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중구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황세영)에서는 제134회 임시회 기간중 10월 21일 건설환경위원회 2차회의 시 환경미화과 소관 음식물자원화 2차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현장방문은 임시회 기간 중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건설환경위원회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의원들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최영묵 환경미화과장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서 시설물 처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황세영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환경미화과 관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다소 환경이 열악하고 힘들겠지만 중구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중구 음식물자원화2차시설은 2010년도 9월현재까지 1일평균 63톤, 총 17,012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2009년 11월까지 민간하였으나 2009년 12월부터 구청에서 직영체제로 전환함으로써 현재까지 2억 8천만원의 세외수입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