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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20회 개회식 본회의(2019.11.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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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19년11월19일(화) 11시00분 개식


제220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一. 개 식

一. 국기에 대한 경례

一. 애국가 제창

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一. 개회사

一.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이봉근)


(11시01분 개식)

○의사계장 이봉근 지금부터 제220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신성봉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신성봉 존경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박태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올 한해를 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해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2019년 기해년도 불과 4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우리 중구는 한 때 죽음의 강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강으로 변한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중구의 울산큰애기가 전국 최고 캐릭터로 선정되는 대단한 일을 구민들과 함께 해냈습니다.

지난 1년여의 시간 동안 구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해 땀 흘려주신 박태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중구에도 24만 구민의 대변자로 대외적으로는 기초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구민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소통하며 초심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지난 1년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잘된 것은 서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으며 24만 구민의 행복한 삶을 안내하는 한줄기 빛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20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한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제7대 중구의회 출범 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전문성이 담보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감사로 올 한해 추진된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면밀히 살피고 잘못된 정책과 행정 행위가 있었다면 바로 잡아 구민의 아픈 곳을 치유하고 잘된 것은 높이 평가해 희망 가득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년 우리 중구의 살림이 담긴 3,820여억원 규모의 새 예산안 심사 역시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됨 없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늘리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심의가 되길 기대합니다.

미래를 진단하려면 지난 시간을 돌아봐야 합니다. 역사를 통한 과거의 성찰은 문명사회의 요건이기도 합니다.

과거 우리 민족은 한반도를 둘러싼 최고 열강의 침탈로 고통과 시련의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일본은 수많은 침략행위를 했습니다.

전범국가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징용 등 천인공노할 과거사를 반성하고 사죄하기는커녕 우리나라를 또 다시 경제속국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침략 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우방이라고 자처했던 미국은 전방국가 일본 편에 서서 ‘한·일군사 정보 보호협정 연장’을 요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호구로 생각하는지 터무니없이 지금보다 다섯 배 가량 높은 6조 규모의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며 우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는 호시탐탐 군사적, 경제적 위협을 가하며 자국이익을 노리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위협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것은 남과 북이 화해와 소통으로 하루 빨리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경제를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하나 된 화합의 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과거를 반추해 미래의 지혜를 얻는 지름길임을 함께 합의하고 뜻을 모아나가길 염원합니다.

다가오는 22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소설을 앞두고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김장을 담그고 솜옷을 준비하며 기나긴 겨울나기의 채비를 서두르는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계절, 따뜻한 손길을 바라는 이웃들과 새로운 체온을 나누며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정이 넘치는 겨울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봉근 이상으로 제220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신성봉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시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


○출석의원(10인)
신성봉김기환이명녀김지근권태호문희성박경흠안영호박채연강혜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계화
전문위원유경달
전문위원최인숙
○출석공무원
중구청장박태완
주민자치국장이상찬
복지경제국장김영성
안전도시국장장길원
보건소장황병훈
기획예산실장최정문
일자리창출실장김영환
청렴감사관김광욱
행정자치과장한영필
문화관광과장김진희
회계정보과장박용순
세무1과장김부근
세무2과장김창섭
민원지적과장김형철
주민생활지원과장노선숙
노인장애인과장장태선
여성가족과장장준익
경제산업과장임미영
환경위생과장이미향
환경미화과장김선희
안전총괄과장김세동
건설과장노상현
교통과장신옥범
건축과장이창걸
공원녹지과장김혜경
시설지원과장김미경
보건과장이동춘
건강관리과장유점숙
문화의전당관장한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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