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박태완 의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반대 상인회 대표단 면담 설명 - 

 ○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박태완)는 3월 31일 박태완 의장, 신성봉 부의장 및 의원 7명은 의장실에서 최근 잇따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반대를 하고 있는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학성새벽시장, 구역전시장을 비롯한 중구 재래시장 및 중소 도·소매상인과 주변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상인대표들의 중구의회에 방문하여 중재요청에 따른 것으로, 

 ○ 중구 의회에서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3월 24일 코스트코세일 대전점과  이마트 용인 구성점을 방문하여 ‘운영실태, 경영자 면담, 주변상가에 미치는 영향과 현지 상인들의 의견’ 청취는 물론 민원사항을 전달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서 박태완 중구의회의장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본사 경영진을 만나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대표자가 지역상인 대표들과 면담토록 중재’하였다고 설명했다.

 ○ 현재 이마트 본점에서는 학성점이 매년 적자운영으로 우선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매각이 되지 않을 경우 트레이더스로 전환 할려는 계획으로 현재까지 방향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결정이 되면 즉시 상인대표를 만나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