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서경환 의원은 제149회 임시회에서 구정(서면)질문을   
   통해 최근에 언론보도된 혁신도시내 고품격 음식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관련예산 일부를 구도심 및 성안동에 분산투자하여 차별화·특성화
   로 혁신도시와 구도심 상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집행기관(중구청)  
   에 주문하였다.
○ 질문요지
  1. 혁신도시 지구내 고품격 음식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 내 근린  
     생활용지 18필지(9,318㎡)에 대하여 건축물 용도 및 업종을 제한하기 위하여 
     일반 상업지구에 기초 단체장이 임의로 용도를 제한할 법적 근거가 있는지?
  2. 고품격 음식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약 70억원을 투입한다고 보도 되었
     는데 재원조달 방법은 무엇인지?
  3. 혁신도시 내 초대형 고급음식점 수를 최소화하여 고품격 음식문화거리 조성사
     업비를 절감하고 일부예산을 기존 구도심 및 성안동에 캐릭터 사업 및 기반시
     설 투자로 전환할 의향이 없는지?
○ 서경환 의원은 혁신도시 내에 초대형 전문음식점이 조성될 경우 구도심의 상권
   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중구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관련예산 일부를 
   구도심과 성안동에 분산투자하여, 구도심에는 중소형 특화 음식점을 성안동에
   는 중대형 음식점을 혁신도시에는 초대형 고급음식점으로 차별화·특성화하여 
   개발한다면 행복중구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와 같이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