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중구의회, ‘유종의 미’ 거두기 위한 마지막 임시회 열어 
         - 중구의회 제167회 임시회 개회 -

 ○ 중구의회가 5대 의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임시회를 열었다. 

 ○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12일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67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
    다.

 ○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중구 동명칭과 구역
    획정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 및 동주민센
    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중구 B-0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안 등 2건
    의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하게 된다.

 ○ 이날 김영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중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며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온 5대 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고 다음 달 출범하는 6대
    중구의회에서는 보다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이번 임시회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
    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