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이상득 반갑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상득입니다.

먼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기 전에 그 동안 2000년도 당초예산 예비심사하시느라 수고하시는 전경환위원장님과 운영위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 2000년도주요업무보고 및 2000년도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총괄보고)

○전문위원 우창구 반갑습니다. 전문위원 우창구입니다.

의회사무국의 2000년도 일반회계 세출 당초 예산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0년도 의회사무국의 세출 당초 예산 요구액은 99년도보다 27%가 증가한 9억346만8,000원으로 이 중 의사운영비에 5억8,500만3,000원, 의정활동비에 3억1,846만5,000원으로 편성 요구되었습니다.

우리 구가 재정형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의회사무국에서는 일반운영비 중 의회운영 속기록인쇄를 우리 구의 발간실에서 제작하기 위하여 99년도 예산의 50% 절감편성 요구하고 그 외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예산을 99년도보다 증액 편성 요구한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세목별로 주요 예산편성 요구사항에 대하여 검토한 바 의사운영의 복리후생비 명목에 2000년도부터 직원의 가계지원비를 신설, 지급됨에 따라 2,947만4,000원과 자체사업비에 중형버스취득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편성 요구함으로 의사운영비에서 1억704만7,000원이 증액 편성 요구되었으며 의정활동의 의원 해외연수 및 상권활성화 시범도시견학에 따른 해외여비 목에 6,350만원을 편성 요구함에 따라 의정활동비에서 8,756만7,000원이 증액 편성 요구되어 99년도보다 총 1억8,982만1,000원이 증액 편성 요구되었습니다.

그 중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예산안 사항별 설명서 30페이지의 자산취득비로 계상되어 있는 사업용 중형버스취득비 3,000만원과 31페이지의 해외여비로 계상되어 있는 의원 해외연수 및 상권활성화시범도시견학명목의 6,350만원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차량관리에 대하여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2000년도 의회사무국 세출예산안 검토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의회보는 분기별 의정활동사항을 게재해 서 분기별로 발간을 할 계획이고, 의정소식지는 연간 한 해 의정활동을 결산해서 책자로 발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의회보는 일반 A4용지 규격이 아니라 신문형식으로 발간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경인쇄 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시스템이 그렇게 안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구정연설문은 공식적으로 의장님이 연설하시는 것도 있고, 각종 행사마다 의원님을 대표해서 의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축사, 격려사를 많이 합니다.

이것을 스크랩을 해서 책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다음에 오는 사람들이 또 다시 머리를 짜내어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시기별로 한 것을 한꺼번에 묶어 보존을 해 놓음으로써 하나의 좋은 기록이 되지 않겠느냐 해서 발간을 하려고 합니다.

금년에는 발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공통경비 성격으로 하면 되는데 의정활동 공통경비 씀씀이가 너무 많습니다.

가령 내년에, 금년에 있었던 것처럼 핵발전소 반대 대회라든지 거시적인 차원으로 의원님들이 활동하실 일이 있을 수도 있고, 그 의정활동 공통경비는 쓰임새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거기에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수용비적 경비는 예산에 명시해서 요구를 했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의원님들이 보관을 잘해 주시면 좋은데, 임기 중에 분실을 하셔서 두 번, 세 번 요청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요청하실 때 제때 드리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를 해 놨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지침상 피복비는 공무원에게만 예산을 반영해서 지급을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구·군의원 체육대회를 해 보니까 의원님들 체육복이 한 벌씩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은 되는데... 그런 부분은 다소 있습니다.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당초계획은 2000년도 2월말까지로 계획해 두었는데 현재 진행상태로 봐서 상반기까지 연기될 공산이 큽니다.

왜냐 하면 금년도 정기회 때 중간보고를 드리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전문위원들과 보좌해 주는 직원들이 행정사무감사나 당초예산, 추경 등이 있어서 그 동안 의원님들 활동하신 것을 밤을 세워 만들어서 보고 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됩니다.

그래서 금년 정기회 때 중간보고를 못할 입장입니다.

일본 나고야 현지확인 다녀오셔서 중간보고가 한번 되고 또 의장님께서 뜻하시는 바가, 여기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해서 좋은 방안도 강구를 해 보자 하셨고 그렇게 하다보면 시일이 더 걸릴 것이라는 판단이 섭니다.

그래서 내년 상반기까지 가지 않겠느냐 판단됩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부속실용 1대, 이것은 의장님이 쓰시는 것으로 주로 기사가 취급하고 있고 1대는 의회사무국 팀장이 활용하고 있는데 의회사무국용입니다.

이렇게 2대입니다.

휴대폰이 아주 귀한 97년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지금도 의회사무국이 협소한데 방송기기 넣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책장 4개 정도는 그 공간에 칸막이를 치면 될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복사기는 꼭 노후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고속복사기같은 경우는 정기회나 행정사무감사 때 한꺼번에 많은 양을 일시에 돌리면 과열되거나 무리가 생겨서 멈추게 되면 기술자를 불러야 될일이 종종 생깁니다.

꼭 한 달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고장이 난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실정입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버스가 구입되면 구체적인 계획은 별도로 의원님들과 협의해서 운영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만 우선 대두되는 것이 기사문제입니다.

현재 지방정부 구조조정에 의해서 감축을 해 가는 마당에 버스를 산다고 해서 기사가 의회에 증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1종 면허가 있는 기존 운전하는 직원을 의회에서 필요할 때마다 협조를 해서 운영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설환경위원회와 내무위원회에서 현장활동을 많이 하십니다만 의원님들 전체가 한꺼번에 이동할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럴 때 주로 사용을 하고 2개 위원회가 동시에 현장활동을 할 일이 생기면 당연히 의회차량 1대와 집행부의 차량을 활용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서 의원님들이 의정활동하시는데 어려움이 없게 끔 최대한 운영을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상득 최대한 아껴서 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