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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11회 개회식 본회의(2018.11.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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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18년11월19일(월) 11시00분 개식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一. 개 식

一. 국기에 대한 경례

一. 애국가 제창

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一. 개회사

一.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이봉근)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이봉근 지금부터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신성봉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신성봉 존경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태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한해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열정적인 모습으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을 목표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안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합니다.

국토의 10분의 1에 불과한 서울과 수도권에는 우리 인구의 절반과 상장법인의 본사 70%가 몰려있습니다.

현재 8대 2 수준인 취약한 지방재정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지방이 상황에 맞게 재정운영을 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은 우리 중앙과 지방정부 모두에게 주어진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예속된 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서 중앙정부와 함께 나라를 책임질 수 있는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은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중구의회도 진정한 지방분권,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해 그 역할과 책임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33일간 열리는 제211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제7대 중구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24만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는지 면밀히 살펴 잘못된 부분은 가감없는 지적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잘한 부분은 아낌없는 격려로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 심의 역시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세밀히 검토해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우리 중구의 내년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구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들에게 힘이 되는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야 될 것입니다.

모쪼록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가 의원들에게는 의정활동의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24만 구민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중구와 나아가 울산은 지금 여러 모로 힘든 여건과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는 낡고 오래된 관행과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는 또 하나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계절이 가고 다른 계절이 밀려오는 변화의 순간, 낯선 공기가 찰나의 순간을 지나치듯 지금 현재의 시련은 과거의 어둠을 청산하고 미래의 여명으로 향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짧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함께 마음을 모으고 지혜를 담아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기원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 계절이 지나는 길목에서 새로운 용기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봉근 이상으로 제211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신성봉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시겠습니다.

(11시08분 폐식)


○출석의원(11인)
신성봉김기환이명녀김지근권태호문희성
노세영박경흠안영호박채연강혜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최영환
전문위원유경달
전문위원최인숙
○출석공무원
중구청장박태완
부구청장곽병주
주민자치국장조수관
복지경제국장최이식
안전도시국장장길원
보건소장황병훈
기획예산실장한영필
일자리창출실장김영환
청렴감사관왕삼천
행정자치과장이상찬
문화관광과장노선숙
회계정보과장최정문
세무1과장배청숙
세무2과장김부근
주민생활지원과김기호
노인장애인과장김규협
여성가족과장장준익
환경미화과장조갑용
안전총괄과장김세동
건설과장조용관
도시과장박장수
교통과장김광욱
건축과장이이규
공원녹지과장김혜경
시설지원과장박미숙
보건과장장태선
건강관리과장유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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