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지근 의사일정 제1항 제81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홍성춘 의사담당께서는 제81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지근 홍성춘 의사담당 수고 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질의와 토론을 묶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규 위원 임시회 회기 일정을 10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해서 다음 주 월요일까지 잡아놨는데 이렇게 잡은 이유가 있습니까?

앞으로 당겨서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하고 일정을 잡을 수 없습니까?

○박홍규 위원 그러면 일요일 쉬고 7일부터 해도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박홍규 위원 위원장님, 의장단에서 이렇게 하기로 대충 합의를 본 겁니까?

○위원장 김지근 시간관계상 의장단의 합의는 못 봤습니다. 제가 의장님께 건의 드린 사항입니다.

외국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일정이 있다보니까 못 했는데, 상임위원회 활동을 평일부터 해서 5일간 할 수 있는데, 2월에는 안건이 없어서 현장방문을 해야 되기 때문에 건설위 쪽에서는 현장방문 할 곳이 별로 없고, 지금 내무위원회 복무조례 관련해서 시급하게 집행부에서 요구를 했기 때문에 의사일정을 이렇게 잡았고, 의사일정을 2일, 3일 잡을 수도 있는데 회기 내에 의사일정을 어느 정도 소화시켜줘야 되는데 회기일정을 너무 짧게 잡았을 때는 후반기에 가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하게 의원님들 외국 다녀오시는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감안해서 이렇게 잡았습니다.

○박태완 위원 의사일정을 올해부터는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의회에서 거기에 걸맞게 짜임새 있게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또 다른 년도보다는 내년까지는 활발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되고 실제적으로도 그런 활동을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상당히 알차게 꾸려 나가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주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오히려 비축을 해놓을 필요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우리들이 유효적절하게 쓸 수 있느냐, 얼마만큼 일을 하겠느냐, 라는 마음가짐에 따라서 틀려질 것으로 생각되는데, 날짜를 소모시키기 위해서 잡았다는 것은 이해가 안가고, 안건에 따라서는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크게 비효율적인 회기를 열 필요성까지 없다, 라고 하면 토요일 정도도 넣어 줄 수 있는데 별 안건도 없이 날짜만 소모시킨다는 이런 의미에서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박태완 위원 토요일, 일요일은 실제 주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그렇게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길흉사에 소모하는 시간들이 많기 때문에 안 되고, 이것은 운영위원들의 워크숍을 통해서 전체적인 회기일정에 대한 토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고, 이번 같은 경우에는 해외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시기가 유럽 쪽으로 잡혔다가 동남아 쪽으로 변경됨에 따라서 회기 일정이 그대로 적용된 것 같습니다.

5일간인데 토요일 와서 일요일 쉬고 월요일 하루 동에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화요일부터...

그러면 이번 회기는 이렇게 잡아놓더라도 전체 회기에 대한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또 위원장님이 강력하게 주장하신 부분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위원장 김지근 박태완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드리면, 회기일정에 대해서는 박태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데 지금 시에서 회기일정 관련해서 시 조례가 통과되어야 되는데 아직 시 조례가 통과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일정 잡기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해해 주시고, 박태완 위원님 말씀처럼 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토론회를 거쳐서 회기 일정에 따라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제80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