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중구의회(의장 박래환)는 1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2일간(11월 19일 ~ 12월 20일까지)의 제135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 갔다.

○ 이번 정례회는 ▲각종 기금 운용 계획안 6건 ▲ 각종 조례안 11건 ▲공유재산관리
   계획의 건 1건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1년도 당초예산안 ▲2010년
   제3회(결산) 추경예산안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 2011년도 당초예산의 규모는 2010년 당초예산 대비 3.3% 감소된 ▲1,519억원으로 ▲일반회계가 1,47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5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일반공공행정분야 91억원, 사회복지분야 659억원, 도시개발 외 11개
   분야 754억원 편성하였으며, 예비비는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15억원이 편성되었고 
   특별회계는 45억원으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3억원, 주차장특별회계 41억5천만원
   기반시설기금 특별회계 5천만원이 편성 되었다.

○ 2011년도 당초예산은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12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심사할 2011년도 당초예산과 2010년 제3회(결산)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고호근의원, 부위원장 정현희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은 신성봉의원, 김지근의원, 황세영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 한편 본회의에서는 서경환의원의 구정질문『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에 대하여 』조용수중구청장으로부터 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을 들었으며,

○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정현희 의원과 이효상 의원으로부터 4분 자유발언으로
   정현희 의원의 『친환경무상급식과 관련』하여 4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효상 의원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4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 박태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도 예산안은 우리구의 열악한 재정현실을
   감안하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합법적이고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생산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