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
- 의원·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
   

1. 울산 중구의회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 돕기에 동참했다.  

2.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18일 오후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에게 네팔 지진피해 성금(81만원)을 전달했다.

3. 이번 성금은 중구의회 소속 의원 11명과 직원 16명이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마련했다.

4. 김영길 의장은 “지난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해 사망자만 8,000명이 넘고 부상자가 1만8,000여명에 이르는 등 극심한 피해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우리의 간절한 뜻이 전달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지진 피해로부터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