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장광대 부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김지근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중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 보상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중구 노점 관리등에 관한 조례안, 권태호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중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중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 2천125억6천만원 대비 3.8%인 80억6천만원이 증가한 2천206억3천만원이 편성 요구되었다.
○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5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6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별로 안건 심사하여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11시에 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 한편,이효상 의원은 ‘병영삼일 공공임대아파트 지원 방안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할 예정이다.
○ 김영길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은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위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신중하고 합리적인 예산 심사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