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문화관광과, 민원지적과
일시 : 2019년11월25일(월) 10시00분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실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지근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주민자치국 문화관광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김진희 문환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문화관광과장 김진희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소 문화관광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김지근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문화관광과 소관 2019년 주요업무계획 및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사항별 설명)
【참 조】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김지근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지금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혜경 위원 위원장님, 추가 자료 요구합니다.
○위원장 김지근 예, 강혜경 위원님.
○강혜경 위원 업무보고 5-13페이지에 나와 있는 울산왜성 모형설치 비용에 관련된 일체의 내역을 추가 자료로 요구합니다.
○위원장 김지근 또 추가 자료 요구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김기환 위원님 첫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기환 위원 김기환 위원입니다.
이상찬 국장님, 김진희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감사 준비에 수고가 많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2-2페이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시정인데요, 병영성 정비추진 관련해서 병영성 북문 터널 옆에 공원을 주차장으로 조성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했는데 조치사항을 보면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재청이 주차장을 허용 안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업들을 우리 구와 주민들의 취지에 맞도록, 요즘 주차장이 상당히 협소합니다.
각 가정의 차는 자꾸 늘어나지만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고, 병영성 터널을 넘어가면 왼쪽에 텃밭을 사용하다가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오고 고양이가 있고 쓰레기 무단투기하고 이렇게 하는 걸 제가 문화관광과에 한번 얘기를 했는데 올해 농작물 재배가 마치면 어떻게 조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빨리 하면 12월이나 내년 1월에 할 줄 알았는데 바로 9월에 했더라고요.
주민이 연락이 와서 “참 잘 해놓았다”고, 그것을 우리가 문화재청에 보고를 하고 “여기 주차장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안 된단 말입니다.
이것하고 비슷한데 병영초등학교가 병영성 안에 있어서 운동장에 체육관을 지어야 된단 말입니다. 체육관을 짓는데 학교에서 문화재청에 병영성 안에 있는 병영초등학교가 문화재로서 굉장히 보존가치가 있는데 “여기 체육관 지어도 좋습니까?”하고 문화재청에 질의를 했습니다. 그럼 문화재청에서 당연히 안 된다는 소리는 안 하고 “되도록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 했단 말입니다.
문화재청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 지으면 안 된다고 했기 때문에 체육관을 안 지었는데 그 때는 병영초등학교가 너무 빨리 체육관을 지으려고 했는데 그 후에 얼마 안 있다가 학부모들이 “왜 다른 학교는 전부체육관이 있는데 왜 병영초등학교는 체육관이 없느냐?” 그래서 그 당시에 교장선생님이 반대를 했다. 그래서 다시 지어달라고 해서 요령껏 해서 문화재 발굴·시굴하고 그대로 보존해서 덮어놓은 그 위에 우리가 기초해서 병영체육관이 되었단 말입니다.
이런 것도 하나의 노력이기 때문에, 또 한 가지 예를 들면 지금 국가정원으로 되어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그곳에 이상찬 국장님과 과장님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나무 한 포기도 못 심었습니다. 유속에 지장이 있다고 부산지방하천 낙동강 그곳에서 일체, 축구장에 공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조그마한 그물이나 펜스도 못 치도록, 비가 오면 홍수 전에 바로 걷는다고 해도 일체 못하게 하거든요.
우리 구에서나 시에서 꾸준하게 노력해서, 지금 유속이 그렇게 있는데 국가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그곳에 얼마나 시설을 많이 해놓았습니까? 나무도 심고 예전 같으면 꽃 하나도 못 심었습니다. 국화꽃도 하나 못 심었는데 그만큼 우리가 노력을 해서 되었는데요.
제가 본 질문한 취지는 병영성에서 넘어오는 쪽에 600주년 기념공원을 우리가 나름대로의 편리하도록, 문화재청에 “여기 주차장 해도 좋습니까?” 하면 안 되고 우리 구에서 적당하게 이렇게 깨끗하게 공원에 나무도 심어놓고 차를 몇 대나 되면 관리하기가 굉장히 수월하다고요.
지금 그렇게 해놓으면 매일 풀 베어야 되고 사람도 한 명이 가지도 않고 체육시설 넣으면 체육시설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체육시설이 못 쓰게 되기 때문에 그러한 정도의 노력을 해서 별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것에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제가 안 그래도 병영성에 나가봤습니다. 나가보니까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과 오른쪽에 채전밭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부 부지가 주차장으로 활용을 하면 넓을 정도로 공터로 조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오른쪽 600주년 공원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거기에다 안내판도 갖다 두었고 실제로 주변의 구획을 정해서 공원처럼, 잔디는 아니지만 나무도 심고 구획을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대신 왼편에 있는 공간은 실제로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또 채전밭으로 일부를 사용하고 있어서 거기는 되도록이면 빠르게 농작물을 철거하고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 주차장을 조성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그것은 담당계장하고 의논을 해 빠른 시간 내에 정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민들께 조성을 해드렸고요.
오른쪽에 있는 곳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현재 그 주변을 성곽길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할 때 저희가 같이 정비를 하는 것으로 하려고 지금은 그냥 두었습니다. 향후에는 아마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을 할 때는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일부 공원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여러 가지 업무보고도 있었지만 굉장한 사업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신경 써서 하려고 하면 직원도 굉장히 부족한데 이런 것을 하나하나 의지를 가지고 하면 우리 나름대로의 구에 맞도록, 우리 구에도 여러 곳에 보면 법적으로 허용 안 되는데 주민편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그렇게도 해놓았고 법을 초월하여 주민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데 많은 노력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위원님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김기환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본 질의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님 본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명녀 위원 노고 많으십니다.
저는 오늘 원도심에 있는 아트오브제 제작 건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써 문화의거리에 간접조명 시설을 겸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했는데 그 용도가 무엇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 시설물을 저희가 설치하게 된 배경을 보면 원도심 구 울산초등학교, 지금의 시립미술관이 들어올 문화의거리 입구가 사실 문화공연이 많이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문화공연을 하다 보면 나무나 아니면 주변에 조형물들 때문에 공연을 하는데 시야가 많이 가리고 또 공연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광장을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주민민원 사항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조도가 확보되지 않아서 도로가 어둡다는 민원 내용도 많이 있어서 그러한 민원 내용들을 반영한 사업을 실시하다 보니까 메인도로로써의 역할도 해야 되고 그러한 기능도 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야 되겠다고 저희가 결정하고 공공성도 갖추고 주민 편의성도 고려한 생활조형물을 설치하도록 해서 그것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과장님께서 지금 ‘생활조형물’이라고 했는데 제가 간단하게 용도를 물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평상형 벤치도 있고 일반 벤치도 있는데 그 용도가 무엇이냐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로도 사용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공연 시에는 공연 무대로도 또는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앉아서 쉬는 공간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용도가 벤치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이명녀 위원 두 가지 종류의 벤치가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앉는 벤치와 평상형처럼 생긴 벤치가 있던데 이 벤치의 디자인비 6,700만원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맞습니다. 벤치만이 아니고….
○이명녀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토탈 금액을 분야별로 말씀을 드립니다.
디자인비 6,700만원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이명녀 위원 조경이 4억 6,723만 1,240원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이게 조경비가 아니고 조경공사를 포함한 조경회사에서….
○이명녀 위원 그러니까 조경하고 관련된, 그래서 일단은 자료에 보자면 조경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지만 거기는 아마 평상과 벤치를 만드는데 같이 포함 된 금액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토탈 조경으로 해서 4억 6,723만 1,240원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리고 조도 확보를 위한 전기시설비가 1억 4,615만 300원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리고 수선유지비가 1,860만원 들어가서 문화의거리 100m를 하는데 지금 보니까 6억 9,900만원, 약 7억원이 들어갔는데 예산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기를100m 구간, 그래서 크레존에서 구 울산초등학교 앞에 그 100m 구간이 실질적으로는 평상이나 의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설이 들어오고 나무를 뽑아내고 작은 무대처럼 소공원이 들어왔습니다. 거기 하는데 예산이 거의 7억이 들어갔습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이명녀 위원 그래서 혹시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제가 판넬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보시면 설치 전에도 파라솔이 있었고 의자가 놓여져 있었고, 이때는 아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해서 가을에 낙엽길을 만들어서 아마 한 8t 정도의 낙엽을 가을에 여기 뿌린 것 같아요.
위치는 다 똑같습니다. 여기 밑에도 보면 위치는 똑같고 문화의거리라는 것이 없어지고 하얗게 해서 현재 간접조명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보시면 여기는 앞에 나무를 하나 뽑고 지금 광장을 만들어서, 사실 이 활용도 조금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파라솔 같은 경우에도 뼈대는 그대로 두고 아마 천갈이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렇다면 과장님, 여기에서 7억이라는 예산이 소요가 되었는데 무엇을 했길래 도대체 7억이 들어갔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공사의 세부내역에 대해서 제가 현재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것은 필요하시다면 저희가 세부내역을 추출해서 위원님께 제출을 하면 안 되겠습니까?
○이명녀 위원 일단은 세부자료가 없다고 하니까 제가 자료는 받긴 받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알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어떤 콘크리트입니까? 이것을 보면, 여기 앉아있는 데의 소재가 무엇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것은 UHPC 콘크리트라고 고강도 콘크리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고강도 콘크리트의 장점이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고강도 콘크리트가 일반 콘크리트 보다 5배 이상 강도가 강하고 특수소재로 유연성 뛰어나고 내구성도 강하다고 합니다.
○이명녀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이것은 정말 강하기 때문에 오래 가겠네요?
수명이 얼마 정도 갑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듣기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명녀 위원 반영구적으로.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이명녀 위원 그러면 본 사업기간이 언제부터 언제였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2018년 4월∼2019년 7월입니다.
○이명녀 위원 벤치는 언제 설치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벤치는 2019년도에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2019년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이명녀 위원 제가 노현정 담당자한테 물어보니까 한 7월쯤 설치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7월이면 지금 11월이니까 한 4, 5개월 정도 됐거든요.
현재 벤치상태 어떤지 알고 있습니까?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벤치가 현재 상태가 어떤지 파악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제가 둘러봤을 때는 현재 큰 이상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래요? 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이명녀 위원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벤치가 이런데, 영구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그랬죠? 지금 이렇습니다.
이게 상판입니다. 균열이 나서 깨져서 이런데, 과장님 지금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하나도 둘러본 게 없다는 것이거든요. 지금 이 상판 깨진 게 모든 곳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미 균열을 보수 한 곳도 있는데 과장님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한다는 것은 현장에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다는 것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그렇지는 않고 저희 행사가 문화의거리에 자주 있기 때문에 자주 나가서 둘러보기는 합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균열들은 저희가 공사를 준공하기 전에 보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보수를 했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이명녀 위원 이 균열은 제가 지난번에 가서 토요일 저녁에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이미 말씀하셨듯이 7월에 지금 공사를 했는데 만약에 11월에 가서 보고 보수를 한 흔적 있다면 사실은 5개월도 채 안 되서 4개월 만에 벌써 하자가 발생했다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말씀처럼 만약에 그런 사항이 있다면 저희가 말씀드린 구조의 장점을 다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명녀 위원 ‘있다면’이 아니고 있습니다. 한번 가서 평상형 전부 다 점검을 해보십시오. 전부 다 균열이 가서 보수를 했거나 아니면 보수가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확인을 해보고 저희가 하자를 보수할 수 있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명녀 위원 이 콘크리트 금액이 일반 콘크리트보다 얼마나 비쌉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많이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10배 정도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배 비싼데도 불구하고 일반 콘크리트보다 못하다는 것은 어디에 문제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제가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으로써는 확인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명녀 위원 지금 여기에 보면 나무가 있습니다. 나무 사이에 조도 확보를 위해서 이렇게 해놨는데 여기는 상태가 어떤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이음새가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여기 제가 사진을 찍었는데 빨간 부분 있죠? 누르면 물이 올라옵니다. 지금 가면 여기까지 물이 차 있어요. 그리고 밑에 보면 이미 결로 현상이 생겨서 누렇게 변색이 다 되었습니다.
이거 얼마나 가겠습니까? 전체 7억 주고 했는데 이렇게 설치해 놓으면 언제까지 가겠습니까? 반영구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도대체 언제까지 문화의거리에 있을 것 같습니까?
그래서 제가 노현정 주무관한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혹시 폐기처분하면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워낙 큰 덩치가 거기에 앉아 있어서. 혹시 이 평상 길이는 몰라도 폭은 알고 계십니까?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당초에 보행공간을 기존 2.5m로 하려고 하다가 중간보고회를 통해서 3.8m로 넓히다 보니 그것은 한 1m가 내외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이 폭이 1m 내외로 알고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이명녀 위원 너무 심각합니다. 전혀 모르고 계시네요. 2m가 넘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가로등하고 하면 3m 50cm가 나옵니다. 그런데 1m 채….
지금 혹시 관리 상태는 알고계십니까?
이거 보시면, 이거 무엇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판넬입니다.
○이명녀 위원 이게 판넬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폴리카보네이트로 된 판넬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아니 과장님, 이거 간접 조명을 설치하기 위해서 해놓은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맞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로 된 간접조명을 설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맞습니다.
○이명녀 위원 여기에 검은 것은 무엇입니까? 혹시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남구문화원에서 광고지 팜플렛을 갖다 붙여놨습니다.
이거 간접조명하라고 이렇게 만든 것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런데 팜플렛을 붙여서, 실제로 여기 가보면 상당히 밝지 않습니다. 어둡습니다.
여기가 전단지 붙이는 곳입니까? 아니죠, 여기 테두리에 기둥에다가 페인트칠을 해놨습니다. 가서 한번 직접 보십시오. 페인트칠을 해놨는데 페인트가 다 벗겨졌어요. 왜 벗겨졌겠습니까? 현수막, 광고전단지, 팜플렛 붙이면서 그 접착제로 인해서 했는지 4개월도 채 안됐는데, 이제 4, 5개월 정도 되겠죠. 그렇게 됐는데 페인트 다 벗겨졌어요. 이게 전단지 붙이는 곳입니까? 용도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 구에서 할 수 있는 건 뭡니까?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때문에 문화의거리에 아트오브제를 제작해서 설치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이명녀 위원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를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기에 한번 가보십시오, 무엇이 있는지. 7억이나 되는 예산을 들였지만 거기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이 나무는 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어떤 나무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곳은 기존에 나무가 있었는데 생육환경이 좋지 못해서 나무를 베어내고 대신에 조명의 역할도 할 수 있고 나무로도 활용을 할 수 있는 조형물 설치했습니다.
○이명녀 위원 이 나무는 얼마나 들었습니까? 이것 모르시겠네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정확하게는 기억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여기 보면 ‘모서리주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보이시죠? 여기에 설치를 해놨는데 주의문구가 몇 개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어떤 주의문구가 있는지 알고계십니까?
모서리주의, 미끄럼주의, 올라가지 마세요. 이러한 문구가 다 있습니다. 나머지 여기에 있는 것은 지나가는 문구라고 하지만 그런 문구들이 다 있어요.
그것 사전에 안 붙여도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사전에 조금만 신경을 써서 위험한 것을 배제시키려면 그런 부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초고성능 콘크리트, UHPC 콘크리트는 상당히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제작할 때 다양하게 성형을 할 수 있어요. 뾰족하게 성형 안 해도 돼요. 둥글게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뾰족하게 해서 ‘모서리주의’라고 이렇게 붙인다는 것은 설계단계에서부터 그만큼 심도 깊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거거든요.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그것은 세밀하게 저희가 작업을 못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명녀 위원 하얀 빈 공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실은 어떻게 보면, 낮에 가서 보면 미완성 같아요. 뭔가 작업을 하다가 그만 둔 듯하고 그나마 밤에 가서 보면 불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간접조명인가 뭔가 여백이 많으니까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럼 차후에 우리가 중구에서 여기에 뭔가를 좀 해야 안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말씀처럼 현장에 가봤을 때 낮에는 위원님 말씀하는 것처럼 그런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저도 거기에 갈 때마다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조명에 색깔을 알록달록하게 넣기에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한 목적 자체가 조도확보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또 다른 설치물을 넣기에는 고민이 되었고 그렇다고 해서 조명을 지금의 단색조명에서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넣었을 때 과연 문화의거리의 분위기에 맞을 것인지 하는 고민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러면 이것은 문화의거리 분위기에 맞습니까?
정말 낮에 가보면 덩그러니 하얀 박스가 하나 놓여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문화의거리하고 어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실제로 위원님 말씀처럼 주간의 분위기라기보다는 야간에 조도확보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명녀 위원 야간에 조도확보를 하기 위한 건데 이미 게시판이 되어 버렸다고요.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다른 방안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고민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리고 현재 여기 관리상태 알고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어떤 관리 상태를 물으시는 것인지요?
○이명녀 위원 현재 문화의거리 벤치나 주변의 관리 상태를 지금 알고 계시냐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조형물에 대한 관리 상태를 얘기하시는 것인가요?
○이명녀 위원 조형물 주변이나 조형물이나 관리 상태를 알고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조형물은 인근에 큰애기하우스가 있어서 큰애기하우스 근무자가 현장 주변도 청소하고 조형물도 청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청소를 잘하고 있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알겠습니다.
청소를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보여드리면 이것이 현재 이용 및 관리 상태인데 청소 잘 되고 있습니까?
하나는 평일 낯 시간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말입니다. 토요일 밤 시간대입니다. 일요일에 문화의거리에 관광객이 올 수도 있다는 가정 하에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가 청소를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좀 더 세심하게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사업비가 7억원이나 들어갔는데 이렇게 관리가 안 되고 있는데 관리를 하고 있다는 자체도 저는 너무 맞지 않는 것 같고 7억원이나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4∼5개월 만에 균열이 생겼는데 균열이 생긴 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관리부재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말씀처럼 이 시설물은 저희가 앞으로 관리를 좀 더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말씀하신 이 시설물의 균열 부분은 만약에 하자로 판단된다면 하자보수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하자가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하자죠.
이거 입찰을 언제 했습니까? 사업기간은 2018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인데, 입찰은 언제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입찰의뢰는 저희가 2019년 3월 13일에 했습니다.
○이명녀 위원 혹시 좀 늦어졌다고 생각안합니까? 그렇게 늦어진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이거를 시행하면서 용역계약심사라든가 아니면 디자인설계 기간이라든가 또는 중간에 용역에 관련된 보고회 이러한 절차를 거치다 보니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때 입찰공고를 내고 했었다면 사실상 낙찰 받은 사람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기간은 얼마정도 걸렸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공사기간은 제가 알기로는 한 석 달 정도 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제가 알기로도 90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촉박했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런 부분에 대한 공사기간은 사실은 시설관리과에서 적정한 기간 동안을 공사기간으로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 입찰 자체가 공고를 냈을 때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기 때문에 관련 부실도 어쩌면 저는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1년 반 이상이죠. 전년도 4월에 해서 다음연도 7월이면 1년 반 이상입니다. 그런데 한 4개월 남겨두고 공사입찰을 했다는 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늦어졌는지 그 연유도 저는 궁금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께서 필요하시다면 저희가 아트오브제 공사를 추진한 경과를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저희가 일정별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공사가 진행되었는지 정리되어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광장을 만들고 그런 부분들 다 좋습니다. 그렇지만 구민들이 만약에 여기에 사업비가 7억 들어갔다면 어떤 반응을 할 것 같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공사금액에 대한 판단은 용역을 통해서 이 공사금액이 결정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명녀 위원 모든 사업이 그렇지 않습니까? 용역을 통해서 판단되는 부분이라고.
그렇다면 위원들은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되어야 되겠네요? 그렇다면 이런 감사가 필요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명녀 위원 답변이 그렇다면 우리가 감사 할 이유가 있습니까? 모든 것이 용역에 의해서 판단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7억 들어 간 것 아무런 이상 없다. 이럴 것 같으면 위원들이 감사할 필요 없죠. 저는 의원이 존재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민들 반응 한번 알아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설치초기에 주민 민원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설물이 당초에 있던 시설물하고 바뀐 변화에 대한 민원도 있었고 그다음에 광장을 조성하면서 실제로 수목이나 화단을 철거한 부분에 대한 민원도 있었습니다.
그런 민원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개별적으로 솔직히 적극적으로 민원인들에게 설명과 안내를 드렸고 향후에 저희가 이 시설물을 활용할 목적도 잘 말씀을 드려서 현재로써는 민원을 제기하시는 분은 없고 오히려 주변분들 중에서는 주변에 있는 우리가 만든 똑딱길이라든가 여러 가지 길과 또 잘 어울리는 그러한 거리가 조성된 것 같다고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렇습니까? 제가 이것을 문제제기하게 된 이유는 구민들의 반응 때문입니다. 투박스럽다하고 답답하다하고. 물론 개인의 성향이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언제 옮기냐고 묻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마 이 사업비가 7억이 들었다고 하면 대부분이 좀 정신이 나가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게 얼마쯤 들었겠습니까?”하니까 주민의 반응이 어땠는지 아십니까? 5,000만원, 1억이 가장 많았습니다.
물론 그 사업에 대해서 잘 모르고 말씀은 하시겠지만 거기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시면서 이 변화를 다 아는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사실은 이 사업비에 대해서는 말씀을 못 드리겠더라고요. “어느 정도 들었을 것 같습니까?”까지만 했지 얼마 들었습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영구적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위원님 말씀처럼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저는 사실 이것이 5개월 만에 이런데, 말하기로는 울산시립미술관이 들어오고 나면 상징적으로 간접조명이 들어간 벤치를 울산에 해놓으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말을 하던데 정말 이게 언제까지 잘 유지보수가 될지 정말 걱정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이명녀 위원님,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잠시 정회하고 계속해서 질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언합니다.
(11시00분 감사중지)
(11시13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지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님 계속 질의하십시오. 차트 올려서 하십시오.
○이명녀 위원 보시면 이용관리 상태입니다. 현재 와서 앉아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은 특징상 어떻습니까? 냉기가 올라오거든요. 사실 지난 토요일 밤은 그렇게 춥지 않았습니다. 가을 날씨쯤 됐거든요. 제가 현장에 갔을 때 앉아있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술 취하신 분들이 지나가면서 간혹 앉아서 담배피우는 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평일 낮에 갔을 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주민을 위해서 실용적이게 벤치를 제작하는데 7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지만 실제로 여름 한철 빼고는 나머지 계절은 여기 앉을 수가 없어요.
저도 그날 저녁에 앉아봤습니다. 냉기가 올라와서 너무 차가웠어요. 그런데 이걸 어떤 실용성 때문에 그렇게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재를 콘크리트로밖에 할 수 없었던, 일반 콘크리트의 10배나 들어가는 고가로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가 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고강도 콘크리트를 쓴 이유는 저희가 용역을 통해서 이런 재질의 우수성과 향후에 관리의 용이성 등을 강조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현장을 직접 가서 확인해 보고 그래서 이 재질로 설치하면서 저희 문화의거리에 적당하겠다는 판단 하에 이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이명녀 위원 어떤 현장을 방문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가본 곳은, 저희 부서가 아니고 시설지원과에서 가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설지원과 공사 부서에서 현장을 찾아가서 재료를 확인하고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어떤 현장을 방문했는지 벤치마킹을 어디서 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여름이 있는 나라에서는 이런 부분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우리는 사계절이 있어서 여름 한철 여기 앉을 수 있지 봄, 가을, 겨울에는 사실상 냉기 때문에 앉아있기가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나와서 여기 앉지는 않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주로 행사나 공연 시에 실제로 활용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행사를 해보니까 무대를 특별히 설치하지 않아도 그것을 무대로 활용하기도 하고 주민들이 앉아서 객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어서 공연 시에는 분위기를 연출하기엔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명녀 위원 공연 시에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여기서 공연을 한다든가 그런 경우가 몇 차례 있었습니까, 위에서?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거의 매주마다 큰애기 관련 연극공연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거리춤바람이라는 행사도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해 왔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 콘크리트 위에서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콘크리트 위에 사회자가 올라가서 관객들을 유도하기도 하고 실제로 관객을 유도해서 주민들이 보기도 하고 장소를 옮겨가서 위로 올라가서는 주민들이 앉으시고 바깥 쪽, 길 쪽이 객석이 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전체를 공연장으로 활용했을 때는 분위기를 만들고 주민들의 호응에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런데 주변에 주민들 반응은 왜 그렇죠? 전혀 그런 반응은 아닌데.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초기에 제작했을 때는 사실 그 부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저희가 행사를 위해서 그 거리를 계속 거닐어 봤을 때는 거리미술제라든지 여러 가지 한글문화예술제도 있었고 했을 때 주민들의 그러한 의견을 저희는 듣지 못했습니다.
아마 저희가 처음에는 여러 가지 시설을 설치함에 따른 새로운 시설에 대한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말씀하셨고 말씀하신 것처럼 돌로 되어있다 보니까 차가워져서 겨울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말씀도 하시긴 했지만 실제로 돌도 그렇지만 나무도 겨울에 앉아있기는 어려운 형편이 아니겠습니까, 위원님.
○이명녀 위원 과장님, 그렇다면 설문조사 해보십시오. 예산이 7억 들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구민들의 반응이 어떤지 설문조사해서 그 자료를 예산대비 어느 정도 주민들이 만족을 하는지 정말 정확하게 한번 데이터를 내보십시오.
아마 7억 들어갔다면, 우리 위원님들도 7억 들어갔다면 깜짝 놀랄걸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시설물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저희가 주민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활용계획뿐만 아니고 예산에 대해서도 같이 겸해서 설문조사를 해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참고로 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정말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보고 구민의 소리를 제대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이명녀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하자보수 기간이 몇 년이죠? 2년이죠? 4년이에요? 관보공사 4년이죠?
○이명녀 위원 2년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하자보수 기간이 있으니까 감사 끝나고 난 뒤에 현장 확인하셔서, 문화관광에서 한 게 아니고 시설지원과에 의해서 업체 입찰 받아서 작업하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그렇기 때문에 시설지원과를 통해서 같이 가든지 해서 이명녀 위원님이 질의한 문제점 이야기한 대로 확인해서, 아직 하자보수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면밀히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요.
제가 봤을 때 이명녀 위원님 질의를 듣고 생각한 건데 사용부서가 따로 있고 시설을 직접 시공하는 부서가 따로 있잖아요. 시설지원과에서 시설하고 사용부서는 그냥 인수받아서 하는데 사용부서가 준공 전에 인수절차를 받아서 설계대로 했는지 안 됐는지 확인해서 인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을 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조례 개정을 통하더라도 문화관광과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로 시설지원과에서 입찰해서 하는 시설물들은 사용부서가 사전에 설계대로 했는지 안 했는지 면밀히 검토해서 시설을 지원받아 올 수 있도록, 모든 일을 그렇게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면 조례를 개정해서 절차를 바꿔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사용부서에서도 문제점을 미리 발견해서 제대로 인수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강혜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혜경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추가 자료를 요구했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강혜경 위원 중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단기 및 중장기계획안을 요구했습니다.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사업의 단기 계획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관광 진흥계획 수립이라고 하는 별첨 자료를 제가 받았는데,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강혜경 위원 올해는 이러한 사업들이 있구나 해서 제가 자료를 쭉 살펴본 결과 성곽에 관련된 아주 민감한 사안이 있어서 이걸 자세히 봤습니다.
여기에 오류가 있더라고요. 그게 어디서 왔나 보니까 2016년 9월에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라는 울산 원도심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구상 이것도 제가 자료로 받았는데 이 부분에 보면 중구 성곽길 조성해서 중구의 6개 성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강혜경 위원 우리 중구가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서도 문화관광 분야의 사업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노고가 많으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업무보고도 보니까 21페이지로 너무나 많은 사업이어서 감당하기 벅차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업을 할 때 관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정확성을 기해야 되지 않는가 생각을 했습니다.
기존에 이러한 것들이 계획이 잘못되었으면 2019년도의 관광 진흥계획에서는, 예를 들면 우리가 학성산에 시굴조사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하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 결과가 나와야 5개 성인지 6개 성인지 확실해지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러면 지금 같은 부서에서 그 사업을 추진 중인데 저한테 제출한 이 자료는 옛날 자료를 그대로 사용했어요.
아무리 그때 계획이 수립되었다 하더라도 여기에 맞지 않는 부분은 인용하지 않는 게 맞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말씀이 옳습니다.
○강혜경 위원 과장님, 여기 보시면 왜 이게 중요하냐면 학성하고 고읍성이라고 같이 되어 있는데 여기가 고읍성인지 아닌지를 밝혀보는 것을 시굴조사해서 발굴조사하고 있는 중이고요.
또 하나의 문제점은 뭐냐면 ‘반구동 토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곽에 들어가지도 않죠. 동아대학교에서 옛날에 일주일간만 발굴했잖아요. 그런데 일주일 만에 나왔던 중요하지도 않은 것은 여기 적혀있고 반구동 유적에 박물관에도 전시되는 신라시대 때의 목책이 그대로 발견되어서, 정말 중구로서 중요한 유적은 표시도 안 되어 있어요. 이 부분은 계변성 또한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계변성이 강가에 있는 성이라는 것은 잘 아실 텐데, 그래서 올해 관광 진흥계획에서 이런 걸 자료요구하면서 이렇게 하고 있는 것과 다른, 자료요구에서 자료를 제출할 때에는 이런 부분을 체크해서 맞지 않은 부분은 이렇게 해서 “바로 잡으려고”, 아니면 “용역중입니다”라는 것을 밝혀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렇지 않아서 이거 그대로 하나?
아무튼 그런 점들을 제대로 파악해서 자료를 요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 중장기계획에서 문화관광도시 발전방안 수립이라고 하는, 저도 이 책은 쭉 봤습니다만 이 책을 제출받았는데 제가 알고 싶었던 것은 여기에 나와 있는 이 내용 외에 혹시나 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문화관광에 대해서 중장기적으로, 여기 보면 ‘타 구·군 및 타 시·도 사례 등 자료수집’해서 중장기관광계획 수립 예정해서 2021년에 세운다고 되어 있는데, 물론 벤치마킹을 당연히 해야 되죠.
타 시·도는 어디를 생각하고 있는지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 구뿐만 아니라 문화나 관광을 위주로 하고 있는 타 시·도 또는 울산시 내에서도 타 구·군에 자료를, 울산시에서도 문화나 관광에 관련 용역자료를 저희가 전부 취합해서 중구에 해당되는 부분을 발췌하고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용역하고 향후에 어떤 사업을 진행하면 좋을지 자료를 만들려고 작성했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러면 2021년에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에 태화강 국가정원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현재는 작성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요.
계획은 시에서 가지고 있고 문화관광계획에 중구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을 거니까 그거를 참고해서 우리가 시하고 같이 발을 맞춰가지 않으면 예산이라든지 사업이라든지 동떨어져서 가게 되면 사업의 효과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같이 연계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태화강 국가정원이 정말 국가정원이고 울산으로서도 획기적인 일이잖아요. 그러면 그것은 어느 분야로 보나, 특히 문화관광에서는 이 부분을 빼고는 말을 할 수 없죠.
그러면 물론 시에서 계획을 세우겠지만 사실 중구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을 우리 중구의 문화관광 자원으로써 개발 내지는 활용하려고 한다고 좀 더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중장기계획에 이게 우선적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희 중구의 문화관광 킬러콘텐츠는 자연과 감성이 되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원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해당될 것 같고 감성은 원도심, 요새 뉴트로가 대세기 때문에 뉴트로를 모태로 한 원도심 그리고 큰애기가 감성을 대표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저희 중구의 문화관광은 지금까지는 하드웨어에 굉장히 집중되어서 많은 건물과 시설을 만들고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면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서 스토리를 많이 개발해야 된 걸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스토리를 통해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고 옛것은 옛것대로 새것은 새것대로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알겠습니다.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틀리에 도시 울산이면 그러한 자연을 적극 활용해서 중장기계획에 반드시 들어가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외 관련된 나머지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 한 바퀴 돌고나서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근 강혜경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박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반갑습니다, 박채연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업무보고 5-9페이지에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적인 추진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여러 가지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제가 중구청 홈페이지에 문화관광축제에 들어가 보면, 과장님 거기 자주 들어가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박채연 위원 들어가서 보니까 맨 끝에 열린관광지라고 있더라고요. 이 카테고리에 들어가니까 안에 소개, 체험정보, 유익한정보 해놨는데 그 안의 내용은 다 똑같고 열린관광지 소개 안에 들어가면 옛날에 했던 건지 울산십리대숲 해놓고 국가정원이 아니게 되어 있고 무장애 이것도 우리하고 상관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열린관광지 이 카테고리 자체가 십리대숲 소개도 은하수길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대부분 젊은 연인들이나 이런 분들은 다 네이버 검색해서 블로그로 보고 은하수길을 많이 보러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도 없고요.
축제, 행사 이 부분은 3개밖에 없어요. 태화강 국제 재즈페스티벌하고 봄꽃대향연, 이거 제목 자체도 옛날 거죠? 태화강대숲 납량축제 이거 3개만 되어 있더라고요.
열린관광지에서 울산태화강 십리대숲 되어 있고, 홈페이지가 제대로 관리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쪽에는 안 들어가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열린관광지 사업은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태화강 십리대숲을 열린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사업비를 받아서 사업을 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주로 시설물을 개선하거나 이랬던 내용은 아니고 태화강 십리대숲에 진입하는 진입로가 중간중간에 많이 막혀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만남의 광장이라든가 오산광장 쪽에서 진입하는 진입로 등을 개설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회정이나 여타 시설물에 사회적 약자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을 위한 시설들을 보강해서 태화강 십리대숲을 이용하는 분들이 누구나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열린관광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열려있는 관광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는 맞지만 사업내용은 주로 보면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입로를 개설한다든가 걸어가는 길을 계단 또는 회전으로 만들 때 회전교차로를 적게 둬서 휠체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또는 만회정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에서 내려서 올라갈 때 그분들의 폭에 맞도록 계단을 별도로 설치한다든가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런데 이 안에 들어가서 봐서는 그런 사업들이라는 건 모르겠고 명칭도 잘못되어 있고 홈페이지에 여행후기가 있더라고요. 후기가 2017년도 11월 23일 그게 마지막이더라고요.
대부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옷을 한 벌 사도 후기를 보고 사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후기를 많이 쓰도록 홍보를, 후기를 쓰면 이모티콘을 준다든지 해서 후기를 많이 쓰게 하는 홍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그 홈페이지는 새로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신경 써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한번 검색해서 멀리서 오니까 그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신경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박채연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다음은 김기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환 위원 김기환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2-8페이지 구정 서면질문 처리결과에 보면 제일 밑에 전부 ‘완결’, ‘완결’, ‘추진중’이라고 해놨는데 지난번에 과장님하고 만나서 미리 얘기를 충분히 했습니다. 주로 저 같은 경우는 감사 때 아껴놨다가 지적하고 질문하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질문을 많이 합니다.
여기 답변을 보면 ‘어련당 이용에 있어서 주민편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사용료 감면에 대해서는 조례 개정 등 검토하였으나 현재 타 숙박시설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운영으로 인해 발생되는 적자를 감안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추후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하여 재검토하겠다.’
제가 구정 서면질문한 지 기간이 작년 10월입니다. 그러면 1년 됐습니다.
우리 구에서 모든 사업을 하면 수익사업을 하는 게 아니고 우리 구에서는 전부 적자 사업입니다. 왜 적자 사업이냐면 주민들에게 지방세나 국세나 세금을 받아서 주민편의를 위해서 하기 때문에 우리가 문화의전당도 몇 백억 들여서 지어서 수익을 빼려면 어느 천년에 뺍니까? 주민 편의시설로 하고요. 그리고 혁신도시지구에 수영장도 적자보면서 하고 물놀이장도 다 적자보면서, 외솔기념관 같은 거 지어서 수익사업으로 하면 안 됩니다.
적자를 보면서 하고 심지어 농협 같은 데 농민들에게 적자사업을 많이 하면 업무경영평가에 가점을 줍니다. 그래서 최우수 업무경영평가를 받을 정도로 농민들에게 예금 부어놓은 돈을 농민들한테 비료 같은 거 구매하면 가격을 싸게 농협에서 지원하고 이렇게 많은 적자를 보며 가듯이, 특히 중국까지 비교하기 뭐합니다만 중국에도 보면, 우리나라 같으면 각 어느 도에 가면, 부산에 가면 중구청호텔이 있고 경주에 가면 경주에 중구청호텔이 있고 중구에 다 되어 있어요. 그러면 자기 시에 공무원들이 그쪽에 교육가면 무료로 숙박합니다. 그러면서 숙박료도 다른 분들이 이용하면 그렇게 하고, 중국에 사업을 유치하러 오는 외국인들 오면 그쪽에서 무료로 하면서 자기네 사업도 유치하는데요.
우리 같은 경우 어련당에 중구민들 무료혜택 주는 건 수익성으로 할 것 같으면 호텔을 지어서 수익성을 하지 그거는 안 맞거든요, 답변을 보면.
중구민들이 다 혈세를 내는데, 그리고 제주도 사람들은 항공료도 제주도에서 나오고 들어갈 때 혜택을 받습니다. 5% 받든지 10% 받든지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습니다. 제주도에서 관광시설을 가면 무료로 하는 데도 많지만 도민들은 50% 감면. 그리고 전라도나 어느 도에 가도 주민들은 이런 시설에 가면 외지에 있는 사람들 오면 입장료를 2,000원, 5,000원 받으면 그 시민들은 무료로 내지는 50% 감면 이런 게 있거든요.
장사 사업수단으로 하면 박리다매라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평일에 토·일이 외지손님들이 많이 오면 평일은 중구민에 한해서 감면하면 손님이 온다. 그러면 굳이 호텔 말고 그쪽에 하면 어련당에 체험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봐지는데,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검토하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중구가 관광도시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어련당 한옥체험을 하려고 하더라도 우리 중구민들이 가격이 싸서 많이 예약하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올해는 이렇게 넘어가더라도 내년에는 변화를 봐가며 조례를 개정하든지 주민들에게, 많이 사용할 주민들이 없기 때문에 조그마한 편의시설, 그리고 특히 병영2동 동동산전에 어련당은 그 주변에 예전에 2008년도인가 그때부터 거점 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범지구, 전국에서 12곳인가 13곳을 지정했는데 우리 울산에서 하나 유치했습니다.
이렇게 유치하면 지금도 도시재생 사업을 하면 수익사업으로 해서는 안 되고 주민편의 사업으로, 그때도 헬스장, 목욕탕, 경로당 모든 걸 하려고 하다가 다 안 됐는데 여기에 수익성 사업으로 어련당 체험관을 했다는 것도 그 당시의 취지하고 안 맞는 것 같고 정확히 법적검토를 해봐야 되는데, 앞으로 과장님의 정확하지 않지만 견해가 어떤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사실 어련당은 위원님 말씀대로 한옥체험 시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련당에 대한 수지를 분석해서 수익이 많이 나지 않는다고 얘기를 하시면 어련당 운영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검토를 안 한 것은 아니고 사실 제가 검토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조금 시기가 부적절하지 않느냐, 올해가 아닌 시간을 두고 수지가 조금 더 개선되고 그 이후에 조례를 제정해서 중구민들께는 혜택을 들이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서 올해는 시행하지 못했습니다만 향후에는 저희가 꼭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그런데 우리 구에서나 교육청에서 하는 모든 사업들이 수익성을 하는 것보다 전부 적자사업입니다. 어느 정도의 예산을 받고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특히 여름에 물놀이장 같은 경우 무조건 적자입니다. 그걸 수익성으로 하려고 하면 안 되고 전부 주민들 편의시설이기 때문에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검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어련당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이명녀 위원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13시까지 정회를 선언합니다.
(11시45분 감사중지)
(13시0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지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명녀 위원 한옥 체험에 대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삭막한 도시에서 한옥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구에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도 올해 두 번 정도 이용했었는데 다른 곳보다는, 다른 여타의 숙박시설보다는 공간 자체가 넓고 좋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제가 갔을 때 문제점이라면 고객을 맞이하는 안내실이 뒤쪽에 있으니까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외지에서 왔을 때 안내실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하고 안내하시는 종사자 분들 친절이 최우선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친절도면에서 고객 응대하는 부분은 조금 교육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고요. 그리고 슬리퍼를 끌고 다니는 것보다 외부에서도 오고 우리 중구의 이미지고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야 같은 지역에서 괜찮다고 할지라도 다른 곳에서 오시는 분들이, 우리 중구에서 직접 운영한다면 최소한 제대로 된 복장이나 이런 부분을 갖췄으면 좋겠는데 한옥체험이니까 생활한복이라도 깔끔하게 입고 본인의 이름표 정도는 달아서 실명을 공개하면서 서비스를 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만 본인도 본인 행동에 대해서 고객응대 하는 데 그만큼 조심할 거거든요. 본인 이름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고객응대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바깥 환경을 봤을 때, 제가 안을 사용했기 때문에 안의 시설관리는 잘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의 환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전혀 정비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우물이 있고 물이 조금 흐르고 있잖아요. 물이 고여서 너무 탁하고 주변의 풀도 그대로 무성한 부분들하고 밤에는 뒤쪽에서 큰길 쪽에서 들어오면서 뒷부분을 향해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어둡습니다. 거기가 어련당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 정도로 주변 환경이 너무 어둡고, 옆에 주택이 있기 때문에 불을 켰을 때 주변에 다른 문제들 때문에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구에서 어련당 한옥체험 할 수 있다는 공간이 있다는 자체를 외부에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적자에 대한 말씀을 괜찮다고 해주셨는데 현재 보니까, 물론 수익사업은 아니지만 연간 3,500만원 정도 적자가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걸 민간위탁을 할 계획은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안 한 것은 아니고 고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수지가 2018년도에는 3,500만원 정도 저희가 인건비부터 수용비, 무인경비 시스템 등의 공공요금과 홈페이지 관리, 한옥이기 때문에 수선비가 생각 외로 많이 드는 편입니다. 그런 부분까지 다 합쳐서 저희가 받는 수익과 비교했을 때 3,500만원 정도 적자가 났고요. 그런데 2017년을 보면 4,600만원이 적자가 났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다행스럽게 현재 2,000만원 정도가 적자거든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울산 중구가 관광지로써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있기 때문에 향후 수지는 점점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그렇게 된다면 외주를 민간에게 위탁하는 것보다 저희가 조금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내년에는 저희가 자체 운영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이명녀 위원 적자 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니 다행이고요.
물론 수익사업은 아니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현상유지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현상유지가 된다면 실제로 관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제대로 된 안내도 하고요.
그리고 체험하고 방마다 울산 중구에 가볼만한 곳 안내책자가 구비되어 있거나 하면 오셔서 그런 책자도 볼 수 있고 찾아갈 수 있고 맛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소개할 수 있는 걸 방마다 비치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그런 부분들은 없었는데 안에 환경 부분은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그렇게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런 부분들은 꼭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이명녀 위원님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으면 다음은 본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강혜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혜경 위원 강혜경 위원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5-13페이지 울산 중구 성곽 관광자원화 추진에 관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울산 중구는 올해의 관광도시로써 관광자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강혜경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노력은 중장기계획으로 이루어져 왔고 지금도 진행 중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중구가 가진 특색가운데 하나인 성곽을 주제로 한 사업이 추진되어 왔고 지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 가운데 우리가 이 성곽을 무리하게 6성이냐 5성이냐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학성산 유적성격 규명을 위한 문화재지표조사 시굴조사가 시행 중에 있고 이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성곽 활용방안이 결정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강혜경 위원 이러한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시비가 있어왔던 게 울산왜성에 관련된 사항인데 인지하고 계시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강혜경 위원 왜성에 관광자원화 사업이 지금도 진행 중인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작년에 감사를 하다 보니까 왜 이렇게 왜성에 과도한 자금이라든지 이런 게 들어가는지를 얘기했을 때 “올해의 관광도시니까 외국인을, 특히 일본인을 유치하기 위해서 그런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맞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강혜경 위원 그러한 중에 왜성 모형도를 만들어서 전시를 했습니다. 그것도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언제 설치를 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이거 관련해서는 저희가 2019년 1월 19일에서 7월 25일까지 한 사업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처음에 7월에 갖다놨다가 정확한 날짜는 문자를 다시 확인해 봐야 되는데 주변에 사시는 분이 이상한 것 갖다놨으니 빨리 와서 보라고 해서, 제가 아까 문자를 찾다가 시간이 돼서 못 찾고 올라왔는데 그래서 제가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니까 아직 완성이 덜 되었는지 설치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최근에 다시 가서 봤는데 일명 이지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노래비가 있는 여기에 조그마하게 되어 있어요.
이거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서 해설사 분이 계시기에 서달라고 했어요. 이 정도 크기로 되어 있어요. 초등학생이나 보면 잘 안 보일 텐데, 또 재료가 뭔지 좀 더 크게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이런 모형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에 신용카드를 하나 얹어놨는데 얹어 놓은 이유는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서, 이정도 크기로 만들어져 있어요.
왜 이 사진을 보여드리냐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성곽 관광화 사업에 포함되는 울산왜성 모형 설치인데 도대체 일본인이 와서 이걸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하면서 또는 다른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외국인이 와서 어떤 생각을 할까 하면서 보는데 모형이 너무 조잡해요.
도대체 얼마나 예산이 들었을까 살펴보니까, 제가 추가 자료를 요구해서 자료가 와서 보니까 4,921만 3,000원. 4,900만원이 든 모형도예요. 이렇게 만들었는데 4,900만원이라는 예산을 소요해가면서 울산의 왜성 구조라든지 고증이 아직 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 모형은 무슨 근거로 만들었지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이거는 저희가 2013년에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거에 근거해서 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종합정비계획의 용역에 문제가 있었던 것 인지하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작년 행감에 지적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면, 그러면 이 모형도를 제작할 때는 정유재란 당시의 싸움을 하는 병풍도가 있어요. 아마도 그 병풍도를 참고해서 모형을 만들었지 않느냐고 추측을 해볼 수 있는데 이 병풍도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정유재란 당시 나중에 전쟁이 일어난 이후 100년이 지난 세월 이후에 일본인들이 그들의 조상이 남긴 책에서 설명된 것을 듣고 그다음에 자기들이 그림으로 그렸어요. 이 상황이 종료된 100년 후에. 지금으로부터 치면 300년 전이죠.
그런데 그게 근거였다면 그 당시 그림에는 왜성이 전혀 입체적인 게 아니라 평지로 되어 있어요. 지금 가보면 입체로 되어 있지 평지로 되어 있지 않잖아요? 그러면 그 병풍도의 진위 여부도 지금 밝혀지지 않았고 지금 남아있는 형태로 본다면 그 병풍도 역시도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 그렇게 정확하지 않은데 학성공원의 울산왜성에 왜 저런 모형을 설치했는지, 그 설치를 함으로 인해서 또 다른 역사왜곡이 될 수가 있어요. 과장님,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강혜경 위원 이거는 그 당시의 복원모형도 아니고 또 지금 남아있는 현재의 모형도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또 하나 아주 중요한 병영성 조차도 모형을 만들어서 전시하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일본 왜성, 허물어져서 흔적만 조금 남아있는 왜성의 모형도, 그것도 복원을 하면 제대로 복원하든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복원을 했고 복원해서 모형을 설치했으면 제대로 하든지 이런 것을 보고 애들 장난감 같아요. 한번 직접 가서 고찰해보면, 시찰을 해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특히나 해설사의 말을 들으면 며칠 전에 일본인 관광객 5명이 왔다 갔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그 관광객 이런 모형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하려면 제대로 하고 정확한 고증에 의해서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우리 세금을 이렇게 제대로 고증이 안 된 곳은 낭비하는 사례는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잘 알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신중하게 해서 울산 중구를 제대로 알리고 울산 중구 가니까 엉터리만 있더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끔, 미리 계획되어 왔고 추진되어 왔더라도 문제점이 발견되면 거기서 스톱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특히 모형 같은 건 하나 만들어놓으면 처리하기도 곤란하고 돈만 갖다 쏟아 붓는 결과가 되니까 그 점을 생각하셔서 일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위원님 말씀처럼 세심하게 살펴서 향후에 이렇게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강혜경 위원님 추가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다.
없으면 박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행감자료 2-13페이지에 박경흠 의원님이 질의하신 국가정원 게스트하우스 소형 민박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업무보고 받을 때 저도 질문했었고 지금 숙박시설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기도 한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저희 답변 내용에 보면 이 지역은 관광진흥법 개정이 되어야지만 도시민박업에 내국인이 180일 정도 머무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 법 자체가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 보니까 진전이 없는 상태이고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저희가 이 사업계획을 추진하게 되면 여기도 내국인 대상으로 숙박이 가능하거든요. 그거는 2019년 5월에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향후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가능성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도시계획활성화 계획은 언제 수립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거는 저희 부서의 소관이 아니어서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향후에는 어차피 태화강 국가정원 내외에 숙박시설이 있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잘 검토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게 제일 시급한 일이기도 하고 홈페이지에도 태화강 국가정원 하니까 숙박시설이 한 개도 없더라고요. 근처의 것이라도 넣어놓지 숙박시설이 아예 한 개도 없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저희가 시정하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근처에 거리 몇 분이라든지 해서 해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바로 앞에도 숙박시설이 전혀 없고 숙박시설 전체를 안 넣어놓으니까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보고 숙박시설이 아예 없으니 숙박할 생각을 안 할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박채연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다음 김기환 위원님 대신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중구캐릭터 1등한 것 축하드리고요. 울산큰애기 캐릭터가 도메인 등록은 안 됐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도메인으로는 아직.
○위원장 김지근 상품 빨리 해야 되는데 추진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등록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도메인 등록 언제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도메인으로는 아직 등록이….
○위원장 김지근 인터넷 주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인터넷 주소는 아직 안 되어 있는 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상품이 되면 도메인에 빨리 등록해서 우리 것을 만들어야 되는데 빨리 추진해야 될 것 같고요.
상품 특허 등록은 되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특허를 받고나서, 상품을 개발하려면 여러 가지 관련법들이 있거든요. 인형이면 인형을 만드는 관련법이라든가 유아용품이면 유아용품에서 여러 가지 하는 소재라든지 색깔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제한이 있어서 그런 법들에 부족함이 없도록 현재 용역해서….
○위원장 김지근 도메인 등록하고 특허 등록하고 의장등록인가 상표등록도 해야 되잖아요. 그죠? 상품화시키려면 의장등록도 해야 되고 또 시급한 게 울산큰애기 관련해서 조례 개정을 해야 되거든요. 조례 개정도 아직 준비가 안 되고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맞습니다.
현재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그걸 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기초부터 닦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특허등록하고 도메인 등록하고 조례 제정하고 해야 되고요.
어떻게 보면 울산큰애기 캐릭터가 잘만 하면 중구 먹거리사업이 될 수 있잖아요. 승부수를 던져야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는 큰애기가 상품으로 제작되어서 중구 재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조금 도움 되면 안 되죠. 중구 백년대계로 캐릭터 하나로 먹고 살 수 있도록 개발하고 노력해야 되지 그냥 애기 상품 하나 만들고 장난감 만들고 그치려면 아예 투자를 안 해야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목표는 크게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그렇게 해야 되고요.
또 태화강 국가정윈 우리 중구에 있잖아요. 중구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제 생각에는 어떻게 보면 그 두 개가 우리한테 행운이 온 것 같아요, 우리 중구에.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맞습니다. 큰 선물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왜 그러냐면 태화강 국가정원 같은 경우 예산은 시에서 대고 곶감은 우리가 먹고 그렇게 해야 되겠죠. 시에서 예산 들여서 하면 홍보라든지 모든 걸 우리가 가져올 수 있도록 그런 걸 전문가들이니까 많이 연구하고 개발해야 되고요.
또 큰애기 조형물 그런 것도 태화강 국가정원하고 연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어떻겠나 싶은 게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외국인 관광객도 오잖아요. 들어가는 입구에 울산큰애기와 함께 하는 태화강 국가정윈이라든지 타이틀을 넣어서, 그게 정답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 걸 넣어서 캐릭터를 만들고 상품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사실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태화강 국가정원 시설이 시에서 관리하고 시 소유기 때문에….
○위원장 김지근 시에서 관리하거나 말거나 땅은 우리 거잖아요. 우리가 활용할 수 있어야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협의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어떻게 하고 있어요? 상품 같은 거 개발했어요? 공모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사실 공모한 내용들이 상품으로 만들어지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지근 공모가 신통찮았나보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래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최근에 저희가 개발한 상품은 태화강 대나무가 대표적으로 있기 때문에 대나무를 활용한 컵이라든가 텀블러 같은 것들을 제작했거든요.
○위원장 김지근 엉뚱하게 확 깨울 수 있는 생각이 없을까요? 우리가 늘 틀에 박힌, 관광상품 하면 컵, 머그잔 같은 건데 다양하고 엉뚱하게 뛰어넘을 수 있는 아이디어.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런 아이디어를….
○위원장 김지근 코미디언 전유성 같은 아이디어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그래야만 승패가 갈리지 싶은데.
○주민자치국장 이상찬 제가 청사진을, 청사진은 아니고 캐릭터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올해 캐릭터 전국 지방 공공기관 대상에 우리 의원님들이 협조를 많이 해주셔서 큰 성과를 가뒀는데 국가정원을 말씀하시는데 사실 국가정원에 울산큰애기 조형물이라든지 연계 상품을 많이 갖다놓으면 좋은데 사실 시에서 관리하다 보니까 우리 중구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에 시장님께서, 아시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울산큰애기를 인격화시켜서 관광8급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것을 시장님께서 “시에 전출시켜주면 관광7급으로 특진시켜 주겠다.”해서 그거를 청장님께 직접 제안했어요. 그런데 저희들은 관망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그건 절대 주면 안 되죠.
○주민자치국장 이상찬 그런 사항이 있는데, 어떻게든 조형물을 만든다, 홍보수단을 만든다, 상품을 개발한다는 이게 저희들이 노력은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 참 힘든 사업입니다.
그래서 시하고 같이 가더라도 당연하게 우리가 탄생시킨 캐릭턴데 이거를 어떻게든 시에 협조를 받고 시에서 고무적으로 생각해주고 울산큰애기니까 당연히 울산, 주도권은 우리가 갖고 있지만 시에서 협조를 해준다면 앞으로 무궁한 발전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크게 보시고 시하고 연계해서 캐릭터를 키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거꾸로 생각하면 시에 있으나 중구에 있으나 똑같이 있는 건데 시에서 예산 주고 중구에서 발전시키면 되지 구태여 우리가 만든 캐릭터를 자기들이 슬쩍 가져가서 자기가 홍보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주면 안 되지.
○주민자치국장 이상찬 어쨌든 국가정원이 두 가지 큰 선물은 맞습니다.
이거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은 물론이고 많은 분들께서 힘을 합쳐서 노력해 주셔야, 도움을 많이 주셔야 앞으로 크게 나올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어떻게 보면 인터넷 도메인을 만들잖아요, 주소를 만들면 국가정보와 연계해서 캐릭터를 홍보할 수도 있잖아요, 그죠?
‘태화강 국가정원에 가면 울산큰애기가 있다하는 것. 울산큰애기 하면 국가정원이 있다.’ 이런 식으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고 홍보가 되어야 상품화되잖아요. 인기가 올라가고 값어치가 있어야 상품화되지 값어치 없는데 누가 상품을 사겠어요?
제 개인 생각은 그런데 지금은 중구에 큰애기 캐릭터가 성공하고 상품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두 번째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생각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연구도 많이 해야 되고요.
어떻게 보면 시에서 주는 것보다도 과감한 예산을 투입해서거기에 승부수를 띄워야 되지 않겠나. 캐릭터가 상품화되고 발전하면 시도 발전하는 거잖아요. 꼭 자기가 가져가야 발전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제 개인 생각은 그래요.
두 개 가지고 중구의 상품화, 발전을 위해서 승부수를 띄우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목표를 크게 가져보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울산큰애기는 울산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아닌 전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태화강 국가정원도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중구의 관광자원으로써 잘 활용돼서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김진희 과장님하면 울산큰애기를 성공시킨 과장님으로 인식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김기환 위원님.
○김기환 위원 김기환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 5-17페이지 보면 병영성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서 올 당초예산은 5,000만원 되어 있는데 별도로 예산이 더 책정되었다 하는데 얼마 더 책정되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내년에 하려고 하는 사업이 서문지 고증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하고 서문지 잔여구간 발굴 및 실시설계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예산은 8억 1,000만원 시에 신청했고요.
사실 시에서 1차 가내시가 내려왔을 때는 5,000만원만 예산이 편성된 걸로 내려왔는데 그 이후에 저희 국장님, 저, 담당계장님하고 시 방문을 했었습니다. 해서 저희 구 예산사정이 굉장히 열악하지만 병영성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지부진할 수는 없다는 취지를 잘 설명드렸고 그렇게 해서 사업이 확정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국회 상임위 심사과정에 8억 1,000만원이 모두 반영되어 있는 걸고 있습니다.
○김기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앞으로 병영성 정비사업이 완료되려고 하면 최소한 5년 이상 더 걸릴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병영성이 어느 정도 복원되면서, 특히 연초 정월 해돋이 행사, 정월대보름 행사 이런 데 주민들이 많이 성을 찾아가거든요. 그렇게 되면 병영성을 복원하는데 전체적으로 벤치 같은 걸 설치할 수 없지만 복원이 완료될 때까지 어느 정도 벤치가 설치되면 성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앉아서 쉬는 공간도 마련하고 해서, 병영성 주위에 있는 분들의 민원이 많습니다. 어디에 벤치 설치해 달라, 설치해달라는 것은 다 못하지만 문화관광과가 아니면 시설지원과하고 협의해서 어디에 설치를 꼭 해야 되는지, 해야 될 만한 곳이 있으면 한시적으로 설치했다가 병영성이 복원될 때는 철거하면서 병영성 형태를 갖춰나가도록 신경을 써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 중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아무튼 문화관광과에 사업들 많은데 애쓰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문화관광에 계속 업무하시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근무하시는 기간 동안에라도 뭐든지 업적을 남긴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해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다음은 이명녀 위원님 본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명녀 위원 문화관광에서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됐잖아요. 큰애기 캐릭터 빼고 들어간 예산이 얼마 정도 됩니까? 그 예산대비 올해 성과하고 앞으로의 파급효과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는 33억 6,000만원 정도 됩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17년도에는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을 수립했고 관광도시홍보사업으로 홍보영상 등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에는 13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원도심 예술조형물, 웹툰, 예술화거리 육성사업, 루프탑 행사, 큰애기 조형물, 큰애기 상품 개발, 중구관광 종합플랫폼 제작, 관광도시 홍보 사업을 했습니다.
2019년도에는 18억의 예산으로 원도심 예술화 조형물 설치, 예술화거리 육성 사업, 루프탑, 큰애기 조형물, 큰애기 상품 개발 또 원도심에 큰애기 댄싱거리춤바람, 공유소 운영, 관광도시 홍보, 현재는 올해의 관광도시 성과 평가까지 전체 예산은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이명녀 위원 상당히 많은 사업을 한 것 같은데 33억 6,000만원이 관광으로 인해서 지출된 소요예산이잖아요, 그죠?
그렇게 33억 6,000을 소요하고 찾아오는 방문객 수는 어떻게 됩니까? 이렇게 노력을 많이 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사실은 의회에 오기 전에 관광지에 관광객이 얼마나 왔는지는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사실 저희가 하고 있는 계수기 작업은 사람 손으로 하는 경우도 많고 중복되는 경우도 많아서 신뢰성이 조금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빅데이터를 통한 분석을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2019년 10월 말 현재 관광객은 430만 정도이고 12월까지 하면 517만 정도 찾아 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자료는 2017년에 258만, 2018년에 403만에 비해서 2018년 대비 114만 명이 증가한 걸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명녀 위원 114만 명이 증가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분명히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파급효과는 어떤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이 자료는 사실 올해 자료는 아니고 저희가 작년에 원도심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문화의거리에 주중 유입 인구가 2017년 2,927명 대비해서 161%가 상승한 4,773명이 찾아왔고 그다음에 문화의거리 주말 유입 인구는 2017년도에 5,404명에서 119%가 상승한 6,475명이 찾아온 걸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명녀 위원 과장님께서 충분하게 검토하고 이 자리에 오신 것 같은데 감사하고요.
사실 114만 명 관광객 수가 늘었다면 문화의거리 이쪽 주변 상가라든가 활성화돼서 실제로 상인들이 어렵다는 소리가 줄어들어야 되는데 그 소리가 오히려 줄어들지 않고, 관광객 수가 늘었다면 소비라든가 모든 부분에서 늘어났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중구에서 관광객 수는 늘어났는데 소비는 늘어나지 않고, 소비는 남구에 가서 했는지 북구에 가서 했는지 동구에 가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있는 상인들이 거기에 수반되는 경기 활성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어야 되는데 그러한 소리가 없기 때문에 혹시나 2019 올해의 관광도시라고 열심히 하고는 있어도 그 성과가 어떤지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소비까지도 중구에서 일어날 수 있게끔 좀 더 신경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문화관광과에서 신경을 쓴다고 해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단 중구에 왔다면 중구에서 소비가 일어나야만 유발효과가 있는 거지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아무리 일을 한다고 해도 예산만 쓸 뿐이지 거기에 대한 파급효과는 언제 가서 기대를 해야 될지 예측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같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잘 알겠습니다.
고민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이명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혜경 위원님 본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혜경 위원 강혜경 위원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추가로 요구한 자료에서 문화재 발굴 및 활용에서 동제나 제당에 관한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혹시 자료가지고 계시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것과 더불어서 2019년도 의 문화관광과 추진방향, 비전에 보면 아까 오전에 얘기하셨듯이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틀리에 도시 울산중구가 비전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강혜경 위원 자연은 태화강 국가정원이나 태화강변 그런 자연을 이미지한다고 말씀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강혜경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자연을 좀 더 넓은 틀에서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냅니다.
왜 그러냐면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이야 물론 얼마만큼 됐는지 모르겠지만 수천 년이 됐을 수도 있고 그거보다 조금 적을 수도 있지만 지금 태화강에 가면 대나무 십리대밭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건 언제 심었는지 혹시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제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래전부터 태화강 백리길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강혜경 위원 태화강 백리길은 있었지만 대나무 같은 경우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심었어요.
그런데 울산초등학교에 가면 울산초등학교 강당 앞에 회화나무 알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회화나무 알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몇 년 됐는지 혹시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400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400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리고 우정동이나 태화동에 공영주차장 하면서 태화동 제당이 성처럼 드러난 것도 알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거기에 보면 제당 옆에 당수나무가 있습니다. 혹시 본적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봤습니다.
○강혜경 위원 혹시 그 수종이 뭔지 아세요?
○주민자치국장 이상찬 이팝나무.
○강혜경 위원 맞습니다, 국장님. 이팝나무죠?
옛날 배고플 때 이팝나무 바라보면서 저렇게 쌀이 가득 열리기를 상상하면서 배고픔을 견뎠다고 하는 이팝나무입니다.
이러한 400년 된 회화나무, 100년이 넘게 된 이팝나무, 우정동에는 당수나무가 굉장히 큰데 옛날에 당수나무 그루터기 안이 워낙에 커서 거지들이 살았었거든요. 물론 60년 가까이 되는 이야기입니다만, 아무튼 그 정도로 삶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수목들이 울산 중구에 있습니다.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다고 했을 때 자연에 400년 된 회화나무, 태화동 이팝나무, 우정동은 뭐죠? 그것도 이팝입니까?
○주민자치국장 이상찬 회화나무입니다.
○강혜경 위원 회화나무 그런 것들을 포함시켜서 폭넓은 구역에서 우리 중구를 관광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하면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문화의거리에 그만큼 왔고 해서 500몇 만 명이 다녀갔다고 했는데 그 흔적이 잘 안 남는다는 이야기를 좀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그랬을 때 우리가 이 지역을 좀 더 넓게, 사람들이 중구의 구석구석을 올 수 있게끔 이런 것들을 관광지도에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말씀을 들으니 제가 얼마 전에 목표에 갔다 온 기억이 납니다.
사실 목포는 제가 가봤을 때 별거 아니다싶은 역사적인 자료들을 너무나 곳곳에 배치해서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볼 것이 상당히 많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랬습니까?
400년 된 회화나무가 사실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이거는 시립미술관이 들어서기 때문에 시에서 관리한다고 하지만 주사 한두 번 맞추고 끝이거든요. 그래서 생육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혁신교육이지 않습니까? 혁신교육이라는 게 이러한 자연과 더불어서 아이가 자기 스스로 앞길을 헤쳐나갈 수 있는 교육이 혁신교육인데 예를 들어서 이 나무는 중구의 400년 된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살아있는 역사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왜냐면 건물은 유기체는 아니고 죽어있지도 않지만 살아 움직이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회화나무는 정말 소중한데 사실 지나칠 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생육상태가 별로 안 좋고 태화동 지날 때마다 주차장을 해버려서, 지나간 거라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차라리 그 부분이라도 공원화를 했으면. 사실 제가 의원이 되기 전부터 당수나무들을 공원화해야 된다고 문제제기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유산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정말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미래유산 사업이라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업무보고에도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꼭 등록문화재나 시 지정 문화재가 아닌 문화유산이라도 저희가 미래에 보존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다면 미래유산 목록에 넣어서 이런 내용들을 위원님 말씀처럼 스토리텔링 해서 관광자원화 되고 그게 사업화돼서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서 우리 중구가 가지고 있는 400년 된 살아있는 전설, 동제를 지내는 것은 종교를 떠나서 그 마을 주민들이 지켜온 우리의 아주 소중한 전통이고 역사거든요. 그런데 그 전통이고 역사를 확인시켜주는 하나의 매개체로써 나무가 존재해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그러한 나무들을 미래에도 지켜갈 수 있게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잘 알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박채연 위원님 질의할 것 있습니까?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업무보고 5-4페이지에 문화의거리 문화예술업종 체계적 운영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민원 넣은 간판비 환수 받으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아직 환수 받지 못했고 그분하고 전화연락은 계속 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행감 오기 전에 한 번 더 확인을 했더니 지금 당장은 어렵고 11월 말까지 꼭 완납하겠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 돈이 얼만데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분께서 카드로 결제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데 사실 현금은 11월 말이 돼야 현금이 되니까 그때 내겠다고 이야기하셔서, 제가 11월 말까지 꼭 받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 돈이 150만원.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닌데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분이 허위로 본인이 신청해서 받아서 환수는 그렇게 안 해주고 계시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지속적으로 계속 전화연락을 드리고 중간중간 점검을 계속 했었거든요.
○박채연 위원 제가 보니까 문화예술업종 지원해드리는 이분들이 문제가 되게 많더라고요.
이게 원래 취지가 문 열어놓고 주민들이 오면 체험도 하고 관람도 하는 게 되어야 되는데 문 계속 닫아놓고 있는 분도 계시고 이사를 가면 이사를 갈 때 바로 말해야 되는데 이사를 갈 때 바로 말 안 하고 계속 지원받고 자기는 이사가 있다 몇 개월씩 지나서 이사 갔다고 이야기하고. 우리 세비가 허위로 막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밑에 보니까 향후 추진계획에 전시비를 지원한다고 나와있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한 개 업체가 현재 전시비 지원 신청을 했습니다. 아직 지원된 것은 아니고요.
○박채연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전체적으로 우리가 예산지원해 주는 범위도 크고 임차료 지원, 건물비 지원, 간판 및 설치 교체비 지원, 공연비 지원, 문화의거리 육성 이런 여러 가지를 지원하는데 전시비까지 지원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문화의거리 문화예술업종 지원은 사실 문화예술업종을 문화의거리에서 자리를 잡아서 계속적으로 상주하면서 업종도 유지하고 저희 지역에 문화적 성격도 잘 반영할 수 있는 업체로 하려고 그렇게 지원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중구 재정이 크게 넉넉한 편도 아닌데 문화예술업종에 지원을 계속 해야 될지는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년에 당초예산에는, 76개 업체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이번에 시행했습니다. 일단 업주들 설문조사도 했지만 그 업체에서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거기서 수강이나 체험하시는 분들도 설문을 같이 진행했었거든요. 그분들께 ‘문화예술업종에 지원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느냐.’, ‘향후에 계속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느냐.’ 등을 질문했는데 저는 사실 업주들은 다들 지원해야 된다고 하지만 거기에 있는 수강생들이나 체험자들은 그런 대답을 안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계속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문화예술업종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되어야 되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건물 수리비라든가 간판 설치비, 공연 지원비를 다 지원하는 건 여력이 부족하니까 어떤 걸 지원해줬으면 좋겠느냐고 했더니 임차료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해서 내년 예산에는 임차료만 편성했습니다.
○박채연 위원 이분들이 특혜를 받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이것저것 많이 지원해 주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76개로 많다 보니까, 개인한테 지원해주는 거다 보니까 우리가 관리하기도 어렵잖아요. 하나하나 내 가볼 수도 없고.
그런 부분을 분기별로 하든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분들이 이사를 가도 우리는 모르고 있는 거예요. 계속 지원을 받고 있는데 우리는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계속 지원이 나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제가 그때 한 군데 가서 물어봤거든요. 언제 이사 갔냐고. “이사 벌써 갔습니다.”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보니까 대부분 이사 가면서 이사 간다고 말 안 하고 몇 개월 더 받고 이야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언론보도 이후에 76개 전 업종을 전수조사 했고 그 이후에는 저희가 매달 나가서 전수조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매달하고 있고 그걸 계속 서류로 남겨놓는 작업도 하고 있고요.
사실 문화예술업종을 계속 지원해야 되는가 고민하면서 문화의거리 문화예술을 지정하고 지정할 당시에 문화예술업종이 이 거리에 그 당시에 처음 신청 들어온 자료를 보면 9개 업체가 신청을 했고 7개소만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76개가 있다면 2012부터 ’19년까지 어떻게 보면 10배가 늘었거든요. 숫자만 늘었다고 해서 성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문화의거리가 당초 취지에 적당하게 문화예술업종을 지원해서 효과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러니까 문화예술업종에 임대료를 지원해 주고 하니까 많이 모이기는 하는데 그 임대료가 새는 걸 방지해야 되겠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건 저희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화의거리에 있는 업종들이 문화의거리에서 행사나 이런 걸 할 때 실제로 나오셔서 많이 참여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자원봉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열심히 안 하시고 계속 지원만 받는 분들 때문에 더 피해를 보게 될 것 같아서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잘 관리하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박채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있습니까?
이명녀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이명녀 위원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임차료 지원 63개 업체에 1억 2,788만 3,000원입니다. 그렇다면 한 업체당 200만원 정도 되거든요.
임차료 산출방식은 어떻습니까? 어떻게 산출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임차료는 월 30만원 지원하고요.
○이명녀 위원 무조건 30만원입니까? 평수나 계약금액에 관계없이?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그런 것 없이.
그런데 계약서에 30만원 이하의 임차료가 있으면 그만큼 지원하지 않고 한도가 30만원이고 1년 해서 360만원 지원합니다.
보통 임차료의 80%까지 지원하거든요. 그런데 계약서를 쓸 때 이분들이 30만원을 쓰면 80%니까 24만원만.
○이명녀 위원 그러면 월 최고 한도가 30만원까지 커트라인이 있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이명녀 위원 그런 부분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임차료 부분에 한계점이 없고 그냥 몇% 지급한다면 혹시라도 계약서가, 물론 허위는 아니겠지만 허위계약서가 있을 수도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궁금했었습니다.
그러면 현재 63개 업소에는 평균 200만원 정도.
그렇다면 매년 지속적으로 지급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3년만 지원합니다.
○이명녀 위원 3년만.
그러면 3년 이상 되면 들어왔던 업체가 이 부분이 지원이 끊어지잖아요. 그랬을 때 만약 업종을 변경해서 한다면 어떻게 됩니까?
예를 들어서 부부가 있을 때 아내 명의로 해서 3년을 지원받고, 가족관계 확인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나중에 남편 명의로 다른 상호를 내걸고 했을 때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원여부라든가 이런 게 궁금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저희가 그냥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현장에 나가서 확인도 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이분들이 직접 출석하셔서 이 업종이 문화예술업종으로 적정한지를 저희한테 증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증명을 하는 단계에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됐을 경우에도 실제로는 3년 끝나고도 연이어서 다른 3년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의 여지도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관리를 철저하게 안 한다면 그런 여지가 있기 때문에, 사실 다른 분들이 수혜를 받아야 되는데 수혜를 받지 못하는 부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금 더 신경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가족 관계까지 심의를 할 때 저희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질의 끝났습니까?
다음 김기환 위원님 질의 없습니까?
이명녀 위원님 질의 없습니까?
강혜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혜경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추가 자료를 요구했던 루프탑 사업에 관한 질의입니다.
루프탑 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보면 3월부터 12월까지 20회가 되어 있고 문화의전당 3층 하늘마당, 함월루가 되어 있는데 함월루가 루프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에 들어가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제가 초기에 계획서를 살펴보니까 초기에는 문화의전당 3층에서만 사업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여름이다 보니까 야외에서 밤에 문화의전당에서만 하는 것보다 참여층을 다양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장소를 함월루로 옮기고 주말 낮 시간대에 어린이,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루프탑을 별도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장소가 당초 문화의전당 3층에서 함월루로 확대됐습니다.
○강혜경 위원 함월루가 루프탑에 해당이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지붕은 있지만 사면이 트여있어서, 저희가 거기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었거든요. 요가라든가 명상도 했었고 체험활동도 했었는데 실제로 엄마와 딸, 아이가 같이 와서 이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건물 꼭대기는 아니지만 루프탑의 취지에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강혜경 위원 제가 왜 그런 질의를 하냐면 내용은 좋습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한글도시고 외솔 최현배 선생을 우리는 항상 내세우는데 오래됐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함월루처럼 전통적으로 있어왔던 정자의 유형에서 프로그램을 하는데 굳이 그것을 루프탑이라는 용어를 써서 루프탑 프로그램으로 해야 될까 그 한 가지하고요.
또 하나 제가 설명을 듣기로는 큰애기상점가의 옥상도 루프탑 프로그램을 한다고 설명을 작년에 들었었는데 거기에서는 프로그램은 전혀 안 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거기에서는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강혜경 위원 사업은 진행하고 않고.
그러면 옥상 공간은 개방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여름을 이용해서, 처음에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 공간에 예산을 들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죄송하지만 큰애기상점가에 대해서는 제가 공부를 안 해서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원도심 같은 데 옥상공간을 활용해서 거기에서 프로그램을,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 공간까지도 큰애기상점가 처음 만들 때 계획되어 있었고 예산이 잡혀있었어요. 그래서 루프탑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보기 위해서 추가 자료를 요구했었는데 보니까 문화의전당하고 함월루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질문을 했던 것이고요.
함월루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한다면 루프탑이라는, 영어 모르면 앉아있지도 못할 것 같은데 그러한 사업이면 적정하게 이 공간에 맞는, 서양식 건물이나 이런 것들이 아니라 전통적인 우리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맞는 이름으로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되고 있으면 좀 더 확대시행하든지 그리고 큰 프로그램 말고 좀 전에도 얘기했듯이 큰애기상점가라든지 이미 조성되어 있는 옥상공간이 있으면 그것을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가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오늘 할 일 무지무지 많이 던져드린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우리가 세금을 들여서 만들어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안 그래도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 중에 울산 원도심 문화관광도시 만들기라는 저희 계획안에 보면 상층부 공실화 해소를 위한 거점 옥상 활용 사업이 있더라고요.
제가 여기 보니까 2016년∼2017년 동안 거점 옥상에서 콘서트, 영화 상영 이런 프로그램을 했던 걸로 보여지는데 올해는 사실 사업은 못한 것 같습니다.
향후에는 이런 시설들이나 옥상들도 활용해서 사업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사업을 했으면 거기에 사업성과를 검토해보시고 성과가 있으면 그런 의도로 만들었으니까 활용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잘 알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박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한 개만 더 하겠습니다.
큰애기 이모티콘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큰애기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받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큰애기 이모티콘은 인터넷을 통해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시면 되고요. 그게 아니면 ‘중구관광여행’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그 앱을 다운받으면서 큰애기 이모티콘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청장님이 그걸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행사장에서 나누어주시고 계시는 걸 제가 봤는데 그때 과장님도 계셨고 계장님도 계셨고 다 뒤에 서 계셨거든요. 계셨는데 그걸 인지를 못 하신건지 아니면 알고도 묵인을 하신건지?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 현장에 저희는 원도심에 거리미술제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지는 않았는데.
○박채연 위원 자원봉사자데이 안 오셨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원도심에서 울산큰애기와 오즈의 마법사라는 프로그램으로 아트마켓하고 거리미술제를 했습니다.
저희는 그 행사장에 있었고 그 행사장에서는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만든 스티커투어를 한다든가 울산중구관광 앱을 다운받으신 분들께는 저희가 이모티콘 쿠폰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렇게 해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걸 청장님이 왜 주머니에 그렇게 가득 넣어 다니시면서 나눠주고 그러시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청장님께서 주머니에 이모티콘 쿠폰을 가득 넣어 계셨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많은 양을 드린 적이 없거든요.
○박채연 위원 아무튼 거기 제가 봤을 때 10몇 명은 드렸을 걸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 이후에 듣기로는 단체장님들께서 몇 분 계셨는데 그 당시에 큰애기투표가 굉장히 불이 붙어있을 때였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사람을 만나면 그분들께 어떻게 하면 한 표라도 큰애기 투표를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현장에서 핸드폰을 열어서 한 표라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게 너무 절실했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때는 그런 건 아니었고요. 내가 누가 받았는지 대충 다 알거든요. 단체장님들도 아니고, 아무튼 청장님이 그냥 주셨어요.
그 자체를 했을 때 과에서 배부하는 건데 창장님이 갖고 다니시는 것도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게 나눠주는 것도 안 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큰애기 투표를 하면 인증을 하면 나누어 드리는 걸로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건 아니었습니다.
그 행사장에서 저만 있었는 게 아니고 다른 의원님들도 다 계셨는데 다른 의원님들은 그게 어떤 건지도 모르고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못하셔가지고 인지를 못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는 청장님이 그냥 나눠주셨어요. 그냥 나눠주셨고 거기서 큰애기 투표를 해라는지 이런 건 아니었거든요. 그게 일단 잘못된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위원님, 제가 직접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서, 말씀드린 큰애기 이모티콘을 나눠주는 행위는 잘못된 건 아니거든요. 단지 어떤 인터넷 관련 행사를 했는데 거기에 참여를 하고 큰애기 투표를 하고….
○박채연 위원 인증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나눠주셨으니까 잘못된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그 부분은 상황이나 그 당시의 여건이나 이런 것들을 다 살펴보고 말씀드려야 되는 부분이라 제가 답변드리기가 마땅치 않은 것 같습니다.
○박채연 위원 아무튼 제가 봤을 때는 청장님이 선심 쓰면서 주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제가 나쁘게 봐서가 아니라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때 기분이다 하면서 주셨기 때문에 그게 뭔가, 저도 그걸 몰랐기 때문에, 이모티콘이 나왔는지 몰랐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의회 와서 의장님께도 여쭤보니까 전부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께 그때 물어봤었는데.
아무튼 그런 부분들을 과장님이나 옆에서 청장님이 그렇게 하시면 그걸 봐줘야 되는데 그렇게 컷 시켜주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관리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알겠습니다.
향후에도 저희가 이런 사업을 하게 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잘못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또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박채연 위원님 질의했는데 청장님 행사 갔을 적에 품바타령 할 적에 안에 돈을 넣든지 할 적에는 집행부에서 사전에 그런 분들한테 교육을 시켜서 그런 걸 안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고지해줘야 되는데 의원이나 청장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라 하면 안 하기도 뭐하고 하기도 뭐하고, 선거법 위반인데 그죠? 위반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건 앞으로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 하더라고 마찬가지로 현금을 내야 될 자리가 있다면 의원들이나 이런 사람한테는 그런 분들한테 “이거는 선거법 위반이라 할 수가 없다.”라고 말씀해 주셔야 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돈 얼마 안 되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져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청장님이나 우리는 잘 모르잖아요.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될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사전에 방지해줘야 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진희 예, 세밀히 살펴서 없도록 노력하도록 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행사 갔을 적에 억지로 권장한다든지 건의한다든지 술 먹고 호주머니 돈을 뺀다든지 하면 안 되거든요.
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시대에 맞게 해야 되는데 유념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문화관광과 질의할 게 많을 건데.
문화관광과 오전, 오후 2시까지 위원님 질하신다고 수고 많았는데, 어떻게 보면 문화관광과는 질의 안 했지만 한 가지 한 가지 중요한 게 굉장히 많이 있어요. 특히 축제·행사 같은 부분에도 많이 있는데 위원님들 질의 안 했지만 집행부에서는 잘 살펴가지고 행사하고 난 뒤 결산이 안 된 부분도 많이 있을 걸로 보여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연말 다 돼 가기 때문에 유념해서 챙겨서 내년에 예산편성 할 것인지 말 것인지도 하시고 위원님 질의 안 했더라도 감사자료에 있는 거는 다시 살펴서 잘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위원님들의 건의나 시정 요구사항들은 구민의 뜻과 여론이라는 점을 인식하여 업무에 반영할 사항은 적극 반영해 주시고 시정할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4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16분 감시중지)
(14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지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민원지적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김형철 민원지적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민원지적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반갑습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애쓰시고 의정활동에 헌신 노력하고 계시는 김지근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민원지적과 담당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담당계장 소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사항별 설명)
【참 조】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김지근 민원지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시는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민원지적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명녀 위원님 질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명녀 위원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명녀 위원입니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있죠?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운영 실태에 대해서 현재 몇 대가 있습니까? 11대입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지금 12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12대에요?
그러면 보니까 행정복지센터에도 있지만 일반 뉴코아아울렛이라든가 동강병원, 농협 이런 곳에도 있거든요. 이 이용 실태가 어떻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총 12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하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장현동 농협, 동강병원, 뉴코아, 울산 교육청 내에 농협 이렇게 있는데 지금 행정복지센터 외에는 사실상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명녀 위원 사실은 행정복지센터 안에 있으면 민원발급기가 제 구실을 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우리 동 직원들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부분은 주민들이 방문했을 때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발급하고 그 외에 상담이 필요한 부분은 직원을 통해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우리가 이걸 발급한 이유가 뭡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무인발급기를?
○이명녀 위원 예, 무인발급기를 설치하는 이유가 뭐죠?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아무래도 주민들이 쉽고 신속하게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말씀하신 대로 아무래도 동 직원들이 직접 발급을 안 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받으면 저희 일손도 덜고 하는 여러 가지 그런 장점들이 있겠죠.
○이명녀 위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을 때 사용자가 많아야 된다는 거거든요. 사용자가 없을 것 같으면 사실상 이 발급기가 그 자리에 있는 게 무용지물이라는 거죠.
될 수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에 민원발급기를 설치해서 많이 이용하니까 그곳에 있는 게 맞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행정복지센터 빼고 실적이 가장 저조한 데가 어디입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저조한 데가 장현동 농협 내와 울산 교육청 내의 농협 내 두 군데가 저조한데.
○이명녀 위원 뉴코아아울렛은 어떻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뉴코아아울렛도 사실 매일 처리건수가 거의 비슷한 한 자리 수입니다.
○이명녀 위원 그렇다면 이걸 혹시 행정복지센터로 옮길 의향은 없는지 한번 질문을 드려봅니다.
물론 그 자리에 있어서 서비스를 받은 분들은 조금 불편함이 있겠지만 우리가 실효성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혹시 그런 계획은 없는지, 앞으로 향후 그런 계획을 할 예정은 없는지?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이 건이 예전에도 한 번 지적하신 걸로 아는데, 그래서 이번에 일단 장현동 농협과 울산 교육청의 농협 내에는 저와 담당계장님하고 담당자가 직접 한 번 방문을 했었습니다. 장현동 농협은 이번 27일 반구1동으로 이전이 확정 됐고요.
울산 교육청은 농협 내에 있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교육청에 오는 민원이 이용을 해야 되는데 그 농협하고 교육청 민원실과 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외부로 옮기려고 확정했는데, 교육청에서 “일단 교육청 민원실에 옮겨서 6개월 정도 운영해보면 어떻겠느냐” 해서 교육청 건은 농협에서 민원실로 11월에 옮겨서 6개월 정도 이용을 해보고 이용률이 많이 나온다면 그대로 존치를 하고 그래도 이용률이 적게 나온다면 내년에는 과감히 옮길 것이고요.
뉴코아는 상황을 보니 현재 6층에 설치가 돼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1층보다 6층에 있다면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어서 1층으로 한번 옮겨볼까 한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위에 꼭대기에 있으면 거기까지 누가 올라가겠습니까?
그래서 접근성이 좋아야 하고 안 그래도 제가 작년에 전 과장님 계실 때 전 과장님께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반구1동에 민원발급기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거기에 저소득층이 많기 때문에 복지 혜택을 받아야 될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동 직원이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간단한 민원 자체는 무인발급기를 설치해서 일거리를 덜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제가 드렸었거든요. 그랬더니 “위원님, 예산 부족 때문에 하기가 곤란합니다.” 이런 답변을 주셨어요.
그래서 올해 감사를 통해서 보니까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민원발급기는 발급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일반 농협이나 이런 곳을 보면 발급 건수가 너무 적더라고요. 그렇다면 ‘이동을 해서 정말 필요한 곳에 설치를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과장님께서 마침 장현동 농협에 있는 무인발급기를 반구1동으로 옮겨주신다고 하니 저는 거기에 대해서 대만족하고, 사실은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지 무용지물처럼 없어야 될 데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은 잘 처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근 이명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혜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혜경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강혜경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0-3페이지 감동과 신뢰의 가족관계등록사무 추진에 관련된 사항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연찬으로 완벽한 가족관계업무 지속 추진이라는 제목 하에 담임자 법원 집합 교육을 10회하셨고 가족관계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2회,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 담당자 교육 및 업무연찬을 2회하셨는데 이때 민원처리 인감교육에 관한 내용은 어떻게 실시했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일단 교육이 가족관계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서 교육을 하는 것인데, 제일 위에 담임자 법원 교육이라는 건 저희들이 법원에 가서 법원 직원들이 구청 직원들에게 교육을 해주는 것이고 그 밑에 교육을 받은 것에 대해서 우리 직원하고 동 직원들한테 전파교육을 하는 것인데 가족관계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서 교육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럼 교육 효과는 나타났어요? 교육 효과는 있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일단은 이 업무로 해가지고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니까 교육 효과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혜경 위원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6개동 지적 사항에 대해서 자체 감사를 했었죠, 6개 동에 대해서?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강혜경 위원 거기에 6개 동의 지적사항 중에 공통적으로 인감증명서 발급에 관련된 사항이었어요.
그런데 조금 전에 법원에 가서 교육을 받고 또 그것을 동 직원까지 파급교육을 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효과가 이렇게 자체 감사에 지적될 정도로 미미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민원 사무처리 지연에 관해서 감사에서 4개동이 똑같이 지적을 받았어요. 그러면 법원에 가서 10번 교육을 받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2번이나 교육을 했는데 그렇게 지적사항이 나왔다는 것은 교육의 실효성 측면에서 다시 한 번 제고해봐야 되지 않을까, 그러면 이러한 일들이 내년 감사에서는 두 번 다시 지적되지 않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든지 아니면 교육 내용을 현실화해서 정말 그 교육을 받으면 이러한 업무상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그리고 인감담당자는 정말 중요한 업무라서 인감담당자 보험에 가입한 이런 제도들은 참 좋은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혹시 인감으로 인해서 보험금 수령을 한 적은 있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위원님, 제가 아까 답변드린 사항 중에 가족관계업무 전반에 대해서는 저희가 교육을 하고 있었고 인감은 저희들 쪽이 아니라 행정자치과 소관에서 교육하는 걸로 업무가 되어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행정자치과에서 하는 걸.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죄송합니다.
○강혜경 위원 그럼 가족관계는 교육을 하셨단 말이죠?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매월 법원에 가서 교육을 받고 그 결과에 의해서 동 직원하고 전파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가족 관계에 대한 사항은 감사에 지적사항이 되지 않도록, 제가 행정자치과에서 할 얘기를 여기서 해버렸네요.
그 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다음은 박채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박채연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0-4페이지를 보면 여권 커버 제작에 1만 5,000개 되어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 국외연수로 시드니 가면서 보니까 여권 커버를 다 벗겨야 하더라고요. 다 벗겨야 돼서 이걸 굳이 안 해도 되는 것 같은데 하는 이유가 있나요?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여권 커버는 나라별로 그런 상황이 있더라고요.
여권 커버가 필요 없는 나라들이 있는데 저희들은 여권 커버를 제작하면서, 앞에 내용도 나와 있지만 중구에 관련된 캐릭터를 넣는다든지 홍보를 겸해서 하는 거고요.
사실 외국을 자주 나가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보관하는 측면에서 커버가 있으면 보관도 용이한 것 같고 그런 여러 가지 이유에서 저희들이 커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박채연 위원 그런데 일반적으로 여행사에서 주는 여권 커버도 여행 가면 항상 벗겨야 돼서 번거롭고 그런데 굳이 돈 들여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그 부분은 저희도 한 번 더 검토해보겠는데 여권은 실질적으로 보면 커버가 없다면 종이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다 보니까 훼손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쉽게 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고려해주시면 어떻겠나 싶습니다.
○박채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간단한 거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예, 질의하십시오.
○박채연 위원 감사자료 7-10페이지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보면 도로명 만찬제공해서 원터가든에서 33만원해서 6명인데 이게 계산해보니까 5만 5,000원인 것 같더라고요.
이게 1인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넘은 것 같은데?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위원님, 죄송하지만 몇 페이지?
○박채연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7-10페이지 두 번째 보면 원터가든에 33만원 있는 거 계산해보니까 1인 5만 5,000원이던데 1인 업무카드 사용내역이 넘은 것 같아서요.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이 부분은 제가 미처 확인을 못했는데 따로 확인을 해서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연 위원 예.
○위원장 김지근 제가 보니까 숫자가 지명위원회 위원님들이 빠졌거나 아니면 공무원들이 빠진 것 같아요.
김기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환 위원 김기환 위원입니다.
김형철 과장님 이하 직원들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감사자료 7-1페이지 보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 제일 위에 민원실 창구 공무원 근무복 착용 조치사항을 보면 민원실 창구 직원 12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근무자에 대하여 춘추복 한 벌 이상하기로 했는데 당초예산을 확보 못해서 추경 확보한다고 해놨는데 예산이 확보 안 된 이유나 꼭 필요한지 설명을 해주십시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당초예산에 근무복 편성요구를 했지만 구청 내의 재정 상태가 여의치 않다 보니까 사실은 근무복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 창구 직원들이 일괄적으로 근무복을 같이 입고 근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통일성도 있고 찾아온 민원인 입장에서도 밝은 이미지를 충분히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근무복을 같이 구매해서 입고 근무를 하면 좋겠지만 예산이 여의치 않아 그렇게 하지 못해서 근무복까지는 되지 않더라도 민원창구에 대한 명찰이라든지, 여직원이 대부분이니까 여직원들의 용모도 단정히 하고 찾아오는 민원인이 최대한 불쾌하지 않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고 명찰이나 여직원들은 스카프를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도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보통 감사를 하면서 위원님들이 지적을 한다든지 의견을 내면 되도록 반영을 시키고 이렇게 예산 확보가 어려우면 차후에라도 건의나 지적하신 위원님의 설명도 사전에 한번 해주고 그러면 다른 방법하고, 민원실은 민원실대로 앞서 가야 합니다.
우리가 선진 중구라고 계속 외치는데, 예를 들어 1월에 시작할 때 내지는 7월 시작할 때, 1년에 한두 번 환경의 변화를 자꾸 일으켜서, 여기도 주요업무보고서에 보면 구민 중심의 쾌적한 민원실 운영 이렇게 뭔가 변화를 시켜야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항상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시키고.
다른 구는 모르겠습니다. 북구청에 제가 한번씩 가보면 앞에서 안내하는 도우미가 고정적으로 항상 있습니다. 우리 중구에도 여력이 된다면, 예를 들어 민원실 도우미를 한두 명이라도 운영을 하면 일자리창출도 되고요. 구민을 위해서, 구청을 위해서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되고요.
그리고 식당이나 어느 가게를 가더라도 빠른 데는 2년에 한 번, 3년에 한 번 전체 리모델링을 다 합니다. 가정집이나 아파트를 보면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바닥 교체도 하는데, 특히 중구 같은 경우는 민원실을 5개 구·군 중에 제일 앞서가는 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쾌적한 분위기를 갖춰주고 직원들에게도 항상 격려하고 명찰이라든지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여직원 스카프라든지 그게 아니면 여름에는 여름대로의 간단한 근무복을 큰 돈 안 들이고 깔끔하게 하나 제공한다든지 그런 방법을 해서 자꾸 노력해야 되지 그냥 있으면 안 되거든요.
혹시 다른 타 시·구·군에 그런데 한번씩 선진지 견학도 가보면서 거기는 어떻게 하는지 보고 중구청의 분위기를 쇄신시켜서 직원들이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들을 대할 수 있는 쪽으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새겨서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김기환 위원 제가 이렇게 계속 얘기해야, 의회에서도 감사받을 때나 업무보고 할 때 계속 해야 무엇이 돼도 되거든요.
누구 한 사람이라도 계속 얘기해야지 한 번 얘기하니 안 되더라 이렇게 끝내면 안 되거든요.
항상 의지를 가지고 우리 구를 위하고 구민들을 위하는 길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김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명녀 위원님 본 질의하십시오.
○이명녀 위원 야간에 여권 발급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건수를 보니까 679건이더라고요.
혹시 야간에 여권 발급하면서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사실 어떻게 보면 679건이 그렇게 많은 건수는 아니거든요. 야간에 운영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하루 평균 건수로 환산을 해보니까 한 20건 정도 되더라고요.
6시부터 9시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20건 정도가 되면 적은 건수는 아니라고 보고, 여권은 사실 지문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본인 외에는 신청할 수도, 위임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거든요.
어려운 상황은 아무래도 여권은 계장님 외에 직원 1명으로 되어있다 보니까 그 직원이 계속 화요일은 9시까지 근무를 해야 되니까 그 부분이 제일 큰 애로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명녀 위원 그러면 매주 화요일 야간에 운영할 때 사전에 여권을 신청하신 분하고 통화가 돼서 몇 시에 오겠다는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하나요? 매주 화요일만 하잖아요.
저는 사실 월, 화, 수, 목, 금 계속 야간 운영을 하는 줄 알고 건수가 얼마 안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하루만 한다면 과장님 말씀한 대로 한 20건 정도 되면 운영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민원인이 여권을 발급하고 가지러올 때 야간에 몇 시쯤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오시도록 하는 건지 사전에 여권 발급하러 오실 때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건지 아니면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지금은 따로 홍보는 안 하고 있고요.
이게 시행한 지 제법 됐기 때문에 웬만한 분들에게는 홍보가 되어있고요.
울산에 구·군별로 어느 구에는 월요일, 우리는 화요일, 어느 구는 수요일 이런 식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구민들한테는 거의 홍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홍보는 안 하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홍보하는 게 아니라 여권을 발급하러 A라는 분이 오시면 혹시 언제쯤 찾으러 오시는지 그걸 이야기를 해서 “우리는 매주 화요일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혹여라도 근무시간 내에 못 오시면 화요일 6시나 9시 사이에 오시면 됩니다.” 하는 공지를 하고 계시냐고 그걸 여쭤봤습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그런 공지는 하고 있습니다.
○이명녀 위원 왜냐하면 그게 안 된다면, 사실상 20명이 오시는 게 30명이 올 수도 있고 40명이 올 수 있거든요. 이게 활성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낮에 업무를 보시다 보면 6시까지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런 부분은 발급할 때 미리 말씀드려서 민원인이 더 편리할 수 있게끔, 어차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이명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혜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혜경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0-2쪽을 보면 주민 중심의 쾌적한 민원실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 조성에서 취약계층 편의시설로 전동·수동 휠체어, 돋보기, 민원용전화기 등 그리고 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계층 전용 창구 등등이 나와 있네요.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강혜경 위원 여기에서 장애인이면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이 다 포함되는 거죠?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다 포함입니다.
○강혜경 위원 수화 가능한 창구 직원이 있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수화 가능까지는 아니고 점자 배치를 별도로 하고 있고 불편하신 분들은 휠체어도 별도로 비치하고 있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보청기는 혹시?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보청기도 있습니다. 돋보기도 배치를 하고 있고요.
○강혜경 위원 그러면 민원 같은 경우에, 본래 민원이라고 하는 것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을 보면 신청할 때 문서로 해야 되는데 다만 기타 민원은 구술, 전화로 해도 된다고 법률에 나와 있는데 구술이나 전화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그런 경우가.
○강혜경 위원 건수가 어느 정도 되나요?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전화 민원은 대장 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건수 집계는 안 되고 있고요.
민원실이다 보니 대부분의 전화가 우리 부서로 온다면 저희가 처리하는 건수는 사실 몇 건이 안 되고 다 개별 부서에서 처리해야 되는 민원 건인데 그분들이 전화가 오면 해당 부서 담당자와 먼저 안내를 해서 “언제쯤 통화가 되느냐?” 그거를 민원인에게 전해드리면 해당 부서와 민원인이 사전에 안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 민원은 별도 접수부는 두지 않고 즉시 응대를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부서로 일단 바로 안내를 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혜경 위원 그럼 해당 부서에서 민원의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하고 있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접수가 되는 문서는 처리결과가 우리 시스템에 남는데 전화민원 같은 경우는 부서로 안내드리면 거기서 종결을 짓기 때문에 저희 부서까지는 그 내용을 알려 주지 않거든요.
○강혜경 위원 그럼 타부서로 넘겨주는 민원 말고 지적과의 민원이 전화로 오는 경우는 혹시 어느 정도인지?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정확한 프로테이지 분석은 안 했는데 저희들도 가족관계라든지 토지공부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토지에 대한 민원하고 부동산 중개업에 관한 민원하고 지가 민원이 간혹 들어오는 편입니다.
그러면 각 팀이 있기 때문에 즉시 해결하고 있습니다.
○강혜경 위원 전화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또 처리결과도 알려주는 그러한 대응을 하고 계신다.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김기환 위원님 질의할 것 있습니까?
○김기환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강혜경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하십시오.
○강혜경 위원 추가로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경계결정위원회 위원들의 명단과 설치목적이나 주요기능 등이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위원장은 울산지검법원 판사로 되어있고 위촉직이 있는데 그중에 감정평가사가, 중구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3년 10월 1일 이때 조례가 있어서 경계결정위원회를 2013년 10월 1일에 설치를 했는데 2013년 10월 1일부터 오늘날 현재까지 감정평가사는 그대로 재위촉돼서 세 번째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맞습니다.
○강혜경 위원 1년에 몇 번 정도 위원회를 개최합니까?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경계결정위원회는 1년에 한 2번 정도 개최를 합니다.
○강혜경 위원 1년에 개최 횟수가 많진 않지만 그래도 감정평가사가 울산분인지 모르겠지만 이분뿐인 건 아니죠? 감정평가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이분밖에 없는 건 아니죠?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아니죠, 다른 분도 많이 계시죠.
○강혜경 위원 그러면 가능하다면, 1회 정도의 재위촉 정도는 피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2번, 3번 재위촉하는 것은, 물론 여기에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오늘날까지 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위촉까지만 하고 세 번째까지의 위촉은 가능하다면 삼가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강혜경 위원 다음에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때 그러한 사항을 살펴 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의마치겠습니다.
○민원지적과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민원지적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위원님들의 건의나 시정·요구 사항들은 구민의 뜻과 여론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업무에 반영할 사항은 적극 반영해 주시고 시정할 사안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10시부터 혁신교육과, 세무1과, 세무2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원지적과 소관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16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인) |
김지근박채연김기환이명녀강혜경 |
○출석전문위원 | |
전문위원 | 김계화 |
○피감사기관참석자 | |
주민자치국장 | 이상찬 |
문화관광과장 | 김진희 |
민원지적과장 | 김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