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박래환 의장을 비롯한 박성민 내무위원장, 김영길 건설환경위원장은 28일 의회를 대표하여 대법원을 방문, 울산 법조타운 중구 유치를 위한 24만 중구민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그동안 중구의회는 지역의 균형 발전과 각 구·군간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울산의 발전을 일궈내기 위해 법조타운 중구 유치를 희망해 왔으며 이를 위해 법조 타운 유치를 위한 결의안 채택, 중구민 서명 운동 등을 벌여 왔다.

중구의회는 울산 법조 타운 유치를 위한 24만 중구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면서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법조 타운 유치는 절체절명의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24만 중구민의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전달해야하는 필연적 당위성이 있음을 피력한 바 있다.

이번 서명운동 결과 6만여명의 중구민들이 법조타운 중구 유치의 염원을 담아 주었으며 박래환 의장을 비롯한 박성민 내무위원장, 김영길 건설환경위원장은 이같은 중구민의 강력한 의지를 대법원 관계자들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