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보건소
일시 1999년12월4일(토)
장소 내무위원회실
(10시15분 감사개시))
○위원장 안석원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및 울산광역시중구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에 의거 99년도 울산광역시중구의회 내무위원회 소관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본 행정사무 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그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 등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여 시정을 요구함의으로써 집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집행부서에서는 소극적인 수감자세에서 벗어나 감사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나 문제점이 발생되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중에 공무원 여러분이 허위증언이나, 출석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에 지방자치법 제36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 및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선서에 이어 업무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사항이 있으면 기 배부해 드린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보건소장과 보건과장께서는 오른손을 들어 선서를 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신 후에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과, 보건과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낭독)
(보건소장 최순호, 보건과장 박연옥 동시선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보건소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개괄적인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보건소장 최순호입니다. 보건소 소관 9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총괄적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 `99주요업무총괄보고)
○위원장 안석원 최순호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연옥 보건과장에서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박연옥 보건과장 박연옥입니다. 저희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건과장 : '99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안서원 박연옥 보건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추가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사전에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용위원 감사자료 7-8페이지 약품구매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품명에 알트론정이라고 있는데 잔량이 전년도에 4만2,746정의 잔량이 있었는데 금년도에 약품 구매 현황을 보면 잔량이 전혀 없어요. 약품이 한 개도 없으도 보건소 업무에 지장이 있을 텐데 왜 하나도 하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이 약은 위장약입니다. 모든 처방에 많이 들어가는 약입니다. 알트론정 자체를 저희들이 사용을 하고 중간에 이것보다 효과가 많은 탈시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탈시드를 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김일용위원 비콤푸렉스라고 있는데 전년도 잔량을 보면 9,918정이 있었는데금년도 현재 잔량이 3만3,843정의 제고가 되어 있는데 소요량보다 많은 제고를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비콤푸렉스는 주로 당뇨환자, 고혈압환자에게 주는 비타민B입니다. 중간에 좀 떨어져서 마지막에 많이 구입한 것 같습니다.
내년도 2월달까지 써야 되기 때문에 대부분 3개월 내지 4개월 재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일용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전년도 잔량 보다는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비졸본주라고 있는데 전년도에3만1,934정의 잔량이 있고 금년도 잔량이2만3,806정이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근본적으로 재고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모든 약들이 비졸본주라는 약은 당뇨환자가 많이 오면 많이 사용이 되고, 당뇨환자가 없으며 사용이 줄어들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확한 재고를 관리하기는 힘이 듭니다.
이런 것들은 유효 기간을 넘긴다든지,떨어 진다든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용위원 재고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예. 알겠습니다.
○박영철위원 보고서 7-14페이지 보건소 운영에 206-02 일시사역 인부임이 있는데 광역인부임이죠?
○보건소장 최순호 예.
○박영철위원 집행잔액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박연옥 보건소에 인부와 동방역인부 14명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방역인부 당초 예산은 3만5,700원 입니다.
○박영철위원 그러면 끝이 난 사업입니까?
○보건과장 박연옥 예.
○박영철위원 끝이 언제 났습니까?
○보건과장 박연옥 방역소독은 10월15일까지 했습니다.
○박영철위원 불용이 남은 이유는 무엇 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당초 하루에 3만5,700원이 계상되었는데 기타 성업성 인부로 해서 인건비가 하루에...
○박영철위원 단가 조정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으면 사업 자체는 기간이라든지, 이런 것은 실시가 이상 없이 되었는 것입니까?
○보건과장 박연옥 예.
○박영철위원 그러면 단가조정이 되었으면 2회 추경 때 삭감을 안 했습니까?
불용액에 대해서는 결산추경 때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을 알고 계시죠. 사실1,000만원이라고 하면 우리 구로 봐서는 상당히 큰 금액이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불용이 예상되는 예산은 잔액으로 둘것이 아니고 사업 전에 라도 예상이 되면 추경 때 삭감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박연옥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철위원 7-17페이지 공공요금 집행내역 및 절감실적이 있는데 물론 신청사 이전으로 공공요금의 추계가 어려운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절감액이라고 하셨는데 절감했다는 노력은 볼 수는 있지만 총 예산액 5,700만원 중에 10월까지 3,700만원이 집행되고 그 다음에 11월, 12월에 1,000만원 여기도 보면 절감액이 1,000만원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불용 처리로 예상을 해야 되죠?
○보건과장 박연옥 예.
○박영철위원 그러면 10월까지 집행액 이 65% 집행이 되었는데 절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러나 11월, 12월에 1,000만원 집행예정이면 8월달 하반기에 들어가면 벌써 집행 잔액이 남는다는 것은 예상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상하수료도 74만원 이런 경우도 추경에 우선 확보할 금액 같으며 공공요금의 추계가 나왔을 건데 추계가 잘못된 것이죠?
○보건소장 최순호 예.
○박영철위원 물론 구민들의 보건증진사업이라든지 신청사 이전에 따라서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것은 이해를 합니다마는 소장께서는 진료사업이라든지 보건소 시책에 대한 업무가 많은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런 것들은 세밀하게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예. 알겠습니다.
○박래환위원 정부에서 시행 예정으로 있는 의약분업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의약분업 문제에 대해서 중구보건소에서는 어떤 변화가 예상됩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의약분업은 의사가처방하고 약사가 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약분업의 대상에 보건소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보건지소는 의원이나 약국이 없는 곳은 제외되어 있습니다마는 도시에 있는 보건소는 의약분업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7월1일부터는 보건소에서 처방만 하고 약국에서 조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래환위원 투약 업무는 보건소에서 안 하게 됩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예. 그러나 거기에서 예외 사항으로 있는 것이 순회진료, 전염병환자진료 이런데 들어가는 약은 사용할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박래환위원 의약분업이 되면 보건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많이 용이하고 있는데 우리 구민들에게 경제적인 부담도 되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다고 생각을 하는데 보건소장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본인한테 들어가는 부담분은 보건복지부 주장에 의하면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약가 마진을 없애므로 인해서 약가 마진을 의료보험수가에 반영을 해서 그 자체로써 약사와 의사의 마진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오는 일반 의료보험환자는 병원에 가면 3,300원을 내고 저희들한테 오면 1,100원을 내게 되는데 그것이 보건소 처방료 조금하고 약국에 나머지를 받고 해서 총 부담분 자체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복지부에서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박래환위원 내년도 예산에는 의약 구매라든지 이런 것은 반영이 안 되어 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의약품은 내년에 100% 반영을 해 놓았습니다. 작년에도 7월1일날 시행한다고 얘기를 했다가 1년 연기된 바가 있기 때문에 추경에 확보하기가 힘이 들어서 당초 예산에 반영하고 만약에 7월1일에 실시가 된다면 약품 예산을 추경에 반납할 예정입니다.
○박래환위원 만약에 내년 7월1일부터의약분업이 시행된다면 지금 있는 재고 약은 어떻게 정리를 하실 예정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복지부에서 정확한 지침이 없어서 일단은 저희들이 가능하면 약의 수급 사항을 6월말에 맞추도록 노력을 하고 그래도 병을 딴 것은 어쩔수 없는데 보건복지부에서는 약국에서 인수하는 방향으로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가능하면 6월31일에모든 약이 재고 없이 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래환위원 예산 낭비가 없도록 소장께서는 신경을 써 주시고 의약분업의 효과에 대해서 소장의 의견이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의약분업을 실시하게 되면 주민의 불편은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주민이 불편한 만큼 주민들에게 이득도 많이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의약분업을 실시하게 된 가장큰 이유는 약품의 남용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전 세계에 항생제 내성율이 세계 제1위 입니다.
그 이유가 의사와 약사가 동시에 약을 취급함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약을 많이처방하게 되고 그것이 약제 내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게 됩니다.
의약분업이 되고 나면 약품 남용을 막을 수 있고 약제 내성율을 줄이기 때문에 의약분업이 되면 주민이 불편한 것보다는 돌아가는 이득이 장기적으로 봐서는 크다고 봅니다.
○박래환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요지는 정부에서 의약분업 시책을 시행 예정에 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운영에서 쓸데없는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예산 운영에 신경을 써 주시고 추경에서 의약품관계를 적게 삭감을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지금 현재 의약분업 시행이 어느 단계에 까지 와 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복지부에서는 의약분업을 7월1일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을 내리고 대국민 홍보사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의약분업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포스터를 내려서 각약국이나 병원에 붙착하도록 하고 12월말까지 지역별 의약분업 협력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있는 시민단체, 약사, 의사, 보건소, 모여서 의약분업을 옳바르게 실시하기 위해서 의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이것이 보다 구체화되어서 나타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안석원 의약분업이 시행될 경 우에 보건소의 진료에 문제가 없는 지요?
○보건소장 최순호 보건소를 이용하는 의료보호 환자들은 의약분업이 실시된다하더라도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불편한 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보건소에서 처방을 받아서 다시 약국에 가서 약을 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마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저희들이 방문 보건 사업을 통해서 저희 간호사들이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서 집에 까지 배달해 드리는 의약품 택배 서비스를 저희들이 도입을 함으로 인해서 그런 분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분업이 실시 될 때 많은 영세민들이 보건소에 대한 민원이 발생할 것인데 거기 대책이나 계획을 미리세워야 되지 않나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지금 현재 처방을 받아 가지고 약국에 가서 사게 되는데 보건소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 위치가 병영버스 타는데 있는데 거기하고 사전에보건소 처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그쪽에서 보건소 처방약을 구비를 못해서 약을 지어주지 못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사전에 계획을 다 수립을 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집에 가서 집 근처에서도 그것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이 병·의원에 나오는 처방의 내용을 각 약국에 충분히 알려주는 사전 작업을 실시하고 자합니다.
내년 3월쯤 되면 각 병원에서 주로 취급하는 약품 목록을 다 적어서 약국에 알려줘서 약을 준비하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김성만위원 약품구매 값이 4억3,400만원정도 되는데 일반적으로 보건소에 오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약을 타 가서 구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는 있는데 이것이 약국으로 간다면 예상되면 금액은 어떤 방법으로 처리 될 것이며 약품을 직접 제조를 안 하면 지금 현재 약품 관리는 몇 명이 합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간호사 1명이 합니다.
○김성만위원 약품관리를 안 하게 되면 인원을 줄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저희들 보건소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약을 짖지 안는다고 해서 다른 할 일이 없는 것이 아니고 방문보건사업이라든지, 마약처방, 전염병환자진료, 결핵환자진료에는 약이 들어가기 때문에 남은 인력은 다른 분야에 투여할 수 있지 않나 봅니다.
저희들이 약사가 없기 때문에 그 인력은 다른 쪽으로 활용을 합니다.
○김성만위원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 가면 보건소에서 진료한 값보다 약국에서 더 받을 수 있거든요.
○보건소장 최순호 지금 현재 복지부 안으로써는 보건소에서 부담하는 그 가격으로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나머지 차액은 의료보험 제정에서 부담하는 것인지 본인 부담율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저희들이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김성만위원 위장약이라도 어떤 제약회사에서 나온 것 하고 다른 회사에서 나온 것하고 금액이 틀리는데 어떤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약까지 처방을 정해서 ...
○보건소장 최순호 처방되는 부분은 2가지가 있습니다.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상품명으로 처방하는 방법이 있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어떤 식으로 해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성만위원 보건소장이 할 때는 간호사가 장사가 아니니까 그대로 지어 주지만 약국에서 할 때는 약이 없다 환자는 왔는데 이것은 수가가 비싼 것이다 하고 충분히 지어서 돈을 더 받을 수 있잖아요.
○보건소장 최순호 아닙니다. 약 지은 대로만 보험에 청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정 청구에 대해서는 의료보험법에 의해서 처벌 받게 되어 있습니다.
○김성만위원 같은 위장약이라도 제약회사에 따라서 약은 싼 것이 있고 비싼것이 있는데 약방에는 보건소에서 처방한 약이 없기 때문 돌려 보낼 수도 있고 보다 조금 비싼 위장약을 넣어서 처방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수가가 높아지잖아요?
○보건소장 최순호 그것을 대체 조제문제인데 대체 조제라는 것은 똑 같은 성분명을 가지고 있는데 각 제약회사에서 다른 약들이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역별 의약분업 협력위원회에서 이 약들은 약효가 동등하기 때문에 대체조제가 가능하다고 정한 품목만 바꾸어줄 수 있지 그렇지 않는 품목은 바꾸어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김성만위원 약 분업을 하기 시작하면 소장께서는 의사니까 잘 모르지만 약방에서는 어디까지나 약을 조제해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물론 보건소는 봉사활동이 항상 내포되어 있는 곳이고 그 분들은 자기들의 수익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물의를 일으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감안하셔야 되고 진단서를 끊어 줄 때도 틀림없이 거기에 맞추어서 구민이 약국에 가서 여러모로 불이익을당하지 않도록 하셔야 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약품구매 현황에 대해서 4억2,000만원정도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대안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7월1일날 정확하게 실시가 되면 저희들 예산을 즉시 반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정치권의 어떤 여러 가지 제반문제 때문에 연기가 된다면 저희들이 제때 추경을 확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추경 때 반납하는 것이 주민 불편을 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성만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예산 자체를 많이 해서 추경 때 반납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는 사례가 많아요. 약도 틀림없이 3월달 정도 구입하는 것으로 아는데 돈은 놓아두고 약을 적게 구입을 한다 필요한 것만 구입을 한다고 했 때 추경예산에 반영을 해도 충분히 됩니다.
예산 자체가 지금 봐서는 당초 예산에금액이 정해지더라도 추경예산은 세금 거두는 것을 보고 국에서 오는 것을 봐서 추경 예산에 편성을 하기 때문에 당초 예산을 일단 맞추어서 올리더라도 사업하는 데에 대한 별로 지장이 없지 않나봅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추경 시기 자체가 약 떨어지는 시기하고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예산 미확보로 진료에 차질이 온다고 하면 엄청난 민원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 예산에 대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남은 잔액을 정확하게 산출을 해서 정확하게 반납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박영철위원 당초 예산 1회로 편성해서 1년 동안에 살림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정확한 추계에 의해서 하는 것이 당초예산 한 번으로 끝이 나는 것이 가장 좋은 예산편성입니다.
문제는 내년도 7월에 한다고 하시는데 약품 구매를 하실 때 충분히 감지를 하셔서 과다 구입하지 않도록 살림을 살아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내년에는 약을 1개월 보름 단위로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6월31일날 약 제고가 남지 않도록 하나 하나 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회의를 시작한지 오래되었으므로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1시07분 감사중지)
(11시21분 감사속개)
○위원장 안석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보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만위원 7-8페이지 방역소독 추진 실적을 보면 방역소독 747회는 보건소에서 직접한 것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예.
○최현만위원 동사무소는 아직 대부분연막소독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55회는 보건소에서 직접 방역한 것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예.
○최현만위원 10월6일 국회 보건복지부에서 울산광역시 국감 이후 언론 보도의내용을 보면 연막소독이 인체에 유해하다고 문제가 재기된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연막용은 지난 해 중앙언론 보도 MBC 2580에서도 효과가 없다고 반영한 것을 알고 계시죠?
○보건소장 최순호 예.
○최현만위원 그런데 55회나 보건소에서 연막을 왜 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아직까지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 직접 연막소독 성능 시험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연막소독을 했을 때 3m에서 8m 거리에있는 모기성충이 40%가 죽었습니다.
연막소독 자체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숲이라든지 직접 작업하기 힘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연무 형태로 해서 나무 잎사귀 뒤에 까지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연막소독은 배제해야 될 부분은 아니고 숲이라든지, 잡풀이 많은 데는 필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최현만위원 자료에 의하면 울산은 도심지역이고 인체에 해로운 약을 249ℓ를 연막용으로 살포를 하고 6만2,600ℓ의 경유와 6,260ℓ휘발유를 자재 구입비 예산을 집행하였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앞으로는 저희들이 방역소독의 방향을 유충 분무제 방법으로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충무재 약품은 모기가 물웅덩이에 알을 낳습니다. 유충 시기에 박토섹을 물에 뿌리게 되면 유충이 죽게 됩니다. 박토섹 자체는 지금 현재로써는 인체에 해 가 없고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시범적으로 박토섹을 관내 22개소 물웅덩이를 조사를 해서 거기에 1ℓ의 물을 떠서 거기에 유충 5마리 이상 되는데 박토섹을 투입한 결과 3일 내지 6일 뒤에 확인을 해 보니까 유충수가 현저히 줄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연막소독을 과감히 지양을하고 가능하면 분무소독을 하되 유충구재 방향을 보다 확대해서 유충구재 쪽으로 방역의 방향을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막소독을 일시에 안 하는 것은 지금 현재 주민들의 선호도라든지, 자율방역단의 장비 이런 것이 이미 열심히 한다고 차량 방역기기를 구입해 놓고 당장에는 없어지기 힘이 드는데 점차 줄여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현만위원 재료비 예산 지출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올해 지출한 것은 저희들이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과감하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만위원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하여 많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좀 더 문제점이 각 동이라든지, 보건소에서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보건소에서는 분무소독과 유충구재사업 위주로 하고 있고 동사무소에 각 1명씩 파견되어 있는 방역인부들에 대해서는 분무만 하도록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연막소독을 하고 있는 주민들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방역단은 거의 대부분 연막소독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내년도에는 보건소에서 하는 방역소독은 연막은 일체하지 않고 주택가나, 하수구, 쓰레기장, 취약지에 대해서는 잔류 효과가 높은 분무소독을 하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철저하게 여름철이 오기 전에 파악을 해서 여기에 대해서 유충의 수를 파악해서 거기에는 유충구재 소독을 실시하겠으며 각 동에 나가고 있는 연막소독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득을 해서 분무와 연막을 병행해서 연막은 가능하면 줄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성충의 밀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직접 도심하고 외각 지역에 달아 놓고 여기에 모기의 밀도가 어느 정도 되는데 직접 잡아서 방역 횟수를 모기의 밀도에 따라서 대처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전면적으로 개편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감사 중에 의장님께서 격려차 저희 내무위원회 감사장을 방문하셨습니다.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의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유태일 동료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보건소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최순호 보건소장께서 열심히 하고 계신다고 봅니다.
내년도 7월에 실시되는 의약분업 문제나 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생산적 복지라는 이런 차원에서는 주도적으로 앞으로 일을 하셔야 할 것을 것으로 봅니다.
사회복지를 위해서 일하고 계시는 최순호 소장님께 감사드리고 중구가 재정적으로는 열악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터놓고 함께 할 수 있는 더불어 살 수 있는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장 안석원 유태일 의장님 저희 감사장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만위원 그리고 지난 5월달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다고 하는데 그당시에 방역을 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예.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리게 되면 조기 방역을 실시를 합니다.
○최현만위원 중구 전체를 다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습지나 쓰레기 취약지 22개소에 대해서 방역을 했습니다.
○최현만위원 열악한 중구보건소에서 업무도 바쁘시지만 현재 동에서 실시하는 자체 방역에 대해서 지도 점검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8월달에 했습니다.
○최현만위원 잘되는데 동은 얼마이고 못되는 동이 얼마나 됩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전체적으로는 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내렸습니다. 세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확인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약품 수불이라든지 희석 비율을 정확하게 알고 하고 있는지 이런 정도만 점검을 했습니다.
수불 대장에 보면 거의 100% 잘 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소장 말씀대로 잘되는 동도 있고 못되는 동도 있는데 자료에 보면 의하면 6월하고 8월달 두 차례에 걸쳐서 약품, 유류, 방역기를 배정했는데 현재 방역이 끝난 후에 유류하고 약품, 방역기을 다 회수를 다 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약품은 거의 다 소모를 하고 14개 동 중 13개 동은 소모를 다했다고 하고 북정동만 반납을 조금했습니다.
○최현만위원 약품을 반납하면 기름도 반납이 되었겠네요, 대장에 정리되어 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예.
○위원장 안석원 방역소독에 대해서 추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분무용이 280회고 연막용이 55회, 살균형이 107회 되어 있는데 동 단위에서는 대부분 연막용으로 방역을 하고 있거든요.
최현만 위원이 지적했듯이 연막용은 인체에 해가 있고 방역효과가 미흡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방역이라고 하면 연막을해야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인식이 젖어있어요 이런 인식을 홍보를 해서 분무형이 효과가 있고 경비절감도 되니까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해야 되지 않나 보고 우리 옥교동 같은 경우에도 연막을 하지 않으면 방역을 안 한다고 인식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내년부터 경비도 절감되고 방역효과가 높은 분무용으로 장비도 자동으로 개조를 해서 전 14개 동이 집중적으로 방역을 해야 되지 않나 보는데 소장의 생각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이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함에 따라서 농촌형 6개 동을 제외하고 8개 동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역을 담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 직접 관할하는 만큼 분무를 강화하고 아직 까지 업무가 넘어 오지 못한 6개 농촌형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분무 대 연막의 배정 비율을 분무를 하지 않으면 연막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서 분무를 많이 하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그런데 문제는 장비가일인용으로 짊어지는 그런 장비인데 그것으로는 전 지역에 분무형 방역을 하기는 힘이 듭니다.
저희 동에는 자동발동기를 이용해서 400ℓ가 들어 갈 수 있는 약품을 넣어서 하니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데 종전 처럼 분무용이라도 개인용 장비로 했을때는 사실 방역활동을 하기가 힘이 들고 효과가 떨어지지 싶어요.
그래서 문제는 장비 개선을 해야 효과적으로 방역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예산편성을 더할 수 없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사실 분무는 확산효과가 없기 때문에 차량으로 해서 분무하기는 힘이 듭니다.
차량용으로 분무하는 것은 강변이나, 하천, 쓰레기공터 이런 곳에 하고 골목에 할 수 있는 것은 개인용 분무기인데 이것을 짊어지고 하는 것은 힘이 들고 해서 이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700만원을 계상해서 수레가 달린 분무기를 구입하고 자합니다. 잘되는 동에 수리용 분무기를 배분을 해서 가능하면 분무 위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효과가 좋다면 각 동에 전부다 수레용 분무기로 교체해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대량으로 전 지역이 방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장비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소장께서는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예.
○박영철위원 7-17페이지 방문보건 약품 수불 내역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코라민과 알민의 구입 연도와 구입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인코라민과 알민은 98년도에 수의계약으로 구입했습니다.
○박영철위원 인코라민 구입량 4만7,00정 사용은 1만900정, 잔량은 3만6,400정입니다.
알민은 5만580정 구입에 2만6,480정 사용 잔량은 2만4,480정인데 과다 구매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과다 구매를 인정합니다. 98년도에 과다 구매했기 때문에 99년도에는 예산을 한 푼도 집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 자체가 현재까지는 담당자가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구매량이나 잔량에 대해서는 파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6월2일부터 약국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6월2일부부터 지금 까지 사용한 량이 여기에 안 나타나 있습니다.
6월2일부터 지금 까지 사용한 량이 인코라민이 1만1,800정이 사용이 되었고 알민이 1만7,280정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잔량은 인코라민이 2만4,600정 알민이 7,200정이 남아 있습니다.
○박영철위원 유효기간이 얼마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보통 3년입니다.
저희들이 유효 기간을 충분히 남겨놓고...
○박영철위원 7-10페이지 마디핀 10㎎단가 462원에 6만1,500정 2,824만원에 삼원 약품으로부터 입찰에 의해서 구매를 하고 515원에 수량은 6,200정에 319만1,000원에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잔량이 단가 차이는 포괄적으로 입찰을 보다보니까 차이는 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잔량이 10월30일 현재 2만5,000정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잔량이 2만5,000정이 남아있는 데도 불과하고 6만1,500정을 당초에 입찰을 하고 또 6,200정을 다시 구매를 해야 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수의계약은 입찰이조금 늦어 졌습니다. 3월달에 입찰을 받기 때문에 중간에 떨어진 약을 구매하기 위해서 2월달에 저희들이 수의계약으로 구매를 한 것이...
○박영철위원 그러면 위에는 입찰이되어 있지만 수의계약이 입찰 이전에 수의계약으로 필요한 약을 구입했다는 말씀이네요
○보건소장 최순호 예.
○박영철위원 약품 수불 현황에도 보면 약품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앞으로 약품구입이라든지, 보건소 살림을 살아가시면서 누가 보더라도 투명성 있게 집행을 하시고, 낭비없이 살림을 잘 살고 있고 보건소의 취지 목적에 맞도록 잘 운영하신다는 구민들의 칭찬이 많이 나오도록 노력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전염병 예방 사업 중에서 세균성이질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세균성이질이 확산되어 곳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최근에 동구에서도 어린이집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 사례가 있는데 우리 구에서는 그런 사례가 없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저희 보건소에서는 집단적으로 세균성이질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11월에 동구 전화동에 발생한 환자 23명은 지금 현재는 다 완치가되어서 퇴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있기 때문에 특히 유치원이라든지, 집단급식소에 대한 예방대책은 없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전염병이 발생하는 자체를 막기는 힘이 듭니다. 그러나 발생한 것이 다른데 전파되는 경우는 철저하게 차단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대한 조치로써 저희들이 조기에 발생사항을 알아보기를 위해서 병·의원이나 약국, 집단급식소 동사무소 등에 대해서 모니터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만약에 환자가 발생되면 무조건 보건소에 연락을 하도록 조치를 하고 집단급식소 24개소에 종사하는 252명에 대해서는 전부 다 혹시 자기도 증상은 없지만 보균검사를 실시했고 또 저희들이 역학조사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중에 학교에 있는 영양사, 양호교사에 대해서 충분한 교육을 하였고 8월중에는 시 전체에서 위생업소 종사자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동구에 어린이 집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유치원 원장님을 모시고 11월26일날 구청 회의실에서 다시 한번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발생 후에 치료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집중적인 예방 활동으로 발생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단체급식소는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봅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검사는 위생과에서 하고 저희들은 주로 개인 위생수첩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조기에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위생과 하고 주기적으로 업무협조를 통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성만위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자들이 중구에 몇 명이나 됩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10월말 현재 2,414명에 대해서 실시했습니다.
○김성만위원 시약이 들어가는 겁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예.
○김성만위원 한 사람 앞에 얼마씩 들어갑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9,500원 들어갑니다.
보건소에서 직접 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소아과나 산부인과에서 실시합니다.
신고를 하면 저희들이 국비로 돈을 받아서 거기에 돈을 지급해 주는 시스템으로 합니다.
○김성만위원 한번 하는 것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신생아에 대해서는 일주일 내에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일용위원 업무보고 7-5페이지 건강증진사업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보건소의 목적이라고 하면 진료도 해야 되지만 특히 예방교육에 취중 해야 되는 것으로 압니다.
고혈압 예방교실, 노인건강 교육 운영해서 도합 280회 참가인원이 3만3,3332명이 교육받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중구 보건소에서 잘한다고 칭찬드릴 수가 있고 교육 장소는 보건소 내에서 합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보건소 내에서도 하고, 구강보건 교육은 유치원에 나아서 하고 그리고 청소년 성교육은 학교에 직접 나가서 하고, 금연교실 운영 이런 것도 학교에 나가서 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대해서는 5일 금연 교실하는 것만 보건소에 불러서 했습니다.
○김일용위원 구청장이 하고 계시는 사랑방 운영이 있는데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사랑방 운영과 비슷한 모델로 특히 아파트 밀집 지역에 나가셔서 교육을 한번 씩 해 주시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소장께서 말씀하시는 보건소 내나 어린이학교, 유치원 한정된 그런 곳에서 하는 것도 유익한 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지금 말씀 드리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데 특히 동사무소를 통해서 동장님께 말씀드리면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구정사랑방에는 참가 인원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활용해 주시면 시간도 절약이 되고 더 많은 인원을 교육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동사무소가 이번에 주민자치센터로 운영하는데 그래서 주민자치센터 운영하는데 건강교실을 저희들이 같이 협조해서 해 드리겠다고 복산동에는 저희들이 올해 4회에 걸쳐서 암, 건강증진, 성인병에 대해서 일주일에 한 번 씩 나가서 강의를 했습니다. 학성동도 저희들이 강의를 한 번 했습니다.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람을 40명이상만 모아 주시면 언제든지 저희들이 가서 보건 교육을 해 드리도록 노력을 하겠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아파트에 관리사무실이나 이런 곳에 사랑방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저희들이 적극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에는 건강 알림방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들어가는 입구 게시판에 게재를 하고 있습니다.
시사성이 있는 글을 올리고 있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찾아가서 하는 효과가 훨씬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동사무소하고 협력 관계를 맺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김일용위원 아파트나 밀집 지역은 짧은 시간에 많이 다닐 수 있고, 하루에 여러 군데 갈 수 있으니까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예. 알겠습니다.
○김성만위원 무료진료를 경로당에 두군데 60명 정도 했는데 어디에 합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이것은 11월, 12월중에 할 계획입니다.
○김성만위원 본인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8월23일날 병영1동 경로당에 결핵환자들을 한 적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결핵환자는 경로당순회진료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김성만위원 8월23일날 병영1동 경로당에서...
○보건소장 최순호 그것은 결핵이동 검진인 것 같습니다. 차량을 운영해서 경로당에 가서 무료로 결핵검사를 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김성만위원 다른 경로당에는 해 드린 적이 없습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없습니다. 결핵협회에서 지원을 받아서 하는 사업입니다.
저희들이 이동검진 차량이 없습니다.
○김성만위원 결핵협회에서 오지 않으면 못하는 것입니까?
○보건소장 최순호 예. 1년에 한번 씩 오게 되어 있습니다.
○김성만위원 병영 1동 경로당에 보건소하고 가깝지만 인원수도 별로 안됩니다. 먼 곳에 인원수도 많은 곳에 진료를 한 번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받을 수 있는 곳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최순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석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보건소는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부서로써 지금까지 잘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소장을 중심으로 더욱 알찬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내무위원회 소관 99년도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12월6일 오전 10시30분부터 5일간은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0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6인) |
안석원최현만김성만김일용 |
박래환박영철 |
○위원아닌 의원 |
유태일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장동철 |
○출석공무원 | |
보건소장 | 최순호 |
보건과장 | 박연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