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박래환)는 20일 제2대, 제3대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만나 구정 현안 사업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중구의회라는 가족 구성원으로서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늘 함께한 전·현직 의원들의 소중한 만남은 2002년 7월 제3대 중구의회가 출범한지 거의 두 해를 지나는 동안 24만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만큼, 이제는 의회의 내실과 구정의 발전을 위해 전· 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정 발전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여 더욱 더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계기로 의원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이끌어내자는 박래환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장단의 논의 끝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박래환 의장은 오늘 만남의 자리에서 "우리 의회는 항상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며, 이러한 것을 위해서는 지나간 의정 활동사를 우리가 더욱 더 겸허한 마음으로 반성과 성찰을 통해 24만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야 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중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