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폐회중)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일시 : 2019년4월8일(월) 11시30분
장소 : 의회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제21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심사된안건
1. 제21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11시35분 개의)
○위원장 이명녀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제21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11시35분)
○위원장 이명녀 의사일정 제1항 제21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봉근 의사계장께서는 본 안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이봉근 반갑습니다, 의사계장 이봉근입니다.
제21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임시회 첫날인 4월 18일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1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기본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4월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 현장방문 활동 등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겠으며, 4월 25일 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14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명녀 의사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 및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및 토론을 종결하고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권태호 위원 위원장님, 잠시만요.
안건과 달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있어서 산회하기 전에 잠시 신상발언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명녀 예, 하십시오.
○권태호 위원 사실은 제가 의정활동을 무려 9년째 하고 있는데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의전매뉴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의원님들께서 각 지역구에 가서, 각 동네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네 행사에 가서 인사말을 하시는데 주민자치회나 통정회 이런 데 가서 인사말정도 한 번씩 할까, 동네 주민들 앞에서 인사할 기회가 전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주민들 앞에서 동네 브랜드행사라든지 이런 행사 같은 경우에는 의원님들이 나와서 인사하고 주민들한테 덕담해봐야 1분 정도인데 단체장, 의장님께서, 사실 동네 동원행사는 예전에는 오시는 경우도 있었지만 웬만하면 그 지역구 의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에 참석 안 하시는데 의장님이 참석해버리니까 의장님 인사말씀 시키셔야 되겠고, 의원님들도 나와서 해봐야 지역구에 2명 아니면 3명, 시의원까지 해서 4명, 의원들이 인사말이 길다싶으면 의원들끼리 앞에 손잡고 같이 나와서 “우리는 이렇게 목례로 인사를 하겠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단 말입니다.
어제 위원장님이나 문희성 의원님한테 전혀 그런 게 없었고, 함월배드민턴 같은 경우에도 제가 지난 9년 동안 다녔지만 매번 가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에, 어제도 행사장에서 들었습니다. 이렇게 내빈 많이 온 거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구교배드민턴대회를 가겠습니까, 태화동 쪽에 그린배드민턴을 가겠습니까? 안 갑니다.
왜냐, 지역구 의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저희들이 가서 인사를, 두 분 보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구 의원들은, 이명녀 위원장님 행사장에 번번이 다 가는데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구청장이 주관하는 행사라든지 관변단체나 민관단체가 운영하는 건 거기서 알아서 자기들 매뉴얼대로 가는데 공무원들이 굉장히 관여를 많이 하고 있다고 주관청에서는 그렇게 얘기하고, 또 공무원들한테 가서 얘기를 들어보면 의전매뉴얼을 간소화한다고 해놓고 오히려 의전에 대한 부분에 대해 어쩔 때는 이렇게 하고 이럴 땐 저렇게 하고 공무원들도 힘들다는 거예요.
이 말은 독설 같지만 무능한 구청장의 지도력이다.
그리고 의회의 의원님들이 전부 다 초선들이고, 저도 같이 포함되는 거겠죠.
의회 의원들이 다들 잘 몰라서 가장 힘든 게 바로 공무원들이 갈팡질팡한다는 거죠.
매뉴얼을 만들어 놓고 제대로 지키지 않는 거죠.
또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제 같은 경우 임동욱 씨가 제 개인적으로 청년회에서 운동을 함께한 선후배 관계지만 그분이 어제 같은 경우 행사는 구청행사다 말입니다. 민주당, 정당행사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데서 매뉴얼이, 내가 매뉴얼 가져와 확인해보니까 원래는 그런 소개도 없어요.
일반 사람들이 앞에 앉으면, 주민들이 모르고 앉아있으면 “여기 자리 좀 비켜주십시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앉는 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예의를 갖춰야지, 축구대회에서도 제일 상석에 앉고.
개인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의전 상식에서 있을 수 없는, 주민들이 어떤 눈으로 바라볼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것 또한 주최하고 있는 중구청이 이러하고 있는 부분들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몇 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 하실 때, 예를 들어서 동네 행사 같은 축사도 한 번, 저희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래도 주민들에게 병영 가면 문희성 의원님께서 병영 동네에 행사가 있으면 지역구 의원들 나가서 인사하다보면, 또 지역구 의원이 모두 다 나가서 손잡고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인사를, 본인들은 앞에 서면 5분 간 하고 싶은 얘기 다 하시고 왜 같은 선출직들인데 언제부터 우리 중구가, 울산광역시 전체가 주민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의전 간소화를 한다 해놓고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을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왜 이 이야기를 꺼냈냐면 저희들이 의회 전반적인 의원들에 대한 잘 모른다하는 이런 갈팡질팡을 제대로 짚어주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야 될 거고요.
앞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구청장을 출석시켜서 일문일답을 통해서 무엇이 맞는지 매뉴얼을 펴놓고, 내가 행자위에 없으니 총무과장 불러서 운영위원회 출석을 시키던지 그런 식으로 정확한 매뉴얼을 해야 됩니다.
어제 무슨 우리가 시장 좌표들도 아니고 거기 서서, 행사가 얼마나 엉망이었습니까? 정말 기가 막힙니다.
우리가 그걸 바란다는 게 아니고 행사 자체가 중심이 안 잡히는 거예요. 그것도 구청장배 축구대회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중구의 민낯을 보일까 염려스러워서 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쯤 제가 지적을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제가 한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잘못됐습니까?
행사장 안 나오셔서 모르겠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의회사무국장 김기호 저도 무슨 뜻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 내용을 저는 그때 이런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오후에 이야기를 했는데도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개선되는 게 없어요.
○의회사무국장 김기호 제가 다시 국장하고 부구청장님하고 얘기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명녀 권태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의전 간소화도 좋지만 현장에 나가서 보면 말씀하셨듯이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집행부에다가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저희들이 5월에 전체 회의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한번 거론해서 이야기가 전달돼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사실 동브랜드 행사에 전 의원이 같이 참석하는 건 다 좋은데 그 동에 의원들은 나가서 간단하게, 사실 지역민들을 쉽게 만나지 못하거든요, 그런 자리가 아니면 못 만나기 때문에 그럴 때는 동 의원들은 나가서 인사를 드리는 게 예의적으로도 맞지 않을까, 다 섞여서 있으니까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를 수도 있고요.
물론 다선을 하시거나 이런 분들은 다 기억을 잘하고 계시겠지만 저희 초선들은 인사할 기회도 없고 하니까 그 부분 저도 공감을 하는 바거든요.
운영위원회에서도 의논을 하고 전체 회의에서도 의논해서 의전 간소화는 좋지만 개선할 부분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한 번만 더 말씀드릴게요.
예를 들어 어제 아래 같은 다난한 축제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울산시민축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고, 약사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강혜경 의원님이나, 비례대표지만 그쪽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강혜경 의원님이나 박경흠 의원님이나, 또 의장님이 하겠지만 사실 의회에도 보면 인사 뭐 하러 하냐며 하기 싫어하시는 분도 있어요.
‘뭐 하러’ 하지만 본인의 생각보다 주민들에 대한 예의라 그러거든요. 언제 한 번 주민들 앞에서, 우리가 해봐야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단체에 가서 인사하는 것 말고는 찾아가서 인사하는 건, 동네 주민들이 봤을 때 ‘아, 저 사람이 동네 의원이구나.’ 일반 주민들 잘 모르시거든요.
그런 부분도 주민을 섬기는 마음에 포함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국장 김기호 저도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한 번 더 집행부에다 오늘 내용을 정리해서 다시 한 번 더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도 기회가 되시면 집행부 행정지원국장이나 직접적으로 얘기도 한번 하십시오.
○권태호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겠습니다.
○노세영 위원 어제 어떤 일이 있었냐면 우리 돈 안 받고 자기들끼리 하는 거면 상 받으러 왔을 때 옹기종기 모여 있거나 이러면 괜찮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나리오를 계장님이나 과장님이 한번 검토를 해야 되는데, 3.1운동 100주년이라 해가지고 한 달 동안 우리 구 뿐만 아니라 울산 전체 FC들이 다 경연해서 시상하는 자리였는데 제가 보니까 상 받으러 우르르 아무 줄도 안 서고 오고, 또 구청장님이나 의장님이나 국회의원님이 참석해서 시상하려니까 ‘부상이 들어가니까 선거법상 문제가 되니 안 된다.’ 그러면 빨리 바꿔서 상만 드리고 부상은 따로 주겠다 이러면 될 건데 그것도 없고, 진행하는 사람은 “박경흠 의원 왔는데 노세영 의원님 또 왔다.”고 또 인사하고, 또 국회의원님도 주중에 계속 바쁘다가 주말에 오시면 여러 행사가 있는데 여기에는 가야 되겠다고 일부로 조정해서 왔는데 축사 빼먹어버리고 바로 시작했다가 축사 왜 하느냐 해서 또 축하하라니까 언짢아서 안 한다 그러고.
어제 속된 말로, 어른들 말씀대로 무슨 반상회 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이게 뭐하는 건지.
또 한 분은 술 취해서 내빈석에 앉아서 태태지기고 그러니까 창피하죠.
저희들은 저 뒷다리 세 번째 줄에 허겁지겁 의자해서, 하여튼 어제 엉망이었어요.
○의회사무국장 김기호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휴가 갔다 와서 부구청장님한테 인사하러 가니까 부구청장님도 성이 많이 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담당부서장, 전 실·과장 따로 모아서 교육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 내용을 집행부에다가 다시 정리해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명녀 더 이상 하실 말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13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산회)
○출석위원 (5인) |
이명녀노세영권태호문희성강혜경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최인숙 |
○출석공무원 | |
의회사무국장 | 김기호 |
의사계장 | 이봉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