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이효상 의원 서면질문 -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충원과 조직개편 계획에 대하여

○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이효상의원은 23일 중구청장에게 “최근 수년 동안 육아휴직, 병가 등으로 결원이 10여명임에도 불구하고 정원의 인력을 채용하지 않아 업무 공백이 발생되고 있어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충원과 조직개편 계획’에 대한 서면질문을 하였다. 

○ 작년 11월 제144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정례회시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이 발생되어 행정의 공백이 생기고, 남은 직원들이 업무 과부화가 생김으로 인해 행정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인력충원과 부서 조직개편을 요구하였다.

○ 2012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권업무의 경우도 구청의 전체 정원은 그대로 두고 내부 인원 충원으로 여권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타 부서의 인원은 줄었다고 볼 수 있으며 이것은 곧 민원 서비스 저하로 직결되고

○ 문화체육부서의 경우 같은 문화 업무를 추진하더라도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를 구분하여 전통문화와 관련된 전문직 직원을 채용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있어야 하고 문화체육과 업무가 과부화 되어 문화와 체육 부서를 분리하여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또한 인원충원에 대하여 광역지자체별 순환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시기적절하게 순환보직 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협의하여 부서를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 이효상의원은 “행정인력의 부족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행정의 조치가 소극적이며 지지부진 장기화 되는 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정확한 조직진단과 조직개편으로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