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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11회 제1차 본회의(2018.11.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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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차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18년11월19일(월)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

1.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4.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부의된안건

○ 5분 자유발언(권태호 의원)

1.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4.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11시09분개회)

○의장 신성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영성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김영성 의회사무국장 김영성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사항입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에 따라 김지근 의원, 문희성 의원, 박경흠 의원, 박채연 의원으로부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한 정례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난 11월 13일 집회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사항입니다.

접수된 안건은 중구청장께서 제출한 22건입니다.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로 울산광역시 중구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행정자치위원회로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3건은 복지건설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서면질문 처리사항입니다.

강혜경 의원께서 제출하신 두 건의 서면질문 중 한글문화도시 중구 정책에 관한 서면질문 답변서는 11월 5일 접수되었고 공원안전을 위한 셉테드 디자인 정책에 관한 서면질문 답변서는 11월 16일 접수되었습니다.

김기환 부의장께서 제출하신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 및 어련당 운영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책 마련에 관한 서면질문 답변서는 11월 7일 접수되었습니다.

끝으로 제210회 임시회 폐회 중 주요 의정활동 사항입니다.

신성봉 의장님께서 10월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및 자치분권 경주선언 행사에 참석하셨고 11월 5일 웰다잉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셨으며 11월 6일 대한민국 지역 대포럼, 11월 13일 제21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11월 15일 공무국외출장 및 연수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셨으며 11월 16일 강명은 자치분권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지역별 분권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셨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 10월 31일 십리대숲 작은 음악회, 11월 4일 제6회 혁신중구 테니스 대회, 11월 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번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셨습니다.

11월 8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화합 행사, 11월 10일 경상좌도 병영성 걷기 대회, 11월 13일 중구여성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 11월 16일 제7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 18일 2018 황방산 숲길 체험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신성봉 예,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권태호 의원께서 신청하셨습니다.

권태호 의원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 자유발언(권태호 의원)

권태호 의원 존경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신성봉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태완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권태호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당초예산 심의를 앞두고 참담한 심정으로 발언대에 섰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저를 비롯한 노세영 의원님과 박경흠 의원님과 함께 복지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의회 내에서 하지 않을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24만 구민이 주신 존엄한 명령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책무가 있기에 원외로 나가 천막위원회를 열어 의정활동을 펼치며 거수기 중구의회에 대한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복지경제국과 안전도시국 관련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들께 의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부끄럽고 면목이 없으며, 어떤 저희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천막위원회를 개최하는 모습으로 보일까 염려스럽고 또 감사 및 당초예산심의를 받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불편한 여건에서 심의를 받게 되는 부분에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를 만든 장본인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본인들의 정치적 입지나 책임회피를 위해 대응하는 점은 의원들의 기본책무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가장 중립적 위치에서 소통과 협치에 앞장서시는 신성봉 의장께서도 지방분권에 여러 가지 이러한 정치적 목적도 중요하지만 중구의회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는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야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는 기자회견 후 단 한 차례의 소통도 없었으며 본연의 정치적 행보에만 움직이는 모습에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일자리 관련업무가 민선 7기 핵심업무인 점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저희는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일자리가 생겨 우리 중구 주민들의 삶이 향상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구청장이 정책을 추진하다보면 성공을 부를 때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례도 있지만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견제, 감시가 필요하고 이것을 이것이 바로 의회의 역할과 기능입니다.

민선 7기의 핵심 사업일수록 의회에 떳떳하고 검증받고 때로는 야당 의원들의 쓴소리도 감내하며 추진했을 때 구민의 신뢰는 배가 될 것입니다.

이미 지난 7대 의회가 개원하고 몇 몇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 역시 도시재생 업무와 도시업무는 도시과 소관이 맞다는 주장을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석상에서도 공식적으로 피력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박태완 구청장이 일자리창출실의 성과에 대한 두려움에 중구의회 본연의 정치적 소신이나 구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의원으로서의 양심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없이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실정입니다.

이미 박태완 구청장께 일방적 조직개편, 당시에도 예산낭비와 미흡한 행정력 등의 문제를 제기됐지만 저희 자유한국당은 상생과 협치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집행부의 의견에 동의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의 말 한마디에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일자리창출실의 상임위 배정을 다수의 논리, 힘의 논리로 밀어붙였습니다.

이미 수 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중구를 제외한 울산 지역 다른 자치단체는 일자리 관련부서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업무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당초 일자리창출실의 전신이었던 경제일자리과 역시 복지경제국 소속으로 해당 상임위가 복지경제국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그 어떤 합리적인 논리나 근거도 없이 행정자치위원회로 배정시킨 것이 오늘의 사태가 된 것이 아닌가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의원이 주장하는 것은 공식적인 신성봉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께서는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는 경우에는 계속해서 투쟁해 나갈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신성봉 권태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자리창출실 상임위 배정 관련해서 여러 차례 상임위원장 연석회의, 의원들 전체 의견을 모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의장으로서 이게 더불어 민주당 당론인지도 확인을 했고, 자유한국당 당론인지도 확인을 했고 다들 당론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을 했고 또 한 가지는 지금 현재 누구도 일자리창출실이 행정자치위원회에 소속됨으로써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계량화된 결과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권태호 의원 언론에서조차 상식 밖의 의견을 냈습니다.

○의장 신성봉 그래서 복지건설위원회 배정이 된다고 해서 효과적으로 낼 수 있는 계량화된 결과치가 없기 때문에.

권태호 의원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있는 것입니다.

○의장 신성봉 그래서 우리 의원들은 자기 판단에 의해서 결정을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일방적으로 내 의견하고 다르다고 다수결로 결정한 내용을 가지고 그렇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또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권태호 의원 그래서 거수기라고 그럽니다, 제가.

○의장 신성봉 거수기인지 아닌지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어떤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지를 놓고 늦지 않다고 봅니다.

과연 제대로 된 집행부 편에서 거수기 노릇을 하는지 제대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지 일방적으로 집행부 편을 들어서 예산심의에 응하는지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을 시키는지 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권태호 의원 저는 원칙을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의장 신성봉 부끄럽지 않습니다, 저는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 않겠습니까?

권태호 의원께서 계속 울산광역시 내에 자치구 상임위 배정을 말씀 하시는데 그 어느 자치구도 성과에 대한 계량화된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고 다른 지역에 보면 시도지사, 아, 시장, 군수, 내지는 부구청장 선에서 책임 있게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나와 있습니다.

권태호 의원 5분 자유발언은 팩트,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의장 신성봉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공식사과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권태호 의원 의장님 한 번이라도 소통한적 있습니까?

노력하신적 있습니까?

부끄러운 줄 아셔야 됩니다, 의장님께서는.

○의장 신성봉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여러 가지 과정과 절차를 거쳐서 본회의장에 다수결로 정한 부분을 가지고 소통해서 바꿉니까, 그러면?

권태호 의원 지금도 의장님께서는 책임회피하기 위한 발언밖에 안 됩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의장 신성봉 의회는 원칙이 있습니다.

원칙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저는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1.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1시23분)

○의장 신성봉 의사일정 제1항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회기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하여 배부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33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11시24분)

○의장 신성봉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김지근 의원, 문희성 의원, 박경흠 의원께서 발의한 대로 이번 정례회 회기 중 각종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1시25분)

○의장 신성봉 의사일정 제3항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제54조에 따라 권태호 의원, 안영호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11시26분)

○의장 신성봉 의사일정 제4항 2019년도 세입·세출안을 상정합니다.

박태완 구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박태완 존경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신성봉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211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구정방향과 예산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민선 7기가 출범하였으며 우리 중구가 그동안 다져온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서막을 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이 있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혁신 교육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구도심과 혁신도시, 장현 첨단산업단지 간의 유기적인 연계사업추진으로 우리 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창출실과 청념감사관을 신설하고 꼭 필요한 분야의 인력을 충원하여 조직 내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구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민을 우선하고 주민과 함께 하고자 모든 행사와 회의 시 의전을 간소화하였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를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고자 교육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시 관광의 이야기를 담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 곳곳에 여행 안내판과 조형물 설치, 순환보행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확충을 하였습니다.

특히 관광캐릭터인 울산 큰애기가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서 우수상을 받아 전국적인 인기캐릭터로 성장해감으로써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였습니다.

구민 모두가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재난·재해와 각종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구수영장과 야외물놀이장 운영, 태화연 캠핑장 개장, 입화산 여가녹지 및 자연휴양림조성,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 등 살기 좋은 중구조성에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체감을 위해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는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동동지역 병영성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고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을 통과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24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의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신성봉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대전환기를 맞은 새로운 중구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내년도 구정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일자리가 늘어나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좋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입니다.

신설한 일자리창출실을 통해 일자리 정책, 청년 정책기반 조성과 도시재생 사업 및 혁신도시 내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의 체계적인 진행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조성 및 활동공간 제공으로 취업 등 청년복지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센터를 유치하여 청년층의 고용확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전통시장은 태화시장 권역 주차장 조성 등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전문화를 통해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원도심 ‘울산 중구로다‘ 사업과 학성동 ’군계일학, 학성‘, 동동지역 ’깨어나라, 성곽도시‘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민중심으로 추진하여 청년창업과 마을기업 육성에 힘써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스토리가 있는 체류형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원도심에 중구문화원, 음악창작소 조성과 동학관 등을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자원이 융합된 구민의 문화공간을 만들겠습니다.

320년 역사를 지닌 ‘울산 마두희’를 전국 대표 거리축제로 발전시키고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은 울산 큰애기 브랜딩 사업을 다각화하는 등 감성과 즐거움이 넘치는 문화관광 컨텐츠를 발굴하여 중구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입힘으로써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 나겠습니다.

셋째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혁신교육도시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초·중등학생 창의체험과정 운영과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실시와 진로교육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교육혁신사업 추진을 위해서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혁신교육 지원센터 설립 등으로 교육하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갖추겠습니다.

울산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평생학습 강화로 더 많은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아동 등 모든 구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사각지대를 없애는 통합사례관리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면서 노인복지 지원 강화 등으로 구민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훈유공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중구보훈복지회관을 설립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지원금, 출산축하용품, 아동수당 지급, 일·가정 균형을 위한 ‘다봄행복센터’ 조성등 출산장려정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혁신도시 내 실내체육관을 본격 건립하고 유곡 테니스장 잔디구장 설치, 중구 야구장 조성, 미세먼지 관리 등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태풍 차바와 경주 지진 등을 겪으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삶의 질 또한 주민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연재난 관리시스템을 강화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방범용 CCTV 확충과 골목길 안전벨 설치, 통합관제센터의 안정적 운영으로 안전관련 인프라 체계를 강화하고 태화우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태화배수장 용량증설 및 유수지 정비, 우정지구 우수 저류시설 준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다운동 주차장 조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간판정비사업,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대기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으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친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참여와 소통의 주민공감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구정의 중심에는 구민이 있습니다.

구민의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은 우리 구가 지향하는 목표인 혁신 중구를 달성하는데 꼭 필요한 가치입니다.

구민과 함께 ‘소통현장 속으로‘ 와 ’공감토론회‘ 등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담아내는 참여하는 소통행정을 벌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주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기능 강화와 주민참여예산제, 추민참여형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성봉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내년도 세출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정규모는 전년도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나 매년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태풍피해 복구사업 등에 투입해야 할 예산으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려움과 고민이 컸습니다만 한정된 예산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경상적 경비는 최소화하고 행사 및 유사 중복사업을 통폐합했으며 투자사업은 시기와 규모를 조정하는 등 긴축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큰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공공실버주택과 신청사 건립 사업은 더 나은 추진방안을 찾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좋은 방안을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의 2019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3% 증가한 3,679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는 3,562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대비 6.5%인 217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은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복지분야에 올해보다 282억 증액된 1,893억원으로 예산의 53.1%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지역개발분야 202억원, 공공행정분야 146억원, 안전분야 140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등 9개 분야에 1,181억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2.61% 증가한 117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신성봉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중구는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꿈을 중구의 꿈으로 삼고 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750여 공직자는 구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새로운 변화, 행복도시 중구’를 위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겠습니다.

다가오는 기해년에는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제구포신의 뜻처럼 새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하는 자세로 구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중구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원 여러분께 새해 예산안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24만 중구민과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신성봉 박태완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 후 12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한 결과를 12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지방자치를 실시하는 세계연화를 살펴보면 몇 안 되는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기관대립형 지방자치를 우리나라는 현재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관대립형은 의회에서 예산편성 권한이 없고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안을 심의하는 권한이 있습니다.

의회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없고 집행부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을 제대로 평가하는 심사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일자리창출실은 집행부에서 책임 있게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나서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의회에서 막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해해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집행부에서 제대로 일들을 했는지 감사를 해 주시고 예산 역시 마찬가지로 성심성 예산이 있는지 예산낭비사례가 있는지 연구하고 확실하게 예산을 심의해 주기를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12월 11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하며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끝으로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여 주신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정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중구주민회 김중국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도 함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폐회)


○출석의원(11인)
신성봉김기환이명녀김지근권태호문희성노세영박경흠안영호박채연강혜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최영환
전문위원유경달
전문위원최인숙
○출석공무원
중구청장박태완
부구청장곽병주
주민자치국장조수관
복지경제국장최이식
안전도시국장장길원
보건소장황병훈
기획예산실장한영필
일자리창출실장김영환
청렴감사관왕삼천
행정자치과장이상찬
문화관광과장노선숙
회계정보과장최정문
세무1과장배청숙
세무2과장김부근
민원지적과장김주한
주민생활지원과김기호
노인장애인과장김규협
여성가족과장장준익
환경위생과장정진근
환경미화과장조갑용
안전총괄과장김세동
도시과장박장수
교통과장김광욱
건축과장이이규
공원녹지과장김혜경
시설지원과장박미숙
보건과장장태선
건강관리과장유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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