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1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 19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울산광역시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안, ▴울산광역시 중구 6.25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중구 도시관리공단 기구 및 정원 동의안 ▴2012 ~ 2016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사항별로 실시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구정전반에 대한 각종 사업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감사할 예정이다. 
❍  12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하고 12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종합심사 후 1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며,
   또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96,215백만원 규모의 2012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여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고 30일간의 제2차 정례회를 마치게 된다.
❍ 한편, 개회식과 함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김순점 의원은 ‘육아지원센터 내 어린이전용 뮤지컬 극장 설치 요구’와 이효상 의원은 ‘북부순환도로 명칭변경과 가로수 재정비 요구’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였다.
❍ 김영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한건 주의의 단순한 지적과 질책의 수준을 벗어나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서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13년 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세밀히 검토하여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