운 요즘, 여러분들의 밝고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84회 제1차 정례회에는 2004회계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심의를 비롯한 민생과 관련한 당면현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오늘은 제3대 중구의회가 개원한지 3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많은 성과도 있었던 반면, 뜨거운 열정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웠던 부분 또한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우리 중구의 발전을 좀더 앞당기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도록 합시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분발과 공무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처리하게 될 세입세출 결산은 작년 한 해 동안 의회의 의도대로 예산을 집행하였는가를 규명하는 사후적 재정 감독 수단으로 예산 집행의 적적성과 타당성을 심의하는 의회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다음 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하겠습니다.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하여 동료 의원께서는 결산심사 결과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다음 년도 예산심의의 중요 자료가 됨을 깊이 인식하여 심사에 내실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여 다시금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달 결산검사에서 수고해 주신 안석원 의원님과 두 분의 결산검사 위원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최근 우리 울산에는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 국립대 설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국책사업들로 인해 각계각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 우리 울산지역에는 석유공사를 포함한 11개 기관의 이전이 확정되어, 공공기관이 들어설 입지 선정 등 제반절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립대 설립 계획도 이전과 신설 논의가 반복되다가 최근 신설방침을 확정, 조만간 공식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립대 신설지를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 선정에 모든 자치단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구·군간 유치 경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취지로 추진된 만큼 침체된 우리구로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기회를 십분 발휘하여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뼈아픈 경험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때의 실패를 거울삼아 우리 지역에 많은 공공기관이 올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우리 의회와 협력 체제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공공기관 유치에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이야기 드립니다.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마음을 하나로 모운다면 분명히 노력에 대한 성과는 있을 것이며, 우리 중구의 발전은 그 만큼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자주 거론되는 우정개발 예정지구는 쾌적한 도심 환경 속에 행정 및 주거중심 도시로 공공기관 유치 지역으로는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번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 시에도 입증되었듯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행정력을 총 집주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분도 들었다시피 지난 6월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기초의회를 흔들고 정치발전에 역행하는 부적절한 법률안으로 저를 비롯한 우리 의회는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적극 대처해 나갈 것 입니다.
개정 법률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장마와 태풍을 걱정할 시기에 왔습니다.
작년에는 우리 지역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에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있겠으나 관계 공무원들의 사전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재난재해로부터 우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로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홍성춘 이상으로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출석의원 (14인) |
박영철이세걸김지근박태완김영길안석원오병한 |
박래환임인도최현만박성만박홍규박성민정사균 |
○출석공무원 | |
중구청장 | 조용수 |
부구청장 | 이수석 |
총무국장 | 박인필 |
경제사회국장 | 유병태 |
건설도시국장 | 박혁 |
보건소장 | 이윤구 |
기획감사실장 | 최해근 |
총무과장 | 김종렬 |
자치행정과장 | 전우창 |
지방세과장 | 이경욱 |
민원지적과장 | 김용근 |
지역경제과장 | 신병갑 |
사회복지과장 | 허용석 |
환경위생과장 | 최우영 |
환경미화과장 | 이강배 |
건설과장 | 최창률 |
시설지원과장 | 최일식 |
도시과장 | 이기영 |
교통행정과장 | 임강두 |
건축허가과장 | 송종경 |
보건과장 | 박연옥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박억렬 |
전문위원 | 김규열 |
전문위원 | 손중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