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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제225회 개회식 본회의(2020.06.0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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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울산광역시중구의회사무국


2020년6월8일(월) 11시00분 개식


제225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一. 개 식

一. 국기에 대한 경례

一. 애국가 제창

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一. 개회사

一.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이봉근)


(11시01분 개식)

○의사계장 이봉근 지금부터 제225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신성봉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신성봉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박태완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경자년 첫 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습니다.

올해 초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일상과 방역의 효율적인 공존은 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방도입니다.

그러나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이후 작은 방심이 결국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국민의 안전을 심각히 위협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실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인내와 배려 연대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에 모범이 된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좀 더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더 큰 국민적 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6월은 목숨으로 조국을 지키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히 올해는 외세에 의해 남북이 분단된 지 75년, 이로 인한 6‧25 전쟁 발발 70주년이자 평화와 공존의 출발점이었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분단으로 인해 서로 총부리를 겨누었던 남과 북이 지난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통해 우리 민족끼리 평화와 번영을 일구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항구적 평화를 향한 남과 북의 노력이 외세에 의해 교착상태에 빠져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정치로부터 자유롭고 국제사회의 제재로부터 자율성을 지닌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변 강대국의 이해논리와 내부의 정치적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남과 북이 함께 평화와 공존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옮겨가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제7대 전반기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제225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는 지난 2년의 의정활동을 평가, 정리하고 후반기 2년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회기입니다.

회기기간 동안 심사하게 될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을 통해 지난해 우리 구정살림이 구민을 위해 적재적소에서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실적과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도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심사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3일 우리 울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날아든 낭보이기에 그 기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우리 23만 중구민을 비롯한 120만 울산시민의 염원이 담겼기에 가능한 일임을 상기하고 모두가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3만 구민과 공감하며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던 제7대 중구의회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생활정치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심부름꾼으로 지난 2년간 주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 전합니다.

남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유종의 미를 거두며 다가올 후반기에도 23만 중구민의 버팀목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번영을 마주하는 중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봉근 이상으로 제225회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신성봉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시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출석의원(11인)
신성봉김기환이명녀김지근권태호문희성박경흠노세영
안영호박채연강혜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조영숙
전문위원유경달
전문위원이미경
○출석공무원
중구청장박태완
주민자치국장이상찬
복지경제국장김영성
안전도시국장김석규
속기사신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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