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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18회 개회식 본회의(1999.03.1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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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1999년3월10일(수) 오전 10시30분 개식


제1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 개식

―. 국기에대한경례

―. 애국가제창

―. 개회사

―. 폐식

(사회 : 의사업무담당주사 김영호)


(10시30분 개식)

○의사업무담당주사 김영호 지금부터 제1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태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전나명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봄기운이 성큼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하심과 1년 살림을 시작하면서 오늘 제1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제17회 임시회시 99년도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 때 열성적으로 질의를 펼쳐주신 의원님과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관계공무원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서는 울산지역의 최대 현안문제인 서생지역의 원전증설계획과 관련하여 2월18일 울산지역 구·군의회에서는 제일 먼저 원전유치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함으로써 앞서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24만 구민과 우리 의회가 한결같이 바라는 바와 같이 서생원전은 유치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그 동안 우리 모두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하여 온갖 시련과 고통을 감당하면서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었습니다.

그 결과 경제가 다소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여행이 다시 크게 늘어나고 호화·사치성 상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등 과소비가 되살아나서 심히 우려되는 일입니다.

흔히들 야구선수가 신인왕 수상을 받은 후 1년 뒤에는 이름조차 모르는 사례가 왕왕 있는 것처럼 현실에 절대로 자만하지 말고 모두가 더욱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앞으로 민간기업과 공공부문의 구조조정과 개혁이 진전되면, 우리 경제는 새로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실업률이 크게 높아져 실업인구가 현재의 2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우리들은 심기 일전하여 희망이 있는 내일을 위해 노력합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개구리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서 새롭게 도약하듯이 이제는 신년의 계획을 실천에 옮길 때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꿰매게 되면 거두기 어려운 일이 생기고 탈이 생기게 마련이므로 관계공무원께서는 당초 계획한 부분이 완벽하게 꿰매졌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구민에게 약속한 사항들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항상 챙겨주시고 우리 의회도 집행부가 추진하는 일들을 수시로 감시하면서 잘못된 부분은 견제를 하여 우리 구정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하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승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의사업무담당주사 김영호 이상으로 제18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38분 폐식)


○출석위원(13인)
유태일박영철전경환안석원
정사균김성만김일용이재득
임인도최현만전명룡김기환
김재열
○출석공무원
중구청장 전나명
부구청장 최문규
총무국장 이수길
사회산업국장 정을출
건설도시국장 최병수
기획감사실장 김영태
보건소장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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