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에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55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2.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효상 의원(행정자치위)이 발의한 울산광역시중구 구민제안제도 운영 조례안 ▲박태완 의원(행정자치위)이 발의한 울산광역시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및 울산광역시중구 공동주택 시공자문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지근 의원(복지건설위)이 발의한 울산광역시중구 노점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중구의회에서의 증인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중구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중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조례개정안, 울산광역시중구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안, 울산광역시중구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3. 또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서경환)에서는 집행부 관계부서 및 LH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 실시 후 약사제방, 약사우물, 공룡발자국 등 유물 현장을 방문하여 관리실태를 돌아 볼 예정이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고호근)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실태 파악과 사업추진 설명 청취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4. 김영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처리는 물론 현장방문 활동을 통하여 유적지 보존 방안을 강구하고 구민복지와 직결되는 사회복지시설 건립지 방문 등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