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175회 임시회 폐회 
- 각종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활발한 현장활동 펼쳐 -

   
1.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23일 오전 제17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열린 임시회를 폐회했다.

2.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울산광역시 중구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중구 B-07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해제(안)에 대한 의견정취의 건」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3. 특히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점)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효상)는 병영성 정비사업 현장과 서동고가차도 개설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지를 돌며 점검에 나서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4. 김영길 의장은 “활발한 현장활동으로 구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생활정치 구현에 앞장선 동료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민의를 대변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중구의회는 늘 연구하고 발로 뛰는 현장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효상 의원이 성완종 리스트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내용의 ‘성완종리스트의 교훈’을, 하경숙 의원이 정부의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