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울산혁신도시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5월 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최종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2. 이날 회의에서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올해 연말 사업종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부지조성, 각종시설물 설치, 문화재 보호대책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하여 점검 및 현장활동을 병행하여 향후 중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3. 이를 위하여 특위에서는 저류지 확대설치 방안, 약사제방유적지 사적지정 및 전시관 건립 방안, 유곡동 공룡발자국 보존 방안, 서동주민대책위 민원사항, 친환경 법면조성 및 도로변 소음문제 해소 방안 등 중점활동 대상사업 5가지를 선정 후,
사업별로 2개의 분과위원회 구성 운영으로 특위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4. 권태호 위원장은“혁신도시 사업 완료전에 현장점검 활동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요구 등으로 향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며, 활발한 특위 활동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 한편 중구의회에서는 지난 4월 18일 제1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울산혁신도시건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